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교대역 부근은 법원과 검찰청 그리고 한국교대가 있어 법조계 분들과 대학생들이 어울려 식사를 하는 진풍경이 목격되는 곳인데 "방자생삼겹부대찌개"는 점심시간대 그런 모습을 많이 볼수 있는 맛집입니다

​

​

​

저녁시간에는 주로 고기가 많이 나가고 점심시간 때는 부대찌개가 많이 나가신다고 하는데 17년을 장사해 오신 노포맛집이라 당골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아 금새 자리가 차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

​

​

하지만 바쁜 시간대를 피해서 혼자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 그 만큼 가성비 있고 맛있기 때문입니다

​

​

눈도 오는 연말이라 오랜만에 친구랑 낮술 한잔 하러 찾았는데 한파도 찾아 온다니 따뜻하게 고기 구워먹으며 뜨끈한 부대찌개로 속을 달래며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

이제 반백을 넘긴 나이에 내년부터 나라에서 만 나이로 나이를 통일한다고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반백의 나이라 이제는 만나면 소시적 이야기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들이 되었나 봅니다

​

​

낮술이지만 옛날 이야기 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는 낮술은 하얀 눈발이 날리는 겨울날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

생삼겹과 함께 나오는 계란말이가 진짜 맛있는데 적당한 두깨로 되어 있어 먹기도 편했던 것 같습니다

​

​

방자부대찌개가 6,000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내놓고 있어 가성비 면에서는 교대먹자골목 안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것 같습니다

​

​

3명 이상 오면 보다 푸짐하게 여러 종류의 메뉴를 먹을 수 있어 다음에 다시 찾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게 구워집니다

1인분 추가

야채들도 같이 올려서 구워먹습니다

부대찌개 1인분

라면은 반쪽이 기본입니다. 더 드시고 싶으면 추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교대역 14번 출구로 나와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있어 찾기 쉬운 "그냥찌개집"을 다시 찾았습니다

​

​

​

평일에 사람들이 많은 먹자골목이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주변 법원과 법률사무소들이 많이 쉬어서 그런지 손님이 적은 편인 것 같습니다

​

​

​

그래도 "그냥찌개집"은 먹자골목 입구에 있어 늘 손님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

​

​

지난 번 동네 후배가 오지 못해 다시 찾은 곳인데 여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양도 푸짐해 나름 가성비 있고 맛있는 맛집입니다

​

​

​

지난 번처럼 삼겹살에 김치찌개를 시키고 이번에는 3명이 와서 계란말이까지 추가했습니다

​

​

​

"그냥찌개집"은 삼겹살에 야채를 함께 올려주는데 김치와 콩나물 등이 함께 올라가 구워먹을 수 있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

​

김치찌개도 푸짐하게 나오고 무엇보다 계란말이를 함께 시킨 것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삼겹살 2인분

삼겹살 2인분 테이블 기본셋팅

삼겹살이 맛있게 익어 갑니다

먹기좋게 잘라 먹습니다

김치찌개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계란말이

안녕하세요

목요일 저녁 동네 후배가 따로 약속도 없다고 저녁같이 하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자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

​

교대 먹자골목 속에 있어 처음 찾아가시는 분들은 찾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건물 2층에 있어 근처를 가시면 찾기 쉽습니다

​

​

홀에 테이블이 좀 있고 방처럼 되어 있는데 홀같은 곳이 있습니다

​

​

단체손님을 받을 수 있는 넓은 방이 있어 주변 법률사무소 단체회식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

​

홀에는 TV를 볼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작은 화면으로 브라질 국가대표전을 보며 저녁을 먹었습니다

​

​

여기는 수제만두전골이 제대로인데 어떻게 먹는지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잘 가르쳐주셔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

​

식사 주문은 2인분씩 주문을 받기 때문에 혼자가기는 불편해 보이기는 합니다

​

​

수제만두전골과 삼겹살 메뉴가 있어 단촐해 보이지만 전골에 각종 사리를 넣을 수 있어 마지막에 죽까지 만들어 드시면 진짜 배불리 드실 수 있습니다

​

​

수제만두전골은 약간 얼큰한 국물이라 반주로 먹기에 딱 좋은 안주인 것 같습니다

​

​

국물도 칼칼하지만 만두가 큼지막한 것이 제대로 육즙을 담고 있어 진짜 맛있는 안주가 되는 것 같습니다

​

​

마지막에 국물 좀 덜어내고 죽을 해 먹었는데 엄지척 하게 올라가게 됩니다

​

​

영업마감이 조금 일찍인데 오후 8시면 벌써 마감준비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

​

다음에는 삼겹살에 반주하러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팔팔 끓여야 제 맛이 납니다

이제 만두 투척해 두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죽을 해 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마지막 축구 보느라 누룽지 한 그릇 주문해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대역은 어느 출구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 바뀌는데 법원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젊은 분위기에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

​

황태구이에 빠진 동네 후배 때문에 이번에는 "강남황태찜"을 찾아갔습니다

​

​

교대 먹자촌 골목속에 있어 조금 찾기 어렵기는 한데 그래도 맛있는 황태구이를 먹으려면 다리품을 팔고 좀 헤맬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

"강남황태찜"은 지하에 있는데 실내가 밝아서 전혀 지하같지 않고 내부가 넓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

가운데 홀에 가방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이 있어 밥 먹는 동안 가방을 넣을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

​

가운데 사물함 위에 피규어들이 진짜 많은데 원피스 피규어가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 만큼 많은 것 같습니다

​

​

사장님이 하나 둘 모으다 보니 이렇게 많아졌다고 하는데 음식 나오는 동안 구경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

황태양념구이에 막걸리를 주문해 먹었는데 추가로 부추전 주문해 먹다가 황태양념구이가 맛있어 또 주문해 먹었습ㄴ지다

​

​

주인아저씨가 서비스로 맑은 황태해장국 한 그릇을 국물로 내주셨는데 시원한 국물맛이 진짜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

​

콩나물황태찜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는데 배불러 다 못 먹은 것은 포장도 해주었습니다

​

​

가성비도 좋아서 막걸리에 황태양념구이에 반주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피규어가 진짜 많습니다

피규어는 사장님의 개인소장품이라네요

가방을 넣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2년 4월 기준)

점심메뉴(2022년 4월 기준)

밑반찬

황태양념구이

맑은황태해장국 서비스로 주시네요

콩나물 황태찜

​

안녕하세요

교대역 주변은 나가는 출구마다 특색있는 맛집들과 분위기가 다르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 10번출구쪽으로 나가면 법원과 검찰청이 있어서 인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맛집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

이번에 찾아간 "바다사랑 생태찌개"도 얼큰한 국물에 반주 한잔 하고 싶다는 동네 후배 뜻에 따라 찾아 간 곳입니다

​

​

입구는 그렇게 크지 않고 내부도 방을 만들다보니 홀이 좀 좁게 느껴지는데 그래도 방으로 둘러 쌓여 있어 그리 시끄럽지는 않은 곳입니다

​

​

동네 후배들과 찾아가 생태찌개 3인분에 내장 추가를 주문했는데 밑반찬이 바로 깔리고 조금 기다리니 큼지막한 생태가 들어 있는 큰 냄비가 나와 한번 푹 끓여주었습니다

​

​

원래 생태찌개나 생선찌개 요리들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맛이 제대로 우려나게 되는데 특히나 매콤한 양념이 들어 있으면 이게 국물에 제대로 베어들 수 있도록 한숨 더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

어느 정도 팔팔 끓으면 일하시는 아주머니가 오셔서 생선뼈를 발라주셔서 먹기 편하게 손질해 주십니다

​

​

그렇게 각자 개인 접시에 떠서 반주 한잔과 함께 드시면 되는데 시원한 국물 맛이 술술술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 속도 확 풀리고 진짜 반주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

​

그렇게 기분좋게 각 일변하고 나왔습니다

밑반찬이 남도음식이라 진짜 맛있습니다

오래 끓일수록 국물 맛이 끝내줍니다

생태도 큼지막하고 알고 고니도 진짜 푸짐합니다

 

안녕하세요

교대역 주변엔 법조인들 대상으로 오랜동안 장사해온 맛집들이 꽤 있는데 푸주옥은 가마솥 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설렁탕과 도가니탕 맛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

코로나19팬데믹 속에 기존 낡은 건물에서 나와서 근처 새 건물로 확장이전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점심식사를 하러 찾아갔습니다

​

​

장소가 바뀌었다고 맛이 변할리 없겠지만 그래도 이사를 가고 처음 찾아간 것이라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

​

예전보다 밝아지고 깨끗해진 느낌인데 과거의 노포같은 오래된 느낌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

​

테이블도 다 새것이고 인테리어도 다 새것이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에 찾아 오는 손님은 어르신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

후배랑 도가니탕을 주문하고 반주 한잔씩 했는데 도가니탕 국물은 많은데 건데기가 조금 적어진 느낌이라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

여기는 설렁탕집이라 김치와 석박지가 진짜 맛있는데 탕과 잘 어울려 먹다보면 리필해 먹게 됩니다

​

​

솔직히 도가니탕에 김치면 반주로는 엄지척인 것 같습니다

​

​

여기는 포장을 해 갈때 1인분을 마치 2인분인 양 푸짐하게 포장해 주기 때문에 밥 먹으로 와서 집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해 포장해 가시는 어르신들이 많은 맛집이기도 합니다

여기 김치하고 석박지가 진짜 맛있습니다

도가니탕

안녕하세요

교대역 근처 "어다미 생선구이"에서 코스로 막걸리에 생선구이로 반주를 하고 맥주 한잔이 아쉬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꼬치구이를 검색해 찾아간 곳이 "하레 이자카야"입니다

​

​

20대 대선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집 근처에 있는 곳이라 가는 길에 경찰들이 많이 있어 삼엄한 분위기였습니다

​

​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입구에 가까운데 교대역에서 가려면 언덕을 좀 올라가야 합니다

​

​

"하레 이자카야"는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가운데 화덕이 있고 주변에 테이블과 Bar가 있어 직원이 꼬치구이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

​

여기 꼬치구이는 양도 푸짐하고 맛있게 정성들여 구워주는데 타지도 않고 적당히 잘 익어서 진짜 맛있게 내놓습니다

​

​

생맥주도 시원해서 꼬치안주에 먹기 딱 좋은 것 같고 각종 수제맥주도 준비해 놓고 있어 손님이 직접 병에 담겨 있는 수제맥주를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

​

수제맥주에 꼬치구이를 먹다보니 너무 달리고 말았는데 오랜만에 꼬치구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기분좋게 마시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

​

윤석열 당선자집 근처라 예전엔 맥주를 마시러 종종 찾아 왔던 곳이라고 합니다

꼬치구이 8개셋트, 추가 주문은 2개씩 주문 가능합니다

에일맥주도 마셔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교대역 주변은 법조타운과 한국교대 주변으로 고객들이 특화되어 있는 맛집들이 많은데 새롭게 문을 연 맛집들도 많은 동네입니다

​

​

교대역 6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오래된 "푸주옥" 같은 식당도 있고 "청춘식당"같은 새로 문을 연 맛집들도 있습니다

​

​

"청춘식당"은 한우정육식당이라고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밝고 깨끗하게 꾸며서 활기가 있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같이 블링블링 합니다

​

​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손님이 많지 않은데 다양한 한우고기들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주변 법조타운의 법조인들과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

​

다른 정육식당처럼 상차림비도 없어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저녁시간에는 단체 회식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

​

초저녁에 가서 손님이 별로 없어 좋았는데 점심시간에는 한우모듬을 저렴하게 내놓고 있다고 합니다

​

​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고기와 함께 먹는 소스도 쌈장과 와사비, 맛소금 이렇게 나오기 때문에 한우고기의 풍미를 더 올려주는 것 같습니다

​

​

한우특등심 2인분에 소주로 시작했는데 100g씩 판매해 양이 적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소주 안주로 함께 먹기에 맘도 좋고 양도 적당했습니다

​

​

"청춘식당 교대점"은 등심에 한해 직원들이 직접 구워주는데 알맞게 잘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주기 때문에 고기 굽는데 따로 신경 쓰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

​

고기가 맛있으니 소주도 술술술 들어가는데 청춘 한우모듬 2인분을 추가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

​

마지막으로 식사를 하는데 깍두기볶음밥 1인분만 주문했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직접 볶아 주시면서 철판후라이팬이 한우고기를 굽는데도 좋고 볶음밥을 해 먹는데도 좋다고 설명해 주어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

​

한우고기집 중에서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젊은 부부가 오픈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젊고 밝아서 정육식당 중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

주차도 할 수 있는 주차장이 갖춰 있다고 하니 나중에 주말에 가족외식으로 다시 찾아야겠습니다

식당 주방

예약석 자리

예약석

영수증 리뷰를 하네요

청춘한우 맛있게 먹는 방법

식탁 기본 셋팅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메뉴판(2022년 3월 기준)

기본 밑받침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한우특등심 2인분

철판후라이팬

고기기름으로 팬을 코팅해 줍니다

양파오 꽈리고초도 함께 구워 줍니다

등심은 직원이 직접 구워줍니다

두툼한 두께에도 잘 구워집니다

잘 굽고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시니 먹는데만 집중하면 됩니다^^

미나리에 양채쌈을 싸고 와사비 올려 드시면 진짜 맛있습니다

특등심 다 먹고 청춘한우모듬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청춘한우모듬

철판후라이팬이라 금새 구워집니다

미나리를 통해 후라이팬을 닦아 줍니다

깍두기볶음밥

주인아주머니가 직접 볶아 주십니다

맛있게 익어갑니다

5만원 식사권 사용하고 나머지 43,000원은 지불했습니다

http://www.newspeople.co.kr/news_view.jsp?pg=0&ncd=17162

 

가장 맛이 좋은 한우 암소를 사용하는 맛집 '청춘식당 교대본점' 뉴스앤피플

뉴스앤피플

www.newspeople.co.kr

 

안녕하세요

아들이 고3인 친구가 수시 발표일이라고 맘이 신숭생숭한지 일찍부터 점심 벙개를 하자고 불러내는 통에 교대역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이라 그 동안 못 만났던 지인들과 어울려 저녁식사로 반주를 하는 바람에 해장국이 땡길 때라 교대역 주변에 찾아 보니 "평안도순대국감자탕"이 해장국으로도 유명한 것 같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 찾아가기는 편리했는데 식당 규모가 크지 않아 아직 점심시간 전인데도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며 QR코드 체크를 하고 자리를 잡고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는데 점심시간이 다가올수록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 이곳이 이 동네에 가성비 좋은 밥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뼈다귀해장국이 나오는데 팔팔 끓여 나오는 것이 한눈에 봐도 제대로 삶아져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뼈다귀를 젓가락으로 꺼내는데도 뼈가 발려 버리니 오랜시간 제대로 삶아낸 것 같습니다

뼈다귀에 붙은 고기도 많고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고추도 맛있어 제대로 해장을 한 기분입니다

점심시간에는 기다리는 분들이 많아서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하는데 저녁 때는 반주가 허용되나 봅니다

다음에는 저녁시간에 순대국에 반주하러 한번 찾아가야겠습니다

교대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이남장 끼고 돌면 찾을 수 있습니다

뼈다귀해장국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동네 후배와 교대에 가서 1차로 고기에 반주 한잔하고 뭔가 출출한 느낌에 인터넷을 뒤져 찾아간 곳입니다

​

​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씩 밖에 못 받기 때문에 대부분 일직 문을 닫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래도 밤 10시까지 열고 있는 곳이 간혹 있어 저녁 늦게 한잔 더 하게 되면 인터넷을 뒤질 수 밖에 없습니다

​

​

서울교대 근처 먹자골목에 칼국수집들이 좀 있기는 한데 대부분 식당이 주력이라 일찍 문을 닫는데 여기는 밤 늦게 술자리 뒤에 출출할 때 찾아 오는 곳이라 그런지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

​

둘이서 칼국수 2인분에 소주 한병 주문해 반주로 먹을 려고 있는데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 양에 조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시원한 국물맛과 쫄깃한 면발에 배가 부르다고 말하면서고 꾸역꾸역 먹게 되는 맛인 것 같습니다

​

​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반주 한잔하면서 김치안주로 먹고 나오니 배는 빵빵하고 기분은 알딸딸한 것이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

​

우리 주변에 손쉽게 찾아가던 이런 식당과 술집들을 이제는 인터넷을 뒤져서 찾아갈 수 밖에 없는 곳이 되어간다는 것이 서글프기는 합니다

​

​

그래도 코로나19 위기를 잘 버텨주고 이후에 좋은 시간과 자리로 다시 손님들을 맞이하는 맛집으로 살아남아 주기를 기원해 봅니다

2호선 교대역 8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서초칼국수는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초칼국수 입구

내부 모습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칼국수 2인분

바지락도 많고 국물이 시원해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교대역 주변엔 특색있는 맛집들이 많은데 특히 교대 건너편은 가성비도 좋은 식당이자 술집들이 많아 항상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같습니다

​

​

동네 후배가 교대에 제대로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집이 있다고 해서 추석연휴 직전에 찾아 간 곳입니다

​

​

교대 먹자골목 안에 새로 생긴 곳 같은데 다른 곳에서 "삼산옥"이라고 식당을 오랫동안 해 오신 할머니의 레시피로 식당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

​

식당 내부에 인테리어는 옛날 분위기를 많이 살리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찾는 곳 같습니다

​

​

김치제육볶음이 주 메뉴라 술안주에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데 다른 테이블은 고기를 다 먹고 밥을 남은 양념에 비벼먹는 모습도 보여 맛있어 보였습니다

​

​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6시에 동네 후배랑 둘이 만나 간단히 식사 겸 반주 한잔하기로 한 것인데 돼지김치구이 2인분용 소짜를 주문했는데도 양이 많게 느껴졌습니다

​

​

식당 안에 손님들이 많아서 주문이 늦게 나올 것 같아 계란말이를 주문했는데 이것도 크기가 큼지막해서 이것만 해도 소주 한병 안주는 될 것 같았습니다

​

​

돼지김치구이 소짜 2인분이라지만 양념과 야채들까지 생각하면 양이 꽤 많은 것으로 둘이서 소주 3병을 마실 정도니 양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

고추장 양념이 되어 있어 고추장 제육볶음 같이 나오는데 삼겹살로 해서 그런지 식감도 좋고 매콤함도 좋았습니다

​

​

그래도 고기만 먹기에는 텁텁할 것 같아 김치찌개를 1인분 추가했는데 원래는 2인분 이상 주문을 받지만 돼지김치구이 소짜를 먼저 주문했기에 1인분 김치찌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

모자란 반찬은 셀프코너를 통해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밑반찬들도 맛있어서 점심 때 오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

고기를 다 먹을 때 즘 되니 각 1병씩은 넘어서 알딸딸한 기분에 배도 많이 불러 기분좋은 포만감을 안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

여기는 2명보다 3명 이상이 올 때 좀 더 부담없이 드실 수 있는 곳 같습니다

교대먹자골목 안에 있습니다

3호선 교대역 14번출구로 나와 바로 뒤에 골목을 들어와 쭉 직진해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내부 모습

내부 모습

셀프코너

삼산옥 할머니께 맛있다는 인사하고 나가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기본 반찬

물수건이 있다는 것은 손님이 기본적으로 많다는 증거지요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맛있게 먹는 방법

옛날 계란말이

돼지김치구이 소짜 2인분

불판 위에 올려 놓고 양채만 익혀 드시면 됩니다

고기는 초벌구이 되어 나옵니다

김치찌개 1인분

앞접시도 셀프코너에서 갖다 드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거래처 사장님이 좋은 일이 생기셔서 저녁을 쏘신다고 하셔서 일찌감치 일을 마무리하고 교대 먹자 골목에 있는 "이심전심 언양불고기"를 찾아 왔습니다

​

교대에 지하철로 가도 되지만 그래도 저녁에 허리띠를 푸르고 먹을 만큼 맛있는 족발을 먹을 수 있다니 운동을 좀 하고 가는 것이 내 몸에 대한 양심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되어 서리풀길을 통해 교대로 갔습니다

​

해가 지는 초저녁에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강남쪽 야경도 예쁜 곳이고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을 한강을 배경으로 볼 수 있어 더 좋은 코스입니다

​

그렇게 1시간여 서리풀길을 걸어 교대에 도착해 먹자골목 안에 있는 "이심전심 언양불고기"를 찾아 갔습니다

​

아직은 초저녁이라 자리에 여유가 있지만 밥 때가 되어서는 자리가 다 차는 것 같습니다

​

여기 주 메뉴가 언양불고기에 족발과 보쌈이라 고객들이 나이가 좀 있는 곳인데 그래도 교대라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삼아 많이 찾는 모습입니다

​

여기 여사장님은 부지런히 테이블을 도시면 부족한 것이 있는지 말하기 전에 먼저 챙겨주시는데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바쁘신지 불러도 대답이 없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ㅠㅠ

​

여기 족발에 막걸리는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윤기가 좌르르르 흐르고 맛있는데 족발이 맛있으니 막걸리는 치사량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둘이서 족발앞발을 시켰는데 막걸리 4병을 다 마시고도 뼈에 살이 남아 있을만큼 양도 많고 맛도 있는 집입니다

​

옆 테이블에 지인분들이 드시고 있어 해물파전을 조금 나눠 주셨는데 여기는 비오는 날 해물파전에 막걸리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족발 먹으로 교대 평상집에 가곤했는데 이젠 여기를 아지트 삼아 막거리에 족발 먹으로 와야겠습니다^^

교대역 5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 안쪽 이면도로쪽으로 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서리풀길은 강남성모병원에서 방배역까지 이어진 산속 둘레길입니다

국립도서관족으로 해가 지고 있네요

예술에 전당쪽 긴 퇴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리풀길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한강뷰

서리풀길 전망대 강남 야경

아직은 초저녁이라 불이 안 켜졌는데 한밤중에 불이 들어오면 나름 멋진 야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가 지며 서쪽 하늘을 노을이 물들이고 있네요

전망대에서 야경을 찍으려 삼각대에 카메라를 갖고 오신 어르신도 있네요

테헤란로에 헤드라이트를 켠 차들이 많아지네요

서리풀터널 위에서 바라본 테헤란로

서리풀터널 위 팔각정

이 길이 벚꽃길이라고 하는데 밤에 가로등이 켜지면 나름 분위기 있는 길입니다

식당 전경

식당 내부모습

주변에 언양불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테이블마다 투명칸막이가 잘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 기본셋팅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메뉴판(2021년 5월 기준)

족발엔 막걸리죠

밑반찬

맡반찬

족발을 시키면 된장국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다 먹으면 무료로 리필해 주십니다

막걸리로 달려 봅니다

앞다리 족발

족발 앞발이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옆 테이블에서 해물파전이 나눠서 왔네요

된장국 리필해 먹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교대역 주변 지역은 서울교대가 있어 젊은층이 많이 찾는 곳이면서도 주변에 법조타운이 있어 법조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해서 음식점마다 가격차이가 큰 동네이기도 합니다

​

서울고등법원 쪽에 있는 이남장은 규모도 크지만 자리도 많아서 왠만해서는 기다릴 일이 없을 것 같은데 점심시간에는 빈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1층 홀은 금새 자리가 다 차서 2층으로 가서 식사를 했는데 오히려 2층은 사람들이 없어 조용히 먹기 좋았습니다

​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적다는데 여기에 와 보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일하시는 아주머니들도 손님이 없어서 인지 평소보다 더 친절하게 서빙을 해 주셨습니다

​

요즘 도가니탕에 빠져 여러군데 가 봤는데 이남장 도가니탕이 비싸기는 해도 건데기는 가장 많이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

국물도 그릇 밑에 고체연료로 가열해줘 먹는 동안 계속 따뜻하게 국물을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설렁탕집은 깍두기가 맛있어야 한다는데 이남장은 그런 점에서 점수를 따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

가격만 조금 저렴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교대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찾기 쉽습니다

식당 전경

주차장은 안 보이던데 발렛파킹을 하나 봅니다(?)

2층 식당 내부 모습

주방 전경

김칫통과 깍두기통

가격은 안드로메다로 간 곳입니다

가격이 저리 비싼데 반찬 아끼라고 하네요

김치와 석박지를 한접시씩 갖다 줍니다

밑반찬 잘 나옵니다

도가니 간장

도가니 나올 때 숫가락을 담아 나오네요

고체연료를 갖다줘 먹는 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데우면 기름기가 끼지 않아 좋아요

설렁탕은 밥이 안에 담겨 나오지만 도가니는 따로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친구와 반주 한잔 하려 찾은 생선구이 집인데 서울교대 근처에 있어 교대역에서는 한참을 걸어와야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

하지만 1차를 생선구이로 하고 나와 2차로 갈 곳이 많은 곳이라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인터넷에서 하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 한껏 기대하고 갔지만 그저 생선구이를 먹었다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순두부찌게는 진짜 맛있었는데 생선구이 백반에 같이 먹으면 맛있는 든든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점심에도 손님이 많이 찾으신다고 주인분이 그러시는데 저녁보다는 점심에 찾아가 식사로 먹는 것이 생선의 상태를 봐서도 좋아 보입니다

​

저녁에 반주할 장소로는 생선의 상태가 조금 아쉬웠고 주변에 삼겹살 드시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

테이블 간 사이가 좁아서 옆 테이블에서 하는 소리가 너무 크면 대화가 안 될 정도 입니다

​

맛있는 한끼하세요

교대역에서 남부터미널역쪽으로 가다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진미정 생선구이 전경

가격은 진짜 생선구이지만 강남 번화가에 있는 것치고는 저렴해 보이지만 딱 저정도 생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부전경으로 테이블도 있고 평상도 있어 단체손님도 이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기본 반찬, 김이 조미되지 않은 것이라 간장 찍어 먹는 맛이 있습니다

백반에 딸려 나오는 된장국

생선구이로 고등어가 좀 아쉬웠고 다른 구이들은 맛있어 좋았습니다

순두부찌게는 반주로 드실거면 안주로 좋다는 주인장의 추천으로 시켰는데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