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증권이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가 9만5000원을 유지했고 유진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오프라인 활동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DB금융투자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호실적과 함께 라면'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BUY(유지)'를 유지하고, 목표가 98,000원을 제시했고 하나금융투자은 '내년 예상 OP 기준 10배'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17일 에스엠에 대해 '드디어 시작되는 일본 투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00,000원을 내놓았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17일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694억원(+9.9%, 전년 동기 대비, 이하 동일), 영업이익 192억원(+25.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중국 활동 증가 등에 따른 출연 매출 및 MD·라이선싱 매출이 호조를 보였고, 일회성 매출 규모가 시장 예상 대비 소폭 컸으며 SM C&C, 키이스트 등 주요 자회사 합산 손실 규모도 추정보다 적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음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났는데 NCT드림 정규 2집, 레드벨벳 미니 앨범 판매 호조로 신보 판매량이 41% 증가하며 견조했다"며 "일회성 이익과 일회성 비용이 혼재돼 반영된 분기였지만 이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소속 아티스트의 성과에 기반해 높아진 이익 체력을 입증한 실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2분기부터 주요 소속 아티스트의 일본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라며 "아티스트의 인지도 상승에 따른 성과 확대로 수익 호전은 지속되고 리오프닝에 따른 공연 재개가 올해 중순이 지나며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자회사의 이익흐름도 분기가 지날수록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행동주의펀드(얼라인파트너스)의 활약으로 에스엠은 이수만 회장에게 흘러가던 수익을 온전히 에스엠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된 것도 에스엠에 대한 재평가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1분기 실적기준 에스엠의 적정주가는 65000원대로 평가되고 있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수만 회장의 리스크로부터 벗어나고 오프라인 공연이 활발해지면서 소속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늘어나면 실적회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은 오버슈팅이라 평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다 아직 M&A 이슈가 살아 있어 카카오 단독 인수보다는 경쟁관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주식시장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테슬라 중국 상하이공장 봉쇄정책 후유증에 생산 정상화 연기 (0) | 2022.05.17 |
---|---|
아바코 차세대 디스플레이 증착 양산장비 개발 착수 2차전지 장비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 추진 (0) | 2022.05.17 |
대성산업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반도체 필수 소재 희귀가스 '네온' 가격폭등 수혜 기대감 (0) | 2022.05.17 |
대명에너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0) | 2022.05.17 |
아시아나항공 1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0) | 202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