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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에 해당되는 글 56건

  1. 2024.04.13 LG화학 양극재 소재 관련 첨단소재사업부 희망퇴직 실시 2
  2. 2023.10.05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LG화학 진단사업부 인수 성공
  3. 2023.09.28 2차전지 불법 공매도에 주가하락세 밧데리아저씨 추가 물타기매수
  4. 2023.06.20 LG에너지솔루션 최대주주 LG화학 소수지분 매각설로 주가 급락세 결국 회사채 발행
  5. 2023.06.08 LG화학 전기차배터리 소재 내재화 정책 부각 뒤늦은 실적반영 주가흐름
  6. 2023.04.27 LG화학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석유화학분야 영업손실 LG엔솔 성장 수혜
  7. 2023.04.11 LG화학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2022년 실적반영 주가 상승세 지속
  8. 2023.03.13 신성델타테크 폐배터리재활용 사업 부각 미국 IRA법 수혜 기대감
  9. 2022.12.23 LG그룹주 애플 전기차 위탁생산 희망살리기
  10. 2022.11.30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 랠리 조짐 2023 전기차 시장 성장 선반영
  11. 2022.10.19 LG화학 8000억원 투입 '아베오 파마슈티컬스' 인수 바이오사업 육성 본격화
  12. 2022.08.01 LG화학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 진출 위한 최종 임상단계 진입
  13. 2022.07.27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실적발표 최대주주 LG화학 블록딜 없다
  14. 2022.07.25 LG에너지솔루션 보호예수해제 물량 2억146만주 부담
  15. 2022.07.21 LG화학 미국 재닛엘런 재무장관 방문 전기차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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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에 LG화학 내 양극재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첨단소재사업부에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LG화학은 ‘특별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있는데 신청 대상은 근속 5년 이상 첨단소재사업본부 생산기술직 전 구성원으로 휴직자 역시 포함되며 다만 정년퇴직 잔여 기간이 1년 미만인 직원은 제외됩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 위로금과 학자금이 지급되며  퇴직 위로금은 퇴직일 기준 근속 연수에 따라 30개월에서 60개월의 기본급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특별 희망퇴직은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고 5월 중 확정될 예정입니다.



LG화학 첨단소재 사업본부에는 양극재 사업부를 필두로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 RO멤브레인사업담당 등이 있는데 전기차 수요 둔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성과급 역시 120% 수준으로 지난해(735%)에 비해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바 있습니다.

 

LG화학은 실적 부진으로 보유 현금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LG엔솔 보유지분 매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력사업이었던 석유화학 시장 전망이 좋지 않고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원가상승 부담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받고 있던 전기차 소재부문인 첨단소재부문의 부진은 LG화학 전반에 걸치 성장성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음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희망퇴직 실시도 이런시장 흐름을 선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런 실적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주가하락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주력사업이 석유화학이라 국제유가가 급등할 경우 수익성에 발간불이 켜질 수 밖에 없어보이고 주력 자회사인 LG엔솔이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에 직격탄을 맞고 있어 당분간 주가 하락이 지속될 것도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4Q_2023_earnings_release 한글.pdf
2.84MB
LG화학 일본화학사 구조조정 2024 하이투자증권.pdf
1.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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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가 LG화학 진단사업부 인수를 위해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이 매각하는 자회사나 사업을 사들여 성장시키는 '카브아웃(carve-out·사업부 분할 후 인수)' 거래에 특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글랜우드PE는 이날 LG화학에 1500억원을 지급하고, 진단사업부 인수를 마무리했는데 2021년 조성한 2호 블라인드 펀드(9000억원)를 통한 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글랜우드PE는 새 회사의 이름을 '인비트로스'로 정했는데 '체외진단(In Vitro Diagnostics)'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가 투자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딜은 대기업의 사업부를 신규법인 설립 후 인수하는 카브아웃 딜로 LG화학 진단사업부 소속의 책임연구원급을 포함해 핵심인력들이 모두 인비트로스로 이동하게 되고 글랜우드PE는 진단사업 관련 신기술 개발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세계적 진단기업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글랜우드PE는 인위적 구조조정 대신, 인수기업에 추가로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해왔는데 동양매직을 약 2800억원에 인수한 후 약 300억원을 들여 렌탈사업을 강화했고 이후 동양매직은 인수 2년 만에 약 2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엑시트(회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 한글라스(현 LX글라스)를 약 3100억원에 매입해 1000억원이 넘는 설비 재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는데 PI첨단소재도 약 6000억원에 인수한 다음 1500억원 이상을 추가로 투자했는데 한글라스는 총수익률 93%를 기록했고, PI첨단소재는 매각 당시 시가총액 대비 60% 높은 금액에 매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비트로스는 1992년 C형 간염 진단시약 'HCV ELISA' 출시를 시작으로 30년 넘게 국내 면역진단 및 분자진단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누려왔고 지난해 매출은 400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00억원 수준입니다.

 

여기다 글랜우드PE는 SK케미칼 제약사업부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인비트로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랜우드PE는 대기업 사업부나 자회사를 인수하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달성한 기업들과 사업을 가져가고 있고 여기에 신규자금을 투입해 규모와 질을 개선하는 모습으로 수익을 늘려가는 모습입니다

 

LG화학은 진단사업부를 떼어냄으로 해서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 엔데믹 전환으로 진단사업부의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적절한 시점에 잘 떼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Q_2023_earnings_release_KO[2].pdf
2.00MB
LG화학 20230711 삼성증권.pdf
1.23MB
LG화학 20230712 한화투자증권.pdf
0.98MB
LG화학 20230728 유진투자증권.pdf
0.9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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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cdLD4igpluM?si=TQt_nc4dk8BN8o29 

안녕하세요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200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을 추가매수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실제로  지난 26~27일 이들 종목을 총 1억 1000만원어치 추가매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혁 전 이사는 제도권 애널리스트들과 각을 세우면서 여전히 2차전지 관련주들이 매력있는 종목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제도권 애널리스트들은 목표주가를 낮추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가격조정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는 박순혁 전 이사의 주장이 시장에서 먹히는 것 같았는데 에코프로는 100만원이 넘는 황제주에 등극하며 박순혁 이사를 숭배의 대상으로까지 올려놓기도 했는데 이후 에코프로는 125만 7000원 최고가를 찍고 밀려 100만원 미만으로 밀리고 만 상황입니다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제도권과 척을 지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구설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하나증권 투자설명회 이후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 전 이사가 투자자문사에 운용역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투자자들에게 2차전지 8종목을 매수하라고 부추긴 것으로 알려져 선행매매 여부에 대해 감독당국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1일 ‘넥스테라투자일임’의 영업보고서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박 전 이사는 지난해 2분기부터 최근까지 이 투자일임사의 상근 본부장 직위로 재직하고 있었고 올해 1분기 말 기준 박 전 이사는 총 7개의 계약을 통해 119억 3500만 원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이사는 올 5월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기업설명(IR) 담당 이사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넥스테라투자일임 본부장 재직 기간과 상당 부분 겹치고 있고  이를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투자일임사의 운용본부장이 특정 기업의 홍보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2차전지주 등 주식을 추천한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 박 전 이사는 운용 중인 자금 중 일부를 본인이 추천한 2차전지 종목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다만 그는 매수 시점은 본인이 방송에 출연해 종목을 추천한 이후라고 주장하고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하반기 들어 박 전 이사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흐름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상반기 주가 급등으로 인해 공매도 공격의 주요 대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주식이 없으면서 공매도를 때리는 무차입 공매도로 현행 자본시장법 상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감독당국도 엄벌을 하겠다고 하는 행위로 여러 기관투자자들이 무차입 공매도를 이들 2차전지 종목들에 대해 집중했다는 사실이 금감원에 적발된 상태입니다

 

박 전 이사를 지지하는 개인투자자들은 이들 2차전지의 주가 급락은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에 기인한 것이라고 공매도 금지에 대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약세장으로 넘어가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방법으로 개인투자자들 중 일정 자산 이상 큰손들에게 허용해 주고 있지만 신용도가 떨어지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불허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울어진 운동장 규정으로 법인투자자들은 차입만 할 수 있다면 폭넓게 공매도가 허용되고 있어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해 공격적인 공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박 전 이사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물타기를 공개적으로 시장에 알린 것으로 여전히 그의 2차전지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도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독당국이 박 전 이사의 선행매매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한 이상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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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wfJrDAdI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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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자금마련설이 최대주주인 LG화학의 소수지분매각설로 와전되면서 시장내 외국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LG엔솔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LG엔솔은 국내외 전기차배터리공장 합작수요가 있어 투자비가 계속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으로는 투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세가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첫째는 신규 배터리공장 건설 속도조절론으로 벌어들이는 수익 범위 내에서 합작공장을 건설하여 신규 투자비를 줄이는 것으로 이럴 경우 전기차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전기차배터리 시장점유율을 늘릭 위한 완성차 파트너들을 놓치게되어 장기적으로 실적이 둔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최대주주인 LG화학이 경영지배력을 넘어서는 소수지분을 시장에 블록딜로 매각하여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최대주주 LG화학은 LG엔설의 지분 81.84%를 갖고 있어 과도하게 많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50%+1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있는데 비용도 가장 싸게 들어 최대주주에게 유리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존 주주들은 유동주식이 늘어나 주가하락 위험에 놓이게 되어 LG화학이 최대주주 소수지분을 매각한다는 말이 나오면 지금처럼 먼저 파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것으로 이자비용을 들이더라도 원하는 자금을 금융사들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데 회사 실적도 좋고 재무적으로도 안정되어 있어 유리한 조건으로 발행해 비용을 최소로 하면서 원하는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선택한 방법은 세번째로 기존 주주들의 부담을 최소로 하면서 회사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수준에서 투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입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의 전기차 인하아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빠르게 전기차 대중화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LG엔솔은 IPO시 확보한 10조원을 합작법인 설립에 모두 사용하여 추가로 자금을 마련할 필요가 발생한 것입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 중 500억원만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4,500억원은 합작법인 지분취득 자금으로 사용하는데 모두 자산화되어 돌아올 자금들입니다

 

장중에는 LG화학의 주가가 오르고 LG엔솔의 주가는 급락했는데 장마감 후 발표한 회사채 발행으로 LG엔솔은 주식 유동성 증가 부담이 없어져 너무 성급하게 매각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LG엔솔의 주가급락은 미국이 IRA법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공장건설투자를 희망하는 중국 배터리업체들에게 문호를 개방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와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외국기업은 중국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는 식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이 IRA법으로 미국의 대중국 견제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산산조각 난 것입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인의 이익이면 스스로의 말을 뒤집을 만큼 외교적으로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고 우리나라 윤석열은 20세기 시대착오적인 이념대결에 매몰되어 돌아가는 판세를 전혀 못 읽고 혼자 자유의 투사놀이에 우리 경제를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멍청한 리더쉽이 없었다면 아마도 LG엔솔은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120만원에 가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3Q1 실적발표.pdf
3.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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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IeGezI1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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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나타내고 전기차배터리 소재에 대한 국제공급망 재편이 나타나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과 첨단소재 사업의 존재감이 다시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을 주력으로 전체 매출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데 국제유가에 연동된 원가비중이 높아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일 때 수익율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서 LG화학의 석유화학 분야에 마진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국제공급망 재편이 지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 재확인되면서 탈중국 공급망 재편에 대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광물 내재화율을 높이면 LG화학으로부터 배터리 소재를 공급받는 LG에너지솔루션까지 LG그룹의 배터리 가치사슬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리튬의 내재화율을 2028년까지 50%로 늘리고 니켈은 65%까지 내재화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내재화란 광물을 개발, 확보한 업체와 합작하거나 지분투자나 지분 교환을 통해 생산 광물의 일정 분량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필요한 물량을 시장이나 공급업체로부터 받아 쓰는 장·단기 공급 계약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가격과 수량을 확보하겠다는 적극적인 전략입니다

 

LG화학은 최근 광물 내재화를 통해 원자재를 확보하고 광물을 섞은 화합물 전구체와 양극재로 이어지는 생산체제를 완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 2월 미국 광산업체 피드몬트 리튬사의 지분 5.7%를 확보하면서 리튬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오는 3분기부터 4년간 20만t을 공급받게 됩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고려아연과 2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맞교환하고 원자재와 전구체 협력을 확대키로 했고 작년 6월에는 중국 톈치리튬의 지분 8.75%를 확보하면서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망을 구축했습니다.

 

울산 온산산업단지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각각 전구체 공장도 건설 중인데 온산에는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한국전구체회사'를 합작 설립해 내년 2분기 양산을 목표하고 있고 새만금에는 중국 화유코발트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0만t 규모의 전구체 공장을 짓는데 음극재나 분리막, 동박 등 다른 배터리 소재 사업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배터리소재 내재화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서 요구하는 광물자원의 탈 중국화를 만족시키면서 원료수급의 안정성을 확보한 전략으로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경쟁력 강화와도 연결된 사안입니다

 

아울러 LG화학이 양극재 뿐 아니라 음극제와 전구체까지 배터리 소재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LG그룹의 전기차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밑바탕이 되고있습니다

 

LG화학의 1분기 실적대비 적정주가는 100만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1Q_2023_실적발표.pdf
2.14MB
LG화학 20230131 현대차증권.pdf
0.91MB
LG화학 20230428 미래에셋.pdf
0.24MB
LG화학_1Q23_대신증권.pdf
0.4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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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A6zZzEX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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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8% 감소했고 매출은 14조4863억원으로 전년대비 24.9% 증가했습니다.



27일 LG화학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1분기 실적은 매출 7조 5286억원, 영업이익은 1410억원 규모로 수익성은 좀 박한 느낌을 받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1분기 실적과 관련해 "2분기에도 불확실한 매크로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석유화학의 점진적인 수요 회복 및 첨단소재, 에너지솔루션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석유화학 회사의 한계인 국제유가 변동성으로 수익성이 들쑥날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손실 508억원, 매출 4조 5786억원 을 기록헤 매출외형은 크지만 수익성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로 지속된 가전, 건설 업황의 침체가 주요 제품의 수요 약세로 이어졌으나 4분기 정기보수 이후 가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인 것으로 평가되고 2분기에는 업스트림(Upstream) 공급 과잉 속에서도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회복세 등 점진적인 시황 개선이 전망된다고는 하지만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어 수익성 회복은 불안한 모습입니다.



첨단소재부문은 영업이익 2027억원, 매출 2조5614억원을 기록해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기대감을 갖게하는데 전분기 대비 전지재료 수요가 회복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함께 주요 제품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2분기는 전지재료 매출 및 수익성이 메탈 가격 하락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관리 및 고부가 중심의 IT·반도체 소재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생명과학부문은 영업이익 164억원, 매출 2780억원을 기록했고 성장호르몬, 백신 등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 에스테틱 사업의 수요 회복 및 미국 AVEO사의 연결 실적 반영 등이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2분기는 당뇨치료제 신제품 출시 및 주요 제품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글로벌 임상 진행에 따른 신약 R&D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영업이익 6332억원, 매출 8조7471억원을 기록했는데 북미 전기차 배터리 출하 증가 및 판가 개선으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됐으며, 수율 향상 및 美 IRA 세제 혜택 예상 금액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북미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LG화학이 보유한 80%의 지분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은 영업이익 341억원, 매출 2654억원을 기록했는데 작물보호제 국내외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2분기에는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 및 비료, 종자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불안한 우리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하고 있어 업종 대표주인 LG화학도 외국인매도에 저평가 구간에 놓여 있을 수 밖에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LG화학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시장리스크로 인해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정부에서 한반도긴장을 고조 시키고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확대시키는 쪽으로 외교안보통상 정책을 펴고 있어 업종대표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시장리스크만 줄어들고 투자심리가 안정되면 100만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명품주식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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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A6zZzEX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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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화학이 11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와 첨단소재 부문의 양호한 실적 기대를 바탕으로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8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7.07% 오른 80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고 개장 직후 80만6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는데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IRA법에 수혜를 받고 국내 세액공제로도 수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 연구원은 "첨단소재 사업 부문에서 양극재는 판매가격 하락이 예상되나 청주4공장의 증설 효과가 연간에 걸쳐 반영되며 올해 출하량은 작년보다 60% 증가할 전망"이라며 첨단소재 부문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기차배터리 양극재의 공급과잉을 우려할만한 시기는 2025년 이후이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공급망 확충에 나서야 할 시기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 상승으로 LG화학이 보유한 LG엔손 지분가치가 LG화학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G화학의 2022년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110만원대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상승은 작년 실적의 뒤늦은 반영과 LG엔손 주가 상승의 지분가치가 반영되고 있는 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여기다 LG화학은 성장이 정체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1000억원대 매각이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21228 삼성증권.pdf
1.22MB
LG화학_20230308_하나투자증권.pdf
0.78MB
LG화학 20230201_미래에셋증권.pdf
1.47MB

https://youtu.be/rViv9uytf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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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kVqVL2SzB0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라 성장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중국산 소재에 대해 규제를 하면서 폐배터리재활용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라이사이클이 중국이 장악한 원자재 공급망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친 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활용해 자국 배터리 공급망을 강화할 것임을 천명하면서 북미 투자를 대폭 늘린 국내 배터리 업계도 원재료 조달처를 다변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에너지부는 첨단기술차량제조(ATVM) 프로그램에 따라 라이사이클(Li-Cycle)에 총 3억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는데 라이사이클은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북미 최대의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희토류 광산 개발로 환경을 파괴하는 것 없이 기존 폐배터리에서 소재를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환경파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계도 라이사이클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을 환영하는 분위기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이 업체의 기술력을 일찍이 눈여겨보며 2021년 말 6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6%를 확보했고 양사는 10년에 걸쳐 폐배터리에서 추출된 니켈 2만톤을 구매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신성델타테크는 2차전지 사업을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으로 보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 신성델타테크의 2차전지 주요 고객사는 LG화학과 LG엔솔입니다.

 

신성델타테크는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타트업인 ‘모빈’과 자율주행 배송로봇 생산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최근 인버터(전력제어장치) 설계 및 PCB(전자회로기판모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OEM/ODM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와 자율주행로봇 사업까지 성장성이 큰 시장에 모두 진출해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신성델타테크 20210712 하이투자증권.pdf
1.15MB
신성델타테크 IR 2020.pdf
2.31MB

 

https://youtu.be/MzudZtlmW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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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4Vzhq3MkIQ

안녕하세요

애플이 자율주행을 포기하고 전기차 개발과 생산으로 전환하면서 LG그룹주들이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이후 애플이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면서 조만간 양산을 위한 위탁생산 파트너 선정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LG그룹주에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LG그룹에 전기차인 애플카 협력을 위한 공동협의체(LG전자·LG이노텍·LG엔솔) 구성을 제안했다는 한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LG그룹으로써는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공을 들인 사업이라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신규 사업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전기차 부품사업에서 나름 성과를 내고 있고 자동차전장에서 흑자를 내고 있기 때문에 LG그룹주들이 맘만 먹으면 전기차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애플이 양산오다를 바로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 중에 한 곳입니다

 

대만 칭하이정밀이 중국 폭스콘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애플로써는 중국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기차위탁생산을 중국에 맡기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미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중국 외 생산에 착수하고 있어 탈 중국화는 LG그룹주에게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LG그룹주가 애플전기차 위탁생산을 수주할 경우 단번에 애플 브랜드를 단 전기차를 전 세계를 상대로 생산 수출할 수 있게 되는데 중국 폭스콘을 뛰어넘는 위탁생산 업체로 클 수 있을 겁니다

 

이는 구미시의 백색가전 공장을 빼고 빈 공간을 전기차 위탁생산 공장으로 전용할 수 있어 기존 산업공동화 지역에 신규 일자리를 갖다 줄수도 있을 겁니다

 

LG그룹이 애플전기차 위탁생산을 수주하기를 희망해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 마그나 전기차 20201223 삼성증권.pdf
0.75MB
LG에너지솔루션 20220929_유진투자증권.pdf
2.6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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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hnHG21KN6g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목표가 랠리 조짐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다른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뒷걸음질 칠 때 홀로 반등에 성공해 싯가총액 2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을 뿐 아니라 모회사인 LG화학의 주가마져 견인해 버리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상승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납품처인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이 실적호전과 주가 상승에 주요한 모습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으로부터 전기차배터리를 공급받고 있고 장기적으로 중국업체 한곳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주력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 현대차가 미국에 짓고 있는 전기차전용공장에도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으로 전기차배터리공장을 건설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연주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에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차 모델을 조기에 단종시키고 전기차 모델 양산에 나서면서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2022년 상반기 테슬라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에게도 성장의 날개가 되어 준 느낌입니다

 

이런 흐름은 2023년에도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어떤 이유인지 현대차그룹을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대차가 일본 도요타에 추월당할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현대차는 미국전기차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Top1의 자리를 넘보려는 기세를 올리고 있어 전기차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게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단순히 증권사들의 목표가만 랠리를 펼칠 때는 주식을 팔아야 할 때이지만 실적이 동반되는 성장시기에는 목표가를 신뢰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다만 3분기 실적 기준으로 볼 때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주가는 58만원 정도로 평가되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상승은 3분기 실적을 반영하는 흐름이라 할 수 있고 앞으로는 2023년의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_company_profile_KO.pdf
1.74MB
LG에너지솔루션 20221011 미래에셋증권.pdf
2.26MB
LG에너지솔루션 20221026 하나증권.pdf
0.71MB
LG에너지솔루션[373220]_20221130_MERITZ_827270.pdf
1.02MB
2022년 연초 목표가
2022년 8월 목표가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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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KdlTFK2KJ4

안녕하세요

LG화학이 8000억원을 투입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이하 아베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1년 미국에서 설립된 아베오는 20년 간 항암제 한 우물만 판 전문 개발사로 MSD, 일라이 릴리, 아스트라제네카, BMS 등 빅파마들과 협력하며 신약 개발 경험을 쌓았고 2010년 나스닥에 상장했습니다.

 

대표 파이프라인인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억제제 '티보자닙'은 아베오가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신약으로 2006년 일본 제약사 쿄와기린에서 사들여 개발을 이어온 아베오는 2021년 3월 '포티브다'라는 이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고 앞서 미국 외 글로벌 상용화 권리를 사들인 유사파마도 2017년 8월 유럽에서 포티브다 승인을 받았습니다.

 

포티브다는 2개 이상 전신요법을 받은 재발성·불응성 진행성 신장암 치료제로 쓰이고 있는데 특히 포티브다는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VEGF 억제제가 면역항암제와 좋은 짝꿍이라는 점은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포티브다 허가 직후 면역항암제를 보유한 여러 빅파마의 러브콜을 받았는데 BMS는 포티브다가 미국 허가를 받자마자 자사 면역항암제 옵디보와 병용요법으로 3상 임상에 착수했고 신장암에서 포티브다+옵디보 병용요법을 포티브다 단독요법과 비교하는 연구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 면역항암제 임핀지와 포디브다를 병용해 간암에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데 1b/2상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도 발표했고 앞서 로슈도 간암 1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티쎈트릭과 VEGF 억제제 아바스틴 병용요법을 허가받은 바 있습니다.

 

또 니캉 테라퓨틱스와 신세포암을 대상으로 니캉이 개발 중인 HIF-2α 억제 신약과의 병용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티브다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지자 아베오에 개발 권리를 넘긴 쿄와기린이 비종양 분야에서 포티브다를 개발할 권리를 다시 사가기도 했습니다.

 

LG화학이 아베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친 배경이 바로 이런 확장성에 있는 것입니다.

 

아베오의 지난해 매출액은 4230만 달러(603억원)로 미국 출시 1년째 포티브다 매출이 554억원 발생했고 그 외 유사파마로부터 얻은 기술료가 약 50억원 정도입니다.

 

LG화학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한 1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2027년에는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면역항암제와 병용 임상이 성공하면 적응증이 확장돼 매출이 크게 성장하리란 기대를 하고 잇습니다.

 

연구개발과 포티브다 판매를 위해 많은 돈을 쓰면서 순이익은 내지 못한 상태로 작년에는 판매망과 유통 관리에 많은 돈을 쓰면서 760억원 적자로 순손실 규모가 커졌습니다.

 

아베오는 포티브다 외에도 HGF 억제제 신약 물질 '피클라투주맙'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갖고 있는데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피클라투주맙은 두경부암 등을 대상으로 초기 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바이오분야 M&A에는 인수비용이 급증하는 경우가 있어적정가격으로 인수했는가 하는 논란이 따라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LG화학이 아직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아베오 인수에 8000억원을 쏟아 부은 것은 LG화학 전체 매출액과 순이익을 생각하면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향후 적자기업이 흑자기업으로전환하는데 얼마나 자금이 더 투입되야 할지 알 수 없기에 과거 손실이 아니라 미래손실을 걱정해야 할 때입니다

 

LG생명과학을 LG화학에 합병시킨 이유가 바로 이런 수익성 불확실의 위기를 LG화학에 의존해 넘기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LG화학이 바이오분야를 키우기 위해 투자를 늘린 것이지만 이것이 미래 불확실성을 더 키우는 쪽으로 작용한다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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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m3GOxOcYp8

안녕하세요

LG화학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최종 임상단계에 착수합니다. 

 

 

LG화학이 자체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지역서 신약 임상 3상에 나서는 건 이번이 최초로 내수 및 신흥국 시장 중심의 바이오 사업영역을 미국, 유럽 등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입니다. 
 

 

1일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임상 3상(연구 과제명; EURELIA_1 Study) 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임상은 위약 대조군 비교 시험으로 LG화학은 미국을 포함한 다국가 지역 고요산혈증 동반 성인 통풍 환자 350명을 대상으로 복용 6개월째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인데 1차 평가 지표는 6개월째 혈청요산농도 6mg/dL에 도달하는 환자의 비율로 설정했습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고요산혈증 통풍환자 1차 치료제 성분인 ‘알로푸리놀’과의 비교 시험 계획도 미국 FDA에 추가 신청할 예정으로 글로벌 대규모 시험군 모집을 통해 차별화된 효능과 장기 복용 안전성 등을 입증한다는 전략입니다. 
 

 

LG화학은 2027년 미국 FDA로부터 1차 치료제로 품목허가 승인 획득 후 2028년부터 글로벌 판매에 본격 나설 계획인데 ‘티굴릭소스타트’는 통풍의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1일 1회 경구 복용 통풍 치료제입니다. 

 

 

1차 평가지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한(혈청요산농도 5mg/dL 미만 달성률) 미국 임상 2상 시험 결과, 신속하고 강력한 요산 강하 효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신약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위약군과 유사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통풍 치료제 시장은 인구고령화 및 비만인구 증가로 2019년 3조원(26억달러)에서 2027년 5조원(43억달러) 규모로 확대가 예상되는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현재 전세계 통풍 진단 환자는 3500만명으로 이 중 미국과 중국의 환자 수는 각각 1000만명, 14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3상은 LG화학의 신약 임상, 허가, 생산, 판매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가능한 임상 전략 및 선제적인 상업화 준비를 통해 통풍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티굴릭소스타트’는 LG화학이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 중 글로벌 블럭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신약으로 이번 임상3상을 미국에서 진행하여 미FDA에 승인을 얻을 경우 즉시 상업화 가능한 신약입니다

 

미국에서 임상을 진행해 임상 데이타에 대한 신뢰가 높아 선진국 시장 뿐 아니라 신흥국 시장 진출도 빨라 질 수 있어 보입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에 연동될 수 밖에 없는데 지분법 수혜를 많이받기도 하고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가 아직은 수익보다 많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명과학 분야 블럭버스터급 신약의 개발은 LG화학 자체 사업 중 석유화학을 커버해 줄 사업부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수익성면에서 기업가치를 끌어오릴 충분한 재료가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화학 2022_2Q_실적발표.pdf
2.22MB
LG화학 20220728_미래에셋.pdf
0.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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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UNKc7NhXf0

안녕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이 ‘5년 내 연 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는데 올해 연 매출 목표도 2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7일 실적 발표 직후 이어진 ‘2022년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주요 OEM과 북미 JV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5년 내 3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업스트림 지분 투자 및 장기공급계약 확대 등을 통한 밸류 체인의 안정적 운영과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품질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전기차 시장 중 성장세가 가장 빠른 북미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파우치는 주요 고객들과 JV를 확대하고, 원통형은 기존 고객과 EV 스타트업 공급 물량을 늘려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고 유럽 시장의 경우 원통형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아시아 시장도 중국 외 신규 생산거점 진출을 통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생산역량의 아시아(59%), 유럽(34%) 비중이 북미(7%)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2025년까지 북미 시장 내 생산역량을 45%까지 끌어올려, 북미(45%) 아시아(35%) 유럽(20%) 등 고른 생산역량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3% 감소한 195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5조70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8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7%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해 2분기의 경우 매출ㆍ영업이익에 라이선스 대가 합의금 및 충당금 등 일회성 항목이 반영돼 있어 이를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라는 것이 LG에너지솔루션의 설명입니다.



하반기에는 자잿값 인상이 판가에 본격 반영되며 상반기보다 탄탄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 CFO는 “7월부터는 연동된 원가가 적용되면서 전체 수익성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과는 대부분 마무리했고 본격적인 효과는 3분기부터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고 또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 잔액은 지난 2분기 기존 고객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기존 300조 원에서 310조 원으로 늘었다”면서 “다양한 거래선과 신규 프로젝트로 매 분기 수주잔고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이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총 매출 목표를 2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는데 올해 초 발표한 연 매출 목표 19조2000억 원 대비 2조8000억 원이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의 연 매출은 17조9000억 원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매출 12조6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전년(8조5000억 원) 동기 대비 48%, 상반기(9조4000억 원) 대비 34% 상승한 수치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경기 침체가 전기차 시장 수요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CFO는 “전기차 성장성은 지속할 것으로, 주요 거래선에서 현재 수요가 감소하지 않고 있다”며 “다만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전기차 수요 감소 우려는 있지만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 투자 방안에 대해선 다양성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CFO는 “애리조나 투자 검토나 고객 수요 변화 등 다른 사업적 변동 요인에 있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북미시장 내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건설비, 물류비가 증가함에 따라 해결방안을 고객과 진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쇼크에 의무보호예수 해제에 따라 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최대주주인 LG화학은 최대주주 지분의 블록딜이 없다고 밝혀 물량부담을 줄여 주가 상승을 희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0708_미래에셋증권.pdf
0.40MB
LG에너지솔루션 2022Q2 실적발표회.pdf
3.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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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yGJnENV-58

안녕하세요

오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의 최대주주 LG화학의 보호예수 물량 2억146만주가 해제되는데 약 77조원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6개월 의무보유 기간을 마친 물량은 최대주주인 LG화학이 보유한 물량 1억9150만주와 기관투자 보유 물량 996만주로 구성돼 있는데 다른 IPO대어들의 사례에서 LG화학은 경영권에 문제가 되지 않는 약 30% 지분은 블록딜을 통해 매각할 가능성이 있어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LG엔솔 상장 당시 국내외 기관은 총 2337만주를 받아갔고, 이 가운데, 42.6%에 해당하는 996만주가 6개월 의무보유 조건에 해당합니다.



LG엔솔의 현재 주가는 38만2000원 안팎으로 공모가(30만원)보다 높아 기관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을 위해 시장에 보유물량을 내다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통상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주가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기존 주주들의 물량 출회 가능성이 대두되면 일반 투자자들의 매도를 자극시키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카카오페이의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6개월 보호예수 의무기간이 끝나자 보유 중인 카카오페이 지분 중 500만주를 시장에 내다 팔았고 이 소식이 알려지자 카카오페이 주가는 순식간에 15% 넘게 폭락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해 현재 6만원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앞서 LG엔솔은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될 때마다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는데 실제로 지난 4월 27일 보호예수 3개월 당시 187만주가 시장에 풀렸고, 9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면서 총 8.12%가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LG엔솔의 공매도 거래대금 1위에 올랐는데 오는 27일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주가 하락이 전망되고, 공매도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아직 공모가격보다 높은 상태라 기관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물량은 보호예수가 해제되면 바로 매물화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그 전에라도 공매도를 통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최근 들어 공매도 1위 종목에 올라선 것도 기관투자자들의 보호예수 물량과 최대주주인 LG화학의 블록딜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에너지솔루션 2022_company_profile_KO.pdf
1.74MB
LG에너지솔루션 20220428_유진투자증권.pdf
1.39MB
LG에너지솔루션 20220531 교보증권.pdf
2.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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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I5hKPozULA

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하반기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하락이 전망되지만, 2차전지 소재와 IT소재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첨단소재 사업의 이익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목표주가 '매수'를 유지하며 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했는데 다만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낮췄고 화학 사업 실적 전망치 하향과 첨단소재 사업 밸류에이션 변경 등을 반영했습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58.4% 줄어든 8천904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PE·PP 약세에도 볼구하고 PVC·가성소다 강세와 POE·EVA·SAP 등 고부가 화학 제품 중심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최악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록할 것"이라며 "PVC·가성소다의 약세 전환과 ABS 스프레드 축소, PE·PP 약세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고 했고 이어 "다만 ABS 스트레드는 저점 수준이고, 스페셜티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높은 다운스트림 경쟁력으로 최악의 업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양극재 사업은 지난해 말 7만톤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량(Q)과 가격(P)이 모두 개선돼 연말 9만톤 수준으로 확대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저가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수익성이 상반기 대비 낮아질 전망이나, 반도체 이슈 안정화에 따른 Q성장으로 절대 이익 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내년에는 하이니켈 비중이 80%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고 이어 "양극재는 중장기적으로 오는 2026년까지 26만톤을 계획하고 있으나, 해외 사이트 결정시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며 "분리막 코팅 사업을 진행 중인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원단사업까지 도레이 JV를 통해 내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보유중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가치를 30%만 반영해도 저평가 영역이라는 분석인데 최악의 업황에서도 기존 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사업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는데 LG화학은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페놀과 아세톤을 처음 수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LG화학 방문, 한·미의 배터리 등 공급망 협력을 강조한 영향으로 LG화학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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