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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림역 주변은 환승역이 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진 지역인데 예전엔 신림동 고시원에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 가성비가 좋은 맛집들이 많았지만 최근에 생긴 곳들은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세련된 인테리어에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하나감자탕"도 최근에 생긴 감자탕 맛집인데 젊은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운영하셔서 한번 찾은 젊은 고객들이 당골이 되어 버리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홀로 되어 있어 단체모임 하기도 좋아 보이는데 찬바람이 불어 데이트 하던 연인들도 많이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1차를 하고 뜨끈한 국물이 아쉬어 찾은 곳인데 중짜를 시켰더니 대짜 만한 큰 사이즈의 냄비에 살이 많이 붙은 커다란 뼈다귀들이 나와서 진짜 배불리 잘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자탕 국물도 시원하고 얼큰해 반주 안주로도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수제비는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었는데 이게 꽤 재미있는 것 같아 감자탕집 가면 기억이 날 것 같았습니다




뼈에 살이 많이 붙어 있어 질 좋은 뼈바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 감자탕집 중에 엄지척인 맛집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라면 투척해 식사를 마무리 했는데 국물맛도 좋아서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신림동에서 저녁모임이 있으면 1차로 오고 싶은 곳입니다

신림역 근처 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식당전경

내부모습

감자탕 소개

메뉴판(2023년 12월 기준)

기본반찬

감자탕 중짜

감자탕 중짜가 푸짐합니다

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 끓여줍니다

팔팔 끓여주면 더 맛있습니다

뼈다귀와 내용물이 푸짐합니다

앞접시에 덜어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내용물을 다 드시면 라면을 넣어 식사대용으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라면을 살살 풀어줍니다

식사대용으로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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