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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16강 쾌거를 거둔 축구국가대표팀을 윤석열 대통령이 영빈관으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축구국가대표팀 노고를 치하하는 만찬으로 끝날 일이지만 만찬장 분위기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 축구국가대표팀의 만찬 참석을 갖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만찬장 안에서 즐기며 셀카를 찍고 김건희씨가 한 말 등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나전에 2골을 연속해 넣은 조규성 선수는 김건희씨와 셀카를 찍는 장면이 공개되어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 행위 자체를 비난하는 것보다는 김건희씨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조규성씨의 셀카에 쏟아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건희씨는 대선 전에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더라도 영부인으로 나대지 않겠다고 했지만 대선 이후 언제 그런 말을 했냐는 듯이 영부인 행세를 하며 어떤 면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제치고 국정을 운영하는 듯한 모습들이 사진으로 외부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시셋말로 대한민국 권력 서열 1위는 천공이고 그 신딸인 김건희가 2위고 윤석열은 허수아비로 3위다 라는 말이 세간에 돌고 있기도 합니다
국민들은 여전히 이태원참사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책임론을 이야기 하고 아직도 슬픔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데 영빈관에서 벌어진 만찬에서 조규성 선수가 김건희씨와 셀카를 찍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난이 조규성 선수에게 몰리는 모습입니다
조선일보는 기사 제목에 야당 지지자들이 조규성 SNS에 악플을 단다고 했지만 인터넷 포털에 올라있는 기사들에 달린 비난성 댓글들만 봐도 야당 지지자가 아니라 일반적인 국민들의 인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운동선수는 생각이 없다는 말이 일반론처럼 굳어지는 것이 안타깝기도 한데 운동선수지만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에서 조규성 선수의 셀카 사진은 그를 자랑스러워 했던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것은 사실 일 겁니다
이와 함께 조규성 선수는 국내 활동에서 광고를 찍을 수 없는 스타선수로 낙인찍히게 되었는데 그의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광고를 찍을 수 없는 스타가 되어 버린 것으로 김건희씨와 셀카를 찍은 댓가는 이로써 충분히 지불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규성 선수 SNS에 쏟아지는 악플을 그저 악플로만 볼 것이 아닌데 그 만큼 민심이 돌아선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지원을 많이 해 주겠다고 했지만 이전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고 돌아온 영화인들을 초청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예술계에 간섭하지 않고 지원만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이미 예술계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소문과 공연예술인에게 부마항쟁추념식에서 특정 노래를 부르지 말라고 하며 공연준비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의 뒷끝으로 벌써부터 과거 회귀라는 말이 나오고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또 거짓말을 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정지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양잿물이라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온 국가대표팀을 불러다 만찬을 베풀며 사진찍기 바쁜 모습인데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 이태원 길바닥에서 죽어나간 158명의 젊은이들에 대한 책임과 사과도 없고 풍수해로 죽어나간 사람들에 대한 사과도 없어 이런 불행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자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라는 천공이란 무속인은 이태원참사로 젊은이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을 잘된 일이라고 이를 이용해 국제외교에 나서야 한다는 헛소리나 해대고 실제로 국제외교 무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나가서는 꿀먹은 벙어리마냥 자리만 지키며 푸대접을 당하는 모습을 해외언론을 통해 접하면서 국민들은 한심하다는 이미지만 갖게 되었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셀카 자체를 나쁘다고 보는 것보다는 김건희씨가 애초에 국민들에게 한 약속도 안지키며 부부가 쌍으로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는 모습을 국민들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적인 도덕율이나 사고의 수준보다 낮은 리더쉽에 그를 지지했던 아니던 모든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60대와 70대 노인과 특정 지역에 편중된 지지율로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영부인이라고 나대는 모습이 국민들 눈에는 내가 낸 세금을 헛되이 낭비하고 있다는 인상 밖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밥값도 못하는 리더쉽과 셀카를 찍고 있으니 국민들이 화가 날만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조규성 선수는 앞으로 국내용 광고를 찍을 수 없는 스타 선수로 셀카 한장의 댓가를 톡톡히 치룰 것이라는 사실과 그를 에이전트하는 회사가 받을 금전적 피해는 상대적으로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로 그의 경솔한 행동이 댓가를 치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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