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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Q_dB1SVHTY

안녕하세요

연초 열린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 CES2023에 대거 불참한 중국기업들이 유럽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023"에는 대거 신제품들을 갖고 나와 중국 테크기업의 기술력을 뽑내고 있습니다

 

중국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업체 "샤오미"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3에 대항할 최신 스마트폰으로 "샤오미13 시리즈"를 공개했는데 독일 카메라 제조업체 라이카와 손잡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라 실질적으로 위협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제품입니다

 

샤오미13 프로는 갤럭시S23 울트라와 같은 칩셋인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고 가격은 1299유로(약 180만원)로 전작이 최고 최고 5399위안(약 1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가격대가 상당히 높아진 셈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에 샤오미가 도전한다는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샤오미가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에게 도전장을 내는 것이 진짜 실수로 끝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가 될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MWC 2023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미래 기술 경연장이 되고 있는데 샤오미 뿐 아니라 오포 '파인드 N2 플립', 아너 '매직Vs', 테크노 '팬텀 V 폴드' 등 중국 제조사의 폴더블폰이 이번 MWC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중국 제조사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부품 수급 등의 문제로 폴더블폰을 중국 내수 시장에서만 판매해왔으나, 이번 MWC 2023을 계기로 전 세계로 판매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의 독과점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입니다.

 

샤오미는 로봇사업에도 뛰어들어 '사이버도그'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보행로봇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보행 로봇과 비슷한 외양에 성능을 구현해 중국 로봇 기술이 많이 성장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번 MWC2023에서는 인공지능AI와 헬스케어가 주요 주제가 되었는데 챗GPT 바람이 MWC2023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올해 MWC에는 국내에서 삼성전자, SK텔레콤, KT 등 약 130여개 사가 참가했는데 SKT는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6G를 앞세웠고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은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음성 등 복합 정보를 이해하는 멀티모달 기술을 시연합니다.

 

UAM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기반 실물 크기 UAM 모형과 가상 체험 시뮬레이터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습니다.

 

KT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를 주제로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총 3개 테마로 전시를 구성했는데 KT의 초거대 AI '믿음'을 소개하고, 그룹사와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출시한 갤럭시S23 시리즈를 앞세워 '갤럭시 생태계'를 강조하는데 갤럭시 S23 시리즈의 강력한 카메라와 모바일 게임 성능을 체험할 수 있고 MWC 행사장 입구에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북3 시리즈' 등 최신 모바일 제품의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MWC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챗 GPT 등 AI가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한국 통신사들도 AI를 앞세우고 있고 빙(Bing) 챗봇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생성 AI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테크기업들과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의 차이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 우리기술은 R&D를 까먹는 수준이지만 미국의 챗GPT와 같이 수익성을 나타내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MWC는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넷플릭스,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이 망 이용대가를 내야 한다는 논의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는데 개막일 첫 키노트 세션은 '열린 미래의 비전'으로, 유럽연합(EU)에서 망 이용대가 논의를 이끄는 티에리 브르통 EU 집행위원이 나섭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네트워크 투자: 디지털 혁명의 실현'을 주제로 장관급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요 통신사와 빅테크 정책 담당 임원과 EU 집행위원회 등이 참여해 망 중립성을 논의합니다

 

MWC2023에서 계속 뉴스가 날라오기 때문에 수출기업과 테크기업들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관심이 장기적인 매수세로 유입되는데는 한계가 있어보여 반짝 반등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kHMgQ7MYrSU

샤오미 사이버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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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60만원까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는 56만원대로 낮아지게 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자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Z플립3의 출고가는 125만4000원으로 출시 당시와 동일한데 유통망의 추가 지원금을 합할 경우 소비자들은 최저 56만원대부터 Z플립3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이날 KT도 지원금을 상향함에 따라 조만간 SK텔레콤도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55만9000원으로 높였고 SK텔레콤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최대 50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 상향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폴더블 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공시지원금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 지원금이 합해진 형태로 각사별 판매 전략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초 전략 플래그십인 '갤럭시 S22' 출시도 앞둔 상태로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지난달 '갤럭시 Z폴드3'의 공시지원금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통신서비스 3사도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폴더블폰을 마련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신제품들이 나오면서 폴더블폰 대중화는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인데 삼성전자는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공격자의 입장이라 싸움이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애플은 폴더블폰 시장이 성숙해 진 이후에 시장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일이년 뒤에야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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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를 유지했지만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줄었고, 시장점유율 또한 2%포인트가량 감소한 숫자를 보여주었습니다.

 

28일(현지 시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총 3억3,12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는데 1위 삼성전자는 올 3분기 6,9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20.8%를 기록했고 블룸버그는 “반도체 수급 차질, 갤럭시 노트 신제품 미출시 등 영향으로 출하량이 줄었다”고 진단했습니다.

 

애플은 샤오미를 밀어내고 2위에 복귀했는데 애플은 3분기 5,040만 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5.2%를 기록했는데 애플의 출하량은 지난해 3분기보다 20.8% 늘었고 샤오미는 4,43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3.4%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는 4분기 애플이 출하량 1위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는데 반도체 수급난으로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플립3 등 전략제품이 공급 차질을 겪고 있는 반면, 애플은 아이폰13 시리즈를 하반기 출시했기 때문에 반도체 부족사태에서 한발 비껴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경영권은 넘어왔지만 아직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지지 않아 오너일가의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생겼는데 가족 간 지분 정리에도 주가가 높기 보다는 낮은 것이 도움이 되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와 주요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금융사로부터 대출을 땡겨 이건희 상속세를 냈지만 아직까지 이건희 회장의 상속 재산 중 현금성 자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는데 과거 이건희 회장 살아 있을 때 이병철 회장 비자금이라고 수조원이 나오기도 해 삼성가가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아직 갤럭시노트에 대한 단종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선출시로 시장 선점을 노린다고 하지만 갤럭시노트와는 소비자와 가격대가 맞지 않아 이들 고객을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빼앗긴 측면이 있습니다

 

2분기 중국 샤오미의 선전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출시 타이밍에 신제품을 내놓지 않은 측면이 커 보이는데 단종을 전제로 하지 않는다면 이해되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해 볼 때 가족간에 삼성전자 지분 정리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삼성전자 주가 관리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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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2021 Q3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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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샤오미가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에 오른 반면 세계 최초로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을 주도하던 삼성전자는 4위로 밀려났습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샤오미는 안드로이드 5G 스마트폰을 2430만대 출하해 점유율 25.7%로 1위에 올랐는데 전년 대비 432% 급증했습니다.

 

반면 2019년 4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을 출시해 시장을 주도하던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560만대 출하하며 4위에 그쳤는데 지난해 2분기 대비 126% 증가하긴 했지만 상위 5위 업체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여습니다.

 

샤오미에 이어 2위는 1750만대(218% 증가)를 출하해 18.5% 점유율을 기록한 비보가, 3위는 1690만대(231%)를 출하해 17.9%의 점유율을 보인 오포가 랭크됐고 5위는 560만대 출하량으로 5.9% 점유율을 기록한 리얼미였는데 리얼미는 톱5 업체 중 출하량 증가세가 1773%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 밖에 아너, 원플러스, 레노버모토로라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도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화웨이의 가성비 브랜드였다가 지난해 말 분리 독립한 아너는 올해 2분기 360만대의 5G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3.8% 점유율로 6위에 올랐는데 올해 1분기 중반부터 5G 스마트폰을 판매하기 시작한 아너는 빠르게 입지를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화웨이는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는데 상위 10위 업체 중 유일한 하락세로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의 고강도 제재의 영향인데 올해 2분기 화웨이의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310만대로 지난해 대비 86% 감소했고 시장점유율도 3.3%로 내려앉았는데 한때는 삼성전자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사이였습니다.

 

빌 페테리 유코나호 SA 부사장은 "화웨이는 지난 9분기 동안 9500만대 이상의 5G 스마트폰을 출하했지만 최근 미국의 5G 기술 금지 조치로 출하량이 급감했다"며 "화웨이의 이러한 붕괴는 리얼미, 오포 등 다른 중국 업체들에게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중국 화웨이의 몰락은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는 프리미엄폰 위주의 애플과 경쟁만 생각하던 모습에서 중저가폰 시장을 통째로 중국에 넘겨줘 규모의 경제 면에서 밀리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수량에서 삼성전자가 밀리고 있어도 수익성에서는 1위 자리를 지키고있는데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애플과 함께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가 수량면에서 추격을 해 오고 이제는 질적인 면에서 프리미엄폰 시장도 잠식해 오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전략이 결국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하는 우를 범한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표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0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순위표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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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등극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의 빈 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한 모습인 반면 삼성전자는 톱5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출하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샤오미가 1270만대를 출하했는데 1년 전보다 무려 67.1% 급증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은 25.3%로 1위를 기록했는데 SA는 "이번 분기의 하이라이트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하량 1위 업체로 등극한 점"이라며 "오랜 선두주자인 삼성을 추월하고 유럽에서 1300만대 가까이 출하했다"고 전했는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20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4.0%로 2위를 차지했는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유럽시장 상위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닐 모스턴 SA 전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시리즈 5G 신형 모델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 보급형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 애플의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는데 1년 전보다 15.7% 성장한 96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9.2%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기기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애플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오포(280만대, 5.6%), 리얼미(190만대, 3.8%)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는데 리얼미는 리얼미 8시리즈 출시 등에 힘입어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두 회사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1800%의 성장했습니다.




SA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기기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모습은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0.8%대로 전락한 모습을 닮아간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추월당하고 있어 서서히 자리를 잠식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이 마치 애플처럼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애플만의 수익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그러 ㄴ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일 뿐 애플처럼 OS와 소프트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사업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수익율 경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영진에 의해 중국시장에서 LG전자가 먼저 퇴출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듯이 삼성전자도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가성비있게 잘 만들어내면서 삼성전자의 비싸기만 한 잘 만든 스마트폰은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퇴출되었고 이제 EU시장에서도 동구권을 중심으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보급형 폰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지만 그 보급형 제품의 가격이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산 스마트폰보다 비쌀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버리기 전에는 회생하기 어렵고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을 뿐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퇴출되어 버린 것이 중국사드보복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멍청한 경영진들이 결국 EU시장에서도 인도 시장에서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의 독과점 시장에 만족하고 갈라파고스 안에 갇혀 지내는 일본 전자업체들의 전철을 고스란히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을 때 이를 인수하여 서브 브랜드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LG브랜드력을 이용해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EU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을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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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미 폴더블폰

안녕하세요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2위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샤오미와 격차가 불과 500만 대로 좁혀지며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지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반도체 부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는데 그러나 점유율은 3% 하락한 18%를 기록했는데 삼성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4% 하락한 579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샤오미는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국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는데 2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5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0만 대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작년 2분기 3위였던 샤오미는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오미의 점유율이 높은 인도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샤오미는 프리미엄 전략과 저가 라인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출하량을 늘렸는데 샤오미는 삼성과 화웨이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도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중간 가격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애플은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12%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30% 증가한 4890만 대를 기록했고 아이폰 12의 수요가 계속 이어졌고 공급망 관리, 배송시간 단축, 빠른 출고 등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타격을 크게 받지는 않았는데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한편,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34%에서 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보다 2%포인트 줄어든 점유율 15%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샤오미와 오포, 비보는 점유율 9%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제조를 잘하는 사업자라는 것이 스마트폰 수익율에서 애플과 격차를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 우위로 많이 제조해 팔고 있지만 프리미엄폰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은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체 OS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 안드로이드OS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중국 샤오미의 추격에 불안한 1위 제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하드웨어 제조업자로는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각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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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 압박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못말린다고 국내 언론에서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 0%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인의 애국 소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1위 삼성 스마트폰 구입에는 인색한 중국인들이 아이폰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뜨겁다고 하는데 이유를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이따위로 기사를 써 내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26일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JD.co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애플 아이폰 판매행사에서 1초만에 한화로 약 174억원 어치가 넘는 아이폰이 팔려나가며 순식간에 매진됐는데 아이폰은 중국에서 할인 행사 때마다 없어서 못 팔정도인데 초 단위 매진을 기록할 정도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애플 아이폰 사랑은 계석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꼽은 재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제품 1위가 아이폰으로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비보, 오포, 샤오미도 제품 충성도에서는 아이폰에 상대가 안됩니다

중국인들을 등에 업은 애플의 올해 판매 대수는 2억 4000만대에 달할 전망인데 중국 덕분에 삼성을 제치고,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미국산 스마트폰의 대명사 아이폰이 중국 화웨이의 몰락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데 이어 중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라고 평가하는데 화웨이도 중국에서 만들고 애플 아이폰도 중국에서 만든다는 점에서 'Made in China'라는 점은 똑같은 것입니다.

중국시장은 세계 스마트폰 1위인 삼성전자가 유난히 고전하는 시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몇 년 째 0%대에 머물고 있는데 한 때 중국에서 20% 가량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애플 아이폰과 중국 현재 스마트업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퇴출된 이유가 제품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프리미엄폰 위주의 전력으로 중국인 일반의 외면을 받았고 중국사드보복의 유탄을 제대로 맞아 이미지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국의 경쟁국인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기 때문에 수입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애플 아이폰과도 이미지에서 다른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S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8620만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1위는 26.1%의 점유율을 차지한 비보, 2위는 오포(24.9%), 3위는 샤오미(16%)였고 애플은 12.2%로 4위였지만 판매액으로 따지면 단연 애플 아이폰이 1위로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레기들이 광고주인 삼성전자를 빨아준다고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기사를 써대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기사일 뿐 아니라 잘못도니 정보에 LG전자가 자만하다가 중국 현지업체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퇴출된 것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들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국시장에서 퇴출되고 결국 사업 자체를 접고 말았는데 삼성전자도 중국시장을 포기하면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중국향 제품을 내놓고 다시금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국가이미지가 개선되고 다시금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게 된다면 충분히 중국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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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B증권은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이어지며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애플은 2023년에는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제조사를 비롯해 폴더블폰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22일 KB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라인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는데 삼성전자는 3분기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을 하반기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S펜 탑재와 방수 기능 지원 등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지타임즈(현지시간 20일)를 인용해 화웨이가 올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봤는데 화웨이는 지난 2월 전작과 달리 인폴딩 구조를 적용한 폴더블폰 ‘메이트X2’를 출시했고 샤오미는 지난 16일 첫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를 출시했습니다.

비보, 구글 등도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이에 2019년(2종), 2020년(3종) 대비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신제품 출시에 힘 입어 지난해(250만대) 대비 2배 증가한 5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특히 삼성전자(400만대 예상) 시장 점유율이 80% 달해, 지난해(점유율 84%)에 이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중국 폴더블폰 판매가 내수 시장에 국한된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클램쉘 타입과 노트 타입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기술을 선채택해 경쟁사 대비 강한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을 내재화해 비용 측면의 이점과 조달 안전성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이어 “폴더블폰을 팔수록 손해보는 중화권 업체들과 달리 삼성전자 폴더블폰 수익성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23년에는 폴더블폰 시장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봤는데 애플은 국내와 대만 업체들과 폴더블폰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본격적인 양산까지 최소 1년 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던 과거 사례들을 고려할 경우 2022년 출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폴더블폰 시장은 비싼 가격과 부담스러운 무게 및 두께, 떨어지는 활용성 등으로 당초 기대치 대비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하지만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타 제조사 대비 열성팬의 기반이 확고하고, 사용자들의 가격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다루는 회사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폴더블폰 수혜주로는 삼성전자와 비에이치(폴더블 디스플레이 기판), KH바텍(힌지), 파인테크닉스(힌지), 세경하이테크(광학필름) 등을 예상했습니다

폴더블폰을 삼성전자가 혼자서 밀다가 이제 중국업체들이 뛰어들어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그 나마 프리미엄폰에서 존재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 부분도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폴더블폰은 수량으로 부품사들을 휘두를 수 없기 때문에 부품사들도 적정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앞선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부품사들과 협력을 원하고 있어 부품사들의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폴더블폰 시장도 점차 삼성전자와 앞으로 제품을 내놓을 애플 중심의 프리미엄폰과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의 가성비 제품시장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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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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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은 중국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측면에서 국내 부품 업체들인 KH바텍과 파인테크닉스, 이녹스첨단소재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규하 NH증권 연구원은 1일 “샤오미가 전날 첫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Mi Mix Fold)’를 공개했다”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타 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로 향후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 돼 국내 부품업체들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미 믹스 폴드의 특징은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는 6.52인치,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는 8.01인치 수준”이라며 “카메라는 3배 광학줌에 액체렌즈가 탑재됐다”고 설명했는데 액체렌즈는 투명한 액체로 채워진 유연한 필름이 적용돼 사람의 눈처럼 렌즈 모양이 바뀌며 동작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두께는 펼쳤을 때 7.6mm, 접었을 때 17.2mm로 갤럭시 Z폴드2 보다 조금 더 두껍고 무게도 약 40~60g정도 무거운 것으로 파악된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과 12/18GB 디램, 256/512GB의 저장공간을 탑재했다”며 “중국에서는 예약 판매를 바로 시작하고 정식 판매는 오는 16일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믹스 폴드의 가격은 12GB 램과 256GB 저장장치를 탑재한 기본형이 9999위안(약 173만원)이며, 18GB램과 512GB 저장공간을 채택한 고급형인 ‘세라믹 에디션’은 1만2999위안(약 22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샤오미를 시작으로 오포(Oppo)와 구글도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그는 “애플 역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나 출시된다면 2023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타 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출로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혜주로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는 KH바텍, 메탈플레이트를 공급하는 파인테크닉스, 디지타이저와 방열 소재를 공급하는 이녹스첨단소재를 관련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내 삼성전자 일차밴더들은 다른 브랜드에 납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샤오미의 폴더블폰 런칭이 꼭 수혜가 된다고 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가 전격적으로 가격인하로 대응하듯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은 삼성전자로써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소비자는 더 싸면서 혁신성이 있는 제품을 원하는데 삼성전자는 비싸고 오버스팩으로 혁신보다 가격이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제가 있어 시장 성장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소비자들에 맞는 스팩으로 폴더블폰을 만들어내 폴더블폰 대중화에는 삼성전자보다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독주하던 시장에 경쟁할 수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참여는 삼성전자의 기존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가격이 싸지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브랜드도 수명을 다하게 되어 삼성전자로써는 폴더블폰 시장도 잠식 당하고 갤럭시노트 브랜드 시장도 놓치게 되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차례로 퇴출된 것은 가성비를 앞세운 고객을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대응하다 놓치고 궁극적으로 프리미엄폰은 애플에 고객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중국사드보복은 좋은 핑계꺼리로 고가폰을 사용하는 이들은 남들 눈치 보지 않고 그들의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내 시장은 독과점 시장이라 지킬 수 있을 지 몰라도 자유경쟁을 허용한다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산 스마트폰에 시장잠식은 시간문제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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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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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모다이노칩

파인테크닉스

유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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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전기차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이번에는 애플을 강력한 2번째 후발주자로 예상했는데 앞서 UBS는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급성장해 선두주자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야후파이낸스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UBS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보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8%를 장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개척자로 쌓은 명성과, 첨단 기술제품에서 높은 소비자 만족도로 충성심 깊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는데 그는 또 애플이 자율주행차 기술에 꾸준히 투자해왔고, 자율주행차 기술의 핵심인 라이다(LiDAR·레이저 레이터 시스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점을 이같은 낙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그는 애플이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전기차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없다면서 10년 안에 전세계 전기차 시장점유율 8%, 영업이익률 15%를 달성하는 것이 가장 실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말했습니다.

보트는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42달러로 높이고 추천등급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습니다.

그는 "전기차 옵션이 아이폰 사이클 '정상화(의 부정적 영향)'를 상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보트는 자사의 자동차 시장 분석과 다년간에 걸친 애플의 자율주행차 면허, 라이다 특허 취득을 감안할 때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면서 주당 14달러 가치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는 특히 애플이 가진 강점인 높은 기술력과 충성심 높은 고객을 만들어낸 제품 만족도를 전기차 시장에서 애플이 성공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보트는 애플이 독자적인 브랜드의 전기차를 출시할 수 있을 만한 저력을 갖고 있다면서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최소 5%는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폰 시장을 비롯해 애플이 그동안 주요 부문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며 시장을 개척했던 것과 달리 전기차 시장에서는 후발주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봤습니다.

애플이 '엄청난 자원'을 토대로 '빠른 후발주자'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첨단 기술과 탄탄한 자금, 충성스런 고객들로 무장한 애플이 일단 전기차 시장에 진입만 하면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그는 예상했습니다.

애플은 앞서 2월 현대자동차와 전기차 생산 협상이 결렬되면서 또 다른 협력사를 찾고 있는데 '하청사'로 전락할 것이란 우려로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협력을 꺼리는 분위기여서 애플이 계속해서 협력사를 찾을지 아니면 아예 자체 전기차 생산을 추구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시장에는 최근 스마트폰, 인터넷 부문 업체들이 속속 진입하고 있는데 중국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 바이두가 연초 전기차 시장 진입을 선언했고, 애플의 스마트폰을 하청 생산하는 대만 폭스콘도 전기차 생산 계획을 밝혔고 또 지난달 30일에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의 애플'을 꿈꾸며 100억달러 투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할 수 있는 난마전을 보이고 있는데 테슬라 절대우위에서 이미 폭스바겐의 전기차 모델 출시로 유럽에서 테슬라의 아성은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도 전기차 전용플랫폼에서 만든 아이오니5를 출시하며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시장 진출은 LG그룹주에게도 긍정적인 평가인데 소프트웨어 분야는 애플 자체 개발이 될지언정 하드웨어 분야에서 애플 아이폰에서 보여준 협력관계를 가져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도 접으면서 애플의 부품사로 생존의 길을 선택하는 모습인데 결국 LG전자가 대만 폭스콘의 부품사로 참여하는 것처럼 전기차 분야에서도 협력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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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착수해 현재 관련 작업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지난 15일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는 애플이 내부 시험용으로 폴더블 스크린을 개발했으나 아직 폴더블 아이폰 출시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시험용으로조차 폴더블 스마트폰은 완성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은 폴더블 스크린의 크기를 놓고 여러 선택지를 내부적으로 논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스크린을 펼쳤을 때 아이폰12 프로 맥스의 디스플레이(6.7인치)와 비슷한 크기를 만드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는데 현재 시중에 나온 폴더블 스마트폰의 스크린 크기는 펼쳤을 때 6~8인치 정도입니다.

시험 중에 있는 애플의 폴더블 스크린은 삼성전자의 제품처럼 디스플레이 뒤에 전자장치를 배치한 상태에서 경첩 대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는데 최근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제품은 경첩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블룸버그는 또 올해 출시될 아이폰 라인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라고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는데 지난해 나온 아이폰에 5세대(5G) 이동통신망 사용 기능이 추가됐고 디자인이 새로워진 것을 고려할 때 큰 변화의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입니다.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차세대 아이폰을 또 다른 'S'버전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블룸버그는 S에 대해 일반적으로 업그레이드가 경미하게 이뤄진 신형 아이폰에 붙는 명칭이라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전반적인 변화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애플은 인스크린(in-screen) 지문 인식 등 올해 주요 기능 업그레이드를 시험 중이라고 전했고 그러면서 인스크린 지문 인식 기능이 추가되면 비밀번호와 페이스ID 얼굴 인식 외에 아이폰 잠금 해제 방법이 늘어나는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적용되는 플렉셔블디스플레이는 LG디스플레이가 납품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포기하면서 LG디스플레이는 고객확보에 걸림돌이 사라지게 된 것 같습니다

향후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디스플레이를 납품할 수 있어 오히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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