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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개발이 더디게 진행되는 동네인데 흑석시장 근처는 오래된 맛집들도 많이 있어 중앙대 학생들과 중앙대변원을 찾는 분들이 많이 찾는 맛집들이 있는 동네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한국통닭흑석점"은 곱창도 유명한 곳이지만 사실 닭갈비와 옛날통닭으로 더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옛날통닭은 기름에 튀겨낸 통닭이 바삭한 껍데기와 담백한 속살을 갖고 있어 시원한 맥주안주로 엄지척인 곳입니다

저녁 시간 때 닭갈비를 즐기러 찾는 손님들이 많은데 식당 안에 큰 TV가 있어 국가대항 경기가 있을 때는 치맥을 즐기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 내부에 테이블도 많아서 여러명이 단체로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통닭은 1마리에 7,000원 밖에 안 해 2마리 해도 13,000원이라 개인이 1닭씩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에는 닭갈비를 먹으러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흑석시장 입구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한국통닭 광고판

내부모습

내부모습

내부에 TV도 큼지막하게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12월 기준)

메뉴판(2024년 12월 기준)

통닭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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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여의도와 반포 사이에 중앙대가 위치해 있는 숨겨져 있는 시간이 멈춰버린 동네라고 할 수 있는데 일부 정신나간 사람들이 개발붐을 타고 서반포라는 황당한 헛소리를 하고 있지만 오래된 노포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흑석시장 주변은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과거의 서울을 담고 있는 모습이라 옛날 서울을 간접적으로 보고 싶은 사람들은 찾아보면 좋을 곳입니다

이번에 후배랑 찾아간 "순대나라"도 흑석동에서 노포 순대국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인데 오랜만에 찾아가니 개발붐이 바로 문 앞까지 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여기도 언젠가는 개발붐과 함께 사라질 수 있겠다는 우려가 생겼습니다

"순대나라"는 흑석동 노포 순대국집인 "진미순대"와 나란히 있어 자리가 다 차면 옆집 진미순대를 가기도 하는 노포 맛집들이 모여 있기도 합니다

"순대나라는 식당 앞에 큰 가마솥을 내놓고 펄펄 끓는 순대국물을 보여주는데 뽀얀 국물 색깔이 군침을 돌게 만들어 줍니다

순대국에 반주 한잔하기 좋게 순대국물 안에 순대랑 고기랑 푸짐하게 들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중앙대 학생들도 저녁 시간에 삼삼오오 많이 찾는 노포 맛집이라 저녁시간에는 늘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맛집이기도 합니다

"순대나라"는 김치랑 깍두기를 직접 담그는데 이게 순대국과 궁합이잘 맞아서 반주로는 엄지척이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솔직히 반주로 먹는 순대국이 제대로 안주가 될까 하지만 순대 한접시랑 같이 드시면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리뷰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 보니 또 군침이 돌고 있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인심도 좋고 친절하셔서 노포 맛집의 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흑석동 진미순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식당 입구

특이하게 목요일날 정기휴일입니다

내부모습 전체가 큰 홀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12월 기준)

포장도 잘 해 줍니다

셀프코너가 있습니다

김치랑 깍두기가 순대국하고 궁합이 잘 맞습니다

마늘도 갖다 먹을 수 있어요

테이블 기본셋팅

순대한접시

순대국

안에 밥이 들어 있고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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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동네라고 여러번 강조했는데 이번에 또 찾아간 "주주총회"는 과거 중앙대 학생들의 데모 사진과 그 당시 흑석동의 흑백사진들을 벽면에 장식해 놔 옛 정취를 느끼게 해 주는 가성비 좋은 숙성회 전문점이라 자주 찾아 가는 맛집입니다

내부 공간은 홀 하나로 되어 있어 그리 크지 않지만 흑석동 주민과 중앙대 교직원이나 학생들이 찾기에 딱 좋은 동네 맛집이기도 합니다

가까운 노량진수산시장이 활어회를 팔고 있다면 흑석동 주주총회는 숙성회를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할 수 있는데 고급 일식집에서 비싼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숙성회를 흑석동에서 즐길 수 있는 건 강남과 다른 가성비가 앞서는 흑석동 "주주총회"의 경쟁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주총회"는 흑석동 주당들이 좋아라하는 곳이기도 한데 평일 저녁에는 늘 손님이 많아서 포장해 가는 분들도 많은 곳입니다

"주주총회" 앞에 늘 오토바이 배달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한데 그래서 인지 배달포장도 잘해주는 곳입니다

동네후배들과 찾아가 3인 숙성회를 주문해 먹었는데 양도 적당하고 숙성회도 맛나서 좋은 곳을 소개했다는 소릴 듣게 되는 곳입니다

강남에 고급 일식집같이 여러가지 밑반찬이 번잡하게 나오지 않아 먹기에도편하고 숙성회에 맞춰진 메뉴에 반주하기 딱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숙성회도 강남 고급일식집 못지 않게 잘 숙성시켜 식감도 좋고 양도 적당해서 술자리로 편하게 친구를 초대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솔직히 "주주총회"를 알고나서 강남 고급일식집은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 좋게 숙성회를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식당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는 것도 찾기 편한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흑석시장 입구에 있어 찾기 쉽고 앞에 유료주차장이 큼지막하게 있습니다

식당 전경

입구

내부모습

전체가 홀로 되어 있습니다

옛 흑석동 사진들

옛날 80년대 중앙대 학생들 데모 사진 한국민주화의 한 장면이 박제되어 있네요

식당이름

주주총회 광고

숙성회 안내

숙성회 맛나게 먹는 법

메뉴판(2024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숙성회 기본반찬

숙성회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4년 11월 기준)

미나리배무침

수작초밥

오뎅탕 국물이 끝내줍니다

숙성회 3인분 양도 적당하고 숙성도 잘 되어 진짜 맛있습니다

간장에 숙성회 한점이면 반주 1잔 원샷이죠

연어머리조림이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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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역에서 흑석시장으로 가다보면 골목마자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많이 숨겨져 있어 골목탐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20세기 추억이 서린 흑석동 골목길을 느낄 수 있고 저녁시간에는 중앙대 학생들도 많이 찾고 동네 주민들도 퇴근길에 들려 순대국에 반주 한잔하는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충북원조순대국밥"입니다

"충북원조순대국밥"은 간판만 새로 갈았지만 겉 모습에서 느껴지는 업력과 근처만 가도 맛난 순대국 냄새가 나는 것이 영락없는 노포 맛집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후배가 갑자기 저녁 먹자고 해서 "충북원조순대국밥"을 찾아 순대전골 중짜에 반주 한잔하게 되었는데 건데기가 푸짐해서 간단히 반주 한잔이 달리는 반주 잔치로 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심좋은 주인아주머니가 인심 넘치게 푸짐하게 순대전골을 내주시는데 건데기가 너무 많아 팔팔 끓이다보면 국물이 넘쳐나기 마련입니다

"충북원조순대국밥" 내부는 동네 노포 답게 그리 크지 않은데 테이블이 몇개 안되기 때문에 초저녁부터 금새 자리가 다 차게 됩니다

연세 지긋한 동네 어르신부터 20대 초반에 중앙대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는데 유튜브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오고 나서 젊은친구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모듬순대를 안주삼아 주문했는데 순대전골 중짜속에 건데기가 푸짐해서 제대로된 복부팽만감을 느낄만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종네에 이런 노포맛집 한군데 있으면 느즈막한 퇴근길에 저녁식사 겸 반주 한잔하러 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맛집입니다

물론 저녁시간에 워낙 손님이 많고 밖에서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어 완전 느즈막하게 와야 혼술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흑석동에 있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서울 동네감성이 살아 있는 순대국밥집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되는데 이웃한 반포와 여의도와는 완전 다른 청취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만날 수 있는 가성비 좋고 옛 정취가 남아 있는 노포 맛집입니다

다음에 가까운 친구들과 다시 찾고 싶은 노포맛집입니다

흑석역 흑석시장 가는 길에 골목속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모듬순대

이게 술안주로 엄지척입니다

순대전골 중짜

팔팔 끓이면 양이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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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일부 정신 나간 사람들이 서반포라고 부르지만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만큼 살기 좋은 땅으로 중앙대와 중앙대병원 그리고 흑석시장 등이 있어 은근 유동인구가 많은 동네입니다



​의정갈등으로 대형병원들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중앙대병원은 여전히 엠브란스가 자주 찾아오며 지역주민과 긴급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 그나마 제대로 운영되는 몇 안되는 병원인 것 같습니다



하여간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이 중앙대 병원 옆에 조성되어 있는데 골목마다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많아서 골목탐방을 하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

이번에 찾아간 "홍천닭갈비"도 골목탐방을 하다 찾아내서언젠가 한번 가 봐야하지 하던 곳으로 후배가 저녁 먹자는 연락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홍천닭갈비"는 중앙대 먹자골목 중에 한 곳에 숨겨져 있는데 입구부터가 오래된 노포 맛집이라는 느낌을 주는 곳으로 옛날 다방 입구 같다는 느낌도 주는 곳입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서 중앙대 학생들 시험이 끝난 때는 초저녁부터 자리가 금새 차는 동네맛집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 매콤달달한 닭갈비 맛을 알아서인지 친구들과 삼삼오오 찾아 오는데 저녁시간 때는 금새 자리가 다 찹니다

​​

이번에 처음 찾아 매운닭갈비를 주문해 먹었는데 신라면 매운맛 정도로 적당히 매콤달달한 맛으로 닭갈비 소스를 함께 내주시는데 여기에 닭갈비를 찍어 소스삼아 드시면 더 맛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찬바람도 불고 해서 백세주와 함께 닭갈비를 즐겼는데 이게 은근 궁합이 잘 맞아 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다 대학가라 그런지 50세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백세주와 소주를 섞어 50세주를 만들어 내놓는데 학생들이 좋아라 한다고 하네요



​백세주에 매운닭갈비를 즐기다 막판에 백세주 한병이 남아 목삼겹 두루치기 1인분을 추가 했는데 안주로도 맛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2차로 맥주 한잔 하기 위해 밥을 볶아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데 다음에 다시 찾으면 볶음밥도 즐겨 봐야 겠습니다

흑석동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숨겨져 있어 골목탐방하며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좁은 골목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SBS 리얼 코리아에 나왔다고 하네요

분위기에서 노포맛집이 느껴집니다

홍천닭갈비 문이 80년대 경영식집 입구 분위기가 납니다

내부모습으로 테이블이 8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밥솥에서 맛난 밥 짓는 냄새가 구수합니다

SNS이벤트도 있네요

매운닭갈비 2인분

일하시는 분이 직접 잘 조리해 주십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 갑니다

막판에 1인분 안주 삼아 주문한 목삼겹 두루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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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흑석동을 서반포로 부르는 황당한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흑석동은 흑석동이라는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

흑석역에서 나와 중앙대쪽으로 가다보면 버스 정류장 지나 흑석빗물펌프장이 나오는데 평상시에는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해 흑석동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흑석빗물펌프장 주차장 바로 앞에 "곰팔이생고기"라고 돼지갈비 잘하는 흑석동고기집이 있는데 내부 자리도 많지만 요즘같이 저녁시간 시원하고 분위기 있게 고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야장 분위기를 내면서 맛난 고기를 드실 수 있게 앞마당에 비키니 테이블을 펼치고 자리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곰팔이생고기"는 오랫동안 흑석동고기집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에 간판을 바꾸고 새로 오픈하는 각오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식당 앞마당에서 야장분위기로 맛난 고기를 즐길 수 있어 흑석동 주민들도 많이 찾는 동네 맛집이기도 합니다

흑석역과 버스정류장이 바로 지척이라 접근성은 진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곰팔이생고기"는 흑석동에서 유명한 고기집인데 저녁시간 중앙대 학생들 뿐 아니라 흑석동 주민들도 많이 찾는 야장 분위기 고기맛집입니다

흑석동 고기집하면 엉터리고기집이 유명하지만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아마도 "곰팔이 생고기"를 흑석동 고기집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무엇보다 흑석동 빗물펌프장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 흑석동 윗동네 아파트 주민들이 차로 가족모임을 많이 찾는 흑석동 고기집이기 때문에 늘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곰팔이 생고기" 앞마당에서 야장 분위기로 고기를 먹을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게 분위기가 좋아서 술맛도 좋고 고기도 맛나 늘 손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야장 분위기로 고기를 드시고 싶은 분들은 힙지로의 익선동을 찾는 분들이 많지만 강남에도 흑석동 "곰팔이 생고기" 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면서 "곰팔이 생고기" 돼지갈비를 간판에 가장 크게 내세우는지 말씀하시는데 진짜 돼지갈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돼지갈비집과 다르다고 차별점을 강조하시기도 했습니다

​다른 고기집에서 뼈에 붙인 전지고기를 돼지갈비로 손님상에 내놓지만 여기는 진짜 돼지갈비를 손님들 보시는 곳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주인아저씨가 자신있게 밀씀하셨습니다

"곰팔이 생고기" 주인아저씨 말을 듣고 돼지갈비를 먹으니 더 맛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분위기 좋은 곳에서 돼지갈비를 즐기니 마지막 된장찌개를 시켜 술밥을 만들어 안주로 먹으니 더 맛난 것 같습니다

동네에 이런 고기맛집이 있으면 가족들과 함께 갈 수 있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셔서 돼지갈비에 함께 먹으면 더 맛나다고 열무김치를 밑반찬으로 주셨는데 "곰팔이 생고기"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라 더 맛난 것같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야장을 접고 식당 내부에서만 고기를 판다고 하는데 더 늦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은 흑석동 고기집입니다

흑석역하고 버스정류장하고 가깝고 무엇보다 흑석빗물펌프장 주차장 바로 앞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식당 앞마당에서 야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연탄돼지갈비는 초벌구이를 해서 내주기 때문에 먹기 편합니다

내부 식당

인삼주도 그렇고 피규어도 많습니다

식당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10월 기준)

연탄 돼지갈비 밑반찬

직접 담근 열무김치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 술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연탄 돼지갈비 2인분

불판 위에서 살짝 데워 먹는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불판이 달궈져 금새 익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돼지갈비가 진짜 맛납니다

상추도 직접 키워 손님상에 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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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중앙대가 있는 동네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여의도와 서초구 사이에 숨겨진 동네라 중앙대 학생들 아니면 많이 와보지 못한 동네일 겁니다

최근 흑석동도 재개발 바람이 불면서 옛날 동네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1980년대에서 갑자기 2020년대가 이사 온 것 같은 천지개벽이 이뤄지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중앙대병원 근처 흑석시장 쪽은 그나마 옛날 정취가 남아 있는 먹자골목이 자그마하게 남아 있는데 여기에 노포 맛집으로 "두레박"이 있습니다

돼지본갈비를 앞에 내세우지만 사실 "두레박"은 생선구이정식이 유명한 곳으로 이번에 후배랑 같이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찾았는데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정식에 막걸리로 반주를 한잔 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일인데 운이 좋아 일요일과 월요일 업무를 바꿔 월요일날 찾아도 생선구이 정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동네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흑석시장이나 중앙대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만큼 당골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가 큼지막 하게 나오고 밑반찬이 집밥같이 잘 나오기 때문에 밑반찬만으로 밥 한공기 뚝딱 해 치울 수 있습니다

고등어구이와 삼치구이가 제대로 잘 구워 나오기 때문에 막걸리 안주로 엄지척인데 생선구이가 막걸리하고 궁합이 제대로 라는 것은 한번이라도 먹어본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식사를 마칠 때쯤 마지막에 내주는 누룽지도 구수한 맛이 진짜 끝내주는 맛집입니다

흑석동 "두레박"은 일부러라도 한번 찾아 생선구이 정식에 막거리 반주를 해 볼만한 맛집으로 생선이구가 왜 밥도둑인지 그리고 막걸리 도둑놈인지 알게 해 주는 노포 맛집입니다

흑석시장 들어가는 입구쯤에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전체가 하나의 홀로 되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이 정기휴무일입니다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밑반찬

생선구이정식 서비스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마지막 슝융으로 내주신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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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 흑석시장 주변에는 오래된 맛집들과 술집들이 많은데 20세기 어느 때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스런 골목길을 따라 맛집과 분위기 있는 술집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갈매기살과 돼지갈비 그리고 가브라살 딱 3종류의 고기류와 공기밥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고기맛집입니다

다른 고기집처럼 식사류로 냉면같은 것이 없이 순전히 고기와 공기밥만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 먹을 때 목이 텁첩할 것같아 같이 내주는 김칫국이 진짜 시골맛 그대로라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로 시작해 돼지갈비로 식사를 했는데 갈매기살은 양념이 베어 있어 타지않게 잘 구워먹어야 하는데 직원분이 오가며 둘러 보고 곧 바로 판을 갈아줘 먹기 편리했습니다

테이블과 평상이 식당 안에 함께 있어 일찍 온 분들은 테이블 위주로 앉고 밥 때 되어 오신 분들은 평상에 올라 양반다리하고 먹어야 합니다

밑반찬이랄 것이 없지만 여기 김치는 어릴적 포장마차에서 먹던 약간 쉰김치로 맛을 제대로 내고 있어 술안주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로 반주를 하고 돼지갈비에 공기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흰쌀밥에 돼지갈비 한 점 올리고 약간 쉰 국산김치를 올려 한 수저 하면 진짜 꿀맛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단촐한 메뉴 구성에서 고기맛으로 승부하는 집으로 늘 저녁 밥 때가 되면 금새 자리가 다차고 대기줄이 생기는 흑석동의 고기맛집입니다

진짜 맛있는 집은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 싶어진다고 "마포 최대포 숯불갈비 돼지갈비"는 가족과 함께 와서 먹고싶은 맛집입니다

흰쌀밥에 김치 한조각 올라가 있는 것만 봐도 그 맛이 상상이 되어 군침이 도네요

9호선 흑석역 3번 출구로 내려와 흑석시장 입구로 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테이블 구역과 평상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8월 기준)

국내산만 고집한다네요

테이블기본셋팅

단촐합니다

고기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국내산 김치라는데 약간 쉰맛이 진짜 맛있습니다

김칫국이 이거 밥도둑입니다

갈매기살 양념이 잘 베어 있어 맛있습니다

숯불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양념이 타지 않게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마늘도 구워 먹을 수 있게 기름에 섞어 줍니다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다 익은 놈은 가로 빼줍니다

노릇노릇 잘 익어갑니다

기름장도 맛있습니다

돼지갈비 추가 주문

불판 바꾸고 다시 올려줍니다

역시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다 익으면 가위로 적당히 잘라 줍니다

공기밥

이 조합이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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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 지역에 터줏대감이랄 수 있는 노포 맛집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중앙대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모임을 가질만큼 인기있는 전통술집 "장독대"를 중앙대 출신 후배의 소개로 다녀왔습니다

비오다 만 날 동동주에 해물파전이 땡기던 참인데 동네후배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일부러 초저녁에 "장독대"를 찾아갔는데 이미 반쯤 자리가 다 찰 정도로 인기가 있는 핫플레이스였습니다

밀레니엄 시기인 1999년 개업해 이미 26주년이라고 메뉴판에 쓰여 있는데 한 세대가 지나도록 한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 하고 있는 곳입니다

중앙대 출신인 후배는 옛 생각 난다고 감회에 젖는 모습인데 토요일 초저녁인데도 학생들이 쌍쌍으로 데이트를 즐기려 찾았는데 우리 테이블만 아저씨 세명이 동동주에 해물파전을 즐기고 있고 주변에는 풋풋한 대학생으로 보이는 연인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여기는 해물파전을 반드시 동동주에 먹어야 하는 시그니처 메뉴로 요근래에 먹어본 해물파전 중에 엄지척이라고 할만한 맛과 풍미를 갖고 있었습니다

한 세대를 지나온 인생의 멋이 묻어 있는 인테리어에 동동주 맛과 풍미가 절로 올라가니 먹고 마셔도 취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양도 푸짐해 해물파전에 계란말이면 동동주 세항아리는 비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 대학생 때는 이런 전통술집에 어떤 테이블에서 노랫가락 나오면 함께 부르던 낭만과 추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지인들과 맛있는 해물파전에 동동주로 이야기꽃을 피우기 바븐 모습들입니다

젊었을 때 그때는 참 울분을 토로하며 동동주를 비워댔는데 이제는 머리가 희끗한 중년의 아저씨들이 되어 옛날 이야기를 즐기며 동동주를 마시고 있네요

동네에 이런 전통술집 한 곳 정도는 오래토록 남아서 옛날을 추억하며 동동주에 해물파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간만에 추억에 취하고 동동주에 취하고 해물파전에 배부르게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변에 젊은 연인들이 나중에 내 나이 되어 이런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잘이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젊었을 때 부정부패한 사회를 욕하며 마시던 동동주를 반백의 나이가 넘어 여전히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며 마시게 될 줄은 진정 꿈에도 몰랐습니다

자식 놈에게 더 좋은 나라를 물려줄 줄 알았는데 참 세상 요지경이 되어 버렸네요

옛 생각나게 만드는 "장독대"에서 동동주에 해물파전으로 즐거운 추억을 하나 추가하고 갔네요

흑석역에서 중앙대 가는 길에 찾을 수 있는데 주의 깊게 건물 위를 올려다 봐야 합니다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주차장 길로 들어와야 걸물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광고판

입구

내부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습니다

술맛 나는 분위기 입니다

외국인 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인가 봅니다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기본 밑 반찬

테이블 기본 셋팅

해물파전 시그니처 메뉴

셋트메뉴인데 두부김치도 맛납니다

중간에 계란말이 추가 해 달려줍니다

해물김치전 추가

동동주를 몇개나 비웠는지 기억도 안 나네요

이걸 들고 카운터에 가시면 계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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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흑석동은 예전부터 말해 왔지만 서울의 예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최근의 트랜디한 맛집들이 골목속에 자리잡고 있는 특이한 동네입니다




중앙대 병원 건너편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가성비 좋고 우리 입맛에 익숙한 "홍콩반점"도 있고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고급진 중화요리 맛집 "안동장"도 있는데 이 두 식당 사이 골목 안에 호텔 중식당 셰프가 오픈한 "진상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식당 만의 개성들이 확실해 그에 맞는 음식이 땡길 때 찾아가기 좋은데 이중 "진상천"은 고급진 음식에 대중화를 지향하는 모습이면서 나름 개성있는 식당이라 앞에 언급한 "홍콩반점"과 "안동장"의 중간에 위치하는 중식당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 받아 앉으면 메뉴판으로 주문을 하는데 선불제 시스템인 것도 다른 중국집과 차이를 보이는 점 같습니다




또 셀프코너를 갖고 있어 밑반찬은 손님이 직접 담아 갈 수 있는데 다른 중식당과 같이 양파를 반찬으로 제공하지 않아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

간짜장이 유명한 식당이라 간짜장을 주문했는데 다른 중국집과 차이나게 면 위에 짜장을 부어 나오고 간짜장이라지만 국물이 있는 모습이고 면에 불맛이 코팅된 느낌이라 확실하게 맛 차이가 나는 개성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간짜장을 먹고 볶음밥과 해물짬뽕이 궁금해졌는데 이 정도불맛을 입힐 수 있으면 확실히 해물짬뽕은 해장으로 엄지척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11시에 좀 이른 점심식사를 위해 찾아갔는데 첫손님이 더 친절해 보였고 이른 시간부터 찾는 손님들이 많아 어느 정도 입소문이 난 맛집 같았습니다


​나중에 셰프에게 양파 반찬을 내 주지 않는 이유를 물어 보았는데 나름 철학을 갖고 양판 반찬을 생략한 것이라 이해는 되었습니다




다음에 저녁 약속이 흑석동에 있다면 한번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 반주를 해 보고 싶은 개성있는 맛집이었습니다

흑석동 중앙대 먹자골목 안에 안동장과 홍콩반점 사이에 있습니다

1층 입구

1층입구 광고판

2층 입구로 올라가는 계단

셰프소개

간판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6월 기준)

밑반찬

간짜장 곱빼기

불맛을 입힌 짜장이라 면과 잘 어울렸고 다른 곳과 다른 차별화된 간짜장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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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중앙대 대학가로 오랫동안 학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맛집들이 많은 동네인데 이번에 포장을 해서 먹은 "해랑초밥 흑석본점"도 27년 전통을 가진 오래된 노포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해랑초밥 흑석본점"은 여행을 좋아하는 중년부부가 운영하는 초밥맛집으로 흑석동에서 27년여 동안 초밥집을 운영하면서 부부가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다니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흑석동 노포맛집입니다

2층과 3층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로 2층에서 영업을 하시고 단체손님이 있을 때만 3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랑초밥 흑석본점"은 흑석동에서 27년 동안 초밥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중앙대 학생들은 한번씩 가 보았을만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초밥을 내놓고 있습니다

술안주를 위해 셋트메뉴도 판매하고 있는데 푸짐하게 나오기 때문에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장을 해 갔는데 2인분인 3만원짜리 포장으로 초밥과 모듬회 그리고 샐러드까지 포장해 주기 때문에 푸짐하게 먹은 것 같습니다

초저녁에도 단체손님이 많이 찾아오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만큼 테이블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음에는 5만원짜리 3인 포장을 해 가고 싶습니다

흑석동 롯데리아쪽 5524번 버스정류장 앞 건물 2층에 있습니다

1층 입구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영업시간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 입구

내부모습

키친

내부모습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3층 올라가는 계단

3만원 2인분 포장입니다

포장해서 집에 가져갑니다

포장모습

알차게 포장해 주었습니다

2인분으로 식사용으로도 안주로도 좋았습니다

샐러드도 맛있습니다

초밥

초밥과 모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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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지난 번부터 말해 왔지만 21세기와 20세기가 공존하는 타임머신을 타고 서울의 과거로 여행할 수 있는 동네같다는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지금도 중앙대병원 앞 흑석동 골목들을 다니다보면 여기가 서울인가 하는 느낌을 받고 예전 광천 5일장에 젓갈사러 갔을 때 본 광천시장과 광천읍 시내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번에 찾아간 "유정쌈밥"은 중앙대병원 건너편에 약국들 많은 곳 사이 골목 안에 숨겨져 있어 아는 사람들만 찾아오는 곳 같은 쌈밥집으로 오랫동안 이 동네에서 쌈밥을 팔아온 어르신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요즘은 보기 어려운 신발 벗고 들어가 앉는 평상도 갖고 있어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게 업력이 된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정쌈밥"은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밥집이 기본이지만 오리로스구이와 생삼겹살도 판매하고 있어 반주 하기 딱인 곳입니다

메인 메뉴인 유정쌈밥에 나오는 제육은 양념이 잘 베어있어밥도둑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맛있는 밥반찬이 되는데 신선한 야채를 한바구니 내놓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엄지척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집에서는 자꾸 맛있는 반찬이 줄기 때문에 밥과 반찬을 먹으면서 슬퍼진다는데 여기가 딱 그짝인 것 같습니다

식사하러 왔다가 메뉴판에서 안주를 확인하고 다음에 와서 오리로스구이에 술 한잔 해야 겠다고 예약을 할 판이니 말입니다

"유정쌈밥"은 기본적으로 밥집이기 때문에 밥 때만 피하면 기다릴 필요없이 맛있는 쌈밥과 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로스구이에 반주 한잔하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흑석동 중앙대병원 길 건너편 약국 사이 골목 안에 숨겨져 있습니다

식당전경

내부모습

이제는 보기 드문 평상도 갖고 있습니다

평상모습

테이블도 있습니다

메뉴판(2024년 3월 기준)

기본 밑반찬

신선한 쌈채소

기본 된장국

유정쌈밥 2인분

중불에 잘 볶아주면 맛있어 집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잘 휘저어 줍니다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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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골목마다 특색있고 역사와 전통이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의 맛집과 술집들이 많아서 좋은 동네입니다

이번에 찾아간 "흑석드럼통소금구이"는 눈 오는 날 앞을 지나가면서 안에서 고기를 먹는 사람들을 보았는데 분위기 있어 보이더라구요

눈 오고 비오는 날 가기 딱 좋은 그런 분위기의 고기집입니다

"흑석드럼통소금구이"는 소금구이가 주력으로 가성비 있는 고기질과 양을 자랑하는 동네맛집입니다

다른 동네에서 150g 내외의 고기양을 내놓지만 "흑석드럼통소금구이"는 1인분에 200g씩 내놓기 때문에 금새 배가 부를 만큼 푸짐하게 내놓습니다

처음에 소금구이를 주문하고 이어서 목살양념구이도 추가해 먹었는데 역시 소금구이를 먼저 먹고 양념구이를 먹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껍데기로 마무리 했는데 이것도 2인분 이상 주문이다 보니 양이 꽤 많았던 것 같습니다

된장찌개를 추가해 밥을 말아 된장술밥을 해 먹었는데 큼지막한 왕멸치가 들어 있어 놀랐습니다

마지막에 된장찌개에 공기밥 하나 추가해 먹은 것은 마지막 식사 겸 안주로 엄지척이었던 것 같습니다

"흑석드럼통소금구이"는 일단 양이 푸짐하기 때문에 다른 데 고기양을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면 아까운 고기를 남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초저녁만 되어도 손님이 금새 다 차기 때문에 밥 때는 피해서 오시는 것이 이용에 편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가면 삼겹살과 항정살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흑석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중앙대병원쪽으로 가시다 보면 만나는 큰 이면도로를 따라 들어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모습

메뉴판(2024년 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소금구이

소금양념만 되어 있어 짭쪼롬합니다

먹기 좋게 잘 짤라 줍니다

목살 양념구이

양념이 잘 베어 있어 부지런히 뒤적여 줘야 합니다

숯불이라 금새 잘 익습니다

양념이 잘 베어 있어 불판이 금새 탑니다

불판은 바꿔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교체해 줍니다

껍데기

껍데기는 2인분이 기본이라 양이 꽤 됩니다

된장찌개

공기밥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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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석동은 영등포와 강남 사이에 중간에 있지만 개발이 멈춰버려 서울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동네입니다

흑석시장과 중앙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먹자골목쪽은 80년대에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최근에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활발하게 재개발이 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가 들어서고 9호선 흑석역이 생기면서 한강쪽부터 변화의 바람이 찾아오고 있는데 "7삼삼삼day"도 그런 변화와 함께 새로 생긴 삼겹살맛집인 것 같습니다

"7삼삼삼day"는 기존 흑석동의 노포들과 다르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 그리고 셀프 시스템으로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습을 갖고 최근에 새로 생긴 삼겹살 맛집입니다

그러면서도 대학가의 특징을 살려 벽면을 낙서판으로 구성해 새롭게 찾는 손님들의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만들어 새로운 노포의 역사를 만들어 갈 맛집으로 생각됩니다

"7삼삼삼day"는 9호선 흑석역에서 중앙대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 새로 생긴 아크로리버하임아파트가 있어 대학생들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합니다

특히 주중에는 식당 이름처럼 일주일에 삼겹살을 세번 먹는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고 주말에는 건너편 아파트의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식당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받아 앉아 주문을 하면 고기를 갖다주는데 밑반찬은 직접 셀프로 갖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메뉴에 삼겹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우고기도 판매하고 소갈비찜도 있고 점심장사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삼겹살과 볶음밥으로 저녁식사를 했는데 토요일 초저녁에 찾아서 그런지 손님이 없었는데 저녁 밥 때가 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셀프코너가 준비가 잘 되어 있어 쌈채소도 그렇고 밑반찬도 필요한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기는 숙성고기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잘 담겨 있어 진짜 맛있는 삼겹살을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화로가 밑에서 고기 냄새를 빼가는 시스템이라 고기 타는 연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주말에 찾아서 그런지 벽면에 그림을 그리거나 낙서하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나름진지한 표정으로 그림을 기리는 것이 귀엽기도 했는데 식당 벽면에 자유롭게 낙서를 할 수 있어 오래된 대학가 식당이나 술집같이 추억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식당이지만 오랫동안 이 곳에서 장사를 할 생각이시라 "7삼삼삼day"에서 추억을 남기고 가시는 고객들이 많이 생기게 하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다시 찾았을 때 자신들이 남긴 그림과 글을 보며 과거 부모님과 함께 찾았을 때를 추억할 수 있고 대학생들이 그들이 남긴 추억들로 나중에 사회에 나가 그들 가족과 함께 찾았을 때 아이들에게 부모님들의 과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이런 대학가 맛집들이 많이 사라졌는데 새롭게 생긴다니 방가울 따름입니다

신구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흑석동에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들어선 것 같아 방가운 맘입니다

다음엔 아이와 함께 완전체로 다시 찾고 싶은 친절한 맛집입니다

9호선 흑석역 4번 출구로 나와 길 따라 흑석동으로 들어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광고판

입구모습

이벤트도 합니다

영업시간

숙성고기 냉장고

내부모습

내부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창가쪽 자리도 있습니다

안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안쪽에 8명정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도 따로 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 제공합니다

벽면을 낙서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놔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쌈채소도 드실수 있습니다

메뉴판 2023년11월 기준

테이블 밑에 조절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테이블 기본셋팅

밑반찬들이 고기와 함께 구워먹기 좋습니다

맛있고 정갈하게 잘 나옵니다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삼겹살 2인분

불판 가운데 된장찌개를 해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된장찌개에 고기 한두점 그리고 청약 고추 반쯤 잘라 넣어 팔팔 끓이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불이 좋아 금새 익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도 함께 올려 구워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 볶음밥

앞접시에 덜어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다 먹었네요

7삼삼삼day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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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대가 있는 흑석동은 서울의 여의도와 강남 사이에 있는 곳이지만 묘하게 과거의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특히 중앙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먹자골목은 젊은 친구들이 돈까스 메뉴에 특화되어 있는 골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돈까스 전문점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토요일 점심에 찾아간 "유미카츠 중앙대점"도 중앙대 학생들이 좋아라 하는 곳으로 옆에 중앙대병원 직원들도 많이 찾는 돈까스 전문점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대학가에 자리하고 있어 양이 푸짐한 것으로 유명한데 정식을 시키면 함께 나오는 밥과 밑반찬은 셀프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즐기기 딱 좋은 곳입니다

"유미카츠 중앙대점"은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음식이 준비가 되면 주문번호를 불러주면 배식구로 찾아가 음식을 찾아 자리가서먹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미카츠 정식과 떡볶카츠를 주문해 먹었는데 유미카츠의 돈까스는 두툼한 고기살에 튀김옷이 제대로 입혀나와 와사비를 소스에 넣어 찍어 드시면 진짜 맛있는 돈까스를 푸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떡볶카츠는 아마도 다른 브랜드에 없는 유미카츠의 독창적인 메뉴같은데 돈까스의 느끼함을 떡볶기의 매콤함이 잡아주기 때문에 소화도 잘디고 맛도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토요일일기도 했고 밥 때가 조금 지나서 가서 그런지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때문에 혼밥하기도 좋은 곳 같습니다

아울러 중앙대 건너편에 새로 생긴 흑석자이아파트까지 배달해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식사하는 동안에도 계속 오토바이 배달하는 분들이 음식을 받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에 오면 카레 종류의 돈까스와 왕돈까스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중앙대병원 옆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메뉴광고판(2023년 10월 기준)

식당전경

동작구에서 인정한 안전한 식당입니다

좋은 일에도 함께하는 착한 식당입니다

내부 모습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식당 간판

유미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

돈카츠에 대한 설명도 해주네요

무료생수 안내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밥도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밥도 무한리필 우동국물도 무한 리필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면 음료수 1개 서비스 이벤트

유미카츠 이용방법

유미카츠 셋트

떡볶카츠

매콤하면서 담백해 맛있습니다

돈카츠 밑에 떡볶이가 많아요

양이 많은데도 맛있어 다 먹었습니다

유미카츠 셋트도 다 먹었습니다

다먹은 그릇은 반납구에 놓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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