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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Ff_MMz19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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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웨이항공이 올 2분기에 2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내며 상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 매출이 2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2%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전년 2분기(영업적자 299억원)대비 흑자전환했는데 작년 2분기 452억원에 달했던 순손실도 올 들어선 106억원의 순이익으로 돌아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런 실적은 코로나 기간의 기저효과라고 할 수 있어 증가율을 그냥 단순비교할 수 없어 보입니다



작년 2분기까지는 코로나 이슈로 외국발 비행기가 뜰 수 없었던 반면, 작년 4분기를 기점으론 일본과 동남아 노선이 정상화되며 대다수 저비용항공(LCC)사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데 일본여행객 급증도 이런 추세에 힘을 보탠 모습입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티웨이항공이 올 2분기에도 세 자릿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2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인 터라 LCC 다수는 팬데믹 이전에도 2분기에 적자를 내곤 했기 때문인데 이번에는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냈고 막혀 있던 여행수요가 폭발하며 보복여행객들이 일본노선과 같은 단거리 위주로 폭발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실적에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LCC업계 관계자는 "2분기에는 BEP(손익분기)만 맞춰도 경영을 잘했단 평가를 받았었다"며 "올해에는 팬데믹 기간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된 데 더해 티웨이항공이 업계 내에선 제주항공 다음으로 항공기도 많다 보니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위권에 안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올 2분기에도 흑자를 내면서 올 상반기 1023억원에 달하는 사상최대 이익을 기록하기도 했고 아울러 회사는 내년까지 총6대 이상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단 계획인데 3분기 들어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어 2분기 실적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2분기 실적을 제일 먼저 공개한 티웨이항공의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가 맞지만 코로나 기간 과도한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를 따지면 실망스런 수준이라 일단 차익실현 차원의 매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3분기는 국제유가 상승에 실적이 2분기 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크고 때에 따라서는 다시 적자 전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2분기 실적이 피크가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2분기 실적 기준 티웨이항공의 적정주가는 1,600원에 불과해 보여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티웨이항공 20230725 하이투자증권.pdf
0.53MB
티웨이항공 2023Q2 실적발표.pdf
0.7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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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hbwad3aRw

안녕하세요

설연휴 해외여행객의 폭발적 급증에 여행주와 항공주가 간만에 급화색이 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팬데믹에 해외여행 욕구가 억눌려져 있다가 이번 설연휴에 폭발한 것으로 아이들이 있는 가정들은 괌과 사이판 그리고 동남아 휴양지를 중심으로 해외여행을 갔고 어르신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과 지인끼리의 여행은 가까운 일본으로 몰린 양상입니다

 

이번 설연휴를 전후해서 일본노선에 대해 저비용항공사들의 특가항공권 마케팅이 먹힌 것으로 일본 방문객 중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중이 30%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1시간 10분 비행거리는 큐슈지역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오래간만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수출규제정책으로 촉발된 안티일본운동과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일본 지역경제와 관광업계가 폭망했는데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시 일본여행을 시작하고 있어 큐슈지역은 오랜만의 손님맞이에 신이 난 모습입니다

 

후쿠오카시의 관광객은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할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 대한 관광의존도가 높은데 일본우익 기시다 정부의 혐한론에 기반한 정부관료의 발언이나 정책이 나올 때마다 후쿠오카시가 나서서 항의하는 모습은 오랜만에 찾아와 달러를 풀어대고 있는 한국인 고객들을 놓치기 싫기 때문일 겁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24일 5일간 약 61만 6074명, 일 평균 기준 약 12만 32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전망인데 이는 지난해 설 연휴 대비 1291% 증가한 수치로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로는 61% 회복한 수준이라 아직은 갈 길이 먼 모습입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21일로 13만 1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같은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감소할 전망으로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제주도 입도객은 18만800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에 비해 1만5000명(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제주지역 물가가 여행객들에게 바가지 상술이라 느끼게 한 것이 해외여행에 대한 선호도를 높인 결과로 나오고 있습니다.

 

동남아지역 해외여행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저비용항공사들의 중장거리 노선용 항공기도입도 증가하고 있는데 단거리 알짜 노선인 일본노선용 단거리 비행기 뿐 아니라 싱가폴과 호주 여행이 가능한 중장거리 노선용 항공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은 일본노선 확대를 위해 일본 지방도시 재취항도 서두르고 있는데 일본우익 정부는 지방정부의 요구에 재취항을 허가해 주고 있는 상황으로 저비용항공사들은 빠르게 실적을 개선해 올 해 흑자전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설 연휴 전 주가 급등이 나온 상태라 오히려 단기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할 수 있어 숨고르기 양상을 일시적으로보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해외여행이 급증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줘야 여행수지가 균형을 이룰텐데 중국인단체관광객이 막혀 있어 여행수지는 적자를 나타낼 가능성이 커 올 해 경상수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여행주

노랑풍선

하나투어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레드캡투어

세중

GKL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항공주 20230124 삼성증권.pdf
1.63MB
항공 여행 20230113_유진투자증권.pdf
0.66MB
관광 트렌드 전망 전문가 및 소비자 조사 보고서_통합(최종).pdf
6.3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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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N6cgUfZY5i8?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에어부산이 본격적인 해외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해외노선의 증편에 나서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다낭 등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인기여행 노선의 항공편 수를 확대 운영하는데 우선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0일~24일)동안 현재 매일 왕복 2회 운항 중인 부산-오사카 노선을 3회로 증편해 운항하며 매일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은왕복 2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에서도 후쿠오카 노선은 1회에서 2회로, 오사카 노선은 1월 21일과 24일에 한 해 3회로 증편하여 운항하며 베트남 다낭에는 부정기편을 투입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5개 노선에 38편의 항공편을 추가로 투입하게 됩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올해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탄력적인 항공편 운영을 통해 틈새시장을 발굴, 매출증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설 연휴도 이러한 전략에 따라 인기 노선에 추가 항공편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어부산은 통합국저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맞춰 저비용항공사들의 구조조정에 대비해야 하는데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하나의 저비용항공사LCC로 통합하여 통합국적기의 자회사로 남거나 아니면 각자 매각되거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주회사법에 따라 자회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 3사 통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비용과 독과점 문제가 이슈가 될 수 있어 매각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실적을 개선해야 제대로 몸값을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해외노선 증편에 나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에어부산을 매각한다면 CJ그룹과 한화그룹이 탐낼만 한데 다른 중견그룹들도 욕심을 낼만한 매물이라 인수대기자들은 많기 때문에 실적만 회복시키면 충분히 좋은 몸값에 매각할 수 있을 겁니다

 

항공업이 허가제 사업이라 시장 진입에 제한이 가기 때문에 항공사 매물은 제값을 받을 수 있는 물건입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에어부산의 주가는 너무 낮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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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WkZUVPZkUc

안녕하세요

중국정부의 제로코로나 정책 변화 조짐이 엿보이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지난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과의 회담에서 코로나19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덜 치명적이어서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할 여지가 있다며, 처음으로 ‘제로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를 시사했는데 대외적인 명분은 치명도가 낮아졌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시진핑 3시가 출범했고 오랜동안 봉쇄정책에 중국인들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 자칫 정권퇴진운동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완화하면서 중국 노선이 주요 매출처인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재운항 및 증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 청두, 톈진, 선전, 상하이 등 주요 대도시들이 잇따라 대중교통 이용과 공공장소 출입에 필요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증명서 확인을 중단했는데 로이터통신은  중국 질병당국이 이르면 2023년 1월에 현재의 방역 최고등급인 A를 B로 강등할 수 있다고 완화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시 주석의 3기 집권을 준비하면서 제로 코로나정책으로 중국사회를 강하게 통제했는데 최근 고강도 방역 정책에 중국 시민들이 반발을 일으키자 시 주석이 3기 집권 초기 입지를 의식해 방역 정책을 완화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이 방역 조치 완화 움직임을 보이자 2년 이상 중국 노선 운항을 멈췄던 LCC들도 재운항 채비에 나서고 있는데 제주항공은 12월 6일부터 인천~웨이하이 노선을 주 2회 증편하고, 에어부산도 내년 안으로 부산~옌지 노선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코로나19 발발 이전인 2019년에 인천, 부산, 대구, 무안 등에서 베이징과 옌지, 하얼빈, 난퉁,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등 중국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항했지만, 11월 18일 재개한 하얼빈을 포함하면 올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옌지, 웨이하이, 하얼빈 3곳뿐이며 티웨이항공도 현재 인천~우한, 대구~옌지 두 노선만 운항하며, 에어부산은 인천~칭다오, 에어서울은 인천~옌타이, 인천~칭다오 노선을 각 주 1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중국 정부와 한~중 노선 운항횟수를 주 34회로 확대하는데 합의했고 이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게 각각 주 5회, 제주항공에 주 3회 등 국적항공사들에게 중국 노선 운항편을 배분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 중국 노선 배분이 추가로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중국 노선이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운항 횟수 확대와 하늘길이 열리면 LCC들이 증편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노선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인단체관광객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국내 항공사들의 효자노선이 되고 있는데 일본노선과 함께 알짜배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중국노선과 일본노선의 증편은 실적호전을 위한 호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종료 후 중국 국무원이 국영TV CCTV를 통해 제로코로나정책 폐기에 대해 공식발표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항공산업 20221129 유진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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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YjS9V4Wo68

안녕하세요

국제선 운항이 점차 확대되면서 휴직했던 항공사 직원들의 복귀가 본격화되면서 국제선 증편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이달 휴직률은 20%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전체 직원 1만7천여명 중 1만3천600명가량이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동안 직원의 절반가량이 휴직했었지만, 올해 초부터 국제선 운항이 늘어남에 따라 순차적으로 복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서 공군 조종사 60명을 조종사로 신규 채용하기도 해 신규 파일럿 구인도 다시 시작된 모습입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운항 확대에 대비하고자 이달부터 운항 승무원 630명가량을 전원 복직시켰는데 코로나19 사태로 그간 필수 인원만 교대로 근무했었지만, 이달부터는 모든 운항 승무원이 근무하는데 다만 국제선 운항 횟수가 많지 않아 한 달에 열흘가량은 무급 휴업이 이어지고 있고 정비 인력은 90%가량이 현재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초 객실 승무원 휴직률도 40%대로 낮출 계획으로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는 정도에 따라서 휴직율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휴직률이 15%대에 불과한데 다음 달에는 직원 1천900여명 모두 복귀할 예정으로 티웨이항공은 이달 안으로 객실 승무원 등 신규 채용 공고를 낼 계획이며, 현재 경력직 조종사 채용 절차도 진행 중입니다.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직원의 90%가 휴직에 돌입했던 에어서울은 현재 운항 승무원의 60~70%가 일터로 복귀했고 객실 승무원은 80%, 일반직 직원은 70~80%가량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도 기존 50~60%대였던 직원 휴직률이 이달 들어 20~30%대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직원의 50%가량이 유·무급 휴직을 하고 있으며, 업황 회복 속도에 따라 휴직률을 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항공사들은 현재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3분기 국제선 운항 확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직원 복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안전 교육과 훈련 일정을 고려하면 지금 복직해야 3분기 운항에 직원들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객실 승무원의 경우 복직을 하더라도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임금을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제선 운항편이 많지 않아 비행 수당 등을 받지 못하기 때문으로 항공사들이 본격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대비에 나섰지만,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정상화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건비 절감을 통해 적자를 최소화했던 LCC(저비용항공사)들이 직원 근무율을 높인 상황에서 계획보다 국제선 운항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손실이 커질 수 있는데 일본은 단체여행객만 허용한 상황이고 중국은 제로코로나정책으로 수시로 봉쇄가 이뤄지고 있어 국제선 증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CC 한 관계자는 "더는 뒤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3분기 국제선 운항 확대에 생존이 걸려있다"고 말했지만 가장 큰 시장인 일본과 중국시장에 대한 여행자유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제선 증편에 제한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중장거리 노선인 유럽과 미주노선이 있어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중국시장과 일본시장이 열려야 국제선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입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은 3분기부터 국제선 증편과 해외여행 증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또 한번 자본확충에 나서거나 경영권을 매각해야 할 상황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아울러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간 통합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이는데 부산지역에 대한 배려로 통합LCC의 근거지를 부산으로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름휴가와 코로나19방역규제 완화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지만 비싼 항공료와 유류할증료는 항공수요 증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 국제선 증편으로 항공료가 낮아지고 국제유가 하락을 반영한 유류할증료 인하로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여행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항공주

한진칼

한진칼우

대한항공

대한항공우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AK홀딩스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대한항공 20220331 삼성증권.pdf
0.81MB
항공 20220520 한화투자증권.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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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1PW2mMklRE

안녕하세요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5개 정기편을 취항하며 포스트 코로나 여행 수요 선점에 나섭니다.



에어부산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천 출발 △오사카(주 1회) △나리타(도쿄ㆍ주 1회) △나트랑(주 1회) △코타키나발루(주 1회) △괌(주 2회) 노선 정기편 운항 허가를 받았으며, 5월부터 신규 취항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이 인천공항에서 한 번에 5개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수도권 공략에 나선 것으로 수익성이 높은 수도권 항공여객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에어부산 측은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이 비즈니스, 유학 등 상용수요가 꾸준히 있는 일본 주요 도시와 외국인 입국 제한이 완화된 동남아, 대양주 노선인 만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향후 에어부산은 국토교통부의 인천공항 정기 항공편 증대 방침에 따라 인천공항 신규 노선 개설과 증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데 국토부는 2019년 항공편의 약 50%선까지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은 입국 절차가 복잡하지 않고, 여행 수요가 높은 관광지 위주로 노선 운항과 여행사와 연계한 전세기 등 부정기 항공편의 탄력적 운항을 통해 인천공항 국제선 회복 단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로 에어부산은 이미 하나투어와 협업해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기간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다낭 단독 전세기 운항을 확정 짓기도 했습니다.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한 기재 경쟁력도 강화하는데 에어부산은 올해 기존 A321 항공기는 반납하고 차세대 에어버스 A321네오(A321neo) 항공기를 2대 더 도입할 예정입니다.



A321neo 항공기는 타 저비용항공사의 주력 항공기보다 약 1000km 더 운항할 수 있어 싱가포르, 발리 등 중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규 항공기로서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에어부산은 지속해서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여 인천발 중거리 노선을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만이 가진 부산에서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요가 많은 수도권 신규 공략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향후 노선 다변화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어부산은 에어서울과 함께 대한항공의 저비용항공사 진에어와의 합병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따른 자회사 정리 차원에서 매각이나 합병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대한 수익성을 올려놔야 향후 매각과 합병에서 에어부산의 목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은 해외노선에 활발하게 착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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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이 승인된 이스타항공이 ㈜성정을 새 주인으로 맞았고 창업주인 이상직 무소속 의원 일가 등 기존 주주의 주식은 전량 무상 소각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상업 운항을 시작하기 위한 항공운항증명(AOC)을 수일 내 신청해 이르면 내년 2월 국내선 항공편을 띄워 본격적인 운항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성정은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스타항공에 700억100만원을 넣고 주식 1400만200주를 받았는데 그 사이 기존 주주의 주식은 전량 무상 소각해 ㈜성정 지분만 남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성정은 이스타항공 지분 100%를 지닌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이상직 일가의 이스타항공 경영권 지분은 이미 이스타항공에 무상증여되어 이상직 일가 손을 떠난 상태였지만 완전감자된 상태라 자본금 의미가 없어 기존 주식은 모두 감자하는 것으로 채권단의 동의 아래 전액 소각처리 된 것입니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의 구주주들은 모든 권리를 포기당하고 회사 소유권을 상실하게 된 것이고 이제는 새로운 주인인 성정이 100% 지분을 가진 전혀 새로운 회사가 된 것입니다

 

 

이상직 전 의원 일가가 제주항공에 이스타항공을 매각하고 그 사이에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결국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이상직 일가는 500억원대 매각이익을 날려버리게 되었고 각종 고소고발 사건으로 영어의 몸까지 되어 버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에 매각한다고 계약했을 때 이상직 일가는 경영권을 제주항공에 넘긴 듯이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코로나19 사태로 대량실업과 임금미지급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도 제주항공에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제주항공이 인수보다 포기로 파산시키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무위로 돌려 버려 이상직 일가와 이스타항공 구주주들과 임직원들만 코로나19 위기에 그대로 노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저가항공사들도 똑같이 위기를 겪었지만 이스타항공은 주인이 없어져 버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회사가 되어 버렸고 결국 대량실업과 서업중단으로 파산 직전까지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리더쉽이 기업경영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보여준 사례이고 법인의 이익과 최대주주의 이익이 충돌할 때 최대주주의 이익을 쫒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성정은 이스타항공 재운항을 위해 필수 근무인력을 확충하고 항공운항증명(AOC)을 내야 내년 상반기 중 재운항이 가능해 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조정 과정에서 해고된 이들의 복직문제와 이 과정에서 사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는데 시골에 작은 골프장을 운영하던 건설사가 과연 이런 큰 업체를 정상화시키고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 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일단은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확보했기 때문에 여유지분을 갖고 다양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자금 여력에 걱정없이 경영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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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다시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노선 재운항을 시작하면서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도 다시 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3월 21일 코로나19로 인해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을 마지막으로 부산발 국제선 운항은 중단되고 있었는데 1년 9개월여만에 다시 하늘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부삼~사이판 노선은 주1회(수요일) 일정으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고 사이판에서는 오후 2시 출발 김해 국제공항에 오후 5시 35분 도착하는 스케줄입니다

 

에어부산도 부산발 사이판행 국제선 운항을 재개했는데 11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사이판 정기편 운항에 나선다고 합니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분 출발해 사이판에 오후 1시 5분 도착하고 사이판 현지에서 오후 3시 5분에 출발하고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합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9월보다 2만 1000여 명 늘어난 30만 9026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증가한 규모로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체결 이후 사이판, 싱가포르 등에서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국가가 증가해 해외여행 수요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LCC 업계 반응은 담담한데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국제선 여객 수가 미미하기 때문으로 실제로 코로나 19 이전이었던 2019년 10월 LCC를 이용한 국제선 여행객 수는 약 360만 명에 달했습니다.



LCC 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객이 늘었다고 말하지만 코로나 19 이전과 비교하면 12분의 1 수준”이라며 “위드코로나 시대가 왔지만 근무 직원 수 등 업무 상황은 차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직은 희망고문 수준이지만 해외여행객 증가속도가 가파르게 늘고 있어 무급휴직으로 집에서 대기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다시 일터로 불러들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운항편수가 많지 않아 국제선 좌석 비용이 비싸지만 해외여행객이 증가할수록 좌석 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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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이판 운항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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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정관리 에 들어간 #이스타항공#공개매각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17일 구조조정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매각 주관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이달 31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LOI)를 받을 예정인데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내달 1~7일 예비실사를 거쳐 14일 본입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매각은 #스토킹호스 (가계약 후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스토킹 호스는 사전에 우선매수권자를 정해놓는 방식으로 본입찰에서 우선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원매자가 없을 경우 #우선매수권자 에게 매수권을 주는 딜 방식입니다.

우선매수권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원매자가 있다면 회생기업은 인수자를 변경할 수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 14일 한 중견기업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해 #예비인수후보자 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한 달가량 연장해달라고 회생법원에 요청할 방침이고 또 #국토교통부 로부터 AOC( #항공운항증명 )를 재발급받을 계획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관리인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청산가치는 약 25억원으로 존속가치(약 5억7000만원)보다 4배 이상 높은데 통상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야 회생절차를 통해 파산을 면할 수 있고 또 이스타항공은 #체불임금#퇴직금 등을 포함한 #공익채권 이 700억원에 달하는데 이 때문에 이스타항공이 파산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잇따랐는데 다만 이번 입찰 공고를 통해 매각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파산을 피하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 (LCC)로 자리매김해왔으나 2019년 일본 불매운동,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 영향 등으로 인해 사세가 급격히 꺾였는데 당초 #제주항공 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지난해 7월 이마저도 무산됐는데 창업주인 #이상직무소속의원 은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습니다.

매각이 성사되더라도 곧바로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항공업계의 수요가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인데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다면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 수요가 언제 다시 늘어날 지 알 수 없다"면서도 "코로나19가 끝난다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LCC들이 혜택을 많이 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일본 노선에서 강점이 있던 이스타 항공은 일본이 코로나19방역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다른 선진국들보다 늦게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금 인수자는 그때까지 버티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제주항공인 이스타항공을 인수한다는 발표를 하는 날 도쿄출장 가는 제주항공 비행기를 이용한 적이 있는데 제주항공이 진짜 인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결국 인수하는 제스처만 하다가 코로나19 핑계로 인수를 포기해 일본노선에서 강력한 경쟁자였던 이스타항공을 파산으로 내모는 효과를 거둔 것은 비열하지만 아주 약아빠진 경영판단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노선이 다시 열리는 내년초에 제주항공은 상당기간 저비용항공사에서 경쟁이 없이 일본노선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큼의 항공료를 받아가며 빠르게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이스타항공은 철저하게 제주항공의 M&A 전략에 놀아난 것이고 최대주주였던 이상직 의원측의 무책임함이 #대량해고 라는 결과를 가져왔는데 새로 주인이 나서도 옛날의 영화를 회복하는데 상당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알짜배기 노선인 일본노선에서 고객들을 제주항공에 많이 빼앗기고 말 겁니다

이스타항공이 저비용항공사이기는 해도 서비스는 무척이나 인상깊게 잘 했던 기억이 나는데 몇 년 전에 아들과 단 둘이 도쿄로 여행을 갔을 때도 갑작스런 여행스케줄이라 좌석을 나란히 잡지 못했는데 이스타항공 직원이 손님에게 양해를 구해 자리를 마련해 준 추억이 있습니다

정시에 출발하고 정시에 도착하던 이스타항공을 기억하기에 좋은 주인 만나 다시 옛날의 이스타항공으로 부활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야 제주항공이 저비용항공사 이를을 사용하며 국적기같은 항공료를 받는 모순을 개선할 수 있고 소비자 권익도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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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세계면세점 은 #진에어 및 #하나카드 와 제휴를 맺고 오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편의 #무착륙관광비행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5월25일까지 무착륙 관광비행 티켓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이벤트 기간 내 명동점과 부산점을 방문해 하나카드로 499달러 이상 구매한 지점별 선착순 92명에게 진에어 전세기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면세쇼핑 혜택도 함께 마련했는데 전세기 탑승 고객이 하나카드로 면세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별로 최대 55만원, 부산점은 최대 80만원의 페이백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외에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캐시 최대 25만원과 하나카드 결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결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전점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8만원을 증정합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고객들에게 여행의 설렘과 면세점 쇼핑의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신세계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면세쇼핑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와 면세점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기획된 행사로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는 비행기 티켓을 판매하고 파일럿의 비행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좋고 신세계면세점은 면세품 판매기회를 만들어 좋은 이벤트입니다

무착륙 관광비행이 저비용항공사 뿐 아니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뛰어든 이유가 파일럿의 항공시간 확보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한데 국제선 항공기의 노선이 적대적으로 줄어들어 파일럿들의 순환휴직속에서도 최소한의 비행시간을 확보해야 다음에 여행자유화가 개시되었을 때 제때 비행기를 띄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착륙 관광비행이 면세점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되면서 항공사 수익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있어 항공당국도 점차 허용범위를 늘려 인천공항 뿐 아니라 김포공항과 김해공항 등 지방공항도 가능하게 허용해 주는 분위기 입니다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는 무착륙비행여행은 일반적인 비행루트가 아니라 보다 지상을 잘 볼 수 있게 낮은 고도로 비행을 허용하고 있어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진에어가 신세계면세점과 좋은 기획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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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 이후 국제선 항공권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운임 제한으로 통합 항공사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항공권 가격은 운임 상한의 30% 수준에 불과해 운임 상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양대 항공사 통합에 따라 독과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주 5개 노선을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 항공권 최저가는 국토부가 정한 운임 상한의 31~4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점유율이 대한항공 64%, 아시아나항공 36%인 인천~뉴욕 노선은 이코노미 기준 운임 상한이 476만9천원인데, 이달 21일 기준 최저가는 170만600원입니다.

인천~LA는 운임 상한 349만2천원에 최저가 140만600원, 인천~시애틀은 349만2천200원에 109만600원, 인천~애틀랜타는 476만9천원에 200만6천900원, 인천~시카고는 460만5천700원에 155만6천900원입니다.

미국 델타항공이 운항하는 인천~시애틀·애틀랜타를 제외한 3개 노선은 양사 항공사의 점유율이 100%로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 조인트 벤처(JV) 제휴 맺었기 때문에 나머지 노선도 사실상 독과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항공사들은 일반적으로 정가를 운임 상한에 가깝게 책정하고 각종 할인가를 적용해 항공권을 판매합니다.

운임 상한이 실제 항공권 가격보다 3배가량 높기 때문에 운임 상한제가 항공사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게 하는 요인은 아니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이 할인율과 구간별 좌석 수 조정을 통해 운임 인상을 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이미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추가 요금을 내고 비상구 좌석 등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일반석 차등 요금제를 도입했고 일각에서는 차등제를 통해 사실상 운임을 인상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업은행과 대한항공 지주사인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맺은 투자합의서에 운임 인상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겼지만, 산은이 지분을 매각한 이후에는 이러한 '안전장치'가 전무한 것으로 전해져 산은은 통합 항공사 출범 후 2년 뒤 한진칼 지분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통합 대한한공이 마음대로 항공권 가격을 인상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국토교통부는 모두 운임 인상 가능성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절대로 고객 편의 (저하), 가격 인상 이런 것은 없다"고 밝혔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장관 청문회 답변을 통해 "행정지도 등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으로 운임이 책정되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토부는 대한항공의 기습적인 운임 인상에 대비하기 위해 노선, 시기, 항공사별 실시간 시장운임 동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과 국제선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인데 저 국토부 관료들이 나중에 옷 벗으면 대한항공의 임원 자리로 이동하는 회전문 구조인데 견제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예전 대한항공 오너일가 갑질사건 때도 국토부 관료들은 봐주기에 급급해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는데 이제는 옷 벗고 나갈 데가 대한항공 한 군데 밖에 없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대한항공의 항공권 인상을 눈감아 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박 의원은 "독과점 노선에서 대한항공이 사실상 가격결정권을 가지는 셈"이라며 "운임 상한제만으로는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국토부 차원의 시장가격 조사·분석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국적기 시장은 독점시장화 되었고 이들이 가격을 결정하면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나 티웨이항공이 그에 준하는 요금을 책정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초저가항공권은 이제 찾아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일본 도쿄 노선 같은 경우 제주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비싼 적이 있는데 앞으로는 저비용항공사라는 말이 무색하게 될 간증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 항공사들의 가격을 싸게 유도하거나 진짜 저비용항공사의 취항을 허용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통합항공사가 되고 2년이 지나 산업은행이 한진칼 지분을 정리할 경우 본격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시기를 맞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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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에어는 오는 24일부터 국제선 관광비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는데 국제선 관광비행은 입국 후 격리조치·진단검사가 면제되며 면세품 구입도 가능합니다.

이번 국제선 관광비행은 24일을 비롯해 25일, 31일, 1월 1일, 1월 2일에 각각 운항될 예정으로 24일에는 16시 35분에 출발해 청주ㆍ대구ㆍ부산ㆍ일본 영공ㆍ제주도 상공을 거쳐 인천으로 19시 05분에 돌아오는 약 1400km의 노선을 운항하게 됩니다.

해당 항공편 탑승객은 면세 한도 600달러 범위 내에서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공항 면세점, 출입국장 면세점, 시내 면세점 등을 통한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데 기내 면세점은 출발 48시간 이내에 진에어 기내 면세 사이트를 통한 사전 주문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기내 음악회, OX 퀴즈 및 기내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인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제선 및 국내선 무료 왕복권, 갤럭시 버즈, 여행용 더플백 등이 제공되는데 특히 24일 첫 운항편 탑승객 전원에게는 신라면세점과 함께 준비한 특별 경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권은 16일부터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을 통해 나비포인트 30포인트 적립 혜택과 함께 총액 운임 최저 15만8000원부터 예매 가능하고 특히 이벤트 제휴카드 또는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각각 3만8000원, 2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국제선 관광비행 예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우선 이벤트 제휴카드 결제 시 2021년 국제선 항공권 3만원 추가 할인 쿠폰, 인천공항 내 무료 커피 이용권 혜택 등이 있습니다.

신라면세점 이용 고객에게는 신라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인터넷점 전용 에스 리워즈 총 13만5000포인트, 서울점 전용 에스 리워즈 2만포인트, 신라뷰티키트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수익성을 찾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관광비행도 기내면세점을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상품으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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