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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는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8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를 유지하던 3차 유행이 다시 확산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손 반장은 또 "지난주 전국 감염 재생산지수는 1.07로, 그 전주의 0.94에 비해 상승해 1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방역관리가 취약한 다양한 일상 속에서 지속해서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한 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합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를 비롯한 주요 방역 지표에는 이미 '경고등'이 켜진 상태입니다.

최근 1주간(3.7∼13) 국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하루 평균 428.3명에 달하는데 이는 1주일 전(2.28∼3.6)의 371.7명보다 56.6명 많은 것으로, 지난 10일부터 줄곧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속해 있습니다.

또 코로나19 취약층인 60세 이상 고령층 환자도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하루 평균 113.9명으로, 직전 한주(82.6명)보다 31.3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는 양상입니다.

1주간 수도권의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13.9명으로 집계돼 300명대를 이어갔고, 비수도권 역시 하루 평균 114.4명꼴로 나와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손 반장은 비수도권 상황에 대해 "부산·경남권에서는 환자 수가 2배가량 증가했다"면서 "울산과 진주에서 발생한 사우나발(發) 집단감염, 부산 항운노조, 어시장 등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의 방역 지표에서도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1주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된 사람 비율을 뜻하는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38.4%로, 일주일 전(46.9%)보다 8.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반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비율은 24.5%(3천121명 중 763명)에 달했는데 확진자 약 4명 중 1명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손 반장은 최근 감염 양상과 관련해 "동호회나 가족·지인 등의 모임에서 집단감염이 시작돼 가정 내 감염으로 이어지고 다시 어린이집, 학교 등까지 연결되는 'n차 감염'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환자 수와 감염 재생산지수, 유행 양상 등 모든 지표가 안 좋은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개학과 봄맞이 등 이동량 증가 요인이 앞으로도 많은 점은 우려되는 지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과 여가 등 모든 일상생활 속에서 방역관리에 더욱 주의해달라"며 '3밀'(밀접·밀집·밀폐) 환경 주의,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봄바람이 불고 일부 자영업 단체들이 집단행동을 보이면서 역시나 코로나19 재감염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입니다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해 중소자영업체들의 숨통을 터준다는 것이 자칫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백신 접종도 60만여명에 머물고 있어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은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긴장을 풀어선 안될 때로 개인방역 기준을 잘 지켜 서로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울러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방역기준을 위반했는 지 여부를 확인해 집단감염에 대한 구상권을 확실히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유를 준 것만큼 스스로 책임도 확실히 질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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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진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4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설 연휴(2.11∼14)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재확산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인구 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또 하나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유행 추이를 고려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을 13일 확정합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설날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3명으로 직전일(504명)보다 101명 적었습니다.

이날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연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361건으로, 직전일 3만9천985건보다 1만6천624건 적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200∼3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경기 부천의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누적 101명),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47명) 등 곳곳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전날에는 500명대 초반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400명대 초반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해 "코로나19처럼 호흡기나 직접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유행이 감소하는 시간 자체도 한 달 보름여에 걸쳐 서서히 내려오거나 더 길어질 수도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소규모 유행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1주간 확진자 평균치도 다시 소폭 늘어난 상황입니다.

최근 1주일(2.6∼1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86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56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지만 직전일 기준 351명보다는 5명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아울러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수도권 밤 9시·비수도권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 혹은 조정할지도 논의해 확정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등은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전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앞서 2차례의 공개토론회와 생활방역위원회 등을 통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고, 관계 부처·지자체뿐만 아니라 관련 협회와도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의 의견 수렴 결과와 토론 결과를 종합해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증가하고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가 다시 악화하는 데 주목하면서 거리두기 조정 수위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이 극심한데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놓고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 수칙은 강화하고 집합금지는 최소화하는 큰 틀의 방향 하에 세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코로나19방역에 개신교회가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어 좀처럼 코로나19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좀 더 가다듬어 세부대책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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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는데 사망자는 900명이 됐습니다.

꺾이지 않은 3차 유행 확산세에 정부는 오는 2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967명 늘었다고 밝혔는데 인공호흡기 등으로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었고 사망자는 하루 동안 21명이 새로 보고됐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집계된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었고 사망자는 이날까지 정확히 900명 발생했는데 인구 10만명당 117명이 확진됐고 1.74명이 숨진 셈입니다.

감염 경로별로는 5명 이상 추가 전파가 이뤄진 집단발생이 전체 확진자의 29%를 차지했는데 기존에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사례는 26.1%였습니다

9.1%는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서 나왔고, 다른 집단발생과 별도로 집계된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8.7%였고 국내에서 발생했지만 감염 경로를 밝혀내지 못한 개별적 감염도 17.8%나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국내 발병 이후의 유행 동향을 크게 다섯 시기로 나눴는데 1기는 지난 1~2월로 해외유입 사례가 주를 이뤘고 2기는 2~5월 대구·경북지역에서 신천지를 중심으로 번진 1차 대유행이었습니다.

3기는 수도권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5~8월이었고, 4기는 사랑제일교회·서울도심집회 관련 감염이 확산한 8~11월이었는데 2차 대유행이라 할 수 있는데 보수개신교회가 코로나19방역 비협조를 넘어 조직적인 방행행위까지 나서면서 코로나19감염자들이 광화문 집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된 사례입니다

정부는 11월 중순 이후 이어지는 5기 유행 원인으로 지역사회에 누적된 무증상·경증 감염, 계절적 특성, 거리두기 완화로 증가한 사람 간 접촉을 꼽았습니다.

2차 대유행 때 전국으로 확산되어 숨어든 보수개신교회 감염자들이 본격적으로 지역확산을 시킨 것으로 3차 대유행은 보수개신교회의 책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코로나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난 한 해였다”며 “확진자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돌아가신 분들께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8일째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정부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기준 1006.6명으로 파악됐고 3단계 기준 범위인 800~1000명을 사흘 내리 초과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부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4000만회분(2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구매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는데 공급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CEO와 통화하시고 2천만명분을 추가로 계약하기로 했다는 것이 단순 통화일뿐 실제로 구매한 건 아니다라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퍼져 나갔는데 알바들을 쓰는 것인데 똑같은 내용을 여기저기 기사마다 조직적으로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부가 모더나와 정식 계약을 했고 국제거래 기준에 맞춰 하는 것인데 이런 국제무역의 관행을 전혀 모르고 떠드는 무지의 소치이지만 의도된 댓글들로 백신 논란을 일부러 일으키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정부 신뢰를 떨어뜨려 조기 레임덕이 오게 하려는 수작인데 우리 공동체가 코로나19 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맞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정부 신뢰를 무너뜨려 얻으려는 것이 무엇인지 한심하기만 합니다

정 본부장은 “총 5600만명이 접종받을 수 있는 물량의 구매계약을 마쳤다”며 “세부 접종 실행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는데 통상적인 전 국민의 60%가 면역력을 갖추었을 때 집단면역이 되었다고 표현하는데 해외백신 구매로 전 국민을 다 접종하고도 남을 양을 확보해 정작 내년에 나올 국산 백신 구매자금을 다 소진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제 국산 백신을 못산다 아우성을 칠 것이고 세금 낭비하며 너무 많이 사서 버리는 백신이 있다고 난리칠 것이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3차 대유행이 시작될때부터 기레기들이 주구장창 떠들어대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준봉쇄정책으로 그 동안 우리가 노력해 달성한 K방역의 성과를 다 무위로 돌리고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은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국민의힘은 지원을 두텁게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 지원금을 마련할 증세는 반대하고 있는데 결국 증세를 부담할 여력이 있는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이 세금을 단 한푼도 더 내지 않게하겠다는데 어디서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다른 복지재원을 돌려 사용하라는 것인데 밑에 돌 빼서 위세 돌 괴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조삼모사 원숭이 고사와 같은 말장난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경제의 저변을 이루는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게 큰 타격이 불가피한 사안이라 충분히 준비하고 실시하더라도 해야 할 사안입니다

지난 해 연말 내내 기레기들의 인디언 기우제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 요구는 너무나 무책임한 보도행태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경기침체는 주식시장에도 악재가 될 수 밖에 없어 2020년 사상 최고지수로 끝난 시장이 곤두박질 칠 수 밖애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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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꺾이지 않고 있는데 문제는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이 27%대에서 떨어지지 않는 등 주요 지표가 위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는 전국 식당 5인 이상 모임 금지, 겨울 스포츠시설 운영 중단, 해돋이 명소 폐쇄를 골자로 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며 확산세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지만 상황은 더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이에 정부는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비롯한 추가 대책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 늘어 누적 5만5902명이라고 밝혔는데 전날(1241명)보다 109명 줄었으나 이틀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7명→926명→867명→1090명→985명→1241명→1132명 등으로 집계됐는데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7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요양병원·교회 등에 더해 직장, 식당, 동물병원 등 신규 집단감염이 늘고 있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해 종사자 등 총 18명이 확진됐고, 충남 천안시 식품점-식당과 관련해서도 이용자와 이용자 지인 등 33명이 감염됐습니다.

또 경남 거제시 동물병원 사례에서는 종사자와 이들의 가족 등 지금까지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하동군 지인모임과 관련해선 총 14명이 확진됐습니다.

감영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도 이어지고 있는데 감염경로 불명 사례 비율이 27%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2∼25일(27.1%→27.4%→27.8%→27.2%) 나흘 연속 27%대를 나타냈는데 이 비율은 이달 들어 6일까지는 15∼16%대를 유지했으나 8일(20.7%) 20%를 넘은 뒤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잇는 가운데 사망자는 하루새 20명이 늘어 누적 793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2%로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줄어든 299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84명 늘어 누적 3만8532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28명 늘어 총 1만6577명입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행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의 2단계는 오는 28일로 끝이 나는데 이들 조치의 연장이나 추가 격상 등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27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포함한 추가 방역 대책을 확정합니다.

3단계는 사실상 '봉쇄'에 준하는 강력한 조처로,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야기되기 때문에 정부는 지금껏 상향 조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25일 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에 대한 질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발생 추세, 다시 말해 유행의 확산 추세가 어떻게 되고 있느냐 하는 부분"이라며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자 발생 양상이 방역적·의료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는지도 (3단계 격상에)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 당국은 일찍부터 코로나19확진자 증가추세가 통제 범위를 벗어나고 의료시스템이 붕괴될 조짐이 나타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넘어갈 수 밖에 없다고 밝혀 왔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코로나19 최대확진자를 찍은 것은 동부구치소의 집단감염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방역 당국의 통제범위 안에 있는 케이스 입니다

요양병원과 교회 등지의 집단감염은 방역 당국이 충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례지만 각 가정의 가족모임과 지역사회 조용한 전파는 총제권 밖이라 더 위험해 보입니다

언론에서 너무 쉽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부르짖는데 완전한 봉쇄정책은 아니더라도 제한된 봉쇄조치만으로도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인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착한 임대인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동네 중소상인들은 월세를 내지 못해 일터에서 쫒겨나게 될 수 있습니다

동네 중소상인들의 몰락에 좋아할 사람들은 뻔해 보입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국민들이 성실하게 참여해야 3단계 격상 없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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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질 않고 있다며 검사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1명으로, 1일 평균 934.4명인데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의 1일 평균 환자 수가 685.7명으로 73.4%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수도권에는 지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입니다.

비수도권은 1일 평균 248.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는 경남권 85.7명, 충청권 60.7명, 경북권 42.7명, 호남권 32.6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감염시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는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201.7명, 충청권 13.6명, 호남권 14.4명, 경북권 10명, 경남권 35.1명, 강원 2.7명, 제주 2.3명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수도권에 4개가 남았고 충청권 3개, 호남권 5개, 경북권 6개, 경남권 9개, 강원 8개, 제주 10개 등이 비어있습니다.

손 반장은 "정부는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감염환자를 빨리 찾고 격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도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했고,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에 122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고 서울 51개, 경기 62개, 인천 9개소 등으로 4일간 7만709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170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습니다.

손 반장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포함해 어제(17일) 하루만 약 8만4000여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5000~7000건 정도의 검사 수준을 운영하던 10월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검사를 확대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최대한 감염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역 통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들도 조금의 의심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조기검사를 강화해 코로나19재확산세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1천명대 초반에서 더 늘지 않고 상승곡선이 꺽여 둔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사재기가 일어난다 백신이 부족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야한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공동체의 안전과 공익은 안중에도 없고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우리 공동체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하며 이런 기레기들의 선동 찌라시를 걸러내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확산세에 대한 통제불릉 상태가 되고 의료시스템의 붕괴에 직면하기 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같은 봉쇄정책으로 가지 않겠다는 정책을 명확히 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이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게 당장 큰 고통이 될 뿐 아니라 건물주들도 임대수익이 줄어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큰 상처를 남길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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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 악화에도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습니다.

17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8.83포인트(0.49%) 상승한 30,303.37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31포인트(0.58%) 오른 3,722.4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56포인트(0.84%) 상승한 12,764.7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은 미국 실업 지표와 부양책 협상 등을 주시했는데 미국의 새로운 재정 부양책이 곧 타결될 것이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9천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놨는데 양측의 견해차가 컸던 지방정부 지원과 책임보호 조항은 배제하고, 미국인에 대한 현금지급 방안은 추가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아직 최종 협상 타결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예산안 만료일인 오는 18일을 지나 주말까지 협상이 조금 더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등은 정부의 일시 폐쇄(셧다운)를 방지할 수 있는 초단기 임시 예산안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하루나 이틀짜리 예산안이 언급됐습니다.

이는 양당이 부양책의 일부 세부 항목을 아직 합의하지 못한 탓으로 풀이됩니다.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타결될 것이란 기대 자체에는 별다른 타격을 주지 않는 양상인데 합의가 임박했다는 주요 인사들의 발언도 지속해서 나오는 중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지속 방침도 주식 등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요인입니다.

연준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입 채권 만기 장기화 등의 새로운 조치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제롬 파월 의장이 채권 매입 증액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완화적인 발언으로 투자 심리를 지지했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른 겨울철 경기 둔화 우려는 작지 않습니다.

특히 소비와 고용 등 핵심 경제 지표가 완연히 악화하는 추세입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2만3천 명 늘어난 88만5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9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80만8천 명보다도 많았습니다.

전일 발표된 11월 미국의 소매판매도 시장 예상보다 큰 폭 부진했었습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급증으로 봉쇄 조치를 강화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경제의 단기 타격도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이 시작된 만큼 내년 중순 이후에는 경제가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도 커 보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문가 자문그룹은 이날 모더나의 백신 평가에 돌입했다.

자문그룹이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데 FDA가 이르면 이날 곧바로 긴급 사용을 승인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이날 업종별로는 재료분야가 1.18% 올랐고, 기술주는 0.75%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는 혼재됐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2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는 전월 26.3에서 11.1로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인 20.0을 대폭 하회했습니다.

상무부는 11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 대비 1.2% 늘어난 154만7천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 0.7% 감소한 152만 채보다 많았습니다.

캔자스시티 연은은 12월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14로, 전월의 11에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책 타결에 대한 기대를 표했습니다.

파인브릿지 인베스트먼트의 매리 니콜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지금은 어떤 부양책이라도 긍정적이다"라면서 "이는 경제 회복에 조금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53% 하락한 21.9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경기부양책이 공급하는 유동성이 없으면 주식시장도 움직이지 않는 유동성시장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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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는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휴메딕스는 지난달 러시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승인 직후 초도 수출 물량 10만개를 출하한 바 있는데 휴메딕스의 항원진단키트는 국내 진단키트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노트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휴메딕스는 지난 6월 해외공동판권을 확보했으며, 이탈리아, 콜롬비아등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는 항체진단키트로는 진단이 어려웠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초기 단계의 환자도 별도의 장비 없이 빠르고 편리하게, 확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국가들이나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러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지 한 달여 만에 누적 주문 100만개를 달성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라며 "현재 추가 물량에 대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고 여러 거래처들과 러시아 전역으로의 공급을 논의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도 수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메딕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콜롬비아 등에 코로나19 항원·항체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제3차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및 유럽, 멕시코, 남아공 등 20여개국에서도 항원·항체진단키트의 긴급사용승인 허가를 대기 중입니다.

휴메딕스가 러시아 지역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지 한달사이 100만개 키트를 수출했다는 것은 그 만큼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는 것 반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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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역대 최대 규모로 이어지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 중인데,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식당·카페 내 취식 금지, 스키장 집합금지 등이 건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신규 국내 발생 환자 1054명은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상향에 대해 깊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078명으로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최고치로 집계됐는데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이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054명입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비수도권도 꾸준한 증가세에 있다"며 "특히 12월10일부터 오늘(16일)까지 지난 한 주간 전국 하루 평균 환자 수는 833명으로 거리두기 3단계를 검토할 수 있는 기준인 800~1000명 범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주간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을 보면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608.4명, 충청권 58명, 호남권 30명, 경북권 34명, 경남권 78.9명, 강원 16.3명, 제주 7명 등입니다.

60대 이상 환자 수를 보면 수도권 192.7명, 충청권 14.7명, 호남권 14.4명, 경북권 8.6명, 경남권 35명, 강원 4.3명, 제주 1.9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60세 이상 환자 수는 1910명인데 일평균 271.6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성탄절이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의 실천을 유도하는 데 상당히 악재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언제, 어디서든 감염되는 게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최대한 외출과 모임 등을 자제해주실 것을 계속적으로 요청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15일 오전 9시 기준 경남권과 제주에 10개, 호남권에 6개, 경북권에 5개가 있고 나머지 수도권, 충청권, 강원 등에 각각 3개씩이 있는데 위중증환자는 12일 179명에서 16일 226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3단계는 최후의 강력한 조치인 만큼 자영업자의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하기에 정부는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를 포함한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3단계 상향 시 재택근무 기준과 관련해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면서도 "업종별 특성이 다양해 일률적으로 필수인력을 규정하기는 쉽지 않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제시돼있고, 특히 노조가 있는 경우 노사 협의를 해서 필수인력 범위를 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또 손 전략기획반장은 "3단계로 올릴 때에는 식료품, 안경, 의약품 같은 아주 필수적인 시설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들은 운영을 중단할 것을 계속 권고를 하고 있어서 이 부분들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지를 판단하고 잇는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전문가들께서 식당이나 카페 등의 지침을 더 강화해 포장만 허용하는 쪽으로 금지할 필요성을 건의하고 있고 스키장이나 눈썰매장 같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특수시설에 대해서도 집합금지를 할 필요가 있다는 건의, 모임 금지도 10인 이상에서 5인 정도로 낮출 필요가 있다는 건의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부처, 업계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가다듬고 실제로 3단계 실행 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 해가면서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거리두기 3단계로의 상향은 환자 수뿐 아니라 방역과 의료대응의 여력, 감염재생산지수를 바탕으로 한 향후 유행전망, 위중증 환자와 60대 이상 고령환자의 비율 그리고 거리두기의 효과가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합의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초래하는 거리두기 3단계의 상향 없이 수도권의 전파 양상을 반전시키고 거리두기 2.5단계의 이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재차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검사를 선제적으로 하고 있어서 당분간 확진자 수가 증가가하게 되지만 초기에 확진자를 발견해 추가 전파를 막아내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며 " 접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어려운 환경에는 노출을 삼가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와 국민들의 노력에도 일부 개신교회에서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수칙을 어기고 종교집회를 열고 있어 이들을 통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등 야권은 힘을 모아야 할 때 K방역이 실패했다고 신이나서 반정부 투쟁을 강화해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 조기정권이양을 해야 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저것들 사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연로하신 노인층의 코로나19감염으로 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중증환자 병실 확보를 위해 나서고 있는 등 특단의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 보수언론 기레기들과 국민의힘은 도데체가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번처럼 긴급재난지원금도 부자들 증세로 연결될 수있다고 차일피일 미루면서 발목잡지 말고 어려운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 주기를 바라봅니다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도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을 꼼꼼하게 주니해 "각자도생"이라는 말이 안 나오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당 국회의원이 감염병과 같은 비상 시국에 정부 정책에 따라 영업제한이 이뤄진 업종에 대해 건물주가 강제 퇴거조치를 못하게 하고 임대료 지급요청을 중단하는 법안을 냈다는다 착한 건물주가 없는 상황에서 법적인 장치가 마련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치를 사회주의다 공산주의다 떠드는 탐욕스런 멍청이들이 있는데 이미 자본주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도 영국에서도 행하고 있는 조치로 정부 정채에 따른 중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이자 공동체 기반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인 겁니다

지금은 우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부자들이 조금 양보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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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 KFDA로부터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VERI-Q COVID-19 Ag Rapid Test'는 민감도 96%, 특이도 100%의 우수한 임상 결과로 지난 11월에 유럽인증(CE)을 획득한 바 있고, 이미 지난 달부터 영국, 헝가리 등 유럽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는데 이번 수출 허가 획득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코바이오메드 신속 항원 진단키트는 검체로부터 코로나 19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항원)을 검출해 10분 내외에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초기 환자 진단 및 대규모 확산이나 감염자 폭증 등의 상황에 적합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세 급증으로 진단의 중요성은 더 커져가고 있고, 치료제와 백신 개발 이후에도 진단은 필수적"이라며 "정확한 진단과 빠른 진단을 원하는 의료 시장에서 우리 회사는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다양한 진단 제품을 갖춰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1일 아프리카에 수출하는 PCR분자진단 장비 및 코로나 검사용 시약 213만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EU지역 코로나19확산세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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