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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xTgLxxURP8

안녕하세요

마켓컬리가 드디어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IPO(기업공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e커머스업체도 마켓컬리의 상장 여부를 지켜보며 사장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데 마켓컬리와 더불어 오아시스마켓, SSG닷컴 등도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마켓컬리가 증시에 입성할 경우 국내 e커머스 1호 기업이 되는 만큼 이를 지켜 보는 e커머스 기업들의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29일 관련 업계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등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지난 28일 IPO를 위한 주권상장예비신청서를 냈는데 일각에선 우크라이나 사태와 금리인상 등에 따른 증시 불안으로 마켓컬리가 상장 일정을 늦추는 게 아니냐고 보기도 했는데 그러나 마켓컬리는 자금수혈이 더 급해 상장시기를 늦추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장을 서두르는 것으로 2020년 기준 마켓컬리의 자산규모는 5870억원, 결손금은 5544억원이라 정상적으로는 상장이 어려운 상태이기는 합니다.

 

상장 예비심사엔 통상 2개월 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마켓컬리는 이르면 7월 중 코스피 시장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데 이 경우 마켓컬리는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으로 상장하는 국내 e커머스 1호 기업이 될 것 같습니다.

 

'테슬라 요건'이란 2010년 나스닥 상장 후 날개를 단 테슬라처럼 '한국판 테슬라'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제도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기업이면 적자기업이라도 상장이 가능하게 상장규정을 완화해 준 것으로 마켓컬리의 지난해 총 거래액은 전년 대비 65% 성장한 2조원이었고 지난해 가입고객 수도 전년 대비 43% 증가해 1000만명을 넘었기 때문에 테슬라 요건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마켓컬리에 이어 오아시스마켓 역시 연내 상장을 이미 공표한 상태로 오아시스마켓은 하반기 초를 상장 시점으로 잡고 있고 오는 4월 중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증시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새벽배송 유일 흑자 기업으로서 투자자들과 연내 상장을 약속한 만큼 당초 계획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매출이 3570억원으로, 전년(2386억원) 대비 50% 증가했고 2011년 창립 이후 최대 규모 매출을 달성했고 매년 흑자도 달성하고 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은 57억원을 달성해 e커머스 업체 중 가장 건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SG닷컴은 이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SSG닷컴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과 구체적 IPO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SSG닷컴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연내 상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는데 11번가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티몬은 구체적 시기를 설정하지는 않았지만 상장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업계는 마켓컬리의 상장 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한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e커머스 업체들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데뷔할 경우 다른 e커머스업에들도 기업가치를 높게 인정받을 수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켓컬리는 매출 외형은 2조원대로 비교적 큰 편이지만 실적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실제 테슬라 요건이라도 상장 시 좋은 가치를 인정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미국증시에 상장한 쿠팡도 높은 가격으로 5조원대 공모자금을 유치했지만 상장 후 줄곧 하락세를 보인 주가로 비교가치를 따져도 좋은 대우를 받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금리인상기라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윤석열 정부의 고용정책이 해고를 쉽게 하는 노동유연성을 강조하는 정책이라 적자를 기록하는 e커머스 업체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에는 여러가지 여건이 불리한 상황이라 자금사정이 급해 상장을 추진하지만 원하는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돈 먹는 하마이기 때문에 대규모 자금을 공모자금으로 확보하지 못하면 상장도 별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마켓컬리가 상장에 실패할 경우 e커머스 업체들의 수익구조에 대한 회의감이 찾아 올 것 같아 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당장은 마켓컬리보다 오아시스마켓의 최대주주 지어소프트에 더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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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켓컬리(컬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기업공개)에 나서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컬리의 자금 사정이 유지될 지에 우려되고 있는데 금리인상기로 접어들어 발행시장도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IPO성공을 장담하기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켓컬리는 현재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고, 신사업 추가로 자금지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부터 늦어지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컬리의 IPO를 걱정하고 있는 것은 적자경영으로 인해 투자금 대부분을 소진하고 있고 상장시기가 테이퍼링이 개시되어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기 시작할 때라 그렇습니다.



컬리의 최근 5년간 누적 순손실은 5245억원으로 작년 말까지 유치한 투자금(4062억원)보다 큰데 이로 인해 컬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 중으로 컬리가 매년 프리 IPO 등으로 투자를 받아 모자란 현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컬리의 실제 현금사정은 경영지표에 나타나는 것보다도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컨대 지난해 컬리가 기록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87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손실(2224억원)대비 양호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컬리가 사입과정에서 발생한 매입채무(528억원)를 털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컬리가 매년 외형을 2배씩 확대하는 기업임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러한 비용 부담이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컬리가 올해 프리 IPO 방식으로 2254억원을 추가 유치한 만큼 상장 전까지 자금사정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컬리는 곧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을 예고한 터라 투입될 자금이 예전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커머스업계 한 관계자는 "오픈마켓은 상품 종류별로 7%에서 10%중반대 판매 수수료를 수취하기 때문에 언뜻 수익성이 좋은 사업인 것처럼 보인다"면서 "하지만 업체 간 차별화가 쉽지 않은 터라 거래액을 키우려면 마케팅이 필수적이고 이 때문에 대다수 업체들이 판촉 경쟁에 뛰어들면서 수익성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오픈마켓 플랫폼 가운데 영업이익을 내는 곳은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 네이버쇼핑 정도로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IPO 전까지 추가 투자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단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 매년 투자유치를 받는 과정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말 김 대표가 보유 중인 지분(의결권 행사 가능 기준)은 6.67%에 그치기 때문에 최근 시리즈F 투자 이후 김 대표의 지분은 이보다도 더 떨어졌고 그래서 차등의결권을 보장해 주는 미국시장으로 상장지를 바꾼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시장에선 컬리의 IPO 작업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일반 주주들로부터 추가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기존 투자자들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김 대표의 지배력이 다시금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주관사 선정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상장 시점이 불투명해졌단 것입니다.



컬리는 당초 지난 7월말 상장을 위해 증권사들로부터 프레젠테이션(PT)를 받아볼 예정이었으나 현재 이 작업을 중단했는데 증권사들이 강력한 IPO 경쟁사인 SSG닷컴으로 몰린 영향으로 이 때문에 시장에선 SSG닷컴의 주관사 선정 작업이 끝나야 컬리도 관련 작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컬리의 한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이 늦어진 건 맞지만 경쟁사가 하나 지워졌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쁜 상황도 아니"라면서 "투자금을 새로 유치했고 기존 보유 현금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IPO 전까지 자금 사정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어 "상장 시점은 현재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순 있지만 해를 넘기진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는데 미국시장 상장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도 있어 고민만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쿠팡이 상장 후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마켓컬리의 미국시장 상장 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 고민을 깊게 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어 미국시장에서 차등의결권을 보장받기 전에는 경영권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마켓컬리의 상장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황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 중 적자를 내며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이 시장내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하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선언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바꾼 상황이라 유동성 잔치는 끝났다고 봐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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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SC인베스트먼트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초기 투자를 단행한 에스엠랩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극재 성능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오전 12시 10분 DSC인베스트먼트는 전날보다 15.82%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초반 상한가 직전인 6,380원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창업한 ‘에스엠랩’은 비싼 코발트 함량은 1% 미만으로 줄이고 니켈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린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니켈(Ni) 함량은 배터리 용량을 좌우하는 요소로, 함량을 98%까지 높인 양극재 개발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용량은 높이면서도 상용 양극재와 달리 단결정 형태로 양극재를 만들고 세라믹 계열의 코팅 물질을 새로 적용해 수명과 안전성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발트 함량을 줄이고 니켈 함량을 높이면 단가 대비 배터리 효율이 높아진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구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는데 국내 배터리 3사도 올해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이론적으로 양산 가능한 최대 니켈 함량이 94%라고 제시한 바 있습니다.

 

조재필 교수는 “에스엠랩은 경쟁사보다 2년 앞서 니켈 함량 98%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자랑하며, “2022년 초 양산 검증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 “해외 한 자동차 기업에 직접 납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는데 내년 1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하루 20㎏ 수준인 생산능력을 2023년 7월까지 연 2만1600t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98%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로 당장 국내 시장 지각변동도 예상되는데 현재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기업들도 니켈 함량이 90% 이상인 양극재 양산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 예비 유니콘 기업 20개 기업 가운데 5곳에 초기 투자를 단행했는데 ▲로앤컴퍼니(플랫폼) ▲로킷헬스케어(바이오) ▲에스엠랩(2차전자) ▲팀프레시(물류) ▲클로버게임즈(게임) 등입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처 발굴과 실행 능력에 대한 기대치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스엠랩 기술은 전기차배터리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기차 가격 인하에 키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산업은행이나 창투사들이 앞다퉈 투자해 준 이유가 있는 기술입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이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초기투자에 성공하여 상당한 ㅜ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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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숙박·레저 플랫폼 야놀자에 약 1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SBI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145원(8.03%) 오른 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주IB투자(2.98%), 한화투자증권(4.56%), 한화투자증권우(4.59%) 등도 일제히 오름세입니다.

 

FT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공동 조성한 비전펀드는 야놀자에 8억7000만달러(약 1조원)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막바지 논의 단계며 이르면 다음주 계약이 체결됩니다.

 

투자가 이뤄질 경우 야놀자는 쿠팡에 이어 손 회장의 투자를 받는 국내 두번째 기업이 됩니다.

 

이에 야놀자에 투자한 창투사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아주IB투자와 한화자산운용, SBI인베스트먼트 등은 야놀자에 투자하고 있고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자산운용의 지분 약 1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니콘기업에 대한 해외투자와 해외증시 상장이 가시화되면서 관련주에 투자한 기업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문재인 정부에서 일자리 정책 차원에서 집권초기부터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일자리에 젊은 청년층의 취업을 늘려 가계소득을 늘리는 "소득주도성장정책"의 일환이었는데 이것이 투자업계에서도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국 유니콘 기업의 증가는 정부의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정책이 성공한 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겁니다

 

아울러 벤처캐피탈들도 이들 기업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해 재투자하는 선순환이 발생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들은 원래 주업이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이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도 그렇고 투자에 있어 한발 앞선 투자를 하고 있어 유니콘 투자에서 실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야놀자 관련주

SBI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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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6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첫 거래에서 디디추싱은 장중 상승폭이 28.6%까지 이르러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을 입증했는데 그러나 오후장 들어 상승폭은 4% 수준으로 크게 좁혀졌습니다.


앞서 4월 상장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장초반에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까먹은 바 있고 이후 코인베이스는 한동안 주가가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이날 주당 16.65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는데 공모가인 주당 14달러에 비해 약 19% 높은 수준이었고 이후 주당 18.0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14.1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오르내림의 폭이 컸습니다.


디디추싱 시가총액은 거래 개시 당시 800억달러에 육박하기도 했는데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자본모집에서 디디추싱은 기업가치가 620억달러로 평가받은 바 있습니다.


이날 디디추싱 상장은 기대에는 못미쳤는데 시총이 최대 10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여기에 미치지 못했고 그래도 여전히 지난 10년간 미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 가운데 하나이기는 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속에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차량공유 수요가 회복되는 가운데 디디추싱의 상장이 이뤄졌습니다.


미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역시 이같은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말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디디추싱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은 여러 업체들에 호재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버는 디디추싱과 차량공유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이번 상장으로 짭잘한 재미를 볼 전망인데 디디가 우버 중국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자사 지분 12.8%를 우버에 넘겼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애플 역시 2016년 디디추싱에 10억달러를 투자한 바 있고 일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는 21.5%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디디추싱은 지난해 216억3000만달러 매출에 25억4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사정이 나아지고 있는데 올 1·4분기에는 64억4000만달러 매출에 95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1년 전보다 2배가 넘는 107% 급증했습니다.


반면 우버는 지난해 111억4000만달러 매출에 67억7000만달러 적자를 냈고, 올해에도 1·4분기 29억달러 매출에 1억800만달러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디디추싱은 2019~2020년 팬데믹 여파로 매출이 10% 가까이 감소했지만 2018~2019년에는 11%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디디추싱은 2012년 설립됐고 NYSE 상장신청 서류에서 연간 4억9300만명, 하루 평균 4100만명이 자사의 차량공유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해외로 시장을 넓혀 브라질, 멕시코 등 중국 외 14개국에서 영업 중입니다

디디추싱은 성장성이 큰 중국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실적호전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디디추싱의 뉴욕상장으로 상당한 공모자금이 디디추싱에 흘러들어가 실적호전에 가속도를 붙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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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에 국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 '포스트 쿠팡'을 발굴한 창투사는 '대박'을 칠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분 투자를 하는 창투사의 경우 지분율 만큼 수익이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고 또 상장 전후 주가 변동성도 조심해야 합니다.

2일오후 2시 26분 아주IB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2.23%) 급등한 7340원에 거래되며 장중 역대 최고가 7680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대성창투도 930원(21.78%) 뛴 5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DSC인베스트먼트는 24.62% 뛴 731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외 SBI인베스트먼트(5.92%), TS인베스트먼트(29.86%), 린드먼아시아(14.13%), 큐캐피탈(2.71%)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디피씨도 4.67% 급등했습니다.

이들 창투사 주가가 크게 오른 이유는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증시 상장 이후 유니콘 기업들의 미국 증시 상장 추진 소식과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이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달 11일(현지시간) NYSE(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는데 공모가 35달러로 시가총액 600억달러(약 68조원)로 데뷔했고 상장 규모는 1억3000만주, 45억5000만달러에 달합니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주요 투자자인 일본 소프트뱅크는 큰 수익을 거뒀는데 미실현 이익 규모만 160억달러 규모로 추산됩니다.

상한가를 기록한 아주IB투자는 연내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야놀자에 투자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 IPO(기업공개) 대어인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에도 투자했고 대성창투도 크래프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 계획을 밝힌 마켓컬리 운용사 컬리에 투자하고 있고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동남아 최대 카쉐어링 업체 그랩에 투자 중이며 그랩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 IPO 흥행 사례도 창투사 투자를 이끌고 있는데 지난주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공모 청약에 약 64조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려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기관 수요예측도 치열해 1000 대 1를 넘어 공모가까지 희망밴드를 뚫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창투사 투자는 주의가 필요한데 지분 투자를 하는 창투사 특성상 상장으로 인한 수익도 그만큼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지분율을 살펴야 합니다.

아주IB투자와 TS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크래프톤 주요 주주(지분율 5% 이상)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고 DSC인베스트먼트 역시 컬리의 주요 주주가 아닙니다.

지난해 빅히트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급등했던 디피씨 역시 마찬가지로 당시 디피씨는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를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에 빅히트 IPO 전 주가가 급등했는데 당시 디피씨 주가는 2만1900원까지 뛰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디피시의 투자 구조를 살펴보면 이 같은 투자 열기는 의문인데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 사모펀드를 조성해 빅히트 주식 21만6430주에 투자했고 지분율 12.2%로 해당 사모펀드의 스틱인베스트먼트 지분율은 2.01%였고 실제 디피씨에 돌아가는 수익은 거의 없습니다.

이후 디피씨 주가는 곤두박질치며 지난해 연말 1만원 아래까지 떨어졌습니다.

최근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가 미국증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리에 더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데 발행시장이 유통시장에 후행하는 시장 특성 상 창투사들의 급등은 이미 예견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으로 투자한 경우는 수익을 창투사가 그대로 인식할 수 있지만 투자조합을 통해 투자한 경우 수익 인식이 제한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최근의 창투사 주가 급등은 투자기업의 EXIT구조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어 리스크가 그 만큼 헷지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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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팡이 수백 억 원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성공적으로 미국 뉴욕증시에 데뷔하자 국내 IT 비상장기업과 이들 기업에 투자한 창업투자회사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켓컬리의 지분을 2.4% 보유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14.91% 오른 9,79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신선식품 판매배송기업인 마켓컬리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로 올해 중 뉴욕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 지분을 보유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지난주부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DSC인베스트먼트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오전 11시 01분 22.73% 급등한 6,79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DS자산운용과 DSC인베스트먼트가 시드 단계에서 마켓컬리에 50억원을 투자한 것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주IB투자 역시 전거래일 대비 29.98% 오른 5,68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주IB투자는 지난해 숙박 플랫폼 야놀자에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데 야놀자는 올해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며 미국 증시에 상장한 ‘에어비엔비’와 비슷한 기업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으며 몸값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SBI인베스트먼트 역시 야놀자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야놀자의 상장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이날 전거래일 대비 6.80% 오른 1,6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창투사들이 투자기업들의 Exit 구조로 국내 증시 뿐 아니라 해외증시까지 노릴 수 있어 유니콘 기업들의 상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주가재평가로 기존에 투자한 기업들의 수익화에 국내 시장보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통하거나 나스닥시장을 통해 더 좋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벤처기업 투자에 더 많은 기회가 열리게 된 것으로 보이며 창투사들은 자금모집에서도 유리할 수 있어 사업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벤처캐피탈(VC)

컴퍼니케이

나우아이비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린드먼아시아

솔본(솔본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SBI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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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TB네트워크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는데 KTB네트워크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IPO 추진을 결의하고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정 감사인 신청 후 곧바로 상장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이자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는 이번 IPO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재원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KTB네트워크는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는데 영업이익 446억원, 당기순이익 35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1.4%, 136.4% 증가했다. 운용자산 규모는 1조1645억원입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KTB네트워크의 강점은 40년 업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안정성"이라며 "운용인력대부분이 10년 이상의 VC심사역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경험 및 노하우가 풍부하다"고 설명했고 이어 "50여개의 펀드를 성공리에 청산했고 국내외 300개의 기업 IPO를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KTB네트워크는 국내 유니콘 기업 '배달의 민족(우아한형제들)'과 '토스(비바리퍼블리카)'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고 최근에는 버클리라이츠와 샤오펑이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높은 이익을 안겨주기도 했는데 바이오헬스케어, ICT, 콘텐츠 등 섹터별 국내외 우량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재원은 유니콘 기업 발굴 및 투자에 적극 활용 될 것"이라며 "신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서비스로 벤처캐피털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KTB네크워크 상장에 따른 유동성 확보로 재무적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TB네트워크의 상장은 상장 벤처캐피탈들의 서열 정리 기회가 될 것 같은데 현재 상장되어 있는 창투사들은 창투업무보다 M&A나 구조조정 등으로 더 큰 수익을 얻고 있어 진짜 창투사라 부르기 민망하기도 합니다

KTB네트워크의 상장 추진 소식에 KTB투자증권이 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상장 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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