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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ydGCi3Jg-M

안녕하세요

일론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가 그가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단언한 가운데 계속되고 있어 테슬라 소액주주들을 열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내부자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팔았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기사를 내놓아 일론머스크를 당황시키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CEO로 테슬라 실적에 대해 가장 먼저 알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의 주식매도는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악재를 미리 알고 손실을 회피하려는 매도로 의심해 볼 여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WSJ은 "테슬라가 회사의 약점을 인정하기 전에 머스크는 보유 주식을 팔았다"며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의 매도 이후 폭락했고 테슬라가 시장 예상보다 더 적은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한 이후 이 회사 주가는 더 내려갔다"고 지적했습니다.



머스크는 작년 12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35억8천만 달러(4조4천300억 원)어치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머스크의 주식매도는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한 인수자금 마련이라는 변명이지만 주가가 최고가를 찍고 있었고 주식분할을 해 주식수도 급증한 상황에서 실적악화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고 악재가 시장에 알려지기 전에 먼저 매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가 2022년 4분기에 고객에게 인도한 차량은 모두 40만5천278대였고, 이 수치는 월가 예상치(43만1천117대)를 밑돌았는데 테슬라의 2022년 전체 인도 대수는 131만대로, 연간 50%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회사 목표치에도 미달한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부터 중국을 시작으로 전기차 가격인하를 단행하고 있는데 다른 전기차 업체들과 비교해서 월등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어 가격인하에도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북미에서는 가격인하가 지나쳐 내연기관차와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과 별 차이가 없는 수준까지 내려가 전기차가 보조금 없이 판매가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를 노리고 있는 미국 금융감독당국이 일론머스크의 주식매도를 선의로 봐주진 않을 것으로 보여 정식 수사에 들어갈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트위터 부채에 대한 부담으로 트위터에 대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일론머스크의 내부자거래 의혹은 그가 더이상 테슬라 주식을 팔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 트위터 파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테슬라 20220722_하이투자증권.pdf
0.82MB
테슬라 20221021_유진투자증권.pdf
0.80MB
테슬라 20221106 삼성증권.pdf
0.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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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70JMbo8yE

안녕하세요

테슬라주가 폭락의 주범으로 일론머스크가 거로되고 있는데 최근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선이 무너지고 낙폭을 키우며 2년 전 수준까지 추락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수한 트위터의 구조조정 자금 조달을 위해 테슬라 보유 지분을 추가로 매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주가 하락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테슬라 주가는 이날 7.17% 하락한 177.59달러로 마감했고 이는 종가 기준 173.95달러를 찍은 지난 2020년 11월23일 이후 최저치로 장 마감 후에도 매도세가 이어지며 시간외거래에서 176.78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7일에도 5%대 폭락해 200달러 선이 무너졌는데 이날 종가는 197.08달러로, 테슬라 주가가 200달러 밑으로 추락한 것은 지난해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날 테슬라 주가 폭락은 최근 테슬라 보유 지분을 대거 매각한 머스크 CEO가 추가 매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오안다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에드 모이야는 "트위터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테슬라 주식 상당수를 이미 매각했지만, 현재 진행 중인 트위터 구조조정 작업에도 상당한 비용이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들은 머스크의 주식 매각이 끝난 게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위터 인수 이후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던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 인수 직후 테슬라 주식 40억달러(약 5조5000억원)어치를 매각했다고 공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테슬라 주식 1950만주를 매각해, 테슬라 보유 지분이 14%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외신들은 테슬라 주가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배경으로 '트위터 리스크'를 꼽으며, 머스크가 최근 인수를 마친 트위터 경영에 집중하며 관심이 분산되고 있는 것이 테슬라 투심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종료했다고 밝힌 지난달 27일 이후 테슬라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S&P500 지수는 1.9% 하락하는 데 그쳤는데 마켓워치는 "머스크 CEO가 트위터의 새 주인으로 모든 움직임이 트위터에 집중돼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본업인 자동차 사업에서의 실적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테슬라의 3분기 판매 대수와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자동차 업계 전반에 수요 둔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테슬라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모델 3와 모델 Y 가격을 5~9%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하락에 직접적인 원인은 일론머스크의 주식매도에 있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이며 테슬라의 대규모 리콜과 실적둔화 우려에 불안을 느끼는 투자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일론머스크가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지 않고 트위터에 주력하고 있는 것도 투자자들에게 불안감을 갖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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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phfknI-02A

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3대 1 비율로 주식 분할을 단행하고 첫 거래에 나섭니다.



24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5일부터 이날 종가의 3분의 1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합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6월 3대 1의 비율로 주식 분할에 나선다고 밝혔는데 이달 초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주식 분할에 따라 1주당 2주를 추가로 받게 되는데 그만큼 기준가격을 낮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금액은 동일하게 됩니다



이날 테슬라는 미국 뉴욕증시에서 891.29달러로 거래를 마쳤는데 순매도 종목 1위를 차지할만큼 주식분할을 재료로 급등한 주가에 차익실현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고 분할 비율에 따라 25일부터 1주당 297달러 선에서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식 분할을 발표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지난 6월 3대 1 주식 분할 발표 이후 약 25% 상승했으며, 2020년 8월 5대 1 분할 소식 이후 20일 동안 약 70% 이상 주가가 상승했는데 이번에는 조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5대 1 주식 분할 이후 주가와 현재 주가를 비교하면 약 200% 상승한 상태지만 테슬라의 주력시장인 중국시장에서 미중패권전쟁의 영향으로 매출성장이 답보하고 있고 EU와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폭스바겐의 추격에 고전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체적인 시장 악화의 영향으로 약 25% 하락했는데 포브스는 "주식 분할이 회사의 시장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주가에 단기적인 상승을 가져온다"고 말했는데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으로 잘나가던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들이 전기차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테슬라의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정의선 회장이 직접 미국으로 날아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기업이 직접 나서서 문제 해결을 하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법안까지 바뀌는 통상문제에서 정부의 도움없이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문제해결은 쉬워보이지 않아 당분간 미국시장에서 테슬라의 위협적인 경쟁상대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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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znompPD4o

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임원 급여를 삭감하고 새로운 수익 방법을 개발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이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머스크가 지난 14일 은행에 트위터 인수 제안서를 제출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는 은행에 트위터가 충분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득해야 했으며, 임원 연봉 삭감과 새 수익 방법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방안에는 외부 웹사이트가 검증된 개인 또는 단체의 트윗을 인용하거나 삽입할 경우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또 트위터 매출총이익이 동종 업계 페이스북이나 핀터레스트보다 낮다며, 더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이사 연봉을 없애 약 300만달러(약 37억 9000만원) 상당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각국 법적 제약 내에서 최대한 자유를 보장하는 온건 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도 소식통들은 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머스크가 은행에 감원 관련 구체적인 언급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다만 한 소식통은 올해 말 회사 인수를 완료할 때까지 감원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 25일 트위터를 440억달러(55조 572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담보로 130억달러(약 16조 4200억원),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125억달러(약 15조 7900억원) 대출받기로 했으며, 나머지 185억달러(약 23조 3660억원)는 현금으로 지급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친 SEC 공시에 따르면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26~28일 사흘에 걸쳐 테슬라 주식 960만주를 매각했는데 평균 매각 주가는 883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머스크는 SEC에 보고할 때 테슬라 지분 매각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트위터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주식을 매도한 것이 확실시되는데 앞서 트위터 이사회는 25일 주당 54.20 달러, 44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머스크의 제안을 수락한 바 있습니다.

 

이날 새벽 끝난 미국증시에서 트위터와 테슬라 주가는 상대적으로 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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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Q1’22-earnings-releas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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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역사상 최고 수준의 세금을 낼 전망입니다.

 

20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은 머스크 CEO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해 110억달러(약 13조1175억원) 넘게 낼 것"이라고 남기자 그의 세금 납부액이 개인 기준 미 국세청(IRS) 사상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은 앞서 머스크 CEO가 만기가 내년 8월까지인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모두 행사하면 그가 올해 낼 세금이 110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추산한 바 있고 CNBC는 120억달러로 예상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지난 11월 6일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테슬라 지분 10% 처분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7.9%가 지분 처분에 찬성표를 던지자 대규모 주식 매각을 진행했고 지금까지 140억달러(약 16조6950억원) 규모의 주식을 팔았는데 다만 CNBC는 "지난 2012년 머스크에게 부여된 스톡옵션은 내년 8월에 만료되고 머스크가 이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며 머스크 CEO가 설문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대규모 주식 매각에 나섰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어 "머스크의 부는 현금 보너스 대신 주식과 테슬라 주가의 상승에서 나온다. 트위터 여론조사 이후 테슬라 주가는 급락했지만,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정도로 가치가 있다"며 "(테슬라 주가의) 연초 대비 상승률은 28%에 달한다"고 설명습했습니다.

 

머스크 CEO는 현금 필요시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을 택했지만 일부 정치인들은 이런 방식을 두고 부호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고 탐사보도매체 프로퍼블리카는 올해 초 머스크 CEO 등을 비롯한 억만장자들이 2018년 연방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프로버플리카는 머스크 CEO가 2014~2018년 사이에 139억달러(약 16조5758억원) 규모의 재산증가에도 15억2000만달러의 소득에 대한 세금 4억5500만달러만 냈다고 지적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머스크 CEO의 서류상 자산 가치는 2440억달러로 세계 최고 부자로 기록돼 있는데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기록된 현재 그의 순자산 규모는 2430억달러에 달합니다.

 

한편 CNBC는 "스톡옵션 만기에 따라 머스크는 세금 납부를 위해 내년까지 기다릴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더 나은 재건'(Build Back Better)법안에 따라 더 높은 세율로 타격을 입을 가능성을 우려했다"며 머스크 CEO가 내야 할 세금을 줄이고자 스톡옵션 행사에 서두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내에 부자들 중에 빌게이츠나 워런버핏처럼 미국의 성장과실로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지만 벤처투자로 갑자기 부자가 된 일론머스크 같은 졸부들이 있는데 일론머스크는 미국 민주당이 부자증세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려는 방식을 반대하고 적극적으로 부자증세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세계 최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테슬라 주식을 10% 매각하여 세금을 내겠다고 나선 것인데 올 해 팔아야 세금을 이전 세법으로 낼 수 있고 내년에 매각할 경우 미국 민주당의 부자증세 세법에 따라 더 많은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에 SNS에 테슬라 주식매각을 일반인들에게 물어보고 24시간 설문조사 끝내고 바로 매각에 나선 것입니다

 

테슬라 주주들은 최대주주인 일론머스크의 주식 매각에 반대의견을 일론머스크 SNS에 냈는데 하지만 세금 내겠다는 일론머스크의 SNS에 미국인들은 그의 세금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넘기겠다고 주식매각에 표를 던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그가 스톡옵션으로 보유한 주식들의 10%를 매각하는 명분을 얻었고 유동성 장세에 거품이 낄데로 낀 테슬라 천슬라 주가에 마음놓고 매도쳤고 서학개미를 포함해 테슬라 주주들은 상투에 물려 버리게 된 것입니다

 

천슬라는 테슬라의 역사적 고점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전용플랫폼으로 전기차모델을 내놓고 있고 폭스바겐과 벤츠, BMW 같은 독일차들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통해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어 테슬라의 전성시기는 끝나가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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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말까지 테슬라 지분을 모두 180억달러어치 매각할 것으로 14일(이하 현지시간) 예상됐습니다.

 


머스크는 13일에도 9억600만달러어치를 더 팔았고, 이에따라 14일 오전 현재 모두 1190만주를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세금 납부와 내년 스톡옵션 실행을 위한 주식 인수대금 마련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말하고 있지만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만든 버블주가에 최대한 많은 주식을 고가에 매도하여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의도입니다

 


머스크가 지난달 6일 트윗 투표를 통해 예고한 '테슬라 지분 10% 매각'은 이제 50억달러어치만 더 매각하면 달성 가능해졌는데 CNBC는 머스크가 트윗 투표에 나섰던 당시 테슬라 지분 1억7000만주가량을 손에 쥐고 있었다면서 10% 지분을 매각하려면 약 1700만주를 매각하면 된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인사이더스코어/베리티에 따르면 14일 오전 현재 머스크가 매각한 테슬라 지분 규모는 모두 1190만주로 앞으로 510만주만 더 팔면 10% 지분 매각을 달성하게 됩니다.

 


머스크는 그동안 지분 매각으로 모두 127억달러를 손에 쥐었는데 13일 테슬라 종가 966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앞으로 48억달러어치만 더 팔면 10% 매각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그보다 더 많은 지분을 매각할 전망인데 머스크 지분 매각은 2가지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주된 목적은 세금 납부로 하고 있는데 내년 8월 마감하는 2280만주 테슬라 지분 인수 스톡옵션 실행에 따르는 막대한 세금을 내기 위해 주식을 팔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머스크가 지분 매각을 시작할 당시 내년 8월 스톡옵션 가치는 280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됐는데 그가 내야할 자본이득세 등의 세금이 최대 150억달러에 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가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테슬라 주가가 20% 넘게 하락했고, 이에따라 그가 내야 할 세금 규모도 줄고 있는데 그는 세금 납부를 위해 앞으로 연말까지 93만4000주를 한꺼번에 특정 가격으로 매각하는 블록세일에 나설 전망입니다.

 

그의 주식매각은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납부라는 원래의 목적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집권 민주당이 추진하는 부자증세에 대한 반발의미도 있는데 그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내라고 하는 것은 부자들의 투자를 위축시키고 궁극적으로 주식시장에서 부자들의 주식매도를 유발해 소액주주들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해 왔고 이를 이번 주식 10% 매각이라는 사실로 확인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주식매각을 테슬라 주주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아무 상관없는 그의 SNS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물어보고 실행했다는 측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테슬라 주주들이였다면 일론머스크의 주식매도를 반대했겠지만 일반인들은 그가 주식을 매각해 막대한 세금을 낸다는 측면에서 코로나19로 정부재정도 어렵기 때문에 ㅁ미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매각에 동의한 측면이 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주식매도에 따른 도덕적 비난에서 한발짝 피해갈 수 있고 주가버블에서 주식을 팔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입니다

 


머스크는 그러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톡옵션 인수 비용, 이에 따른 세금 납부를 위한 매각 외에도 미래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에도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그가 지금까지 스톡옵션, 세금과 관계없이 그냥 돈을 챙기려고 내다 판 지분 규모는 약 540만주에 이릅니다.

 

 
만약 세금 납부만이 이유라면 앞으로 40억달러어치만 더 팔면 되는데 그러나 그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자금 마련 등을 위해 계속해서 주식을 내다 팔면 어디까지 갈 지는 미지수로 유동성장세가 만든 주가버블에 팔아치우는 것은 현명한 투자자라면 당연하다고할 수 있습니다

 


머스크가 최대주주인데도 주가버블 꼭데기에서주식을 매각할 수 있는 것은 지분 매각의 명분을 SNS를 통해 얻은 때문이고 이를 허용한 것은 테슬라 주주들이 아닌 일반인들이라는 점에서 아주 교활한 주식투자자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멍청한 테슬라 주주들은 그가 주식을 팔고 있는데도 계속 상투에 물려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주주들은 스페이스X 투자금을 왜 테슬라 주주들이 지불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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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동생이 테슬라 주식 2560만달러어치(약 280억원)을 팔았습니다.

CNBC는 머스크 CEO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가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 주식 3만주를 처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블룸버그에 따르면 킴벌 머스크의 평균 처분단가는 주당 852.12달러였고 이날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0.85% 상승한 811.6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연간 743% 오른데 이어 올 들어서는 이날까지 14%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킴벌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미국 외식기업 키친 레스토랑 그룹의 창업자이기도 합니다.

킴벌 머스크는 이번 거래 이후에도 시가 기준 4억8300만달러(약 5300억원)어치인 테슬라 주식 59만9740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는 지난해에도 테슬라 주식을 처분했습니다.

또 다른 테슬라 이사회 구성원인 안토니오 그라시아스 볼러에쿼티파트너스 대표도 테슬라 주식 15만747주를 처분했고 대신 그는 장기 콜옵션(LEAPs) 15만계약을 매수했는데 이 콜옵션의 행사가격은 각 52.38달러, 68.56달러이며 만료일은 2022년과 2025년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테슬라의 이사회 사람들도 테슬라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올 해 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신규 모델을 들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기 때문에 작년과 같이 테슬라 혼자 독주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향후 애플도 자율주행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이라 테슬라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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