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에서 아동노동근절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의 사례를 든 것으로 우리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취임 초기에 우리나라를 방문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에게 100억달러가 넘는 미국 투자 선물 보따리를 챙겨가면서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발언했는데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현대차와 기아를 조바이든 정부의 치적을 선전하는데 이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동부와 보건복지부는 오늘(27일) 아동 노동 위반을 단속하고 동반 이민 아동의 후원자가 철저하고 엄격하게 심사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고 말했는데 그러면서 "대통령과 이 정부는 아동 착취 증가를 해결하는 데 오랫동안 집중해왔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며 미국 정부가 앨라배마주(州)의 현대차와 기아 부품 제조업체의 아동 고용을 금지하는 법원의 명령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 당국자는 이날 아동노동 근절 대책을 발표하면서 2018년 이후 아동노동 위반이 약 70% 늘었고, 2022 회계연도 기간에 835개 기업이 아동 노동법을 어겼다고 밝혔고 그러면서 이 당국자는 미 정부가 하트사이드 푸드 솔루션, 현대차 부품 공급업체 등에서의 아동 고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작년 7월 현대차 부품 자회사인 스마트(SMART)에서 10대 미성년자가 불법으로 노동을 했다고 보도했고, 8월에는 미 노동부가 현대차와 기아 협력사인 부품업체 에스엘(SL) 앨라배마 법인 역시 16세 미만 미성년자 고용 등으로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는 전했습니다.
현대차 자회사 인 스마트 앨라배마LLC에서 미성년 노동자를 고용해 광범위하게 아동노동착취가 이뤄졌다고 하는데 인원수가 50여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중 일부는 납치를 통해 공장에서 강제노동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과테말라 이민자인 페드로 치는 자신의 자녀들이 실종되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스마트 앨라배마LLC에서 이들을 발견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차측은 외부인력고용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인력고용 중 미쳐 살펴보지 못한 헛점이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는 전적으로 외부인력업체의 일로 현대차의 정책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고 향후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미 법원은 작년 10월 SL앨라배마에 3만 달러의 벌금 납부를 명령했고 현대차는 최근 재발 방지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당국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미국의 인력고용업체들은 불법 아동노동자 고용을 통해 이들의 임금을 갈취하고 있고 이들의 범죄에 현대차의 느슨한 노무관리가 접목되어 21세기 미국에서 불법 아동노동착취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는 미성년 노동을 이용한 생산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데 제3세계 국가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아동노동착취를 막기 위한 조치인데 이번에는 미국 내 아동노동문제를 들고 나와 최근의 불법이민자들로 인해 미성년 노동이 미국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 미성년 노동자들은 혼자 국경을 넘는 불법이민자이거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성인의 ID를 훔쳐 취업에 성공한 몇 안되는 사례를 갖고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를 엿먹인 것입니다
이는 미국 자동차 브랜드은 GM과 포드 테슬라를 위한 외국차 견제책의 한가지로 현대차와 기아가 2022년 상반기 IRA법 발효 이전에 테슬라의 뒤를 이어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하면서 견제의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IRA법 발효 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시장점유율은 급전직하로 떨어지고 있는데 2023년은 아예 미국 전기차 시장에 차량 판매가 불가능한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2025년 미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해도 과연 테슬라와 기존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이 점유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시장을 다시 공략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현대차와 기아가 저렇게 당하고 있는 동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지켜만 보는 구경꾼 노릇을 하고 있는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아이오닉5와 기아EV6라는 전기차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좋은 차를 갖지고도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했는데 도데체 윤석열 정부는 뭘하고 있는 것인지 한심하고 답답할 따름입니다
일본 기시다 정부처럼 의회를 움직이기라도 하던지 뭘 해야지 현대차와 기아에 맡겨놓고 먼산 불구경하듯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에 분노가 치밀게 됩니다
우리 일자리를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빼앗아가고 미국인 소비자들이 양질의 한국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빼앗는 자유무역주의에 위배되는 짓을 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된 항의 한번 못하고 저자세 외교통장정책으로 글로벌 호구 소릴 듣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일본과 독일 그리고 미국 완성차 업체들에게 완전히 빼앗겨 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의 가격 인하 전쟁이 확전되고 있는데 전기차 선두업체 테슬라가 가격 인하를 전격적으로 단행하며 재고를 줄이려 하자 포드자동차도 전기차 가격 인하를 선언해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입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포드자동차가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1.2~8.8% 인하한다고 전했고 소비자들은 선택 사항에 따라 전보다 600~5900 달러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 것으로 테슬라의 가격인하에 전면전을 선언한 것입니다.
포드는 공급망 효율화 등을 통해 전기차 생산비 절감 때문에 가격 인하가 가능했고, 급격한 시장 변화 속에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난 한세기동안 경쟁에서 살아남은 포드라 테슬라의 가격인하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시장 진입을 초반에 차단하려는 전략에 전면전으로 대응하는 모습입니다
포드가 가격 인하를 시작한 머스탱 마하-E 모델은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로 미국 전기차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테슬라가 월등히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왔지만 포드와 GM 독일 폭스바겐과 우리나라의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어 테슬라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앞서 테슬라는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SUV 모델Y와 모델X의 판매가를 최대 20% 할인했고 이에 따라 모델Y의 가격은 6만6000 달러에서 5만3000 달러로 인하됐는데 이는 머스탱 마하-E의 최고급 사양인 GT(6만9000 달러)는 물론이고 중간급인 프리미엄(5만7천 달러)보다도 저렴한 수준이기에 포드로서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전격적인 가격인하는 재고가 쌓이기 시작하면서 밀어내기라도 하려는 고육지책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전기차 시장 1위를 지키기 위해 후반주자들의 시장진입에 고통을 주려는 전략으로 마진을 줄여 경쟁자의 시장진입에 덫을 놓은 것으로 테슬라 모델은 이미 개발비를 다 뽑은 모델이지만 포드와 GM등의 모델들은 이제 처음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에 가격인하는 손해를 감수하며 팔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날 발표된 포드의 가격 인하로 머스탱 마하 E 프리미엄의 가격은 모델 Y와 비슷한 5300달러대가 됐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고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치킨게임이 되어가고 있는데 WSJ는 "가격 하락은 월스트리트 자금과 정부 보조금에 힘입어 급속도로 성장한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자동차 애널리스트 존 머피는 WSJ에 "테슬라의 가격 인하가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 인하 경쟁을 촉발할 위험이 있다"며 "테슬라가 단행한 가격 인하는 경쟁업체들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테슬라가 65%로 1위, 포드가 7.6%로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해 상반기까지 테슬라의 뒤를 이어 2위를 했지만 인플레이션감축법IRA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순위밖으로 사라져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다시피 한 상황입니다.
이번 포드의 전기차 가격하락으로 포드 주가도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인데 팔수록 적자가 쌓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140조원이 넘는 역대급 매출과 9조8000억원대의 창사 이래 최대 흑자를 실현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장에 알렸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세웠던 최대 실적을 또 다시 갈아치웠는데 작년 하반기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한 것이 통한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6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142조 5275억원으로 전년(117조6106억원) 대비 21.2%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6조6789억원)은 전년보다 47.0% 증가한 9조 8198억원을 기록해 환율효과도 본 것 같습니다.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으로 원·달러 환율 상승 등 고환율 반사이익과 제네시스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글로벌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세웠던 최대 실적을 가뿐히 넘긴 것으로 지난해 누계 기준 차량 총 판매량은 394만2925대입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10~12월)에만 국내외 시장에서 총 103만 8874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8.1% 증가한 수치로 국내에서는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와 ‘제네시스’ 등 고부가가치 차종이 판매 강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9만 2049대가 팔렸습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한 38조 523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9.6% 증가한 3조 3592억원으로 집계됐는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며, 특히 분기 영업이익이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해 실적 기준 18만원이 적정주가로 판단되기 때문에 실적 발표와 2023년 실적 가이던스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023년에 현대차로써는 여전히 미국시장에서 전기차 영업에 보조금을 받지 못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시장에서 여전히 낮은 점유율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유럽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포고 러시아 시장은 서방 경제재제로 공장가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수시장에서 중국산 저가 전기차들이 시장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우려되고 있는데 중국산 전기차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비교해 현저히 싼 가격을 무기로 내수시장을 잠식할 수 있어 저가차를 찾는 소형차와 경차 소비자들을 중국산 자동차에 빼앗길 가능성이 있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를 전후해 윤석열 정부가 아무 것도 하지않고 무능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어 현대차그룹으로써는 정부 지원 없이 IRA법의 영향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에 힘에 겨워 보이기는 합니다
올 해는 작년과 비슷한 실적만 거두어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작년 394만2925대 판매와 비교해 2023년 목표는 432만대로 약 10%대 성장을 예고하고 있어 이를 달성할 경우 실적갱신의 기록행진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2023년은 현대차에게 무척이나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차량할부금 상승과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신차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내수와 수출 양쪽에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그룹의 실적이 2023년 사상 최고를 찍을 것이라고 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성장성이 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배제되는 2023년에서 과연 내연기관차들로만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을 지 고개가 갸우뚱하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UAE국빈방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도 함께 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동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늘 수 있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 회장은 중동 시장 공략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대차그룹은 중동을 새로운 신흥 시장으로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 가운데 UAE의 자동차 시장이 중동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큰 데다 탈석유 시대에 대비해 강력한 친환경차 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및 전기차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발판 삼아 로봇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분야에서도 중동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데 UAE도 관련 기술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현대차와의 사업협력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2022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각각 20.83%, 41.02% 늘어난 142조 1088억 원, 9조 4185억 원으로 각각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조 9579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5296억 원)에서 1조 4000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로 전망이 부합한다면 지난해 2분기 기록했던 역대 최대치(2조 9797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분기 사상 두 번째로 큰 이익 규모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해 차량용반도체 부족과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차량판매량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고 늘어난 수치를 보여주 시장참여자들의 환호를 불러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미국 전기차시장 2위를 차지했던 지난 해 상반기와 다르게 하반기에는 거의 전기차를 미국시장에 못 팔았는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때문에 보조금을 받지 못해 현대차가 미국전기차 시장을 다 빼앗긴 상황입니다
올 해도 IRA법 때문에 올 해도 전기차 보조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은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다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할인정책으로 해외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에 대해 우려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올 해 현대차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기레기들은 제대로된 근거라도 대던지 미국시장도 중국시장도 현대차의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과연 경기침체에 빠져든 EU시장으로 판매량과 수익성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요?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지난 8월 중순 발효된 이후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력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1천191대, 하이브리드(HEV) 차종인 아이오닉은 2대 팔려 아이오닉 모델의 판매량은 모두 1천193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10월 아이오닉 모델 판매 대수(1천580대)와 비교해 24.5% 감소한 수치입니다.
IRA는 지난 8월 16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 공포하면서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고, 이후 아이오닉 판매량은 10월(1천580대)을 제외하고 8월 1천517대, 9월 1천306대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아 전기차인 EV6의 11월 판매 대수는 641대에 그쳐 1천 대에도 미치지 못했고 이는 10월 판매 대수(1천186대)와 비교해 46%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로써 기아 EV6 판매량은 앞선 달과 비교해 석 달 연속 감소를 기록했는데 8월과 9월의 판매량은 각각 1천840대. 1천440대였기 때문에 충격이 큰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와 세계 각 지역에 차량을 보내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미국행 수출 선적 물량이 감소한 것"이라며 "수요는 여전히 견고해 곧 판매량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현대차와 기아는 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주력 모델 판매 부진에도 11월 미국 시장 전체 판매량을 기준으로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11월 미국 시장 총 판매량은 12만5천13대로 집계됐는데 현대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5천5대)를 포함해 6만8천310대로 작년 동월보다 38.4%, 기아는 5만6천703대로 25.1% 각각 늘었습니다.
양사 모두 11월 판매량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8월부터 4개월 내리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 전체 판매량은 1만4천882대로 작년 11월보다 75.4% 늘었는데 현대차(7천817대)가 43.5%, 기아(7천65대)가 132.9%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엘란트라 HEV와 싼타페 HEV 등은 11월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전체 판매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11.9%로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비중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미국 시장 판매 증가는 환율 상승에 따른 가격 경쟁력 효과와 더불어 신형 니로 등 신차 효과,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른 기존 인기모델 판매 확대, 반도체 공급난이 한창이던 지난해 하반기의 기저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원달러환율이 하반기 들어 급등하면서 수출가격경쟁력이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누렸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으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환율효과를 보면서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이 급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미래성장시장인 전기차 시장에서 발목이 잡힌 형국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현대차와 기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말처럼 주미한국대산관을 통해 여러번 인플레이션법의 문제점을 보고했지만 윤석열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력과 멍청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나마도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전용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과 뉴욕 그리고 알라배마와 조지아주 등을 돌며 수정법안에 대한 로비를 한 것이 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도 일부 소정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수출부진은 자동차부품사들의 실적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내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사안입니다
이런 식으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계속 우리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경우 경제전반에 악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업체들과 합작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따라 향후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대폭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배터리 수급을 위한 조치로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SK온과 미국에서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초기 생산 규모는 연 20GWh(기가와트시)로 연간 최대 30만대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합작 공장 위치는 미국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이 거론되는데 현대차의 완성차 공장과 인접한 곳에 배터리셀 공장을 짓는 편이 운송비 등 여러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북미 제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도 합작 공장 설립을 검토 중입니다.
이 합작공장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를 만들려는 일환으로 그 동안 현대차는 SK와 LG, 중국 CATL로부터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받았는데 미국 사업에선 IRA 시행으로 CATL 대신 한국 배터리 업체와 협력을 늘려야만 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중장기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로 83만대를 책정했는데 이를 위해 60GWh의 배터리 양산 체제가 필요하고 이 때문에 업계에선 현대차가 합작 방식으로 미국에서 연산 20GWh 수준의 배터리셀 공장을 3곳 이상 지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양사와 협력에 대해 아직까지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인데 현대차 관계자는 "양사와 협력을 논의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투자 금액이나 투자 위치 등은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는데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새로 짓는 공장 명칭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공장 건설에 55억달러(7조876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HMGMA에서는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연간 30만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미국에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 조지아주 공장을 가동 중으로 앞으로 HMGMA가 완공되면 미국 내 현대차그룹 생산거점 3곳이 되며, 일종의 '삼각 편대' 형태로 부품 조달이나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HMGMA는 조지아주 기아 공장과 420㎞, 앨라배마주 현대차 공장과 510㎞ 거리로 이들 공장은 HMGMA와 각각 자동차로 4~5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내에 최신 전기차 공장 건설에 나서지못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미온적인 지원 때문으로 미국 조바이든 정부가 적극적으로 자국 내 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정책을 펴며 일자리 창출을 시도하고 있는데 반해 윤석열 정부는 있는 공장도 해외로 밀어내는 멍청한 짓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국이 IRA법을 만들 때부터 주미한국대사관을 통해 관련 첩보를 입수했는데도 불고하고 외교부도 산업통상부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가 뒷통수를 맞고 결국 피해당사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이 직접 전용기를 타고 미국 조야를 돌며 유예법안을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이 IRA법을 만들 때 이에 반발하는 EU와 손잡고 일본과 중국과 함께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항했다면 일이 이 지경까지 가진 않았을 겁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으로 빠르게 변해 갈텐데 앞선 기술확보를 위해 미국 공장에 투자를 늘리게 되면 국내 공장은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과 함께 문을 닫게 될 것이고 대량해고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개념없는 경제정책에 국내 일자리가 없어지고 산업이 피폐해져 결국 우리나라를 아르헨티나와 필리핀 꼴로 만들려고 작정한 것 같습니다
가난하고 못살아야 먹고 살기 바뻐 자신들의 부정부패와 불공정을 국민들이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그룹은 여전히 현대차에 전기차배터리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재용 회장이 여전히 불법경영권승계 재판을 받고 있어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선대 회장대 삼성차 진출에 대한 화가 아직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정몽구 먕예회장 살아생전에는 삼성SDI 전기차배터리가 현대차에 적용될 일은 없어 보입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3년 유예 개정안이 발의됐다는 소식에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주식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3.99% 상승한 16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는데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36조2167억원입니다.
이달 들어 현대차의 월간 주가 등락률은 3.04%로 상승 전환됐고 기아 주가도 2.8% 동반 상승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한 전기차에만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IRA 조항을 3년 유예하는 개정안이 미 상하원 모두에서 발의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1월 5일(현지 시각) 민주당 소속 테리 스웰 앨라배마주 하원의원은 지난 8월 개시된 북미 최종 조립 규정 시행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미룰 것을 명시한 ‘미국을 위한 저렴한 전기차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간 국내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미국에서 내년 시행을 앞둔 IRA 법안에 대한 개정 요구가 있어 왔는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등 현대차와 기아 공장이 있는 주 출신 정치인들과 뉴욕과 워싱턴에 기업차원의 로비로 이룩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는 무능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중국, 러시아 등 국가의 전기차 배터리 광물이나 부품이 포함되면 세액 공제 혜택에서 완전히 배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현저히 불리한 것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중국산 소재와 원재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IRA 법안이 상하원을 통과하는 동안 아무 대응도 못하고 있었는데 미국 하원의장이 방한 했을 때도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로에서 연극을 감상하고배우들과 술자리를 하는 기행을 펼쳐 상식밖의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IRA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고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언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은 전용기를 타고 미국 뉴욕과 워싱턴 그리고 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 등을 방문해 미국 정치인들에게 로비를 했는데 이게 성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IRA의 타겟이 된 우리나라 현대차와 기아에 구제를 받을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확실한 측면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다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얻은 꼴로 그 무능의 극치에 한심함을 넘어 답답함마녀 느끼게 됩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일부 독소조항으로 인해 우리나라산 전기차가 미국 내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 전기차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해당 조항을 유예하는 법안이 현대차그룹의 로비로 발의됐습니다.
현대차 전기차 공장이 들어설 조지아주의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민주당)은 29일(현지시간) IRA의 보조금 관련 일부 조항에 대해 유예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미국을 위한 합리적인 전기자동차 법안'이라는 이름의 이 법안은 현대차 등 미국 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선 IRA의 보조금 지급 관련 조항 적용을 오는 2026년까지 유예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어 만약에 상하원을 통과할 경우 현대차와 기아는 IRA독소조항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IRA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에서 조립된 전기차에 한해서만 최대 7,500달러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고 이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에서 배제되는 상황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워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IRA에서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기 위한 요건 가운데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관련 조건은 2025년까지, 북미 지역 내 전기차 최종 조립 관련 조건은 2026년까지 유예하도록 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IRA독소조항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멍이 되어줄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조지아주 서배나에 건설하는 전기차 공장을 202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법안이 그대로 처리되면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의회가 IRA와 관련된 새로운 법안이나 수정안을 논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이번 법안은 한국 전기차 문제와 관련해 미국 정치권 내 여론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독소조항을 파악하고 윤석열 정부이 2번이나 정식 보고를 했지만 아무 대책 없이 허송세월하다 이런 낭패를 당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되는 날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은 전용기를 타고 미국 워싱턴과 조지아주를 오가며 구명활동에 나서 이번 조지아주 상원의원의 법안 발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통과와 이후 대응에서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 모습인데 국회조사단도 미국 조야에 찾아가 읍소했지만 사후약방문으로 홀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도 강조하던 한미동맹이 뒷통수를 치고 미국이기주의로 흘러버린 것인데 우리 글로벌호구가 되어 얻는 것 없이 우리 일자리와 시장만 내준 꼴이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무식함은 대선과정에서 여러번 목격한 일이지만 무능력에 대해서는 이러게까지 무능할 줄 진정 몰랐습니다
취임한지 단 6개월여 만에 OECD 국가중 가장 큰 주가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외교참사와 함께 경제무능을 대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국민의힘 집권기에 "각자도생"이 모토가 된다지만 외교통상의 문제는 정부가 나서야 할 문제인데 이것마져 민간기업에 의존하는 것은 무정부상태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앤씨앤은 자회사 넥스트칩이 오스트리아 이모션3D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량용 인캐빈 카메라 시장을 공략합니다.
넥스트칩에 따르면 양측은 넥스트칩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SoC(System on Chip)인 ‘아파치5’(APACHE5)에 이모션3D 인캐빈 심층 학습망을 결합해 운전자와 동승자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을 확대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M(200만화소)급을 시작으로 5M급으로 해상도를 높여 인캐빈 카메라 솔루션 성능을 높일 계획이고 나아가 3차원 얼굴 인식을 위해 거리 인식이 가능한 ‘ToF’(Time-of-Flight) 센서와의 결합까지 협력할 방침입니다
넥스트칩과 이모션3D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OEM과 승용차, 상용차 라인업을 겨냥해 영업활동에 나서는데 이로써 넥스트칩은 아파치5 애플리케이션을 후방제동시스템(RearAEB), 사각지대감지시스템(BSD) 등과 같이 외부 카메라뿐만 아니라 내부 카메라까지 활용 범위를 넓히게 됐습니다.
인캐빈 애플리케이션은 운전자와 동승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근 각광을 받는 분야로 인캐빈 카메카는 차량 내부 운전자 또는 동승자 상태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인데 시선 분산이나 졸음으로 인한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해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한편, 어린이를 놓고 내려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승객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안전 관련 기구와 단체를 통해 인캐빈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하는 추세로 유럽연합 후원을 받는 유로앤캡(차량 안정 성능 평가 프로그램 단체)에서도 사회 안전을 위해 인캐빈 솔루션을 로드맵에 넣었습니다.
넥스트칩은 독자적인 영상처리기술(ISP)을 기반으로 ADAS 반도체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 넥스트칩은 25년간 영상 처리 기술에 집중해오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기능을 대응해 왔고 점차 자율주행 및 운전자 지원을 위한 센싱 기술 요구가 늘어나면서 영상 처리를 접목한 ADAS 반도체도 출시했습니다.
넥스트칩은 인공지능 기반 엣지 프로세서 아파치5를 출시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기 위해 유수 소프트웨어 업체, 특히 딥러닝 인공신경망을 개발하는 업체들과 협업을 추진 중입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영상처리 기술과 프로세서를 집적화한 아파치5와 이모션3D 인캐빈 IP를 조합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리안 세이트너(Florian Seitner) 이모션3D CEO는 “넥스트칩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용, 정확성 등 최고 수준 운전자, 탑승자 모니터링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고유한 솔루션을 고객, 파트너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넥스트칩이 개발한 아파치칩은 완전자율주행으로 가는 영상처리 기술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한발 엎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양산 가능성에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앤씨앤은 넥스트칩 분할 상장 후 주가가 급락했는데 이제는 넥스트칩 보유 지분 가치를 인정받으면 주가도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달 손정의 회장과 서울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ARM 인수 작업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에 넥스트칩이 강세입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자회사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자동 발렛주차 및 자율주행용 반도체 개발에 나선 바 있습니다.
22일 오전 9시 56분 현재 넥스트칩은 전 거래일 대비 1190원(11.68%)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1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다음달 손정의 회장이 서울에 오는데 아마 그때 그런(M&A) 제안을 하실 것 같다”고 말했고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가 공언한 대형 인수합병(M&A) 대상으로 ARM을 직접 거론한 것으로 이어 ‘영국 반도체 팹리스(반도체 설계자산 기업) ARM 인수를 위한 회동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ARM 경영진과 회동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ARM은 반도체 생산의 가장 핵심적인 설계 자산(IP)을 만드는 세계적인 팹리스 업체로 ARM 최대주주는 손정의 회장이 이끌고 있는 소프트뱅크(소프트뱅크 75%, 비전펀드 25%)입니다.
앞서 지난해 7월 넥스트칩은 ARM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표준인 ‘ISO26262’ 기능 안전을 만족하는 자동 발렛 주차(AVP) 및 자율주행용 ‘ADAS’() SoC(통합반도체)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RM을 인수할 경우 수익증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넥스트칩이 개발하는 ‘아파치6’(Apache6)는 기존 딥러닝 전용 NPU를 적용한 ‘아파치5’(Apache5) 후속 제품으로 AVP와 자율주행에 적용하기 위해 기존 제품 대비 강화한 연산 능력과 영상 데이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를 위해 고성능 CPU와 GPU, NPU 외에도 각종 특화 기능 IP를 탑재해야 합니다.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는 “넥스트칩이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 ‘Image Processing’ 및 ‘Sensing’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모티브에 최적화한 ARM CPU와 GPU를 적용해 다채널 영상 입력과 레이더, 라이다, 초음파 등과 같은 이종 센서와의 퓨전 솔루션으로 아파치6을 특화된 ADAS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차량용반도체 시장에 뛰어든다고 했을 때 M&A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넥스트칩의 핵심기술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전문업체 모트렉스가 기아에 이어 현대차의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차량 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AVNT) 관련 부품업체로 참여할 전망입니다.
16일 12시 02분 모트렉스는 전일 대비 8.16% 상승한 15,250원에 거래 중입니다.
모트렉스는 현대자동차의 PBV 인포테인먼트 프로젝트에 참여,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 PBV 차량에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를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BV는 기존 대량 양산 체제인 승용차 시장과 달리 고객별 맞춤형 설계를 통해 생산화될 상용차 시장을 뜻하고 또한 AVNT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풀 디지털 클러스터(Full D-Cluster)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와 차량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모트렉스는 올해 상반기 본격적으로 PBV 인포테인먼트 시장에 진출했고 기아자동차의 PBV 모델인 '니로 플러스'가 채택한 인포시스템 '올인원 디스플레이'의 선행 개발과 공급 업체로 선정됐는데 모트렉스의 AVNT는 충전·정비·차량관리·각종 연계 혜택 등을 위한 PBV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AR·VR 기술을 통해 탑승객에게 실감형 콘텐츠 또한 제공하고 있는데 모트렉스도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인증을 보유, 관련 사업의 유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트렉스는 앞으로 기아와 현대차에서 추진하고 있는 PBV 사업에서 중요한 인포테인먼트 공급업체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진행될 PBV 프로젝트(후속 차종 적용) 역시 긴밀하게 협업 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모트렉스는 전기차 충전기(완속 전기차 충전기, 휴대형 전기차 충전기 등)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현대차와 기아는 무선충전까지 확대하여 전기차 충전시간 단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모트렉스가 작년 전기 충전인프라 업체인 '액탑'의 지분 53.66%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는데 액탑은 최근 '모트렉스EV'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충전기 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 매입을 통해 시험생산라인·설비 셋업을 준비했으며, 본격적인 생산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경쟁의 가장 핵심은 경량화와 함께 충전시간 단축으로 모트렉스는 자회사인 모트렉스EV와 함께 현대차와 기아의 협력업체로 들어가 있어 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