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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Hw3lJwpqoA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74억 달러(약 9조3214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든다는 소식에 엠플러스가 강세로 국내 중견 배터리 장비 업체 엠플러스는 SK이노베이션(SK온)에서 배터리 장비를 대량 수주한 바 있습니다.

 
15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4.3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 호세 무뇨즈(Jose Muñoz) COO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현대차그룹은 74억달러(약 9조3214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차 생산과 공장 업그레이드,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추진 중으로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전용 공장 부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 현대차의 배터리 공장 설립 부지에 대해선 앨라배마와 조지아, 테네시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테네시는 미시간, 오하이오에 이어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중 하나로 꼽히는데 향후 투입될 아이오닉5, 아이오닉7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되며, 현지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SK온 등 배터리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13일(현지시각)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배터리 부문은 국가별, 지역별 계획이 있다. 한 곳의 배터리 회사만이 아닌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어디가 가장 우리 기술과 결합됐을 때 시너지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가능성을 가지고 배터리 회사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Montgomery)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 아반떼, 싼타크루즈 등 5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내년 초 고객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총 3억달러(약 3600억원)을 투자, 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고 또 전동화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국내에서 수출하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현지 생산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엠플러스는 올해 2월 SK온으로부터 24대의 패키징 장비 발주를 받았는데 현재 최종 단가 조율을 진행 중으로 이들 장비는 헝가리 이반차, 중국 옌청 2공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으로 수주액은 2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SK온의 패키징 장비 발주 규모는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데 배터리 내부 소재와 파우치 필름을 결합해 밀봉하는 패키징(Packaging) 장비가 대상으로 하반기 SK-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의 일부 장비 발주액이 1000억원 정도 남았는데 이곳까지 싹쓸이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노스볼트'라는 확실한 고객사로 30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경우 엠플러스의 경우 기존 전기차 배터리 업체 뿐 아니라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를 고객사로 가질 수 있어 성장세를 키워갈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제조장비는 전형적인 천수답 형태의 사업구조로 발주사들이 발주를 하지 않으면 매출 외형도 줄고 실적도 작년처럼 적자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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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 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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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진엘앤디는 삼성SDI가 미국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위해 손잡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19일 장 종료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날보다 29.95% 오른 486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완성차 업체와 합작 없이 독자노선을 유지하던 삼성SDI가 스텔란티스와 협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할 전망인데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최근 미국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텔란티스로서는 전날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국내 배터리 기업과 두번째 합작사 설립으로 구체적인 투자와 합작공장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투자금이 최소 조 단위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이탈리아와 미국이 합작한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자동차업체 '푸조시트로엥'(PSA)이 합병해 올해 1월 출범한 회사로 2025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 약 41조원(300억유로)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I가 리비안에 이어 스텔란티스에도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면서 관련 부품업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텔란티스 소속된 브랜드가 전 세계 시장에 걸쳐 있기 때문에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는 전 세계에 다 수출되는 교두보를 마련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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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델타테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차 전지 매출이 늘어나면서 기업가치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증권사 보고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7.46% 오른 1만8,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김두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올해 실적에서 2차전지 부품이 기여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30%를 웃돌 것"이라며 "동종업종 기업의 순수 2차전지 매출액 비중이 10~50%인 점을 고려하면 목표주가에 적용할 주가수익비율(PER) 24.9배는 합당하다"고 분석했고 이어 "2차전지 부문의 수주량 증가와 가전부품 부문의 수출 물량 회복, 신규 품목 납품, 물류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신성델타테크가 매출액 7578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53.7%, 영업이익은 239.6% 늘어난 규모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연결자회사 신성오토모티브와 신성에스티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향으로 2차전지부품을 납품하고 있는데 올 1분기부터 신성에스티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향 수주 증가로 2차전지 매출액은 2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GM 볼트의 리콜 사태로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21년 반기보고서에서 나온 연결손익계산서에서 나온 실적을 보게되면 지금 현재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은 숫자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LG전자의 애플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다시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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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로 미국 시장을 뚫는데 성공했습니다.

2차전지 소재로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시장 개척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5일 전기차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급속 충전을 돕는 음극재를 독자 개발해 미국 얼티엄셀즈에 공급한다고 밝혔는데 얼티엄셀즈는 미국 자동차 회사 GM과 한국 배터리 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 설립한 합작 법인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이 얼티엄셀즈에 음극재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 말 양극재(하이니켈 NCMA) 공급에 이어 배터리 양대 핵심 소재를 모두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포스코케미칼이 독자 개발한 제품은 저팽창 음극재로, 기존 음극재의 단점을 보완했습니다.

현재 배터리사들이 활용하는 음극재는 원료에 따라 천연 흑연계와 인조 흑연계로 나뉘는데 천연 흑연 음극재는 입자가 층을 이뤄 쌓인 판상형 구조로 에너지 저장 용량은 크지만, 충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팽창으로 인한 구조 변화로 수명이 짧아진 반면 인조 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제조해 안정성이 높고, 구형 입자가 균일하게 배열된 등방형 구조입니다.

리튬이온의 이동 속도를 높여 충전 효율이 높지만 원료와 공정상 이유로 생산원가가 높은데 천연 흑연은 정보기술(IT) 기기, 인조 흑연은 전기차용 배터리에 주로 쓰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두 소재의 장점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소재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즉, 천연 흑연을 원료로 해 가격은 낮추고 인조 흑연 구조를 적용해 배터리 수명은 늘리면서 충전 속도를 높인 것입니다.

해당 제품은 GM이 생산하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에 적용되며, 얼티엄이 본격적으로 양산되는 2022년께 공급될 예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의 글로벌 음극재 점유율은 11%로 세계 4위 수준인데 중국 BTR, 샨샨, 쯔천 등이 톱3로 꼽힙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독자 개발한 저팽창 음극재를 활용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인데 현재 단계적으로 증설하고 있는 세종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얼티엄셀즈를 포함해 국내외 배터리사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구축과 함께 2030년까지 양극재 40만t, 음극재 26만t 생산체계를 갖춘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연 23조원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 그룹주들은 제철 사업 외에 해외자원 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재료를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내화물 등 비철금속 소재로 특화하여 신규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는 현대기아차그룹과 SK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성장동력을 마련한 상황입니다

이번에 미국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국내외로 성장기반을 마련한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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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5조원 규모 대규모 투자를 단행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해외 기업 투자 유치에 대응하기 위해서인데 이번 투자는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투자 전략인 ‘선수주 후투자’ 전략에서 벗어난 행보로 파우치 이어 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2일 5조원을 투자해 미국에 연산 70기가와트시(GWh)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2곳 이상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는데 70GWh는 120만대 이상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회사는 올 상반기 2곳 이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2025년까지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배터리 생산 능력을 순차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장 신설 투자는 기존 LG에너지솔루션 수주 전략과 차이가 있는데 회사는 그동안 전기차에 적용되는 배터리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공장을 건설하는 선수주 후투자 전략을 취해왔는데 그러나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전략과 별개로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 투자로 평가되며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침해소송 패소에 따른 조지아주와 조 바이든 정부에 대한 로비에 대응하려는 의도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미국 전기차 시장은 올해부터 매년 25% 성장해 2025년 24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중국 CATL은 13조원을 투자해 중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다고 발표했는데 CATL은 LG에너지솔루션 최대 경쟁사로,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BMW 등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모여 있는 독일에 배터리 공장을 세우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중국의 ‘배터리 굴기’가 허용되지 않는 유일한 곳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파우치 배터리뿐 아니라 원통형 배터리 생산 능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제품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GM과 포드에 파우치 배터리를 공급 중이고 최근 포드 머스탱 마하E에 하이니켈 파우치 배터리를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회사는 원통형 배터리 신규 투자도 단행하는데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공장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테슬라 모델3에 원통형 배터리 공급으로 배터리 고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회사는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스타운 모터스·루시드모터스·프로테라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회사의 이 같은 공격적 투자 행보는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의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강한 사업 확장 의지로 풀이됩니다.

김종현 사장은 “미국의 그린뉴딜 정책은 전기차 시장은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을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며 “미국 완성차들의 최고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해 오는 SK이노베이션의 성장을 견제하고 미국 전기차베터리 시장을 독과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상황인데 미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조 바이든 정부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온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 길을 막아 버린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SK이노베이션도 5조원대 투자를 예고한 상황이라 LG에너지솔루션이 똑같이 맞불을 붙여 SK이노베이션의 발목을 제대로 잡는 모습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여세를 몰아 미주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을 완전히 몰라내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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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솔루스첨단소재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지박에 대한 최종 품질 승인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양산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제1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품질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승인은 LG화학과 맺은 기존 공급계약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는데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 7월 LG화학과 약 3억8000만 달러(약 4200억원)규모의 전지박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솔루스첨단소재는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LG화학에서 물적분할된 LG에너지솔루션에 전지박을 공급하게 되는데 판매 및 공급지역은 유럽입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미 헝가리 제1공장 준공에 앞서 연산 1만t의 약 80% 물량 공급처를 확보해 뒀을 만큼 수주 경쟁력도 입증했다"며 "연달아 글로벌 배터리 고객사들의 높은 눈높이 충족에 성공하면서 타 경쟁사 대비 전지박 시장 우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기지인 헝가리 제1공장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가 보유한 세계 최초 전지박 개발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활용해 고품질의 전지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연산 1.5만t 규모의 헝가리 제2공장 증설 투자에 이어 오는 2025년까지 연산 7.5만t의 생산능력을 갖춰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달 23일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법인에 약 575억원을 투자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입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 같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수위 업체를 고객으로 모셔가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고 유럽법인의 주주로 받아들여 파트너 쉽을 강화해 상황 변화에도 함께 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든 것은 긍정적이라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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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 배터리 스타트업인 미국 퀀텀스케이프 주가가 4일(현지시간) 40% 가까이 폭락했는데 상장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퀀텀스케이프 주가는 이날 40% 가까이 폭락해 작년 12월 7일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는데 작년 11월 상장을 위한 특수목적합병법인(SPAC)를 통해 우회상장한 퀀텀스케이프는 상장 이후 급등세를 탔습니다.

퀀텀스케이프가 자사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성능에 관한 데이터를 공개한 12월 8일에는 주가가 31%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퀀텀스케이프는 자사의 배터리가 기본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훨씬 더 오래 가고, 충전 속도 역시 훨씬 빠르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전기차와 각종 공구, 기계류에 사용되는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들은 액체 리튬 결정체에 의존한 반면 퀀텀스케이프의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는 에너지 집적도가 더 높고, 생산비로 저렴해 전기차의 주행거리는 늘리고, 충전시간 단축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 SDI, 도요타자동차 연구개발(R&D) 부서도 현재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말 이후 퀀텀스케이프 주가는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데 극복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장애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 4거래일 간 주가가 55% 폭락했고 작년 12월 22일 기록한 사상최고치 131.67달러에 비해서는 60% 넘게 폭락했습니다

결국 실험실 수준의 개발로는 어떤 전기차 업체도 선택해 주지 않을 것이고 테슬라도 자체 배터리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퀀텀스케이프의 시장진입이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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