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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RFmIhwHJCj4?si=PesquBqq-MbT8XSY 

안녕하세요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을 가장 많이 받은 업체 15곳 중 5곳이 시공능력평가 '톱10' 기업인 것으로 나타나 이름값을 못하는 아파트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19∼2023년 건설사별 공동주택 하자 판정 현황'에 따르면 DL건설이 899건으로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철근 논란을 부른 GS건설은 2위(678건)였고 중흥토건(626건), HDC현대산업개발(444건), 두산건설(403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문제가 많은 기업들이 역시나 부실공사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 대우건설(374건), 롯데건설(344건), DL이앤씨(283건), SM상선(267건), 대방건설(263건), 호반산업(241건), 계룡건설산업(228건), 현대건설(214건), 한양(180건)), 대명종합건설(179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들 상위 15개 업체 중 현대건설(2위), 대우건설(3위), GS건설(5위), DL이앤씨(6위), 롯데건설(8위) 등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11위), DL건설(13위), 대방건설(14위), 중흥토건(15위), 계룡건설산업(18위) 등은 20위 안에 포함되어 있어 시공능력평가가 꼭 집 잘 만드는 순위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삼성물산은 이번 수위에도 빠져서 아파트 건설 명가의 이름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GS건설은 예전 LG건설일 때와 다르게 아파트 하자판정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는데 구씨가 재무를 주로 담당해 직접 사업을 하지 않던 집안이라 그런지 제대로 일하는 것이 없다는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GS건설은 LG건설에서 GS건설로 간판을 간 이후 하청을 늘리면서 GS건설의 수익성은 올라 갈 수 있었지만 결국 부실 가능성을 높여 준공 후 하자증가로 입주민들을 부실공사의 두려움 속에 살게 하고 있습니다

 

겉만 번지르르 할 뿐 철근을 빼먹은 순살아파트를 남발하면서 입주민들이 언제 아파트가 무너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 나마 검단아파트는 건설중에 지하주차장이 무너져 인명피해 없이 부실공사 사실이 알려졌지만 동일 한 시기에 건설해 이미 완공한 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부실공사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고 GS자이라는 아파트 이름이 부실공사의 대명사가 되고 있어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지만 GS건설은 이에 대한 손해배상도 외면하고 있습니다

 

GS흑석자이의 경우 아파트가 완공되고 대부분 입주민들이 들어와 살고 있는데도 여전히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분양 때 홍보했던 수영장과 사우나, 독서실과 같은 커뮤니티는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입주민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삼성물산이 건설한 래미안 아파트들은 입주민들과 약속을 잘 지켜 입주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입주 후 부동산 가격상승에서도 큰 차이를 보여주며 재상산 가치가 높은 브랜드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GS자이 브랜드는 이제 부실공사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GS건설의 부실공사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건설부장관은 건설사들의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엄벌을 남발하는데 결국 찻잔속 태풍 같이 쇼하는 것으로 HDC현대산업개발처럼 인명피해가 발생한 대형사고를 친 건설사도 솜방망이 처벌로 공적인 감시와 견제가 전형 안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어 부정부패한 공권력이 결국 부실공사의 뒷배경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HDC현대산업개발이 대형사고를 부실공사로 발생시켰을 때 책임을 제대로 물었다면 과연 GS자이 아파트 부실이 나왔을까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부실공사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큰데 누가 설계대로 좋은 아파트를 지어 공급할지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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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GS건설의 검단아파트 부실공사에 대한 전면재시공 결정이 부동산PF 부실급증으로 발전하지 않을 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PF대출과 관련해 건설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데 GS건설과 관련된 금융시장 여파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이 나선 것은 PF대출이 부실화할 경우 유동화 증권 가치가 하락해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영향이 확산하기 전 선제적인 파악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일 GS건설은 지난 재시공과 관련 약 5500억원의 비용을 올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건설사를 직접 감독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시된 자료를 중심으로 GS건설의 상황과 더불어 금융기관의 대출 추세와 유동화 증권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건설사 유동성 문제가 불거진다면 발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의 강경한 결정이라고 하는데 GS건설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전면 재시공일 뿐 GS건설이 전국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면죄부를 주는 방식으로 이뤄져 사람들이 입주 한 이후에 붕괴사고가 날 경우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GS건설이 조직적으로 부실공사를 진행했다는 측면에서 전국 다른 사업장도 잠재적 붕괴위험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부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전면재시공 명령은 GS건설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영업정지와 조직적인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파산시켰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사건 때 솜방망이 처벌을 하면서 결국 다른 건설사의 부실시공에 불을 붙인 책임이 국토교통부에 있는 것으로 대기업 건설사 봐주기에 급급하다가 부실시공의 유혼을 전 건설사로 퍼뜨리게 만든 꼴입니다

 

건설업계에 GS건설이 재수가 없었다는 말이 나오는데 철근을 빼돌리고 질 낮은 시멘트로 빨리짓기만 했을 뿐 그런 신축 아파트에 들어가 살 사람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입주 후에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불가피했던 사안입니다

 

문제는 GS건설이 전국에 사업장을 갖고 있는 대기업 건설사이고 비슷한 시기에 완공해 사람들이 입주해 살고 있다는 점으로 동 시기에 입주한 아파트들에 대한 안전진단과 부실공사 여부에 대한 조사가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GS건설의 검단아파트에 대한 부실공사가 그 사업장에 국한된 부실공사라는 국토부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지는데 다른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도 이미 균열신과 부실시공 우려 목소리가 줄지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GS건설의 부실공사는 GDC현대산업개발의 부실공사에 대한 면죄부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국토부와 서울시의 솜방망이 처벌은 부실공사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는 건설사들의 탐욕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이제 문제는 건설사들의 부동산PF 차환발행이 더 어려워질 것이란 점으로 어느 건설사에서 다시 이런 부실공사로 대규모 손실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시장에서 활발하게 건설하고 있는 건설사들 중에 제대로 안전시공을 하고 있는 건설사들과 공급망문제와 건축비 상승을 이유로 부실공사를 남발한 건설사를 구분해 살릴 놈은 살리고 죽일 놈은 죽여야 시장의 신뢰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토교통부의 무능과 금융감독원의 뒷북으로 시장혼란만 가속화 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부실이 금융사의 부실로 전화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손실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뒤늦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SNS를 통해 GS건설의 전국 사업장에 대한 자체안전점검을 불신하고 국토부 차원에서 살퍄보겠다는 SNS로 마치 전수조사를 하는 제스쳐를 보였지만 쇼하지 말고 공문으로 날리고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안전진단업체를 통해 조사한 수치를 내놓기를 촉구합니다

 

언행불일치가 당연시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입만열면 거짓말을 남발하는 것들을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지 GS건설이 시공한 아파트에 입주해 살고 있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알고하는 소리인지 그리고 이들이 받을 재산상 피해액을 알기나 하는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같으면 건설사를 대상으로 GS건설 시공 아파트 입주민들의 집단소송으로 이미 GS건설은 막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지급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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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n_2_3Ynqjo

안녕하세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충북 충주의 한 신축아파트 부실공사 논란과 관련, 모든 민간 임대아파트 하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원 장관은 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공이 지원하고, 민간건설업체가 시공한 일부 서민아파트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정말 황당하고 화가 난다"고 썼는데 원 장관은 '그냥 사세요'라는 글이 적혀있는 사진 한 장도 첨부하며, "자재 수급 곤란 등 어려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대신 '그냥 사세요'라고 조롱까지 했다고 하니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나마 국토부가 확인에 나서자, 부랴부랴 하자처리를 완료했다고 한다"면서 "특히 서민이 거주하는 민간 임대아파트에 대한 하자 민원을 전수조사하여, 하자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임대아파트도 이제는 '품질'"이라고 적었는데 주무 장관으로 이런 현실을 8개월이 지나도록 모르고 있었다면 무느한 것이고 뒷북을 치고 있는 것이라면 쇼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최근 충주 호암동 소재 한 공공지원 민간 임대 아파트의 부실 시공 실태를 담은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화제가 됐는데 사진에는 외부 곳곳 부실한 실리콘 마감, 내부에는 도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벽면, 금이 간 벽 등 하자가 드러났지만 입주 예정자가 벽지가 누락됐다며 하자 보수를 체크한 벽에는 '그냥 사세요'라는 문구를 적어 조롱하는 듯한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과연 국토부가 이런 현실을 몰랐을까요?

 

서민아파트를 대상으로 마감공사나 마감재에 대한 배정을 제일 늦게하면서 부실공사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은 이미 건설업계 잘 알려진 사실이었고 이에 대한 민원을 서민아파트 입주자들이 내봐야 건설사와 알아서 하라는 공무원들의 무관심이 이런 사태를 만들고 만 것입니다

 

원희룡 장관이 미국 CES2023에 가 있으면서 국내 SNS를 통해 이런 불미스런 일이 알려지자 정치인답게 재빠르게 전수조사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일종의 쇼로 보이는데 전수조사에서 진짜 최선을 다해 이의를 제기하는 몇개 서민아파트를 시범케이스로 선정할 뿐 건설업계 관행을 바꿀 만큼 책임시공을 실현하지는 못할 겁니다

 

원희룡 장관이 서민아파트 현장에 있지 않고 미국 CES2023에서 SNS나 하는 사실을 공무원들이 과연 모를까요?

 

소나기나 피해가자는 식으로 할 뿐이고 서민아파트 거주민들은 선거때나 표의 가치가 있을 뿐 평소에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SNS의 화제에 밥숫가락 올리기 정도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진짜 정책으로 부실시공을 때려잡으려면 공문으로 강제하고 법과 시행령으로 규정해야 하는 것이지 장관의 SNS에 사진 몇장 올리고 글 하나 올렸다고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자라면 진짜 일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고 있어야지 정치인이 눈에 보이는 일하는 척하는 것에 속으면 안되는 겁니다

 

그렇게 일하는 척에 속으면 결코 바뀌지 않습니다

 

서민아파트 사는 사람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30억 50억 아파트에 사는 사람만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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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4-lDTG1OZs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시장 부양을 위해 문재인 정부에서 만든 부동산투기 규제 대책을 대부분 풀었는데도 부동산 가격이 폭락세를 멈추지 않고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부동산시장에 몰린 과잉 유동성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고 이와 함께 가격 거품도 빠지고 있는 상황이라 부동산 가격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과잉 유동성과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자전거래를 통해 올려 놓은 호가가 금리인상과 윤석열 정부의 해고의 자유를 확대하는 고용정책으로 내집마련의 꿈을 꾸는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시절 저녁이 있는 삶인 "소득주도성장론"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늘고 가계소득이 증가하며 고용이 안정되면서 장기적인 내집마련의 꿈을 꾸기 시작한 서민들이 영투와 빚투를 통해 부동산 시장이 버블을 지탱해 주었지만 이제는 고용도 불안해 지고 언제 해고될지 모르며 계약직의 불안한 신분전환으로 장기적인 빚을 낼 엄두가 안 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으로 국지전이 벌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은 서울과 경기도 부동산 가격을 끌어내리는 이유가 되고 있는데 부동산 부자들이 리스크 회피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부동산자산을 급매물로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조선일보를 중심으로 보수언론이 다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이 멈췄다는 황당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내놓고 있는데 이는 부동산투기꾼들의 악성매물을 지금가격으로라도 실수요자들에게 떠넘기기 위한 고육책 중에 나온 것 같습니다

 

조만간 빚내서 집사라 2탄의 완성인 개인부채확대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투기세력의 악성매물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에게 떠넘기려는 수작입니다

 

결국 이번에 부동산 악성매물을 떠안은 실수요자들은 남은 평생을 부채를 갑는데 허비하며 소비시장에서 탈락하는 하우스푸어로 전락할 위험이 커 보입니다

 

여전히 서울과 경기도 부동산의 가격버블은 약 30%~50%가 끼어 있다는 평가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기간 아파트를중심으로 가격하락이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 서초구 지역도 신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가격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날 수 밖에 없는데 다른 지역보다 공급량이 많고 가격에 거품이 끼어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부동산투기규제를 풀어버리고 빚을 늘리게 해 주면 부동산 가격부양책이 아니라고 변명하며 "빚내서 집사라정책"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런 식으로 말한다고 "빚내서집사라정책"이 아닌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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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8kgX5L9brY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가격급락에 문재인 정부 시절 도입한 부동산투기대책들을 대부분 철회하거나 해제하고 있어 은행들의 마구잡이 대출이 증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투기대책들을 풀고 있어 은행들은 예대마진을 벌이려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번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을 금감원을 동원해 막아섰던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투기꾼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의 부동산 가격 버블이 끼어 있는 가격에 사주는 바보를 만들어야 하고 그럴 려면 은행이 대출에 나서야 하기 때문에 지난 번처럼 대출금리 인상을 금감원이 막아설 수는 없을 겁니다

 

국토부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2023년 업무계획’에는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출·세제·청약은 물론 전매 제한이나 실거주 의무까지 완화하는 광범위한 규제 완화 정책이 담겼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하고, 서울·경기의 규제지역 완화 지역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50%에서 70%로 확대할 방침이고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은행주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시중은행들은 금융지주회사의 주력 자회사이자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예대마진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수익이 급증하게 되어 있는 수익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은행들이 부동산 담보대출로 나가는 자금들에 대해 과연 담보비율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지 의문인데 당장은 대출이 늘어 수익이 늘오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 가격이 급락해 담보가치가 떨어지면 대출이 부실화되어 경매물건이 증가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발표한 부동산투기대책 해제는 국민의힘 집권시 마다 나오는 빚내서 집사라 정책의 연장선상이지만 원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아니라고 부인으로 일관하는 모습입니다

 

정책이 가져오는 결과는 빚내서 집사라인데 원장관이 말로 "아니다"라고 하면 아닌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동산투기꾼들 살리겠다고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을 하우스푸어로 내모는 짓에 금융권도 알면서 동참하고 있는 꼴이라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경제는 늘 그런 바보들에 의해 최악을 피해 왔다는 점에서 현명하게 잘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희룡 장관이 말하는 부동산 시장 정상화는 결국 부동산 투기꾼들을 살려줘 이들이 다시 부동산 투기에 나설 수 있게 하는 것으로 부동산 투기로 수익을 얻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여간 시장참여자들은 당장 수익이 증가해 배당율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금융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DBG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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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PoY1t8sJ_M

안녕하세요

'빌라왕사건'으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이 알려지면서 전세입자들의 보증보험 가입건수가 급증하면서 프롭테크 기업 '리파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시 보증보험사, 손해보험사 및 은행을 연결하고 권리부분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헷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부동산 전세대출 권리조사업 국내 1위 기업입니다.

 

권리조사 사업은 부동산의 소유주와 세입자가 다른 경우의 위험 등을 대비해 보증보험사, 손해보험사와 은행 등의 부문을 연결하고 권리 부문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데 특히 지난 8월 리파인은 ‘전세사기 및 전세대출 이상 징후 확인 BM 특허’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리파인은 부동산 권리조사 시장에서 점유율을 90%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전세 사기’ 사태로 수혜를 받을 거란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자들이 리파인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빌라와 오피스텔 1139채를 보유한 빌라왕, 주택 2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왕, 주택 1277채를 소유한 빌라의 신, 갭투자 전세 사기단 세 모녀 등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속출하고 있고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전세보증보험 급증의 수혜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HUG의 보증보험 가입자는 지난 2013년 9월 출시 이후 매년 늘고 있는데 2015년 3941세대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2021년 23만2150세대로 6년 만에 60배가량 확대됐습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보증보험에 안 들어 있는 경우 모든 것을 국가나 하늘이 도와줄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보증보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해 전세입자들이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파인은 국내 권리보험 시장 점유율을 90% 이상 가져가는 독점적 시장 지위을 확보한 회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리파인 20211014_유진투자증권.pdf
2.80MB
리파인 20211104 키움증권.pdf
0.64MB
리파인 20211220 KB증권.pdf
0.57MB
리파인 IPO IR.pdf
3.8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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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VnDKLw_t-E

안녕하세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16일째로 접어든 총파업을 9일 전격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16개 지역본부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파업 철회 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과반 찬성으로 총파업 종료 건이 가결돼 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달 24일 총파업에 돌입한지 15일 만입니다.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13.6%)이 참여했으며, 이 중 2211명(61.8%)가 총파업 종료에 찬성했다고 화물연대는 밝혔는데 반대는 1343명(37.5%), 무표는 21명(0.58%)입니다.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속 등을 막기 위해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고, 그보다 적은 돈을 주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2020년 3년 일몰제로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초 화물연대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정부에 대화를 촉구해왔는데 화물연대는 특히 정부가 지난 6월 총파업 당시 합의한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전날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는 등 연일 강경 대응 기조로 맞서고 있는 데다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해온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단독 3년 안전운임제 연장을 가결하자 전날 밤 긴급 회의를 소집해 총파업 철회 여부를 투표에 부치기로 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 지속과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여당이 제시한 '품목 확대 없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전날 성명을 내고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강경 탄압으로 일관하는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정부와 여당 역시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지만 지난 6월에도 안 지킨 약속을 12월이라고 지킬 리 만무해 보입니다.



이날 총파업 철회 찬반 투표는 다소 침통하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는데 투표를 마친 조합원들은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투표 결과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부산본부의 경우 투표 없이 해산 결정을 내렸고 이에 부산신항 등에 모여있던 조합원들은 현장으로 복귀했는데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이 있기는 했지만, 별다른 마찰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전격 철회했지만, 정부여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은 무효가 됐다는 입장으로 '선(先) 복귀, 후(後) 대화' 원칙은 확고하지만, 안전운임제에 대한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화주들의 이익을 대변할 뿐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생존권은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화주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같은 재벌대기업들로 안전운임제가 폐지될 경우 더 싼 가격으로 운송해 주는 업체에 물량을 맡기는 방식으로 경쟁을 시켜 화주만 좋을 뿐 대형화물차 운전자들의 과속, 과로, 졸음운전을 유발하여 도로교통 사고가 급증하는 사회적 폐악을 낳게 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연대가 주장하는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11월22일 정부여당이 국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제안한 적은 있으나, 화물연대가 11월24일 집단운송거부에 돌입했기 때문에 그 제안이 무효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결국 안전운임제 폐지로 화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화물연대가 집단운송거부를 철회하고 안전운임제에 대한 과거 정부안인 3년 연장안을 수용한다고 이번 사태가 정당화될 수는 결코 없다"며 "일몰 연장보다 중요한 건 화물운송시장의 구조적 문제 개선"이라고 했는데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도 문제 해결이 아니라 임시방편일 뿐으로 국민의힘은 국회 내에서 정치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대통령실 눈치만 봤다는 비난을 받아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토위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단독 처리했는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전원 불참해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해결의지가 없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토위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단독으로라도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인데 이럴 경우 최소 3년간 안전운임제가 유지될 수 있는 형식은 갖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검찰이 안전운임제에 대해 지킬 생각이 없으면 이를 어긴 화주를 기소하지 않는 방식으로 안전운임제를 무력화 시킬 수 있고 이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과속, 과적, 졸음운전 등을 야기해 도로교통사고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고 대형화물차의 사고 시 대량인명피해가 발생한다는 점에서 불안한 사회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최소 생존권에 대한 보장을 요구한 것으로 그 이면에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과로, 과적, 과속, 졸음운전 등을 할 수 밖에 없는 화주들의 탐욕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국민안전보다 자신들에게 정치자금을 대주는 재벌들의 이익을 우선하고 있는 것으로 민주당이 국회에서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최종 통과시키지 못할 경우 다시금 대형 화물트럭들이 도로위의 흉기로 변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로써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경쟁 입찰을 통해 더 낮은 비용으로 화물을 운송하여 투자법인의 수익이 늘어나는 것은 좋을 수 있지만 이와 별개로 도로교통 상 안전이 위협받는 것은 푼돈 벌겠다고 목숨을 내놓는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화물연대총파업이 민주노총이 주도한 정치파업이라는 프레임을 언론과 댓글부대를 통핸 여론공작에 여전히 프레임에 갇혀있는 국민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들이 윤석열을 찍었던 사람들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처음 한번은 몰라서 속고 두번째는 바보라 또 속는 것이라지만 세번째 속는 건 공범이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생존권을 걸고 안전운임제를 지키려는 화물연대의 파업과 거짓말로 땜질식으로 위기를 넘기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서 거짓말로 집권하고 정치도 거짓말로 하고 있는 모습에서 두번째 또 속는 모습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국민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국회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뒷북만 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윤석열 대통령실만 눈치보는 국민의힘을 보면 저런 사람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은 지역민들의 한심함이 더 분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겠지만 윤석열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의 국민안전에 우리 같은 중산층 이하의 서민들은 관심대상이 아님을 알아야 하고 "각자도생"의 자세로 살아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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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a8N80Sk_Q

안녕하세요

포스코 양대 노조 중의 하나인 포스코 포항지회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를 탈퇴하고 기업형 노조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포항지부와 달리 광양지부는 금속노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포항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금속노조 탈퇴를 위한 조합원 재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69.93%로 가결했는데 포스코지회는 금속노조를 탈퇴한 뒤 상위단체 없는 기업형 노조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포항에 있는 포항제철은 지난 번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큰 피해를 본 상황에서 제대로 된 작업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꼬박꼬박 산별노조비를 받아가고 있어 포항제철 노조원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포항제철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고로 3개 모두 가동정지를 하는 피해를 입었는데 연간 1500만톤의 철강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제품의 약 45%를 생산하는 주력 제철소입니다

 

제2열연 공장이 낮은 곳에 위치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포스코 연간 생산능력 1350만톤 중 500만톤을 2열연공장에서 담당하고 있는데 내년 2월이나 가야 정상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노조원들 입장에서는 일감이 줄어들어 소득이 줄어들었는데 산별노조가입비를 꼬박꼬박 받아가니 열 받을 만 합니다

 

포스코의 태풍 힌남노 피해를 빌미로 국민의힘은 포스코 회장을 갈아치우려 하고 있는데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친이계 영포라인이 포스코 회장 임명에 입김을 작용하고 해외자원개발비리로 포스코의 사내유보금을 거덜낸 것과 같은 도둑질을 또 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포항의 포스코지회 노조원들이 당장의 산별노조가입비에 불만을 드러냈지만 나중에 도둑놈들이 다시 찾아와 포스코를 거덜 낼 때 외부의 도움을 받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불안감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광양지회는 여전히 민주노총 산별노조에 가입해 있어 그나마 비상시 외부의 도움을 기대할 빌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포스코 포항지회가 민주노총을 탈퇴했다는 소식을 주가와 연계해 민주노총을 탈퇴하면 주가가 오른다고 했는데 전혀 상관없는 것을 연결해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것으로 산별노조가 없는 나라는 북한이나 중국 같은 사회주의권 후진국 밖에 없다는 점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런 후진국으로 우리나라가 전락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노사평화가 수익에 가장 우선하지만 무능하고 부패한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발언권이 있는 노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조를 그저 일하기 싫어하고 놀고 먹으면 월급받아가는 쓰레기로 취급하는 기업을 전형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놀고 먹으며 억대연봉 받아가는 무능하고 탐욕에 쩌든 경영자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비대해지는 기업에 무능하고 탐욕으로 회사를 위험에 몰아 넣을 수 있는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고 투자자로써 이들은 때에 따라서 언제든지 손을 잡을 수 있는 기업경영의 한 주체입니다

 

이번 포스코 포항지회의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를 마치 포스코 내 모든 노조의 탈퇴인 양 보도하는 언론들의 보도 행태도 일종의 왜곡보도이자 가짜뉴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주의 주거상승은 민주노총 탈퇴보다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하지만 포스코 회장이 국민으힘 윤핵관이 원하는 사람들로 바뀔 경우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포스코를 약탈한 상황이 재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도 부정부패한 더러운 권력은 국민의 재산인 포스코의 사내유보금을 도둑질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언론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이를 은폐하고 숨겨주며 광고를 받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포스코 포항지부의 이번 투표는 140여명이 투표에 참여해 69.93%의 찬성으로 가결된 것이라 지금 원희룡 장관까지 나서서 쌍손들어 환영할 정도로 큰 뉴스는 아닌 것 같은데 언론들이 이를 확대재생산하면서 왜곡보도를 양산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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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YoGXupq8cc

안녕하세요

유비케어가 디지텔 헬스케어에 무게를 싣는 GC녹십자그룹 내 플랫폼 대표주자 입지를 굳히고 있는데 각종 의료 서비스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유비케어는 최근 정부가 주요 육성산업으로 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대표적 수혜기업으로 알려져 있는데 적극적 정부 육성의지 속 B2B(Business to Business)는 물론, EMR(전자의무기록)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BC2(Business to Consumer) 원격의료 플랫폼을 운영하는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란 전망인데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 공을 들이고 있는 GC녹십자그룹 내 무게감도 한층 강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유비케어는 지난 1994년 설립된 국내 요양기관 EMR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국 2만5100여개 병·의원 및 약국과 38개 대리점 등 국내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을 영위 중입니다.

 

국내 최초의 병·의원 EMR '의사랑'과 약국에 특화된 서비스 '유팜'이 주요 서비스로 2017년에는 자회사 비브로스와 연계해 전국 병·의원 예약·접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똑닥'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018년 요양·한방병원 EMR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를 인수하면서 실버케어에 특화된 '또 하나의 가족'(요양병원·시설 정보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비케어의 존재감은 지난 2020년 2월 GC녹십자그룹 계열사인 GC케어에 편입되면서 부쩍 커졌는데 GC녹십자그룹은 지난 2017년 케어랩스를 시작으로 뷰노, 휴먼스케이프, 에이블애널리티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서며 관련 사업 육성을 본격화 했습니다.

 

그룹 지주사인 GC녹십자홀딩스와 핵심 계열사 GC녹십자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부속의원 운영을 사업 목적에 추가한 배경 역시 직원 복리후생 강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의 새 먹거리 찾기가 분주해진 가운데 오는 2026년 800조원대 글로벌 시장 규모가 전망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강화를 통해 미래 대응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며 부각된 원격진료 등의 중요성도 디지털 헬스케어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요성을 강조해 온 만큼, 아직 부족한 관련 법안 마련 등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GC녹십자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육성의 중심에 선 유비케어의 사업구조 다각화는 지속되고 있는데 지난해 9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인 '아이쿱'까지 인수하면서 사업 영역을 더욱 넓힌 상태로 아이쿱은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부터 교육 등을 실시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존 환자 진료 중심에서 질환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입니다.

 

꾸준한 영역 확장 속 실적 성장 역시 동반되고 있다. 2019년 1109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고 특히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매출액(1118억원)을 달성하기도 했고 영업이익은 GC녹십자그룹 인수 첫해인 2020년 128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는데 지난해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100억원으로 10%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습니다.

 

올 1분기에는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는데 대리점 수수료 및 사업 확장에 따라 수익성은 줄었지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하며 2년 연속 연간 최대 매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로 증권업계는 올해 유비케어 매출액을 1200억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허선재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비케어는 기존 주요 사업인 병·의원 EMR과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원격의료와 만성질환 관리, 실버케어 플랫폼 등 신사업을 추진하며 중장기 성장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한 상태"라며 "향후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본격 개화 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 의료재벌들은 원격진료 관련 법을 통과시켜 전국 상대로 의료서비스를 하길 원하고 있는데 이럴 경우 지방의 종합병원들 일부를 제외하고 중소병원은 자본규모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지방에는 한 시간 내에 아기를 분만해주는 산모인과 병원이 없어 산모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면 긴급조치가 어려운 상황이라 지방의료시스템의 붕괴를 막으려면 원격진료에 제한이 필요해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친기업정책으로 재벌들의 숙원인 전국민의료보험 중단과 원격진료와 의료민영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커 돈이 없으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죽을 수 있는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벌들은 보험회사들을 갖고 있어 전국민의료보험이 폐지될 경우 보험료를 인상해 앉아서 폭리를 취할 수 있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국민의료보험 축소와 폐지를 요구하고 있고 대형병원인 삼성의료원과 서울중앙병원 등을 갖고 있어 원격진료를 통해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확장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좋건 나쁘건 생명에 관련된 의료서비스는 꾸준한 수익이 나기 때문에 국내 재벌들은 의료민영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은 재벌오너일가과 부동산초부자일 뿐 일반 서민들은 들어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친기업정책의 본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제주도지사를 지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녹지병원의 의료민영화를 추진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성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 대니 그 말의 뒤에 숨겨져 있는 본 뜻을 이해해야 제대로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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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GeI1bzlJ_Y

안녕하세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이 12일에도 이어졌는데 파업 장기화로 전국 물류 거점의 물류 차질은 심화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과 한가하게 극장가서 영화관람하고 배우와 감독을 불러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의 선재공장과 냉연공장 가동을 13일부터 중단할 예정인데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7일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된 이후 매일 약 2만t의 제품을 출하하지 못했고 약 11만t의 제품을 도로나 공장 주변에 쌓아놓고 있는 상태로, 이것도 한계에 이르면서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는 총파업이 해결되지 않으면 수일 안에 열연·후판공장의 가동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대제철 포항공장도 화물연대 파업으로 매일 9000t의 물량을 출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 250여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내륙통관 컨테이너기지인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앞에 모였는데 평택·당진항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도 각각 200명, 80명의 노동자들이 집결했습니다.

 

주말이라 물동량이 적었던 탓에 노동자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리를 지켰는데 화물연대 조합원 A씨 등 7명은 지난 10일 의왕 ICD 2기지 출구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이트진로 경기 이천공장 앞에서 출하 차량을 가로막은 혐의로 체포됐던 화물연대 대전본부 하이트진로 지부장 B씨는 같은 날 구속됐고 화물연대 소속 노동자들은 부산에서도 신항과 북항에서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물류 차질은 심화되고있는데 의왕 ICD의 10일 반출입물량은 평소 10% 수준인 441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집계됐고 의왕 ICD의 올해 금요일 하루 평균 반출입물량은 4422TEU다. 평택·당진항의 10일 반출입물량은 226TEU로 평소의 7.5%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11일 오후 5시 기준 5167TEU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같은 시간대 컨테이너 반출입량 2만1604TEU의 23.9%에 해당합니다.



전국 건설 현장에서는 장기간 시멘트 운송 중단으로 공사 중단 사태가 예상되는데 파업으로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를 이용한 시멘트 육로수송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생산한 시멘트를 일시 저장하는 사일로가 가득 차 공장 가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원은 영월 한일시멘트, 동해 쌍용씨앤이, 강릉 한라시멘트 정문 앞 등 세 곳에서, 충북에서는 한일시멘트·성신양회·한일현대시멘트의 단양공장 앞에서 화물연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륙지역에서 시멘트 등 자재 등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데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필수인 골조 공사 현장의 경우 당장 13일부터 공사 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물류에 3대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사측과 화물연대 노조의 갈등은 민간인 영역이라 민간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손을 놓고 있다가 물류대란 우려가 일자 여론이 부정적으로 돌아가면서 뒤늦게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당연한 화물연대총파업에 대해 관심도 없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가하게 부인과 영화보러 가고 배우들과 감독을 불러 만찬을 하는 등 놀고만 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택시 타고 용산공원 오픈식에 가는 등 사진찍기 바쁜 모습입니다

 

물류대란은 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으로 결국 물가상승은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인데 정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화물차 운전자들의 생업과 관련된 것으로 "안전운임 일몰제"폐지는 도로교통 안전과 물류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인데 화주들의 탐욕으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안전운임제도를 도입하고 나서 화물차 운전자들의 졸음운전과 과적, 과속이 줄어 사고율이 크게 개선되었고 이는 도로교통안전을 올려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안전운임 일몰제"가 폐지되면 다시 예전의 최저가 발주로 돌아가 화물차들의 과적, 과속, 졸음운전으로 도로교통안전이 위협받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수 화주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사회전체가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주와 화물연대의 갈등을 거중조정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인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극장가고 만찬하러 돌아다니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진 찍으러 다니기 바쁘니 정부가 안보인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능력이 낙제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고 국민의힘도 집권여당으로 아무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역시나 "각자도생"의 시대가 열렸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시절의 메르쓰 창궐하던 때와 같이 "각자도생"의 "헬조선"이 열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6IMQDHrt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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