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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23.07.10 엔터주 공정거래위원회 대형 연예 기획사 ‘하도급법상 갑질’ 조사 소식에 일제히 하락세
  2. 2023.05.27 중국 한한령 다시 강화 중국소비주와 엔터주 게임주 등 일제히 하락세
  3. 2023.04.14 엔터주 코로나19엔데믹 수혜로 1분기 실적호전 기대감
  4. 2023.03.12 에스엠 인수전 카카오 최종 승리 하이브 에스엠지분 카카오에 매각 추진
  5. 2023.02.08 에스엠 경영권분쟁 이수만 회장 독점프로듀싱 체제 해체 멀티 프로듀싱 체제 전환 지분경쟁 가능성 상승세
  6. 2023.01.11 디어유 엔씨소프트 팬덤플랫폼 유니버스 인수 소식에 주가급등세
  7. 2022.09.16 에스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개인회사 라이크기획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 검토 2
  8. 2022.09.01 디어유 유통주식수 감소로 품절주 조짐 실적호전은 그 신호탄
  9. 2022.08.30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 '핑크 베놈(Pink Venom)'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 기록
  10. 2022.07.03 SM엔터 소속 에스파(aespa)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
  11. 2022.05.17 에스엠 1분기 실적발표 이수만 리스크 탈피 기대감
  12. 2022.04.26 엔터주 K컨텐츠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에 매수세 유입
  13. 2022.04.22 네이버 에스엠 인수전 포기 카카오M VS CJ ENM 2파전
  14. 2022.03.31 에스엠 주총 주주행동주의 얼라인측 감사 선임 성공
  15. 2022.03.29 에스엠 투자사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 정기주총 감사 임용 표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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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대형 엔터주가 급락하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연예 기획사를 중심으로 ‘하도급법상 갑질’ 조사에 나서면서어던 식으로든 고소고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하이브는 전일 대비 7.34% 급락한 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JYP Ent도 2.60% 하락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도 5.11% 급락한 7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지난 4일 대형 연예 기획사가 외주 업체를 상대로 제작 과정에서의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하이브,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본사를 현장 조사했고 앨범·굿즈 등을 제작하는 외주 업체에 구두계약, 부당특약, 검수·대금 지급 지연 등 ‘갑질’ 행위를 했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이 아닌 JYP Ent.도 2.68% 하락한 12만7400원에 거래 중인데 다음 주께 JYP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와 함께 현장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 주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정한 거래 기반 강화’를 핵심 추진 과제로 선정했는데 점검 대상에는 SW(시스템통합·클라우드·게임 등), 콘텐츠(드라마·영화 등) 업종이 포함돼 불공정한 용역 하도급 거래 관행을 점검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난 5월 기업거래결합심사국에 ‘신산업하도급조사팀’을 신설한 공정위는 지난달 27일 주요 게임사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을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현장 조사한 바 있습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한류를 이끄는 드라마·영화 등 콘텐츠 산업이 최근 우리 경제의 핵심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불공정 행위가 많은 게 현실”이라며 “외주 제작 과정에서 구두계약, 부당한 특약 설정, 하도급 대금 지연 지급 등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기업들 군기잡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하이브는 팬미팅에서 지나친 몸수색이 팬들의 성추행 주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하이브가 사과한 내용이 팬들을 우롱하는 내용이라고 온라인에 돌면서 더 큰 폭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엔터주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규제를 받고 있는데 윤석열 과 김건희가 언행불일치를 보이고 있다는 비아냥까지 나오는데 Kpop으로 제2의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대형 연예기획사들에 대한 규제강화에 대해 이렇다할 설명은 없이 규제만 강화하고 있어 자칫 Kpop과 한류바람이 꺼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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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zYdCBZUPPw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네이버 접속 차단, 한국 연예인 출연금지 조치가 잇따르면서 2016년 사드 보복사태에 이은 '제2의 한한령'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이 가운데 게임업계와 엔터업계 그리고 중국소비주들이 중국시장에 대한 접근제한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내 게임업체들은 2016년 이전까진 매년 거의 수십 개의 게임을 중국에 수출했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한한령이 본격화된 2017년 3월 이후에는 한동안 중국 내 게임 허가인 판호 발급이 끊겼고 2020년과 2021년엔 1개씩만 판호를 내주다 지난해 조금 더 판호를 늘려주며 한한령 완전해제 가능성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부에서 판호 자체를 내주지 않다보니 중국만을 겨냥한 서비스 개발을 한다거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중국 시장 때문에 연기하는 일은 이제 없어졌다"며 "중국 정부가 내수 게임회사도 규제하는 등 게임산업 자체에 대한 부정적 스탠스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상당 부분 기대치가 낮아진 면도 있다"고 전해 중국시장을 애초에 감안하지 않은 개발과 런칭을 하고 있음을 보여 추가 피해는 없다는 인식입니다.

 

이 같은 게임업계의 '탈 중국' 움직임에도 매출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늘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한령 이전인 2015년 국내 게임업계의 중화권(중국, 대만, 홍콩) 시장 매출 비중은 32.9%였고 한한령 이후인 2021년에는 중국 본토만 34.1%에 달했는데 대만(6.4%)과 홍콩(2.4%)까지 합치면 중화권 매출 비중은 42.9%에 이를 정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에 시장에 진출한 한국산 게임들이 꾸준히 매출을 올려주고, 신작 게임 역시 VPN(가상사설망)을 통한 접속으로 이미 상당한 중국 유저들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국내 게임업계는 중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 출시하는 엔씨소프트 신작 TL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PC와 콘솔 모두 플레이가 가능토록 개발했고  올해 출시한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역시 콘솔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지도록 해 해외 시장을 정조준했습니다.

 

다만 중국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만큼, 신규 판호 발급 등에 대비한 테스트베드로서 대만 시장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중국과 비슷한 언어, 문화에 기반한 대만을 두드리면서 이용자 성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중국 시장이 열릴 때까지 차분하게 기다리는 전략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시장이 여전히 규모 면에서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정치적인 불확실성 등이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의존도를 낮추려는 여러 가지 자구책을 추진해왔다"며 "또다시 판호 발급이 막힌다고 하더라도 국내 업계가 추가로 받는 타격은 체감되지 않을 정도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정부의 국산게임 판호 제한은 중국 게임업계의 산업보호 측면이 있는데 중국 게임업체들이 우리나라 게임을 우후죽순으로 카피하면서 질 떨어지는 게임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VPN을 통해 우회하여 우리나라 게임을 즐겨본 중국 게이머들은 오리지널과 짝퉁의 차이를 실감하고 중국 짝퉁게임보다 오리지널 국산게임을 질기고 있습니다

 

화장품도 정식 수입은 못하고 있지만 보따리상을 통한 중국시장 접근이 이뤄지고 있고 중국 업체의 OEM을 통해 우회수출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엔터업계는 비대면 수익화에 나선 것들이 중국에 대한 한한령을 회피하여 꾸준히 중국인들 사이에 K콘텐츠에 대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한국에 대한 불만과 부정적 인식을 상당히 희석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젊은 세대들은 기성 세대와 다르게 민족주의 색채가 강하면서도 K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어 우리 상품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식을 갖고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인위적인 한한령으로 오랜기간 중국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은 없어 왔지만 우리 국격이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선진국 반열에 올라 중국인들 자체로는 우리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당장은 공식적으로 수출을 못해 손해를 보는 측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중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국 상품에 대한 소비가 아름아름으로 늘고 있어 중국의 개방과 성장으로 중국정부의 규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오히려 윤석열 정부의 혐중론에 입각한 극우적 대중정책으로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아 보이는데 이 시장은 고스란히 일본기업의 차지가 되고 있어 솔직히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우리 기업들에게 마이너스가 되지만 일본기업들에게는 큰 이익으로 돌아가고 있어 일부러 저러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중국소비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신세계인터내셔널

코리아나

애경산업

토니모리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제이준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닉

세화피앤씨

에프앤리퍼블릭

코스온

리더스코스메틱

호텔신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널

이마트

글로벌텍스프리

스튜디오드래곤

에스엠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엔터

NEW

CJ CGV

제이콘텐트리

쇼박스

팬엔터테인먼트

버킷스튜디오

지니뮤직

큐브엔터

IHQ

초록뱀

삼화네트웍스

판타지오

파라다이스

GKL

PN풍년

쿠첸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토박스코리아

락앤락

형지엘리트

제주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하나투어

모두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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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5BIVVff6ms

안녕하세요

국내 엔터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찍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 등 악재에도 코로나19엔데믹으로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 기대되기 때문인데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하이브, JYP, SM, YG 등 주요 엔터기업의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494억원, 263억원, 215억원, 1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최소 12%(SM)에서 최대 189%(YG) 늘어난 수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2·4분기에는 JYP, SM, YG의 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BTS 멤버들이 병역 해결에 나선 하이브는 사상 최대였던 전년동기와 비슷한 실적이 예상되고 이들 4대 기획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1798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하이브의 앨범 판매량은 BTS가 완전체가 아님에도 역대 최고치로 SM은 일회성 법적 분쟁 비용이 50억원가량 발생했지만 선방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들이 개별활동을 하면서 팬덤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어 예전엔 BTS 1개 팀이 돈을 벌어주었다면 이제는 전 멤버가 군 입대 전까지 골고루 활동하며 수익기회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JYP 역시 중국 공연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는 모습인데 중국정부가 한한령을 철회할 것으로 보여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달 30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모든 거래일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SM과 YG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주요 신인그룹의 앨범 판매량이 최근 1년 새 100만장을 넘어서면서 K팝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올해 4대 기획사에서 모두 10개 팀이 데뷔한다는 점에서 초기 광고와 홍보비를 부담하고 흥행에 성공한다면 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국한됐던 K팝의 영향력이 점차 미국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점도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많아지고 있는데 연예매니지먼트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서 Kpop의 인기는 BTS 지민이 빌보드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모습에서 미국시장에서 Kpop이 통하고 있다는 증거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가장 중요한 모멘텀은 유니버셜뮤직과 합작해 데뷔하는 하이브와 JYP의 미국 걸그룹"이라며 "흥행에 성공할 경우 그룹당 최대 예상 매출액은 5000억~70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안팎의 기여가 예상된다"고 전했고 이어 "단기적으로는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앞둔 YG에 관심이 쏠린다"며 하이브와 YG의 목표주가를 각각 29만원,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엔터주들은 코로나19엔데믹의 수혜를 입고 있고 Kpop과 K드라마, K무비 등의 문화수출에 대해 외국시장의 침투가 자연스럽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터주 2022 대신증권.pdf
6.64MB
엔터주 20221116 유안타증권.pdf
4.16MB
엔터주 20221201 삼성증권.pdf
2.71MB
엔터주_20230413_하나투자증권.pdf
1.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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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Xkoi24VdOc

안녕하세요

에스엠 인수전이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하이브가 협상을 제안하며 협의 끝에 싱겁게 끝나게 되었습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가 군대에 가 없는 약 3년의 공백을 메꿔줄 글로벌 스타급 아티스트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에스엠을 인수하려 했지만 조 단위의 인수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카카오의 반격에 손쉽게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고 발을 빼는 모습입니다

 

금융당국이 하이브의 공개 매수 과정에서 카카오측이 시세조종 등 불공정 행위를 벌였는지 살펴보겠다고 나서면서 정부당국이 하이브의 손을 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도 나왔지만 카카와 하이브의 직접 담판에서 극적으로 이날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하이브는 12일 "카카오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고,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며 에스엠 인수를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 대표는 하이브의 발표 후 입장문을 내고 "예정된 공개 매수를 계획대로 진행해 추가 지분을 확보하고 하이브와 SM엔터간 사업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혀 잘하면 약 50%의 지분을 갖는 단일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이브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난색을 표한 것이 미운털이 된 양상이고또 다른 한편으로 카카오와 윤석열 정부 권력실세의 친분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금면에서 하이브로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점과 BTS의 빈자리를 메꿀 아티스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더 절실했다고 생각되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에스엠 인수에 발을 빼게 된 것 같습니다

 

이로써 에스엠은 이수만 전 회장의 입김에서 완전히 벗어나 종합엔터사로 새롭게 탈바꿈 할 것 같습니다

 

에스엠 계열사들도 카카오의 지원으로 수익성 개선에 빠르게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에스엠 계열사들인 SM life Design과 SM C&C, 키이스트, 디어유 등에도 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습니다

 

특히 키이스트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페이지와 사업협력으로 IP확보에 유리한 상황에 놓여 드라마와 영화 등 영상화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디어유는 카카오라는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보다 강력한 팬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새롭게 가치를 재평가받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 관련주

에스엠

SM life Design

SM C&C

키이스트

디어유

에스엠 3.0 전략.pdf
0.1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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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Ye0ZAoxILM

 

안녕하세요

에스엠의 경영진과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간의 경영권 분쟁이 카카오의 지분취득으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번 에스엠 지분 9.05% 취득을 통해 단번에 2대주주 지위에 올랐지만 이수만 회장의 16.78% 지분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라 안정적으로에스엠을 계열사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분 취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수만 회장이 경영에서 물러나게 되는 것도 현 경영진의 쿠데타 성격이 있기 때문에 강하게 반발하고있고 김종민 이사의 반발도 회사에 현 경영진에 대한 불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스엠 내부에서는 기존 이수만 회장의 경영에 불만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에스엠이 1세대 연예기획사로써 이름값을 못하게 된 것이 이수만 회장의 시대착오적인 경영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겁니다

 

카카오는 에스엠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123만주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114만주(보통주 전환 기준)를 확보했는데 유상증자 투자금액 1천119억원과 전환사채 인수 금액 1천52억원을 합쳐 총투자금액은 2천17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에스엠과 함께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음악과 콘텐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만 대주주는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카카오의 지분 인수에 반대한다며 에스엠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혀 경영권분쟁이 지분대결로 갈 수 있다는 예고를 했습니다

 

카카오 입장에서는 지분대결로 가도 정상적인 M&A보다 적은 금액으로 에스엠을 인수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평가되는데 이수만 최대주주의 지분이 16.78%에 불과해 안정적인 경영권인 30%까지는 상당한 자금이 들어가야 가능하기 때문에 백기사를 찾을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카카오는 상대적으로 풍부한 현금을 들고 있어 지분경쟁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우회상장 카드로 활용할 수도 있고 사업협력만을 하며 카카오엔터를 독자적으로 IPO 시킬 수도 있는 꽃놀이패를 갖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수만 회장이 지분대결에 들어가 지분취득 공시를 할지 아니면 소송으로 가서 시간끌기를 통해 백기사를 찾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수만 회장이 NAVER나 CJENM을 백기사로 확보하거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나갈 수만 있다면 껍데기만 남은 에스엠은 카카오에게 매력적인 인수자산은 아닐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 3.0 전략.pdf
0.17MB
에스엠 20230207 하이투자증권.pdf
1.15MB
에스엠_20230208_하나증권.pdf
0.81MB

https://youtu.be/qORsdv2Q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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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8zx7dkjhs

안녕하세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의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해 팬덤 플랫폼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계열의 디어유는 유니버스 인수를 통해 이미 운영 중인 팬 플랫폼 '버블'의 저변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디어유는 최근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인수를 최종 결정했는데 유니버스는 오는 17일 오전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유니버스에서 제공되던 팬 플랫폼 콘텐츠는 버블로 흡수될 전망인데 디어유와 엔씨소프트 버블은 최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빠르게 인수를 완료하게 되었는데 업계 관계자는 "11일 오전 유니버스 서비스 종료 공지가 발표되고 오는 17일에 서비스가 최종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니버스는 엔씨소프트가 런칭한 팬덤플랫폼으로 코로나19상황에서 아티스트와 팬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며 퍈덤형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MZ세대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팬덤층을 형성하고 다양한 수익원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를 적극적인 팬덤마케팅으로 받아낸 것이 유니버스와 디어유 버블입니다

 

이번에 디어유의 버블에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팬덤층을 흡수하여 팬덤플랫폼의 독과점시장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디어유의 유니버스 흡수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어유 20230111 삼성증권.pdf
0.75MB
디어유 20220814 삼성증권.pdf
0.60MB
디어유 20220901 유안타증권.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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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eFMZQkGEY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10시 44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11100원(17.21%) 상승한 7만 57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에스엠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회복시키고 있는데 에스엠은 라이크기획과 프로듀싱 계약을 맺어 관련 매출의 일정 비율을 인세로 지출해 온 만큼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에스엠과 라이크기획간의 계약은 지속해서 지적을 받아왔 에스엠은 이 총괄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20년 용역 계약을 맺어오며 올 상반기에만 114억 원을 지급했는데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일 프로듀싱 계약이 종료된다면 현재 연간 250억~300억 원 규모로 지급되고 있는 라이크기획향 인세 중 30% 이상(약 80억 원)이 절감될 것"이라며 "이는 동사 연간 영업이익의 10% 규모"라고 분석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에스엠이 지배구조 문제로 인한 저평가 상태를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 조기종료 검토에는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의 의사가 반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크기획 계약마저 종료된다면 가버넌스 이슈까지 해소되는 것이다"며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10만 5000원에서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한화투자증권(9만 1000원→10만 3000원)과 신한금융투자(9만 3000원→10만 원)으로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올려잡았습니다

 

에스엠과 라이크기획간의 계약은 에스엠의 수익을 최대주주 개인회사로 빼돌려지는 횡령과 배임의 성격이 있는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음악계 파워와 실력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라이크기획의 성과가 에스엠의 실적에 그렇게 기여를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이건 마치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 안 들어가고 새로 공관을 마련하고 대통령실을 만드는데 친인척과 지인 회사에 수의계약으로 세금을 빼돌리는 것과 다름 없는 짓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엠의 주주들에게 돌아갈 몫을 최대주주인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로 빼돌린 것이라 그렇습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줄기차게 요구한 것이 라이크기획과 계약해소를 요구한 것입니다

 

에스엠 주주들은 더 늘어난 실적을 가지고 배당도 받을 수 있고 주가도 오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앞에 예를 든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그냥 사용했다면 1조원 규모의 쓸데없는 세금사용을 막을 수 있었는데 이를 굳이 사용하는 것은 그 만한 세금을 빼돌려 뭔가 할 일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점쟁이 말 한마디에 영빈관을 새로 짓는데 787억원을 사용하겠다는 것이 한심해 보이기는 하는데 그 과정에서 수의계약으로 받아 챙기는 놈들은 리베이트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여 상당한 비자금을 마련할 수 있어 다음 총선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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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8zx7dkjhs

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은 디어유의 성장 스토리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천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4분기를 기점으로 디어유의 본격적인 성장스토리를 기대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디어유는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버블’을 서비스하는 업체로 수익 모델은 월간 구독 과금 방식입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022년 6월 기준 버블 유료 구독 수는 135만개로 구독자 1명이 구독하는 아티스트 수는 평균 1.7명 수준이며 플랫폼 내 실제 활동 사용자(Paying User)는 약 80만명으로 추정하는데 구독자 중 74%가 해외 이용자이며, 10~20대 이용자가 80% 이상이고 여성 비율이 95% 이상입니다.



주요 주주는 에스엠 100%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지분율 33.7%)와 JYP Ent(지분율 19.5%)로 현재 에스엠과 JYP Ent를 포함한 54개의 매니지먼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325명의 아티스트가 버블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이혜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디어유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3%, 41% 증가한 516억원, 186억원”이라며 “빠르면 올해 4분기부터 버블 라이브 유료 BM 도입, 다수의 해외 아티스트 영입,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 앱 런칭이 예상된다”고 말했고 이어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일본·미국 등 유명 현지 기획사와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구독자수 증가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상승이 내년 1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며,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추정치 대비 100%, 118% 증가한 1천30억원, 405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어유의 구독자수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하는데 보다 많은 아티스트들의 입점을 통해 이를 관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주가를 올 해 반기 실적과 비교해 보면 PER가 50이 넘고 있어 에스엠이나 JYPEnt의 PER를 넘어서고 있는 부분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된다면 주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아티스트들의 신규입점과 이에 따른 신규 가입자 증가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특히 디어유의 최대주주 지분이 약 62%를 넘기고 있어 지금의 주가흐름은 유통주식이 잠기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어 수급이 장안된 급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디어유 20211029 하이투자증권.pdf
2.23MB
디어유 20220829 유안타증권.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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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QlMMD8a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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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블랙핑크가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고 또 다른 메인 차트인 빌보드 핫100서는 22위로 첫 진입, 정규 2집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19일부터 25일까지 데이터를 집계한 주요 차트 순위를 먼저 공개했는데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의 'Pink Venom'이 일주일 간 스트리밍 2억 1200만 회,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3만 6000건 이상을 기록했다"며 "전 세계 아티스트 음원을 통틀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는 블랙핑크가 지난 2020년 10월 발표한 'Lovesick Girls' 기록(2위)을 자체 경신한 팀 최고 순위로 빌보드 핫100 차트서 기록한 22위 역시 팝스타와 협업곡이 아닌 블랙핑크 고유의 단일곡으로써는 가장 좋은 성과를 낸 것입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 열 번째 이름을 올렸는데 'Pink Venom'에 앞서 이들은 'Ice Cream'(13위), 'How You Like That'(33위), 'Kill This Love'(41위), 'DDU-DU DDU-DU'(55위), 'Lovesick Girls'(59위), 로제 솔로곡 'On The Ground'(70위), 리사 솔로곡 'LALISA'(84위)로 핫100 차트인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레이디 가가와 함께 한 'Sour Candy'(33위), 두아리파와의 협업곡 'Kiss and Make up'(93위)까지 포함하면 '핫100'에 진입한 곡은 총 10곡입니다.

 

한편 '빌보드 글로벌 200'은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100과 달리 미국을 포함한 세계 200여 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데 미국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만든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챠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블랙핑크가 치고 나가면서 뒤 이어 JYP Ent에서도 트와이스의 신곡 "Talk that Talk"을 내놓고 컴백무대를 하고 있고 SM에서는 왕년의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신곡을 내놓고 컴백하고 있어 걸그룹 대전이 2022년 하반기를 후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걸그룹 대전의 기선은 블랙핑크가 잡아가고 있어 와이지엔터의 기세를 세우고 있는데 명실상부한 와이지엔터의 캐시카우 역할을 블랙핑크가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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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3E7rLXtz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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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ABC의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했습니다.



에스파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첫 영어 싱글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에스파는 현장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등장, 신곡 ‘Life’s Too Short’ 무대를 펼쳤고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는 등 에스파의 무대를 함께 즐겼습니다.



앞서 6월 26일~27일 첫 미국 쇼케이스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이번 ‘지미 키멜 라이브’ 공연으로 다시 한번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한국 미국 동시 발매, K팝 걸그룹 최초 ‘굿모닝 아메리카(GMA) 2022 서머 콘서트 시리즈’(Good Morning America(GMA) 2022 Summer Concert Series)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지미 키멜 라이브’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되는 미국 ABC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여름 시즌에는 기존 호스트 지미 키멜 대신 미국 인기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Chelsea Handler)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에스파가 출연한 29일 방송에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스탠드업 코미디언 마테오 레인(Matteo Lane)이 자리했습니다.

 

방탄소년단BTS의 단체활동 중단으로 K pop의 소프트파워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기도 했지만 SM엔터에서 키운 신인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인기를 확인하고 있어 한 동한 K컨텐츠의 소프트파워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방탄소년단BTS를 윤석열 취임식에 불러 축하공연을 시키겠다고 하는 짓과 같은 시대착오적인 간섭만 하지 않는다면 우리 K컬처의 소프트파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문화를 넘어서는 확실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겁니다

 

벌써부터 하이브에 대한 세무조사와 카카오에 대한 세무조사로 K컬쳐에 대한 문화 예술인 길들이기를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어 다시금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정부 시절의 진짜 블랙리스크 시대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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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v78P63TbbY

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9만5000원을 유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오프라인 활동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DB금융투자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호실적과 함께 라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BUY(유지)'를 유지하고, 목표가 98,000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은 '내년 예상 OP 기준 10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드디어 시작되는 일본 투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694억원(+9.9%, 전년 동기 대비, 이하 동일), 영업이익 192억원(+25.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중국 활동 증가 등에 따른 출연 매출 및 MD·라이선싱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일회성 매출 규모가 시장 예상 대비 소폭 컸으며 SM C&C, 키이스트 등 주요 자회사 합산 손실 규모도 추정보다 적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음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는데 NCT드림 정규 2집, 레드벨벳 미니 앨범 판매 호조로 신보 판매량이 41% 증가하며 견조했다"며 "일회성 이익과 일회성 비용이 혼재돼 반영된 분기였지만 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소속 아티스트의 성과에 기반해 높아진 이익 체력을 입증한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주요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은 지속되고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자회사의 이익흐름도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행동주의펀드(얼라인파트너스)의 활약으로 에스엠은 이수만 회장에게 흘러가던 수익을 온전히 에스엠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된 것도 에스엠에 대한 재평가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기준 에스엠의 적정주가는 65000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수만 회장의 리스크로부터 벗어나고 오프라인 공연이 활발해지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늘어나면 실적회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오버슈팅이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 아직 M&A 이슈가 살아 있어 카카오 단독 인수보다는 경쟁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20220517_유안타증권.pdf
0.96MB
에스엠20220517_유진투자증권.pdf
0.94MB
에스엠 2022Q1 실적발표.pdf
1.1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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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IRbW8Whse4

안녕하세요

미국의 한 자산운용사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익스체인지 트레이디드 콘셉츠'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를 주총하는 케이팝(K-POP) ETF를 미국과 유럽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이 운용사는 2월 말 기준 약 86억 달러(약 10조70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미국이나 유럽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혜택을 받는 기업에 투자하는 첫 ETF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한국 음악은 2012년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세계의 관심을 받은 후 계속해서 팬들을 얻고 있다"며 "지난 2월에는 케이팝의 가장 인기 있는 보이 밴드 중 하나인 방탄소년단(BTS)이 테일러 스위프트와 아델을 제치고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초기 계획에 따르면 이 ETF의 미국 증시 거래 종목명은 'KPOP'으로 예정됐고 CT인베스트먼트가 선정한 한국 음악, 영화, 드라마 관련 기업의 주가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헨리 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연구원은 "ETF들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틈새시장을 더욱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성장하는 케이팝 산업을 위한 그럴듯한 투자 요인이 있지만 이 상품의 상업적 매력은 헤아리기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주가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4월 들어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하이브 주가는 4월 한 달 동안만 17.77% 하락했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17.11% 하락, 에스엠과 JYP Ent.의 이달 수익률은 각각 -15.56%, -6.1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권가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데 단기적으로는 콘서트 재개에 따른 각종 수익이 예상되고 더 나아가 메타버스 등 미래 먹거리와 결합해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 것이란 기대감 때문입니다.

 

송병용 미래에셋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엔터 4사는 단기적으로 보유 아티스트의 팬덤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콘서트 재개와 음반·음원 매출 확대로 이익 창출력이 증가할 것"이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주가 가치의 리레이팅을 위해선 수익 모델 확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소비자 연령층이 비슷하고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송 연구원은 전망했는데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은 2024년까지 3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리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 연구원은 "한국 엔터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합한 IP(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어 메타버스 내 케이팝 콘텐츠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내 콘서트와 가상 MD(상품) 판매를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연예술 관련 연예기획사인 하이브와 에스엠, JYPEnt, 와이지엔터의 주력 아티스트들의 복귀로 콘서트 중심의 공연이 재개되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여기다 메타버스가 신규 사업으로 추가되어 온오프라인으로 수익성을 중가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후 K컨텐츠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대공황 때도 헐리웃의 영화산업이 수익이 쪼그라든 미국인들을 위로하는 도피처가 되었듯이 금리인상기 소비가 둔화될 때도 팬덤문화와 OTT 기반의 컨텐츠 소비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K컨텐츠에 대한 투자기회를 넓히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를 개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K컨텐츠주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NEW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엔터

JYP Ent

IHQ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버킷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엔피

쇼박스

제이콘텐트리

CJCGV

삼화네트웍스

키다리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지니뮤직

초록뱀미디어

덱스터

바른손이앤에이

디앤씨미디어

엔터레저주20211115메리츠증권.pdf
3.82MB
엔터주 전망 2021-2025 삼일회계법인.pdf
1.65MB

 

BTS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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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nQw4zyi5Ck

안녕하세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본 건에 대한 투자 검토는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네이버가 이 사안 관련 방침을 확정해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이버는 카카오 등과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19.21%)의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인수하기 위해 물밑 경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해 5월 양사가 이 대표 프로듀서의 지분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한국거래소로부터 해명 요구를 받았고 이후 양사는 짧게는 1개월, 길게는 6개월 간격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는 등의 해명 공시를 올려왔습니다.



작년 10월에는 CJ ENM 역시 이 대표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고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CJ ENM 측은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중"이라며 "최신 변동 사항은 없다"고 밝혔고 카카오 측도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라는 원론적 입장만 전했습니다

 

에스엠 이수만 회장의 지나친 요구에 CJ그룹도 인수를 고민하고 있다는데 카카오도 고민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100억원이 넘는 연봉에 이사회 멤버로 남아 경영권을 행사하면서 주식 매각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챙기려는 것이라 그럴 가치가 있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에스엠 주가가 장기이동평균선을 이탈하고 하락하는 이유는 M&A딜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에스엠의 지난 해 실적 기준으로 적정주가가 3만 9천원 정도라 경영권 프리미엄이 빠지면서 주가도 흘러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에스엠20220225삼성증권.pdf
0.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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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ZtjubZL8gE

안녕하세요

31일 에스엠 주총에서 주주행동주의 얼라인측의 감사가 선임되면서 주가가 급등락을 보였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초가 7만9700원으로 시작한 이후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보다 2시간 넘게 늦어지면서 7만7400원까지 하락했는데 감사 선임 안건을 두고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표 대결을 펼친 가운데 얼라인 측이 승리를 거두자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8만5600원까지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오후 2시 4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2.64% 오른 8만1700원에 거래중입니다.




한편 이날 에스엠은 주총에서 곽준호 SK넥실리스 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감사로 선임했는데 곽 전 CFO는 얼라인 측의 주주 제안으로 추천된 이사로 출석 주주 803만여주 가운데 653만여주가 곽 후보자의 감사 선임에 찬성해 감사 선임에 성공했는데 이수망 회장측인 이사회가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자진 사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서 얼라인 측은 에스엠이 뛰어난 사업 성과에도 이수만 회장의 경영전횡으로 저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사회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외부 주주가 추천한 독립적인 감사 선임이 필요하다고 주주제안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수만 최대주주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용역 계약을 지적하며 하이브, JYP(JYP Ent) 등 동종업계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에스엠 이사회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는데 이수만 최대주주의 라이크라기획으로 에스엠의 수익 중 많은 부분이 빠져나가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소할 방법을 제시하라는 뜻으로 라이크기획은 3년전 KB자산운용이 주주서한을 통해 문제 삼았던 부분이기도 한데 그 때는 주주총회에서 KB자산운용과 다른 기관투자자들이 반발하기도 했지만 결국 주식지분비율을 줄이는 매도에 나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얼라인 측은 유튜브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직접 호소했는데 에스엠이 갖고 있는 경영상 다양한 문제들과 비효율을 공개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이수만 회장의 경영권 전횡에 견제세력이 필요하다고 주주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주주총회 직전에 이수만 최대주주측이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대우증권 사장시절의 각종 비리들이 드러나며 주총직전에 스스로 사퇴하는 모습을 보여 얼라인측의 승리는 예장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에스엠의 경영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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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0eFMZQkGEY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투자사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가 오는 31일 열릴 에스엠 주주총회에서 신규 감사 후보 추천 등의 안건을 놓고 표대결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사는 에스엠의 주식 4만8500주(0.21%)를 보유하고 있고 또 얼라인파트너스의 모회사인 CHL인베스트먼트가 1만주(0.04%)를 갖고 있으며 얼라인파트너스에 재직 중인 설도빈 투자팀 이사와 이혜연 준법 감시인도 각각 7043주(0.03%)와 2000주(0.01%)의 SM엔터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이들은 얼라인파트너스 주주제안에 전량을 위임했고 이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는 에스엠의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0.91%를 보유한 상태입니다.

 

경영권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무시하면 되지만 얼라인파트너스의 주요인물들의 과거 이력들이 화려해 이들의 소액주주운동이 그냥 총회꾼들의 난동과는 차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80년대 이후 벌어진 주주자본주의운동이 우리나라는 21세기가 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측면이 있는데 기존의 총회꾼은 정기주총장에 난입해 주총을 방해하는 수준에서 푼돈을 뜯어내는 동네 양아치 수준이었다면 지금 얼라인파트너스가 보여주는 주주행동주의는 소액주주의 권리찾기의 일환으로 자본시장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달 21일 에스엠에 곽준호 전 KCFT 경영지원본부장을 감사로 선임하는 주주제안을 했는데 에스엠 지배구조(거버넌스) 문제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게 이유입니다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에 일정 로열티를 지불하는 계약으로 에스엠의 이익을 이수만 회장 개인회사로 이전하는 것은 일종에 횡령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런 행위들이 에스엠에서 벌어지고 있어 주주가치가 할인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에스엠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과 20년 넘게 용역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해 3분기까지만 181억원을 인세로 지급되는 등 현재까지 라이크기획에 총 1427억원이 들어갔고 지난해 67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을 보면 수익의 상당부분이 라이크기획에 들어가고 있어 이수만 회장 개인회사로 수익을 빼돌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입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감사후보로 추천한 임기영 한라그룹 비상근 고문은 지난 2018년 정치권에 뇌물성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2018년 7월 서울중앙지법은 임 고문이 대우증권 사장 시절인 지난 2009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요구로 국회의원 7명에게 총 2100만원의 후원금을 건낸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고 또 2011년 3월 강 전 행장에게 취임 축하금 1천만 원을 제공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권 실세인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지인의 회사를 국책과제 수행업체로 선정해 정부지원금 66억 원을 부당지원하고,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장 사장을 압박해 이 회사에 44억 원을 투자하도록 하는 등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2018년 징역 5년 2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011년 3월 산업은행장으로 부임한 강 전 행장은 당시 임기영 대우증권 사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도 뇌물공여를 강요한 것으로 재판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임 고문은 2004년 이후 도이치증권 부회장과 IBK투자증권, 대우증권 사장을 지낸 증권 통이며 2014년 한라홀딩스 사장과 부회장, 한라대학교 이사장을 거쳤습니다.

 

MB시대를 잘 나간 인물이 에스엠 감사로 회사측에 의해 추천된 것인데 얼라인파트너스는 여기에 반발해 곽준호 전 KCFT 경영지원본부장을 감사로 추천한 것입니다

 

감사 한 자리만 바뀌어도 최대주주의 경영 전횡은 제한받게 되고 소액주주를 위한 경영을 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과거 미국도 이런 과정을 거쳐 최대주주의 경영전횡이 견제되고 합리적인 경영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이 회사를 성장시키며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주주자본주의 국가로 변모한 것입니다

 

얼라인파트너스의 성공은 또 다른 제2, 제3의 얼라인파트너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경영전횡에 확실한 견제수단이 되어 이전과 같이 독과점 시장에서 횡포를 부리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2020년 이수만 회장의 경영전횡에 공개적으로 반발했던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주식을 팔아 버려 기관투자자들의 지분율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기관투자자들이 누구 편에 설지도 이번 주총에서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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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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