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지만 이를 기회로 여긴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대규모 유입됐는데 주가가 역사적 하단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이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이번 실적 충격을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으로 풀이하는 증권사 보고서들이 나오면서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의 쌍끌이 순매수를 실적 바닥으로 해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데 실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이번 실적 발표를 놓고 올해 1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한 뒤 2분기 또는 하반기를 지나며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CES 2025 발언도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 납품 기대감을 키워준다고 하지만 설계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데 어느 세월에 엔비디아 성능테스트를 통과해 납품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데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의 HBM 독점 납품에 대해 견제하는 목소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대로 나오면서 시장이 예상한 6조원대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AI와 로봇이라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돌파구를 만들고 있어 삼성전자의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는 다분히 3월 31일 이후 공매도 허용을 감안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드는데 공매도가 허용될 경우 실적부진에 허덕이는 삼성전자는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는데 지금보다 주가가 높아야 공매도 세력들이 먹을 것이 많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피치의 경고와 같이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국가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지수관련 대형주인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지만 윤석열 체포와 탄핵이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적으로 이뤄지고 다음 대선이 정상적으로 치워진다면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반도체 분야에서 좀처럼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HBM 분야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중국 반도체 성장으로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위상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 환투기 세력이라면 가장 먼저 매수하기도 하겠지만 송매도가 허용되면 가장 먼저 공매도를 때리고 싶은 종목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 오너인 이재용 회장 일가는 삼성전자 주가가 공매도로 급락한다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절호의 타이밍으로 활용할 수 있어 나쁘지 않은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배구조 를 지주회사 체제로 개선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가가 낮고 삼성물산 주가가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인데 메모리반도체와 스마트폰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마치 과거 이재용 회장이 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삼성물산의 개인 최대주주에 오르기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할 때와 같이 삼성물산은 저평가시키고 제일모직은 고평가 시키던 때와 비슷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이 삼성경영권승계 과정에서 불법사안들이 있다고 지금도 소송에 휘말려 있는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며 하락하고 있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33거래일(지난달 3일~지난 25일) 연속 삼성전자 매도행렬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에 대해 큰 실망감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어닝쇼크 수준을 보이고 있으면서 영업이익 10조원 규모가 깨졌고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시장에 SK하이닉스에 완전히 추월당해 추격이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삼성전자가 지난 몇 년 동안 공들여 투자해온 파운드리 반도체 분야에서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어 투자비가 매몰비용이 될 위기에 직면한 상태입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와 중복 투자 논란이 커지고 있고 윤석열 정부 눈치보느라 평택 5공장 투자를 중단하고 2단계 공사를 못하고 있어 전체적인 투자계획이 어그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와 일본 반도체 소재와 재료 업체에 일감을 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눈치인데 이재용 회장의 불법 삼성경영권승계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윤석열 정부 요구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도 실망스러운데 투자도 뜻대로 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던지고 있는 상뢍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분야 뿐 아니라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밀리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 뿐 아니라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를 중국 업체에 내주고 동유럽 시장에서도 중국 업체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면 할수록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오르면 오를수록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모습으로 삼성전자에서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낮아질수록 삼성지배구조 개편에 걸림돌이 줄어드는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 오너일가의 고 이건희 회장 상속세용 주식담보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주가가 낮아질수록 담보가치가 떨어져 추가 주식담보를 내놓거나 일부 현금상환을 할 필요가 있어 오너일가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쌀 때 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일 가능성도 있지만 지배구조 개편이 먼저이기에 지금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더 하락하게 놔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도 이런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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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올 3분기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조1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은 6.66%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4%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보다 약 15% 하회했는데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을 매출 80조 9002억원, 영업이익 10조7717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보다 낮은 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실망한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D램이 예상보다 더딘 수요 회복으로 가격과 출하량 모두 부진한 상황인 반면 인공지능(AI) 투자증가에 수요가 견조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경쟁사 SK하이닉스 대비 뒤쳐진 모습이 확인되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를 키워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이 제대로 역할을 해 주지 못하고 있어 D램 시장 둔화에 반도체 분야 실적호전에 어려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비롯한 중국산 저가 메모리의 공세도 기우가 아닌 현실인 것으로 드러났는데 삼성전자는 "중국산 레거시(구형) 제품 공급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고 실적부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의 주력상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지난달 각각 전달 대비 17.7%, 11.44% 하락한 점도 수익성에 타격을 준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비롯한 비메모리 사업은 3·4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며 답보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HBM시장에서 SK하이닉스 12단HBM3E 양산 공급으로 엔디비아향 독점 공급이 부각되고 있는데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HBM3E 공급도 뒤쳐지고 있어 당분간 SK하이닉스의 엔디비아향 HBM공급 독점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HBM3E 공급망에 엔디비아도 들어와 주기를 바라고 있는데 SK하이닉스의 독점공급이 이어지면서 엔디비아도 납품가격 협상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이번 3분기 79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전 최대 기록은 2022년 1분기(77조 7800억원)였습니다.
지난달 15일 미국 증권사 모건스탠리는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내린 바 있습니다.
솔직히 삼성전자가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에 시장을 내주고 고전하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되는 장면인데 경영진의 실력이 안되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인지 아니면 삼성전자에 대한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을 위헤 이러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장면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 수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이 8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근원적인 기술 경쟁력과 회사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이례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전 부회장은 고객과 투자자, 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꼭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는데 솔직히 HBM3E의 양산 수율 실패에 책임을 먼저 지라고 말해 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분야에서 뒤쳐진다는 것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역전된 숫자를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삼성전자가 실력이 부족해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안하는 것인지 이유를 알고 싶은 심정입니다
삼성지배구조개편에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재용 회장이 최대주주로있는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라 삼성그룹이 지주회사체재로 개편될 때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중간지주회사 개편에 이재용 일가의 그룹지배력을 유지해 줄 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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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은 전날 시티오브런던·안다자산운용·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등 5개 헤지펀드의 주주 제안을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이사회는 삼성물산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한 요구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배당으로 보통주 2550원 우선주 2600원을 제안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은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안과 보통주 주당 4500원, 우선주 주당 4550원의 배당안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사회 제안보다 70% 이상 많은 배당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주 780만 7563주와 우선주 15만 9835주 소각까지 합한 삼성물산 주주환원 정책 규모는 잉여현금흐름의 49%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른 기업들보다 많은 편에 속합니다
행동주의펀드들은 삼성물산이 대표적인 저PBR주라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60% 이상에 달해 추가적인 고강도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이사회는 행동주의펀드연합의 요구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반박하며 이들의 요구를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하면 100%를 초과하여 경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과도한 주주환원으로 경영재원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반박하며 투자고용여력이 훼손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3년마다 주주화원정책을 수립해 공개하고 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의 과도한 요구는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물산 사태가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편승한 외국인투기자본의 약탈행위로 규정하고 과도한 주주환원요구가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주자본주의가 단기간에 주주환원에 경영목표가 맞춰지면서 장기성장성을 훼손하여 결국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우려를 현실화할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정점에 있는 회사입니다
삼성물산을 통한 배당은 오너 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재원의 핵심이 되고 있고 자사주 소각을 통한 오너일가의 삼성물산 지배력 강화는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요구를 무시하기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재용 회장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시사회가 오너인 이재용 회장의 거수기에 불과한 상황이라 결국 모든 판단은 이재용회장의 결정에 따라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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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이날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도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재용회장이 삼성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다른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재용 일가가 최대주주 지분을 갖고 있는 제일모직 지분을 과대평가하고 삼성전자의 최대주주 삼성물산에 대해 과소평가하여 이재용 일가가 삼성물산 최대주주 지분을 적은 비용으로 차지할 수 있게 했고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찬성하여 약 8000억원대 손실을 입었다는 사안도 무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용 총수일가의 사익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합병이 이뤄졌다고 검찰이 판단하고 기소했지만 이후 공판과정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제대로 기소하지 않아 재판부가 무죄 취지로 판결을 한 것입니다
검찰이 기소한 삼성물산에 대한 주가조작을 위해 호위정보를 유포하고 국민연금 불법로비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법IPO를 위한 4조원대 회계조작도 모두 무죄취지로 봐서 지난 몇년간의 소송이 쓸데없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1심 판결 전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무죄 판결을 미리 알았는제 삼성 이재용 회장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이번 1심 판결로 모두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해 검찰의 항소를 김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판결의 의미는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법이 그렇게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사실로 우리나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의를 외국인투자자가 불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검찰의 항소만 없다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부담없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를 내려 삼성지주회사로 전환하는데 있어 이재용 회장 일가의 지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사용된 방법과 비슷한 방법이 사용될 것도 같습니다
확실히 삼성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이번 판결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 뿐 아니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에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올해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실패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MSCI선진지수 편입을 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외국인투자자들 대상으로 홍보했지만 결과는 낙제로 평가받았습니다
MSCI는 8일(현지 시간) 올해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신흥시장(EM)으로 분류했는데 MSCI는 한국 시장에 대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8개 항목 중 6개 항목(외환시장 접근성, 투자자 등록과 계좌 개설, 투자자 정보 흐름, 청산·결제, 양도 가능성, 투자 상품 가용성)을 ‘마이너스(개선 필요)’로 평가했고 이는 윤석열 정부가 공들인 프로젝트였기에 시장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당초 한국은 선진국지수(DM) 편입 후보군인 ‘워치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이것마져 무산된 것입니다.
MSCI는 매년 각국 증시를 규모와 제도 수준에 따라 선진(DM)·신흥(EM)·프런티어(FM)로 구분해 발표하는데 글로벌 펀드들은 MSCI의 평가를 참고해 국가별 증시 투자 비중을 늘리거나 줄이기 때문에 선진지수 편입은 우리 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KB증권은 한국이 선진국지수에 포함되면 글로벌 패시브 자금을 중심으로 최대 65조 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MSCI가 한국증시의 선진지수 편입을 거절한 이유를 외환시장의 접근성 제한으로 두고 있지만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국내 증시 운영에 있어 재벌오너일가와 김건희씨와 같은 특수권력층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와 재벌오너일가와 권력자의 이해가 충돌할 때 우리 법이 외국인투자자들을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보호해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우리 검찰이 수사조차 하지 못하고 무죄의 취지로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국내 언론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범죄수익을 그대로 소유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 주주행동주의에 대해 우리 법이 불합리한 이유로 재벌오너일가의 손을 들어준 것은 우리 법이 경제적 이권에 있어서 매우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앞에 거론한 김건희씨는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의 부인으로 주가조작과 같은 대표적인 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해 제대로 처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들이 나서서 주식시장에서 불공정매매를 엄단하겠다고 해 온 것이 그저 말 뿐이고 작은 주가조작을 하는 잡범에게나 행해지는 것으로 김건희와 같은 살아있는 권력은 예외라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이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 증시를 선진지수에 편입시키겠다는 주장은 어디까지나 부인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인한 윤석열 정부의 도덕성문제를 은폐하고 숨기기 위한 방편일 뿐 실제로 행하려 하는 일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라면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들은 주어진 정보에서 실제 팩트가 무엇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예상을 하고 투자판단을 내려야지 멍청하게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믿다가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또 다시 축소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주식 약 2만7500주를 팔아, 18억원을 마련했다고 최근 공시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지분 8.7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2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8.6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같은 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는 의미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당분간 반등하기 어렵다고 풀이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D램과 플래시메모리에서 1위 기업으로 현재 해당 분야에서 경쟁자로 꼽히는 미국 마이크론의 PER이 8.3이고 삼성전자의 PER은 9.4입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마지막 남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시작된 느낌인데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생명이 오너일가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지분을 시가로 평가하 3% 초과분은 매각해야 할 상황입니다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그룹은 금융사가 비금융사 보유 지분을 싯가기준 3%로 제한 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럴 경우 상당량의 삼성전자 지분이 매각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현저하게 약화될 수 있어 삼성생명이 매각하는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직접 사들일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삼성그룹은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건희 회장 상속세 부담이 남아 있고 삼성전자 지배력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매각된 물량은 겨우 18억 정도에 불과해 지배력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2021년을 국민주 반열에 오른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일희일비가 나뉘었는데 '7만전자'로 마무리 거래를 마무리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2022년 새해에는 상승 탄력을 받을 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실적과 따로노는 주가로 예측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3% 내린 7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로써 2020년 말 종가 8만1천원 대비 3.33% 하락하며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 3.63%를 밑도는 부진한 주가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에 힘입어 작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파죽지세로 올라 사상 첫 9만원을 돌파하며 10만원 턱밑까지 갔는데 당시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줄이 10만원 이상으로 올려잡아 '10만전자' 시대가 멀지 않은 듯했지만 그러나 이후 주가는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박스권을 맴돌다가 내리막길을 걸었고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에 10월에는 6만원대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힘이 실리며 연말에 8만원대를 회복했으나, 배당락을 소화하면서 7만원대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마이크론 호실적을 계기로 반도체주가 반등세를 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대신증권은 지난달 20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려 잡았는데 12만원은 현재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중 최고치입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2조7천억원에서 58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D램 메모리 반도체가 올해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로 삼성 파운드리 실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변수는 오너일가의 상속세 부담에 고배당정책을 지속할 수 밖에 없고 주가가 오르면 어김없이 오너일가의 주식매도가 나오고 여기다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매각이 주가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주식 투자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구조 걸림돌인 ‘삼성생명법’의 돌파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소액투자자 200만여 명은 삼성생명법에 따른 삼성전자 주식 매도가 주가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어 삼성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단순한 논리인데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 200만명이 멍청이들도 아니고 재벌오너일가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상장사를 오너일가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는 걸 찬성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지 기레기가 너무 오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215만3969명(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56만8313명에서 4배 수준으로 급증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식 개인투자자들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주식 입문 통과의례처럼 사들였고, 소액 주주의 증가로 나타났는데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산한 주식 열풍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린이(주식 초보투자자, 주식+어린이)의 필수 보유주식이 되면서, 국민 기업의 이미지는 더 확고해졌다는데 무엇보다 2018년 시행한 액면분할은 소액주주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도화선이 됐는데 2017년까지 소액주주가 14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액면분할을 했던 2018년 76만여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소액 주주들은 최근 지배구조안을 드러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아군이 됐다는데 그러면 저 소액주주들은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 이재용 부회장 일가와 이해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오바 중에 오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그룹은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상속을 마무리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구조를 완성했는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지난달 30일 이 회장의 지분 상속 이후 ‘이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확정됐고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과 이 회장 당시 지배구조의 핵심지분이었던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방식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개인 최대주주가 되는 과정도 지금 삼성불법경영권승계 소송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조단위 분식회계와 제일모직 기업가치를 부풀리고 삼성물산 기업가치를 떨어뜨려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일모직이 가치가 떨어진 삼성물산과 합병해 결국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의 개인 최대주주가 되게 만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었고 이와 관련해 당시 관리책임을 지고 있던 보건복지부좡관과 국민연금 운용 책임자는 구속된 상태입니다
최근에 금융업에 속한 삼성생명이 중간지주 역할을 하는 데 방해 요소가 국회에서 금융기업의 산업계열사 지분 보유를 현저하게 제약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로 복잡하게 꼬여 놓았는데 금융계열사와 산업계열사에 차이니스월을 설치해 재벌계열금융사가 오너일가의 사금고가 되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과거 IMF 구제금융 당시 재벌이 소유했던 단자회사인 종금사들이 모기업의 부실을 막는데 대거 동원되어 30여개 종금사들이 일년만에 동반 부실화되어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손실을 준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른바 ‘삼성생명법’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이용우 의원이 제출한 2가지로 두 법안 모두 보험사의 계열사 주식 보유액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의 3%로 제한하도록 한 것인데 고객 돈을 운용하는 보험사의 과도한 계열사 투자를 막기 위한 취지로 고객돈으로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이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현행법으로는 삼성생명이 취득원가 기준으로 5444억 원인 삼성전자 주식 8.51%를 합법적으로 보유할 수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 총 자산(지난해 말 기준 약 310조 원)의 3%인 9조3000억 원을 초과하는 시가 기준 32조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데 지분율로 6.6% 규모이고 삼성화재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1.49%) 가운데 0.5%가량을 같은 이유로 매각해야 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단즌 것입니다.
만약 법안이 통화하면 이 부회장의 지배구조는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두 회사의 삼성전자 합계 지분율이 10.00%(8.51%+1.49%)에서 3%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이 부회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21.18%에서 14%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2개 회사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권을 확보하는 연결고리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핵심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두 회사의 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과도하게 삼성전자에 묶어 두고 있다는 것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자본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멍청이들은 삼성전자만큼 안전하고 좋은 투자처가 없기에 투자를 몰아준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을 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팔아서 차익실현을 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 말이죠?
멍청하면 당한다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금의 그룹 지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갖고 있는 지분을 개인돈으로 사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볼 때는 고객돈을 이용해 오너일가의 그룹 경영권 지배력을 강화한 것은 부도덕한 짓이고 고객의 이익을 도둑질한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삼성생명 법안이 통과하면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해야하는 삼성생명 뿐 아니라 새로운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대량 처분해야한다는 예상에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고 기레기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삼성생명법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에 네티즌들은 “그 법을 시행해서 국민이 얻는 이득이 뭔가”, “삼성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 “이렇게 일류 기업을 산산 조각내야 하는건가. 우리나라의 자존심인데”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 마치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은 그래야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고 수익을 도둑질한 재벌오너일가와 이해를 같이 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바보들도 있어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직 삼성생명법은 국회 계류 중으로, 지배구조상 삼성생명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는데 이를 막기 위해 180석의 여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전방위로 삼성의 로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고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던 구조가 이 부회장에게 동일하게 승계된 것”이라며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계열사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재벌은 변한 것이 하나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왜 우리 경제가 선진국 경제에 들어갔는데도 여전히 FTSE와 MSCI선진지수에 못들어가는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재벌경제체제는 그 자체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이 폐지되어 자유시장경제의 경쟁이 보장되는 체제가 되어야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증시를 공정한 시장으로 보고 선진시장으로 인정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