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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 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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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명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가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하는데 IPO 과정에서 투자자들이 몰렸던 회사인데다 최근 엔터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좋아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에서 상한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거래소는 알비더블유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최종 승인했고 이에 따라 알비더블유는 22일부터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시작됩니다.

 


알비더블유는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마마무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이 회사 매출의 54.1%를 차지하고 있고 올해 반기로도 36.5%의 매출을 책임졌고 이외에도 오마이걸, B1A4 등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비더블유의 공모가는 2만14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97억원으로, 코스닥 600위권 수준으로 상장 첫날 따상에 도달하면 시총이 4400억원대로 불어나면서 순위도 200위권으로 수직 상승하게 됩니다.

 


알비더블유는 최근 상장한 공모주 중에서도 따상 기대감이 높은 종목으로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투자대상 공모 청약의 결과가 상당히 좋았기 때문인데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774개 기관 투자자가 참여해 17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지난 11~12일 진행한 일반 투자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3707대 1을 기록했는데 이는 코스닥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균등 배정에서는 계좌당 0.33주가 배정됐는데 공모주 투자자 3명 중 2명은 주식을 한주도 받지 못한 '빈손 청약'이 된 것으로 비례 배정에서도 8000만원 이상을 넣은 투자자에게 2만1400원짜리 주식 1주가 배정됐습니다.

 


최근 공모주들의 주가 움직임이 좋은 것도 따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지아이텍이 상장된 지난달 21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상장 당일 VI(변동성완화장치)를 적용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개장 직후 공모주들의 주가 급등이 두드러지고 있고 최근 2주간 상장한 7개 기업 가운데 디어유, 아이티아이즈, 트윔 등 3개 종목상장 첫날 장중 따상을 터치했습니다.

 


특히 엔터주들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인 점도 투자 심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국내 증시에서 엔터주는 게임주와 함께 가장 핫한 테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엔터 대장주 하이브는 이달 들어 19.55%나 상승했고 최근 상장한 엔터업종의 디어유도 공모가 2만6000원에서 현재 8만9400원까지 243.8%나 급등했는데 다만 VI 적용 제외 이후 공모주의 개장 직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점, 마마무에 대한 알비더블유의 높은 매출 비중, 마마무의 재계약 문제 등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알비더블유의 상장공모에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이 적지 않은 지분인데 6개월 이상이 21.7%, 3개월 확약이 15.4%를 차지하고 미확약이 5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약 35%를 넘기고 있어 상장 초기에 유통가능 수량이 많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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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엑스 상장 제약·바이오사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자사 주력 기술의 수익성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펩타이드 기반 패혈증 신약물질인 ‘DD-S052’의 전임상을 내달 완료할 예정입니다.



프랑스에서 임상 1상에 돌입하기 위해 자사 연구원도 현지에 파견했는데 이들은 프랑스의 글로벌 임상수탁기관(CRO)인 ‘유로핀스 옵티메드’와 향후 구체적 임상 1상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몸속에 침투해 만든 독성물질로 인해 중독되는 질환으로 일명 "슈퍼박테리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며, 원인균으로는 대장균, 녹농균, 폐렴막대균 등이 있습니다.

 

단디바이오가 개발한 DD-S052는 패혈증의 원인균을 직접 사멸하는 것은 물론 그람 음성균 유래의 내독소 제거를 통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2중 작용기전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서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DD-S052가 항균작용에 의한 2차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주요 장기의 독성 수치를 정상화하는 등의 패혈증 치료제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생물학적 지표를 확인한 바 있는데 내년 1분기 임상 1상을 본격화하고, 임상 2상 준비에 돌입해 기술수출을 이뤄낸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갈길이 너무 멀어 보입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기술의 우위성과 시장 성장세를 바탕으로 현실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GIA에 따르면 세계 패혈증 치료제 시장은 2027년 7억 6500만 달러(약 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영민 단디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프랑스를 필두로 유럽 및 각국에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며 “DD-S052의 임상 2상 진입을 전후로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을 이전하고 글로벌 규모로 임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주요 파이프라인 ‘DD-A279’의 임상 1상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DD-A279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꼽히는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타깃하고 또한 신경세포의 미세섬유를 구성하는 타우 단백질의 변형까지 막아 뇌세포의 인지 기능 높여주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의 기존 병인인자와 신규병인인자를 동시에 제어하는 다중특이성을 나타내 발병초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DD-S052와 마찬가지로 임상 1상에 돌입하면 기술수출을 추진할 방침인데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세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15년 3111만 달러(약 367억원)에서 2024년 1억 2612만 달러(약 15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6.8% 성장하고 있습니다.



내독소 검출 의료기기 ‘DD-A514’도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할 예정인데 이 같은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되면 매출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보고 있고 2022년 36억원, 2023년 45억원 등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예상이고 이밖에 치매 진단 의료기기의 상용화노력과 감염면역질환 연구개발(R&D)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중심에는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 원장이자 회사의 2대주주인 박 대표가 있는데 그는 최근 5년에만 200여 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하고, 25건의 PCT 특허권을 확보한 면역학 전문가로 전체 회사 인원(14명)의 70%에 달하는 석·박사 출신 연구·개발(R&D) 인력들도 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는 해외유전 개발 전문업체 넥스트사이언스로 지분율은 55.1%에 이르고 2대주주는 박 대표로 9.0%를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는 기관투자(3.3%) 등이 나눠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임상 적응증 확장을 통해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수립해 갈 것”이라며 “IPO는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해 신약후보물질들이 전임상을 끝내고 임상 1상을 마쳤을 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넥스트사이언스도 적자투성이라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개발비를 감당할 능력은 없어보이지만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프리IPO를 통해 추가자금 모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슈퍼박테리아와 알츠하이머는 최근에 시장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아이템이라 프리IPO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모회사인 넥스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진양곤회장 일가이고 지분율이 높지 않아서 단디바이오를 통해 자금조달 창구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진양곤 회장이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있어 자칫 단디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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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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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바이오사이언스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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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IPO I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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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어유"가 상장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11월 10일 상장한 디어유가 ‘따상’에 성공했는데 디어유는 2017년에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로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입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버블’은 월 4500원을 내면 사용자가 아티스트와 1:1로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 1년 6개월여 만에 유료 구독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디어유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디어유는 시초가인 5만2000원보다 27.88% 오른 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55.77%로 11월 12일 장중 한때 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증권가는 디어유가 팬덤 사업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며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박민주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어유를 ‘새로운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생태계’라고 명명하며 “K팝의 재전성기가 IT 기술의 발달과 어우러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더스트리가 성장했다”고 말했고 이어 “글로벌 시장까지 기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면 향후 흑자 기조 유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버블의 최대 강점으로 사업 확장성과 안정성을 꼽았는데 최 애널리스트는 “팬덤 기반 서비스인 만큼 국내외 유명인을 영입해 구독자를 늘리고 디지털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팬덤 상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면 향후 성장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돌스타와 팬의 1대1 서비스이지만 일종의 메타버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팬의 환상을 이용한 상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스타와 1대1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하며 유료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가짜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재미있는 상상이 되겠지만 여기에 게임중독같은 몰임이 일어날 경우 사후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상장 초기에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호예수와 최대주주 지분 락업으로 품절주가 되어 버린 상황으로 유통주식의 씨를 말려버러 주가를 밀어올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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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7fGbQuZ59M

안녕하세요

전날 급락했던 새내기주 지오엘리먼트가 상장 둘째날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12일 오후 3시 16분 현재 지오엘리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4750원(29.87%) 오른 상한가 2만6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지오엘리먼트는 증시 데뷔 첫날이었던 전날 시초가 대비 20.50% 내린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시초가가 공모가(1만원)의 '더블'을 기록하며 공모가는 웃돌았습니다.


지오엘리먼트는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과 금속 배선 공정에 쓰이는 ALD(원자층 증착)과 PVD(물리적 증착) 공법의 핵심 부품과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8~29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상단을 15% 초과한 1만원에 결정했고 당시 수요예측에는 1460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 1613.84대 1을 기록했고 이어 지난 2~3일 진행된 청약에서는 지오엘리먼트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8만6750주에 대해 5억9460만4300주의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2조9730억원으로 집계됐고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37대 1이었습니다.

 

반도체 장비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있어야 실적이 늘어나는 천수답 형태라 지오엘리먼트 같은 부품과 소재쪽하고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지오엘리먼트 상한가는 품절주라는 수급에의한 상한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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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처캐피탈 1세대 원조의 상장으로 창투사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종합증권업 면허를 받아 KTB투자증권이 상장해 있는데 투자부문이 기업분할되어 KTB네트워크로 남아 있었고 이번 상장을 통해 비상장 딱지를 떼게 되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5000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KTB네트워크는 배달의 민족과 토스 투자로도 유명한데 배달의 민족의 경우 23억원을 투자해 올 3월 지분을 매각하여 625억원을 회수하는데 성공해 26배의 큰 수익을 내서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만들 5000억원 규모의 대형펀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B네트워크의 공모가는 5,800~7,200원으로 2,000만 주를 시장에서 공모하고 다음 달 29~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6~7일 일반 청약에 나설 예정입니다.

 

KTB네트워크의 공모자금으로 5000억원 펀드 조성이 투자자들에 성공적으로 먹힌다면 KTB네트워크의 상장 몸 값은 7,200억 원(공모가 7,200원 기준)이 될 전망인데 지분율 52%로 최대주주인 KTB투자증권시가총액(약 4,000억 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정책의 수혜를 받으며 성장하고있는 창투사들의 대장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KTB네트워크는 상장 초기에 유통주식수가 줄어들어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의 기대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상장 해 있는 창투사들이 늘어나면서 옥석가리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수익성이 떨어지는 창투사와 수익이 뛰어난 창투사의 주가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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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롤러코스트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카카오페이 주가는 시초가보다 7000원(3.61%) 높은 1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모가의 90~200% 수준에서 결정되는 시초가는 이날 공모가인 9만원보다 100% 높은 18만원에 형성됐는데 카카오페이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범위(6만~9만원)의 최상단인 9만원을 공모가로 확정했고 총 1545곳이 참여한 가운데 경쟁률은 1714대 1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기관이 최단 1개월, 최장 6개월까지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한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70.44%에 달했고 이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에 변수가 될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 물량 비율은 30% 안팎 수준입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카카오페이는 182만건의 신청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갔는데 일반 청약은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비롯해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에서 진행됐고 경쟁률은 29.6대 1, 증거금은 5조7000억원 수준이었지만 비례배정 없이 최소증거금인 90만원만 넣으면 되는 균등 배분 방식으로 진행돼 청약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상장 첫날 카카오페이가 공모가의 2배로 장을 시작해 상한가로 가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장 초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개장 후 14분만에 173,000원 최저가를 찍고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통가능 물량이 없기 때문에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매물을 쓸어갈 경우 장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개장 후 1시간 30분만에 거래량이 600만주에 달하고 거래대금이 1조 27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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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i/status/1256405584795938821

 

Lysn on Twitter

“2020년 5월 6일 (KST), EXO bubble이 시작됩니다! 최애 아티스트와 나만의 특별한 프라이빗 메시지! 그 첫 번째 메시지를 놓치지 마세요🙂 📱Android https://t.co/uRaEWZESjj 📱iOS https://t.co/Ei9S0aVc5P #Dear_U_bu

twitter.com

안녕하세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디어유가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 9000억원 넘는 증거금을 모아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 최근 카카오페이 청약 흥행에 따른 공모주 시장 훈풍이 디어유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일 디어유 기업공개(IPO)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일반청약 첫날인 지난 1일 디어유는 청약증거금 9028억7639만원을 모았는데 이날 청약건수는 15만6382건, 청약경쟁률은 84.18대 1을 기록했고 청약주식수는 6945만2030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진행되는데 총 공모주식수의 25%인 82만5000주를 대상으로 하고 오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5~2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디어유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범위인(1만8000원~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확정되어 최근의 공모가 결정과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여 기관 수는 1763개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했고 최종 경쟁률은 2001대 1로 코스닥 역사상 경쟁률 3위를 기록했는데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36.13%로 유통가능 물량이 적어 지속적인 흥행이 기대된다는 게 사측 설명입니다.



증권가는 디어유 핵심 플랫폼인 '버블'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아티스트와 팬이 밀접한 관계로 소통하며 간편하게 수익화할 수 있는 독창적 플랫폼인 데다 향후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으로 확장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버블은 아티스트 입장에서도 수익화와 팬덤 관리가 동시에 가능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현재 에스엠, JYP Ent. 등 국내 23개 기획사 소속 240여명의 아티스트가 버블에 참여하고 있는데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이며 지난 8월 말 구독 수는 120만건에 달합니다.



버블 인기에 디어유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됐는데 2년 전만 해도 연간 80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냈지만 올해 상반기엔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18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6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디어유는 팬덤을 수익화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우리나라 연예기획사가 보유하고 있는 IP의 수익화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것으로 특정 작품이나 아이템이 나왔을 때만 활동하며 수익을 벌는 것이 아니라 365일 내내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이 지갑을 열게하는 것으로 연예기획사의 수익기반이 확충되고 기업가치를 재평가하게 만드는 척도를 제시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향후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능토큰) 도입으로 디어유의 확장성이 더 높아질 수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수요예측 시 기관투자자들이 희망공모가 박스권 상단을 넘어서게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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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지윅스튜디오(이하 위지윅)의 자회사 래몽래인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본격화합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드라마 제작 및 배급 자회사 래몽래인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연내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이 가능해 졌습니다 

 

래몽래인은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는데 연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하게 되고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래몽래인은 탄탄한 기획력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드라마 제작 및 배급사로 대표작으로는 2010년 KBS2에서 방영된 청춘사극 '성균관 스캔들'이 있는데 성균관 스캔들은 당시 국내뿐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 열풍을 주도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JTBC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2017 문피아 베스트 어워즈' 1위, '미스터블루 어워즈' 소설부문 1위를 차지한바 있는 메가히트 웹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송중기, 이성민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확정된 텐트폴 작품으로, 2022년 방영 예정입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래몽래인은 30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 작가 풀을 통해 자체 IP 개발을 강화하고 있고, '재벌집 막내아들'을 필두로 20여 편의 라인업이 대기 중"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드라마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래몽래인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모회사인 위지윅은 밸류체인 내 2개의 상장사를 보유하게 되는데 지난 8월에는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사인 자회사 엔피가 삼성스팩2호합병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 있습니다.

 

위지윅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코스닥 상장될 경우 위지윅 그룹의 종합 미디어 콘텐츠 밸류체인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IP를 활용한 트랜스미디어 사업 등 무한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원활한 자금조달을 통해 대규모 텐트폴 작품 기획 및 제작 편수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지윅은 지난 2019년 7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래몽래인의 지분 25.1%를 취득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며 자회사로 편입했고 이후 지배구조 강화 및 위지윅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박지복 위지윅 전 부사장이 래몽래인의 공동대표에 취임해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해왔습니다.

 

아울러 모회사인 위직윅이 코스닥 게임회사 컴투스의 투자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교체되었는데 게임회사 IP까지 이용할 수 있어 회사 성장발판이 넓어진 측면이 있습니다

 

메타버스 열풍과 함께 관련 컨텐츠를 개발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업들이 앞으로의 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기대하는 바와 다르게 수익성에서는 의구심이 들고 있어 실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면 한때의 인기로 사그라 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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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30·40대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서 30대가 전체의 26.3%(21만4천여명)로 가장 많은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로는 40대(24.1%), 50대(20.4%) 순이었으며, 10대와 60대 연령층 이상은 각각 17.7%, 11.5%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100% 균등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청약에선 배정물량이 가장 많았던 삼성증권에 81만7천 계좌가 몰리면서 전체의 과반에 육박(44.8%)하는 청약이 신청됐는데 삼성증권을 포함한 4개 증권사의 총 청약 건수는 182만건을 기록했습니다.



공모청약 첫날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야간 청약`에선 30대와 40·50대가 전체 야간 청약 건수의 67.6%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신규로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해 카카오페이 청약에 참여한 고객은 약 11만명으로 전체 청약고객 중 13.7%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부사장)은 "올 하반기 들어 증시가 박스권에 갇히며 공모주 열풍 역시 잠시 주춤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페이와 같은 빅딜에는 여전히 많은 고객이 청약을 신청해 똘똘한 `공모주`를 선별하는 `스마트`한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기관 투자대상 공모주 배정을 마쳤는데 935만 주를 기관에 배정했는데 이 중 551만 6,000여 주를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확약한 기관들에 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카카오페이 기대대로 단기에 지분 매각에 나서지 않는다면 상장 이후 최소 한 달 간 유통 가능한 주식 수는 약 800만 주까지 줄어든다는 의미로 상장 주식 수 대비 6% 수준입니다.

 

카카오페이는 상장 후 한달간 품절주가 될 가능성이 커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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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앤씨앤은 자회사 넥스트칩이 기술특례이자 소부장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넥스트칩은 이번 결과에 따라 11월 중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할 계획인데 넥스트칩은 그동안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뒤 소부장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해왔는데 넥스트칩 측은 “이번 기술성 평가 관문을 통과하면서 내년 1분기 중 코스닥 상장과 함께 거래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앤씨앤에서 2019년 1월 물적분할해 설립한 넥스트칩은 자동차 카메라용 ‘ISP’(Image Signal Processor) 기술과 영상전송기술(AHD) 제품을 자동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고 이를 통해 매년 높은 실적 성장을 이어갔는데 최근에는 ADAS/AD 자동차에서 요구하는 영상 인식(센싱) 기술을 제품화한 ‘아파치’(Apache) 시리즈를 출시했고 이 제품은 국내외 OEM(자동차 제조사) 및 1차 공급사(티어1)들과 사업화를 협의 중입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각종 정부기관 관심과 정부지원 시책 선정, 최근 프리IPO 투자 유치 성공 등을 통해서 우수한 기술과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번 기술특례 상장 자격 획득도 이러한 높은 기대감을 표현한 것으로 본다”며 “내년 초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넥스트칩은 최근 SK자회사인 시그넷이브이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SI)에 성공했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에 대한 수요와 가격이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할수록 몸값이 오르는 구조를 보이고 있는데 앤씨앤이 넥스트칩을 100% 자회사로 물적분할한 것은 향후 코스닥 상장을 통한 R&D 비용의 조달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 한 것과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이번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큰 걸림돌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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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와 상장을 앞둔 LG에너지솔루션의 GM에 대한 리콜 배상비용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뉴욕증시 개장 전 GM이 배터리 관련 차량 리콜에 대해 LG로부터 배상을 최대 19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 금액은 LG 측이 밝힌 합의 비용보다 최대 7억 달러 정도 더 많이 받겠다는 주장으로 LG는 전자와 에너지솔루션이 분담해 1조4천억원 규모를 배상할 예정이고, 그에 따른 충당금을 3분기까지 쌓아놓았다고 한 것을 고려하면 금액 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실적에 먹구름이 끼는 이야기입니다



미국 현지에는 LG가 배상 비용을 GM이 밝힌 것보다 상당히 적은 1조4천억원이라고 밝힌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금액 차이에 대해 GM에 질의를 했는데 여기에 대한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은 회사 간 법무 문제가 있을 경우 통상 합의 절차, Settlement를 진행하고 Stipulation of Settlement,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법적 구속력 있는 합의서를 작성하게 되는데 여기서 작성되는 내용이 정확하게 몇 억 달러, 이렇게만 되는 게 아니라 아직 완료되지 않은 리콜에 들어갈 확정 비용을 토대로, 예를 들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등에 대한 경우의 수를 산정해서 합의금의 범위를 산정하는 방식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GM은 합의서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비용의 최대치를, LG는 GM에 주어야 하는 비용의 최소치를 각각 각사에 유리하게 공식 발표에 사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GM과 LG의 공식 발표가 있었던 만큼 리콜 비용의 몇 퍼센트 만큼을 LG 측이 부담하느냐 하는 분담금의 비중은 이미 정해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양 사가 이번 발표에서 서로 회계적 실수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리콜 추이 등에 따라서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3분기까지 쌓은 충당금 이상의 비용을 GM에 더 줘야 한다는 추정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양 사간 금액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이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여 보다 정확한 손실분담금액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미국GM이 쉐보레 볼트EV 모델을 단종시키는 비용까지 부담시킬 수 있어 현대차의 코나EV 단종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현대차가 LG를 많이 봐준 것이고 미국GM는 손해를 1도 보지 않겠다고 나서는 것으로 미국GM과 미국 공장을 합작으로 투자한 LG의 경우 끌려갈 수 밖에 없어LG주주들이 손해를 뒤지어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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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PC 업체 레노버(聯想·롄샹)가 중국 본토 증시에 추가로 상장하려던 계획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11일 장강상보(長江商報)에 따르면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지난 8일 레노버가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스타마켓) 상장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노버는 국경절(1~7일)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지난 9월30일 기업공개(IPO)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연휴가 끝난 첫날인 8일 저녁 이같은 소식이 전해졌는데 거래일 기준 사실상 하루 만에 상장 계획을 철회한 것입니다.



레노버는 전날 밤 공식 입장을 내고 “최신 상장 동향 등 자본시장 관련 상황을 신중히 고려해 상장 계획 철회 결정을 내렸다”면서 “신청 철회가 그룹의 재무 상황에 어떠한 불리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노버는 자세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커촹반’의 의도에 맞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되는데 커촹반은 중국 IT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상하이증권 거래소 산하에 설립한 기술벤처기업 전문 증시로 커촹반은 허가제가 아닌 주식등록발행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이번 경우 사실상 거래소 측이 철회를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노버는 영업 실적이 우수하나 대부분 매출이 하드웨어 판매에서 나오는데 소프트웨어 기업을 키우려는 커촹반의 의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또한 이 매체에 따르면 레노버의 연구개발(R&D) 비용은 매출의 2% 수준으로 다른 커촹반 기업들의 평균 14%에 비해 현저히 낮은데 동종 업계의 샤오미 등에 비해서도 낮은 편입니다.



당초 레노버는 커촹반에서 중국주식예탁증서(CDR)를 추가 발행하는 형식으로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클라우드 융합형 신형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 △산업 디지털·지능화 솔루션 프로젝트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 및 응용 프로젝트 등에 투입할 계획이었습니다.



레노버는 중국이 홍콩 증시에 상장한 자국 기업들의 본토 증시 ‘회귀’를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하고 나서 중국 본토 증시에서 추가로 상장할 예정이던 첫 대기업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노버는 외국 전자제품 회사의 주문을 받아 소형 전자제품을 만들기 시작하다가 직접 PC 생산에 뛰어들었는데 중국 IT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레노버는 빠르게 성장했고, 2014년엔 IBM의 PC 사업부문과 랩톱 브랜드인 싱크패드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 레노버는 현재 세계 PC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레노버는 "상하이증시 상장 신청 철회는 회사 운영과 재무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상장 신청 철회로 이날 홍콩증권거래소의 레노버 주가가 17.59% 폭락했습니다

 

레노버는 상장 신청 서류 중 회사 재무 상태 관련 자료의 유효 기한이 지났고, 상장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 때문에 상장 신청을 철회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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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IR 2021Q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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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6일 국내 언론과 통화에서 "콘테라파마는 현재 기술성평가를 진행 중"이라며 "한 번에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면 바로 상장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번 기술성평가 결과는 내달 말이나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진행되는 기술성평가를 바로 통과 못하더라도 6개월후 재도전해 기술성평가를 반드시 통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콘테라파마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광약품의 덴마크 소재 자회사로. 콘테라파마는 지난 2019년 시리즈A를 통해 30억원을 투자 받고, 지난해 6월에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5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는데 시리즈B 진행 당시 콘테라파마의 기업가치는 2000억원으로 책정됐고 콘테라파마가 기업공개(IPO)를 하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부광약품은 지분가치 상승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최근 부광약품은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던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 임상 2상에 실패했지만 콘테라파마 상장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파이프라인 임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은 지난달 30일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 중이었던 레보비르가 추가 임상 2상에서 주평가 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자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고 이 때문에 부광약품 주가는 지난달 29일 2만600원에서 전일(지난 5일) 1만2900원까지 4 거래일 만에 37.4%나 급락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중단 결정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추가적인 연구개발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고 판단되는데 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 긍정적인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 임상 외에도 파킨슨병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부광약품은 파이프라인 확보 방식으로 기술도입(라이선스인)보다 조인트벤처(JV) 설립이나 인수·합병(M&A) 방식을 선호하는 편으로 특히 해외 바이오기업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알짜배기 투자를 잘한 제약사로 통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은 지난 2018년 덴마크 소재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사 콘테라파마를 34억원에 인수했는데 콘테라파마로부터 도입한 파킨슨병 치료제 '레보도파(Levodopa)'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JM-010'은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입니다.



또한, 부광약품은 지난 2019년 9월 싱가포르 바이오텍 '아슬란'과 함께 싱가포르에 신약개발 JV '재규어 테라퓨틱스(JaguAhR Therapeutics)'를 설립했고 부광약품은 지난 4월 28억원 출자로 재규어 주식 8만주를 취득해 지분율을 기존 45%에서 65%까지 끌어올렸는데 재규어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가 높은 면역항암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광약품의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은 일본 파트너사 스미토모 다이니폰사(Sumitomo Dainippon Pharma Co., Ltd)의 조현병 신약 '루라시돈(Lurasidone)'으로 현재 부광약품은 루라시돈의 국내 판매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루라시돈은 미국 시장에서만 연 매출 2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의약품으로 임상 3상이 완료 후 판매를 개시하면 상당한 매출이 기대됩니다.



부광약품 측은 "루라시돈 임상 3상은 지금 막바지에 있으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외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부광약품은 아이진과 안트로젠 등에 투자해 상당한 투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신약개발 뿐 아니라 재무활동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내고 있는 제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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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켓컬리(컬리)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IPO(기업공개)에 나서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컬리의 자금 사정이 유지될 지에 우려되고 있는데 금리인상기로 접어들어 발행시장도 유동성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IPO성공을 장담하기어려운 상황입니다



마켓컬리는 현재 대규모 적자를 내고 있고, 신사업 추가로 자금지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부터 늦어지고 있어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컬리의 IPO를 걱정하고 있는 것은 적자경영으로 인해 투자금 대부분을 소진하고 있고 상장시기가 테이퍼링이 개시되어 시장 내 유동성이 빠져 나가기 시작할 때라 그렇습니다.



컬리의 최근 5년간 누적 순손실은 5245억원으로 작년 말까지 유치한 투자금(4062억원)보다 큰데 이로 인해 컬리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마이너스를 기록 중으로 컬리가 매년 프리 IPO 등으로 투자를 받아 모자란 현금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컬리의 실제 현금사정은 경영지표에 나타나는 것보다도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컨대 지난해 컬리가 기록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87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손실(2224억원)대비 양호한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컬리가 사입과정에서 발생한 매입채무(528억원)를 털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컬리가 매년 외형을 2배씩 확대하는 기업임을 감안하면 올해는 이러한 비용 부담이 더 커졌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컬리가 올해 프리 IPO 방식으로 2254억원을 추가 유치한 만큼 상장 전까지 자금사정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컬리는 곧 오픈마켓 플랫폼 사업을 예고한 터라 투입될 자금이 예전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커머스업계 한 관계자는 "오픈마켓은 상품 종류별로 7%에서 10%중반대 판매 수수료를 수취하기 때문에 언뜻 수익성이 좋은 사업인 것처럼 보인다"면서 "하지만 업체 간 차별화가 쉽지 않은 터라 거래액을 키우려면 마케팅이 필수적이고 이 때문에 대다수 업체들이 판촉 경쟁에 뛰어들면서 수익성이 바닥을 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오픈마켓 플랫폼 가운데 영업이익을 내는 곳은 이베이코리아(옥션, G마켓), 네이버쇼핑 정도로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IPO 전까지 추가 투자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단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히고 있는데 매년 투자유치를 받는 과정에서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지난해 말 김 대표가 보유 중인 지분(의결권 행사 가능 기준)은 6.67%에 그치기 때문에 최근 시리즈F 투자 이후 김 대표의 지분은 이보다도 더 떨어졌고 그래서 차등의결권을 보장해 주는 미국시장으로 상장지를 바꾼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에 시장에선 컬리의 IPO 작업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일반 주주들로부터 추가로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고 기존 투자자들이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선다면 김 대표의 지배력이 다시금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주관사 선정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상장 시점이 불투명해졌단 것입니다.



컬리는 당초 지난 7월말 상장을 위해 증권사들로부터 프레젠테이션(PT)를 받아볼 예정이었으나 현재 이 작업을 중단했는데 증권사들이 강력한 IPO 경쟁사인 SSG닷컴으로 몰린 영향으로 이 때문에 시장에선 SSG닷컴의 주관사 선정 작업이 끝나야 컬리도 관련 작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컬리의 한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이 늦어진 건 맞지만 경쟁사가 하나 지워졌다는 측면에서 보면 나쁜 상황도 아니"라면서 "투자금을 새로 유치했고 기존 보유 현금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IPO 전까지 자금 사정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고 이어 "상장 시점은 현재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순 있지만 해를 넘기진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는데 미국시장 상장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도 있어 고민만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쿠팡이 상장 후 주가가 곤두박질쳐서 마켓컬리의 미국시장 상장 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것이 고민을 깊게 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김슬아 컬리 대표의 지배력이 떨어지고 있어 미국시장에서 차등의결권을 보장받기 전에는 경영권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마켓컬리의 상장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황은 더 나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유니콘 기업 중 적자를 내며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이 시장내 풍부한 유동성에 기인하는데 이미 우리나라는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선언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바꾼 상황이라 유동성 잔치는 끝났다고 봐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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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 4500원의 구독료를 결제하면 스타와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가 있는데 올 상반기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디어유가 주인공으로 오는 11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기업가치를 최대 53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시가총액 대비 절반 수준으로 K팝 시장이 성장하면서 플랫폼을 활용한 팬덤 비즈니스로 수익을 내는 구조라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디어유는 지난 28일 증권신고서를 내고 코스닥시장 상장 절차에 들어갔는데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 주, 희망가격은 1만8000~2만40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960억~5280억원으로 회사 측은 공모가 상단 기준 792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유료 서비스 ‘버블’로 K팝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버블은 아이돌과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으로 휴대폰에 앱을 깔고 이용료를 내면 아이돌이 팬들에게 직접 써 보내는 메시지를 수시로 받고 답장을 할 수 있는데 스타와 팬들이 ‘다대일 채팅’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같은 팬 플랫폼 시장은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가 장악하고 있는데 위버스는 글로벌 팝스타인 BTS를 내세워 지난해 33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증권가는 위버스의 기업가치를 5조~6조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디어유는 위버스에 대항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지분을 투자한 회사로 최대주주는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로 40.1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JPY엔터테인먼트도 23.27%의 지분을 들고 있습니다.

 

버블 서비스는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와 JYP의 트와이스, ITZY 등 두 회사 소속 아이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FnC의 남성 아이돌 그룹인 SF9, 씨엔블루, 엔플라잉 등 타 소속사 아이돌을 영입하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영업수익은 184억원으로 지난해 실적(130억원)을 넘어섰는데 지난해는 약 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 상반기 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반기 기준으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적자인 상태로 이 때문에 이익미실현기업 요건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데 이 경우 상장 후 3개월 내 주가가 하락하면 공모가의 90%에 주식을 되사주는 환매청구권이 부여됩니다.



회사 측은 상장 후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까지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인데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놀이터인 메타버스로 확장하고, 종합 엔터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모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등을 영입하는 지식재산권(IP) 확보와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5~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1~2일 일반 공모 청약을 할 계획이며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디어유가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이유는 위버스의 예에서 알 수 있는데 위버스는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BTS)를 갖고 있어 확실한 소냐팬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디어유의 스타아이돌들은 여성그룹이라 이런 팬덤층이 약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디어유와 위버스의 기업가치가 10배 정도 차이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양방향 소통이라는 수익기반은 아무래도 미약할 수 밖에 없는데 SM엔터나 JYP의 경우 투자수익을 회수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지만 밍ㄱ한 수익성은 주가에 대한 불안감을 드리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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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arU bubble 계약 현황 ]

No             회사명                                          대상 아티스트            계약국가             APP명

1 (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엑소 전세계 Lysn
소녀시대
엔씨티
레드벨벳
샤이니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WayV
에스파
2 (주)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 전세계 bubble for FNC
씨엔블루
SF9
FT아일랜드
3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주) 김세정 전세계 bubble for JELLYFISH
베리베리
김민규
4 (주)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2PM 전세계 bubble for JYPnation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ITZY
DAY6
NiziU
5 (주)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 전세계 bubble for WM
B1A4
6 (주)엠앤에이치엔터테인먼트 청하 전세계 bubble with STARS
7 (주)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빅톤 전세계 bubble for PLAYM
에이핑크
8 (주)티오피미디어 업텐션 전세계 bubble for TOP
김우석
이진혁
틴탑
9 (주)스윙엔터테인먼트 김재환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0 (주)브랜뉴뮤직 BDC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1 (주)미스틱스토리 윤종신 전세계 bubble with STARS
민서
제아
LUCY
12 우분트엔터테인먼트 유키카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3 (주)브리지엔터테인먼트 효린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4 (주)엘엠엔터테인먼트 윤지성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5 (주)지비레이블 알렉사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6 8D엔터테인먼트 온리원오브 전세계 bubble with STARS
강혜원
17 비트인터렉티브 A.C.E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8 (주)웨이크원엔터테인먼트 TO1 전세계 bubble with STARS
19 (주)에스투엔터테인먼트 핫이슈 전세계 bubble with STARS
20 (주)얼반웍스이엔티 김민주 전세계 bubble with STARS
21 (주)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 드림노트 전세계 bubble with STARS
22 (주)알비더블유 온어스 전세계 bubble for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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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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