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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로 펜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진단키트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날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고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 사례는 4만2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2022년 5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확산하자 WHO가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확산세가 잦아들자 해제했습니다.
엠폭스는 올해 들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엠폭스가 확산하면서 WHO는 해제 1년 3개월 만인 지난 8월 14일 PHEIC를 재선언했습니다.
진단키트주들은 엠폭스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진단키트도 가장 빨리 양산했듯이 엠폭스 진단키트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도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묻지마 매수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랩지노믹스는 엠폭스 및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보유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에 대해 세계 보건비상을 발령한 상황이라 제2의 펜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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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엔데믹 전환에 매출 외형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면역화학진단, 분자진단, 현장진단(POCT), 자가혈당측정 사업을 재정비하며 코로나 엔데믹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계 최초로 현장진단 제품인 STANDARD Q 메르스 항원, 에볼라 항원 진단제품(2015년)을 개발했으며, IGRA(인터페론감마 분비검사) 방식의 잠복결핵 진단제품인 TB-Feron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분자진단 제품인 STANDARD M nCOV RT-PCR 제품을 출시하여 질병관리본부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세계 최초로 STANDARD Q(신속면역화학진단) 코로나19 항원 진단 제품의 WHO 긴급사용승인 획득. 국내 최초 STANDARD Q(신속면역화학진단) 코로나19 항원 진단 제품과 STANDARD Q(신속진단) 코로나19 항체 진단 제품 정식허가 획득하여 전 세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과 국제보건적정성기술기구(PATH)와 손잡고 포도당 6-인산 탈수소효소(G6PD) 진단기기를 개발했는데 이를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공익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로 전 세계 수요는 4억명에 달합니다
라이트펀드는 보건복지부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빌게이츠재단) 등이 공동 출자해 조성한 재단법인으로 라이트재단은 세계 공중 보건의 형평성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중저소득국에 큰 부담을 주는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해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트재단은 이 과정에서 국제보건적정성기구 등 국제 기관과 국내 기업간 협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제품개발 지원 사업은 국내 기업을 필수적으로 연구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국내 기업이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라이트재단은 G6PD진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당 연구에 경쟁력을 갖춘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연구 과제 ‘삼일열 말라리아 치료제 대상 G6PD 결핍증 현장신속진단 개발’ 연구비를 지원했는데 해당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G6PD진단기기 ‘STANDARD G6PD’를 완성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를 게기로 코로나19진단키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수익 다각화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코로나엔데믹 전환이후 매출 외형의 급격한 위축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가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STANDARD G6PD 등 이른바 비(非) 코로나 제품 판매 증가를 통해 체질개선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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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표적인 체외진단기기 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막대한 수익이 발생한 돈으로 글로벌 체외진단기기 유통망을 완성하기 위한 공격적인 M&A를 실시해 북미과 중남미를 연결하는 체외진단 유통망을 완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연초에 파나마 소재 체외진단 유통사 '미래로(MIRERO Corp)'를 878만 달러(한화 약 114억 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는데 미래로는 2004년 파나마에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유통·판매 기업으로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을 중미·카리브해 국가에 납품하고 있고 중미지역에 확보한 유통망을 활용해 인근 국가 납품을 위한 물류 기지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1년 11월 인수한 에코 디아그노스티카(브라질), 올해 초 인수 완료한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미국)를 활용해 남미와 북미 지역에 각각 직판 체제를 확보했는데 이번에 중미까지 지역을 확장함에 따라 미주 전체로 시장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앞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탈리아 리랩, 독일 베스트비온 등 현지 체외진단 유통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직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격적인 M&A는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재무적 리스크를 높여주고 있는데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미국)를 인수하는데 재무적 투자자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를 상환하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달 26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00만주를 11,390원에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했는데 자금마련에 성공해 8월 11일 2000만주가 상장할 예정으로 최근의 주가급등으로 신주가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실적도 둔화추세를 나타내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주가는 공모가격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노트가 면역진단장비 Vcheck F의 글로벌 누적판매량 1만 5000대로 글로벌 POCT시장 1위를 달성하며 진단시장의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바이오노트가 항체 치료제 시장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기업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에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 210억 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바이오 컨텐츠 성장전략으로 SD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인데 바이오노트의 핵심 경쟁력에 메리디안의 분자진단용 원료 경쟁력, 글로벌 브랜드 영업, FDA 승인 경험 등이 합쳐지면 영업, 제품, 생산에서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에 초기 투자 시 집행했던 100억에 이은 후속 투자로 전체 투자 규모는 310억에 달하는데 지분율은 기존 9.09%에서 27%로 증가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바이오노트는 상트네어와 지난해부터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다양한 항체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상트네어는 메디톡스의 관계회사로, 2021년 설립됐는데 자체 확보한 혁신 항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면역 질환, 뇌신경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고 특히, 선도 파이프라인 CTN001은 유방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HER2 저발현 암종에서 강한 효능을 보이는 차세대 항체로 큰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양사는 CTN001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맺고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신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차세대 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이사는 “당사의 독보적인 항원, 항체 원천 기술 및 연구개발 능력과, 상트네어의 독창적 항체 플랫폼 기술 및 연구개발 능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혁신적인 항체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속 성장을 위해 기존 진단 영역 강화 및 사업다각화 전략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기혁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최근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 및 T세포 인게이져 등 지속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항체신약분야에서 상트네어는 독창적인 항체 플랫폼 기술 기반의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해 관련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노트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IPO 후 84.07%에 달해 상장초기 5,976,442주의 미확약 물량이 손바뀜되면서 품절주가 되어 버린 양상이라 상장주간증권사가 분석한 평가가치 34,284원을 감안하면 공모가 9,000원은 너무 할인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약 20년의 업력을 가진 바이오 컨텐츠와 동물 진단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를 대표하는 동물진단 기업입니다.
회사 고유의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기술개발 능력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면역진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계최고 수준의 항원, 항체 등 원료 생산에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의 모든 과정을 독자적 기술력으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에게 이번 코스피 상장은 바이오 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Top3 기업이 되기 위한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상장 후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 M&A에 있어 보다 유리해진 포지셔닝, 우수한 인재 영입 등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바이오노트의 모회사는 에스디바이오센서로 튼튼한 우산이 있어 바이오노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지난 8일~9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최종 경쟁률은 3.29대1을 기록해 IPO 흥행 성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공모가를 낮춰 기업공개(IPO)를 완주하기로 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이오노트는 공모가를 당초 설정한 공모가 희망범위(1만8000원∼2만2000원) 하단의 절반 수준인 9000원으로 확정해 상장 후 주가 급등 기대감이 컸는데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싯가총액 1조 1천억원대를 기록해 시장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2주 뒤인 이달 28일에는 일일 최대 500명까지 늘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유행 예측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수리연은 대한수학회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유행 현황, 방역정책, 백신접종률 등을 고려해 수리모델로 코로나 확산 규모를 예측해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7만154명 증가한 2799만5726명으로 집계됐는데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 9월 15일(7만1443명) 이후 91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고 또 병원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465명, 사망자는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은옥 건국대 수학과 교수팀은 최근 일주일간 평균 453명 위중증 환자가 입원하고 있는데, 2주 뒤에는 이보다 10% 가량 더 늘어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는데 정 교수팀은 연령을 5단계로 세부적으로 나누고, 백신 접종 여부, 의료종사자를 분리해 확진자를 예측했고 그 결과 재원 위중증 환자는 2주 뒤인 이달 28일 일일 평균 500명, 4주 뒤에는 514명에 이른다고 내다봤습니다.
동시에 확진자 규모도 늘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2주 후에는 평균 7만1232명, 4주 후에는 6만98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4주 동안 중증 병상 사용률이 30%를 꾸준히 넘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 관리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창형 UNIST(울산과학기술원) 수리과학과 교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최근 1주간 전국의 감염재생산지수를 1.0873으로 추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2주 뒤 신규 위중증 환자 수를 예측했는데현재 정책을 그대로 유지했을 때 지난 14일 기준 95명인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뒤인 이달 28일 104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2까지 올라간다면 116명대까지 늘 전망이고 신규 위중증 환자가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과학방역"을 주장하고 있지만 입으로만 떠들 뿐 병상 확보도 제대로 못해 코로나19확진자와 일반병실에 입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설 연휴 전에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해 "과학방역"의 성과를 자랑하려는 의도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장참여자들은 코로나19진단키트주들을 다시 주목하고 있는데 신규확진자 급증에 따라 진단키트의 수요가 다시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시키고 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2일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 멀티주’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에 따르면 임상개발 단계에 따른 수출용 품목허가 검토 및 승인은 통상 4~6개월 정도 소요돼 이르면 연내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출용 품목허가 신청은 필리핀 제약사의 수입요청 사양서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코백-19 백신의 원액은 회사의 춘천 제1공장 동물세포라인(1000L x 2기)에서 제조하고 바이알 완제품은 무균 충전공정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국내 백신회사(비공개) 화순공장에서 바이알 당 10도즈의 멀티제형으로 생산하게 됩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콩코민주공화국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현지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고, 필리핀에서도 3상 비교임상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용 품목허가 신청은 아직 기초접종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저개발국가에서 제품등록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임상 3상을 가속화하는 역할이 크다”며 “회사는 이번 백신의 상업화를 바탕으로 동일 플랫폼을 이용한 신변종바이러스 대응백신 및 범용백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국내 비교임상이 어렵다는 이유로 해외임상으로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변경했는데 정부 지원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집중되어 국산 2호 백신이 될 가능성이 있는 유바이오로직스 유코백에 대한 비교임상 지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유통을 해 본 경험이 있어 수출허가가 날 경우 빠르게 제3세계 빈민국가들 시장을 차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를 기록하며 재확산 공포가 커지자 진단키트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11일 오후 12시 9분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300원(7.85%) 오른 1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피씨엘(+11.47%), 에스디바이오센서(+10.48%), 진매트릭스(+7.28%), 마이크로디지탈(+9.78%), 휴마시스(+3.55%), 씨젠(+5.70%) 등 다른 진단키트주들도 나란히 강세입니다.
지난 9일과 10일 0시 집계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2만 286명과 2만 410명으로 전주 대비 2배 늘어난 `더블링` 현상이 관측되고 있고 윤석열 정부도 지난 8일 코로나19 재유행을 공식화하고, 오는 13일 새로운 방역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과학방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전 문재인 정부의 K방역을 비난해 왔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전처럼 할 수 없어 이번 여름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가 20만명을 넘어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옥 있어 국내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다 해외에서도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재유행하고 있어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출 증가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요가 코로나19백신의 보급으로 확진자수가 줄어들어 함께 줄고 있어 실적우려가 있었지만 코로나19재유행으로 진단키트의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미국 체외진단 기업 Meridian Bioscience社를 약 2조 원에 인수합병(M&A)한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인수 규모 중 가장 큰 금액으로 이로써 에스디바이오센서는 SJL 파트너스社와 함께 Meridian Bioscience社의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됩니다.
미국은 전 세계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이번 인수합병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함은 물론 글로벌 체외진단 톱티어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하는 미국 기업 Meridian Bioscience社는 1976년에 설립된 체외진단 기업으로 주 사업군은 크게 두 사업부로 나뉘는데 진단(DX)사업부에서는 면역진단, 분자진단, 호흡진단, 혈액진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생명과학(LS)사업부에서는 제약·바이오 제품 및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단 사업부는 H.pylori(헬리코박터균)나 C.difficile(대장 염증균)등의 소화기 감염 진단플랫폼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해당 분야에서는 북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이미 유명한 기업으 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회사의 강점인 토탈 진단플랫폼에 Meridian Bioscience社의 소화기 감염 진단플랫폼을 접목해 더욱 견고한 체외진단 플랫폼을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그동안 아시아, 유럽, 남미, 아프리카의 강한 유통망을 활용해 시장을 장악해왔는데 Meridian Bioscience社는 북미 시장에 주력하며 북미 유통망을 강화해왔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Meridian Bioscience社의 북미 유통망을 활용해 전 세계 주요국에 진출하는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또한, 생산기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생산기지는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Meridian Bioscience社의 생산기지는 미국, 독일, 영국, 캐나다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Meridian Bioscience社가 확보하고 있는 해외 생산기지를 추가적으로 활용해 현지 생산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해외 생산기지 구축에 대한 투자비 절감 효과는 물론 현금 유동성 확보 및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률 개선 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eridian Bioscience社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우수한 인허가 능력’인데 56년간의 인허가 노하우로 최근 5년 사이 8개의 제품을 FDA에 등록시켰고 이는 FDA 등록 경험이 풍부한 인허가(RA) 전문 인력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며,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의 미국 FDA 승인 가속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합병은 에스디바이오센서 60%, SJL 파트너스社 40%로 인수할 예정인데 양사가 공동으로 미국 법인에 출자를 하고, 해당 미국법인 자회사가 Meridian Bioscience社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최종 인수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인수합병에는 글로벌 인적자원관리 경험이 많은 SJL 파트너스社가 파트너사로 함께 하는데 SJL 파트너스社는 JP 모건 출신의 미국 시장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에스디바이오센서가 Meridian Bioscience社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조력자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조영식 의장은 “이번 Meridian Bioscience社 인수합병은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라며 “인수 규모가 큰 만큼 인수 이후의 운영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SJL 파트너스社의 주요 인사는 JP 모건 등 글로벌 IB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M&A 후 운영 방안에 대해 전문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당사는 SJL 파트너스社와 함께 Meridian Bioscience社 주요 경영진들과 협력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가진 R&D 능력과 대량생산 노하우, Meridian Bioscience社의 북미 영업망과 FDA 인허가 능력, SJL 파트너스社의 인적관리 노하우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현장진단시장에서 Top 3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Meridian Bioscience社 인수는 선진국 시장에 보다 영업력을 강화한 것으로 시장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실적기준 9만원대 주가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시장리스크로 하락한 주가가 실적을 반영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2분기 실적이 1분기 흐름을 이어갈 경우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는 흐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 재유행으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를 주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