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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도 수도권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질 않고 있다며 검사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12일부터 18일까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6541명으로, 1일 평균 934.4명인데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의 1일 평균 환자 수가 685.7명으로 73.4%입니다.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도 수도권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양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수도권에는 지난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 중입니다.

비수도권은 1일 평균 248.7명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는 경남권 85.7명, 충청권 60.7명, 경북권 42.7명, 호남권 32.6명 등입니다.

코로나19 감염시 위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는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 201.7명, 충청권 13.6명, 호남권 14.4명, 경북권 10명, 경남권 35.1명, 강원 2.7명, 제주 2.3명 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 기준 즉시 가용 중환자실은 수도권에 4개가 남았고 충청권 3개, 호남권 5개, 경북권 6개, 경남권 9개, 강원 8개, 제주 10개 등이 비어있습니다.

손 반장은 "정부는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감염환자를 빨리 찾고 격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수도권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연장했고,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수도권에 122개소의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고 서울 51개, 경기 62개, 인천 9개소 등으로 4일간 7만709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170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습니다.

손 반장은 "임시 선별검사소를 포함해 어제(17일) 하루만 약 8만4000여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5000~7000건 정도의 검사 수준을 운영하던 10월과 비교하면 10배 가까이 검사를 확대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최대한 감염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방역 통제력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국민들도 조금의 의심만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가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조기검사를 강화해 코로나19재확산세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1천명대 초반에서 더 늘지 않고 상승곡선이 꺽여 둔화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민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은 사재기가 일어난다 백신이 부족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야한다는 등 불안감을 조성하려 발악을 하고 있는데 공동체의 안전과 공익은 안중에도 없고 광고주의 이익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레임덕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스스로가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우리 공동체의 이익이 어디에 있는 지 생각하며 이런 기레기들의 선동 찌라시를 걸러내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확산세에 대한 통제불릉 상태가 되고 의료시스템의 붕괴에 직면하기 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같은 봉쇄정책으로 가지 않겠다는 정책을 명확히 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 상황이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에게 당장 큰 고통이 될 뿐 아니라 건물주들도 임대수익이 줄어들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국민경제 전반에 큰 상처를 남길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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