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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약 3만 달러 수준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전략가들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반전을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준비는 ‘도전적인 것’이라고 조시 영거(Josh Younger)와 베로니카 메이지아 부스타만테(Veronica Mejia Bustamante)가 금요일 한 리포트했고,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의 데이비드 그리더(David Grider)는 위험을 줄이거나 약간의 보호를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JP모건팀은 블록체인 자료를 보면 최근 암호화폐 매출이 손실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을 통해 정리해야 할 수중 포지션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암호화폐 단속으로 인해 4월에 6만5,000달러에 가까운 정점에서 반 토막 수준 아래로 떨어졌으며, 또 다른 일각에서 규제 조사를 강화하고 비트코인을 뒷받침하는 서버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우려가 있는데
코로나 감염병에서 회복되는 가운데 긴급 부양책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가장 투기적인 투자의 장애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JP모건 전략가들은 중국의 단속이 비트코인 채굴을 해외로 밀어냄에 따라 생산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과 함께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안정성을 긍정적 요인으로 지적했는데 일부 연구자들은 한계 생산 비용이 비트코인 가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를 보이지만, 치유의 과정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리포트 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금요일에 거의 8% 하락한 후 토요일에 3만296달러로 6% 하락했고 다른 코인들도 압력을 받았으며 이더리움은 5% 이상 하락했는데 일부 차트 관찰자들은 3만 달러 수준을 비트코인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보고, 이 수준 이하로 하락하면 2만 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펀드스트랫의 수석 디지털 자산 전략가 그리더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에서 큰 숏 포지션이 다시 구축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번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중국의 부정적인 소식이 가격을 낮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알트코인들도 퇴출 수순에 들어가는 모습인데 중국시장에서 암호화폐에 대해 단속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 하락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미국 시장도 금리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통화긴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된 자금들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의 왔다갔다하는 SNS에 실망한 투자자들과 배심감까지 느끼는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는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일조하는 양상입니다
본질가치가 없는 가상화폐가 유동성장세의 영향과 검은돈의 돈세탁 통로로 호황을 누렸지만 여기에 대한 미국 정부와 EU 등의 감시가 강화되면서 더 이상 암호화폐가 부정부패한 세력의 돈세탁과 해외자금도피 통로로 이용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에 대한 실험에 나서는 것도 비트코인과 알크코인의 설자리를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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