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그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오른팔인 찰리 멍거 부회장 간에 중국 BYD에 대한 생각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멍거 부회장이 최고 전기차 종목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주식을 버크셔가 계속해서 팔아치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크셔가 홍콩증권거래소(HKSE)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는 최근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된 비야디 주식 250만주를 팔았는데 매각 규모는 금액으로는 약 8600만달러 정도 됩니다

 

버크셔는 2008년 비야디 주식 매수를 시작해 최근까지 보유하다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비야디 주가는 버크셔 매수 이후 약 33배 폭등했고 연간 주가 상승률 평균이 약 26%에 이르는 엄청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BYD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등할 때 동반 급등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도 전기차 분야에서 큰 수익을 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이고, 비야디는 세계 2위 전기차 업체로 최근에 테슬라를 전기차 판매댓수에서 앞지르며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업체로 BYD가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버핏은 전기차 시장의 승자가 비야디가 될 것이라는 멍거의 말과 달리 장기적으로 누가 승자가 될 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버핏은 BYD에서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제 시장이 완전히 성장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BYD에 대한 차익실현을 계속해 갈 것으로 보여 당분간 BYD 주가의 큰 폭 상승은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8auYiVCJO3g

안녕하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2만 달러에 이어 1만9천 달러 선도 내주며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9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는데 비트코인이 8천불대까지 폭락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 50분 현재(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8천590달러에 거래됐는데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만8천 달러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통화 긴축 등의 영향으로 가상화폐 업계의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록적으로 궤멸했다"고 보도했고, CNBC 방송은 "가상화폐 시장의 대학살"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물가 상승 압력과 금리 인상 등이 자본 시장을 짓누르자 위험 자산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며 12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데 블룸버그 통신은 비트코인이 2017년 강세장 사이클 당시 최고점인 1만9천511달러를 뚫고 내려왔다면서 약 12년의 거래 역사를 통틀어 전 강세장의 꼭짓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가상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메사리는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생태계에 극적인 타격을 가하면서 투자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가격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는데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추락했습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천 달러가 무너지며 900달러 선으로 내려왔는데 이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이더리움 시세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3.3% 추락한 940.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작년 11월 역대 최고가와 비교해 70% 넘게 그 가치가 추락했습니다.



아울러 카르다노, 솔라나, 도지코인, 폴카닷 등 알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12% 폭락했습니다.



보유자의 익명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특징으로 하는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 지캐시 등은 11% 넘게 주저앉았는데 특히 비트코인 2만 달러 붕괴 이후 심리적 저지선이 무너지자 공포감에 투매 물량이 쏟아지면서 가상화폐 가격은 자유 낙하하는 형국입니다.



가상화폐 대부업체 제네시스의 시장 책임자 노엘 애치슨은 "가격 폭락에 따른 포지션 청산이 더 많은 청산과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촉발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시기 풀렸던 유동성 거품이 꺼지면서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와 루나 동반 폭락에 이어 이달 들어 가상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와 바벨 파이낸스가 '코인 런'(예치해둔 코인을 찾기 위해 몰려두는 현상)으로 인출 중단을 선언한 것이 투자 심리를 급랭시키고 있습니다.



여기다 코인 폭락으로 대규모 손실을 본 가상화폐 헤지펀드 스리애로우스가 자산 매각과 구제금융을 검토하자 코인 투자업체들의 연쇄 파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매도를 자제해온 장기 보유자들도 압박을 받고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글래스노드는 분석했습니다.



주식·외환 거래 플랫폼 오앤다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는 "2만 달러 붕괴 이후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며 "장기적 낙관론을 가진 가상화폐 지지자들도 침묵을 지킨 채 지금 폭락을 이용해 매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의 몰락은 그나마도 가상화폐 시장을 지탱해 주던 마지막 보류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버블이 꺼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본질가치가 없이 그저 투자자들의 믿음 하나로 버틴다는 것은 유동성이 사라지고 있는 시장에서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누가 먼저 팔아 현금화하느냐 하는 치킨싸움이 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가상화폐에 투자되었던 막대한 자금들이 미 연중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에 재빠르게 시장을 이탈하고 있는데 이런 흐름에 역행할 수 있는 투자자들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결국 비트코인으로 대변되는 가상화폐 시장은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루나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입니다

 

기술만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한계가 있는데 본질가치가 없는 자산을 만들어내고 유통하는데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신뢰가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누구누구가 얼마를 벌었다는 식의 보도를 쏟아내던 언론들이 일제히 침묵에 들어가고 2030 경험없는 세대를 코인판으로 유도한 무책임한 보도를 한 언론사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당당히 2030 세대의 코인투자를 규제하는 문재인 정부를 비난했는데 그때 달린 멍청한 댓글들은 이후 다시 볼 수 없는 댓글들이 되어 결국 댓글공작을 위한 봇들이 만든 아이디들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코인으로 큰 돈을 날리고 비관과 좌절에 빠진 2030세대들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참 걱정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 어르신들이 그리 말렸어도 무책임한 언론보도에 놀아난 댓가를 스스로 치르고 있는 것이지만 이들 세대가 언젠가는 우리들 자리를 물려받을 세대라는 점에서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FMDQfPfGQwY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렌 버핏이 올 1분기 64조원어치의 주식을 매입하며 증시 복귀를 알렸습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올 1분기 중 97억 달러(약 12조 원)어치 주식을 매각하고, 510억 달러(약 64조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밝혔는데 순매수액은 410억 달러(약 51조원)에 이릅니다.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작년 말까지 5개분기 연속 주식 매도에 나서던 버핏은 시장 공포가 극대화된 올 초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종목은 미국 석유업체 셰브론으로, 지난해 포트폴리오 비중 9위를 차지하던 셰브론은 올 1분기에는 코카콜라를 제치고 4위로 뛰어 올를 정도로 집중적인 매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초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휴렛팩커드도 각각 60억달러, 42억달러어치 대거 매입했고, 3월에는 미국 보험사 앨러게니 코퍼레이션을 11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 투자에 나섰고 또 비디오게임 업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 9.5%를 보유 중이라면서,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액티비전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판단해 차익 거래를 위해 회사 지분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버핏은 미국 금융시장이 도박장으로 변했다면서, 월가 금융사들이 투자자들의 투기 행태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입장 또한 고수했습니다.



버핏은 "어떤 가치도 창출해내지 못하며, 그저 속임수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마술에 불과하다"면서 "세계의 모든 비트코인을 25달러에 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본질가치가 없는 곳에 투자할 생각이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두고는 예측이 결코 쉽지 않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최선의 대책은 자신이 아는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예고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영웅'이라고 부르며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평가했는데 다만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시장이 출렁이면서 버크셔의 1분기 실적은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분기 주식 투자로 50억 달러를 벌어들였던 버크셔는 올 1분기에는 오히려 16억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고 이에 1분기 버크셔의 총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급감한 54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크셔 성적이 여전히 S&P500 지수 수익률보다 훨씬 좋다면서 "일부 주주들은 버핏의 퇴장을 원하고 있지만, 버핏의 스타 파워는 여전히 건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90대의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워런버핏의 후계자에 대해 아직도 말들이 많은데 촬리멍거 부회장과 함께 버크셔 헤더웨이를 이끌고 있는 그의 시대가 100세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셰브론에 대해 매수를 강화하며 지분을 늘린 것은 석유시대의 종말이 다가왔다는 점에서 의외의 투자로 여겨지는데 당장 고유가로 석유기업들이 막대한 수익을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수단으로 고유가 종목에 편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계 최대 부자 중 한명인 워런버핏의 투자는 길게 보면 항상 옮을 수 있어 보이지만 그의 연세가 고령이라 점점 실수를 자인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해 주주총회에서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은 실수였다고 고백하며 추가적인 매플 주식 매수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를 따라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 돈이 많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돈과 일부 레버러지를 일으키는 자금으로 주식을 사들이지만 궁극적으로 경영권마져 손에 쥘 수 있는 지분을 사들여 기존 경영진의 전횡을 견제하는 진정한 투자자라는 점에서 일반 투자자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종목선정이나 선견지명은 보고 배울 점이 있지만 그의 투자를 따라하는 것은 당랑거철에 비유할만큼 어리석은 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소액투자자인 개인투자자들은 소나기는 피하고 보라고 금리인상기에 유동성 축소 과정에서 흘러내리는 주가를 피하는 방법은 그저 현금비중을 늘리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워런버핏은 주식투자만으로 전 세계 부자순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간 인물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버크셔헤더웨이 2022 정기주총

https://youtu.be/CB2ZUr-zlcw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HVm7Pfb0ilY

안녕하세요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CEO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재차 피력했습니다.

 

버핏은 이날 자신이 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복합 기업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극단적으로 낮아지더라도 이를 사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비트코인이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어떤 가치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버핏은 "내년에, 혹은 5년 뒤, 10년 뒤 그게 오를지, 내려갈지 나는 모른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아는 한 가지는 그게 아무것도 창출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지는 음식을 생산할 수 있고, 아파트는 임대료를 벌게 해주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다른 사람에게 파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버핏의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의장인 찰리 멍거도 가상화폐에 대한 회의적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멍거는 "나는 내 삶에서 어리석은 것과 악한 것, 그리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 나를 나쁘게 보이게 하는 것을 피하려 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그 세 가지를 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첫째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제로(0)가 될 것 같기 때문에 어리석고, 연방준비제도(Fed)를 약화시키기 때문에 악하며, 그리고 셋째로 중국의 공산당 지도자와 견줘 우리가 어리석어 보이도록 만든다"며 "그는 중국에서 비트코인을 금지할 만큼 영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워런버핏 회장과 촬리멍거 부회장은 이전부터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 해 왔는데 본질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디지털화폐가 각국 중앙은행에서 내놓는다면 기존 비트코인과 가상화폐들은 존재감이 없어지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