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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8vjyRkWteSY?feature=share 

심리학자 김태형씨가 요즘 여러 방송에 나오면서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하고 현대인의 심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어 그의 목소리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김태형씨가 내놓은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한국인의 민족성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한국인을 객관적으로 볼 때 어떤지 궁금한 점들이 많았는데 김태형씨가 내놓은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는 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태형씨가 한국인의 민족성을 설명할 때 현재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우리 민족성에 미친 영향을 구분해 한국인이라는 민족성을 "우리"라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세기 들어와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갖고 있는 폐해를 일종의 현상으로 이해하고 우리 민족성과 구별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하면 "우리"라는 말을 떠올리게 되고 이는 우리 민족이 오랜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단어로 한국인과 서양인 그리고 일본인과 중국인과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그리고 전체주의의 차이속에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서양인의 개인주의 문화권과 동양인의 집단주의 문화권을 구분하고 있지만 같은 집단주의 문화권 속에서도 유독 우리민족만 "우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중국인의 집단주의는 분명 차이를 갖고 있고 이는 "우리"라는 말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 김태형씨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한국인과 일본인의 집단주의가 다르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고 이 차이가 민족성의 차이로 나타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자발적으로 평등에 기반한 집단주의를 받아들였지만 일본의 잡단주의는 집단에서 개인이 튀었을 때 이지메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에 기반한 가짜 집단주의라는 사실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우리 자신을 알고 싶으면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가짜 집단주의는 전체주의에 가까운 것으로 소수의 지배계층이 전체에게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집단주의를 강조하지만 사실 그 본질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희생까지 강요하는 독일의 파시즘과 일본의 전체주의가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최근 집권한 우리나라의 지배층도 "자유"를 강조하고 "정의"와 "평등" 같은 가치를 중요하게 주장하지만 그 말과 실제 행동은 전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데 심리학자 김태형씨의 책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를 읽어보면 왜 저러는지 이유를 알 수 있고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심리학적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것을 넘어 작금의 사회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게 나름의 답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연히 느끼기 보다는 실제 현상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책으로 우리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눈 앞에 벌어지고 있는 황당한 사회현상들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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