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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인기몰이에 국내 K 컨텐츠주에 대한 주가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오징어 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의 지분 15%를 보유한 대주주로 이 회사는 오징어 게임이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23일 종가는 35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9.84% 급등했고 24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29.94% 오른 4665원까지 상승했고 추석 연휴 전인 17일 종가가 2765원이었는데 단 2거래일 만에 1900원(68.7%) 급등했고 지난 28일 종가는 4540원입니다.

 

한국거래소는 버킷스튜디오가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자 27일부터는 투자주의 종목으로까지 지정했는데 2018년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던 쇼박스도 급등하고 있는데 17일 4100원이던 종가는 24일 6260원까지 급등했고 28일에는 5360원까지 주가가 내렸지만 여전히 오징어 게임의 1위 기록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콘텐트리 등 오징어 게임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드라마 제작사의 주가도 최근 오징어 게임 효과를 톡톡히 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의 주가에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로 넷플릭스가 한국 콘텐츠 투자액을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고, 오는 11월에는 디즈니플러스 서비스가 국내에 시작되면서 국내 드라마 제작사에 대한 콘텐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고 또 지금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계약을 맺고 있는 HBO도 계약이 끝나는 내년 이후에 국내에 직접 서비스를 시작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것도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주가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HBO가 국내에 직접 서비스를 하면 그만큼 국내 드라마 제작사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인데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 콘텐츠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5500억원까지 증액할 계획인데 이는 올해 연말 기준으로 세계 넷플릭스 구독자의 2.8%가 한국 구독자가 될 것으로 넷플릭스가 추산해 이 구독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투자하는 금액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국내 넷플릭스 결제액이 1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넷플릭스의 콘텐츠 순위를 보면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 상위 10개 콘텐츠 중 5~7개는 한국 콘텐츠였다”며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에서 1등을 기록하며 선진국 시장에서도 한국 콘텐츠의 흥행성이 증명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이제 한국 콘텐츠는 한국인들만 대상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아시아 더 나아가서는 미국까지 공략이 가능해졌고, 성장성이 굉장히 높은 산업 분야가 됐다”라며 “중소 드라마 제작 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OTT업체들이 K컨텐츠 확보를 위해 웃돈을 주고 계약할 분위기인데 아예 한국인 배우를 주연으로 드라마를 찍는 경우까지 생각해 볼 수 있을 정도로 K컨텐츠에 대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K컨텐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제작사와 기획사, 배우 매니지먼트사 등 전 분야에 걸쳐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지니뮤직

초록뱀

덱스터

디앤씨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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