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t3AlY1oDQg

안녕하세요

수소법 개정안 통과 기대로 관련주가 약세 증시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먼저 주가조정을 받아 소외되어 왔기 때문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9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날 대비 11.93%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스퓨얼셀(23.26%), 평화산업(5.88%) 등 관련주도 동반 급등 양상입니다.

 

유진투자증권은 수소법 관련 법률 개정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며 정책 혼란 국면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소 경제 육성와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하 수소법)이 산자위 해당 소위를 통과했다”면서 “법제사법위원회의 형식적인 심사를 거치면 본회의 의결만 남고,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이 주도했기 때문에 이변 없이 최종 법률로 공표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단했고 시행일은 공포 후 6개월 후입니다.

 

수소법의 주요 정책은 △수소발전용 천연가스 별도 요금제 도입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제 △전기사업자의 수소발전량 구매 공급제 △수소발전 입찰 시장 도입 등으로 그는 “수소산업을 글로벌 최강으로 육성 하겠다는 차기 정부 정책기조를 감안하면, 국내 수소발전 산업의 성장세는 더 강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주가 하락과 실적 부진은 수소법의 지연 때문이었다”며 “조만간 통과가 확정되면 내년 초부터는 발전사업자들이 수소발전 공급량을 채우기 위한 입찰 시장이 개설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청정수소의 개발과 보급에 필요한 법률적 기반이 갖춰지면서 본격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재벌대기업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이 다져진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재벌대기업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파워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삼화전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테크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대양금속

비엠티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청정에너지+수소에너지관련법+통과20220506+유진투자증권.pdf
1.0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2yztICOo7ek

안녕하세요

정부가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한국과 미국 대표기업간 합작법인 유치를 통해 수소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소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0일 장종료 현재 제이엔케이히터가 전일 대비 21.61% 오른 7540원에 거래마쳤는데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제이엔케이히터 주가는 오후 2시 40분쯤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급등세로 전환됐고 이밖에 지엠비코리아, 동아화성, 유니크,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 관련주들이 유사한 패턴을 보이면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인천시청에서 인천시, SK E&S와 플러그파워(PlugPower) 등과 수소 분야 외국인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SK E&S와 PlugPower는 지난 1월 합작법인 설립 이후 공동 투자를 통해 인천 청라 첨단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와 수전해 설비 생산공장(Giga-factory)을 건설 중인데 2024년부터 제품 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인근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당 합작법인의 투자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수소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수소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모범사례로 국내 수소 분야의 신규 고용 창출과 기술 국산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PlugPower는 SK그룹이 투자한 수소 회사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 이번에 한미합작으로 국내 공장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랜동안 수소관련주가 가격조정을 받아왔기 때문에 작은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파워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삼화전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테크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대양금속

비엠티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a_IwsNzyUE

안녕하세요

한국선재의 자회사 한선엔지니어링 국내 기업 최초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을 세계 최고 기준을 충족해 블룸SK퓨어셀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블룸SK퓨얼셀은 한선엔지니어링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 공급업체로 선정했는데 국내 기업 최초로 블룸에너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탑재돼 미국을 비롯한 세계로 수출됩니다.

 

블룸SK퓨얼셀은 블룸에너지와 SK에코플랜트의 합작법인으로 미국에 소재한 수소연료전지 기업입니다

 

블룸SK퓨얼셀은 지난 해 10월 한국수력원자력, SK에코플랜트, 블롬에너지와 함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국산화 촉진을 위해 국내 중소 중견기업들을 육성하는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연료공급업체로 승인된 한선엔지니어링은 고성능 계장요 피팅, 밸브, 플럼빙 제조사로 블룸에너지 연료전지 시스템의 연료배분 기능을 수행하는 피팅과 플럼빙을 공급하게 됩니다

 

한성엔지니어링에서 생산된 피팅과 플럼빙은 경북 구미 블룸SK퓨어셀 공장에 핵심부품으로 공급되는데 여기서 생산된 중간 모듈을 미국 제조시설로 공급해 완성품을 만들게 됩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은 전 세계로 수출되는 구조라 한성엔지니어링이 핵심 부품이 되는 것입니다

 

성장성이 큰 시장이라 한성엔지니어링의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선재는 한성엔지니어링의 모회사로 지분 79.1%를 보유하고 있고 수소에너지와 원전부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202년 1월 신고리 5호와 6호 원전용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는 제품인 계장용 피팅 및 밸브를 수주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선재는 자회사인 한성엔지니어링으로 인해 수소경제와 원전관련주로 시장참여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선재는 2021년 실적을 공개했는데 지낸 해 실적기준을 보면 7,500원이 적정주가로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선재 20201109.pdf
1.31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간 20만톤 수준인 국내 수소 사용량을 2030년까지 400만톤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수소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11.57% 상승한 487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일진하이솔루스(5.73%), 비엠티(7.58%), 평화산업(9.88%) 등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엠코리아자회사인 이엠솔루션이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고 평화산업은 계열사가 수소연료전지 핵신부품인 스택 가스켓을 개발했으며, 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전기차 융복합스테이션 국산화 관련 국가과제를 수행중입니다. 

 

대양금속은 최근 액화수소 선도기업인 하이리움산업의 시리즈 A에 참여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투자 참여를 통해 향후 하이리움이 수소용 연료전지, 수소 액화탱크, 수소 충전소 등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2차 공장 증설을 진행시 자금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 협업할 계획입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일 인천 청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예정 부지에서 열린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발표’ 행사에서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 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며 국내 수소 사용량을 2030년까지 400만톤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2019년 1월 발표한 ‘수소경제 로드맵’에서 목표로 내건 2030년 수소 사용량(194만톤)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로 2050년 목표치는 현재의 100배가 넘는 2700만톤으로 잡았는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수소 비율은 2030년 50%, 2050년 10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정부 정책수혜주는 예산을 확보해 집행되는 것이라 경기를 타지않고 꾸준한 실적을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탄소배출량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수소에너지는 우리 산업이 기술우위를 갖고 있는 분야이고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미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미래성장성이 큰 산업이라 화석연료를 대체해 미래청정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정수소 선도국가’를 대한민국의 핵심 미래전략으로 삼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씀하신 것도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 선도국가 비전 보고’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수소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다 담대하고 도전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일진파워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플라스틱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삼화전자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테크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대양금속

비엠티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CNG(Compressed Natural Gas) 탱크 및 차량용 수소탱크를 제조·판매를 하는 일진복합소재가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하면서 일진다이아가 상승 중입니다.

8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일진다이아는 전 거래일 대비 9.83% 급등한 4만 5,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한국거래소는 일진복합소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는데 일진다이아는 일진복합소재의 지분 86.9%를 들고 있습니다.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수소탱크를 만들고 있는데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135억 원, 순이익은 73% 많은 156억 원입니다.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맡으며 오는 7~8월 공모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일진그룹 계열 수소탱크 제조사인 일진복합소재가 내년 증시 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데 일진복합소재의 상장이 원활하게 마무리되면 일진그룹은 2011년 3월 일진머티리얼즈 이후 약 10년만에 상장 계열사를 배출합니다.

시장에선 일진그룹이 일진복합소재 IPO를 필두로 자본시장을 찾는 빈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진복합소재의 경우 현대자동차의 수요에 맞춰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금 조달에 나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일진그룹은 자산총액 기준 국내 50위 수준의 중견 기업집단인데 전력 인프라, IT, 소재, 부품, 건축, 조명, 의료 등의 다양한 사업을 영위합니다.

허진규 일진그룹 창업주와 두 아들인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허재명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이 경영을 총괄합니다.

상장사는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 등 총 5곳으로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를 중심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인 △전력 인프라(일진전기) △절삭용 공구 소재(일진다이아몬드) △터치패널스크린(일진디스플레이) △일렉포일(일진머티리얼즈) 사업을 책임집니다.

자산과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큰 핵심 계열사는 일진머티리얼즈로 일진머티리얼즈는 전자 산업의 필수 소재인 '일렉포일(Elecfoil)'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업으로 유명한데 SKC와 함께 국내 '동박(Cooper Foil)' 제조 분야의 양대 산맥으로 통합니다.

일진그룹 계열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증시에 입성한 기업이기도 한데 약 9년전인 2011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권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IPO 대표 주관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는데 당시 5500억원 수준이던 시가총액은 최근 2조원으로 커졌습니다.

일진복합소재가 계획대로 내년에 IPO에 성공하면 일진그룹은 약 10년만에 상장 계열사를 추가하는데 업계에선 일진홀딩스,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머티리얼즈가 모두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점을 거론하며 일진복합소재 역시 코스피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자본시장을 좀처럼 찾지 않는 일진그룹이 계열사 IPO를 추진하는 사실 자체가 주목할만한 이슈"라며 "오랜만에 추진하는 딜의 RFP를 소수의 IB에만 전달한 점은 다소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말했습니다.

일진그룹이 일진복합소재의 IPO에 1조원대 기업가치를 제시하고 있는데 상장을 통해 그 만큼 많은 공모자금을 가져갈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SK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SK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습니다.

SK는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는 수소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수소 가치사슬(Value-Chain) 전반을 구축하고, 수소차 제조 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가 수소차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양사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최 회장은 "오늘 체결한 인천시 수소산업 기반 구축 업무협약 및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해서 우리나라 수소 경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SK는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수소산업이 세계 1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어 "SK는 기존 석유화학과 LNG 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친환경 수소경제 구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등 정부·지자체 인사와 함께 SK그룹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겸 SK수소사업추진단장, 최윤석 SK 인천석유화학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차그룹 측은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김세훈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했고 참석 인사들은 SK의 수소 생태계 구축 전략을 듣고 액화수소 생산기지가 들어설 SK인천석유화학 내 부지를 둘러봤습니다.

SK의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 전략은 크게 2단계로 진행되는데 SK는 1단계로 2023년까지 인천시의 '바이오·부생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사업'과 연계해 부생수소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액화 수소 3만톤을 공급합니다.

부생수소는 석유·화학 공장 등 생산시설에서 생산 공정 중 부가적으로 생산되는 친환경 수소를 뜻하는데 2단계로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 25만톤을 보령LNG터미널 인근지역에서 추가로 생산함으로써 글로벌 1위의 친환경 수소 기업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1단계로 생산하는 액화수소 3만톤은 수소 승용차인 넥쏘 7만5천대가 동시에 지구 한바퀴(약 4만6520㎞)를 도는 데 필요한 양으로, 나무 12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탄소저감 효과로 수도권 대기질 개선 등 환경적 측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단계 25만톤을 추가 생산하게 되면, SK는 국내에서 연간 총 28만톤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공급하고 이러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 수소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SK는 국내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조업 분야는 물론, 연료전지, 수소 생산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천 지역을 포함해 총 20.9만명 고용유발 효과와 사회·경제적 편익 34.1조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의 수소사업 추진회사인 SK E&S는 1단계 목표인 액화수소 3만톤 생산체제 달성을 위해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하는데 SK E&S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일대 SK인천석유화학단지 내 약 1.3만평 부지를 매입해 연 3만톤 규모 수소 액화플랜트를 2023년까지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설비가 완공되면 SK인천석유화학으로부터 공급받은 부생수소를 고순도로 정제하고 액체 형태로 가공한 뒤 수도권에 공급하게 됩니다.

1단계 사업은 인천시 수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한 축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큰데 수소 관련 신사업 발굴, 고부가가치 창출, 신규 고용 유발, 인구유입 효과 등 인천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전망으로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산업단지의 수소 인프라 확충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SK E&S는 2025년까지 약 5.3조원을 투자해 천연가스(LNG)로부터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청정 수소 생산기지를 완공하고 연간 25만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청정수소를 생산, 공급한다는 목표로 이산화탄소 포집·처리기술을 활용해 연간 25만톤 규모 청정 수소를 단일 생산기지에서 생산하는 계획은 SK E&S가 추진 중인 청정 수소 생산 계획이 현재까지 유일합니다.

SK는 액화 수소 공급과 더불어 친환경 수소의 유통 체계를 갖춰 나가는데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K는 2025년까지 전국에 수소충전소 100곳을 운영해 연간 8만톤 규모 액화수소를 공급하고, 약 400메가와트(MW)규모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해 연간 20만톤의 수소를 전용 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의 일환으로 SK는 서울시와도 액화 수소 충전소 구축, 수소 차량 도입 확산, 수소 체험관 건립 등 수소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한 최태원 회장은 “수소는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생산에 소요되는 부지 면적이 작아 국내 환경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라며 “SK가 대한민국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SK와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이 한자리에서 만나면서 이들 두 그룹이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소사업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두 그룹 경영진은 이날 수소경제위원회에 앞서 간담회를 갖고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및 국내 기업 간 수소 사업 협력 CEO 협의체인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을 상반기에 추진하는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 이후 양사는 인천광역시, 인천서구청과 인천광역시 수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SK를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인천 지역 내 수소와 관련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수소경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SK 관계자는 “SK가 대규모 수소 인프라 등 민간투자 확대 및 글로벌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수소경제 로드맵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핵심 영역이자 꿈의 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사업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는 최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미국 수소 시장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천 액화수소 사업 등 국내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에 플러그 파워의 기술과 사업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아시아 수소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관계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SK는 지난 1월말 주식 추가 매수 옵션을 실행해 총 1조8500억원(16억 달러)를 투자, 지분 약 10%를 확보한 바 있습니다.

SK그룹은 미국에서 전기차 배터리 영업정보 유출 관련 소송으로 LG화학과 척을 지고 있고 현대기아차그룹은 코나EV화재 사건으로 전기차 배터리 리콜에서 LG화학과 척을 지고 있는 상황이라 SK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소동맹은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SK와 LG의 미국 배터리 영업정보 유출 소송에 대해 정세균 총리도 나서서 원만한 화해를 권고했지만 LG측이 무시한 꼴이 되어 버려 총리가 모양새를 구겼는데 이번 수소동맹에 정세균 총리가 참여한 것은 묘한 우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소경제 실현에 있어 SK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이 수소동맹을 맺고 갈 수 있다는 평가가 재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수소경제 관련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SK

한온시스템

효성중공업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다이아

인지컨트롤스

아진산업

대우부품

성창오토텍

삼기오토모티브

풍국주정

세종공업

우리산업

시노펙스

지엠비코리아

이엠코리아

코오롱머티리얼

제이엔케이히터

에코바이오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국일제지

영화금속

구영테크

동아화성

유니크

뉴인텍

뉴로스

디케이락

EG

에스퓨어셀

두산퓨어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