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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CJCxbNBS1U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 들어서 부동산투기세력들을 위한 부동산 정책 전환에도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부동산PF 부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1군 건설사들도 리스크관리에 들어가면서 우량 사업장이 아니면 철수까지 고려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울산 소재 주상복합사업을 중도 포기한 ‘대우건설 사태’가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빨간불을 켜고 있습니다

 

김진태 사태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10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쏟아부어 간실히 틀어막고 있던 부동산PF 위기가 추가자금을 쏟아부어야 할만큼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을 살리겠다고 쏟아부은 돈은 시장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 한국은행과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엊박자를 나타내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기 무분별하게 사업을 벌린 건설사들과 이들에게 부동산PF를 통해 유동성을 몰아준 금융사들이 모두 부동산침체에 걸려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인데 양호한 사업장을 갖고 있는 1군 건설사들은 그나마 미분양 우려가 덜한 편이지만 2군과 3군 건설사의 경우 사업지가 좋지 않아 미분양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사의 미분양 물량은 고스란히 금융사의 부동산PF 부실로 연결되는 구조라 건설사 부실이 금융사 부실로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50조 + 40조 + @ 라는 유동성을 공급해 주고 있지만 채권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부실화된 부동산PF를 막아내는 데도 허덕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중에 부동산투기규제를 다 해제헤 "빚내서 집사라" 정책을 다시 꺼내들어 건설사의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서민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대량으로 양산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는다고 25bp만큼 기준금리를 계속 올릴 것으로 보여 얼마까지 오를 지 모르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책임을 포기한다면 모를까 지금 금리는 미국보다 너무 낮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채권시장 철수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더라도 부동산투기를 일삼던 건설사들을 구하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제도권 금융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이탈을 가져와 소비둔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더욱 가속화 시킬 위험요소로 간주됩니다

 

돈을 풀어 부동산시장 침체를 막겠다는 윤석열 정부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고 이는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만 떨어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PF 부실을 막기 위해서 부실사업장에 대한 감독과 부실건설사에 대한 조기퇴출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지만 부동산 부실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려는 실수요자들에게 떠넘겨 하우스푸어를 양산하겠다는 "빚내서 집사라" 정책은 이미 박근혜 정부 시절 헬조선을 만들며 실패한 정책으로 확인된 것인데 또 들고나온 저의는 부동산투기세력을 구하겠다는 의지 외에 달리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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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tngOhp6v_U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사업비 보증액 7000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하게 생겼습니다.



22일 증권ㆍ건설업계에 따르면, BN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은 오는 28일 만기가 돌아오는 둔촌주공 PF 자산담보부단기채(ABSTB) 차환에 실패했고 이에 기존 PF를 통해 조달한 사업비 7000억 원은 시공사업단 4개 사가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각 건설사 별로 △현대건설 1960억 원 △HDC현대산업개발 1750억 원 △대우건설ㆍ롯데건설 1645억 원을 자체 자금으로 부담해야 합니다.



증권사들은 기존 ABSTB 7000억 원에 1250억 원을 더한 총 825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발행을 추진했으나 투자자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BSTB는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하는 회사채의 일종으로, 기업 대출 목적의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합니다.



둔촌주공 조합은 지난 8월 NH농협은행 등 기존 대주단에 사업비 대출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이후 시공사업단은 ABSTB를 66일 동안 발행해 사업비 대출 상환을 막자고 제안했고, 조합은 이를 수용했는데 둔촌주공 사업은 일반분양 물량만 4786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보장된 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최근 강원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이 계속되자 부동산PF 투자를 꺼린 것입니다.



앞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 중 한 곳인 롯데건설은 이런 사태를 예견한 듯 발 빠르게 자금조달에 나서기도 했는데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롯데케미칼과 5000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는데 회사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는 롯데그룹위기설로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오는 28일까지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계속 시도할 것”이라며 “안 되면 각 건설사고 보유한 자금으로 정리할 것”이라고 말해 부도 위험은 낮다고 합니다.



한편,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 아파트를 1만2032가구, 85개 동 규모 신축 단지(올림픽파크포레온)로 건설하는 서울 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52% 수준으로 지난 4월 15일 공사중단 이후 186일 만인 지난 17일 공사 재개를 선언해 우여곡절이 많은 사업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를 기업회생에 집어넣으면서 지자체 지급보증채의 부도로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건설사의 부동산PF가 올스톱해 버렸고 이는 증권사들이 기존 부동산PF 미매각 분을 자체 자금으로 떠안게 만들어 중소형증권사 자금경색의 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시작된 신용경색이 한달여 사이에 국민경제 전반으로 퍼진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한달간 채권시장의 혼란을 모른척하다 결국 국가신용등급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고서야 긴급 유동성 공급이라는 칼을 빼들었는데 50조원 + @의 대규모 유동성을 쏟아붓기로 해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 만들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부추기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는 원화가치를 위협해 한국은행이 빅스텁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들 것 같은데 시중 유동성이 일시적이나마 넘쳐흐르면서 일년간 한국은행이 꾸준히금리인상을 해 온 것을 무위로 돌려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겨울 난방유 수입비용이 급증해 무역적자가 심화될 수 있고 이것은 원화가치를 더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아주 추운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외교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제에도 무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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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WZw73WxAFM

안녕하세요

새우가 고래를 잡아 먹은 중흥건설의 대우건설 인수는 건설시장에 다양한 말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중흥건설이 약속한 독립경영은 인수 후 정기인사에서 대우건설 임원 90여명을 집에 돌려 보내고 내부 승진 30명과 중흥건설측 10명이 대우건설 임원으로 이동하면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단행한 인사를 통해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친손자인 정정길씨를 전략기획팀 부장에 배치했는데 정씨는 1998년생으로 정원주 중흥토건 부회장의 아들로 내부에선 “아무리 오너일가라도 주요보직인 전략기획팀에 경력도 없는 20대 부장이라니 선을 제대로 넘었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에서 부장직급에 오르기 위해서는 20년 이상 근무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20대인 오너 아들의 전략김획팀 부장 부임은 TV드라마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겁니다

 

정씨는 지난해 중흥건설 대리로 입사한 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대우건설로 자리를 옮기며 부장으로 승진했는데 오너일가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파격승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우건설 인사엔 정씨뿐 아니라 정 회장의 외손자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정 회장 사위인 김보현 헤럴드 부사장의 아들인 김이열씨와 김이준씨가 대우건설 사원으로 입사했는데 김보현 부사장은 정 회장의 딸 정향미씨의 남편입니다.

 

중흥건설은 경영권승계를 위한 계열사 불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아들과 딸에게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흥건설은 대우건설 외에도 코리아헤럴드와 헤럴드경제신문을 인수하여 계열사로 신문사들을 갖고 있는데 언론은 딸에게 주기 위해 사위를 대표로 앉혀 놓은 상황입니다

 

대우건설은 오랜동안 전문경영인에 의해 경영되어 왔는데 이번 중흥건설이 경영권을 확보한 이후 오너일가의 부장 등장으로 독립경영 약속은 무색해 진 것 같습니다

 

과연 중흥건설이 해외건설에 특화된 대우건설을 제대로 경영할 능력이 있는 것인지 시험대 위에 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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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79iSwkT1F4

안녕하세요

대형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실적 파티를 벌이고 있는데 대형 현장은 물론 소규모 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까지 휩쓸면서 각사별로 수조원대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건설업계 맏형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조클럽에 가입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우선 건설맏형 현대건설은 올해 건설사 중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부문 수주액 5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현대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5조2741억원(사업지 21곳)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6000억원 규모의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서초 잠원동아 리모델링, 흑석9구역 재개발, 성동 금호벽산 리모델링, 전주 하가구역 재개발, 창원 회원2구역 등 굵직한 재개발 및 리모델링단지 수주를 이뤄냈습니다.

 

이달 31일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된 서울 잠원 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1850억원 규모)과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907억원 규모)까지 수주하면 수주액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으로는 정비사업 왕자로 불리는 GS건설이 2위를 기록했는데 GS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5조1436억원으로 이는 2015년 이후 처음으로 5조 클럽을 넘어선 것입니다.

 

신림1구역 재개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사업(백사마을) 재개발, 부산 서금사5구역, 수원영통주공5단지 리모델링, 창원신월 1구역 등을 수주했습니다.

 

올해 무서운 기세로 정비사업 시장을 공략한 포스코건설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조 클럽에 가입했는데 포스코건설의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213억원으로 경기 산본개나리주공 13단지 리모델링, 서울 신도림 우성 3, 5차 리모델링 사업, 광주 푸양구역 재개발 사업, 송파 가락쌍용 1차, 수원 삼성태영, 용인 수지동부, 용인 광교상현마을 현대아파트 등이 주요 현장으로 꼽힙니다.

 

전통강자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 파주1-3구역 재개발, 용인 수지현대 리모델링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총 3조8992억원 규모를 수주했습니다.

 

DL이앤씨도 12월 신림1구역 수주로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고 DL이앤씨 총 수주액은 3조816억원으로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북가좌6구역 재건축, 신림1구역 재개발,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 군포 산본우륵 리모델링 등 초대형 단지 시공사로 선정돼 성과를 냈습니다.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는데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2조138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이는 2019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과를 올린 것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안산팔곡일동1구역 재건축, 남양주 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수주했습니다.

 

롯데건설은 2조2230억원을 달성했다. ‘수원 권선 삼천리2차 리모델링’, ‘창원 양덕4구역’, ‘목동우성2차’, ‘광주 풍향’ 등을 수주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북권과 전국 각지의 우수한 입지를 공략해 1조5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서울 미아4구역, 상계 1구역, 신림동 미성아파트,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 등에서 시공권을 확보했습니다.

 

삼성물산과 SK에코플랜트는 회사의 사업 기조 탓에 비교적 수주실적이 크지 않은데 삼성물산은 올해 도곡삼호 재건축, 부산 명륜2구역 재건축, 고덕아남 리모델링, 금호벽산 리모델링 등에서 시공사로 선정돼 총 9117억원의 수주고를 올렸고 ‘래미안’이라는 톱클래스 브랜드를 보유했음에도 실적이 낮은 이유는 ‘클린 수주’라는 엄격한 선별 수주 전략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대형 현장에 진출이 힘들었기 때문으로 말들하지만 삼성그룹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위한 핵심 회사라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건설사업을 벌리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4263억원을 수주하는데 그쳤다. 의정부 장암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성남 금광동1·2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도 대형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서 실적잔치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대기 중인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많은 데다 특히 리모델링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어서 기대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실제 내년에는 명일 중앙하이츠, 잠실 현대 등 대형리모델링 현장이 예정돼 있고 정계에서도 리모델링 관련법안이 발의되는 등 리모델링 활성화 바람이 불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 본부장은 “부산,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 시공사 선정을 대기하고 있는 단지가 다수”라며 “특히 리모델링 붐은 1기 신도시까지 번지고 있는 분위기여서 물량이 올해 이상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내년 1분기 대선공약에서 공급위주이 주거정책으로 여야 250만호 건설 공약은 건설사들에게 수주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는데 다음 정부에서 건설사들이 대선공약이 실현되는 첫 해년도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는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투자자들이 많아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형건설사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DL건설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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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DB인베스트먼트는 대우건설 주식매각과 관련 중흥 컨소시엄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7월 5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한 달여만에 대우건설의 새로운 주인이 정해진 것입니다.


이번 매각 대상 주식은 2억1093만1209주로, 지분율은 50.75%로 거래 규모는 약 2조1000억원으로 앞서 입찰가보다는 낮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MOU 체결 후 상세실사 및 협상 등을 거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인데 해외사업장에 대한 우발채무 등이 이슈가 되면 인수가격이 더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중흥 컨소시엄은 이행강제금 500억원을 지불했는데 계약금 성격으로, 인수 포기시 돌려받지 못하는 돈으로 대우조선해양이나 대우건설 매각 과정에서 계약금 반환소송으로 여러번 고생한 KDB산업은행측이 이번에는 아예 이행 강제금으로 못을 박고 받았기 때문에 계약금처럼 실사과정의 우발채무를 이슈로 돌려달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거래가 종결되면 대우건설은 11년 만에 새주인 찾기에 성공하는 것인데 대우건설은 1999년 대우그룹 해체 후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품에 안겼으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실화로 2010년 다시 산업은행의 관리기업으로 전환되어 주인없는 기업으로 긴 세월을 보내왔습니다.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한 달여만에 호반건설은 해외사업장의 우발채무를 이슈로 인수를 공식적으로 철회했습니다.

 


KD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향후 매각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대우건설이 조속한 경영 안정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시장에서는 대우건설에 비해 중흥건설의 규모가 작고 해외건설 경험이 일천한 중흥건설이 과연 대우건설을 제대로 운영할 능력이 있을까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킨 딜인데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인수해 잘 경영한다면 중흥건설의 재계순위가 확 올라가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지만 능력이 안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우건설 내부에 이런 우려가 많은데 과연 중흥건설이 무사히 인수를 완료하고 동반성장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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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만에 새 주인 찾기에 나선 대우건설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중흥건설이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KDBI·지분 50.75%)는 5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흥건설은 경쟁자인 스카이레이크-DS네트웍스-IPM 컨소시엄을 제치고 대우건설을 품을 기회를 잡았고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은 예비 대상자로 지정됐습니다.

이대현 KDBI 대표는 "매각 대금, 거래의 신속·확실성, 대우건설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인수가격은 2조원대 초반으로 예상됩니다.

중흥건설은 인수가격 수정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KDBI는 애초 지난달 25일 본입찰을 마감했는데 중흥건설 측은 2조3천억원을,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이 1조8천억원을 각각 써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본입찰 이후 중흥건설은 인수가격과 비(非)가격 조건의 일부 수정을 KDBI에 요청했습니다.

KDBI는 이에 스카이레이크 컨소시엄에 중흥건설의 수정 요청 제안 사실을 알리고 원할 경우 수정안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중흥건설이 2위와의 인수가격 차이가 너무 크다는 판단에 인수를 포기할 수 있다는 관측에 인수 불발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으려고 KDBI가 양측에 새로운 가격을 써내라고 요청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2일 새로운 가격을 받은 결과 중흥건설은 2조3천억원보다 낮게, 스카이레이크 측은 1조8천억원보다 높게 인수가를 적어낸 것을 알려졌습니다.

이번 매각 대상은 KDBI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흥건설은 약 500억원의 입찰 보증금 내야 합니다.

입찰 보증금은 인수금에 포함되는데 2018년 매각 불발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됐고 이후 대우건설 실적이 개선됐고 해외에서 대형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는 등 기업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매각 작업이 3년 만에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을 품으면 대형 건설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시공 능력평가 기준 건설업계 6위 규모다.

중흥건설은 호남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그룹 내 시공 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과 35위 중흥건설이 있습니다.

이번 매각에서 KDBI가 수정 인수가격을 받은 것을 두고는 '매각 작업이 원칙 없이 번복됐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제시된 인수가격이 낮아 재입찰을 하는 경우는 더러 있어도 인수가격이 높아 수정안을 받는 사례는 이례적이기 때문입니다.

대우건설 노동조합은 '재입찰은 명백한 입찰 방해이자 특정 업체를 밀어주는 배임에 해당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우건설 매각과정 관련 졸속·특혜 매각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인수가격을 수정하게 해 준 것은 기존 대기업구조조정 과정의 M&A에서 보지 못한 진풍경인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후 그룹이 공중분해되는 결과를 보았기 때문에 승자의 저주에 대해 인수자도 매도자도 우려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우건설이 워낙 대형매물이라 인수자도 자칫 인수 후 승자의 저주가 두려운 게 사실입니다

산은인베스트먼트도 공적자금 회수도 중요하지만 인수자가 승자의 저주에 빠질 경우 다시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어 인수자측 부담을 덜어주는데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졸속매각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워낙 대형딜이라 클로징까지 몸을 사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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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견 건설사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새 주인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중흥건설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서 경쟁사보다 더 높은 가격을 써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해졌습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 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 측이 지난 25일 마감한 본입찰에서 중흥건설, DS네트웍스 컨소시엄 등 2곳이 인수 제안서를 냈는데 인수 재도전 얘기가 나돌았던 호반건설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인수가로 약 2조3천억원을 써낸 것으로 전해지는데 중흥그룹은 자기자본으로도 대우건설 인수를 할 수 있다며, 재무적투자자(FI) 유치나 컨소시엄 구성없이 단독으로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매각 대상은 KDB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대우건설 지분 50.75%로 애초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고려하면 2조원대 초반 수준의 매각가가 예상됐습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업은행의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로 산은은 지난 2019년 사모펀드 형태로 보유하던 대우건설을 KDB인베스트먼트로 넘겼고 이에 앞서 산은은 대우건설 매각을 추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018년 1월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대우건설의 해외사업장 부실 문제가 불거지면서 매각이 불발됐습니다.

중흥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된다면 대형 건설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대우건설은 시공 능력평가 기준 건설업계 6위 규모로 중흥건설은 호남을 대표하는 건설사로, 그룹 내 시공 능력평가 15위인 중흥토건과 35위 중흥건설이 있습니다.

중흥건설그룹이 내수시장 위주의 건설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면 대우건설을 인수하며 해외건설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게되어 성장성에 날개를 달게 될 것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대우라는 브랜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대우건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면서 대우 브랜드를 떼게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중흥건설은 FI 없이 자기 자금으로 인수하는 것이라 대우건설 경영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경영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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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대우건설 본입찰에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참여하며 인수전이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25일 건설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지분 50.75%를 보유한 최대주주 KDB인베스트먼트가 이날 마감한 본입찰에 중흥건설과 DS네트워크 컨소시엄이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됐던 호반건설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함께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투자청, 중국건축정공사도 본입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 컨소시엄의 제안서를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업계에선 이르면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연내 매각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중흥건설과 DS네트워크 컨소시엄 모두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표명해왔던 만큼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인데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양측이 제시한 금액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있습니다.

앞서 KDB인베스트먼트는 최저입찰가로 주당 9500원을 산정했는데 최근 20거래일 평균단가(8655원) 기준으로 10% 정도 프리미엄이 붙은 셈인데 보유지분(50.75%·2억1093만1209주)을 고려하면 매각가는 추가로 반영될 경영권 프리미엄을 빼고도 2조원 수준입니다.

중흥건설과 DS네트웍스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대우건설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됩니다

중흥건설은 호남 지역 대표 건설사로 30여 개 주택·건설·토목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건설사로, 인수를 통해 해외사업 진출과 전국구 건설사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자산총액은 9조2070억원으로 재계 47위지만, 대우건설 인수에 성공하면 19조540억원으로 재계서열 21위로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동산 디벨로퍼인 DS네트웍스는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인프라 전문 투자사 IPM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노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DS네트웍스가 금융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종합디벨로퍼를 노리고 있다고 보는데 앞서 삼환기업, 두산건설 인수전에도 참여했습니다.

대우건설이 새로운 주인을 맞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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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찰이 #박삼구전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에 대해 #계열사부당지원혐의#구속영장 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10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이 많은 #금호홀딩스 를 부당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 (금호홀딩스)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2016년 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독점 사업권을 스위스의 게이트그룹에 넘겼고 게이트그룹은 금호고속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1600억원 어치를 무이자로 인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박 전 회장은 지난달 1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8월 말 금호그룹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괄 거래 등을 통해 박 전 회장 지분율이 높은 계열사인 금호기업(현 금호고속)을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경영진을 검찰에 고발했다.

오는 12일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해체의 궁극적인 책임은 박삼구 회장의 탐욕에 기인한 것인데 무리해서 #대우건설#대한통운 을 인수하면서 사모펀드 자금을 무분별하게 끌여들여 부채로 인수한 것이 결국 탈이 되어 그룹 전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이후 형제의 난으로 #금호석유 가 떨어져 나가고 그나마 #금호타이어 는 중국자본에 팔리고 금호산업을 겨우 지켜 내고 결국 아시아나항공까지 매각하여 매출 1조짜리 중견그룹으로 축소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기내식대란 이 일어나고 수 많은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밥을 굶으며 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중소 기내식 업체에 일을 어거지로 떠넘겨 중소기업 사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재벌오너경영의 무능과 부도덕의 극치를 보여준 것인데 그 당시에 아무 책임도 지지 않다가 뒤늦게 검찰에서 불법행위들에 대해 들여다보고 법적 책임을 물으려 하는 것 같습니다

경영권 승계가 능력이 되는 사람에게 이뤄져야 투자자도 임직원들도 안전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사례입니다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들을 파티에 불러 놀아나고 기내식 대란에 자기 비행기에만 기내식을 싣고 중국 골프대회 간 것은 얼마나 현실인식이 결여된 무능력하고 부도덕한 경영자였는 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투자의 결정 사항 중에 그 회사의 CEO 됨됨이도 중요한 결정 사항 중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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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우건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침체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무려 465% 성장한 것으로 지난해 신규수주도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최근 5개년 중 수주, 수주잔고, 영업이익률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448억원) 대비 465.4% 증가한 2천53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순이익 역시 417.5% 증가한 1천123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0.8% 소폭 감소한 2조 2천914억원을 거뒀습니다.

대우건설의 지난해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신규 수주 13조 9천126억원, 매출 8조 1천367억원, 영업이익 5천583억원, 당기순이익 2천826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전체 매출은 지난 2019년과 비교해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3.3%, 순이익은 40.5%씩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8조 1천367억원) 가운데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831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 4천827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928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4천7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연초 계획에 9천억원 가량 미치지 못했으나, 성공적인 주택 분양과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관리 역량, 해외사업 손실 감축 노력에 따른 가시적 성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천940여 억원(53.3%) 증가한 5천583억원, 영업이익률은 6.9%로 최근 5개년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2천836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는데 대우건설은 현금중심경영을 통해 재무구조개선을 가속화,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40%p 이상 감축(2020년 부채비율 248%)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아울러 대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형 수주를 따내는데 성공했는데 ▲나이지리아 LNG Train7(2.1조원) ▲이라크 알포 항만공사(2.9조원) ▲모잠비크 LNG Area1(0.5조원) 등 해외 거점국가에서 수의 계약, 원청사업 등 고수익 PJ 계약을 연이어 따냈습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지난해 연간 13조 9천12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연초 목표(12조 7천700억원)를 109% 초과 달성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10조 6391억원) 대비 약 3.3조원(30.8%) 가량 증가한 수치로 현재 37조 7천799억원의 풍부한 수주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4.6년치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대우건설은 최근 5개년 중 수주 및 수주잔고 최대 성과와 최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며 "양질의 수주를 확대하고 통합 구매/조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원가개선의 성과가 반영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향후 3개년간 수주 및 매출 목표도 함께 공시했고 향후 3년간 수주는 2021년 11조 2천억원, 2022년 13조 1천억원, 2023년 14조 4천억원을 달성하고, 매출은 2021년 9조 8천억원, 2022년 12조 3천억원, 2023년 13조 6천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속에서 대우건설이 2020년 실적을 놀랍게 개선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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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이라크에서 2조 9,000억 원 규모의 신항만 조성 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3일(현지 시간) 이라크 정부가 대우건설과 알포 신항만 건설 1단계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는데 이라크 항만청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포 신항만 건설의 1단계 공사를 맡게 됐으며 계약 규모는 26억 2,500만 달러(한화 약 2조 9,000억 원)에 달합니다.

대우건설 측은 “계약이 임박한 것은 맞지만 공시 사항이라 아직 입장을 표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알포 신항만 1단계 공사 중 방파제 공사를 비롯해 움카스르 지역과 알포 지역을 연결하는 침매터널 제작장 조성 공사, 진입 도로 공사 등을 수주했는데 당시 대우건설은 “알포 신항만 사업의 경우 해군기지, 정유 공장, 주택단지 등 향후 후속 공사가 연이어 발주될 예정”이라며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향후 이라크를 나이지리아를 잇는 제2의 대표 해외 전략 거점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해외 수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2조 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LNG 트레인 7’ 프로젝트를 비롯해 베트남·싱가포르·홍콩 등지에서도 잇따라 수주를 이어가며 3조 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이라크 알포 신항만 프로젝트 계약이 완료되면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라크 국정이 아직은 불안하기 때문에 계약을 이행하고 결제를 제대로 해 줄 수 있는 정부가 유지될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치안이 불안하고 정부도 취약해 계약이행을 해도 제대로 결제금이 들어올지 불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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