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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EC)는 유럽 4개 노선의 여객 운송 서비스와 화물 운송 부문의 경쟁 제한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데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유럽 4개 도시 노선의 슬롯(공항 이착륙 횟수)에 대한 신규 항공사 진입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분리 매각안 등이 담긴 최종 시정조치안을 제출해 EC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EC의 이번 승인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기 사업 부문을 분리매각하기 위한 입찰 및 매수자 선정 등 매각 직전까지의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최종적으로 EC가 우려하는 경쟁제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시정 조치를 취했다는 것을 확인 받고 최종 승인이 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중 티웨이항공에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천~파리 ▲인천~로마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4개 노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제 14개국 중 13개국에 승인을 얻어 마지막 남은 미국과의 협상이 남아 있는데 미국은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미국 항공사를 능가하는 대형항공사가 탄생한다는 점에 탐탁치 않아 하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에 대해 소송까지 검토하고 있어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송이 제기된다면 제트블루항공과 스피릿항공의 합병을 차단하기 위한 소송과 제트블루와 아메리칸항공의 파트너십에 반대하는 소송에 이어 항공 분야의 독점적 관행을 막기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세 번째 시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법무부가 소송을 진행하기 전에 윤석열 정부가 나서서 통상의 문제로 이를 푸는 능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워낙 지금까지 무능한 모습만 보여와서 우려가 커지고 있ㅁ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칫 3년여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어렵게 진행해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미국의 방해로 무산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새로운 주인을 찾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더 망가져 파산에 이르게 될 경우 대량해고가 나올 수 있어 반미정서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이 있더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질적 통합까지는 2년 가량 걸릴 전망인데 그 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독립 운영되며 이후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에어서울 등 3개 저비용항공사(LCC)의 통합 절차도 이어질 전망인데 독과점 문제가 불거질 경우 에어부산의 매각도 검토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국적기 탄생의 가장 큰 수혜는 아시아나IDT가 가져갈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아시아나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에 이어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발권과 전산유지보수를 할 수 있어 시장파이가 급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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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은 31일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apan Fair Trade Commission, JFTC)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된 기업결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고 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습니다

다만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과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까지 결합할 경우 한-일노선에서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한-일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은 대상에서 제외했고 서울 4개노선(서울-오사카·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과 부산 3개노선(부산-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에 국적 저비용 항공사를 비롯해 진입항공사(Remedy Taker)들이 해당 구간 운항을 위해 요청할 경우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미국과 EU 뿐인데 EU는 이미 일부 조건을 달아 승인을 예고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미국만 남은 상태입니다

미국은 자국 항공사들의 경쟁력이 우리나라 통합 국적기에 떨어진다고 판단해 미국 법무부가 소송까지 했는데 이제 미국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이 무산될 경우 반미감정까지 발생할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로 아시아나IDT는 양사의 통합발권을 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매출외형 뿐 아니라 수익에서도 점프업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IDT는 양사 통합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는 것은 저비용항공사LCC까지도 발권을 맡을 수 있기 때문인데 주요 항공사의 발권을 모두 도맡아 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커진 그룹 내부 IT업무를 받을 수 있어 항공업 외에 수익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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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lMNT5Hx0?si=QB7LeVFCTdoz4l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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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고위 당국자가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하면서 아시아나IDT의 주가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디디에 레인더스 EC 집행위원은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던 EC경쟁당국에서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것이라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의 승부수가 일부 통한 것이 아닌가 하는 희망적인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C는 6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내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잠정 결론 내릴 것”이라고 밝혔는데 업계에서는 EC가 제시한 2월 14일 전에 양사 합병 승인 여부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C에서 긍정적인 견해가 나오지 아지 남은 건 미국과 일본 뿐인데 일본은 우리날처럼 JAL과 ANA의 합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고 실제로 이런 움직임이 있어 우리나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반대할 명분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경쟁측면에서 우리나라의 거대 항공사가 탄생하는 것은 일본 항공사들에게 버거운 경쟁상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반대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반대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나라에 친일 정부인 동네바보가 있기 때문에 일본의 JAL과 ANA의 합병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실패할 경우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경쟁국가들의 대형화한 항공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해운업에서 벌어진 일들이 항공업에서도 재현될 수 있는 상황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울러 미국이 우리나라에 대형항공사의 등장을 가장 민감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미국 검찰청이 관련해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은 조바이든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동네바보 취임 한달만에 날라와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대기업들로부터 수백억달러의 투자를 받아가 중간선거에서 선방한 경험이 있는데 그결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정하는데 있어 일본차는 예외를 인정해주고 우리날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 현지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전기차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아 2022년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10%로 테슬라에 이어 2위를 달리던 현대차와 기아를 주저 앉힌 배은망덕한 사례가 있습니다

 

과연 문재인 정부 때 였으면 조 바이든 이든 기시다 든 이렇게 우리나라에 막할 수 없었을 겁니다

 

하여간 이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성사될 경우 가장 큰 수혜는 아시아나IDT가 본다고 여러번 강조했습니다

 

양적으로도 기존에 아시아나항공만 처라해 오던 탑승권 발매를 대한항공까지 확장할 수 있어 아시아나IDT는 국네 항공권 발권업무에서 독과점 회사로써의 지위를 누리게 됩니다

 

독과점 회사는 경기침체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회사로 가장 늦게 망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시아나IDT의 지난 3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16,000워능로 평가되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실적에 따른 주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나IDT이 최대주주 아시아나항공의 지분율이 약 76%에 달하기 때문에 실제로 합병이 성사될 경우 아시아나IDT의 주가 재평가는 상상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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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tclMNT5Hx0?si=5bM9L2w9HkvSK5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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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해 EU 경쟁부문이 요구한 수정안에 대해 아시아나항공 항공화물사업 전부 매각이라는 총강수를 꺼내들면서 EU도 더 이상 문제 걸 수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합병이 초 읽기에 들어간 느낌입니다

 

미국 법무부가 소송까지 걸면서 딴지를 걸고 있지만 지금까지 2년여의 합병노력을 막판에 미국이 무위로 돌린다면 자칫 아시아나항공이 파산에 이를 수 있고 이에 따라 대규모 실업이 발생할 경우 반미감정이 발생할 수도 있어 마지막까지 딴지를 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거대 통합 국적기로 미국 항공사들이 상대가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 미국 국내시장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미국 항공사들이 태평양 노선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항공사에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최대한 시간을 끌어 통합 국적기의 김을 빼버리고 취약한 구조를 만들겠다는 심보로 소송까지 걸고 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화물사업도 포기하고 슬롯도 포기하면서 성의를 보이고 있어 미국 법무부도 더 이상 딴지를 걸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본정부는 JAL과 ANA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막을 명분도 실익도 없는 상태라 미국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실익은 아시아나IDT가 다 가져가는 구조라 시장참여자들이 아시아나IDT에 대해 묻지마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안항공이 발권 뿐 아니라 전산통합도 아시아나IDT가 담당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양사 합병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나IDT는 주가가 하락하면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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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공아시아나항공합병 20231101 하이투자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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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와 합병에 대한 마지막 해외 경쟁당국의 허들을 넘기 위한 양사의 이사회가 오늘 열릴 예정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가 합병해 거대 국적기가 탄생할 경우 미국과 EU는 자국 항공사 규모보다 큰 항공사가 나타나 경쟁에서 어려워질 수 있다고 딴지를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은 법무부가 나서서 소송을 할 정도로 까다롭게 나서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한미동맹을 그렇게 강조하며 다 퍼주어도 미국의 탐욕은 끝이 없는 모습입니다

 

30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자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위한 단도리를 할 예정인데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갖고 있는 화물운송업을 매각하여 태평양 노선에 대한 독과점 우려를 씻고 미국의 소송에서 벗어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이 항공화물에서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는 점에서 우량사업을 매각하는 것이라 이사들의 배임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합병이 실패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생존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최악을 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항공화물업을 매각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 관련 사항이 통과할 경우 미국과 EU의 경쟁당국의 딴지를 피할 수 있어 무사히 통합국적기로 거듭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 번 설명했듯이 아시아나IDT는 통합국적기의 발권업무를 맞게될 가능성이 커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는데 기존 매출의 배가 넘는 대한항공의 전산업무도 받기 때문에 가장 빨리 실적호전을 이룰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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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j__vk81R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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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아시아나IDT의 주가가 지속 약세를 보이는 것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작업이 지지부진한 영향으로 대한항공은 2021년 3월 아시아나 항공 합병에 나섰으나 최근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 과정이 난항을 겪으면서 작업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은 이번 기업결합이 한국과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간 4개 노선의 여객 운송 서비스에서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지적을 담은 중간심사보고서를 지난 17일 냈는데 EU는 화물 부문에서도 경쟁이 제한돼 서비스 가격 상승과 품질 저하의 가능성이 있다고 견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일부 슬롯을 포기하고 운항권을 내려놓으면서 EU의 딴지를 피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법무부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 태평양 노선에서 미국인 승객들이 항공요금상승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이유 대문인데 대한항공은 적극적으로 미국 정부에 해명하고 있어 이 또한 무사히 넘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법무부는 미국인에 대한 항공요금 인상과 서비스 질 저하를 꼽고 있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거대 항공사의 등장을 예고하는 것으로 미국 항공사들의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정부의 방해를 우리 정부가 통상의 문제로 대응해 줘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무능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와의 통상문제에 정부가 나서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조원태 회장이 직접 나서서 미국과 막후 협상을 하고 있으면 염려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언론고 인터뷰해 불안감을 다독인 양상입니다

 

대한항공은 미국정부로부터 합병 승인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은 적 없다며 부인했지만, 대한항공의 주가가 덩달아 약세를 보이는 등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은 JAL과 ANA의 합병을 염두에 두고 있고 최근 일본에 우호적인 윤석열 정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아직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로 멈춰있는 양상입니다

 

일본정부도 자국 항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JAL과 ANA의 합병을 예정하고 있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반대할 경우 똑같이 보복당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기에 찬성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이 성공할 경우 아시아나IDT는 기존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에 이어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발권과 전산망을 위탁받을 가능성이 커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시아나IDT의 지난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는 2만원으로 평가되어 현 주가는 절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들어간 것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불확실성이 주가 발목을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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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30718_유진투자증권.pdf
0.7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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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xDTIuUNLw

안녕하세요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합병 관련 시정안을 수용하면서 사실상 합병을 수용했다는 소식에 아시아나IDT가 장초반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9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아시아나IDT는 전일대비 29.71% 오른 1만5500원 상한가에 거래 되고 있고 대한항공도 3.05%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14.53% 급등했습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28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제안(시정조치안)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혀 사실상 찬성으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앞서 CMA는 한국과 영국 런던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두 곳밖에 없어 합병을 할 경우 영국 런던 노선을 한 항공사가 독점할 우려가 있다며 유예 결정을 내린 바 있어 한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합병 무산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은 주요 14개국 승인을 얻어야만 이뤄질 수 있는데 현재 양사 합병은 9개국 승인을 받은 상태로 나머지 9개국 중 반대하는 나라가 나오면 합병이 무산될 위험은 엄존합니다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합병 무산도 EU의 LNG선 독과점 우려에 따른 반대로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의 전산과 발권 등의 서비스도 이관받을 수 있어 외형성장에서 큰 성장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상한가로 급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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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U7wKVd0TbU

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건부 인수허용쪽으로 가닥을 잡아가면서 인수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안항공을 인수할 경우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일단 편입하기 때문에 연결재무제표 상 실적부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해외에서 더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코로나19신규확진자가 하루 5만명대로 발생하고 있어 해외여행 수요가 여전히 저조하기 때문에 화물기 운영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밖에는 실적기대감이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비해 화물기운영비율이 낮아 대한항공에게는 당장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실적면에서는 그리 썩 좋은 선택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양사의 재무지표는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각각 8조8277억 원, 4조965억 원으로 집계됐고 양사의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조2306억 원, 1165억 원으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의 적자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결재무제표가 대한항공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우려는 근시안적인 시각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할 경우 국내 항공시장의 약 60% 이상을 독과점하고 해외항공수요도 약 50%이상의 독과점 구조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여기다 저가항공사 시장에서도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병할 경우 단번에 제주항공을 뛰어넘어 저비용항공사 시장의 1위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독과점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인수허용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초기에는 시장혼란이 불가피해 보이지만 그 시기가 코로나19위기 상황이라 실적에는 큰 부담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올 해 하반기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수 있는데 그 동안 억눌러 왔던 해외여행 욕구가 트래블버블지역부터 시작해서 폭발적으로 급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뿐 아니라 계열 저비용항공사들의 수익성도 빠르게 회복될 수 있어 인수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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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항공여객수요 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이전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는 소식에 항공주가 강세입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CNN방송은 미 교통안전청 자료를 인용해 전날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이 186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2019년 5월 메모리얼 데이 직전 일요일에 집계된 210만 명과 비교해 약 90% 선까지 회복된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여행객 수가 26만 7,000명에 불과했습니다

미국항공시장 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모습인데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여행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일종의 보복소비 심리가 폭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먼저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복귀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 아직은 코로나19신규확진자가 여전히 많은데도 미국인들은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것입니다

항공주와 여행주들이 이에 따라 빠르게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한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코로나19의 후유증이 일자리에도 남아 있는 것으로 코로나19사태 와중에 일자리에서 떠난 사람들이 다시 옛 일자리로 돌아가는데 수요 증가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기현상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재현될 수도 있는 일이라 항공주들과 여행주들이 동반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1분기 실적이 최악으로 나타난 항공주들은 지하실 밑에 지하철까지 갔다 온 상황이라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거래량이 쌓이이면서 이제 확실히 바닥을 봤다는 인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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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항공사'를 2024년에 출범하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 등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내년까지 마무리한 뒤,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하다 2024년에 두 회사를 통합하겠다는 것입니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 전략(PMI)'을 산업은행에 제출했는데 지난해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발표할 당시 통합항공사 출범까지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라는 예상은 많았지만, 세부 통합 일정이 외부에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한항공은 각국의 경쟁당국에서 진행하는 기업결합심사 일정 등을 감안해 아시아나항공 지분(63.9%) 인수 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인데 앞서 대한항공은 인수를 위해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터키 등 9개국에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했고 지난 2월 터키 경쟁당국이 맨 먼저 기업결합을 승인했고, 나머지는 심사 중입니다.

대한항공은 내년에 인수 절차를 마치고 두 회사의 마일리지 가치 분석과 전환율 결정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이고 또 운항·객실승무원 인력 운영 및 기내식·기내판매 운영 체계 등 중복 업무 조정도 진행합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합 절차 준비를 위해서라도 일정 기간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해 운영하는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인수 후 2년간 자회사 편입' 결정은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의 행위 제한규정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분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면 '한진칼(지주사)→대한항공(자회사)→아시아나항공(손자회사)'의 지배구조가 형성되는데 아시아나항공은 다시 에어부산·에어서울·아시아나세이버·아시아나에어포트·아시아나IDT를 자회사(증손회사)로 두고 있습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배구조에 증손회사를 두려면 손자회사가 증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거나 2년 안에 지분을 매각해야 하고 여기에 해당하는 증손회사는 에어부산(44.2%), 아시아나IDT(76.2%), 아시아나세이버(80%)로 자회사 편입 이후 2년 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하면 이러한 문제는 해소되는데 증손회사들이 손자회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단, 고손회사인 금호티앤아이·금호리조트는 매각 대상에 남기 때문에 대한항공은 두 회사를 매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와 공정거래법에 저촉되지 않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추진하는 것으로 2년여의 시간을 갖고 PMI작업을 해가야 합니다

기업문화가 많이 다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시간이 촉박해 보이지만 코로나19사태로 바닥까지 내려간 상황이라 임직원들의 출근이 정상화되면서 조직을 추수를 수 있어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법인은 국내 항공시장의 약 80%와 국제선 약 70%를 차지하는 거대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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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석유화학에 금호리조트를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해 아시아나항공은 2500억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종속회사인 아시아나IDT와 아시아나에어포트, 아시아나세이버, 금호티앤아이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에 금호리조트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습니다.

아시아나IDT 등 4개사는 보유하고 있는 금호리조트 주식 1558만4686주(100%)를 주당 1만5235주에 처분하는데 총 2404억원 규모로 금호석화와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리조트 지분을 각각 66.7%, 33.3% 갖게 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홍콩 계열회사인 금호홀딩스 지분 39.3%도 금호석화에 넘기기로 했는데 주당 처분가격은 592원, 총 150억원입니다.

처분 예정 일자는 기업결합신고 승인 등 거래 종결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된 날로부터 3영업일이 경과한 날로 예상 거래 종결(딜클로징)일은 3월 31일입니다.

다만 딜 클로징은 관계당국 인허가 과정과 관련 법령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는데 계약상 선행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도 SPA가 이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리조트와 금호홀딩스 매각으로 총 2554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호리조트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당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결정에 따라 금호리조트도 인수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경영 정상화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분리 매각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1월 실시한 금호리조트 매각 본입찰에는 금호석화를 비롯해 브이아이금융투자(옛 하이투자선물), 화인자산운용, 라인건설 관계사 동양건설산업, 칸서스자산운용 등 적격 인수후보(숏리스트) 5곳이 응찰했는데 우선협상대상자로는 금호석화가 선정됐습니다.

통영·화순 등 콘도미니엄 4곳, 아산스파비스 등 워터파크 3곳, 아시아나CC·중국 웨이하이포트호텔&리조트 등을 품게 된 금호석화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금호석화 주력 사업은 석유화학 부문으로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여러 차례 신사업 진출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특히 박 회장은 일찌감치 골프장 운영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는데 2014년 김포공항 인근 대중 골프장 사업권 입찰에 참여했고, 2016년에는 파주CC 본입찰에 나선 바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금호가(家)의 마지막 유산을 지키기 위해 대의적인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들하는데 금호그룹에 일원으로 자주 가던 곳이라 더 애착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 중인 조카의 반대로 주총에서 이슈화 될 수 있는데 석유화학에 치중된 그룹의 수익성 다변화를 위한 사업다각화로 주주들이 동의해 주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박상무측이 이를 경영전횡으로 몰아가 소액주주들을 움직이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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