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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이 요소의 통관을 막아서면서 국내 요소수 부족사태가 재발할 조짐입니다

 

중국정부는 중국내 요소비료의 부족을 우려하여 해외 여소수출을 규제하고 나섰는데 중국 해관은 우리나라로 수출되는 요소의 수출통관을 중단하고 내년 1분기말까지 요소수출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소에 대해 거의 대부분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으 요소통관이 중단되면 국내 요소수 부족 뿐 아니라 요소비료도 부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임 문재인 정부 때 국내 요소수 시장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롯데케미칼이 중국으로부터 요소 수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요소수 대란이 발생해 물류마비 위험이 높아졌는데 문재인 정부가 나서서 요소 수입 다변화에 따라 중국의존도를 많이 낮춰놨지만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서 다시 중국산 요소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90%를 넘어갈만큼 다시 중국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요소수 사태가 국내 시장 약 50%를 점하고 있던 롯데케미칼의 요소수 생산량 감소에 기인한 것이라면 이번 윤석열 정부의 요소수대란은 중국 정부의 요소수출 규제에 더 큰 원인이 있어 보입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요소수 사태에 대해 맹비난한 윤석열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 후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중국에 대한 요소수입 의존도를 더 높이고 있다가 중국 정부가 요소 수출규제에 나서자 시장에 큰 혼란이 발생한 모습입니다

 

동네바보는 요소수 사태가 나던 뭐하던 올 해 마지막 해외여행을 즐기러 네델란드로 날아가 버려 국내에 남아 있는 국민들만 고생하게 생겼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급망위원회'를 내년 출범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급망 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말은 당장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으로 중국정부에 요소 수출 규제를 조기에 풀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대책의 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그렇게 많이 쏟아져나오던 언론의 요소수 대란 기사들은 동네바보의 시대에 모두가 바보가 되었는지 조용할 따름입니다

 

국민경제 전반이 뒤죽박죽 엉망진창인데 이러다 공황이 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요소수 대란 우려에 요소비료 관련주들과 중국희토류 관련주들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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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8UPXkYtZY

안녕하세요

KG케미칼은 KG그룹의 모태가 되는 화학비료회사로 비료, 콘트리트 혼화제 원료, 수처리제, 차량용 요소수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지난 2003년 경기화학을 인수하고 사명을 바꾸면서 적극적인 M&A로 성장하고 있는데 최근에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동부제철과 함께 대기업을 인수해 구조조정에 성공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사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은 지난해 6조 6,0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비료와 콘크리트 혼화제 원료 등을 생산하는 KG케미칼은 연간 5만톤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 생산설비를 울산 온산공장에 갖추고 가동 중에 있어 요소수 사태때 큰 성장을 이뤘습니다.

 

최근엔  KG스틸의 영향으로 내연강판과 강관 사업부문에서 전체 매출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어 쌍용차와의 사업연계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곽재선 회장의 경영수완은 부실기업을 인수해 조기에 흑자기업으로 만드는 수완이 대단한 경영자로 경기화학을 인수해 KG케미칼로 개명하고 6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고 동부제철도 인수해 KG스틸로 개명하고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쌍용차도 인수하자 마자 분기 실적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그 결과 KG그룹은 2020년 자산가치 5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편입, 대기업 반열에 합류했는데 KG그룹의 공정자산 총액은 5조3460억원 수준으로, 재계 순위 71위 수준입니다.

 

KG케미칼은 유럽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격화로 독일의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생하면서 요소수 부족사태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들은 요소수 사태에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관련 뉴스가 나오자마자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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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rwbbJon1M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를 두고 KG그룹 컨소시엄과 경쟁했지만, 고배를 마셨던 쌍방울그룹이 복수의 재무적 투자자(FI)와 함께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I와 맞손을 잡은 쌍방울그룹은 앞서 스토킹호스 선정 과정에서 제시한 금액(3800억 원)을 상회하는 4000억 원 이상을 금액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쌍방울그룹은 시장의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 우려를 불식하겠다는 계획인데 쌍용차의 자산가치가 1조원 이상이고 기존 내연기관 사업부를 모두 날려버리면 비용이 들 것이 없어 인수비용을 모두 회수하고도 수천억원이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쌍방울그룹은 지난 7일 쌍용차 인수의향서를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제출했는데 인수의향서 마감일은 9일입니다.



쌍방울그룹이 이번 인수전에선 FI와 함께 참여하고 있는데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앞서 자력으로 자금을 마련해 입찰에 참여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엔 FI들과 힘을 합쳐 입찰에 참여한다"며 "시장에서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 여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던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했고 다만 FI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는 단계"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쌍방울 측이 FI와 함께하는 것은 채권단이 인수대금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기 위함인데 실제 쌍방울그룹은 앞서 입찰 과정에서 3800억 원을 적어냈고 이는 경쟁자였던 KG그룹 컨소시엄이 제안한 금액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지만 채권단은 인수자금 조달면에서 신뢰도를 높인 KG그룹측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스토킹 호스 선정 과정에서 인수대금은 총점 100점 중 75점을 차지했는데 그럼에도 쌍용차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KG그룹 컨소시엄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시장에선 쌍용차와 EY한영회계법인이 인수대금보단 향후 KG그룹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의미입니다



FI와 함께할 경우 쌍용차 인수 이후 자금 조달이 한층 수월해지는데 업계에선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조 단위 자금이 투가로 투입돼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한게에 도달한 디젤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데 들어가는 투자금이 조 단위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FI와 손잡은 쌍방울그룹은 인수의향서에 40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앞서 입찰 제안서에 적어냈던 금액(3800억 원)보다 200억 원 이상 큰 금액입니다.

 

쌍방울그룹은 기존 게열사들의 수익성이 한게에 다다른 상황에서 쌍용차 인수로 LBO방식 인수시도를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쌍용차 채권단이 판단할 문제지만 쌍방울그룹은 쌍용차의 전기차 전환 투자비를 낼 능력에서 의문이 들고 머니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쌍방울그룹이 써낸 인수대금이 KG그룹과 차이가 나더라도 쌍용차의 안정적인 전기차 업체로의 전환에 있어 쌍방울보다는 KG그룹이 안정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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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qfVz1r4SCk

안녕하세요

쌍용차가 상장폐지를 면하고 연말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는데 한국거래소는 추후 개선기간 내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쌍용자동차에 대한 상장공시위원회 심의 결과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개선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로 다음 결정일까지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됩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2020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 거절에 따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올해 4월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은 바 있고 이후 지난달 25일 개선계획 이행 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또 이와 별도로 지난 3월31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 발생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달 21일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수합병(M&A), 오는 10월 쌍용차의 법정관리 만기일 등이 있어 관련해 개선기간 부여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따르면 쌍용차의 우선인수 예정자로 KG그룹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료 기한이 6개월도 남지 않아 재매각 절차도 빠른 속도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용차와 한영회계법인은 이르면 6월 말 최종 인수예정자를 정하고 본계약 체결한다는 방침이고 이후 8월 회생계획안을 마련해 관계인집회와 법원 인가까지 받을 계획인데 지난해 4월15일 회생절차를 개시해 1년 6개월 내인 오는 10월15일까지 회생절차를 마무리해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쌍용차는 주어진 개선기간 이내 혹은 개선기간이 끝난 이후 15일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에 맞춰 다시 상장공시위원회가 열리게 됩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추후 다시 열릴 상공위에서는 쌍용차 인수합병 진행과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주요하게 확인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후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받기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인데 이 관계자는 “개선기간은 최대 2년으로 이번 개선기간을 포함해도 몇 달 남긴했지만, 기간이 짧아 유의미한 변화가 어려울 전망으로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개선기간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쌍용차는 디젤엔진의 SUV가 주력인데 디젤엔진이 수명을 다 했기 때문에 미래는 그리 밝아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인수자로 KG그룹이 선정되면서 KG그룹주가 급등하기도 했는데 오늘은 어제의 급등분을 다시 내놓고 차익실현 매물들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KG그룹은 KG케미칼·KG스틸·KG ETS 등 5개의 상장사와 24개의 비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는 중견 그룹으로, 지주사격인 KG케미칼의 지난해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636억원 수준으로 여기에 KG ETS 환경에너지 사업부의 매각대금 약 5000억원도 확보해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다른 인수후보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아울러 사모펀드 운용사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근 파빌리온PE도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재무적 투자자(FI)를 구성해 인수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다만 쌍용차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이뤄지는데,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를 선정해 놓고 별도로 다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짓는 매각 방식으로 이에 따라 더 높은 인수 금액을 제시한 기업이 나올 시 최종 인수사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일단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상장사들 주식에서 차익실현 매물들이 쏟아지고 있어 인수전이 끝날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제부터 KG그룹이 어떻게 구조조정을 잘 해 내느냐에 따라서 쌍용차 거래재개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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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Z0Co2uCDYU

안녕하세요

국내 증시가 지지부진한 와중에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한 관련주 주가는 여전히 급등락하고 있는데 다음달 중순 새주인의 윤곽이 드러나기 전까지 이 같은 테마주 양상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25일 자동차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인수전에서 실패한 이엘비앤티가 다시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KG그룹과 쌍방울, 빌리온프라이벳에쿼티(PE) 4파전으로 좁혀졌는데 이번 쌍용차 재매각은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지난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인수대금을 예치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된 에디슨모터스 사례가 있어 이번에는 무엇보다 자금력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르면 KG그룹이 자금력으로 유리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곳은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쌍용차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하는데 쌍용차는 다음달 중순 조건부 인수제안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거쳐 조건부 인수 예정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매각 공고는 다음달 하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자금조달 여력이 있다보니 인수전에 참여한 관련주들의 주가는 테마주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달 초 4연상(4거래일 연속 상한가)끝에 하루 거래정지됐던 KG스틸우는 다음날 장중 23.31% 급락한 바 있고 지난 20일 다시 29.89% 치솟더니 22일에는 11.22% 하락 마감하는 등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또 다른 KG그룹 관련주인 KG케미칼도 지난 20일 16.55% 급등했고 다음날 7.49%, 4.84% 연이어 하락 마감했습니다.

 

쌍방울 주가 역시 이달초 24% 상승한 데 이어 2연상을 이어갔지만 다음날 장중 18% 하락하더니 다시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는데 지난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다가도 21일 6% 하락하는 식입니다.

 

또 다른 쌍방울그룹 관련주 광림은 지난 19일 29.87% 오른 상한가에 마감했지만 다음날 장중 25.52% 올랐고 5.45% 하락 마감했고 20일 돌연 7.60% 하락 마감했으며 다음날 5.51%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업계에서는 최근 국내 증시의 부진한 움직임이 테마주 양상을 더 키우는 것으로 분석했는데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정책과 금리 인상에 따라 국내 증시가 오랜 기간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단기에 급등락하는 테마주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쌍용차 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한 개선기간을 연장해달라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노조는 탄원서를 통해 "상폐가 되면 재매각 진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며 "지금 상황은 매각만이 회생으로 가는 유일한 생존의 길로 상폐가 결정되고 매산이 무각되면 최악의 경우 청산절차를 밟을 수 있는데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시장 여건이 불안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당장 눈에 보이는 쌍용차 인수전 관련주에 뛰어드는 모습으로 쌍방울그룹주나 KH그룹주 모두 주식담보에 상장사 주식이 제공되고 있어 주가가 높아야만 반대매매를 당하지 않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쌍용차 인수전을 이슈화 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채권단이 관심이 가질만한 인수예정자는 KG그룹으로 이전에 동부제철을 인수해 구조조정을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머니게임식 주가 급등락에 단타를 치겠다고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들이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쌍용차인수전관련주

KG케미칼

KG스틸

KG스틸우

쌍방울

광림

KH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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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ZOsGaT638

안녕하세요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쌍방울그룹이 KH그룹과 손을 잡으며 인수비용 조달에 대한 불안감을 씨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KH필룩스가 쌍방울그룹 계열사 광림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한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H필룩스는 11일 오후 3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1% 오른 26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국내 언론 등은 쌍방울그룹 광림·쌍방울·나노스와 KH그룹 KH필룩스 등이 '광림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인수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국내 언론사들은 지난 8일 쌍방울그룹이 EY한영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는데 다만 컨소시엄 구성 기업이 공식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H그룹은 7000억 원대로 알려진 알펜시아리조트와 그랜드하얏트서울 등을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어 대형 M&A를 성공한 전례가 있는 상장사지만 여전히 인수 후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장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쌍방울그룹과 KH 필룩스 그룹이 손을 잡으면서 인수여력에 대한 불안감을 일부 씼어 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기업들이라 M&A를 통해 덩치만 키우며 부실규모를 키우고 있는 것 같아 불안불안 하기는 합니다

 

산업은행과 채권단이 광림컨소시엄의 인수자금 동원능력에 대해 아직 반응이 없어 실제로 인수까지 갈 수 있을 지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인수자금과 경영능력에서 앞서있는 KG그룹의 쌍용차 인수전 참여로 다른 인수후보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데 특히 쌍방울 계열사들이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에 급등 과정에서 대거 주식을 팔아 치워 머니게임 의심을 사고 있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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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ELh6DTy7kI

안녕하세요

KG스틸과 KG케미칼 등을 거느린 KG그룹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뛰어드는데 쌍방울그룹, 이엔플러스에 이어 KG그룹까지 관심을 나타내면서 쌍용차를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가장 자금여력이 풍부한 그룹이 뛰어든 모습입니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KG그룹은 최근 쌍용차 매각 주관사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고 합니다.

 

KG그룹은 국내 최초 비료회사인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이 모태인 회사로 이니시스, KFC코리아, 동부제철(현 KG스틸)을 인수하며 외형을 키웠고 KG그룹은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자금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G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인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KG그룹과 캑터스PE는 2019년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상태이던 동부제철을 공동 인수한 바 있습니다.

 

기일 내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투자계약이 무산된 에디슨모터스도 인수를 재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금호에이치티가 컨소시엄에 참여 의향을 밝혔고 추가로 한두 군데 기업을 참여시킬 예정”이라며 “인수인 지위를 잃더라도 이들 기업과 새로운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에 나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의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특별항고를 제기했는데 특별항고는 재판이 헌법이나 법률에 위반될 경우 대법원에 제기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이와 관련해 쌍용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에디슨모터스가 재매각이 어렵게 됐다거나 본인들 외에는 대안이 없는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라고 반발했고 이어 “에디슨모터스의 투자계약을 바탕으로 작성된 회생계획안을 배제한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은 특별항고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용될 여지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에디슨모터스가 낸 회생계획안은 현금변제가 1.75%에 불과해 채권단에 의해 거부되고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납입에도 실패하여 신뢰를 잃은 상태로 뒤늦게 컨소시엄을 보강해 뛰어든다고는 하지만 인수대금 마련에 대해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에디슨모터스를 제외한 다수의 인수 의향자와 접촉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매각 방식을 결정해 본격적으로 재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는데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종료 시점인 10월15일 안에 새 주인을 찾아야 청산을 면할 수 있습니다.

 

KG그룹이 인터넷언론사 이데일리를 갖고 있어 여기를 통해 어떤 메세지가 나오는 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실제로 인수에 나선다면 가장 큰 인수가능성을 가지 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G그룹주

KG동부제철

KG케미칼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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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요소수 요록스

안녕하세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에 따라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시작되자 정부와 기업도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 기업들은 중국 이외 국가에서 요소수 원재료인 요소를 확보하기 위해 긴급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내 요소수 시장은 롯데정밀화학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KG케미칼휴켐스, 에이치플러스에코 등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의 시장점유율은 약 70%에 달하고 이 밖에 50여 개 중소업체가 요소수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과거 요소를 직접 제조하는 기업들이 있었지만 석탄을 기반으로 제조하는 중국에 원가 경쟁력이 뒤져 2013년 이후 모두 사라졌습니다.

 


한국은 2019년 기준 총 81만1932t의 요소를 수입해 이 중 7만4354t을 자동차 및 산업용에 사용했습니다.

 


요소 수입량 중 66%에 달하는 55만2421t을 중국에서 들여왔으며, 인도네시아(13.8%) 카타르(10.5%) 바레인(3.9%) 사우디아라비아(3.4%) 이란(1.3%) 등에서도 수입하고 있습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요소는 충분히 수입이 가능했던 만큼 내재화가 필요 없는 소재였다"며 "현재로서는 수입처 다변화 외에 딱히 대안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그나마 덩치가 큰 롯데정밀화학 정도만 다소 버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11월 이후가 되면 대다수 요소수 제조업체가 가동을 중단하면서 유통사와 소매업체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말했는데 수입 요소의 약 90%는 비료로 사용되는데, 비료용 요소는 엉겨붙지 않도록 코팅 처리가 돼 있어 요소수로 활용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수출 제한 여파로 국내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산업통상자원부도 개별 기업들과 소통하며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27일 "차량용 요소수 생산업체 등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로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처나 요소수를 대신할 대체재가 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솔직히 말해 최근 요소수 대란에 대해 보도하는 보수언론의 보도행태는 작년 마스크 대란 때와 전혀 바뀐 게 없이 불안감만 부추기고 여기에 달린 댓글도 정부 비난 일색의 댓글부대들 일색인데 경제학 원론에 나와 있듯이 요소는 직접 생산보다 수입해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인 상품이었지만 이렇게 대외의존도가 높은 상품의 경우 수입이 막히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요소를 국내 생산하는 것은 언제든지 중국산 저가 요소가 다시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으로써는 위험이 수반될 수 밖에 없는 위험한 비지니스가 될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수입다변화 외에 선택지가 없어 보이는데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수입처를 개발해 물량 배분을 통해 중국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산업 원재료들도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을 것입니다

 

롯데정밀화학도 재고를 충분히 가져가 당장은 버틸 수 있지만 재고가 떨어지면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라 상황은 똑같아 보입니다

 

지금 보수언론의 보도행태는 비오는 날 놀이동산 못간다고 울고불고 하는 말 안 듣는 아이들 같은데 문재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될 뿐 아니라 자칫 일을 서두르다 그르치게 만들고 말 겁니다

 

결국 지난 해 마스크 대란에 우리 정부가 보여준 침착한 대응을 믿고 기다려 보는 것이 합리적인 대응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주가도 이런 요소수 대란이 요소수 생산 업체에이익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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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소수 부족으로 물류 마비가 우려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 45분 현재 기준 한솔로지스틱스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99%(350원)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방(12.18%), 한익스프레스(5.55%), 유성티엔에스(2.83%), 태웅로직스(4.15%), KCTC(3.65%), 인터지스(1.36%)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물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로 이번 요소수 보족 사태로 물류 시장에 마비가 우려되면서 물류 회사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요소수는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정화해주는 경유차 필수품으로 현재 운행되는 디젤 화물차 330만대 중 60%인 200만대 정도가 요소수가 필요한 상황이라 물류 시장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요소수 관련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요소수 관련주로 꼽히는 KG케미칼(7.56%), 롯데정밀화학(4.71%), 휴켐스(1.45%)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후 경유차는 퇴출시키는 쪽으로 가고 있어 요소수를 넣어줘 발암물질 발생을 줄이려고 하는데 수요가 늘오난 만큼 생산이 따라주지 않아 요소수 생산업체에서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고 이럴 경우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물류업체도 물류비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연쇄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경유차에 꼭 필요한 요소수의 경우 약 97%를 중국에서 수입해 오는데 국내 생산은 값싼 중국산 요소수에 밀려 이미 10년전 생산을 중단해 거의 생산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중국이 수출을 제개해야 물류대란을 피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도 안일하게 대응하다 중국에 뒷통수를 맞은 것이고 관련 기업들도 시장 분위기를 알면서 정부와 협조를 하지 않아 요소수 부족 사태를 부를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이번 사태의 이면에는 물류대란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려는 의도를 가진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너무나 황당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소수가 부족할 경우 디젤차량은 아예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요소수는 디젤차량 시동에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물류관련주

한솔로지스틱스

동방

한익스프레스

유성티엔에스

태웅로직스

KCTC

인터지스

 

요소수 관련주

KG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휴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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