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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주가 16일 여행 정상화 기대감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장 종료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65%(850원) 오른 1만5900원에 종가를 기록했고 티웨이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22%(90원) 오른 2885원을 기록했고 이 밖에도 진에어(4.06%), 한진칼은 2.03%(1200원), 제주항공(6.26%) 등도 줄줄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 백신 효과에 힘입어 여행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간밤의 뉴욕 증시에선 아메리칸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이 각각 7.7%, 8.3% 급등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CNBC에 따르면 교통안전국(TSA)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 팬데믹을 선포한 직후보다 8만6000명이 많은 134만 명의 여행객을 심사했다고 밝혔는데 회복세도 빨라지는 추세로 심사 건수는 지난 11일 매일 100만 명을 넘어서며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향후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상반기 중 계획대로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트래블버블 지역에 대해 자유여행이 허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항공주와 여행주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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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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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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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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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에어 항공권을 티머니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에어는 티머니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는데 양사는 항공 운송과 대중교통 결제에 강점을 지닌 각 사의 자원 및 역량을 활용해 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입니다.

진에어는 국내선 항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내버스, 고속버스, 공유 자전거 등 대중교통 및 모빌리티 결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티머니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 결제 편리성과 국내 여행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진에어는 티머니 간편 결제 플랫폼인 '티머니페이'와 기업 전용 교통수단 결제 플랫폼 '티머니 비즈페이'를 도입하는데 항공권 결제 시 티머니페이와 티머니 비즈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결제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티머니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인 '티머니GO'에서 진에어 항공편 스케줄 및 운임 조회도 가능해지는데 이동 경로 검색 결과에서 항공편과 타 교통수단이 연계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진에어는 "항공과 대중교통 결제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항공권 결제가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여행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진에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운영하며 국내선 영업에 주력하고 있고 김포, 부산, 제주는 물론 군산, 대구, 울산, 포항 등 11개 도시에서 총 14개 노선을 운항 중입니다.

향후 진에어는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합병하여 제주항공을 능가하는 가장 큰 저비용항공사(LCC)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선 비행기 결제에 편리성을 더 해 시장점유율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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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신뢰국 간 국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트래블 버블' 추진을 공식화하자 항공업계와 여행업계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고 또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들이 공항 내부와 공항 주변지역을 여행하는 국제관광비행 도입도 검토하는 등 다양한 여객수요 창출방안도 내놓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국가에서 트래블 버블을 추진하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도입을 미룬 사례가 있어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 트래블 버블이 도입될 수 있도록 상대국과 협약 체결에 나서는데 상대국의 항공수요와 방역수준을 고려해 협약을 체결한 뒤 방역상황이 안정되면 곧바로 운항을 재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트래블 버블은 이미 도입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패스트트랙과는 다른데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아든 국민이라면 방역신뢰국 사이를 자유롭게 왕래하는 개념으로 격리기간도 없애거나 줄여주는데 다만 아직 구체적인 상대국은 거론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시행 시기, 대상, 방식을 외교·방역 당국, 해외유입상황평가회의 등 방역관련 회의체 논의를 거쳐 확정할 방침입니다.

국토부 김상도 항공정책실장은 "실무적으로 대상국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대상국에서도 트래블 버블 진행상황이 공개되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해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고 아울러 지방공항의 무착륙 관광비행도 허용키로 했는데 현재 인천공항 출발만 가능한 터라 수도권 외 주민은 무착륙 관광비행을 체험하기 어려웠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무착륙비행 상품을 운영하는 항공사, 여행사 등에 운항허가, 홍보, 모객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만 기다리긴 어려운 상황"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트래블 버블이 적극 도입되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적자의 늪에 허덕이는 항공사를 위해 고용·금융·사업 지원도 연장되거나 강화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급휴직으로 고용을 유지하면 최장 180일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는데 휴직자가 다른 일을 하면서 소득을 얻어도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이 가능토록 개선하고 휴직 중 자격유지 훈련에 참여하더라도 고용유지 조치 기간으로 인정합니다.

미사용 슬롯과 운수권 회수도 유예하는데 운수권은 연간 20주 이상 미사용 시, 슬롯은 연간 80% 미사용 시 회수되지만 국제여객이 뜨지 못하는 상황이라 사실상 이 조건을 지키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정부가 추가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화물기 운항 지원을 위해 3일가량 걸리던 화물탑재 품목 허가 기간도 사후신고제로 전환해 신속한 화물운송을 돕기로 했습니다.

항공업계는 트래블 버블 등 여객수요 창출대책을 환영하면서도 더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는데 업계 관계자는 "외국 정부는 직접적 유동성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도 더욱 과감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자국 항공사에 보조금, 대출 등을 통해 75조원을 지원했고 유럽연합도 회원국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허용한 뒤 KLM-에어프랑스와 루프트한자(독일)가 각각 정부로부터 12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항공업계의 이런 요구는 저비용항공사들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M&A로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지원해 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의 지원이 적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주장의 가운데 제주항공이 있는데 모그룹인 애경그룹도 중국 화장품 시장이 좀처럼 사라아나지 않아 어려움에 봉착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의 "트래블 버블" 대상국가로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고 있지만 대만이 유렵해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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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공업계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대안으로 다음달에도 대거 무착륙 관광비행에 나섭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한진관광과 함께 6일·13일·27일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하는데 대한항공은 이날 초대형 항공기 A380을 통해 인천공항을 출발, 강릉과 동해안, 부산, 대한해협, 제주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진행했는데 판매좌석을 퍼스트클래스 12석, 프레스티지클래스 47석, 이코노미클래스 164석 등 총 223석으로 클래스별 탑승 마일리지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다음달 14일·20일·28일 세 차례 관광 비행에 나서는데 이달 운영한 관광 비행에서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5만마일, 이코노미는 정상 운임 대비 50% 할인된 1만5000마일을 공제해 각각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7일·13일·21일 각각 운항하는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해당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1인당 600달러 이내의 면세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편당 114석만 판매되며 사전 좌석 지정은 불가능합니다.

티웨이 항공도 20일·27일 양일간 진행하는데 기내 면세점 사전예약 주문시 최대 60% 할인해 주며 관광비행 운임은 10만8000원부터 입니다.

진에어는 다음달 국제선 무착륙관광비행 5회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운항에 나서는데 삼일절인 1일과 주말인 7일·14일·21일·28일 운항합니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대구 부산 일본 영공을 거쳐 돌아오는 일정으로 1일, 7일, 21일, 28일은 인천공항에서 낮 12시30분에 출발했다가 오후 2시30분에 도착하고 14일은 오후 3시20분에 출발합니다.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여행용 더플백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에어서울도 다음달 6일·14일·21일 세 차례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하는데 일본의 작은 도시인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과 협력해 두 도시를 선회 비행할 예정입니다.

운항 스케줄은 3월 6일과 14일은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2시30분 도착, 21일은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출발해 오후 5시30분 도착입니다.

에어부산도 다음달 6일·13일·20일·27일 등 총 4회 운항하는데 일정은 인천에서 출발해 부산, 일본(대마도)을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에어부산은 다음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롯데 뷰티키트를 증정하며,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 당첨된 승객에게는 무료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무착륙 관광여행 상품도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처음 도입했을 때와 비교해 반값 항공료 상품도 나왔습니다

최대 항공기인 A380기를 띄워 차별화를 하고 있는 국적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가격인하에 동참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오는 27일 처음으로 무착륙 관광상품을 운항하는데 일반석 22만 9천원, 비지니스 50만원, 일등성 70만원에 판매되었지만 한진관광을 통해 구입할 경우 일반석 19만9천원, 프레스티지석 39만 9천원, 일등석 49만 9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여기에 더해 클래스별 탑승 마일리지와 대한항공 프리스티지 라운지 이용권, 국내 호텔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무착륙 관광여행에서 298석 중 200석을 채워 낮은 탑승률을 보인 아시아나항공은 일반석 운임을 12월 25만원에서 현재 14만원으로 낮춰 모객을 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무착륙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는 것은 파일럿들의 비행시간을 보장하고 항공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장거리 노선에 주로 사용되는 A380를 비행하는 파일럿은 일정시간의 운항시간이 있어야 장거리 노선에 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까지 단거리 무착륙 관광비행에도 A380기를 띄우고 있는 것입니다

봄바람 부는 3월에 가성비 있는 항공료로 무착륙 관광비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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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쳐지면 두 회사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3곳도 통합 수순을 밟을 예정인데 실제로 이뤄지면 국내에선 압도적 1위, 아시아권에선 에어아시아 다음으로 큰 초대형 LCC가 탄생하게 됩니다.

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1위 제주항공의 입지는 애매해졌고, 애경그룹의 고민은 더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지원과 함께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도 단계적으로 통합될 것임을 밝혔는데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마무리되는 하반기를 목표로 출범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진에어의 실적에 부실이 더 늘어나기 전에 조기에 합병이나 매각을 시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국내 LCC 6사 중 3곳이 통합되면 제주항공은 1위 지위를 넘겨줘야 하는데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의 항공기 보유대수는 60대로, 제주항공(45대)를 능가하고 자산규모도 2조원 수준으로 1조2000억원의 제주항공을 넘어서고 단순 합산을 가정한 최대치란 점을 감안해도 통합 LCC의 국내 1위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동안 제주항공의 LCC 1위 타이틀은 '대마불사'의 강력한 무기였지만 LCC 3사가 통합되면 입지는 애매해지는데 항공사 모두 최악의 경영 상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정책자금은 몸집이 큰 항공사 위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제주항공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 채권단과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지원 받을 가능성이 거론돼 왔고 이에 업계에선 "정부가 국적 항공사와 몸집이 큰 제주항공 외엔 살릴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제주항공이 더이상 LCC 1위가 아니라면 얘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제주항공의 속내가 복잡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닌데 '외연 확장'을 목표로 M&A 드라이브를 걸어왔지만 LCC 3곳의 통합으로 유력한 잠재 매물이 사라진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M&A 실패로 송사가 걸려 있고 티웨이항공은 제주항공과 M&A에 나서는 것을 꺼림직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M&A업계에선 그간 제주항공이 향후 아시아나항공 계열 자회사 인수를 적극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는데 열위한 재무구조의 이스타항공 인수를 검토할 수 있었던 배경엔 보유 항공기를 합치면(68대) 초대형 LCC로 거듭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었고 더 좋은 조건의 매물이 나오면 얼마든지 계획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마침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최종 포기하면서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부각되기도 했지만 이젠 없던 일로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인수전 모두 '자의반 타의반' 최종 고배를 마신 제주항공은 이제 이스타항공 인수 불발로 인한 치열한 법정공방만이 남은 상태로 꼼수를 쓰다가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진 꼴입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급 과잉으로 항공업계 재편 필요성이 부각됐던 와중 제주항공은 키(key)를 쥐고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정부 주도로 통합 LCC 법인이 탄생하면 제주항공에 대한 관심도는 이전보다 약해질 수밖에 없고, 입지는 상당히 애매해진다"라고 전했습니다.

M&A 검토 등 새로운 전략 짜기가 불가피해졌는데 시장에선 제주항공이 티웨이항공을 흡수합병하는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항공기 보유대수나 자산규모 등에서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평가지만 티웨이항공을 보유하고 있는 쪽에서 한번 딜을 깬 상대방과 협상에나설 지 의문입니다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은 항공산업 영위 자체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 애경그룹은 화학과 항공운송, 화장품, 백화점, 부동산 등을 주요사업으로 다루고 있는데 올해 코로나로 전방위적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타 LCC 인수를 통해 몸집을 더 키울 수도 있지만 재무부담 정도, 업황 개선 여부, 업계내 경쟁 강도 등 예상하기 쉽지 않은 변수들이 많습니다.

항공업계 일각에서는 애결그룹이 제주항공을 CJ그룹이나 한화그룹에 매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데 제주항공 정도의 사이즈면 국내 재벌그룹이 인수를 희망하는 사이즈이기 때문입니다.

애경그룹도 경영권 승계 과정에 계열분리 문제가 있어 제주항공 매각 문제는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수면위로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진에어의 2020년 실적 발표로 더 이상 저비용항공사들의 처리 문제를 뒤로 미뤄둘 수 없기 때문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들과 합병이나 동반 매각 문제를 구체화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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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에어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천847억원으로 전년(488억원) 대비 278%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천718억원으로 2019년 9천102억원에서 70.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567억원에서 1천904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습니다.

진에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업량 급감으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국내선 노선 확대와 화물 사업 강화,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실적 방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해 대구, 울산, 포항, 군산, 원주, 여수 공항 등에서 신규 취항했고 B777-200ER 여객기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하고, 카고 시트백 도입 등 화물 사업도 강화하고, 순환 휴직과 임원진 급여 반납 등으로 비용도 절감했습니다.

진에어는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접종 진행에 따라 올해 하반기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황에 따른 능동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과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큰형'인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위기에도 화물 사업을 통해 흑자를 기록했지만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코로나 '직격탄'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과 비교해 애초 화물 운송 비중이 작았고 화물기 수가 적은 LCC 특성에 따라 여객 수요 감소에 따른 타격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진에어의 대규모 적자는 수익성이 낮은 국내선 확대에 따라 비용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비행기를 띄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비행사들의 비행시간과 항공기 렌트비를 감당하기 위해 적자가 나는 국내선 비행을 늘려오며 출혈경쟁을 하고 있는데 수익이 나는 해외여객수요가 살아났을 때를 대비해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비행기를 띄우고 있는 것입니다

국적기들처럼 해외 항공물류라도 많으면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겠지만 당장 여객기들을 화물기로 개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수익악화는 지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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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유상증자를 결정한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1.81%(3,200원) 오른 3만 300원에 거래 중이고 이외에도 티웨이홀딩스(5.86%), 제주항공(4.90%), 아시아나항공(3.43%), 진에어(2.95%), 에어부산(2.51%), 티웨이항공(2.16%)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이슈가 부각됐던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최근까지 항공사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앞서 대한한공은 채무상환자금 1조 8,16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조 4,999억원 등 총 3조 3,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 이틀 간 진행되는데 이들은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 7,361만 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는 데, 현재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 9,100원으로 예정돼있으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됩니다.

항공주 대장주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하반기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상반기에 광범위하게 이뤄질 경우 하반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이 성사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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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에어는 오는 24일부터 국제선 관광비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는데 국제선 관광비행은 입국 후 격리조치·진단검사가 면제되며 면세품 구입도 가능합니다.

이번 국제선 관광비행은 24일을 비롯해 25일, 31일, 1월 1일, 1월 2일에 각각 운항될 예정으로 24일에는 16시 35분에 출발해 청주ㆍ대구ㆍ부산ㆍ일본 영공ㆍ제주도 상공을 거쳐 인천으로 19시 05분에 돌아오는 약 1400km의 노선을 운항하게 됩니다.

해당 항공편 탑승객은 면세 한도 600달러 범위 내에서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공항 면세점, 출입국장 면세점, 시내 면세점 등을 통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데 기내 면세점은 출발 48시간 이내에 진에어 기내 면세 사이트를 통한 사전 주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기내 음악회, OX 퀴즈 및 기내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인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및 국내선 무료 왕복권, 갤럭시 버즈, 여행용 더플백 등이 제공되는데 특히 24일 첫 운항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준비한 특별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16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나비포인트 30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총액 운임 최저 15만8000원부터 예매 가능하고 특히 이벤트 제휴카드 또는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3만8000원,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제선 관광비행 예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우선 이벤트 제휴카드 결제 시 2021년 국제선 항공권 3만원 추가 할인 쿠폰,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이용권 혜택 등이 있습니다.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신라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인터넷점 전용 에스 리워즈 총 13만5000포인트, 서울점 전용 에스 리워즈 2만포인트, 신라뷰티키트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수익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관광비행도 기내면세점을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상품으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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