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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개통 첫날인 전날 갤럭시S21개통량은 9만~10만대 수준인데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자급제 채널을 통해 기기를 구매한 물량이 3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총 개통량은 12만대 내외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추세는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에 비해 15~20% 많은 수준인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은 7만대 수준으로 코로나19사태의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는 삼성의 가격 인하와 이통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기본모델 가격을 99만원으로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고 이통 3사 역시 전작보다 2배 수준인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내걸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0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5G 시장을 확대하려는 통신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는데 다만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자급제 판매를 선호하면서 초기 판매량이 많아진 측면이 있다. 계속 판매량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 S21을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비싼 5G요금제를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해야 LTE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일종의 강매행위로 볼 수 있는 것으로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 5G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지만 결국 할부로 다시 통신사에 공시지원금을 5G요금제로 돌려주는 것과 다름 없는 것이라 조삼모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은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시장

독점력을 키워주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사태로 가격을 인하해 내놓았지만 시장이 정상화 될 경우 독점사업자의 폐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에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국산 스마트폰에 시장개방 할 필요가 있는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중국산 스마트폰의 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지나치게 가격을 올린 고가폰을 프리미엄폰이라 포장했지만 노트북 한대 가격의 스마트폰의 오버스팩은 2년이나 3년의 사용기간 안에 써보지도 않는 기능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중국의 스마트폰 성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현저하게 싸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중국 화웨이 안드로이드폰이 경쟁하는 것은 일본인들이 오랜 불황에서 가성비에 눈을 떴기 때문으로 오버스팩으로 비싼 가격을 책정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고가폰들이 설자리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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