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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Yc-413PsL4

안녕하세요

리비안과 테슬라 강세에 LG에너지솔루션 수요예측을 앞두고 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날보다 9.52% 오른 26만4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종가 기준 26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해 10월 14일 이후 석 달만으로 기관이 1천293억원, 외국인이 122억원 각각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2차전지 업종이 강세를 보인 데다 SK이노베이션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5.31%), 삼성SDI(5.10%)도 나란히 5%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에코프로비엠(4.83%), 엘앤에프(9.17%), 천보(5.94%)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영국계 투자기관 레드번의 투자의견 '매수' 제시에 2.59% 상승했고 테슬라도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1천300달러로 상향하면서 0.59% 올랐는데 연초의 폭락세가 멈춘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기고나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이 12일 마감되면서 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의 청약과 공모가격에 관심이 많은 상황으로 흥행에 성공할 경우 2차 전지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2차전지 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은 이런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코이즈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솔루스첨단소재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TCC스틸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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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sWlZJgjmsQ

안녕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가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등 전기차 기업의 주가가 오른데 영향받아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11시 48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3천 원(0.47%) 오른 6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이노베이션은 0.89% LG화학은 0.16% 상승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차전지 소재주가 전반적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엘앤에프는 7.73% 오른 20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5.39%), 천보(6.03%)로 높은 주가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 관련주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영향에 지난 17일부터 4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썼던 LG화학이 대표적으로 이달 초 70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삼성SDI도 60만 원대 초중반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만 27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2차전지 종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테슬라는 2.52% 오른 1,093.94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루시드는 2.66% 상승한 38.64 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완성품 업체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업체들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면서 전기차배터리 3사와의 거래보다 2차전지 소재와 부품사들과 직접 거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일 겁니다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실적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2년 1월중 1만대의 전기차를 국내로 들여올 예정인데 전기차 보조금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차전지 관련주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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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안녕하세요

위메이드가 게임 '미르4' 흥행에 연일 급등하면서 카카오게임즈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5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위메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4.18% 오른 18만2천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위메이드 주가는 최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흥행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 합병 소식에 연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161.14% 뛰어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도 이날 종가 기준 6조795억원으로 불어나 카카오게임즈(5조9천526억원)를 처음으로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총 5위에 올라섰습니다.

 

위메이드 시총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조원대에 머물렀으나 이달 들어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날 처음으로 6조원대를 기록했는데 위메이드 시총은 한 달 새 4조9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날 NHN이 위메이드트리와 게임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는 소식도 위메이드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NHN(9.14%)과 위메이드의 또 다른 자회사 위메이드맥스(6.31%)도 덩달아 급등했습니다.

 

위메이드맥스 주가는 이달 121.60% 뛰어 위메이드에 이어 상승률 2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순위 중에 위메이드 앞에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가 "에코프로비엠(2위)", "엘앤에프(4위)"가 있고 게임주로 "펄어비스(3위)" 그리고 1위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있어 지금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주에서 엔씨소프트가 거래소로 이전해 코스닥 게임주는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데 카카오게임즈와 펄어비스의 경쟁 속에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재료를 갖고 위메이드가 치고 올라가고 있어 시장이 큰 변화에 휩싸여 있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주들이 가격조정속에 빠져 충분히 하락한 상황이라 지금 시세분출에 들어간 게임주들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바이오주는 실적이 대부분 적자라 객관적으로 기업가치를 산출하기 어렵지만 게임주들은 실적을 내고 있어 기업가치를 산출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위메이드의 실적이 과연 지금의 주가를 반영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인 것도 사실로 단기간 급등한 재료는 있지만 과연 주가를 지속시켜줄 수 있을지는 의문인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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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트 테슬라 베터리데이 LFP배터리 직접 제조 발언

안녕하세요

테슬라의 LFP(리튬인산철) 전지 적용 관련 언급에 2차전지 관련주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3시 23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3.81%) 내린 8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SK이노베이션은 각각 0.69%, 0.78% 내리며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했던 에코프로비엠(-8.87%), 엘앤에프(-6.54%), 천보(-3.90%), 신흥에스이씨(-6.14%) 등 2차전지 소재주는 큰 폭으로 급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급락의 배경으로는 테슬라의 LFP 배터리 채용 확대 소식 영향으로 보이는데 20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실적 발표 행사에서 자사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교체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LFP 배터리의 경우 NCA와 NCM(니켈·코발트·망간) 등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해 원가 부담이 늘어난 점과 완성차의 출고가를 유지하면서도 생산 단가를 낮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 등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LFP 배터리는 중국 CATL과 BYD 등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이미 중국 및 아시아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급락을 겪는 배터리 소재주의 경우에는 NCA나 NCM 배터리에 강점을 보이는 업체로 양극재 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은 NCA, NCM 제품 라인업을 모두 보유한 회사이고 엘앤에프는 NCMA 양극재를 양산합니다.



천보는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해액 첨가제의 경우 LFP 배터리 채용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NCMA 양극재 위주인 국내 배터리 업체의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면서 투자심리에 악재가 됐다는 분석입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LFP배터리는 중국 업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양극재이고 국내 2차전지 업체는 현재 생산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만약 LFP배터리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올라간다면 국내 배터리 업체의 점유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주로 중국보다 주로 국내 업체에 납품하는 2차전지 소재 장비 등 국내 협력업체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펀더멘탈(기초체력) 훼손 우려는 크지 않다는 조언인데 이 연구원은 "CATL과 BYD의 LFP 배터리의 추가적인 성능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기존에 시장에서 예상하던 대로 보급형 차량은 LFP 배터리, 중·고가 차량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방향성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중/고가 전기차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업체들의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다"라며 "펀더멘탈보다는 관련 종목의 주가가 단기 급등한 상황에서 LFP 배터리 뉴스가 나오며 흔들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테슬라가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밀고 있는 싸구려 LFP 배터리를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해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복안인데 문제는 출력으로 한번 충전에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는 대세와 동떨어진 화재에 있어 안전한 배리리 일뿐 출력에서는 뒤쳐지는 것이라 과연 전기차를 구매하는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당장 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투자를 등한시한 LFP 배터리를 테슬라가 선택하면서 다른 완성차 업체들이 따라갈 경우 중국 배터리업체들의 시장이 늘어나는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위기의식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전기차 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인데 가격을 낮추고 성능도 낮춰야 하는 결과라 과연 소비자들이 만족할 지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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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는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의 자회사 MSCI가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계 펀드 대부분이 MSCI 지수를 운용 지표로 사용하고 있어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이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국내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를 만든 것과 비슷한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글로벌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CI는 지역별로 선진국, 신흥, 프론티어 세 개의 시장으로 구분하는데 이 가운데 우리나라 증시는 신흥국(Emerging Market·EM) 지수에 속하는데 이미 선진국으로 우리 자본시장을 대우하면서도 여전히 EM에 두는 이유는 환율문제가 거론되고 있지만 재벌경제체제의 모순과 불공정성이 우리 증시의 선진시장 편입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M 지수를 추종하는 4000억달러, 한화로는 약 500조원으로 추정했을 때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은 70조~8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증시에서 영향력이 큰 외국인 수급의 상당 부분은 MSCI지수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MSCI 지수가 변경되면 글로벌 패시브 펀드들은 기계적으로 이 기준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기 때문에 편입종목으로 선정되면 글로벌 자금이 크게 들어와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반대로 편출 종목에 대해선 매도가 이뤄지면서 주가는 하방압력을 받을 수 있고 지수 내 비중이 축소되거나 확대되는 종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MSCI지수편입이 예상되는 종목은 일찍부터 매수세가 유이되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증시격언에 맞게 움직이곤 합니다

 

MSCI는 1년에 네 차례 정기 변경을 하는데 2월과 8월엔 분기리뷰를, 5월과 11월엔 반기리뷰를 각각 실시하는데 이때 편출입 종목 선정 시 시가총액과 유통 가능한 주식 수가 기준이됩니다

 

분기리뷰의 경우 MSCI 지수에 포함되려면 종목의 전체 시가총액이 컷오프(기준점, 리뷰 발표 전월 마지막 10영업일 중 임의로 선정) 시가총액의 1.8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8배 이상이 돼야 합니다.

 

반기리뷰에선 시가총액의 1.5배 이상, 유통 시가총액이 컷오프 시가총액 절반의 1.5배 이상이 되어야 지수에 포함될 수 있는데 신규 종목인지 혹은 기존에 있던 종목인지 등 조건에 따라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는데 반기리뷰 때는 편입 문턱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종목 변경이 더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올해 MSCI 한국 지수에서 편출 또는 편입된 종목들을 살펴보면 5월 반기리뷰에는 HMM, SKC, 하이브, 녹십자 등 3종목이 새로 편입되고 현대해상, 한화, 롯데지주, GS리테일, 삼성카드, 오뚜기, 한국가스공사 등 7종목이 편출됐습니다.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비엠 등 3종목이 추가되고 케이엠더블유가 빠졌습니다.

 

한편 올해 MSCI는 반기와 분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앞으로는 반기리뷰 편출입 기준을 매 분기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시행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회전율이 지금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비중이 확대되거나 축소되는 경우도 있는데 8월 분기리뷰에서는 SK텔레콤자사주 매각으로 외국인 보유한도에 근접함에 따라 외국인 추가매수여력이 축소되면서 지수 내 비중이 4분의 1로 줄었고 이 역시 편출 이슈와 마찬가지로 투자심리에 악재로 인식되며 SK텔레콤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최근 재벌대기업 계열사들이 속속 상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편입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상장 초기에 MSCI편입이 이뤄질 경우 기관투자자들의 선취매에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의 수급을 결정하는 요인이라 분기와 반기 변동되는 종목들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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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양극재 생산 1위 업체인 에코프로가 10조원 규모 잭팟을 터뜨리면서 배터리 소재 불모지에서 뚝심 경영으로 기적을 일군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사진)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1998년 10월 서울 서초동 골목에 자리한 4층 건물 10평(약 33㎡)짜리 단칸 사무실에서 에코프로 전신인 코리아제오륨을 설립했고 상고를 졸업해 은행원과 삼성전자 사원을 거쳐 공인회계사로 일하며 거침없던 그는 1996년 시작한 수출입 사업이 실패하면서 역경을 겪기도 했지만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사업으로 다시 재기에 나섰습니다.

 


이 회장의 사업은 2002년 반도체 제조공정 시 클린룸으로 유입되는 유해 화학성분을 흡착해 제거하는 '케미컬 필터'를 국산화하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이 회장은 2004년 제일모직이 주도한 양극재 개발 정부 과제에 참여하면서부터 양극재와 인연을 맺었고, 2006년에는 사업성 문제로 양극재 사업을 정리하려는 제일모직에서 아예 개발된 기술까지 모두 사들였고 연구개발 끝에 2008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지만 당시 배터리 산업은 걸음마도 떼지 못한 상황이라 수익성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2009년에는 일본에 의존하던 전구체를 개발하며 야심 차게 투자를 진행했지만 일본의 저가 공세에 시달려 결국 전구체 사업을 포기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장은 다시 직원들과 양극재 고도화에 전념했고, 지금은 세계 시장에서 NCA 양극재 점유율 2위, 양극재 생산량(연산 5만9000t)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로 키워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에코프로그룹은 이번 10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위해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 땅에 2024년까지 1조7000억원을 들여 이차전지 양극재 전주기 시스템을 만들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SK이노베이션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2월에도 2020~2023년 2조7000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는데 SK이노베이션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에코프로비엠과 2024~2026년 10조1000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SK이노베이션에코프로비엠 지주사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은 양극재와 관련한 소재 사업 공동 투자, 국내외 공장 증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에코프로그룹으로써는 SK그룹이라는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으로 최근의 주가 상승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는데 장기 프로젝트는 실제 납품이 되어야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에 시간의 지남에 따라 계약의 내용이 달라질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일단 시장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모양새로 대응하고 있지만 에코프로와 에크프로비엠은 성장의 날개를 단 격이 되었습니다

 

다만 실제 매출은 2024년 이후 발생하는 것이라 앞으로 향후 2년 동안은 대규모 공장건설에 자금이 들어가 수익성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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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분기변경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코프로비엠 등 3개 종목이 한국 지수에 편입됐고 케이엠더블유 1개 종목은 편출됐습니다

 

MSCI는 한국시간 12일 새벽 ‘2021년 8월 분기 리뷰’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고 이에 따라 구성 종목은 기존 103개 주식에서 105개로 늘어나는데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로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덱스펀드의 경우 3종목 편입에 따라 지수왜곡이 일어나지 않도록 9월 1일 이전에 이들 종목을 싯가총액 비중에 맞춰 펀드에 편입해야 합니다



11일 종가 기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22조9500억원, SK아이테크놀로지는 14조4378억원, 에코프로비엠은 6조8213억원입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MSCI 지수 정기변경 이벤트는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있어서도 좋은 기회”라면서 “MSCI Korea 종목 변경이 있었던 2020년과 2021년 종목 교체 전후 뚜렷한 인덱스 효과(지수 편출입 종목이 지수보다 초과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를 관찰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MSCI 신흥국 지수 조기 편입이 확정됐는데 지수 편입 시점은 8월 20일 장 마감 후로,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수급 영향액을 2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는데 김 연구원은 “과거 MSCI지수에 조기 편입된 대형 IPO주는 지수 편입 때까지 주가가 계속 상승하기보다는 불규칙적인 변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며 “카카오뱅크 주가수익비율(PER)은 220배(지난 6일 종가 기준)에 달해 은행업 평균보다 크게 높은 상황이어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차익 실현 기회를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솔직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실적에 비해서 고평가되고 있는데 기존 시중은행들 주가와 비교해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은행에 대한 재벌의 소유권 인정이라는 금산분리법 무력화에 카카오뱅크 상장이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되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시중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하지만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은 재벌오너일가가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은행 인사에 재벌오너일가의 입김이 작용해 결국 은행의 소유가 가능해 지게 된 것이 카카오뱅크 가치를 올려주는 결과와 연결되고 있는 것입니다

 

10일 상장한 크래프톤에 대해서도 MSCI 지수에 특례 편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유통가능물량, 기관 보호예수 등을 보수적으로 고려해도 전체 시가총액 기준과 유동 시가총액 기준을 충족한다는 이유에서 인데 조기 편입시 오는 8월 23일 장마감 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MSCI는 글로벌 지수 업체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데 MSCI 지수 변경은 5월과 11월에는 반기 리뷰, 2월과 8월의 분기 리뷰로 1년에 4번 진행되는데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새로 편입하거나 제외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통상 반기 변경 때 분기 변경 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MSCI코리아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지수편입은 분명 호재가 될 수 있는데 최근에 대형주들이 연이어 상장하면서 지수왜곡에 대한 우려감으로 조기 편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모가 버블 논란도 일어나고 있는데 싯가총액도 공모가에 따라 부풀려 지기 때문에 편입과 편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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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코프로가 자회사 지분 가치 부각 효과에 따라 9일 장중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5.82%(1만8900원) 오른 9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장중 상한가에 가까운 9만3600원(28.57%)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1조7150억원에 달합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에코프로의 NAV(순자산가치)를 2.8조원으로 산정했는데 상장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지분가치 1.8조원, 비상장사 가치 1.35조원, 차입금 0.35조원 등입니다.



김광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에코프로 주가에코프로비엠 지분가치만 반영했지만 수직 계열화가 강조되는 국면인 만큼 주요 자회사(GEM, INNO, CNG)의 적정가치를 주가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기준 3사의 합산사업 가치는 3조원을 상회한다"고 밝혔고 이어 "에코프로에이치엔 연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지분 스왑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 신주 상장(8월 20일 예정) 이후 늦어도 9~10월경 진행될 것이라며 "지분스왑 이후 자회사 편입 효과와 함께 기타 자회사 가치도 빠르게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지금부터 적극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전날보다 22.58%(2만2800원) 오른 12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고 주가도 상당히 오른 상황이라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모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한 전기에너지의 활용에 있어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성장성도 큰 시장이라 에코프로와 관계사들의 성장성도 큰 상황입니다

 

실적에 비해 주가가 먼저 간 느낌이라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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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날(11일)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간 배터리 소송 관련 합의로 12일 관련주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배터리 소송 합의에 따라 미국 사업 철수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날 SK이노베이션 주가(26만6500원)는 하루 새 11.97% 급반등했는데 앞서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이 미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2월 11일 패소한 이후 두 달 새 주가가 19.73% 급락한 바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이 영업비밀 침해 분쟁과 관련해 극적 합의에 성공하면서 배터리 관련 국내외 소송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쟁송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증권가에서도 이번 합의에 따라 미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단기간 1조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게 됐지만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그 몇 배에 해당하는 시가총액 상승이 예상된다"며 "당사가 혹독한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이미 세계 5~6위권 배터리 업체로 등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지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의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계획대로 조지아 1·2공장 건설을 추진해 폭스바겐과 포드에서 수주한 배터리 물량을 예정대로 공급할 수 있게 됐고, 지연됐던 추가 수주도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LG에너지솔루션 대비 SK이노베이션은 생산능력이 2020년 말 28% 수준에서 2023년 말 42%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에 2차전지 소재를 납품하는 기업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는데 동박 제조업체인 SK넥실리스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SKC는 이날 주가가 5.49% 급등했는데 양사 합의로 동박 산업 성장성이 더욱 힘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SK넥실리스는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을 최대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최근 공격적인 설비 투자에 나서는 등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현재 SK넥실리스는 생산능력이 연 5만2000t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를 동박 해외 공장 용지로 선정했으며, 올 상반기 착공에 나서 2023년까지 약 9만6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비 투자 규모만 6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극재를 공급하는 에코프로비엠(8.54%), 엘앤에프(7.76%), 포스코케미칼(4.97%)도 이날 주가가 동반 상승했는데 전기차용 양극재 주요 고객사로 공급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배터리 소재 매출 중 SK이노베이션 물량 비중이 높은 에코프로비엠이 주가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게 나타났는데 2021년 예상 매출 가운데 SK이노베이션 비중은 각각 에코프로비엠(40%), 엘앤에프(20%), 포스코케미칼(10%) 순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고 국내 동종 기업 중 양극재 매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입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SK이노베이션에 공급 중인 NCM811(니켈·코발트·망간(NCM)을 8대1대1 비율로 제조한 양극재)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로 기존에 공급 중인 물량과 올 하반기에 가동 예정인 CAM5 공장 2라인(1만t), 2022년 하반기에 가동 예정인 CAM5N(3만t) 공장에 대한 염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그 외에 SK이노베이션 관련 밸류체인 소재 기업으로 꼽히는 동화기업(6.06%), 나노신소재(3.08%)주가도 하루 새 급등했습니다.

2차전지 관련 장비업체도 급등세를 보였는데 이날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조업체 하나기술은 주가(7만6900원)가 22.65% 급등했습니다.

하나기술은 2차전지 전 공정 장비에 턴키 공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의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총 2조원대 손해배상금을 지불하는데 이중 1조는 현금, 나머지 1조는 실적에 따른 마일리지로 나눠서 지불하는 조건으로 알려져 있어 SK이노베이션 주주들에게는 그 나마 안심되는 조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주들은 배당도 매년 받을 수 있고 전기차배터리 사업도 그대로 수행할 수 있어 다행이 되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배터리 화재 사건으로 발생한 손실을 이번 SK이노베이션이 손해배상금으로 메꿀 수 있어 재무적으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SK이노베이션의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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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5일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폭등하자 테슬라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관련주는 삼성SDI, LG화학, 계양전기, 에코프로비엠, 코윈테크, 앤씨앤, 에이디칩스, 일진머티리얼즈 등입니다.

9일 기준 삼성SDI는 전일대비 2.15%(1만 4000원) 하락한 63만 6000원에, LG화학은 3.26%(2만 9000원) 하락한 86만 1000원, 계양전기는 2.09%(95원) 하락한 4460원, 에코프로비엠은 0.65%(1000원) 하락한 15만 3100원, 코윈테크는 3.66%(850원) 하락한 2만 2400원, 앤씨앤은 6.01%(340원) 하락한 5320원, 일진머티리얼즈는 0.47%(300원) 하락한 6만 32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다만 에이디칩스만 5.36%(70원) 상승한 1375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테슬라가 장중 20% 가까이 뛰어올라 다시 600달러 선을 회복했는데 9일(현지시간) 테슬라는 19.64% 급증한 673.58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CNBC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기술주가 크게 반등했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의 자동차 판매가 급증한 점이 테슬라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승용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4배 넘게 급증, 총 120만대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테슬라가 지난달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Y를 1만 8318대를 판매했습니다

오늘 새벽 미국 시장에서 끝난 테슬라 주가 급등은 무엇보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테슬라 주가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하락과 궤를 같이하는데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시사가총액 1조 달러를 회복하면서 테슬라주가도 큰 폭의 반등세를 보여준 것입니다

이것은 테슬라가 전기차를 많이 팔고 못 팔고가 아니라 재무적 투자를 한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영업과 관련 없는 영업외 수익에 영향받는 것입니다

테슬라 전기차 영업 자체는 경쟁 치열로 시장 수성 입장이라 작년과 비교해 실적에서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기차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신흥에스이씨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브이원텍

엠플러스

후성

천보

만도

대주전자재료

두산퓨어셀

두산솔루스

KG케미칼

삼화전기

삼화전자

삼화콘덴서

디에이테크놀로지

상아프론테크

성창오토텍

피앤이솔루션

피에스텍

상아프론테크

상신이디피

엘앤에프

우수AMS

쎄미시스코

삼진엘앤디

신성델타테크

씨아이에스

에코프로

현대공업

피엔티

뉴인텍

세원

한국단자

한온시스템

파워로직스

대보마그네틱

명성티엔에스

아이티엠반도체

코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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