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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huM-J_ruc

안녕하세요

현대차가 전날 주주총회에서 로봇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를 주주들에게 알리면서 25일 장 초반 로봇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12시 3분 기준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날보다 29.90%(4350원) 급등한 상한가 18900원을 기록하고 있고 유진로봇(16.25%), 휴림로봇(23.6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주주총회에서 로봇 사업 의지를 드러낸 영향으로 현대차는 24일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회사의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로보틱스’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개발 책임자인 현동진 로보틱스랩 상무가 직접 ‘로봇 지능사회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를 주제로 로보틱스 사업의 목표 및 달성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로봇인 ‘달이(DAL-e)’를 현대차 사옥 1층에 배치해 주주들에게 직접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사업을 미래먹거리로 키우고 있는데 정의선 회장이 개인 사재를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 시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도 해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산업용 로봇 뿐 아니라 서비스로봇 분야에서 활성화시켜 현대차그룹을 단순 완성차 업체에서 모빌리티 업체이자 자율주행업체로 전환하는 발판으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미국 증시에 상장시켜 정의선 회장의 지분을 유동화시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 뿐 아니라 삼성그룹과 LG그룹도 로봇사업을 미래 먹거리이자 지배구조 개편의 재원으로 활용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에브리봇

알에스오토메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

휴림로봇

에스피지

에스피시스템

유일로보틱스

서암기계로봇

제우스

퍼스텍

라온테크

푸른기술

아진엑스텍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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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HmMRqSzieo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사업 직접 진출로 인해 구조적인 생태계 변화가 예고되는데 현대글로비스의 경우 중고차 경매 도매 사업에 간접 진출해 직·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됩니다

 

중고차 판매업 진출로 인한 그룹사의 수직계열화는 현대글로비스의 외형성장세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유럽차인 독일차의 선전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특히 독일차의 영업방식이 신차 판매에 중고차 값을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어 중대형차로 갈수록 가격경쟁력이 커지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에 기왕이면 독일차 한번 타보자라는 생각이 젊은층일수록 강해져 벤츠와 BMW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스운 이야기이지만 독일을 제외하고 독일차가 가장 많이 팔린 나라라는 말이 있을만큼 우리나라에서 독일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독일차와 일본차가 경쟁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차가 꺼려지기 때문에 독일차의 판매가 더급증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줄곧 대기업 중고차시장 진입제한으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고 실제로 자동차 판매율에서 숫자로 확인되고 있어 언제까지나 막을 수 없는 사안이었습니다

 

특히나 중고차 시장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많고 영세업체들로인해 제대로 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잡음이 많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의 진출은 대기업의 체계적인 서비스와 신뢰가 살아나는 시장환경을 만들 수 있는 메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서비스는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이뤄지는데 정의선 회장의 개인 지분이 있기 때문에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과도 연결된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현대글로비스 주가를 끌어올릴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 중고차 판매가 허용되어 호기를 맞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입은 현대글로비스 실적과도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라 시장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글로비스 2021 경영실적.pdf
0.78MB
현대글로비스 220106_미래에셋.pdf
0.23MB
현대글로비스 해운사업설명회_2022.pdf
1.4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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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23kvYsh6Sg

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에 키가 될 것으로 알려진 현대엔지니어링의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가 시작부터 삐걱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건으로 건설업종에 대한 약세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요예측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데 증시마져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공모가 버블에 대한 우려감이 커진 상황에 수요예측을 한 것이 흥행실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1도 못되는 수준이라 공모가가 고가여서 흥행이 부진했다고 하던 크래프톤보다도 못한 수용예측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100대 1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공모가는 희망밴드(5만7900원~7만5700원) 하단인 5만7900원에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고 이 경우 공모 규모는 상단 기준 1조2112억원에서 9264억원으로 쪼그라들고, 상장 이후 시가총액도 6조525억원에서 4조6293억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이번 IPO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534만주, 정몽구 명예회장은 142만주를 처분할 계획이었는데 공모가가 예상 범위 상단으로 결정되면 각각 4000억원,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공모가가 하단까지 떨어지면 이들의 구주매출은 각각 3000억원, 800억원으로 줄어들어 상장실익이 확줄어들게 됩니다.

 

정의선 회장 일가의 입장에서는 상장을 연기하고 좀 더 시장이 안정될 때 상장을 재추진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어 공모가격이 밴드 하단이 될 경우 무리해서 상장하기 보다는 때를 기다리는 상장철회를 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너일가의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고배당으로 오너일가에게는 꿀 빠는 종목이 되어 왔는데 현대차 그룹의 지배구조 개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너일가의 지분가치를 높게 평가받아야 하는 종목입니다

 

다만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는 3월 이후에는 시장 여건이 더 불확실해 진다는 측면에서 공모주 가격에 붙어 있던 버블들이 더 빠질 수 있어 공모가 밴드가 더 올라갈 수 있을 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최대주주인 정의선 회장 일가로써는 상장 타이밍이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시기가 딱 타이밍이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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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인수 후 처음으로 국내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양사 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현대차그룹 공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차세대 로봇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의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관련 기술을 적용하는 등 양사 간 본격적인 시너지를 예고했습니다.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보스턴 다이내믹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스팟(Spot)’ 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기 위해 현대와 협력하고 있다”며 “스팟을 생산시설에 대한 이동식 점검 및 경계 보안 솔루션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팟은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차세대 로봇 중 하나로 자율 주행과 인지 제어 등 로봇 운영에 필요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스팟은 작고 빠르며 유연한 몸놀림을 갖춰 계단 등 난이도 높은 장애물도 쉽게 통과하고 4족 보행으로 균형감도 매우 뛰어나 순찰과 재해 현장 등 도입을 목적으로 해외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러브콜이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스팟을 소개했는데 대기장에서 스스로 무대까지 걸어나온 스팟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몸을 여러 각도로 비틀면서도 완벽한 균형감을 뽐냈고 또 상단에 위치한 긴 로봇손을 이용해 가방을 옮기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스팟뿐만 아니라 물류 로봇인 ‘스트레치(Stretch)’와 사람처럼 2족 보행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도 이날 공개됐습니다.



플레이터 CEO는 “우리의 미션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로봇을 상상하고 창조하는 것”이라며 “현대차그룹과 공동의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현대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이동성의 미래 건설이라는 미션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미션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제조 및 공급망 운영에 대한 현대차의 깊은 전문성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과 규모 확장 과정에서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약 9600억원에 인수했는데 지난해 10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대규모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정 회장은 인수 과정에서 사재 2400억원을 투입해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통해 미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로보틱스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로봇개 스팟을 260여대 판매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1대에 7만 5천불(약 8,500만원) 가격으로 기업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현대차그룹이 단순한 완성차 업체에 머물지 않고 모빌리티 기업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수로 이전 주인이었던 미국 구글과 일본 소프트뱅크와 달리 현대차그룹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기술을 직접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확보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아버지 정몽구 회장의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지분을 넘겨 받는 지랫대가 될 가능성이 커 장직으로 현대차 지배구조 개선과도 연결된 사안입니다

 

향후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로봇으로 변신시켜 우리 실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스팟의 현업 투입은 이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종보행 로봇 아틀라스는 협동로봇으로 생산현장에서 인간과 함께 일 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심야노동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도 생산성이 낮시간과 동일하게 나올 수 있게 관리할 수 있어 공장으로써는 생산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에 로봇이 가져올 변화를 현대차가 리드할 것임을 선언하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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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819억원 어치의 자사주를 매입한 가운데, 해당 주식의 가치가 현재 1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역시나 오너가 직접 시장에서 주식을 매수할 때는 따라 사야 한다는 증시 격언을 재 확인해 주는 모습입니다.



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지난 7월 1일 기준 시총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 7월 30일까지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총 88만5092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주식을 매수했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증시 불안으로 주가가 폭락하던 시기라 책임경영을 보여준 사례라고하지만 주가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주식 58만1333주(406억원)와 현대모비스 주식 30만3759주(411억원)을 매입하는데 817억원의 개인돈을 투입했는데 지난 해 배당으로 받은 개인현금을 투입한 것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의선 회장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라 금융 및 주식 시장이 불안한 상황에서 회사를 책임감 있게 끌고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고 설명했지만 사실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을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추락했던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높은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 3월 정의선 회장이 매입한 88만5092주의 가치는 816억6974만9750원이었지만 현재 가치는 154% 오른 2076억8233만7500원에 달해 평가차익은 1260억1261만7750원에 달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오너가 주식을 시장에서 직접 매수할 때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동반 매수해야 한다는 증시격언이 또 맞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월급쟁이 사장들이 책임경영을 말하여 푼돈으로 사는 것과는 스케일도 내용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오너가 매수한 주식은 경영권이 붙어 있는 지분이라 단 한주만 움직여도 공시대상이기도 하고 경영권 변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장 유동주식에서 사라지는 주식지분이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에도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편 시총 500대 기업 내 852명의 전·현직 대표(지난해 1월부터 올 7월30일까지) 중 자사주 매입이 가장 활발했던 인물이 정의선 회장으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조사대상 전체 대표이사들의 자사주 매입 현황 중 주식수 기준으로 18.7%, 매입액 기준으로 53.9%에 달해 오너로써 제대로 역할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주식 직접 매수는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데 예전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움직임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에 실패했던 경험을 살려 오너로써 책임지분을 인수해 발언권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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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투자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하겠지만 그룹의 미래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습니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2737억원, 영업이익은 1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최고운 연구원은 "국내 물류와 중고차 경매를 제외하면 모든 사업부문이 역신장하고 원/달러 환율이 반년 사이 8% 하락한데 따른 것"이라며 "다만 순이익은 선박 관련 외화부채에 대한 환산이익이 반영돼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4분기 실적은 부진해도 올해 실적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신사업 기대감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금 투자심리는 물류 본업의 성장보단 전기차 배터리 리스와 수소물류 등 신사업 모멘텀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글로비스의 미래 사업 확대에도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과거 오너일가 지분 매각 전에는 글로비스 주가가 EV/EBITDA 10배 내외에서 거래됐고, 현대글로비스가 그룹 내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한 축을 담당할 것인만큼 기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글로비스 최대주주가 정의선 회장이어서 주가가 올라줘야 현대기아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도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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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현대모비스가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5500원(8.99%)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전기차(EV/PHEV) 판매 목표를 약 100만대로 잡으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 판매 감소에도 전동화 사업 확장이 중장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54조원, 영업이익은 약 4조2000억원(영업이익률 7.7%)로 추정한다”며 ”전동화 매출액은 2019년 약2조8000억원에서 2025년 약 16조7000억원으로 늘어나고, 비중은 약 30.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듈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지난해 0.5%로 최저점을 기록하고, 2025년에는 전동화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대차그룹 3사 중 주가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익성 저점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영업과 지배구조 관점에서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내 볼륨 성장이 재개되고, 전동화 사업 잠재력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추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 시대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현대모비스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배구조 개선과 맞물려 현대모비스의 가치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익이 현대모비스에 모이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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