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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3.11.05 윤석열 정부 내년 총선 직후까지 공매도 한시적 금지
  2. 2023.10.18 영풍제지와 대양금속 주가조작 혐의 거래정지 하한가 4
  3. 2023.07.14 '주가조작 패가망신법' 국회 통과 윤석열 정부 주가조작 엄단 쇼하지 마라
  4. 2023.06.30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연루 혐의 구속
  5. 2023.04.26 금융감독원 가짜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기업 등 불공정매매행위 조사착수
  6. 2023.01.31 KH그룹 하얏트호텔 7000억원에 블루코브자산운용에 매각 배상윤회장 유동성 확보 사법리스크 적극 대응 가능성
  7. 2023.01.19 금융감독원 ‘사모 CB 합동대응반’ 운영 전환사채 이용 불공정거래 엄단 선언 2
  8. 2023.01.18 시장 내 인기있는 테마를 이용한 머니게임 본질은 진짜 사업을 성공시킬 능력이 있는가?
  9. 2022.11.18 버킷스튜디오 대규모 적자에도 120억 들여 인바이오젠 지분 추가 취득 왜?
  10. 2022.11.16 엔에스엔 매수 괴문자 남발 자꾸 매수하라는 이유는?
  11. 2022.03.26 쌍용차채권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 반대
  12. 2022.03.25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정식 직제화 검토 임기 끝날 때까지 검토 만 할 것 같다
  13. 2022.02.13 주식투자자라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용서해선 안된다
  14. 2022.02.02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대선테마주 불공정 거래행위 감시 강화
  15. 2022.02.02 신풍제약 비자금조성 혐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우려 MSCI지수탈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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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FG0MKCW6Ng?si=dXdxcs54B9NsBxHl

안녕하세요

주가지수가 연일 하락하면서 우리나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의 하락폭이 글로벌 주요 증시보다 더 크게 나오고 있어 공매도 금지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요구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는 가격발견효과라고 지나치게 주가가 부풀려져 주가에 버블이 생겼을 때 주가를 적정한 수준으로 돌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이를 긍정적 효과라고 부르지만 주가 하락을 수익의 기반으로 삼기 때문에 약세장에선 적정주가를 넘어 과매도권으로 주가하락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세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라 마냥 막을 수만은 없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이 공매도의 주요 이용자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도 맞지 않는다는 반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를 전면 금지할 경우 외국인투자자들이 투자기준으로 삼는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에 우리 증시가 편입되기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이유도 반대사유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외국계증권사에 의해 자행되는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불법 공매도에 대해 전수조사를 통해 엄벌하겠다고 큰소리치고 있지만 금융위원회는 글로벌스탠다드에 위배된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 직후까지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총선승리의 방안 중에 한가지로 검토되고 있는 사안입니다

 

 

 

공매도를 주로 사용하는 외국인투자자들 중에 상당수가 검은머리외국인 자금으로 보이는데 우리 시장을 잘 알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매방식인 공매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이 오른 뒤에는 어김없이 공매도가 급증한다는 측면에서 상승과 하락 양쪽으로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투자방법이 되고 있습니다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불리는 해외돈세탁을 거친 부정부패한 돈이 불려지는 방법으로 주식시장만한 곳이 없는데 이미 여러주가조작 사건에서 확인되듯이 주가를 부풀려 몇백%의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순진한 시장참여자들이 뒤늦게 추격매수에 가담해 이런 주가조작세력의 현금화를 가능케하기 때문입니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폭넓게 공매도를 허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결재불이행 등 위험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신용이 부족한 개인투자자의 무분별한 공매도는 현행처럼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매도에 순기능도 분명있는데 주가조작세력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주가를 끌어올릴 때 공매도 세력이 뛰어들면 결국 주가조작이 실패할 수 밖에 없게 되어 주가조작 자체를 시도하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시장의 공정성을 위해 무차입 공매도와 같은 외국계증권사와 기관투자자 중심의 불법공매도를 중단해 달라는 것으로 이를 공매도 자체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무리한 설정이라 생각합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공매도 제도'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는 6일부터 다음해 6월말까지 8개월 동안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다음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발언 전문입니다. 

1. 글로벌IB 2개사의 불법 공매도 적발

안녕하십니까?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입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글로벌 IB 2개사의 고의적 무차입 공매도를 적발한 바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시장에서 의혹으로 제기되어 왔던 글로벌IB의 불법행위가 확인된 것으로서, 매우 엄중한 사안에 해당합니다.

이번에 적발된 글로벌 IB들은 무차입 공매도가 가능한 시스템을 장기간 방치하였고 공정한 가격형성을 방해하였으며, 불법 공매도가 만연해 있다는의심을 한층 고조시키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공매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해졌고, 다른 글로벌 IB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한다는 투자자들의요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내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공매도 금지 기간 중 공매도 거래조건의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방지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입니다. 

2. 글로벌IB 전수조사 및 공매도 특별조사단 출범

시장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IB 전수조사와 위반에 대한 엄정처벌, 그리고 무차입 공매도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보완이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11월 6일 20명의 인력으로 공매도 특별조사단을 출범할 예정입니다. 현재에도 일부 글로벌IB에 대해서는 조사를 진행 중이며, 특별조사단에서는 공매도 거래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약 10개 글로벌IB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불법 공매도에 대해서는 최대한의 과징금과 형사처벌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 처벌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매도 주문을 수탁하는 국내 증권사에 대해서도 법규준수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글로벌IB들이 무차입 공매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자체 시스템 개선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3. 마무리 말씀

공매도 금지기간 중에도 불법 공매도 조사는 계속될 것이며, 공매도 금지 영향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거래소와 함께 밀착 감시하겠습니다.

또한, 시장조성자 등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공매도에 대해서도철저히 모니터링하여 공정한 가격형성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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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D4BgpXvkUo?si=MbKqJdEW57s783U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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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해 시장 최대 스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풍제지가 900%대 주가 상승세 끝에 모회사 대양제지와 함께 하한가로 폭락하면서 거래정지가 되었습니다

 

금융 당국은 시세 조종 가능성을 의심하며 이들 종목에 대해 거래 정지 조치를 내렸고 검찰도 이날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금속과 영풍제지는 이날 가격 제한 폭인 960원(29.91%), 1만 4500원(29.96%) 하락한 2250원, 3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영풍제지는 장 초반 4만 7500원으로 출발했다가 오전 9시 30분 JP모건과 모건스탠리 창구에서 7700여 주에 달하는 매물이 쏟아지자 하한가로 폭락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는 장 마감 후 영풍제지·대양금속에 대한 거래를 19일까지 정지하고 조회 공시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도 이날 경기 평택 영풍제지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는데 금융위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적발될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풍제지는 지난해 6월 대양금속에 인수된 직후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올 6월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사업 진출 계획을 밝힌 뒤 더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는데 실제로 2차전지 사업을 통해 실적을 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2분기 적자전환한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영풍제지가 모회사인 대양금속과 함께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고 나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2차전지주 조정 국면에서도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자 불공정거래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영풍제지는 주가 급등에 따른 싯가총액 증가로 연말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럴 경우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영풍제지 주주 중 큰 손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이번 금융강독당국이 전면에 나서서 검찰수사까지 들어오는 것은 모회사인 대양금속이 무자본 M&A로 영풍제지를 인수했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인데 큐캐피탈로부터 영풍제지를 1289억 원에 인수할 당시 대양금속의 자본금은 226억 원에 불과했고 대양금속 측이 인수 자금 일부를 갚기 위해 발행한 17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영풍제지가 인수하는 구조라 영풍제지 돈으로 영풍제지를 인수한 격이기 때문입니다.

 

검찰특수부와 금감원 그리고 금융위와 증권거래소는 국감에서 윤석열 부인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야권의 집요한 질의에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고 있다는 시범케이스가 필요했고 때마침 누가봐도 주가조작으로 보일 법한 챠트 모양을 하고 있던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을 타겟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대양금속의 최대주주인 대양홀딩스컴퍼니의 대표는 지분 96%를 보유한 이옥순 대표로 이 대표의 아들인 공선필 씨도 이 회사의 임원으로 있어 이들이 주요 타겟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김건희씨에게 몰려 있는 주가조작 수사 요구를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기 위해 이 타이밍에 영풍제지와 대양금속의 주가조작 사건을 터뜨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타이밍이 기막혔다는 평가가 여의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풍제지는 창업주 이무진 회장이 장남과 차남을 제끼고 늦장가를 가 결혼한 노미정 부회장에게 경영권을 상속하면서 일대 파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이후 노미정 부회장이 노성현으로 개명하고 영풍제지를 큐캐피탈의 페이퍼컴퍼니인 사모펀드 그로스 제일호투자목적(주)에 메각하고 이후 대양금속에 다시 매각하는 과정에서 일반적인 M&A와 다른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자금관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금융감독당국과 검찰이 살펴볼 내용은 단순히 대양금속이 인수한 이후가 아니라 그 전까지 살펴볼 것으로 보여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씹을 거리를 줄 것이라 다시금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시야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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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가조작 패가망신법'이라고 불리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불공정거래로 번 돈을 모두 환수해 '감옥가도 남는 장사'라는 인식을 뿌리뽑겠다는 의지가 담겼지만 개정된 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개정 취지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는데 결국 소리만 요란했지 먹을게 없는 소문난 부잣집 잔치가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4월 당시 서울중앙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쌍방울 주식 시세를 조종해 347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혐의로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을 재판에 넘겼고 3년 동안 진행된 1심 재판 결과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김 전 회장이 다수의 일반 투자 피해자를 상대로 오랜 기간에 걸쳐 시세 조종을 통해 막대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정확한 부당이득을 산정할 자료가 부족하다며 추징금을 선고하지 않아 범죄수익의 환수에 실패했습니다.

 

이 판결은 항소심을 거쳐 이듬해인 2018년 6월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확정됐는데 상습적인 주가 조작으로 자본시장을 교란한 범죄자에게 실형을 선고하지도 않은 데다 '부당이득 액수를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추징금조차 부과하지 않아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의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되고 있는데 기소를 하는 검사의 부실기사와 재판부의 관대한 처벌로 범죄를 저리르고도 처벌받지 않고 범죄수익도 환수하지 못한 대표적 사례로 우리 사법부가 경제범죄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썩어 있는지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부당이득 규모를 특정하려면 주가조작 행위에 따른 주가상승과 일반적인 시장 상황에 따른 주가변동을 구별해야 하는데 여러 요인이 뒤엉켜 반영돼 나타나는 주가에서 칼로 무 자르듯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주장인데 주가조작세력이 주문을 낸 기록이 남아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이후 차익실현하는 과정에서 수익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데 이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은 제대로 수사할 의지가 사법부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수사와 기소를 하는 검사가 옷을 벗고 변호사를 개업하면 수사를 하던 범죄자의 무죄를 위해 일하는 모순이 존재하는 우리나라 사법환경에서는 주가조작은 처벌할 수 없는 범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변호사로 변신한 사람도 돈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주가조작범들도 돈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이해가 맞아 떨어지면서 결국 주자조작을 처벌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주가조작에 대해 엄단을 큰소리쳤지만 명백한 증거가 나오고 있는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윤석열 장모의 주가조작사건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모두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김건희 일가는 수사조차 하지 않는 방식으로 무죄방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주가조작 처벌과 실제 결과로 나오는 사건 케이스가 전혀 반대되는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의 진실이 무엇인지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성공한 주가조작은 능력이고 실력이기 때문에 결코 처벌할 수 없는 것이고 실패한 주가조작사건은 실패했다는 사실만으로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정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법을만들어 봐야 이를 적용하는 검찰과 사법부가 "염불보다 잿밥"을 노리는 한 결코 처벌할 수 없는 공염불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시장에 주가조작에 대한 엄단의지를 검찰이 보여주는 것은 윤석열 부인 김건희와 장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엄단하는 것으로 이를 수사도 기소도 못하는 현실에서 주가조작 엄단은 또 다른 불공정한 법적용의 사례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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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e1m_dEjN3M

안녕하세요

원영식 초록뱀그룹 회장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관계사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상전담 부장판사는 29일 원 회장에 대한 영장심사(피의자 심문) 결과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이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채희만 부장검사)가 지난 27일 자본시장법 위반 및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 원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 것입니다.



초록뱀그룹은 사업가 강종현 씨가 실소유한 빗썸 최대주주 비덴트와 관계사 버킷스튜디오가 발행한 전환사채(CB)에 1000억원 넘는 돈을 투자해 큰 이익을 봤습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사실 상 원 회장이 강 씨의 주가조작에 자금을 댄 ‘돈줄’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 씨 역시 지난 2월 자본시장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습니다.

 

강 씨는 2021년 빗썸 관계사에서 CB를 발행하고 호재성 정보를 유포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띄워 3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검찰은 강씨가 CB를 다시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을 저가에 양도함으로써 회사에 320억원 규모의 손해를 끼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록뱀그룹의 초록뱀미디어와 초록뱀컴퍼니 그리고 초록뱀이앤엠과 전환사채를 발행해 버킷스튜디오 관련 상장사들과 자금 거래를 하며 NFT와 같은 가상화폐 연계 신시장에 진출한다던지 하는 호재성 재료를 배포하며 머니게임을 하다가 이제야 걸린 것으로 검찰이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말과 함께 대표적인 사건으로 거론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록뱀그룹의 대부분의 회사들의 실적이 그렇게 좋지 못한데 적자가 나면서도 수백억원을 NFT와 같은 아직 검증되지 않은 신규사업 등에 투자하고 있어 머니게임을 의심받아 왔습니다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회사가 흑자가 나고 관련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도 아니고 전혀 새로운 사업에 적자일 때 수백억원을 투자하는 행위는 회사 밖으로 자금을 횡령 배임한다고 의심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초록뱀은 가상화폐 열풍이 불 때 이를 이용한 것이고 최근 들어 리튬을 이용한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2차전지 열풍이 불기 때문입니다

 

검찰이 나서는 것을 보면 이를 검찰의 치적으로 만들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시장은 또 다시 불똥이 어디까지 튈지 불안감에 지켜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주가조작 사범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인들은 솜방만이 처벌로면죄부를 받았기 때문에 검찰이 진짜 의지를 갖고 시장의 공정성을 회복하려는 것인지에 대한 의도는 부족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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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75cGG9_3d4

안녕하세요

실제 사업과 연관이 없는데도 주가만 띄울 목적으로 2차전지 등 미래 업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기업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집중 조사에 나서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이 전날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종목은 조사해 엄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2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별다른 실적도 없이 근래 2차전지·인공지능(AI)·로봇 등을 사업 목록에만 추가해 주가를 올린 상장사들을 중점 조사하기로 했는데 최근 단기 손실이 이어진 회사나 최대주주가 자주 바뀐 기업, 테마주로 묶여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인 업체들이 주요 조사 대상이라 부실주들에 대한 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감원은 나아가 이들 주식에 이른바 ‘작전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면서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는데 주가를 부양한 뒤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이익을 얻는 행위는 불공정거래 세력이 자주 쓰는 수법으로 통하는데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 전환사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드디어 실제 조사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금감원의 한 핵심 관계자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면서 미래 신성장 사업을 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기업들을 찾겠다는 게 조사의 목적”이라며 “테마에 올라타 불공정거래에 나선 혐의가 없는지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말은 사실상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고 놀고 먹던 금감원 직원들이 뭔가를 할 것이라는 말과 바를 바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앞서 이 원장은 25일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올 들어 코스닥을 중심으로 2차전지를 비롯한 미래 성장 신사업 테마주 투자 열풍으로 신용거래가 급증하는 등 주식시장이 이상 과열되고 있다”며 “불공정거래 혐의 개연성이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에 착수해 엄단하라”고 주문했고 이 원장은 또 주식·채권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차입) 투자로 손실 위험이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는데 시장에서 다단계 폰지사기와 같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나온 발언이라 뒷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원장의 발언은 일부 와전되면서 전날 건실한 2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엘앤에프·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의 주가마저 고꾸라졌는데 금감원 관계자는 “우량한 대표 신산업 기업들은 조사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구체적인 회사를 표적으로 들여다보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취임 일성으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취지로 말해 왔지만 일년여가 되도록 아무 일도 안 하다가 최근에 주식시장에 주가조작으로 폭락하는 종목들이 여러개 등장하고 나서야 뭔가 하는 척 나서고 있는 것이라 신뢰가 가지는 않습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총선에 맘이 가 있어 그전에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울 업적을 만들기 위해 본보기로 하나를 잡아 넣으려 작정한 것 같습니다

 

주식거래가 전산화되어 있어 불공정 매매 행위를 충분히 사전에 잡을 수도 있었지만 취임하고 일년여가 지나서 나서는 것은 내년 총선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위한 스케줄에 따른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이유야 어떻든 이복현 금감원장이 조사하라 했으니 희생재물로 본보기를 보일 하나를 잡아 터뜨릴 것도 같습니다

 

이제 부실주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 최근에 주인이 바뀌었거나 지난 주총에서 신규사업으로 2차전지와 인공지능AI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종목중에 적자회사들은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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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Z_zCzZvt5M

안녕하세요

KH그룹이 하얏트호텔과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과정에 주가조작이 있었다는 의혹이 일면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얏트호텔 인수과정에 조폭자금도 유입되어 논란이 되었는데 6000억원을 들여 하얏트호텔을 인수할 때도 전환사채를 발행해 인수자금을 마련해 주가조작 논란이 있기도 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과정에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급기야 검찰수사까지 시작되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블루코드자산운용이 5상급 호텔 하얏트호텔을 7000억원대 초반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루코드자산운용은 하얏트호텔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인마크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인수계약을 맺은 것으로 이번 딜로 KH그룹은 2019년 하얏트호텔을 인수한지 4년여만에 1000억원대 차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KH그룹으로써는 알펜시아리조트 인수과정에 검찰조사가 들어오고 있어 투자자산들을 조기에 현금화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확보한 현금을 사법리스크를 무마하는데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H그룹에 대한 검찰수사는 쌍방울그룹 수사 연장선상으로도 보이는데 KH그룹은 쌍방울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전에도 뛰어들었을 만큼 증권시장의 M&A에 우군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쌍방울그룹 수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금전거래관계가 나오지 않고 뇌물도 나오지 않자 수사 범위를 확대해 KH그룹까지 확대하는 것 같은데 두 그룹 모두 법조계 인사들을 계열사 감사로 포진시키고 있어 한두 다리 건너면 윤석열 대통령과도 연결되는 인사들이라 검찰의 수사가 원하는데로 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검찰특수부와 증권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사냥꾼의 싸움인데 누가 이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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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AwNIJmIVYk

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은 19일 ‘사모 CB 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공정거래, 공시 위반 및 불건전 영업행위 등을 조사하고 혐의가 확인된 사건은 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검찰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기획조사·자본시장조사·특별조사국 △기업공시국·공시심사실 △회계감리1·2국 △금융투자검사국 등이 총출동해 조사하겠다고 해 주가조작범들을 진짜 잡으려고 하는 것 같다는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특별합동조사반을 따로 운영하는 등 사건별 특성에 맞춰 진행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는데 공시 부서들은 CB 관련 발행·지분공시, 주요사항보고서를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쌍용차 M&A 과정에서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 주가조작사범들이 구속되기도 했고 쌍방울 그룹과 KH그룹도 전환사채를 이용해 M&A 자금을 마련해 왔다는 측면에서 금융감독 당국이 이를 들여다 보는 것 같습니다

 

결국 이번 금융감독원의 전환사채 조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쌍방울그룹의 자금 관계를 수사하기 위한 방편으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진짜로 주가조작과 시세조정 등의 주가작전세력을 때려잡겠다는 것이 아니라 검찰특수부의 야당에 대한 정치보복 수단으로 전환사채CB 조사를 하겠다는 것으로 보여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나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조사라면 더더욱 시장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사라 보이지 않아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전환사채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들의 배후 전주들 중에 검찰이나 경찰이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힘 있는 자들의 검은돈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라 과연 금감원이 이런 검은돈까지 조사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긴 합니다

 

이번 조사로 쌍방울그룹이나 KH그룹의 M&A가 제대로 돈이 들어간 경영권양수도인지 아니면 무자본M&A인지 조사가 제대로 이뤄져 불공정거래행위가 있었다면 법적 책임을 묻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런 적이 별로 기억에 안 날정도로 흔치 않은 일이라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동양그룹 기업어음 사기 사건도 1심이 9년이나 끌고도 무죄가 나는 수준이라 더 바랄게 있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0120 (보도자료) 조간 - 사모CB를 악용하는 자본시장 교란사범을 엄단하겠습니다. - 조사·공시·회계·검사 등 자본시장 모든 부분의 역량을 집중 -.pdf
0.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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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o0gQGSE-QY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에서 주가조작을 하는 투기세력에 대해 확실한 응징을 천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전고 다를 바 없는 모습이라 기업사냥꾼들이 무자본M&A에 나서고 있고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활용한 머니게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리튬테마를 이용해 주가조작을 했던 인동첨단소재 유성운 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는데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를 이용해 투자자들의 막연한 기대감을 이용해 먹튀를 하는 무자본 M&A  주가작전세력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12월 경영권이 양수도 된 지엔원에너지는 대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신규투자금을 마련한다고 했는데 이는 향후 주당가치를 희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위험성이 큰데 주식전환을 위해 시장 내 인기있는 테마를 이용해 주가부양을 하려 하겠지만 실제로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이라 실적부진으로 결국 처음 시작된 자리 아래로까지 폭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환사채 투자자들만 투자수익을 챙겨 빠져 나가면 결국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선 개인투자자들만 손해를 보는 꼴입니다

 

무자본M&A를 하는 주식작전세력들이 단기주가급등을 통해 차익실현을 목적으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상증자보다 투자자측의 안전망도 있기 때문으로 전환가격을 조정해 최대한 가격을 낮춘 이후 주가를 끌어올리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을 통해 차익을 챙길 수 있게 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지엔원에너지는 원래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실적은 부진한 상태를 이어가던 상황입니다

 

이번에 지엔원에너지는 리튬 투자관련 사업을 한다고 800억원대 자금을 시장에서 조달했는데 여기에 자금을 댄 투자자들이 투자조합과 같은 페이퍼컴퍼니라고 알려져있어 이들이 머니게임의 당사자들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코홀딩스같은 대기업도 아르헨티나 염호 개발에 10여년의 세월과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고도 아직도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상황인데 과연 중소기업이 성공시킬 수 있을 지 의문이듭니다

 

결국 사업 성공 보다는 주식을 팔아 시장에서 자금을 유치하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여 결국 머니게임에 시장내 인기있는 테마를 이요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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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E-O49pfxKM

안녕하세요

버킷스튜디오는 경영권 강화 목적으로 (주)인바이오젠 주식 14,234,876주를 120.00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자기자본 대비 5.9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2-11-18, 취득후 지분율은 53.72% 입니다

 

그런데 버킷스튜디오의 3분기 보고서를 보면 대규모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120억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게 된 것인데 도데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재무활동입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파산으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련주들도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인데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했기 때문으로 M&A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과정에서 FTX파산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훈 금융정보분석원장이 FTX 파산 후폭풍을 막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장치 강화 등을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16일 두나무, 빗썸,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가상자산의 해외 출금, 이전 등 관련 자금세탁방지 체계, 국내 사업자의 고객 자산 보관, 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은 지분관계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회사라 큰 수익을 내고 있는 빗썸의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버킷스튜디오의 경영권 지분을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지고 있고 이런 추세가 점차 강화될 것으로 보여 버킷스튜디오의 이번 120억의 자금 유출은 솔직히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적자 투성이의 기업이 배당도 못주면서 주가마져 흘러내리고 있는데 회사 내부에 현금을 대규모로 유출하는 것은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조치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주가작전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고 M&A나 시장내 인기 테마로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은 대부분 주가조작과 작전의 도구로 전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IPTV, 케이블방송, 스마트TV 등 스마트디바이스 기반 영화, 영상, 교육 등의 컨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로 온라인 컨텐츠 유통의 필수 기술인 필터링 솔루션을 통해 모바일서비스와 5G주변기기 유통사업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기다 세종메가박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고 연계기획사인 아티스트컴퍼니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어 정우성 배우와 이정재 배우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라 주의 할 필요가 있는데 투자조합이 경영권을 갖고 있는 기업들은 주가조작과 주가작전의 대상으로 전락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여기다 사명 변경은 더 가관인데 비트윈 -> 에스엠픽쳐스(07년03월) -> 프리지엠(08년07월) -> 캔들미디어(11년4월) -> 투윈글로벌(17년3월) -> 아컴스튜디오(18년7월) -> 버킷스튜디오(18년12월)으로 변경해 왔는데 주인이 바뀌는 것과 사명변경이 빈번한 종목은 그 끝이 안 좋았다는 점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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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WJDJC_airE

안녕하세요

엔에스엔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고 15일 공개했는데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41억원 대비 36.6% 상승했고 여전히 영업이익(-9.9억원)과 당기순이익은(-11.4억원)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같은 기간 적자 수준을 큰 폭으로 줄이며 수익성 강화에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형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 들어 3분기 연속으로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데 3분기 매출액은 지난 2분기 대비 약 153% 늘어나 매출이 급증한 이유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엔에스엔은 올해부터 신사업 추진 등 사업구조 개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는데 고수익 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을 통해 외형 성장, 수익성 강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에스엔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PCR진단기기 및 진단키트 공급을 비롯해 ESG녹색산업 유통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관계사 세바바이오택을 통해 대마 사업 및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진단 솔루션 사업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엔에스엔 관계자는 "올해 신사업 추진과 함께 실적이 꾸준한 개선세에 있어 외형 성장과 재무 구조 개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4분기 연말 특수로 유통 사업 부문 실적 상승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팍스넷경제TV는 코스닥 상장사인 ㈜엔에스엔(이하 엔에스엔)의 사주로 알려진 황원희씨와 M&A 전문가로 알려진 양남희씨간에 ㈜엔에스엔의 경영권을 두고 양자 간에 체결하였던 이면약정의 존재에 대해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해 뭔가 M&A를 기회로 주가작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최근에 매수를 유인하는 괴문자가 급증한 것으로 봐서는 주식을 팔고 싶어하는 쪽이 최대한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해 괴문자를 뿌리고 있다는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까지 온 괴문자들을 보니 막던지는 가짜 호재로 순진한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하고 있는 것으로 작전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여기에 동원된 전화번호도 많은데 통신서비스사는 통화량을 늘려 수익을 얻는 것이라 이런 불법을 눈감아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는 공짜점심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런 괴문자는 받자마자 삭제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자의 태도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21004 (보도참고)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 감리결과 조치.pdf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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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Hfobaejqss

안녕하세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합병(M&A)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상거래 채권단에 이어 노동조합 까지 반대에 나섰고 이 가운데 에디슨EV의 관리종목 지정 위기까지 겹치면서 쌍용차 인수에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26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지난 23일 서울회생법원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M&A를 반대하는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는데 노조는 "실무 협의를 한 결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비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에디슨모터스는 자체 조달이 아닌 쌍용차를 담보로 한 유상증자, 회사채 등을 발행해 투자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의견서를 통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이달 18일까지 컨소시엄을 확정해 인수대금 주체를 확정해야 했지만, 컨소시엄도 확정하지 못했다"며 "컨소시엄 확정조차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보면 인수자금과 운영자금 조달 계획이 허구에 불과하다는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채권단도 탄원서와 협력사들이 서명한 인수 반대 동의서를 서울 회생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인수자를 찾아 M&A 절차를 재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지난달 25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는데 이 계획안에는 5470여억원의 회생채권 중 1.75%만 현금으로 변제하고 나머지 98.25%는 출자 전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채권단은 "지금의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진정한 새 주인을 찾을 때까지 채권단 스스로 쌍용차 미래를 위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한 번 더 법정관리의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이 같은 반대에 에디슨모터스는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었던 관계인 집회를 5월 중순으로 연기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는데 채권단과 협의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수한 에디슨EV가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인 상태로 에디슨 지난 22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했지만 감사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지난달 11일 에디슨EV가 유앤아이의 최대주주로 변경됐고 이후 유앤아이는 '에디슨이노'로 사명을 변경하고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합류를 추진 중입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향후 그룹과 비전을 공유하며 자동차 부품사업이 성장하는 데에 중심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자동차 사업 부문에 더욱 집중해 자율주행, 모터기술, AI기술, 전기차 충전기사업 등 자동차관련 신기술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기술집약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자금 조달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며 "유앤아이를 통해서 자금 조달 문제를 보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쌍용차 M&A에 에디슨모터스측의 인수여력에 대한 불안감이 지금 사태의 본질로써 컨소시엄을 구축해 인수자금을 마련한다고 했지만 산업은행의 지원이 없다면 인수자금 마련이 어려운 상태라는 의견이 강한 상태입니다

 

쌍용차의 경영권 인수자로 능력이 의심되는 에디슨모터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고 이데슨모터스가 상장사를 인수해 주가작전 하듯이 주가 급등락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디슨EV가 감사보고서도 제대로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쌍용차 같은 대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있을까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에디슨모터스 같은 경우 일단 우선협상대상자만 되면 산업은행이 대규모 자금을 지원해 줄 것으로 오판한 것이 이 사태의 본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에디슨EV와 유앤아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가급등락은 일종의 주가조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주식연계 채권 발행 남발로 이들 회사 주주들만 주당가치 희석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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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52LCuf4b-4

안녕하세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의 정식 직제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25일 오후 브리핑에서 "어제 대검 업무보고에서 남부지검의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 정식 직제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불법 공매도 근절 방안 계획 중 하나로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협력단은 '비직제' 상태로, 정식 단장이 없고 인력이 제한적인 데다 직접 수사권도 없는데 정식 직제화가 이뤄지면 사실상 2020년 초 폐지된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부활하는 셈이 됩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비직제가) 특별한 직함이나 기구가 없다는 뜻이라 (정직 직제화로) 필요한 기능이 회복될 것을 기대한다는 인수위원들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고 이어 "협력단의 구체적인 내용이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사항으로 윤 당선인은 앞서 대선 후보 시절 미공개정보이용, 주가조작 등의 증권범죄 수사·처벌 전 과정을 개편해 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는데 부인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전주혐의를 받고 있어 이를 변명하려고 앞으로 증권범죄에 대해 조사를 철저하게 하겠다는 것이지만 가능할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윤 당선인은 특히 '월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미국 맨해튼의 뉴욕 남부지검 모델을 거론하며, 서울남부지검의 증권범죄 수사 강화를 공약 실무팀에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검토만 하다가 임기를 끝낼 가능성이 크고 만에 하나 직제화해도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친기업정책을 우선하는데 있어 주가조작이나 시세조종은 재벌오너일가와 같은 최대주주측이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액주주들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친기업정책은 기본적으로 재벌오너일가의 경영권 보호가 우선하고 소액주주보호는 부차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증권범죄에 대해 엄중하게 다루겠다고 립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내로남불"이 될 수 밖에 앖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는 건이라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해서 기소를 하더라도 판사가 부실재판으로 무죄를 선고해도 따지기 어려운 것이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이 관련된 증권범죄 혐의에 대해 기소조차 못한 것을 가지고 공정과 법치주의를 논하기 궁색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윤석열 당선자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검토만 하다가 끝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고 직제화되도 간판만 내다 걸었을 뿐 실제로 증권범죄와 주가조작범죄를 단죄하기에는 태생적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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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38sIsQ4nU

안녕하세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국민의힘이 밝히고 있듯이 증권계좌를 다 공개했다는 거짓말에 속아선 안되는 겁니다

 

김건희씨가 윤석열 검사시절 결혼한 이후에도 주가조작은 계속되었다는 점에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범죄행위로 김건희 씨를 제외하고 나머지 용의자들은 법의 심판을 받고 감옥에 간 상황입니다

 

원래 주가조작이 포함된 주가작전에서 전주는 결코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전주까지 밝혀지고 작전의 기획자와 선수들 모두가 드러난 주가조작 사건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전주에 속하는 김건희씨에 대해서는 기존 언론들과 국민의힘이 쉘드를 쳐주고 있는데 주가조작의 공범이라 볼 수 있을 겁니다

 

전주가 살아 있는 한 주가조작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데 전주는 반드시 찾아내 단죄해야 할 것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주가조작 시기를 피한 계좌거래내역을 내놓고 계좌 공개를 다 했다는 것은 국민들을 개돼지로 여기는 것으로 주식투자자들이 바보가 아닌데 주가조작 시기를 피한 계좌 공개가 무슨 의미인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주가조작 시기의 계좌 거래내역을 공개하면 진짜 결백한 것인지 아니면 통정매매와 허위매매를 통해 주가조작에 동참한 것인지 금새 알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계좌거래내역을 주가조작 시기를 피해 공개하고 더 이상의 거래내용은 없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주가조작에 공범으로 참여 했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주가조작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기 때문에 끝까지 범죄사실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주가조작 시기에 주가하락으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집단소송을 통해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사건입니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은 이미 주가조작 사건으로 구속이 된 상황이라 분명 주가조작 사건은 존재하는 범죄입니다

 

그런데 전주로 의심받고 있는 김건희씨는 검찰의 소환도 받지 않고 주가조작 시기도 아닌 거래내역을 공개하고 더 이상의 거래내역은 없다고 했지만 KBS가 취재해 밝혀낸 것은 기존에 공개한 신한금융투자 계좌 뿐 아니라 대신증권 계좌로도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강제 수사권이 있는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는 한 진실을 밝히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힘 있는 자들은 주가조작을 통해 막대한 불로소득을 거머줘도 이를 단죄할 검찰이 외면하면 있는 죄도 없게 되는 것이고 피해자들만 억울해 지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경제민주화와 공정경제는 이런 불공정한 주가조작으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주가조작의 주범격인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구속되었지만 전주인 김건희씨는 끝까지 숨겨지고 있는 데 전주를 밝히지 않으면 결국 그 전주에 의해 주가조작은 다시 재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자들이 시장질서를 신뢰하고 투자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은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주가조작의 전주는 반드시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증권시장의 신뢰가 살아날 수 있는 것이고 개인투자자들이 억울하게 손해보지 않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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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nkXJwHHS5Q

안녕하세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에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사건 16건에 대해 개인 25명, 법인 19개사를 검찰 고발·통보 등 조치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공개중요정보이용 3건, 시세조종 2건, 시장질서교란행위 1건, 공매도규제위반 2건, 공시의무위반 8건에 대해 검찰고발·통보(18명, 4개사), 과징금 부과(4명, 7개사), 경고(3명, 8개사)의 제재를 내렸습니다.

 

증선위는 일반 투자자가 불법행위에 연루되거나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대선 테마주 관련 허위·풍문 유포 등 불공정거래 유형별로 주요 제재사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선테마주는 일종의 정치인 테마주로 정부의 비대칭성이라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매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대선테마주들은 주가가 쌀 때는 아무도 처다보지 않지만 주가가 이미 급등해 장대양봉을 만들고 난 후에야 관심이 많아지고 관련 기사들도 많고 온라인 글들도 많아져 뒤늦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뒤늦다는 것은 이미 작전세력들에 의해 유통물량 매집이 끝난 상태에서 이들으 시세차익을 낼 목표주가로 끌고 올라갈 때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추격매수를 유인하는 것인데 이때는 관련 뉴스도 많이 아나고 신문이나 온라인 매체 등에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때라 모두가 매수하려고 아우성치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차익실현 하려는 작전세력을 위한 북치고 장구치는 약장사 같은 홍보였다는 사실을 상투에 작전세력이 던지 매물을 받고 주가가 한참 하락 한 후에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상투에 물렸다는 느낌이 들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상당히 손실이 발생한 후인데 실적도 부진한 종목의 경우 이를 만회할 재료가 있지 않는 한 주가는 전고점을 따라잡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본전생각에 손절매도 하지 못하고 점점 손실만 키우게 되는데 실적부진이 이어지는 부실주를 갖고 작전을 할 경우 최악의 경우 감사보고서 제출시즌에는 감사의견 거절에 상장폐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항상 주가가 급등한 종목이 혹하는 재료를 내놓을 때는 뒤늦게 매수에 동참하는 투자자들 앞에 차익실현하겠다는 작전세력이 줄을 서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전보다 금융위원회 산한 증권선물위원회의 조사기간이 짧아졌다고는 하지만 주가조작이나 주가작전이 발생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에야 조사결과를 내놓으니 이미 세력들은 범죄수익을 빼돌린 뒤라 손해배상은 커녕 손해보상도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애초에 이런 작전주에는 눈도 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재성 재료가 있는 종목이 1만원 미만의 단돈 몇 천원짜리 주식일 경우 실적을 확인해야 하고 실적이 부진한 종목인데 부진한 이유가 경쟁에서 밀리는 한계기업이라면 십중팔구 주가작전일 가능성이 크고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을 6개월 이내를 남겨두고 할 때는 거의 100% 먹튀일 가능성이 큼니다

 

이럴 때 주가조작세력도 먹기 위해 주가를 튕긴다고 같이 뛰어들어 먹고 나오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헛똑똑이 투자자들이 있는데 운이 좋아 단 몇% 먹고 나올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 재미에 치고 빠지기식 매매를 하다가 종국에는 물려 버리는 경우가 많아 결국 단 몇% 먹겠다고 했다가 원금 전부가 물려버리는 최악의 경우에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투자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고 예전부터 누누히 설명해 왔는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 100m 단거리선수 마냥 정치인테마주와 대선테마주 같은 반짝하는 테마만 쫓아 다니다가 진짜 발목부터 상투까지 다 먹을 수 있는 종목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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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onJ-sG3qMI

안녕하세요

신풍제약의 주가가 2020년 9월 21일 214,000원을 최고점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상황인데 싯가총액도 1조 2,663억원대로 쪼그라들고 있어 MSCI신흥국지수에서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여기다 2달 전 250억원대 비자금 조성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상태라 수사 결과가 실제로 비자금 조성으로 밝혀질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속할 수 있어 주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지분도 꾸준히 줄고 있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공매도까지 나오고 있어 주가 하락은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2020년 주가가 급등했는데 당시 코로나19 위기에 치료제와 백신 개발 능력이 있는 종목들에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면서 큰 폭의 주가상승이 나타났고 이 과정에서 자사주와 최대주주 지분을 매각하여 4000억원대 주가차익도 확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중인 "피라맥스"의 임상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임상진생이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주가는 지속적으로 흘러내리고 있는데 막연한 믿음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은 상투에서부터 일년 넘게 물려 있어 손식폭이 약 70%대에 달할 정도로 큰 손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실적으로는 주가가 더 추락하는 것이 합리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기다 비자금 조성 혐의로 거래정지에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올 해 최악의 종목이라는 불명예를 뒤집어 쓸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렇게 코로나19치료제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로 끌어올려진 주가는 임상결과의 불확실성에 이미 주가하락이 예고된 상태였지만 혹시나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미련이 상투에 물리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 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신풍제약 매수를 부추기던 글들과 댓글들에 현혹된 개인투자자들이 이성을 잃고 오르는 주가에 묻지마로 뛰어든 것이 결국 이런 손실을 만든 것으로 비이성적인 투자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만드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신풍제약과 최대주주는 주식을 고가에 매각하여 4천억원이 넘는 현금을 확보했기에 당장 폐업을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전 재산을 다 날리게 생겼다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비자금도 그렇고 그 비자금이 주가조작에 사용되었단면 손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에게 손해배상금으로 사용되야 할 범죄자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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