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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_8DaTWQpo?si=hN3EVL8oU_njreV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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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센텍은 자동차 전장 전문 기업 세종공업 100% 자회사로, 자동차 제동장치(ABS)에 들어가는 휠스피드센서(WSS), 전자식 변속 레버(SBW) 등을 생산하는 센서 및 엑츄에이터 중심 모빌리티 부품 전문 기업입니다.

 

앞서 아센텍은 자동차용 WSS 국내 최초 국산화 달성, 자율주행 필요 부품 중 하나인 전자식 변속 레버(SWB) 국산화 개발 등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아센텍의 모회사인 세종공업도 전기차 부품회사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는데 아센텍의 코스닥시장 IPO 대표주관계약 체결은 이런 변화의 한가지임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종공업은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차증권과 자회사 아센텍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센텍의 주요 거래처가 현대자동차그룹, 스텔란티스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고 이중 현대차와 기아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현대차증권과의 IPO주간계약은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아센텍은 지난 2019년에는 현대·기아차 1차 협력사로 등록되며 국내 시장 내 입지를 인정받았으며 지난해엔 인도 자동차 부품 대형 업체와 기술 라이선스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성장성이 큰 전장업체입니다.

 

세종공업의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아센텍이 차량용 및 전력용 시스템 반도체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휠스피드센서 애플리케이션 관련 2028년까지 5년 장기 가격책정계약(Pricing agreement) 및 변속기센서 애플리케이션 관련 2026년까지의 가격책정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세종공업은 주력사업이 내연기관 엔진부품이라 전기차로의 전환은 주력사업이 사라지는 결과로 귀결될 수 있어 이를 대체하는 전장사업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세종공업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배터리팩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전기차 부품회사로 전환도 서두르고 있는데 내연기관차의 조기단종에 대비해 전기차 부품사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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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fWyv9Otecw

안녕하세요

2022년 납회일 하루를 남겨두고 거래소 시장과 코스닥 시장 양쪽다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배당투자를 하는 펀드에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금융주들은 고배당주로 배당락으로 주가하락폭이 더 큰 모습입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배당락이 이뤄지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다시 끌어올리는데 올 해는 2023년 경기침체 우려가 있어 이번 기회에 부담되는 주식들을 펀드내에서 청소하듯이 쓸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거래소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는데 배당락이 되는 오늘 매수했던 물량을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배당락일 전날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락 전까지 주식을 매수하다 이후 매도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은행 종목과 증권주에 대해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주들의 실적우려는 2023년 기업들의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고용감소와 대량해고 위험으로 소비가 더 둔화되면서 경기침체를 넘어 공황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인데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의 무능력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관계에 있어 확전을 염두에 둔 강성발언을 쏟아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불신을 사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리아디스카운트가 확대될수록 우리 증시의 주가는 할인폭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꾸준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할인대상이 되겠지만 중소형주들에서는 상대적으로 기업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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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tW2fMN-M-A

안녕하세요

2022년 벽두부터 기업공개(IPO)시장이 들썩거릴 것으로 보이는데 IPO대어로 언급되는 LG엔솔의 기업공개(IPO)가 1월에 예정되어 있고 청약증거금 환불과 함께 곧바로 2월에 현대차그룹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어 1월 2월 공모주 투자자들에게는 핫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엔솔은 싯가총액 100조원을 예고할만큼 기업가치도 높이 평가받고 있어 사상 최대 청약증거금 기록을 갱신할 것이라고 기대감이 큰 상황이지만 금리인상 시기에 IPO를 실시해 기대만큼 시중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특히 공모가격 밴드가 높이 형성되어 있어 흥행에 참패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큰 상황으로 우리사주부터 실권주가 많이 발생할 것 같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LG그룹은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들어가는 자금을 이번 LG엔솔 공모를 통해 조달할 생각으로 LG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LG엔솔을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LG화학 주주들에게 큰 비난을 받아 주가도 큰 폭으로 폭락하기도 했는데 부랴부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서 열받은 투자자들을 달래기도 했습니다

 

이런 비난을 받고 사단을 벌여 상장하는 것인데 공모주 흥행에 실패할 경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에 내 몰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IPO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모기업인 현대건설의 탄탄한 수요에 따라 수주실적이 늘고 있고 정의선 회장이 지분을 갖고 있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계열사로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2022년 벽두부터 IPO대어들이 증시에 입성을 준비하면서 공모주 투자자들이 바빠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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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rHJpAzJB-Q

안녕하세요

금융사·빅테크·관공서·병원·통신사 등에 흩어진 내 개인신용정보를 모아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는 내달 1일 첫선을 보이는데 은행, 금투사, 상호금융, 핀테크사 등 17개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시범 서비스에 나섭니다


증권업계는 쿠콘, 민앤지, 핑거, 아이티아이즈, 유비벨록스, 아톤, 라온시큐어 등이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그동안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있었던 데이터 권한을 개인에게 이전시킴으로써, 고객 데이터 주권이 개인에게 전환된 것"이라며 "마이데이터는 금융뿐 아니라 의료, 공공, 에너지, 유통 등 전 산업군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달 말 마이데이타 본허가를 취득하여 중단했던 '아차'서비스를 재개하며 통합지출관리서비스를 런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사들도 마이데이타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데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즈권, 교보증권 등이 이미 예비허가를 획득한 상태로 알려져있고 다른 증권사들도 예비허가 신청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이데이터란 정보주체 동의 아래 제3의 기업이 금융회사에 저장된 고객 신용정보를 한 데 끌어모아 관리하면서 이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초 오는 8월부터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개시되면서 본허가를 선점한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의무화 기한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면서 12월 1일로 시행일이 늦춰진 상태입니다

 

마이데이타에 주도권을 쥐는 금융사는 고객과 장기간에 걸쳐 거래관계를 구축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금융시장의 강자로 우뚝설 수 있었던 것처럼 마이데이타도 금융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마이데이타관련주

쿠콘

민앤지

핑거

아이티아이즈

유비벨록스

아톤

라온시큐어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즈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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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증권 상환전환우선주에 780억 원을 투자했던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이하 케이클라비스)이 1년 6개월여 만에 액시트(차익시현)를 진행 중인데 현재까지 처분한 주식만 203만여 주(지분율 기준 5.23%)로 수익률은 24.50%에 달합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은 현대차증권 주식 2만340주를 장내매도 했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이 운용사는 현대차증권 2대 주주로 잔여 보유 주식 수는 506만여 주(지분율 13.08%)입니다.



케이클라비스는 지난 2019년 11월 현대차증권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이 회사 상환전환우선주 약 710만 주(지분율 18.32%)를 주당 1만1000원에 인수했고 이후 1년간의 보호예수를 거쳐 보통주 전환과 함께 올해 2월부터 장내매도에 나섰다. 일부(약 60만 주)는 펀드로 이관했습니다.



장내매도 분은 약 143만 주로 매도단가는 1만3695.21원으로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이 1만1000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운용사는 현재까지 38억 원에 달하는 차익을 거뒀고 수익률은 24.50%에 달합니다.

 


이는 현대차증권이 지난해 증권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1174억 원, 당기순익 842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2019년 유상증자 당시 1만 원대 초반이었던 이 회사 주가도 올해 초 1만6750원까지 약 60% 넘게 급등했습니다.



눈에 띄는 투자성과지만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2대줒가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라 오버행(공급 과잉)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현재 고점 대비 20%가량 낮은 1만3000원대를 횡보 중인데 차익시현 물량이 지속해서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경영권 지분 48.29%(1451만여 주)를 제외하면 실제 유통 물량이 제한적이란 점도 오버행 이슈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오버행 우려는 현재 진행형인데 아직도 전체 주식 대비 13%에 달하는 매도 대기물량이 남았습니다.



현대차증권 실적 전망이 밝다는 점은 긍정적인데 현대차증권은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1.90% 급증했고 수수료수익이 336억 원에서 669억 원으로 2배가량 늘어난 상황입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업황 호조로 증권업계 기대치가 높은 만큼 실적이 받쳐준다면 오버행 이슈도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증권주들은 유동성 장세 속에 위탁매매수수료 수익이 증가하는 시기에 수익이 증가하곤 하는데 현대차증권은 대형증권사도 아니고 지점수가 많은 것도 아니어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그렇게 좋아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왜 증권사를 가져가는지 의문이 드는 지점인데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가 관리를 위해 증권사를 인수한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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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호텔·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했던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투자금 전액을 날리게 됐습니다.

지난해 시행사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선언 이후 상환 유예로 버텨왔지만 투자를 주관한 국내 증권사들이 미루는 사이 담보가 남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인데 기관투자가들은 국내 대형 증권사의 사후 처리를 문제 삼으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미국 ‘더 드루 라스베이거스(The Drew Las Vegas)’ 리조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을 비롯해 현대차 계열 재단, 강원랜드, 공제회 및 대기업 재단, 방송사 등 국내 투자가들은 약 3,000억 원의 투자금 전액을 잃었습니다.

JP모건 등 현지 선순위 투자가는 지난해 11월 초 국내 투자가들에 3조 원에서 1조 원으로 가치가 떨어진 호텔 개발 사업을 3억 5,000만 달러(약 4,000억 원)에 인수할지를 문의했지만 미래에셋대우와 NH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복잡한 투자 구조와 해외 호텔 투자 위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추가 투자금을 마련하지 못했고 결국 호텔은 제3자가 사갔고 중·후순위에 투자한 국내 투자가들은 원리금을 날리게 생겼습니다.

‘더 드루’ 프로젝트는 총 3조 원에 이르는 개발 사업으로 국내 금융기관이 미국 대형 리조트 개발의 주관사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는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개발이 좌초되며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의 손을 거쳐 현재 위트코프(Witkoff) 그룹에 넘어왔지만 대규모 설계 변경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며 지난해 5월부터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한 국내 증권사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 투자업계 전체가 한 번 개발이 중단된 대규모 개발사업에 섣불리 투자했다가 빠져 나오지 못했다는 자조가 나오고 있는데 중간에 추가 투자해 원금 손실을 줄일 장치가 있었지만, 이를 소화할 만한 역량이 되지 못했다는 지적이고 특히 대표 주관한 미래에셋은 담보 자산을 투자자에 넘길 수 있는 조항 자체를 공동 주관사와 투자자에 알리지 않아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밑 빠진 독에 뒤늦게 다시 4천억원을 쏟아 붓자고 논의를 시작했지만 손실만 키울 뿐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에 추가 출자는 없던 일로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사실상 미래에셋대우증권이나 NH투자증권이 능력도 되지 않으면서 해외부동산에 과도하게 투자를 하다가 뒷수습을 못해 원금 전부를 날려 먹게 된 것인데 이들이 기관투자자들에게 제대로된 사업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것은 모럴해저드를 넘어 금융사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한심한 뉴스가 부엉이 공시처럼 연휴를 틈타 깜깜이로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들 금융사들은 손해 본 것을 주주들에게 주는 배당금을 깍아 메꾸려 하겠지요

미래에셋대우증권이나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에 근무하는 임원들은 억대 연봉과 보너스를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주주들과 회사에 이런 피해를 줘도 돈을 챙기는 건 주주들이 멍청하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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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잠정실적을 발표한 대부분의 증권사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는데 동학 개미 열풍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와 자산관리(WM) 등에서 고른 실적을 낸 덕분으로 올해 1·4분기도 증시 호황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다트(Dart)에 따르면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시한 11개 증권사 중 9개 증권사가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사 중 영업이익 1조 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는데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1.8% 늘어난 1조1047억 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23.19% 늘어난 8183억 원입니다.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8% 증가한 7873억 원, 순이익은 21.1% 늘어난 5769억 원을 기록해 기존 최고치인 2019년 4764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2% 증가한 6793억 원, 순이익은 29.5% 늘어난 50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순이익은 56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이 역시 사상 최대 실적으로 특히 순자본비율(NCR)이 지난해 말 기준 1660%로 전년보다 833%포인트(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적을 유지하면서 자본의 건전성을 강화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날 교보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04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는데 교보증권 관계자는 "투자은행(IB), 자산관리(WM),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부문에서 나타난 높은 성장성 등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역대 최대 실적은 물론 전 지점이 흑자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는데 자산관리(WM)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순이익은 전년보다 71.7% 증가한 94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양증권은 사상 최대 실적은 물론 사상 최대 수익성을 시현했는데 임재택 대표이사 취임 후 IB(투자은행) 부문을 강화하며 체질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덕분으로 매출액은 4771억 원에 불과하지만 459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율은 107.3%로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 밖에 대신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전년 대비 순이익이 각각 74.8%, 78.8% 상승으로 사상 최대 수익률을 기록했고, 아직 잠정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키움증권도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은 전년 대비 역성장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증권업계 실적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올해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 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호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지난 1분기 큰 손실이 반영되었던 트레이딩수익이 정상화 되며 2021년 증권사 이익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증권사들이 유동성 장세를 타고 실적호전을 이뤄냈는데 여전히 위탁매매수수료 수입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기업금융IB 분야나 자산관리에서는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M&A 중계에서도 외국계 증권사에 밀리는 모습으로 국내 기업과의 거래관행에 M&A 업무에 어려움이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증권주

미래에셋대우증권

KTB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유안타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키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KT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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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합니다.

현대차 그룹은 1일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만들고 또 현대차 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기술 혁명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했고 이룰 통해 현대차 그룹은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원을 지속했습니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원 규모로 조성됐는데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180억원, 기아차 120억원, 현대차증권이 5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 200억원, 신한은행이 30억원을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만도, 동희,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코리아에프티 등 협력사도 각각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했는데 투자 대상은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차, AI, 커넥티드카를 비롯한 미래 신사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특히 그린 뉴딜로 점점 중요해지는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여 가능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투자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미래 혁신 기술의 내재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지속적으로 탐지해 나갈 예정이고 아울러 펀드에 직접 참여하는 회사들에게는 라운드테이블, 데모데이, 컨퍼런스 등의 자리를 제공하고 펀드에 참여하지 않은 그룹사 및 부품 협력사들과의 소통 자리도 마련해 모빌리티 생태계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산업은행은 업계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도모합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친환경 모빌리티 업계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발굴 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공동투자 협력체계 구축 및 성장 펀드 공동 조성 ▲신규 유망 사업아이템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업화 연계 ▲신사업 협업 회사에 대한 사업자금 지원 ▲선행투자회사 및 투자예정 기업에 대한 공동투자/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사장은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현대차·기아 뿐만아니라 완성차 생태계와의 협업이 필수적" 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지주회사를 만들지 못해 아직 CVC라고 보를 수 없지만 향후 지주회사체제로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질 경우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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