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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_YNpP2Y-fM

안녕하세요

대통령실이 "가짜뉴스에 무관용"이란 원칙 아래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달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한 데 이어, 6일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도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인터뷰 등으로 퍼뜨렸다"며 김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했고 또 김어준씨도 명예훼손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전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관저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김용현 대통령 대통령경호처장과 함께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둘러봤다고 주장했는데 김 전 의원은 지난 2일에도 한 온라인 매체 유튜브 프로그램에 출연해 같은 주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내용이 '거짓 폭로'라는 입장인데 대통령실은 "야권 정치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가짜뉴스에는 일관된 원칙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2일에도 장경태 민주당 의원을 형사 고발한 바 있는데 장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찍은 사진을 두고 '스튜디오를 동원한 콘셉트 촬영'이라고 주장했는데 대통령실은 장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외교 국익을 정면으로 침해하고 국민 권익에 직접 손해를 끼쳤다"며 "묵과하기 어렵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김건희씨와 무속인 천공 관련해서는 즉각적으로 고소고발을 통해 침묵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의 캄보디아 빈곤포르노 논란은 영부인 일정 대신 개인적인 일정을 따로 소화한 것이 비공개로 진행된 것이지만 사실 사진사를 동반하여 조명까지 대동한 홍보용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이 문제를 지적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하여 다른 이들도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무속인 천공의 국정관여의혹에 대해서도 고소고발을 통해 침묵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라 반발을 더 사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조인 출신이라 법을 이용해 반대목소리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무속인 천공이 국정에 관여하는 것은 자칫 국민적 반감을 살 수 있는 문제로 확산될 수 있어 재빠르게 고소고발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판사의 인사검증권을 갖고 있어 판사들도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눈 밖에 나면 자칫 법복을 벗을 수 있어 검찰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국가정보원이 대통령실의 요청으로 판사들에 대한 사찰이 가능해 진 상황이라 판사들은 검찰이 원하는 판결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무얼 고소고발해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민주주의의 근간이 훼손되고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시스템을 아무리 좋게 만들어도 이를 운영하는 것이 인간이라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을 겁니다

 

방송인 김어준씨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쫓아내려 TBS교통방송을 문닫게 만들어 약 400명의 대량실업을 획책할 정도로 치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비열한 정치보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법률기술자로써 윤석열 대통령이 법을 이용해 반대파와 국민의 알권리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분명 한국민주주의를 크게 후퇴시키는 것이고 이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언론사들은 정상적인 언론이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실의 극우적 행태가 점점 더 가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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