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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적외선 영상센서 및 엑스레이 영상센서 전문업체로써 방위사업과 민수용 분야에 강정을 갖고 있는데 특히 방위산업 분야에서 적외선 영상센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호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주요제품으로 적외선 영상센서, 엑스레이 영상센서, 적외선 영상 시뮬레이터, 가시광 영상센서 모듈 등으로 다양한 영상센서 제품 및 영상 관련 시스템 등을 국방용, 의료용, 우주용 등으로 개발, 제조, 판매 중에 있습니다
정부가 신성장기술 사업화시설에 방위산업 분야를 신설해 세제혜택을 주기로 한 것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은 우주 위성분야 프로젝트 증가로 인한 수요 증가로 앞으로도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방산부문의 적외선 영상센서의 수요 확대 및 해외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가속화 될 듯. 병력자원이 줄어드는 상황 하에서 개인 전투력증강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경기관총 뿐만 아니라 향후 소총 등 각종 총기류에 순차적으로 적외선 영상센서 등이 장착되면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수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적외선 영상센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민수용으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이쓰리시스템의 지난 해 실적기준 적정주가 44,000원으로 평가되어 지금 주가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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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산의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로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및 동지붕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소구경탄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친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방산사업 부분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특수를 누리고 있는데 미군의 비축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주면서 미군 비축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인 PMX Industries, Inc. 및 Siam Poongsan Metal Co.,Ltd., PMC Ammunition, Inc. 등 해외 현지법인을 통하여 미국과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라인을 가동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반기 신동 및 방산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71%, 29%를 차지하고 있는데 사업부문별로 매출현황을 보면 신동부문은 89,368M/T판매, 1,093,849백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9.4% 감소, 13.4% 감소하였고 방산부문은 매출액 452,122백만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19.7% 증가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포탄 공급 부족은 세계적 현상이며 중장기적으로 포탄 생산설비 재구축이 필요한 상황인데 포탄 제조사들의 수주잔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풍산은 폴란드 정부의 요청으로 현지에 포탄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을 서는 사업이라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산의 전체 매출에서 약 29%를 차지하고 있지만 성장성 면에서는 전쟁특수를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력사업인 신동부문은 구리 가격의 변동에 노출되어 있어 파생상품에 의존한 위험헷지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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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옛 대우조선해양을 한국산업은행이 한화그룹에 헐값에 떠넘기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지만 한화그룹이 예전부터 눈독을 들이고 있던 기업이라 주력 자회사들을 동원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라는 대단한 특혜를 누리며 그냥 거저 인수한 것이나 마찬가지라 주가도 이런 한화그룹의 특혜를 인정해 올 해 오를 수 있는 최고점을 찍어 준 모습입니다
한화오션은 여전히 적자기업으로 주인만 바뀌었을 뿐 아직까지 경영상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을 단 한푼의 공적자금 회수 없이 화화그룹에 넘겨준 한국산업은행은 회계법인을 선정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은행이 보유한 한화오션 보통주 5천973만8천주의 매수 가격 배분과 재무제표상 주식 손상차손(환입) 검토를 위한 주식 가치 평가에 나서는데 산업은행은 공정가치와 사용가치 중 큰 액수를 대우조선해양의 장부가액으로 인식하고 있고 공정 가치는 한마디로 주식 시세를 기준으로 반영한 회사의 값이고, 사용 가치는 회사의 자산이나 향후 현금 흐름 창출 능력(DCF) 등을 고려한 값입니다.
산업은행은 한화오션 최대주주에서 2대주주로 내려 앉은 이상 지분법투자주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한화오션에 대한 지분가치를 재평가해야 합니다
지난달 한화그룹은 계열사 5곳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에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대주주(49.3%)로 올라섰습니다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매도하지 않아 공적자금 회수를 단 한푼도 하지 못했고, 지분이 종전 55.7%에서 28.2%로 낮아져2대주주로 내려 앉았습니다
다만 한화오션의 주인이 바뀌면서 주가가 급등했는데 지난 해 2022년 10월 17일 17,250원 최저가를 기록한 이후 6월 21일 40,500원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약 137%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산업은행으로선 한화오션이 지분 50%를 넘게 확보한 자회사(종속기업)에서 지분 30%를 밑도는 지분법투자주식(관계기업투자주식)으로 바뀌면서 회계상 보유지분만큼만 실적에 반영할 수 있어 당장의 한화오션 적자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투입된 대우조선해양 매각이 결국 단 한푼의 공적자금 회수 없이 주인찾아주기가 되어 정권 이후에 특혜라는 시비가 나올 가능성이 크고 매각과정도 투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부정부패가 개입되었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당장은 조선의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안정되고 원달러환율이 유리하게 움직이면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한화그룹의 경영능력이 아직은 확인되지 않고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매각하여 확실한 주인을 찾아주는데는 성공했지만 이제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같은 덩치큰 기업을 경영할 능력이 있음을 입증해야 하고 이는 경영권 승계와도 연결된 사안이라 한화그룹도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의 재정상황이 여의치 않아 방산분야 특수선에 대한 발주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한화그룹 내부에서 괜히 인수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어 보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중동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인 UAE 국제방산전시회(IDEX)를 계기로 중국산 고등훈련기 이외 중국산 대구경 로켓포를 수입하기로 해 우리나라 방산업체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25일 중국 관차저왕 등은 UAE 언론을 인용해 "UAE 방위산업 획득을 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는 UAE IDEX23를 계기로 중국 북방공업기업과 AR3 대구경 로켓포를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는데 그 계약 규모는 9억200만 디르함(약 3230억원)에 달합니다.
AR3 대구경 로켓포는 '대만과 평양을 사정거리에 둔 로켓로'로 주목받은 바 있는데 이 로켓포는 사정거리 280㎞의 화룡(Fire Dragon)-280형 정밀유도 로켓탄을 발사할 수 있는데 정밀 타격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16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막해 24일까지 개최된 IDEX23에서 타와준은 233억4000만 디르함에 달하는 방산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UAE는 중국산 고등훈련기 L-15 12대를 수입했고 또한 향후 36대를 추가 수입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UAE는 지난 2021년 말 미국 F-35 스텔스기 구매를 중단한 바 있어 이번 수입건이 더 주목받고 있는데 무기체계를 미국산에서 중국산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사우디 국빈방문 이후 중국-걸프 아랍국가협력위원회 정상회의에서 걸프협력회의의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증가시키겠다고 하고 패트로위안화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중동국가들의 친중국 행보가 노골화되는 과정에서 나온 무기계약건입니다
아랍지역 산유국들은 지금까지 미국의 안보우산 아래 석유를 수출하며 편하게 살아왔는데 이번에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국의 일방적인 철수를 목격하고 아랍지역 보호자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중국의 위상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경우 우리나라와 비밀군사동맹까지 맺었다고 지난 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에서 공공연히 말해왔고 윤석열 대통령도 아크부대를 방문해 이란을 공공연히 적국으로 규정하는 등의 외교참사도 있었는데 무기수출에서는 뒷통수를 친 느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외교의 중심을 경제와 수출에 두고 방위사업 수출 확대를 위해 1번 영업사원이 되겠다고 큰 소리치자 마자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김이 좀 빠지는 느낌입니다
중동지역 무기수출이 중국에 막혀 고전할 것으로 보여 방위산업 수출도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1조2000억원 규모의 FA-50 18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말레이시아가 도입할 FA-50은 고객 요구에 맞춰 공중급유 기능과 무장확장 등 성능이 개량된 버전으로 초도 납품은 2026년 진행될 예정입니다
말레이시아는 FA-50과 동일기종으로 2차 18대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물량은 최대 36대까지 확대될 전망인데 이번 수출은 말레이시아 주변국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 국가가 운용 중인 국산 항공기에 높은 만족도가 주효했다는 평가입니다
중동국가들은 중국과 더 가까이 지내고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의 팽창주의에 거리감을 두고 있어 우리의 국산무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현지 매체 i.pl과의 인터뷰를 통해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 약 300대 공급을 위한 기본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천무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천무는 미국 HIMARS(하이마스)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빠른 생산 속도를 보유해 2023년까지 폴란드에 관련 무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지원된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은 러시아군 후방의 지휘소, 병참기지 등을 정밀 타격해 ‘게임 체인저’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은 우크라이나군에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있어 폴란드군은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상황인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수입해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디펜스에서 개발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은 우리 군의 K-136 다연장로켓(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무기체계로 130mm 로켓부터 시작해 600mm 대구경 미사일까지 운용이 가능하며 239mm 유도로켓을 사용하면 사정거리가 80km에 달하는데 구형 구룡 로켓의 사거리를 배나 뛰어넘고 있습니다.
북한군이 대구경 방사포를 개발하는데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기존 구형 구룡로켓을 대체하여 적의 방사포 화력을 남포와 원산 이북으로 밀어낼 수 있는 사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은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보다 최근에 개발된 최신 다연장로켓으로 빠른 조준 발사와 이동이 가능해 정확성과 생존력을 키운 장거리 공격무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기존에 구입한 K2흑표전차와 K9자주포와 함께 폴란드군의 주력육상무기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폴란드군의 무기체계를 우리나라 국산무기로 무장하면서 향후 30여년 동안은 국산무기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위협에도 러시아 무기 보다 몇 세대 앞선 전투력을 보유한 최신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러시아군이 쉽게 폴란드를 넘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폴란드군의 국산무기 무장은 주변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중동부유럽 국가들의 우리나라 무기 구입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는 NATO가입을 통해 구소련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전력공백이 발생하고 있는데 비싼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가성비에서 월등하게 앞서 있는 우리나라 무기구입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현지 매체 i.pl과의 인터뷰를 통해 “K-239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 약 300대 공급을 위한 기본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브와슈차크 부총리는 천무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천무는 미국 HIMARS(하이마스)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빠른 생산 속도를 보유해 2023년까지 폴란드에 관련 무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지원된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은 러시아군 후방의 지휘소, 병참기지 등을 정밀 타격해 ‘게임 체인저’라는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은 우크라이나군에 우선적으로 지원되고 있어 폴란드군은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상황인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을 수입해 부족한 화력을 보강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디펜스에서 개발한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은 우리 군의 K-136 다연장로켓(구룡)을 대체하기 위해 새로 개발한 무기체계로 130mm 로켓부터 시작해 600mm 대구경 미사일까지 운용이 가능하며 239mm 유도로켓을 사용하면 사정거리가 80km에 달하는데 구형 구룡 로켓의 사거리를 배나 뛰어넘고 있습니다.
북한군이 대구경 방사포를 개발하는데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기존 구형 구룡로켓을 대체하여 적의 방사포 화력을 남포와 원산 이북으로 밀어낼 수 있는 사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은 미국의 M142 하이마스 다연장로켓보다 최근에 개발된 최신 다연장로켓으로 빠른 조준 발사와 이동이 가능해 정확성과 생존력을 키운 장거리 공격무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기존에 구입한 K2흑표전차와 K9자주포와 함께 폴란드군의 주력육상무기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폴란드군의 무기체계를 우리나라 국산무기로 무장하면서 향후 30여년 동안은 국산무기의 주요 수출지역으로 기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위협에도 러시아 무기 보다 몇 세대 앞선 전투력을 보유한 최신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 러시아군이 쉽게 폴란드를 넘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폴란드군의 국산무기 무장은 주변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 중동부유럽 국가들의 우리나라 무기 구입 가능성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는 NATO가입을 통해 구소련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전력공백이 발생하고 있는데 비싼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기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가성비에서 월등하게 앞서 있는 우리나라 무기구입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지난 새벽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연합 미사일 대응 중 우리 군의 현무2미사일 1발이 낙탄되어 군 부대내 화재가 발생했지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일 북한은 기존 단거리탄도미사일 고각 발사 위주의 도발에서 중거리탄도미사일의 발사도발로 일본 상공을 넘어 태평양에 탄착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북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미국의 괌기지까지 북한 중거리탄도미사일의 사정권에 들어갔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미일정상간 전화통화가 이뤄졌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브리핑 발표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윤석열 대통령은 미일정상전화 통화에 끼지도 못한 상황이라 철저하게 무시 당했다는 생각이 들고 자칫 우리나라 국군이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중국과 러시아 견제에 동원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는 과정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문제에 있어 당사자인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미일정상간 전화통화가 이뤄지고 북한이 미일과 직접 대화할 경우 우리나라의 국익은 심대하게 훼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초기부터 미일 우방과 협의해 북한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것이 자칫 우리나라의 존재감을 사라지게 만들어 미일이 한반도 문제를 결정하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미 양군이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응하겠다고 발사한 미사일에서 낙탄이 발생한 것은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데 현무2미사일의 경우 우리 군의 주력 미사일 전력으로 가장 많은 실전 훈련을 한 대상인데 이런 무기에서 낙탄이 발생한 것은 구형 나이키미사일이나 호크 미사일의 낙탄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세계 6위의 군사력으로 인정받는 강군으로성장한 우리 국군이 어쩌다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국산무기 개발 인력과 예산이 족족 깍여나가고 있어 자칫 국산무기 개발능력이 뒤떨어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실의 뉴라이트들이 원하는 바인 것 같습니다
방위산업주들 중 국산무기 완성품을 개발생산하는 대형주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중소형 방위산업관련주들이 뛰어오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즉 완성품 국산무기 개발은 물건너가고 미국산 무기 수입으로 군납하는 중소형주들에게 수익의 기회가 있는 것으로 리베이트로 상납하는 그 이상의 가격부풀리기로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전부터 경고했지만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전력을 기울여 키워놓은 국산무기 개발 능력을 윤석열 정부에서는 다시 미국무기수입으로 예산을 돌리면서 도로묵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무기 수입 과정에서 결정권을 가진 이에 대한 리베이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말이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무분별한 미국무기 수입으로 한 때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미국산 무기 수입국 지위를 누리는 글로벌 호구였다는 사실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엠코리아의 주력사업인 방위산업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이엠코리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수소경제관련 기술을 부각했지만 실적적자가 나오면서 상장폐지까지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는데 올 해 들어와서 방위산업 부문의 실적이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어 실적을 반영한 주가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시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대규모 풍수해가 발생했는데 이에 따라 서울시가 10년간 1조 5천억원을 투입해 6곳의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만들고 하수관로 정비와 빗물펌프장 등 3조원을 투입해 수처리 사업을 하고 있어 이엠코리아의 국내 유일의 터널굴착기 생산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다 이엠코리아는 한화디펜스와 105억6854만1400원 규모 자주도하장비 국산화품목 물품 임시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고 이는 매출액 대비 10.78%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약 종료일은 2027년 10월29일로 장기간 납품이 이뤄지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엠코리아는 누리호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우주항공 분야에 성장성도 갖고 있는 회사로 최근의 실적은 주로 방위산업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엠코리아는 96억3346만원 규모 81mm 박격포-Ⅱ 후속 양산 사업을 현대위아와 진행한다고 공시했는데 최근 매출액의 12.55%로 계약기간은 2024년말까지입니다
지난 7월 4일 52주 신저가 2,555원을 찍고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모습인데 반기 실적 기준으로 4천원대 주가가 적정주가로 평가되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본격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의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사와 약 1억6500만달러 규모(약 2200억원)로 예상되는 eVTOL(전기수직이착륙기)용 전기식 작동기 장기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버티컬사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4인승 에어택시 VX4의 적용될 전기식 작동기 3종(조정면, 틸트, 블레이드 피치 제어)을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VX4에 최적화된 전기식 작동기의 개발 및 공급으로 영국 민간항공국 또는 유럽 항공안전국으로부터 eVTOL 항공기에 요구되는 기체인증을 획득하고 대량생산 및 공급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버티컬사와 eVTOL용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을 위한 공동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추가 양산 물량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감은 물론 향후 사업확대 등의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그룹의 방위사업이 한군데로 모이게 되는데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를 인수하여 군함건조사업에 뛰어들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우조산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는 약 1조원대 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는데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을 사업부별로 나누어 매각하는 방식으로 인수자 부담을 덜어줘 조기 매각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방향선회로 한화는 1조원대 부담으로 조선업종 진출과 군함건조라는 방위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방위사업청을 고객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안정적인 일감을 가지게 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에 날개를 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별도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 1273억원을 보유 중으로 기타 유동자산 2423억원과 기타금융자산 268억원을 포함할 경우 최대로 끌어올 수 있는 현금은 약 3964억원 규모이고 ㈜한화 방산부문과 한화디펜스의 경우 자산 집계 시점이 다르지만 ㈜한화 방산부문의 개별 재무정보가 공개된 시점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은 5915억원으로 한화디펜스는 비상장사인 만큼, 작년 말 감사보고서 기준 754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부 인수에 부담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산무기수출이 폴란드에 대규모 무기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연이어 호재성 재료를 발표할 것 같은데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에서 독일과 경쟁하는 한화디펜스의 K21장갑차가 가격과 성능면에서 독일의 장갑차를 능가하고 있고 특별히 호주군이 원하는 현지조건에 맞춘 "레드백" 장갑차에 호주군 수뇌부가 신뢰를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호주를 국빈방문하여 K-9자주포 수출을 성사시킨 이래로 호주군이 우리 국산무기에 대한 신뢰를 보내고 있어 호주군의 보병전투장갑차 교체사업인 랜드 400 3단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군은 우리 K21레드백장갑차와 독일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는 과정으로 9월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는 독일의 라인메탈 디펜스의 '링스 KF-41"의 무게가 50톤에 육박해 기동성에서 우리 레드백에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가격도 독일 장갑차가 훨씬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호주군이 미군 'M2 브래들리장갑차' 4000대를 교체하는 사업에 수량확보도 우리 레드백이 더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이종섭 국방장관의 호주방문에 호주의 국산무기 신뢰와 방위사업 공동추진을 원하고 있다고 밝혀 호주 무기수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다 호주군은 잠수함도 신형 잠수함으로 교체를 준비하고 있는데 호주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콜린스급 잠수함 6척의 노후화로 작전성능이 떨어지고 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신형 잠수함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호주해군은 대우조선해양의 3000톤급 KSS-III(장보고-III) 잠수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잠수함 수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국산무기는 말레이시아와 노르웨이 등에 수출가능성을 키우고 있어 방위산업이 내수용 자주국방을 넘어 수출용 산업으로 크고 있는 원년이 될 것 같습니다
폴란드 정부와 최소 19조원에 달하는 방위산업 분야 수출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이르면 오는 27일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맞춰 폴란드 측은 현대로템이 생산하는 국산 전차 K2를 2024년까지 180대 외에도 2030년까지 400여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하면서 구매물량을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출할 국산 경공격기 FA-50은 48대가 3조4000억원 규모에 수출될 예정인데 계약을 최종적으로 확정짓기 위해 KAI는 올해 안으로 한국 공군에 납품할 경공격기 TA50 20대 가운데 8대를 긴급 개조, 폴란드의 요청에 따라 올해 말까지 조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도 670여대를 4조~5조원 규모 수출키로 하면서 방산 3사의 수출 규모만 최소 19조원에 육박하는데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자 무장을 강화하는 폴란드 입장에서 단가가 낮으면서 성능이 높은 한국 무기 구입에 속도를 높이고 있어 실제 계약체결도 개별로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AI의 FA-50과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 계약은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현대로템의 국산 전차 K2는 2024년까지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180대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 외에도 2030년까지 400여대를 추가 구매하겠다는 의향을 폴란드 국방부가 전해오면서 K2 수출물량은 급증할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적극적인 요청에 국방부는 현대로템에 기존 국내 납품 생산라인을 폴란드 수출용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현대로템도 폴란드로 K2 수출을 위한 생산라인과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습니다.
K2 180대 물량 수출액만 3조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400여대 추가 구매물량도 거래액만 8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데 대당 가격 100억원대의 기본형을 수출하는데 향후 추가협상을 통해 능동방어시스템을 채용한 모델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해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한화디펜스의 레드백 장갑차도 폴란드가 670여대를 구매할 예정이며, 수출 규모는 4조~5조원대로 예상되는데 정부 관계자는 "폴란드가 무기 구매를 위해 한국 외에도 많은 나라와 접촉했으나, 성능 대비 단가 측면에서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폴란드에 대한 무기수출은 이전부터 이뤄지고 있었는데 지난 해 연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동유럽 순방에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구 소련제 무기들을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면서 빈 공백을 서방 최신 무기로 채우고 있는데 미국도 최신에 에이브럼스전차를 폴란드에 판매할 수 있게 의회에서 결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에이브럼스 전차의 가격이 너무 비싸 폴란드가 원하는 수준의 수량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를 우리 K-2전차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폴란드는 구 소련 미그기들을 대거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공군전력도 최신 서방 문기로 대체하려고 하는데 미국의 F-15와 F-16 이외에도 우리나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공격기 FA-50을 통해 부족한 전력수량을 매꾸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FA-50 경공격기는 고등훈련기 TA-50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경공격기로 미공군의 F-15와 F-16의 훈련기로 충분한 전력입니다
KAI는 오는 9월에 3조4000억원 규모로 FA50 48대를 폴란드에 납품하기 위한 계약을 예정하고 있는데 당초 2조원대 규모가 예상됐으나 원자재 가격 인상 등이 반영되면서 수출계약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이러한 계약을 굳히기 위해 KAI는 우선 한국 공군에 납품할 고등전술훈련기 TA50 20대 중 8대를 FA50으로 개량, 폴란드에 먼저 보내기로 했는데 당장 전투기가 필요한 폴란드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조기 납품을 통해 향후 맺을 계약의 보장성을 높일 계획이고 또 다른 정부 관계자는 "FA50을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폴란드의 요청이 있었다"며 "올해 안으로 제공할 8대의 FA50은 무상공여라기보다 조기 납품을 위한 한국과 폴란드 간 사전협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적으로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어 K방산무기들의 수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다만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에서 다져놓은 기반 아래 수출증가의 과실을 따먹으면서도 미국산 무기 수입을 늘려 리베이트를 챙기려는 부정부패한 놈들도 있는 것 같아 모처럼의 호기를 탐욕에 눈이 어두운 부정부패한 권력 때문에 놓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