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uO0jDhJ4gQ

안녕하세요

롯데지주가 “엔지켐생명과학과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뒤늦게 밝히면서 엔지켐생명과학의 주주들을 멘붕에 빠뜨리고 있는데 롯데그룹의 바이오사업 진출 소식에 엔지켐생명과학 인수 가능성이 꾸준히 주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었습니다

 

롯데 바이오 사업부는 결국 엔지켐생명과학의 지분 인수 및 협업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엔지켐생명과학 주주들을 실망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하려고 계획했던 초반에 다양한 업체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한 건 맞다.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 및 협업을 검토하긴 했다”고 말했지만 “현재는 검토도 하지 않으며,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22일 롯데그룹이 엔지켐생명과학과 손잡고 바이오산업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는데 롯데가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투자에 참여해 2대주주로 오르고, 엔지켐생명과학과 별도의 조인트벤처(JV)도 설립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이었고 당시 롯데 측은 언론을 통해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내 재계순위 5위 롯데의 지분 인수 소식만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의 주가는 한 달 만에 11만원대에서 15만7000원대로 폭등했지만 이후 인수가 흐지부지되면서 주가는 14,850원까지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최대주주는 현재 실권주총액인수 유상증자를 주간했던 KB증권으로 2,623,596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 지분을 롯데그룹에 넘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주들 사이에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롯데그룹이 바이오시장 진출을 독자적으로 하기로 한 이상 엔지켐생명과학 인수여부는 불확실성이 큰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주가하락으로 화가 난 주주들을 달래주기 위해 보통주 1주당 5주, 기타주 1주당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신주발행주식은 보통주 70,240,065주, 기타주 449,570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은 2022년 08월 18일,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2022년09월21일입니다

 

당장은 무상증자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지만 장기적으로 주식수가 급증해 주가는 땅을 파고 들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최대주주인 KB증권은 무상신주를 블록딜로 매각할 가능성도 커 보여 실권주 총액인수로 손해를 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지켐생명과학 IR 2020.pdf
4.99MB
엔지켐생명과학
롯데바이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qWzBgRdkwQ

안녕하세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6일(현지시간) 원인 불명의 어린이 급성 간염 9건과 유사 사례 100건을 보고 받아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개월간 미국 뉴욕,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 25개 주(州)에서 어린이 109명이 급성 간염 진단을 받았으며 이들 평균 연령은 만 2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 버틀러 CDC 감염병 담당 부국장은 이들 가운데 5명이 사망했고 약 14명은 간 이식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는데 환자의 약 90%가 입원 치료가 필요했고 대부분은 완전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DC는 어린이 급성 간염 발병의 주 원인으로 일반 감기를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관련돼 있다고 보고 있는데 환자의 절반가량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버틀러 부국장은 "아데노바이러스 관련 간염은 대부분 면역결핍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데 처음 보고된 사례 중 상당수는 면역결핍 상태가 아니었다"며 명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는데 환자 대다수는 나이가 어려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CDC는 코로나19를 비롯해 다른 병원체, 약물, 동물에 대한 노출 등 다른 외부적 요인을 놓고 다각도로 질병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버틀러 부국장은 전했습니다.



한편 최근 이 같은 어린이 급성 간염이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주 초 20개국에서 최소 228건 감염 사례를 보고 받았으며 50건 이상을 조사 중입니다.



영국에서는 이날 어린이 급성 간염 환자가 163명이 발생했고 환자 대다수는 5세 이하 였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인도네시아에서는 금주 급성 간염으로 어린이 3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정식 보고된 사례가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어린이 급성 간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관련 비알콜성간염치료제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관련주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LG화학

종근당

유한양행

일동제약

삼일제약

휴온스

엔지켐생명과학

안지오랩

압타바이오

동아에스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AzVmuxoWoSo

안녕하세요

엔지켐생명과학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임상2상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임상시험 건은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 대상으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에 제2상 임상시험으로 변경승인 받아 진행된 것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9분 기준, 엔지켐생명과학은 전날보다 7.69%(2,200원) 내린 2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일 호중구감소승 치료제 'EC-18'의 임상2상을 자진 중단한다고 공지했는데 회사는 공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상환자 모집과 임상시험 개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동일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재계획할 수도 있겠으나, 최신 과학적 근거 및 치료지침 등을 반영해 재검토한 후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날(4일)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에 대한 임상3상 결과를 의학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했따고 발표했으나, 이에 따른 투자 심리는 회복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68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EC-18의 미국 FDA에 혁신신약 지정 기대감을 갖게 하기도 했는데 임상2상의 중단으로 주주들이 알아야 할 사안을 알리지 않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은 사기라는 말들이 나오기도 하고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168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발생한 실권주를 KB투자증권이 떠 안으면서 최대주주 자리에 오르게 되었는데 기존 엔지켐 경영진들은 이번 주총에서 황금낙하산 규정을 만들어 경영권 방어에 나선 모습입니다

 

지난 16일 엔지켐생명과학은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했는데 적대적M&A로 인해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가 해임될 경우 퇴직금 이외에 대표이사에게 200억원, 사내이사에게 100억원을 퇴직보상급으로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했는데 황금낙하산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새롭게 최대주주에 오른 KB증권이 경영권에 간섭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KB증권이 실권주를 총액 인수하면서 현재 19.21% 지분을 가져 송기영 창업주(4.55%) 보다 지분율이 높은데 KB증권의 지분을 절반만 인수해도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셈입니다

 

KB증권은 이미 손실구간에 들어갔는데 4월 4일 엔지켐생명과학은 2만6400원으로 장을 마감, KB증권이 총액인수한 주가(3만1800원)보다 낮은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이오주들은 간련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박사들만 연구의 진실성을 알 수 있을 뿐 투자자 입장에서는 개발자의 말만 밑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데 그러다보니 신약 개발에 오랜 시간가 개발비가 든다고 말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기다려 달라는 말만 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팬데믹에서 알 수 있듯이 현대 바이오기술은 신약후보물질을 찾고 이를 전임상, 임상 단계를 거치는 것의 시간을 확실하게 줄이는 기술력을 갖고 있어 무조건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기다리라는 연구자들의 말에 신뢰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헬릭스미스도 신약 개발에 10여년 동이 몇 조원이나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갔지만 최종적으로 임상 3상에서 유효한 데이타를 얻지 못해 실패한 것으로 나오기도 했고 엔지켐생명과학도 임상 2상에서 포기한 것은 직전 유상증자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속인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롯데지주가 인수대상으로 검토하기도 한 바이오기업인데 경영진의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5일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서울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한다”며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임상 절차 간소화 및 의과학자 연간 200명, 임상시험 인력 1만명 등 인재 양성 계획과, K-바이오랩 허브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발표했지만 정작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두 대기업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달 중 국내 기업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의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라고 했고 문 대통령이 직접 회사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SK바이오사이언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사가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다음주 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날 보고대회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도 참석했는데 회의가 열린 청와대 여민관 백보드에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보고대회 직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11개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 내용을 확인해 줬는데 권 장관은 ‘이달 중 3상 진입하는 국산 백신’을 묻는 질문에 “현재 가장 앞서 개발되는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라고 답했습니다.

 

민간위원으로 참석한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단장은 아예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하며 “(단백질 합성항원 백신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써 온 백신”이라고 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단백질 합성항원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백산 개발’ 선두주자로 간접 언급됐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모더나사(社)와 맺은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위탁 생산 진행 상황이 전면 공개했습니다.

 

권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는데 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8월부터는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관측해 왔지만 정부가 민간기업의 위탁 생산 계약 제품 공급 시기를 공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만 존 림 삼성바이로직스 사장이 이날 청와대 보고대회에도 참석한 것을 두고 의견 조율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는데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라디오에 나와 ‘삼성바이오가 모더나 시제품을 8월 말이나 9월 초에 생산한다’고 밝혔고, 존 림 사장도 지난달 공개된 인터뷰에서 “올해 3분기부터 백신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 와 SK바이오사이언스(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두 회사 모두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이고 이 밖에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도 국내 기업이 위탁 생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백신 생산 기반을 통해 글로벌 백신 생산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인데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단장은 이런 내용을 언급한 후 “국내 백신 전반의 역량을 높여서 글로벌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자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백신 위탁 생산은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국장은 “현재 (백신 생산 규모로) 세계 9위이지만,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백신 허브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면 충분히 5위 정도는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했는데 정부는 이런 백신 허브화 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에서 세계 5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수출주도 성장을 해 온 우리나라로써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창궐은 수출 위축으로 경제전반에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게 되는데 코로나19백신 개발과 보급은 우리 시장을 지키고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제1 교역국인 중국은 자체 백신을 개발해 대응하고 있지만 2교역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은 자체 백신이 없어 외부백신을 필요로 하는데 국산 백신 개발과 수출은 우리 시장을 지키고 늘리는 쪽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EU에 대해 2022년 백신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는데 백신 주권을 상실할 경우 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EU에 먼저 통보한 것은 오른 백신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시장부터 제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당장 국산백신이 없지만 개발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장에서 백신가격을 먼저 올릴 수 없는 것입니다

 

자짓 국산백신 개발을 가속화 시킨느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우를 범할 수 있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우리 시장에 대해 자신들의 백신 위탁생산을 먼저 제안하는 것입니다

 

국내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효능만 주장하며 백신확보에 뒤쳐진 정부를 비난하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그렇게 늦은 것도 더딘 것도 아니고 국산 백신 개발과 해외백신 수입을 잘 조화시키며 바가지를 덜쓰게 하는 스마트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막무가내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확보만 주장하는 것은 결국 일본처럼 글로벌 호구가 되라는 말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화이자를 포함한 mRNA 백신 제조업체들과 위탁 생산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한미사이언스,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mRNA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5일 장종료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일대비 8600원(10.3%) 상승한 9만2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날 로이터통신은 정부 고위 관리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즉시 최대 10억 개의 선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위탁생산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계획이 합의된다면 북미와 유럽에 비해 백신 생산이 뒤처진 아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내 백신업체들의 이름을 즉시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정부 소식통은 한미약품도 포함된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합의 타결 시 즉시 생산을 맡을 국내 업체들과 관련해 이 국장은 언급을 피했지만, 정부 한 소식통은 후보 업체 중에 한미약품과 큐라티스 등이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생산을 위해 확보해둔 생산 능력이 큰데, 현재 사노피 프로젝트가 중단돼 이를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mRNA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의 허브국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미국 코로나19백신 개발사인 화이자와 모더니가 백신위탁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이 mRNA백신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기 때문인데 제넥신의 DNA백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전자재조합백신이 임상 2상에 진입하여 올 해 안에 임상 3상을 마칠 가능성이 크고 내년에는 진원생명과학과 아이진, 에스티팜 등 mRNA백신으로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 시장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위탁생산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mRNA백신 물량을 차고 넘치게 해서 후발주자의 시장진입을 어렵게 하려는 것으로 개발의지를 꺾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한미약품이든 SK바이오사이언스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위탁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산 코로나19백신은 경쟁사가 되기 때문에 국산화 포기를 내심 워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방역당국은 이번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산 백신의 부재가 갖고 있는 리스크를 실감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과 관련 기술확보에 사활을 걸고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관련해서는 삼성그룹과 SK그룹 등은 매판자본이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어 이들의 광고파워를 생각하면 조만간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무용론이 나올 수 있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소탐대실이자 재벌독과점체제의 폐해인데 재벌의 이익을 위해 공동체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전형적인 재벌경제의 폐악으로 공공안전과 공공이익을 위해 공기업이 해야 할 사업들을 효율을 이유로 민영화하여 결국 공동체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이번 코로나19백신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RNA백신 관련주 

아이진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내 업체들의 코로나19 (COVID-19) 치료제 임상시험이 종료되면서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뒤를 이을 2호 국산 코로나19 치료제가 이르면 올 상반기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대한약학회 주최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DWJ1248)'의 개발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대웅제약은 오는 6월 전까지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하는 임상 2b상을 마치고, 상반기 내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원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인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은 카모스타트로 카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TMPRSS2)'의 활성을 억제해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경구용(먹는약) 치료제로 편의성이 높은 약입니다.

대웅제약은 현재 코로나19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b상을 포함해 호이스타정으로 임상 4건을 진행 중인데 예방효과를 확인하는 임상과 렘데시비르 병용임상은 각각 임상 3상 단계로 건강한 한국인과 코카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은 1상 단계입니다.

대웅제약은 이외에도 구충제 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 1상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종료한 신풍제약도 학술대회에서 조만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발표했고 신풍제약은 현재 임상 데이터를 분석 중입니다.

종근당은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 고위험둔 환자를 대상으로 '나파벨탄(CKD-314·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을 투여하는 임상 3상을 승인받았는데 종근당은 지난달 임상 2상 종료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으나, 식약처는 약의 효과를 인정하기 충분치 않다며 추가임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종근당은 이번 임상 3상에서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 유효성을 입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부광약품은 최근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딘) 임상 2상 피험자 수를 4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했는데 보다 명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입니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2월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2상을 완료했고 현재 데이터를 취합 중입니다.

이외에도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웰빙,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뉴젠테라퓨틱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등이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발생률과 사망률을 줄여주고, 의료체계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백신만큼 코로나19 치료제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재확산이 우려되는 수준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인도경제가 마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다른 나라들도 이런 사태를 우려해 코로나19백신과 치료제를 구하느라 난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19백신을 독점한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천만명 분을 국제사회에 원조하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모두 양산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국산치료제

셀트리온

대웅제약

부광약품

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웰빙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뉴젠테라퓨틱스

동화약품

이뮨메드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지속되던 바이오업종 소외 현상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에는 증시에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대형주 투자에 집중하면서 바이오업종의 주가는 횡보하다가, 증시가 조정을 받을 때는 함께 빠졌는데 연초에 신약의 조건부 허가가 3건이 나오는 등 호재가 없었던 것도 아니지만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계기가 됐고, 악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해 왔는데 그 만큼 작년 중반 코로나19사태속 바이오주들이 급등한 측면이 있어 주가거품이 빠져야 한다는 생각을 투자자들이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가운데 국내 백신개발사들의 mRNA백신 국산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이번 주말부터 오는 6월까지 잇따라 개최될 미국의 양대 항암학회가 그 계기가 돼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지수는 4603.81포인트로 지난 9일 거래를 마쳤는데 직전주 종가인 4575.48포인트와 비교하면 0.62% 올랐는데 이 지수는 지난 6일까지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7일부터 반등해 주간 단위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바이오주들이 지난 해 중반 이후 주가가 흘러내리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지만 그 만큼 지난 해 상반기 코로나19사태속 바이오주들이 급등한 측면이 있어 꾸준히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해 3월 주총을 기점으로 이런 이런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는데 주가 고점 대비 50% 이상 주가 조정을 받았고 주총시즌에 바이오주들이 호재성 재료들을 많이 내놓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18일 상장해 '따상(공모가 대비 160% 상승)'을 기록한 뒤, 줄곧 내리막을 탔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반등이 돋보이는데 이 회사는 지난 8일과 9일 각각 직전 거래일 대비 9.61%와 3.98% 상승해 13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상장한지 8거래일만인 지난달 29일 시초가 13만원이 무너진 뒤 9거래일만에 다시 회복한 것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위탁생산(CMO)를 맡고 있어 혈전 연관성이 악재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는데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CMO와 별개로 노바백스 백신의 위탁개발생산(CDMO)과 자체적인 백신 개발 모멘텀이 주목받아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GBP510과 NBP2001 중 하나를 올해 3분기 안에 임상 3상에 진입시킨다는 목표를 세웠고 또 국내에 공급할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노바백스로부터 해당 백신 기술을 이전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이 이유로 EMA 백신 개발 책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증 사이의 인과 가능성을 처음 언급한 게 국내 증시에 반영된 지난 7일에도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소폭 하락하는 데 그쳤는데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더해 코스피200 조기 편입 조건을 충족해 오는 6월 특례 편입될 예정이라는 분석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를 밀어올리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 다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셀리드도 지난 8일 상한가를 기록한 뒤 9일에도 12.40% 급등했는데 셀리드는 1회만 접종해도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내는 백신 후보 AdCLD-CoV19를 개발 중으로 올해 8월까지 임상 2상을 마친 뒤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외 각각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진원생명과학과 유바이오로직스, 오는 7월까지 임상 2a상의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제넥신도 지난 8~9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건 최근 다시 가팔라지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은 백신 개발 기업보다 진단키트 기업들의 주가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은 지난 9일 16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일주일 전과 비교해 26.65% 상승한 수준이고 같은 기간 바디텍메드와 수젠텍도 각각 17.53%와 15.02% 상승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 접종이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들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어 다시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까지 모든 성인에게 백신 1차 접종을 하겠다는 목표로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만명대 초중반을 오가고 있고 한때 20만~30만명에서 5만명대까지 꺾였던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었고 이에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불안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집단감염,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등 몇 가지 요인이 작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5~9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73명→478명→668명→700명→671명으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7일간 하루 평균 환자는 555명으로, 4차 유행에 진입하는 초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 유행이 계속 커질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벌어진 뒤 세계적인 의학·약학 학회의 컨퍼런스는 대부분 온라인 방식으로 대체됐는데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의 대면 미팅 기회가 사라지면서 바이오 업종에는 대목으로 꼽히는 대형 학회 이벤트의 효과가 반감된 모습이지만, 바이오기업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글로벌 업계에 과시하는 대표적인 창구인 점은 여전합니다.

특히 미국 시간으로 오는 10일~15일과 다음달 17~21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AACR과 함께 미국 양대 암학회로 불리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오는 6월 4~8일 열린다. 약 2개월 동안 학회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AACR에서는 제약사들의 주요 항암제 임상 데이터 발표에 관심이 쏠리는데 우선 한미약품의 글로벌 신약 개발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항암 신약 후보 포지오티닙과 호중구감소증 치료 신약 롤론티스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합니다.

올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조건부 시판 승인을 받아내 신약 개발 회사로 변모한 유한양행은 새로운 항암 파이프라인 YH29407을 공개하고 이 후보물질은 IDO1 효소를 저해해 T세포의 기능을 높이는 메커니즘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이오 기업 중에서는 오스코텍, 압타바이오, 앱클론,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파멥신 등이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AACR이 개발 초기 단계에 집중한다면 ASCO는 의약품 개발에 좀 더 다가선 연구 결과가 발표되는 자리로 구자용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달 19일 ASCO의 초록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ASCO에서 의미 있는 데이터를 발표하는 기업에 대한 관심이 선제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의 바이오주에 스마트머기 다시 유입되고 있는 모습인데 이들 스마트머니가 바이오주의 하락을 막고 주가 방향을 다시 우상향으로 돌려놓고 있는데 바이오주들에 호재성 재료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테카바이오와 지엘팜텍의 AI를 이용한 코로나19치료제 개발 뉴스도 지난 3월 말에 나온 뉴스지만 주가반영은 4월에 들어와 반영되는 모습이라 지금은 호재성 재료를 내놓은 바이오 업체들의 뉴스를 다시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항상 주식시장은 순환매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주가 변동성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데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되는 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목과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카멜레온 같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가져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롯데가 바이오사업 진출을 추진합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바이오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일부를 매입하거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투자 규모는 최소 1500억원 이상으로, 신약 개발, 위탁생산(CMO)사업 등이 거론되는데 엔지켐생명과학과 별도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를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인수가 현실화되면 롯데는 처음으로 바이오사업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이번 지분 인수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삼성이 삼성바이오로직스, SK가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등으로 업계를 뒤흔드는 것에 자극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2018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엔지켐생명과학은 글로벌 신약개발로 주목받고 있는데 염증해결촉진자, 호중구이동조절자로 주목받는 신약물질 'EC-18'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롯데 신동빈 회장이 노인국가인 일본에서 자주 가다 보니 소비여력이 큰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롯데가 석유화학은 투자를 하고 키우고 있지만 바이오사업은 처음 투자하는 것으로 딜이 성공하면 엔지켐생명과학은 든든한 뒷배를 확보하는 것이고 롯데그룹은 바이오신약 시장에 진출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장기적으로 롯데가 엔지켐생명과학을 인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종근당이 셀트리온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조건부 허가에 도전하는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치료제 개발 릴레이가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종근당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는데 나파벨탄은 췌장염 치료제로 사용 중인 의약품으로, 지난해 러시아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해 이들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료기간과 치료율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종근당 관계자는 "나파벨탄은 각종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약물"이라며 "국내 허가 신청을 통해 해외 긴급사용 승인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관련 의약품에 대해 신속 심사를 적용, 최대 40일 안에 결론을 내리고 있고 이에 따라 나파벨탄의 허가 여부는 늦어도 4월 중순까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이 개발해 허가받은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뿐인데 렉키로나는 지난달 5일 승인돼 일선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여적정성 평가에 들어갔습니다.

렉키로나에 이어 상용화를 준비하던 기업은 종근당과 GC녹십자, 대웅제약 등이 있는데 GC녹십자는 이달 중 혈장치료제 'GC5131A'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목표로 '호이스타정'의 임상 2a상 중간결과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한 대웅제약은 조건부 허가 신청을 일단 보류하고, 허가초과 사용승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식약처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을 획득한 기업은 이들을 포함해 총 14곳인데 올해 들어서는 GC녹십자웰빙이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임상 2a상을 승인 받았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들어갔던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의 임상 2상 투약을 마치고 결과를 분석 중인데 활성화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확인하기 위한 국내 추가 임상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도 착수하는 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완료된 국내 임상 2상의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향후 단계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풍제약은 최근 '피라맥스' 임상 2상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기존 임상시험 실시기관 외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충남대병원, 서울의료원 등 3개 기관을 추가했는데 임상시험계획에 따르면 110명의 환자를 모집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76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했고 다음 달까지 임상 2상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월 'EC-18'의 임상 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는데 1분기 내 데이터 분석을 마치고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제넥신, 동화약품 등은 아직 임상 진행이 더딘 상태로 일부 기업은 상대적으로 확진자 수가 적은 국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임상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 임상이 시작됐다고 해서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닌데 일양약품은 러시아 R팜과 함께 '슈펙트'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했지만, 표준 권장 치료보다 우수한 효능을 입증하지 못하고 실패 소식을 알렸습니다.

국내 제약사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임상 결과를 속속 내놓고 있어 셀트리온의 뒤를 이을코로나19치료제들이 시장에 나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치료제 개발사

셀트리온

부광약품

종근당

엔지켐생명과학

제넥신

신풍제약

크리스탈지노믹스

동화약품

GC녹십자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엔지켐생명과학이 26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NASA는 총 66개 지원팀 중 8개 팀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엔지켐이 포함된 것입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애리조나 주립대학(ASU)팀과 함께 우주방사선 치료를 위한 '3D 생체모방 인간조직 모델을 이용한 우주비행 아날로그 배양 살모넬라 감염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 및 방사선 대책의 영향(Effects of Low Dose Radiation and Radiation Countermeasures on Infection by Spaceflight Analogue Cultured Salmonella using 3-D Biomimetic Human Tissue Models)' 연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연구파트너인 애리조나 주립대학팀 닉커슨(Nickerson) 교수가 '3D 우주비행 환경을 모방한 세포배양시스템을 활용해 병원성 미생물들이 우주비행 환경에서 향상된 병원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고 이는 20년 이상 NASA, SpaceX와 협력해 장기 비행이 우주비행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우주비행 중 걸릴 수 있는 감염성 질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번 EC-18 연구는 3D 모델을 사용해 저선량 방사선과 미세중력이 식품매개병원균인 살모넬라균의 병원성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우주방사선 및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장 조직 손상 및 염증에 대한 방어제로서의 효능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국립보건원(NIH)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의 공동연구에서도 치사량의 방사선(LD70/30, 30일 이내에 전체 개체의 70%가 사망하는 조건)을 조사한 후 신약물질 'EC-18'을 24시간 이후에 용량별로 투여 시, 방사선에 의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급성방사선증후군 예방 및 치료 연구성과를 2020년 10월 미국 방사선 학회에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엔지켐생명과학은 '급성방사선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조성물'에 대한 글로벌 특허도 출원했습니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우리 회사는 미국국립보건원(NIH), 우주건강중개연구소(TRISH)와 같은 미국의 권위 있는 기관과 우주방사선 및 급성방사선에 대하여 연구해왔으며, 현재 하버드대학에서 EC-18을 적용하여 저체온증으로 인한 심장세포 파괴, 다른 장기의 손상과 염증 유발 등을 정상화하고 회복시키는 기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방사선 치료제 연구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EC-18이 세계 최초의 우주방사선 치료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면역조절제인 EC-18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작용과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알려진 과도면역반응을 막는 항염증작용을 동시에 발휘하는 치료제 후보입니다.

이를 코로나19 치료제로도 개발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으며,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는데 임상데이터 결과 분석이 종료되면 즉시 한국 식약처에 긴급사용승인 또는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구강점막염 치료제 개발은 미국 임상2상에서 90% 이상 환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회사 측은 2021년 1분기 내 임상2상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 같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기업가치도 높게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