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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lavudb_wlY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8일(현지시간) 유동성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 FTX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는데 '가상화폐 산업의 구세주'로 칭송받던 샘 뱅크먼-프리드 FTX 최고경영자(CEO)가 FTX의 관계 회사 재정 부실설로 갑작스러운 '뱅크런(고객이 코인을 한꺼번에 인출하는 상황)' 사태를 맞으면서 결국 경영권 매각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바이낸스와 FTX의 합의에도 실사 등 절차가 남아 실제 인수가 이뤄지기 전 합의가 깨질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오히려 대폭락하고 있습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FTX를 인수하는 내용의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실사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바이낸스는 이번 거래가 FTX가 유동성 위기 상황에 놓이면서 회사의 도움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는데 바이낸스는 FTX의 미국 외 사업을 인수키로 했습니다.




FTX의 뱅크먼-프리드 CEO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와 전략적 거래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는데 그는 "우리 팀은 인출 잔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것이다. 모든 자산은 1대1로 처리된다"면서 "이것이 우리가 바이낸스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한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는데 가격을 비롯한 구체적인 인수 조건 등에 대해서는 두 CEO 모두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태는 FTX가 최근 관계 회사의 재정 부실설로 코인 인출 사태가 발생, 유동성 위기에 시달리면서 시작됐는데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주 코인업계 전문 미디어인 코인데스크가 FTX의 자매사인 알라메다리서치의 내부 자료를 취득해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 상당 부분이 FTX가 발행해 거래소 이용자들에게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토큰인 FTT로 채워져있다"고 보도했는데 FTX가 발행한 FTT을 관계사가 사들여 보유하는 구조로, FTT 가격이 내려가면 두 회사가 동시에 자금난에 처할 수 있는 구조라 패닉셀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뱅크먼-프리드 CEO는 "경쟁사가 거짓 루머를 만들고 있다"며 이를 반박했지만 결정적으로 지난 6일 자오 CEO가 테라·루나 사태에서 배운 리스크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21억달러(약 2조9000억원) 상당의 FTT를 전량 매도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겁에 질린 투자자들이 잇따라 자금을 인출하기 위해 몰렸고 FTX는 이날 오전 결국 플랫폼에서 인출 자체를 막는 조치를 취해 뱅크런 사태를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자오 CEO와 뱅크먼-프리드 CEO가 인수 소식을 전한 뒤 비트코인 시장은 급등락을 보였는데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 20분 현재 1만80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날 한 때 비트코인 가격인 1만7300달러까지 떨어지며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은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외에도 '시총 2위' 코인인 이더리움과 FTX 거래소를 주로 이용해온 코인 솔라나도 20% 내외로 폭락했고 FTX가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코인 FTT토큰의 이날 낙폭은 무려 80%에 달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바이낸스가 유동성 위기를 겪는 FTX에 구조의 손길을 내민 것이지만 시장에서는 실제 인수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자오 CEO는 이번 합의를 두고 "구속력이 없는 투자의향서"라면서 "매우 역동적인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평가하고 있는데 바이낸스는 언제든 거래에서 손을 뗄 재량권이 있다"고 말했고 블룸버그는 "(이러한 내용의) 자오 CEO 트윗이 시장 관찰자들을 안절부절못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NBC방송은 또 "이번 거래가 FTX와 바이낸스의 미국 외 지역의 사업에만 영향을 준다. 뱅크먼-프리드 CEO가 각 회사의 미국 지사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트윗을 올렸다"면서 두 CEO가 아직 이번 합의를 위해서는 실사가 남아있다는 점을 언급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FTX는 올해 초까지만 해도 기업가치가 320억달러로 평가됐으며 블랙록, 캐나다 온타리오교직원연금(OTPP), 소프트뱅크 등을 투자자로 확보했었고 미 정계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뱅크먼-프리드 CEO를 중심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평가받았습니다.

 

2019년부터 FTX를 운영해온 뱅크먼-프리드 CEO의 자산도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240억달러로 추정됐는데 그는 지난 5월 테라·루나 사태로 혼란에 빠진 가상화폐 업계에 자금을 수혈하면서 업계에서는 구세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오면서 기존의 가상화폐는 시장지위가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가상화폐거래소의 부실은 뱅크런을 불러올만큼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상황입니다

 

비트코인도 위상이 흔들리고 있어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가 나올 경우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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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1TtYVqOn1E

안녕하세요

가상화폐 시장이 붕괴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실시간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이 41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직면하며 비트코인, 주식, 채권 등 모든 금융 상품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약 1,140억 달러(약 147조 원) 증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 속에 2만 7천 달러 아래로 떨어진 바 있는데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6% 급등하며, 연준이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불안감이 가상화폐 투매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폭락세가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인출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투매를 가져왔는데 이날 바이낸스는 일시적인 오류 때문에 3시간 동안 비트코인 인출이 중단됐다고 전했지만, 비트코인 하락세가 이어지는 도중 시스템이 멈춰 시장 불안감을 더욱 키워 결국 연준의 긴축 우려와 대규모 인출 사태까지 겹치며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장중 한 때 2만 달러 선까지 폭락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재산도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는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자오 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재산은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을 때 비해 약 850억 달러(약 109조 8,000억 원) 감소했고 또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의 재산은 약 116억 달러(약 14조 9,8000억 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는 약 64억 달러(약 8조 2,600억 원),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CEO는 약 62억 달러(약 8조 79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를 두고 블룸버그는 "지난해 약 1,450억 달러(약 187조 2,800억 원)로 집계된 비트코인 억만장자들의 합계 재산이 불과 6개월 사이에 약 80% 가까이 줄어들었다"면서 "해당 억만장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도 큰 타격을 입힌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코인베이스가 신규 채용을 무기한 연기하고 다수의 기존 채용도 철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또한 3일(현지시간)에는 윙클보스 형제가 가상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추가 손실을 막기 위해 직원 약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페시장에서 진정한 승자는 가상화폐거래소라고 했는데 가상화페 거래수수료로 앉은 자리에서 떼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폭락으로 가상화페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줄어들면서 거래가 급감하고 있어 가상화페 거래소도 인력구조조정에 나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내내 2030의 코인투자를 문재인 정부가 규제하고 있다고 비난했던 조선일보의 보도행태가 이제와 돌아보면 얼마나 황당한 보도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최근에 와서 조선일보와 TV조선은 2030세대의 무책임한 투자탓으로 보도행태를 바꾸고 있는데 이게 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바뀐 보도행태인 것 같습니다

 

예전 유시만 작가가 왜 그렇게 가상화폐가 금융사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는지 실감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비트코인 부자 재산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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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Ek-kPbgKTE

안녕하세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의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8천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마이너드 CIO는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 총회장에서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3만달러 선이 지속적으로 깨진다면 8천달러가 궁극적인 바닥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가 전했습니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한 것을 거론하면서 "연준의 이러한 태도를 고려할 때 (비트코인 시세가) 하방으로 더 내려갈 여지가 아주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9일 6만7천802.3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지 반년 만인 이달 초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 폭락 사태와 연준의 금리인상 여파로 한때 2만5천달러 선까지 급락했습니다.



여전히 3만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는 비트코인은 지난 한 달간 24%의 하락률을 기록 중인데 만약 마이너드 CIO의 예상대로 8천달러까지 떨어진다면 현 시세에서 70% 이상 추가 폭락한다는 뜻입니다.



마이너드 CIO는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가상화폐는 통화가 아니라 쓰레기"라면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다만 그는 "무엇이 지배적인 가상화폐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다"라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또한 그는 가상화폐 시장의 현 상황을 2000년대 초 `닷컴 버블`과 비교하면서 가상화폐가 가치저장 수단, 교환 수단, 거래 단위라는 통화의 3가지 요소 중 어느 하나도 아직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이너드 CIO의 이날 발언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최근 가상화폐를 가리켜 "아무 가치도 없다"고 비판한 직후에 나왔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다보스포럼에서 쏟아져 나온 가상화폐에 대한 비관론은 더 이상 부자들이 국경간 자본이동에 가상화폐를 신뢰하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정부가 가상화폐를 통한 거래에서 국경간 이동에 있어 실명사용을 요구하면서 더 이상 가상화폐가 탈세의 수단과 해외자금도피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달러화의 가치를 위협하는 가상화폐의 존재를 더이상 용인할 수 없게 되었는데 중국이 디지털위안화를 가상화폐 대용으로 내놓고 실제사용에 성공하면서 디지털달러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결국 기존 가상화폐는 중앙은행이 발행할 디지털화폐에 자리를 내주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경간 자본이동의 수단으로 활용된 비트코인은 더 이상 그 효용이 없어졌기 때문에 나날이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이 전가의 보도인 양 말해왔지만 결국 수요자가 없다면 쓸모없는 기술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구겐하임 인베스트먼트 스콧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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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증시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현에 대한 우려로 폭락했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날이자 미국 최대 쇼핑의 날인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말 그대로 '검은 금요일'가 되고 말았는데 시장참여자는 2020년 3월의 공포심을 다시 회상하게 되었습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04포인트(2.53%) 떨어진 34,899.34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6.84포인트(2.27%) 떨어진 4,594.62p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53.57포인트(2.23%) 폭락한 15,491.66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10월 28일(3.43%↓)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S&P500지수는 지난 2월 25일(2.45%↓) 이후 최대 하락률을 보였는데 전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고, 이날은 동부시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는데도 이런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정상 거래였다면 더 큰폭의 폭락세를 나타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개장 초부터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변이종이 보고된 데 충격을 받고 투매에 나섰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등에서 출현한 새 코로나19 변이는 돌연변이가 기존 델타 변이보다 훨씬 더 많아 전염성이 높고 기존 면역체계를 더 잘 뚫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남아공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그동안 하루 200명 수준으로 안정돼 왔으나 24일 1천200명 이상 보고된 이후 25일에는 2천465명으로 급증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화상 전문가 회의를 열어 새 변이종을 '우려 변이'로 분류하고, 이름을 '오미크론(Omicron)'으로 지정했습니다.

 

WHO는 이 변이가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면서 "예비 증거에 따르면 이 변이가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개장 초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벨기에에서 새 변이 감염이 보고됐다는 소식이 나와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는데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은 새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남부 아프리카발 입국을 일시 제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앞서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체코, 벨기에, 스페인 등은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 중단이나 자국민 외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백악관 최고 의학 자문역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미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자들과 "매우 긴밀하게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고 곧이어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남아공과 인근 8개국에 대한 여행제한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코로나19 우려가 재확산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크게 하락한 데 이어 영국 증시는 3% 이상 떨어졌고,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증시는 4% 이상 폭락해 글로벌 증시 전반에 공포심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장중 15bp(=0.15%) 이상 하락하며 1.48%대까지 떨어졌고 금리가 하락했다는 것은 채권 가격은 올랐다는 의미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했다는 사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엔화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는데 달러-엔 환율은 2엔 이상 밀린 113.20엔에서 거래됐습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는 50% 이상 급등했고, 국제유가는 12% 이상 폭락했는데 항공과 여행 관련주는 일제히 크게 하락했고, 제약주와 재택 관련주는 폭등했습니다.

 

보잉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했고, 카드업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주가도 8% 이상 떨어졌고 카니발과 로열캐러비언의 주가는 모두 10% 이상 급락했으며,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델타 항공의 주가는 8~9% 이상 떨어졌습니다.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 관련주도 4% 이상 떨어졌습니다.



반면 화이자와 모더나는 각각 6%, 17% 이상 폭등했는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는 2% 가까이 올랐고, 줌비디오의 주가는 6% 이상 올랐고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도 5% 이상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S&P500지수의 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4% 급락했고, 금융과 산업, 부동산 관련주도 2~3% 이상 떨어졌으며 기술주와 임의소비재 관련주도 2% 이상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새로운 위험 요인에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긴 어렵다고 말했는데 오안다의 제프리 할리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우리가 지금까지 이 변이종에 대해 아는 것은 돌연변이가 매우 많다는 점이며, 시장은 신중하다는 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짐 리드 전략가도 "현 단계에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라며 "돌연변이는 종종 덜 심각할 수 있어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되지만, 분명 현시점에서 많은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는데 그는 "지금 단계에서는 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고만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3.7%로 크게 낮췄다. 9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84.1%로 낮아졌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0.04포인트(54.04%) 급등한 28.62를 기록했는데 지수의 하루 상승률은 1월 27일(61.64%) 이후 최대치를 보였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이 2020년 3월의 코로나19 등장 때의 공포심을 느끼고 있는 모습인데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올라가면서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던 시기에 나온 공포라 충격이 더 큰 모습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갖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기종 우세종인 델타변이보다 5배 가량 더 많아 감염력이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치명률이 어떨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과학자들이 오미크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복잡한 단백질 구조를 가질수록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자체 소멸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은 경험해 본 공포와 충격에서 일찍 벗어날 수 있는데 2020년 3월의 공포는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 보지 못한 지국 전체에 대한 위협이었기 때문에 충격이 컸던 것이고 지금은 백신과 치료제로 준비가 되어 있는 충격이라 이전과 같은 충격으로 다가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장의 충격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공포심에 사로잡힌 투자자들의 투매가 시장에 가격조정의 빌미로 작용하고 있어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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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헝다그룹 본사 옆 지하철 입구 피해자들 시위

안녕하세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에버그란데)그룹 파산설이 가상화폐 시장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화폐의 가격을 7% 가량 폭락시키고 있습니다.

 

2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1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7% 하락한 4만2859달러에 매매되고 있고 오전 9시 30분에는 4만달러를 찍으며 한때 12%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은 6.3% 내린 3025달러에, 도지코인은 5.8% 하락한 21.1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비트코인은 19일 4만8700달러까지 상승한 후 4만7000달러 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24시간 동안 낙폭을 키우며 7% 가량 떨어졌는데 이 같은 가상화폐 가격 하락은 중국 헝다그룹 파산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으면서 동반 폭락세를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중국 2위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그룹 파산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 손실 역시 눈덩이처럼 불어날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있는데 아직 중국 당국은 헝다그룹 파산에 대해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전 세계 자본 시장에 불안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릭 리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헝다그룹 위기는) 금융 시장에 더 확대된 변동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경고했고 록펠러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의 지미 창 CIO는 "중국의 경제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헝다그룹발 중국 경제 위기가 현실화된다면 이는 전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전 세계 증시는 헝다그룹발 충격에 흔들린 모습인데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9%(330.06포인트) 급락한 14713.90에 마감했는데 이는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폭락세 입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3.3% 급락했고,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가 2.11% 떨어져 중국 헝다그룹 파산 위기가 전 세계 증시를 동반급락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투자자문가 짐 크레이머는 CNBC 방송에서 헝다그룹 위기로 가상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이미 수익을 낸 투자자들은 지금 즉시 매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그는 이어 "가상화폐가 주류로 편입될 잠재력은 있다"면서도 "지금으로서는 헝다그룹발 위기가 전염되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손실도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표적 스테이블코인(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정화폐와 연동한 코인)인 테더를 발행하는 테더사가 헝다그룹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테더사도 헝다그룹발 위험에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테더를 이용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구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걸쳐 테더발 위기가 전염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크레이머는 "테더가 폭락한다면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폭락할 것"이라며 "어떤 형태로든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지금 매도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헝다그룹 파산위기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와 같이 신용위기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지금 금융사간 어느 금융사가 헝다그룹에 물렸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신용도가 좋은 금융사간만 거래할 뿐 신용도가 떨어지는 금융사는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중국정부는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헝다그룹의 파산을 그냥 지켜만 볼 것인지 시장참여자들은 답답한 맘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본시장에 발생한 신용위기는 헝다그룹에 물린 금융사들이 어디어디인지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데서 금융사들이 서로를 불신하고 있으면서 발생하고 있는데 부실에 대비해 자금회수에 주력하면서 우량한 회사도 일시적으로 자금경색에 빠져들게 생겼습니다

 

중국정부는 이런 대규모 부실을 경험해 본 적도 해결해 본적 없어 그저 구경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번 미국 정부가 리먼브라더스 파산에 발빠르게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던 것과 같이 중국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헝다그룹 파산설이 글로벌 자본시장에 악재가 되고 있고 이 영향이 코인시장마져 얼어붙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단기랠리를 펼치며 가격 회복세를 보이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자산들은 동반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용위기를 벗어나기 전에는 이런 롤러코스트 같은 가격 급등락이 반복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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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이 약 3만 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전략가들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반전을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준비는 ‘도전적인 것’이라고 조시 영거(Josh Younger)와 베로니카 메이지아 부스타만테(Veronica Mejia Bustamante)가 금요일 한 리포트했고,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의 데이비드 그리더(David Grider)는 위험을 줄이거나 약간의 보호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JP모건팀은 블록체인 자료를 보면 최근 암호화폐 매출이 손실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을 통해 정리해야 할 수중 포지션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으로 인해 4월에 6만5,000달러에 가까운 정점에서 반 토막 수준 아래로 떨어졌으며, 또 다른 일각에서 규제 조사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서버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코로나 감염병에서 회복되는 가운데 긴급 부양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가장 투기적인 투자의 장애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JP모건 전략가들은 중국의 단속이 비트코인 채굴을 해외로 밀어냄에 따라 생산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과 함께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안정성을 긍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는데 일부 연구자들은 한계 생산 비용이 비트코인 가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를 보이지만, 치유의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리포트 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금요일에 거의 8% 하락한 후 토요일에 3만296달러로 6% 하락했고 다른 코인들도 압력을 받았으며 이더리움은 5% 이상 하락했는데 일부 차트 관찰자들은 3만 달러 수준을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고, 이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2만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펀드스트랫의 수석 디지털 자산 전략가 그리더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큰 숏 포지션이 다시 구축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번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국의 부정적인 소식이 가격을 낮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알트코인들도 퇴출 수순에 들어가는 모습인데 중국시장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단속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국 시장도 금리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된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왔다갔다하는 SNS에 실망한 투자자들과 배심감까지 느끼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는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일조하는 양상입니다

본질가치가 없는 가상화폐가 유동성장세의 영향과 검은돈의 돈세탁 통로로 호황을 누렸지만 여기에 대한 미국 정부와 EU 등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더 이상 암호화폐가 부정부패한 세력의 돈세탁과 해외자금도피 통로로 이용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에 대한 실험에 나서는 것도 비트코인과 알크코인의 설자리를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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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밤에 #비트코인 이 국내 거래가 기준 5300만원대까지 급락했는데 지난달 중순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내비친 #가상자산 에 대한 투기적 시각에 하루만에 1000만원이 증발하며 5400만원까지 내려앉았던 비트코인은 한달도 채안되 회복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습니다.

이번 비트코인의 급락세는 지난 4월과 달리 해외발(發) 이슈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코인데스크 는 " #일론머스크#테슬라 의 비트코인 보유분 전량 매각 사실을 부인하지 못하자 #비트코인덤핑 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17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300만원대까지 급락했는데 국내 비트코인 투자 현황을 보면 모든 국내 대형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의 매도세가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패닉셀링 이 나타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기준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일제히 5~8%대 낙폭을 기록했는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투자 커뮤니티를 통해 "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들로 매도를 위한 비트코인 물량이 빠르게 들어오고 있다", "머스크가 조단위 물량의 비트코인을 던지면서 시장이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를 외치지만 중앙화된 시스템이 맞다"는 등의 비관적인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일론 머스크 CEO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데 현재 #비트코인가격급락 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트위터에서의 그의 행보로, 16일(현지시간) 한 트위터 사용자가 남긴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매도했다는 사실을 알게되면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다음분기 스스로의 뺨을 치게 될 것이다'는 글에 머스크 CEO가 '정말이다(Indeed)'라고 긍정의 답글을 적으며 대응한 것이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도를 암시하는 것이란 해석입니다.

이같은 머스크CEO의 행보에 대해 업계는 대장주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 에 힘을 주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해석을 내놓기도 했는데 한 국내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이미 각종 대기업과 투자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존 고래들이 해당 경제를 좌지우지할만큼 다수 물량을 선점한 상태라 머스크 CEO 입장에서 본인이 숟가락 얹을 곳이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며 "본인이 생태계 통제가 가능한 알트코인, 예를 들어 #도지코인 (DOEG)을 이용해 가상자산 시장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양적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이상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도 내놨는데 그는 "기관투자자들은 대체로 4만달러 초중반대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이들은 가격 추이에 따라 기계적 매수·매도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실제 비트코인을 구매한 자금보다 대기자금이 훨씬 많은 상황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제재에 나서기 전에 일론 머스크의 SNS로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는데 이번에 논란이 된 일론머스크의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은 그 스스로가 SNS에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일론 머스크에게 우롱당했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전기차를 결제할 수 있겠다고 해서 비트코인의 실제 화폐로써 가능성을 시사했고 이는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가져왔고 여기에 테슬라가 여유자금으로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환호를 질렀고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테슬라는 전기차 판매에서 적자를 내고 있는 것을 비트코인 매매로 흑자로 돌려놓고 일론머스크는 테슬라 실적에 따라 추가 스톡옵션을 확보해 수십조원의 이익을 챙겨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테슬라가 매수했던 비트코인을 일부 매도하여 1억달러의 수익을 챙긴 것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배신감에 패닉상태가 되기도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일론머스크와 테슬라만 수익을 챙겼을 뿐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철저하게 이용당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학개미 들은 #테슬라#1분기실적발표 때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분위기였지만 그 내용이 비트코인 매매로 적자가 흑자가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폭의 주가하락을 경험하게 되면서 역시나 일론 머스크에게 속았다는 생각에 투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목적을 달성한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가 더 이상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시장에 알렸는데 그 이유가 #비트코인채굴 에 너무 많은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라는 황당한 이유를 제시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을 우롱하는 것 외에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이라는 평가입니다

최근의 일론머스크는 #도지코인파더 를 자처하기도 했지만 SNL쇼에 사회자로 나섰을 때 도지코인에 대해 방송 전후로 상반된 의견을 내놓아 시장 혼란을 부추겼는데 그럼에도 도지코인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비트코인 보다 먹을 게 많다고 생각하기 대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돈나무누님#아크자산운용도 큰 손실을 입고 있는데 작년과 완전 딴판의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이 정도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셀럽이 있었다면 아마도 금융당국의 조사가 이미 착수되어 형사처벌을 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 책임을 강조하는 미국이지만 이 정도면 미국 금융당국이 더 이상 인내심을 갖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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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트코인 을 이용한 #테슬라자동차구매결제 허용을 돌연 중단한 #일론머스크 가 거듭 #비트코인채굴 시 '전기낭비'를 강조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몇 달 에너지 사용량 추세는 미쳤다"며 비트코인 때문에 소비되는 전기량이 급증했음을 보여주는 그래프를 올렸습니다.

머스크가 올린 그래프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의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력소비량 추산치의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센터는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데 연간 약 149Twh(테라와트시)의 전기가 소모될 것으로 추산하는데 약 106Twh로 추산된 올해 1월 1일과 비교하면 40%, 1년 전인 작년 5월 13일(80Twh)에 견주면 86% 늘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전날 테슬라 차 대금으로 비트코인을 받아주던 것을 중단한다고 폭탄 선언했고, 직후 #가상화폐 가격은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를 위해 화석연료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을 우려한다"며 "가상화폐는 여러 면에서 좋은 생각이고 유망한 미래를 가졌다고 믿지만, 환경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수는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가상화폐사이트 #코인데스크 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4만9천200달러에 머물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며 광풍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여왔는데 특히 테슬라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운데 2억7천200만달러어치를 처분했다는 사실이 올해 1분기 실적발표 때 알려지면서 '배신자'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일각에선 머스크가 자신의 이득을 위해 가상화폐 가격을 띄웠다가 떨어뜨리는 일을 반복했면서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를 결제하는 것을 중단시킨 데에도 전기낭비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의 진정한 승자는 일론 머스크라는 말이 있는데 비트코인의 테슬라 전기차 구매 결제 수단 허용으로 테슬라 주가 뿐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도 급등시켜 여기에 15억 달러를 투자해 단기간에 1억 달러의 차익을 얻었고 이는 곧바로 일론 머스크의 #스톡옵션 행사기준을 충족시켜 개인의 수익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애초에 단 3개월만에 철회할 일을 그리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고 결정했다는 사실 자체도 말이 안되는 것으로 코인시장 투자자들을 일론 머스크가 사익편취를 위해 갖고 논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문제로 이번에는 일론머스크이자만 다음에는 또 다른 유명인이 이런 일을 또 일으켜도 처벌하지 않는다면 코인시장은 투전판이 되고 말 겁니다

SNL에 일론머스크가 사회자로 참여해 '도지코인'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하고 방송이 끝난 후 '도지코인'은 사기라는 SNS를 올리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은 코인투자자들을 돌아버리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본질가치가 없이 만들어진 가상자산이라 이를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는 이런 극단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판에 진정한 승자는 일론머스크 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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