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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자급화 한계, 국가정책·산업기반 구축 선행돼야_Brief_vol.21_최종.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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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역당국이 국내 백신 개발사들이 하반기로 예정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 제3상 신속 진행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임상 3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정부는 프랑스 정부가 발네바의 불활화백신의 임상 3상 추진 과정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비교 임상 방식을 추진한 것을 참고, 국내 후발 백신 개발사의 임상 3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교임상 방식이란, 개발 백신을 기존에 허가된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면역원성을 확인해 개발백신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상포진 백신 등이 이 방식을 통해 개발돼 활용 중입니다.

우선 상반기 안에 ▲표준물질 개발·확보 ▲표준시험법(SOP) 개발·확보 ▲검체 분석 인프라 확충 등을 끝마치기로 했고 임상1/2상 종료 이전에 개발사와 일대일 맞춤 상담 및 사전검토도 진행키로 했으며 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을 통해 백신 임상 참여자에 대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신 개발에 소요되는 임상비용에 지원액은 올해에만 총 687억 원으로 방역당국은 ‘의약품 원부자재 민관TF’를 통해 위탁생산 기업의 백신 원부자재 수급을 지원하는 한편, 백신 원부자재의 자급화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과정에서도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데 방역당국은 ▲임대료 감면 ▲현금지원 ▲지방세·관세 감면 등과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키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 방역당국은 백신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지켜나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미국 정부가 처음으로 WTO체제 안에서 지적재산권인 백신 라이센스의 한시적인 보호유예 조치를 들고 나온 것도 우리나라와 같은 후발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이 경쟁력 있는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해 내놓았을 때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시장 내 위상이 흔들릴 수 있고 백신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는 한시적인 코로나19백신 라이센스 유예를 통해 위탁생산하는 국가들에게 백신주권 포기를 종용할 수 있고 이는 미국산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의료 보건 뿐 아니라 다른 국제정치적 문제에서도 미국에 휘둘릴 수 있는 문제라 백신 주권은 국제무대에서 발언권과도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뒤늦게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임상이 늦어졌지만 이미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어 결코 포기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백신주권을 내주는 것은 결국 국제무대에서 우리 발언권을 미국에 내주게 되는 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우리 국익이 미국의 국익에 우선할 수 없는 국가를 만들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 국산백신 개발사

제넥신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바이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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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Unnecessary Proposal A WTO Waiver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for COVID-19 Vaccines.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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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 무역대표부(USTR)가 코로나19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재산권(IP) 면제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 대표는 "지금은 국제 보건 위기고, 전례 없는 조치를 요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고 이번 입장 발표 이유를 밝혔고 이어 "이를 위해 문서에 기반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합의에 기초하는 (WTO) 기구 특성과 관련 문제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이 협상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고 이어 "행정부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이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국민을 위한 우리 백신 공급량은 확보했다"라며 "행정부는 백신 제조와 배포 확대를 위해 민간 분야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파트너와 협상하려는 노력을 증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 대표는 아울러 "백신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전 세계적 백신 불평등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 의회와 비영리기구 등에선 바이든 행정부를 상대로 타국 백신 지원 및 백신 IP 일시 면제 압박이 제기돼 왔습니다.

백악관은 IP 면제 가능성을 거론하면서도 자국 내 백신 생산 이후 세계에 공급하는 방안과 비교 평가하겠다고 밝혔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달 28일 의회 연설에서 타국을 위한 '백신 무기고'를 자처한 바 있는데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인도에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USTR이 백신 라이센스의 공개를 지지하는 것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EU국가 등 백신 제조 능력있는 국가들에서 자체 백신 제조가 성과를 나타내면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고 시장 선점효과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자 백신특허를 풀고 라이센스 생산국가를 늘리면서 원료 장사로 대체하려는 것으로 결국 해외 다른 나라들이 자체 백신 개발을 막으려는 조치의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자체 백신을 개발해 생산하고 접종하고 있어 백신주권이 확보된 국가이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직 자체 백신이 없어 해외 백신에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백신 개발사들은 임상 1상을 마치고 이제 임상 2상에 들어가려는데 선두권 국가인 미국 코로나19백신의 라이센스가 풀리면 백신 개발의 수익이 줄어들어 자체 개발을 포기하는 나라들이 나오게 될 겁니다

미국은 백신주권을 이들 나라가 포기하고 미국산 백신에 의존하게 만들려는 것은 라이센스만 풀릴 뿐 원재료는 미국 회사가 공급해 주기 때문에 미국의 이해와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원료공급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넥신과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코로나19백신 개발에 임상 2상을 코 앞에 두고 있는데 이들 기업이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해 주고 국산 백신을 선구매 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이것은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할 수 있습니다

아직 백신 라이센스 면제가 국제사회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면제의 전제 조건은 자체 백신 개발을 포기한다는 조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국제사회에 합의가 가능할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번 미 무역대표부(USTR)의 공식 발표에 미국 모더나가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 것 같은데 해외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제약사들을 통해 위탁생산(CMO)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단순 원료 공급자 위치로 내려오면 라이센스에 대한 개발료를 인정 받지 못하게 되어 손실이 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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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업체들의 코로나19 (COVID-19) 치료제 임상시험이 종료되면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뒤를 이을 2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올 상반기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약학회 주최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DWJ1248)'의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오는 6월 전까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하는 임상 2b상을 마치고, 상반기 내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원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은 카모스타트로 카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의 활성을 억제해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경구용(먹는약) 치료제로 편의성이 높은 약입니다.

대웅제약은 현재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b상을 포함해 호이스타정으로 임상 4건을 진행 중인데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임상과 렘데시비르 병용임상은 각각 임상 3상 단계로 건강한 한국인과 코카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은 1상 단계입니다.

대웅제약은 이외에도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1상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종료한 신풍제약도 학술대회에서 조만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고 신풍제약은 현재 임상 데이터를 분석 중입니다.

종근당은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 고위험둔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CKD-314·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을 투여하는 임상 3상을 승인받았는데 종근당은 지난달 임상 2상 종료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나, 식약처는 약의 효과를 인정하기 충분치 않다며 추가임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종근당은 이번 임상 3상에서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광약품은 최근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 임상 2상 피험자 수를 4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는데 보다 명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2상을 완료했고 현재 데이터를 취합 중입니다.

이외에도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웰빙,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뉴젠테라퓨틱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등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여주고, 의료체계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만큼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재확산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인도경제가 마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다른 나라들도 이런 사태를 우려해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구하느라 난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백신을 독점한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명 분을 국제사회에 원조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양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국산치료제

셀트리온

대웅제약

부광약품

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웰빙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뉴젠테라퓨틱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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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접종이 시작된 지 40여 일이 지났지만, 백신 수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상용화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에 들어간 국내 기업은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5곳으로 이 가운데 제넥신과 셀리드는 임상 2a상에 진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5개 기업은 모두 올해 하반기 임상 3상에 진입하겠단 계획을 내놨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의 임상 1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다음 주까지 대상자의 2차 접종을 완료하고, 상세한 결과를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고 이와 동시에 임상 2상에도 착수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상 결과는 늦어도 9월 초까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적인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 현재까지 통증 등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GBP510'과 'NBP2001'을 동시에 개발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둘 중 하나를 3분기 내 3상에 진입시킬 예정인데 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GLS-5310'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진원생명과학은 연말 3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으로 우선 7월까지 임상 1상의 2차 투여를 완료할 방침인데 임상 1/2a상은 34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빠른 속도로 임상을 진행해 2상까지 완료하고 연말 3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가장 먼저 뛰어든 제넥신은 7월 'GX-19N'의 임상 2a상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르면 연내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단 업체도 있는데 1회 접종만으로도 효능을 내는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를 개발 중인 셀리드는 이를 통해 임상 기간을 단축, 8월까지 2상을 완료하고 긴급사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임상 3상이 필수적인데 현재 국내 허가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만 명 이상, 화이자 백신은 4만 명 이상에게 투여해 예방 효능을 증명했고 이 과정에는 당연히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데 중소 바이오기업들이 진행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과정입니다.

더 큰 걸림돌은 우리나라가 임상 3상을 진행하기에 적절한 환경이 아니란 점으로 임상 3상은 백신 후보물질과 위약을 각각 투여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비교하는 과정인데 그러나 비교적 코로나19 감염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이 같은 방법으로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고 다국적 제약사들은 코로나19 초기 대응에 실패한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개발 백신에 대해서는 기존의 임상 3상 대신 '비교 임상'으로 선회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미 시판 중인 백신과 개발 방식이 유사한 국내 백신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예방 효능을 입증하는 방법입니다.

국내 백신 개발사들은 일찌감치 비교 임상의 도입을 강조해 왔는데 백신의 연내 상용화를 위해 필수라는 주장인데 백신 개발사 관계자는 "정부도 원활한 백신 공급이 필요한 만큼 비교 임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넥신은 임상 3상을 다국가에서 추진하기로 했고 인도네시아 1000명을 시작으로 총 3만 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제넥신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국내에서는 임상 3상을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연내 다국가 임상을 끝내고 각국 보건당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다국적제약사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총 7900만 명분의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인구의 1.5배에 해당하는 규모지만 백신 수급이 전 세계적으로 차질을 빚으면서 확보한 백신을 적시에 도입할 수 있다는 보장이 어려워졌는데 6월까지 도입 예정 물량은 약 900만 명분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국적제약사의 백신 공급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국산 백신의 조기 상용화가 절실한데 국내 백신 개발사들은 이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으고 있고 특히, 백신 개발이 허사가 되지 않도록 정부가 일정 물량을 선구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까지 자국 개발 백신 3종을 보유한 미국은 백신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100억 달러(약 11조1600억 원)를 쏟아붓는 '초고속 작전'을 실행했는데 한 기업당 수조 원을 지원하는 초고속 작전 결과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지난해 12월 첫 번째 백신을 확보했고 미국은 곧 노바백스 백신의 승인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국 백신업체들과 경쟁관계에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는 긴급사용허가를 지연시키고 있는데 국제시장에서 경쟁관계에 있고 가격과 보관 유통에서 미국산 백신이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정부는 자국산 백신으로 충분히 자국민들의 집단면역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자국산업 보호를 위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사용승인을 지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경제적 이유를 간과하고 벌써 유럽과 기타 국가에서 수천만명이 접종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 문제와 연계해 떠드는 기레기들과 보수유튜버들이 있는데 무식해서 그런 것인지 일부러 저러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사례를 보면 코로나19 백신의 조기 개발을 위해서는 정책적·자금적으로 완벽한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증명된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유례 없는 질병에는 유례 없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지난 연말에 백신 조기 확보를 떠드는 기레기와 국민의힘에 의해 잡아 놓은 백신예산을 대부분 미국산 화이자백신과 모더나 백신 구매에 많이 사용하여 국산 백신 선구매 예산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추경을 통해 국산 백신 선구매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려눈 움직임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추경에 반대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국산 백신개발사들의 임상 3상에서 대규모 자금의 소요를 확보하기 위해 증자에 나서고 있는데 주주들에게는 주당가치 희석의 위험성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국산백신개발사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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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근당이 셀트리온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에 도전하는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릴레이가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는데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사용 중인 의약품으로,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해 이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파벨탄은 각종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국내 허가 신청을 통해 해외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에 대해 신속 심사를 적용, 최대 40일 안에 결론을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나파벨탄의 허가 여부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개발해 허가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뿐인데 렉키로나는 지난달 5일 승인돼 일선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적정성 평가에 들어갔습니다.

렉키로나에 이어 상용화를 준비하던 기업은 종근당과 GC녹십자, 대웅제약 등이 있는데 GC녹십자는 이달 중 혈장치료제 'GC5131A'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로 '호이스타정'의 임상 2a상 중간결과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한 대웅제약은 조건부 허가 신청을 일단 보류하고, 허가초과 사용승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을 획득한 기업은 이들을 포함해 총 14곳인데 올해 들어서는 GC녹십자웰빙이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임상 2a상을 승인 받았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들어갔던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임상 2상 투약을 마치고 결과를 분석 중인데 활성화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국내 추가 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도 착수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완료된 국내 임상 2상의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향후 단계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최근 '피라맥스' 임상 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기존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 기관을 추가했는데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110명의 환자를 모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76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고 다음 달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EC-18'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는데 1분기 내 데이터 분석을 마치고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동화약품 등은 아직 임상 진행이 더딘 상태로 일부 기업은 상대적으로 확진자 수가 적은 국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임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 임상이 시작됐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닌데 일양약품은 러시아 R팜과 함께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했지만, 표준 권장 치료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고 실패 소식을 알렸습니다.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어 셀트리온의 뒤를 이을코로나19치료제들이 시장에 나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치료제 개발사

셀트리온

부광약품

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

제넥신

신풍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동화약품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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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상 최대 증거금 기록을 갈아치우며 올해 화려한 증시 입성을 예고한 SK바이오사이언스 효과에 국내 바이오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는 확인 불가능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메드팩토,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임상 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2의 SK바이오사이언스’를 찾으려는 투자 수요가 이들 기업에 집중 될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가 없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 얼마전까지 에이비엘바이오는 코로나19항체치료제 개발 중단을 발표해 급락세를 나타내던 종목이었습니다

기레기들 긍정적인 이미지의 기사들이 넘쳐나는 것은 주총을 앞두고 기레기들에게 광고를 집행하기 때문에 서비스 차원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세계 120여개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미국 암학회(AACR)에서 국내 기업들이 항암신약 연구 성과를 잇달아 발표하는데 올해로 114회를 맞은 미국 암학회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학술대회로 다음달 10일부터 닷새간 열린 뒤, 이후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차례 더 진행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학술 대회는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개발이나 기술 이전 계약으로 이어지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어 관심이 높습니다.

우선 메드팩토는 자체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백토서팁’과 기존 췌장암 치료제 ‘오니바이드’의 병용요법 전임상 결과를 다음 달 암학회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인데 연구진은 췌장암에 걸린 실험쥐를 대상으로 병용요법을 진행한 결과 단독 투여 대비 췌장암 세포의 전이가 줄고 생존율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백토서팁은 암 성장을 촉진 시키는 ‘TGF-β’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신약후보 물질로 회사는 이번 전임상 결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희귀의약품지정(ODD) 신청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고 이밖에도 희귀난치성 암질환으로 꼽히는 데스모이드종양에 대한 연구 성과와 유방암 치료제 후보물질 ‘BAG2’ 등에 대한 연구 성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전임상 단계인 동물실험에서 나온 결과는 말 그대로 쥐를 위한 항암제를 개발했다는 정도의 의미로 아직 인간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단계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종양 항원과 면역세포를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항체 플랫폼(Gabody=T)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는데 일반적으로 병원균(항원)에는 하나의 항체가 작용하지만 이중항체는 1개 항체가 2개 이상의 세포에 영향을 미쳐 그만큼 치료 효과가 좋은데 주로 항암제에 많이 쓰이는 이중항체는 면역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암세포를 직접 공격함으로써 암세포를 보다 쉽게 없앨 수 있고 변이에 대한 대응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멥신은 면역항암 후보물질 'PMC-309'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는데 PMC-309는 면역관문의 일종인 ‘비스타(VISTA)’에 붙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작동합니다.

미국 암학회와 별개로 상반기 바이오 기업들의 각종 임상 결과 발표도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 레고켐바이오는 2분기 중국 복성제약에 기술이전한 유방암 치료 후보물질 ‘HER2 ADC’의 임상 1a상 중간결과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레고켐바이오의 ADC 임상 결과 발표는 처음이라 업계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는데 ADC는 바이오약물과 합성약물(Toxin)을 ‘링커’라는 연결 물질을 통해 결합한 새로운 신약 제조 방법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지난해에만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ADC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결과 발표도 속속 진행되는데 국내 기업 중 임상 속도가 가장 빠른 제넥신은 ‘GX-19N'의 임상 1상 결과를 다음달 발표하는데 이는 변이 바이러스까지 대응가능한 백신으로 현재 임상 2a상을 진행 중입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학회 등에서 해외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발표된다면 관련주는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며 “국내 바이오업계는 정부 지원, 인재육성, 투자 자금 증가 삼박자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의 파이프라인이 쌍팔년도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생명공학 시대까지 포함하면 거의 40여년의 연구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전임상 단계를 갖고 약파는 것은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임상 2상 정도까지 진전시켜 놓고 성공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야지 겨우 전임상에서 설레발치며 시장에 손벌리고 돈 달라는 것은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3월 주총시즌이 되면 전년도에 주가가 많이 올랐다 흘러내린 종목들이 대거 호재성 재료들을 내놓곤하는데 주주들을 달래려는 맘은 이해가 되지만 이것이 또 다른 희망고문이 될 수 있어 주주들을 더 망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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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 중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 회사는 22곳,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는 46곳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들 중 개발이 끝나 허가받은 제품은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뿐입니다.

4일 보건복지부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22개 회사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가장 속도가 빠른 제품은 임상 1·2a상 단계로 유바이오로직스의 합성항원(재조합단백질) 방식 백신, 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바이러스벡터 백신, 제넥신의 DNA 백신, 진원생명과학의 DNA백신 등 4개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합성항원(재조합단백질) 백신은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해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들이 가장 많이 개발하는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 백신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한 단백질 조각 등을 만들어 면역증강제와 함께 몸 속에 넣는 전통적인 백신 개발 방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 외에도 옵티팜과 휴벳바이오가 재조합단백질에 리포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HK이노엔 LG화학 지아이셀도 재조합단백질 백신을 개발중이고 엔에이백신연구소는 합성항원이지만 펩타이드를 이용해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을 개발하는 곳도 5곳으로 비교적 많은데 셀리드를 포함해 스마젠과 바이오포아가 수포성구내염 바이러스를 활용한 백신을, 지뉴인텍이 재조합 아데노 바이러스를 활용한 백신을 개발하고 있고 일양약품도 바이러스벡터 개발 회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디옥시리보핵산(DNA)과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활용한 핵산 백신은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 외에 아이진과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개발하고 있고 아이진과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모두 mRNA 백신 개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지플러스생명과학과 바이오앱이 식물발현 기반 백신을, 이뮤노맥스가 동물세포주 기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 진켐과 큐라티스는 아직 전임상·후보물질 단계 등 개발 초기입니다.

국내 치료제 개발 속도는 백신보다는 빠른데 셀트리온은 코로나19 치료용 신약인 '렉키로나'의 조건부 허가를 받았습니다.

대웅제약이 'DWJ1248'(성분명 카모스타트) 임상 2·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먹는 약으로는 비교적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근당의 'CKD-314'(나파모스타트)가 임상 2상, 신풍제약의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임상 2상, 부광약품의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가 임상 2상 단계로 동화약품의 천연물 기반 치료제 'DW2008S', 이뮨메드의 바이러스 항체 'HzVSFv13'도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고 대웅제약은 'DWRX2003'의 임상 1상도 실시 중입니다.

대웅제약을 포함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모두 약물재창출 방식인데 신약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후보물질로는 쎌마테라퓨틱스의 항바이러스제(네오비르), 바이오리더스의 'BLS-H01'(면역치료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UI030'(천식치료제), JW중외제약의 'CWP291'(백혈병), SCM생명과학의 'SCM-AGH'(줄기세포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러시아 제약사 알팜은 일양약품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시도했는데 일양약품은 이날 알팜이 코로나19 임상 3상에 실패했다고 발표하면서 전일 하한가까지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셀리버리의 'iCP-NI'(중증패혈증), 카이노스메드의 경구용 치료제, 휴온스의 랄록시펜(골다공증치료제), 압타바이오의 'APX-115'(당뇨병성 신증), 신테카바이오의 'STB-R0XX'(합성의약품) 등도 신약 재창출 방식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내 제약·바이오회사 17곳이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데 신약을 개발하는 곳은 셀트리온을 포함해 29곳입니다.

GC녹십자의 혈장치료제(GC5131)와 엔지켐생명과학의 항염증·항바이러스제(EC-18)는 임상 2상 시험이 끝났고 크리스탈지노믹스도 카모스타트를 활용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약으로는 유한양행과 앱클론, 와이바이오로직스, 다이노나, 인투앱, 온코크로스, 프로탄바이오, 종근당 등이 항체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샤페론의 항염증제(누세핀), 코미팜의 면역조절제(파나픽스), 에빅스젠의 항바이러스제, 퓨쳐메디신의 항바이러스·항염증제, 큐라티스의 항바이러스제, 노바셀테크놀로지의 합성의약품(펩타이드), 아리바이오의 'AR1003'(패혈증치료제), 이뮤니스바이오의 면역치료제, 톡시코메드의 천연추출물, 엠디헬스케어의 면역조절제 등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배노바이오와 바이오시네틱스는 각각 항바이러스 합성의약품을, 유틸렉스는 면역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나이벡은 각각 먹는 합성의약품과 펩타이드 합성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노보셀바이오의 세포치료제, 오토텍바이오의 단백질분해제 등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이름을 올렸고 디어젠도 아직 임상단계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앞서가고 있어 향후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보유한 국가로 코로나19 감염병에서 제일 먼저 벗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19백신도 외국보다 늦긴해도 올 해 안에 임상을 마무리하고 연말이나 내년 초 국산 코로나19백신을 손에 들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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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넥신은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GX-I7'을 동남아 최대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의 자회사인 인도네시아 KG BIO에 기술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술 수출은 아세안 국가들과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등 지역에 대한 GX-I7의 사용권을 부여하는 계약입니다.

계약금은 2700만달러(약 300억원)으로 향후 임상 진전이나 품목허가 및 상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 등을 포함하면 최대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 규모 계약인데 계약금과 마일스톤의 경우 반환 의무가 없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와 별도로 계약 지역에서 GX-I7의 매출이 발생하면 10%를 로열티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KG BIO는 제넥신으로부터 기술 도입 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 2상의 치료 효능이 입증되면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중국 대표 제약사 복성제약(Fosun Pharma)의 자회사인 헨리우스(Henlius, 2696 HK)로부터 2019년 도입한 면역항암제(anti-PD1) 'HLX10'과 다양한 병용 임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GX-I7은 다수 암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단독 혹은 병용 임상 시험을 통해 면역 항암제로써 가치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는 "이 기술 이전은 T 세포 증폭제인 지속형 인터루킨-7 제제 GX-I7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며 "KG BIO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GX-I7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연구개발비만 잡아 먹는 괴물이라고 보는 것은 옛날 바이오신약개발 회사에 대한 이미지로 이제는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의 연구업력이 쌓이면서 라이센스 아웃을 통헤 실적을 내는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단한 신약을 개발한다고 적자인 바이오 회사들은 업력이 된 회사들은 사기꾼이라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헬릭스미스가 비난 받는 것은 상장 후 10여년이 되어가고 시장에서 엄청한 자금을 조달해 갔으면서도 라이센스 아웃 하나 변변히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박사들이 자신의 연구기술을 갖고 시장을 ATM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제넥신은 연구성과를 내며 라이센스 아웃에도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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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국내에서도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의 기술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mRNA 백신은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mRNA를 대량 복제해 만든 백신으로, 모더나와 화이자는 이 기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3일 "작년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월요일 밤 10시에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더나와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모더나와의 기술협력 논의는 백신 주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에서 6개 회사가 7가지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나, mRNA 관련 연구는 아주 미미한 상황"이라며 "mRNA 백신 개발에 성공한 회사 및 미국 국립감염병·알레르기연구소 등과 계속 협력하면서 국내 mRNA 백신 개발 기반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화상회의에 이어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국내에서 실질적으로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시 문 대통령과 반셀 대표이사는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3가지 플랫폼으로 나뉘는데 모더나·화이자는 mRNA, 아스트라제네카·얀센은 바이러스 전달체(벡터), 노바벡스는 항원 단백질 일부를 투여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합성항원을 각각 플랫폼으로 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유바이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지만 mRNA 방식은 아닌 전통방식의 백신 제조 방식입니다

mRNA방식은 우리 인류가 처음 시도해 보는 백신 개발과 제조방식으로 미래에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 전통 독감백신 개발 방식은 오랜 임상 데이타가 남아 있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것이지만 이번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방식은 기술개발의 결과로 확보한 새로운 방식의 백신 개발 기술입니다

바이러스 감염병은 항상 바이러스 자체의 변이가 수반되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하거나 제거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mRNA방식은 변이에 대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개발방식이라 바이러스 질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안에 코로나19백신을 개발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양산에 있어서도 기존 방식과 다르게 빠르게 대량양산이 가능한데 모더나의 경우 R&D 기반의 회사라 대량양산에 한계를 갖고 있어 스테판 반셀 CEO가 먼저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해 양산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던 것 입니다

우리나라 제약사들은 개발 뿐 아니라 양산에도 노하우와 설비를 갖추고 있어 모더나와의 위탁생산 계약은 mRNA방식의 바이러스백신 개발 기술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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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이오 기업 네오이뮨텍은 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합니다.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인 네오이뮨텍은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한다는 전략인데 면역과 감염 질환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고 글로벌 면역 항암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으로 총 공모주식수는 150만DR(예탁증권)로 100% 신주 모집인데 공모 희망가 범위는 5,400~6,400원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960억 원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당사가 추진 중인 NT-I7의 임상 개발, 사업화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지금이 상장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상장을 통해 혁신 신약의 가치와 잠재력을 입증하고 신약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내달 1일과 2일이며 공모가는 4일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5일과 8일 일반 청약을 받고 2월 중순 상장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입니다

네오이뮨텍의 최대주주는 제넥신으로 약 20.62%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상장 성공 시 제넥신의 지분가치도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경증환자에서 네오이뮨텍의 신약후보물질 인터루킨-7 세포증폭제를 투여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어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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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은 총 21건(치료제 19건, 백신 2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뉴젠나파모스타트정(뉴젠테라퓨틱스)’에 대해 1상 임상시험을 지난 3일 승인했습니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은 현재 항응고제로 사용되는 성분(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으로,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정제로 투여경로를 변경해 개발됐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내약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입니다.

‘뉴젠나파모스타트정’ 치료원리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을 억제해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방식입니다.

국내에서 같은 성분의 주사제가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진행 중이며, 해외에서도 미국 E社(정제)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세네갈 P연구소(주사제)가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개발 제품의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서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고 효과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이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치료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에 있어 임상 2상까지 완료한 신약후보물질들이나오고 셀트리온 같은 경우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할 정도로 연구를 진척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도 임상 1상에 진입하여 올 해 상반기 중 임상 2상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백신이 임상에 들어간 것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미국의 화이자나 모더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늦기는 했어도 보단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신약 개발사와 제약사의 국산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셀트리온은 코로나19항체치료제 임상 2상을 끝내고 K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낸 상태고 녹십자도 코로나19혈장치료제에 대해 임상 2상을 마치고 1월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은 상반기 중 임상 2상까지 끝내고 하반기 중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는 우리나라가 해외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한발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안으로 국산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보유한 국가가 될 것 같습니다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없다는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는데 혹세무민하지 마시고 진실을 찾으려 스스로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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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제약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대부분은 다른 적응증(치료범위)을 대상으로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약물들입니다.

1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약물 재창출 시험은 다국적 기업보다 제약환경이 열악하고 신약 개발 경험이 적은 국내 제약기업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종근당과 뉴젠테라퓨틱스는 급성췌장염 치료제 및 혈액항응고제로 쓰이는 '나파모스타트' 성분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입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대웅제약은 만성췌장염 및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처방되는 '카모스타트'의 약물 재창출을 하고 있습니다.

두 물질 모두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 속으로 들어갈 때 쓰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광약품의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포 내 복제 및 세포 내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데 한때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유사한 기전으로 알려져 주목받았습니다.

환자의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도록 돕는 약도 개발 중입니다.

제넥신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면역 T세포 수치가 낮아지는 것에 착안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X-I7'(성분명 에피넵타킨 알파)이 코로나19 경증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숨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유사한 호흡기 질환 치료제도 발굴 대상인데 한국MSD는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MK-4482'를, 동화약품은 천식치료제로 개발 중인 'DW2008S'를 코로나19 치료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약 중에서도 우연히 새로운 적응증이 발견돼 기존 용도보다 더욱 널리 쓰이게 된 제품들이 적지 않습니다.

화이자는 협심증과 고혈압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실데나필'(제품명 비아그라)과 '미녹시딜'의 적응증을 전환해 각각 발기부전치료제와 탈모치료제로 개발했고 GSK도 항우울제로 개발한 '부프로피온'을 금연보조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약물 재창출은 이미 동물실험이나 임상 1상까지는 진행된 프로젝트를 이어 하기에 개발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안전성이 확인된 약물을 갖고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하는 것이라 임상단계도 축소할 수 있어 보다 빠르게 신약을 개발해 낼 수 있는 방법이고 양산에도 더 유리한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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