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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TQy3c6kMHU

안녕하세요

SK의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지주회사인 SK스퀘어의 2022년 연간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조 5,107억원, 영업이익 1,628억원, 순이익 2,561억원을 기록했는데 2021년 11월 출범 이후 첫 연간 실적발표입니다.

 

연결 실적에는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지분법 평가 손익과 실적이 반영됐습니다.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만의 재무현황을 온전히 보여주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연간 실적은 매출 5,912억원, 영업이익 5,163억원, 순이익 4,331억원을 달성했고 이로써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 Flow)을 창출해 미래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K스퀘어의 별도 기준 매출 5,912억원 가운데 5,909억원은 배당금수익으로 배당금수익은 ▲SK하이닉스 배당 3,564억원 ▲㈜크래프톤 주식 1,824억원 ▲기타 포트폴리오 회사 배당 520억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먼저 SK하이닉스 배당은 3,564억원으로, 2021년 연간 배당(2,250억원)과 2022년 1~3분기 배당(1,314억원, 분기별 438억원)이 반영됐는데 지난해 12월 포트폴리오 회사인 SK플래닛으로부터 현물 배당 받은 ㈜크래프톤 주식(1,085,600주) 1,824억원과 연중 기타 포트폴리오 회사로부터 받은 배당 520억원이 배당금수익에 포함됐습니다.

 

SK스퀘어는 2022년 결산 기준 차입금 0원으로 높은 레버리지(Leverage) 투자 여력을 확보했는데 레버리지 투자란 큰 투자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액의 일부를 부채로 조달하는 투자를 말하는데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어앞으로 대규모투자를 위한 레버리지 여유가 풍부함을 뜻합니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투자소싱-기업가치증대-수익실현’이라는 투자 풀사이클(Full-Cycle)을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으로 순수지주회사로써의 역할이 충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글로벌 투자펀드 조성을 가시화하고, 포트폴리오 회사의 기업가치를 증대하는 투자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인데 지난해에는 티맵모빌리티에 KB국민은행의 투자금 2천억원을 유치해, 티맵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출범 2년 만에 두 배 이상인 2조 2천억원으로 키워 내기도 했습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2022년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상당 규모의 미래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 한해 지금까지 준비해온 여러 투자 성과를 하나씩 입증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본격 제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K스퀘어의 핵심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실적악화는 향후 배당여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Sk스퀘어의 주가할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2년 Sk하이닉스의 재고감축 노력은 고스란히 SK스퀘어의 주가하락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유통가능 지분 중 외국인지분이 약 42%에 달해 하루 거래량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향후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들의 IPO에 따른 보유지분가치의 재평가가 주가에 어떻게 이뤄질지 관점포인트로 기대감이 클 때는 오르지만 막상 IPO가 끝나 자회사가 상장할 경우 모회사인 지주회사 주가가 급락하고 자회사의 주가가 오르는 현상이 있지만 SK스퀘어 같은 투자전문지주회사는 상대적으로 이런 가능성이 낮은게 분할상장하는 자회사에 대해 지주회사 주주들에게도 이익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SK스퀘어는 상대적으로 자회사 상장의 타격이 적고 오히려 상장자회사의 지분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 기업가치 증가효과가 먼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 자회사 IPO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스퀘어의 지난 해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6만원으로 나와 지금은 저평가 구간에 빠져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SK스퀘어 20211125 삼성증권.pdf
0.81MB
SK스퀘어_20230227_대신증권.pdf
0.63MB
지주회사_Final 2023 DS트자증권.pdf
3.7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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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cSxp_ZvBUw

안녕하세요

대기업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 정부의 규제해소 차원의 허용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졌지만 막상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던 재벌들이 단 하나의 회사도 설립하지 않아 아직도 메리트보다 규제가 많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고 기존 벤처캐피탈들은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긴장했지만 법과 제도만 있을 뿐 실제 선수들이 나타나지 않아 괜히 쫄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 시행 5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서 CVC 법인 설립과 등록까지 마친 그룹은 동원밖에 없는데  지주회사 최초로 ‘GS벤처스’ 법인을 설립한 GS그룹은 아직 금융감독원 심사를 통과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주회사 내 CVC설립을 추진하는 대기업 지주회사 중 상당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으로 지주회사 내 CVC 소유를 허용하게 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했지만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자금을 주로 다룬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규제가 많다는 점으로 CVC에 대한 투자메리트가 낮기 때문일 겁니다

 

지주회사의 CVC는 일반지주회사가 지분을 100% 보유한 완전 자회사 형태로만 허용되고, 차입도 자기자본의 200%까지만 가능하게 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주회사가 오너일가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회사라는 점에서 오너일가의 개인회사나 마찬가지인데 여기서 투자한 기업들에서 수익이 나야 지주회사의 수익이 늘어나 오너일가의 투자여력이 증가하게 되는 구조라 지분 100% 보유는 그렇다 쳐도 차입이 자기자본에 200% 밖에 안되는 것은 그냥 오너일가가 외부의 사모펀드(PEF)에 개인배당금을 투자하는 것이 더 수익이 높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부 자금 조달도 제한이 있는데 애초 정부는 외부자금 출자를 막으려고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외부자금 출자는 펀드 조성액의 최대 40%로 제한했고 조성된 펀드는 총수일가 회사 및 계열사에 대해 투자할 수 없고, 해외 벤처 투자도 CVC 총자산의 20%로 제한해 CVC가 총수일가의 사금고가 되거나, 해외 벤처에만 돈이 쏠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 만든 규제입니다.

 

쉽게 풀어서 말하면 CVC가 조성한 펀드로 오너일가의 계열사 지분을 인수해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에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도 메리트를 떨어뜨릴 뿐 아니라 해외투자도 제한을 두고 있어 해외투자기회도 낮기 때문에 CVC를 통해 공식적으로 오너일가의 자금을 굴릴 때 대외적으로 공개되는 투명성보다 수익성이나 실익이 적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CVC가 없어도 미국 캘리포니아의 나파밸리에 유명한 와이너리 열개 중에 일곱개가 한국인 소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외환당국이 허용하지도 않았는데 뭉칫돈이 빠져나가 해외 유명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들이 CVC같은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해외에 투자하는 메리트가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울러 CVC를 통해 금융회사를 지배할 수 있게 하지 않고 여전히 금산분리법을 적용하고 있어 삼성그룹 같은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을 넘겨 받아 오너일가가 계속 지배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CVC를 사용할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CVC에 대한 오너일가의 출자내역과 운영내욕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일일이 보고해야 하기 때문에 간섭은 간섭대로 받ㅅ고 실익은 별로 없기 때문에 지주회사가 출자해 CVC를 만들 실익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그룹만 해도 오너일가가 매년 1조원 이상 배당으로 받아가고 있는데 이 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 알려져 있지 않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는데 오너일가는 돈이 없다고 기존 상속받은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내고 있고 일부 주식도 매각하고 있어 미스테리하다는 소릴 듣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매년 연봉과 배당으로 적게는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조원 단위를 회사로부터 챙겨가는데 이 돈들이 오너일가에 들어가면 연기처럼 증발하고 말아 상속세를 내거나 뭉칫돈을 사용할 때가 되면 돈 없다는 거지꼴을 하고 있어 참 이상하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CVC의 등장으로 기존 상장된 벤처캐피탈들은 사업에 있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경쟁할 선수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행과 같은 공정거래법 하에는 재벌오너일가들이 지주회사를 통해 CVC를 만들어 벤처기업에 투자할 이유와 메리트가 낮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재벌오너일가의 투자금은 반드시 수익이 나야하고 결코 손실을 봐선 안된다는 불문율이 자금운용계에 있다는 사실은 CVC가 얼마나 메리트가 낮은 제도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재벌오너일가들이 매년 그룹사들로부터 받아드는 브랜드 이용료와 배당수익을 벤처투자로 유인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려는 CVC제도는 태생적으로 재벌오너일가들의 이해가 맞지 않아 인기가 있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돈 벌 자유를 폭 넓게 허용하겠다고 해서 CVC를 통해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허용할 수 있게 풀어주면 이는 곧 재벌대기업오너일가가 은행을 소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을 뜻할 수 있고 더 나아가 CVC를 통해 해외자금유출도 늘어날 수 있어 합법적으로 국내 자산을 해외로 빼돌리는 길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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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_-u76NjT6A

안녕하세요

SK스퀘어가 자회사 SK쉴더스 기업공개(IPO) 소식에 상승세입니다.

 

30일 오전 9시 20분 SK스퀘어는 전일 대비 5.74%(3,700원) 오른 6만8,200원에 거래 중입니다.

 

SK스퀘어 자회사 SK쉴더스는 내주 공식적인 IPO 일정을 시작하는데 1월 초순 거래소 상장 예비심사를 목표로 SK쉴더스는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회복에 원스토어와 SK쉴더스가 잇따라 상장을 준비하며 SK스퀘어의 기업 가치가 긍정적으로 재평가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분할 후 재상장된 SK스퀘어 주가는 최근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자회사 상장과 맞물려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와 SK쉴더스·원스토어·11번가·콘텐츠웨이브 등 주요 자회사의 지분 가치가 24조 원에 달하는 만큼 지주사들의 평균 할인율인 50%를 적용해도 기업가치가 12조 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분할된 중간지주회사로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사업들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자회사들의 기업공개(IPO)로 보유지분가치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 상장하는 자회사가 늘어날수록 기업가치는 빠르게 커 갈 겁니다

 

아울러 SK스퀘어가 그룹 내 메타버스 투자의 사령탑 역할을 하고 있어 메타버스 시장이 내년에 더 커갈 것 같아 메타버스의 바람을 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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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021Q2 실적발표 IR.pdf
0.95MB
컴투스 2021Q2 실적발표 IR.pdf
1.01MB

안녕하세요

게임빌이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고 실질적인 사업 지주사로 변화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18일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게임빌은 오후 1시 53분 기준 전날보다 9300원(16%) 오른 6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 게임빌은 오는 11월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장한다고 밝혔는데 계열사 브랜드 이미지를 통합하고 고객 지향적인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게임빌은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및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에 투자, 2대 주주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 다양한 신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컴투스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한 것을 알리는 것은 블록체인과 NFT 등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게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컴투스 실적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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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F홀딩스가 계열사인 F&F의 주식 1조원 규모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0일 오후 1시 44분 F&F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950원(25.19%)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F&F홀딩스는 전일 F&F 주주들을 대상으로 F&F 주식 230만265주를 받고 신주 3137만5782주를 발행하는 현물출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는데 F&F 주식 매수가격은 주당 52만6957원, F&F홀딩스 신주 발행가격은 주당 3만8633원입니다. 


F&F홀딩스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F&F 주식 1조2121억원어치를 확보했는데 F&F홀딩스를 통해 F&F를 비롯한 계열사들을 지배하는 지주회사 체제가 완성됐는데 앞서 F&F홀딩스는 지난 5월 F&F 인적분할을 시작으로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F&F홀딩스는 지주회사체제 구축이라는 불확실성을 제거하게 되면서 경영구너 승계에 대한 부담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F&F홀딩스 최대주주 지분이 약 91%가 되어 품절주가 되면서 주가도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F&F 최대주주
F&F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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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14일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KG ETS 철강 부문 성장, 바이오 부문 턴어라운드를 예상했고 KG ETS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500원으로 제시했는데 KG ETS의 지난 11일 기준 주가는 1만2550원이니 굉장히 겸손하게 제시한 주가였는데 단 몇일만에 목표주가 상당을 뚫고 올라가 버렸습니다

22일 KG ETS의 종가는 21,000원으로 하나투자증권이 보고서를 내놓은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급등해 오버슈팅규간에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KG ETS는 국내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로 본사(별도) 사업부문은 환경에너지, 바이오, 신소재 부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KG동부제철과 케이지지엔에스 등 연결 자회사는 철강 및 항만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G ETS의 현재 주가는 자회사 지분가치만으로도 설명 가능한 저평가 상태라 판단한다"고 했는데 KG ETS는 지난해말 KG스틸대상 추가 지분 취득(48%→51%)에 따라 올해 1분기부터 KG동부제철 등 자회사 실적의 연결 인식이 시작됐고 이에 따른 보유 지분가치는 현재 KG동부제철향 시가로만 3700억원을 넘습니다.

이 연구원은 "더구나 올해 철강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철강 생산량 감소, 주요 철강 생산국의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규제 실시 등 추가 밸류에이션 상향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는데 올해 환경에너지와 바이오부문(본사)의 외형 성장까지 고려할 때 주가가 확실한 저평가 국면이란 설명입니다.

올해 KG ETS 연결 실적은 매출액 전년대비 1812.5% 늘어난 2조 9426억원, 영업이익 1125.6% 증가한 2340억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공급 쇼티지(부족)에 따른 강판 가격 인상, 바이오중유 단가 인상에 따른 바이오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G ETS의 실젝에 KG동부제철의 실적이 연결되면서 철강 가격 상승은 고스란히 KG ETS의 가치에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KG ETS가 경영권 승계를 위해 지주회사체제를 만들려고 하는 것 같은데 그 중심에 KG ETS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지난 번에 밑도 끝도 없이 알짜배기인 KG ETS의 매각건이 나온 것도 주가 띄우기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증권사 애널이 보고서를 내놓고 이렇게 단기간에 목표주가를 뛰어넘는 경우도 드물기 때문에 확실히 주가를 끌어올리려 작정한 모습입니다

실적만 놓고 본다면 지금의 주가는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요약연결재무정보

(단위 : 천원)

사업연도 제23기 제22기 제21기
구분
  (2021년 3월말) (2020년 12월말) (2019년 12월말)
[유동자산] 747,526,549 693,800,270 51,820,669
당좌자산 410,627,214 363,058,977 35,754,002
재고자산 336,899,335 330,741,293 16,066,667
[비유동자산] 1,950,468,564 1,864,571,605 381,388,703
투자자산 228,381,284 164,206,837 268,915,399
유형자산 1,545,414,348 1,534,836,647 102,460,063
투자부동산 129,060,689 129,107,380 6,272,169
사용권자산 16,097,620 17,034,190 766,193
무형자산 4,871,733 3,902,987 2,974,879
기타비유동자산 26,642,888 15,483,566 -
자산총계 2,697,995,113 2,558,371,875 433,209,372
[유동부채] 612,495,192 555,791,458 89,936,664
[비유동부채] 963,728,349 952,445,371 100,879,690
부채총계 1,576,223,541 1,508,236,829 190,816,354
Ⅰ.지배지분 305,178,429 268,119,048 242,393,017
[자본금] 20,051,860 20,051,860 20,051,860
[자본잉여금] 46,363,063 46,363,063 45,984,658
[자본조정] (8,994,584) (5,900,412) (3,897,281)
[기타포괄손익누계액] 4,349,024 2,320,226 774,594
[이익잉여금] 243,409,066 205,284,311 179,479,186
Ⅱ.비지배지분 816,593,143 782,015,999 -
자본총계 1,121,771,572 1,050,135,047 242,393,018
부채와 자본총계 2,697,995,113 2,558,371,875 433,209,372
종속.관계.공동기업 원가법 원가법 원가법
투자주식의 평가방법 지분법 지분법 지분법
  (2021.01.01.~ (2020.01.01.~ ( 2019.01.01~
2021.03.31.) 2020.03.31.) 2019.03.31 )
매출액 694,801,340 40,862,934 37,866,367
영업이익(영업손실) 57,835,340 6,879,739 5,079,257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 82,574,433 1,572,922 3,665,782
주당순이익(주당순손실) 1,214 45 105

* 상기 재무제표는 K-IFRS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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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트리온그룹이 서정진 명예회장의 퇴진과 함께 장·차남을 중심으로 하는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합니다.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일제히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주총에서 서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37)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등기임원으로, 차남인 서준석(34) 셀트리온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등기임원으로 각각 선임될 예정입니다.

서 명예회장이 이사회에서 물러나는 대신 그동안 미등기임원이었던 서 명예회장의 장·차남이 사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정식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장남인 서진석 부사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 제품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부터 2019년 3월 말까지 셀트리온그룹의 화장품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대표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주총에서 서진석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의결되면 두 회사에서 모두 등기임원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는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 이사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이 상정됩니다.

서준석 이사는 인하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현재 셀트리온에서 운영지원담당장을 맡고 있는데 서 이사는 2017년 셀트리온에 과장으로 입사해 2019년 미등기임원 이사직에 올랐고, 이번에 등기임원이 됩니다.

서 명예회장의 장·차남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3개 사의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합병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9월 3개사 합병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주회사이자 최대 주주로, 현재 유헌영 셀트리온홀딩스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사내이사에는 서 명예회장과 장남인 서진석 부사장이 나란히 올라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지주회사 체제와 경영권 승계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3사의 합병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자제분들이 등기이사가 되어 이사회에 참여하게 되는데 경영검증에 대한 시간도 가질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이 단기간에 크게 성장한 회사라 합병 이후에 대한 불안감이 있기는 합니다

합병 과정에서 그 동안 숨겨져 있던 문제들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인데 오너일가가 경영 전면에 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일 겁니다

아직 서정진 명예회장이 셀트리온에서만 물러날 뿐 지주회사에서는 경영권을 가져갈 공산이 커 은퇴라고 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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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PG(액화석유가스)선박이 한국 조선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PG 해상수송량이 늘어나는 데다, 선박 환경 규제가 강화되며 연료로도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LPG선박 수요가 늘면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조선업계가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데 이번 주만 한국조선해양에 이어 대우조선해양까지 LPG선 총 7척을 수주했습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까지 발주된 LPG선 26척 중 20척을 수주하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 76.9%를 차지했고 한국조선해양이 15척, 대우조선해양이 5척을 수주했습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2척의 LPG선을 수주했는데 올해는 3개월만에 15척을 수주하며 이를 넘어섰습니다.

LPG선 발주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연간 LPG선 발주량은 △2016년 20척 △2017년 34척 △2018년 48척 △2019년 65척 △2020년 44척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엔 코로나19(COVID-19)로 선박 발주가 주춤했지만 업계에선 올해는 지난해 지연된 발주까지 더해 발주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LPG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것은 미국 셰일가스 개발로 전 세계 LPG 해상수송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19년 1억300만톤이었던 LPG 해상수송량은 2021년 1억1700만톤으로 13%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업계에선 LPG선 중 연비가 안 좋은 노후선박이 많아 교체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LPG 운반선뿐만 아니라 LPG 추진선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LPG 추진선은 기존 선박연료인 벙커씨유(고유황유)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친환경 선박으로 불립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부터 선박연료의 황함량 기준치를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를 시행하면서 선사들로부터 LPG를 연료로 사용하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를 대비해 지난해 울산 대형엔진 공장에 LPG 이중연료엔진 설비를 새롭게 구축해 본격적인 양산도 시작했는데 IMO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했는데 업계에선 LPG 추진선이 이 기준도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LPG업계에서도 올해를 LPG 추진선의 원년으로 보고 중·소형 선박부문에서 LPG 추진선 수를 늘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데 그동안 국내 LPG선박 관련 법령과 규제는 대형 선박 위주였기 때문에 중·소형 LPG 추진선이 자리 잡기 힘들었습니다.

환경부 산하 대한LPG협회는 중형급 선박에 LPG엔진을 탑재해 운항할 수 있도록 특례고시 제정을 요청해둔 상태이고 또 소형 선박도 LPG추진선으로 전환 및 개조해 운항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과 법적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관련 법령이 마련되면 바다를 청소하는 청항선, 순찰선 등 관공선과 어업지도선, 예인선, 중소형 컨테이너선, 여객선 등도 LPG 추진선으로 교체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LPG협회 관계자는 "LPG 추진선은 저공해 선박이기 때문에 IMO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에 중·소형 LPG 추진선 법령을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주사들은 국제유가가 상승기에 있을 때 발주를 하고 몇 년 있다 신조가 끝나면 인계받는 구조라 지금이 LPG선 발주가 많이 나올 때입니다

여기다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로 노후 벙커C유선들은 친환경 LPG선으로 교체하는 것이 대세라 이런 교체 수요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드라이독의 수가 제한되어 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 조선사까지 동원해도 이제는 거의 풀로 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태입니다

이제는 선주사들이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독이 다 차기 전에 선주문하는 가수요까지 발생하고 있는 지경이라 당분간 조선사들에 달러가 넘쳐나게 생겼습니다

수주 절벽이라고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던 기레기들과 그런 거짓에 움추려든 투자자들만 바보된 상황입니다

이런 부정적인 기사는 기본적으로 강성노조가 있는 조선사들에 지나친 임금인상 요구를 막기 위한 제스처로 재무제표만 봐도 거짓말인 것은 쉽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올 해 임금협상에서 현대중공업 노조는 조합원 대상 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사측의 무성의한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오너일가인 정몽준 명예이사장 일가의 경영권 승계 때문에 사업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지주회사 체제로 변경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보상안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시대적인 쌍팔년도 노사관계의 패러다임으로는 21세기 젊은 인재들이 기피하는 회사가 되어 일본 조선사들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투자자로써 이런 전후 사정을 알고 투자를 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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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전기차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현대모비스가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5500원(8.99%)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전기차(EV/PHEV) 판매 목표를 약 100만대로 잡으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 판매 감소에도 전동화 사업 확장이 중장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54조원, 영업이익은 약 4조2000억원(영업이익률 7.7%)로 추정한다”며 ”전동화 매출액은 2019년 약2조8000억원에서 2025년 약 16조7000억원으로 늘어나고, 비중은 약 30.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듈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지난해 0.5%로 최저점을 기록하고, 2025년에는 전동화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대차그룹 3사 중 주가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익성 저점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영업과 지배구조 관점에서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내 볼륨 성장이 재개되고, 전동화 사업 잠재력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추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 시대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현대모비스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배구조 개선과 맞물려 현대모비스의 가치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익이 현대모비스에 모이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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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 등을 한 지주 회사 밑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X, 뉴럴링크, 보어링 등 머스크가 창업한 업체들을 지주회사를 하나 만들어 그 아래 두는 것이 어떠냐는 테슬라 투자자 데이비드 리의 제안에 "좋은 생각"이라고 화답했습니다.

5년전 구글이 지주회사 알파벳을 만들어 여러 업체들을 모두 하나로 묶은 것에 착안한 것입니다.

유튜버이기도 한 리는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머스크에게 이른바 'X'라는 이름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지하 터널 업체 보링 컴퍼니, 두뇌 신경칩 이식 스타트업 뉴럴링크를 지주회사 X 산하로 모두 편입해 머스크가 이를 관리토록 하라는 제안입니다.

리는 머스크가 이미 1999년 온라인 은행을 설립하면서 'X.com(닷컴)' 도메인을 확보했고, 지주회사를 만들어 관리하면 그의 기존 스타트업들과 새로 만들 스타트업 관리가 쉬워진다면서 지주회사를 적극 추천했습니다.

머스크는 리의 제안에 대해 역시 트윗을 통해 "좋은 생각(Good idea)"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의 4100만 팔로워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그냥 농담삼아 되받아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폭스뉴스 등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 볼 개연성은 충분해 보이는데 이미 업계에 5년전 그런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2015년 구글 검색엔진, 인터넷 서비스와 자율주행 차량 개발업체 웨이모, 인공지능(AI)업체 딥마인드 등과 통합해 관리할 지주회사 알파벳을 설립했는데 다만 머스크가 이를 진지하게 검토해 추진하려면 검토해야 할 사안들이 많습니다.

우선 지주회사 X를 테슬라처럼 상장사로 할지 아니면 스페이스X, 보링 컴퍼니, 뉴럴링크처럼 비상장사로 할지 정해야 하고 또 이 가운데 테슬라만 상장사일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비상장사여서 통합이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서 위성 인터넷 사업을 담당하는 스타링크를 분리해 상장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24일 3시간 일찍 문을 닫은 뉴욕 주식시장에서 전일비 15.79달러(2.44%) 상승한 661.7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구글의 예를 따라 지주회사로 가는 것이 향후 세금 문제도 유리할 수 있어 검토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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