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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이 공개되었는데 작년 동기와 대비해 어닝 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는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7% 늘어나 5분기 만에 70조 원대로 올라섰고 영업이익은 931%나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5조 4000억 원인 증권가 전망치를 1조 원 넘게 웃돌았는데 지난해 1분기 4조 6000억 원의 적자를 냈던 반도체(DS)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선 영향이 컸고 시장에서는 DS 부문이 1조 원 중반대의 흑자를 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력 상품인 D램 가격은 올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범용 D램 제품인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8Gb(기가비트)의 현물가는 지난해 12월 1.6달러 안팎에서 1.83달러 넘게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낸드 가격 역시 오름세를 보이며 재고평가손실의 충당금 환입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DDR5,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 중심의 생산 전략도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는 엔비디아에 HBM3e에 대한 양산승인을 받으며 하반기 양산 납품을 위한 투자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해외 소비시장이 살아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DS와 모바일사업부문DX 그리고 영상디스플레이(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성 오너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납부를 위한 주식매도가 있고 나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모습인데 실적도 개선되고 있지만 오너일가의 주식을 넘겨 받은 기관투자자들이 주가를 끌어올려 최대한 비싸게 파는 것 같습니다

 

증권사들의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대로 올려잡고 있지만 미국 반도체 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국내 평택공장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에 대한 투자 등 대규모 투자비가 들어가고 있어 실적개선은 제한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라는 가장 큰 숙제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이건희 상속세를 다 내고 나면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고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에 대한 지분정리와 지주회사 삼성을 만들기 위해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주가 재평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1분기 잠정실적 공시 이후 증권사별 삼성전자 목표주가가 랠리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곧 주가 고점의 신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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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piq7gNFMNY?si=133y57c_M1UD-L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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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해 삼성지배구조개편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닌가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조7000억원), 영업이익(1조1000억원), 수주(3조5000억원)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은 바이오분야에 힘을 싣고 장기적으로 삼성지배구조개편에 바이오 사업이 키를 쥐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공장 생산라인을 점검한 뒤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진으로부터 기술 개발 로드맵, 중장기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았습니다.

 

삼성은 2010년 바이오를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한 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6년 상장 당시 3000억원에 불과했던 연간 매출은 7년 만에 약 12배 성장했고,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해 2022년 생산 능력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 건설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경쟁력 확보 △투자 펀드 운영 등을 통해 미래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톱 20 제약업체 중 14개 기업을 고객사로 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급증하는 고객 수요에 차질없이 대응하고 생산능력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5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리터로 내년 4월 가동예정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라이프사이언스펀드'를 조성해 미래 기술에 선제 투자하고 국내 바이오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ㆍ 삼성바이오로직스ㆍ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조성한 2400억원 규모 펀드로, 유망한 바이오 기술 기업 지분 투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1공장부터 4공장까지 완공을 마쳐 제1바이오캠퍼스 구축을 완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32년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자해 제2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인데 매년 400여명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고 협력사와 건설인력 고용 창출 효과까지 합하면 2032년까지 1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삼성지배구조개편에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재용 회장이 최대주주로있는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라 삼성그룹이 지주회사체재로 개편될 때 삼성물산의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삼성생명의 중간지주회사 개편에 이재용 일가의 그룹지배력을 유지해 줄 키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있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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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31026_유진투자증권.pdf
0.9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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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ocFf_xe8o?si=QOEkw0R_jskz1J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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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전날 시티오브런던·안다자산운용·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등 5개 헤지펀드의 주주 제안을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지만 이사회는 삼성물산의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는 과도한 요구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삼성물산 이사회는 배당으로 보통주 2550원 우선주 2600원을 제안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은 올해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안과 보통주 주당 4500원, 우선주 주당 4550원의 배당안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사회 제안보다 70% 이상 많은 배당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주 780만 7563주와 우선주 15만 9835주 소각까지 합한 삼성물산 주주환원 정책 규모는 잉여현금흐름의 49%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른 기업들보다 많은 편에 속합니다

 

행동주의펀드들은 삼성물산이 대표적인 저PBR주라 자사주 소각이 주주환원이 될 수 없다는 것으로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이 60% 이상에 달해 추가적인 고강도 주주환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이사회는 행동주의펀드연합의 요구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반박하며 이들의 요구를 잉여현금흐름으로 계산하면 100%를 초과하여 경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과도한 주주환원으로 경영재원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반박하며 투자고용여력이 훼손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3년마다 주주화원정책을 수립해 공개하고 있는데 행동주의펀드연합의 과도한 요구는 투자자들의 예측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재계에서는 삼성물산 사태가 윤석열 정부의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편승한 외국인투기자본의 약탈행위로 규정하고 과도한 주주환원요구가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주자본주의가 단기간에 주주환원에 경영목표가 맞춰지면서 장기성장성을 훼손하여 결국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우려를 현실화할까 두려운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그룹을 지배하는 정점에 있는 회사입니다

 

삼성물산을 통한 배당은 오너 일가의 이건희 상속세 재원의 핵심이 되고 있고 자사주 소각을 통한 오너일가의 삼성물산 지배력 강화는 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착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요구를 무시하기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재용 회장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 시사회가 오너인 이재용 회장의 거수기에 불과한 상황이라 결국 모든 판단은 이재용회장의 결정에 따라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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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IAkN1PI37A?si=9iGT0mCamCk14d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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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재판장 박정제)는 이날 ‘삼성 경영권 불법승계’ 사건의 선고공판을 열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도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재용회장이 삼성경영권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다른 소액주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었다는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이재용 일가가 최대주주 지분을 갖고 있는 제일모직 지분을 과대평가하고 삼성전자의 최대주주 삼성물산에 대해 과소평가하여 이재용 일가가 삼성물산 최대주주 지분을 적은 비용으로 차지할 수 있게 했고 이 과정에서 국민연금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찬성하여 약 8000억원대 손실을 입었다는 사안도 무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재용 총수일가의 사익을 위해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합병이 이뤄졌다고 검찰이 판단하고 기소했지만 이후 공판과정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제대로 기소하지 않아 재판부가 무죄 취지로 판결을 한 것입니다

검찰이 기소한 삼성물산에 대한 주가조작을 위해 호위정보를 유포하고 국민연금 불법로비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불법IPO를 위한 4조원대 회계조작도 모두 무죄취지로 봐서 지난 몇년간의 소송이 쓸데없는 짓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번 1심 판결 전에 이복현 금감원장은 무죄 판결을 미리 알았는제 삼성 이재용 회장에 대한 사법리스크가 이번 1심 판결로 모두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해 검찰의 항소를 김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판결의 의미는 재벌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법이 그렇게 정의롭지도 공정하지도 않을 수 있다는 사실로 우리나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의를 외국인투자자가 불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삼성물산은 검찰의 항소만 없다면 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부담없이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삼성전자의 주가를 내려 삼성지주회사로 전환하는데 있어 이재용 회장 일가의 지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큰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사용된 방법과 비슷한 방법이 사용될 것도 같습니다

확실히 삼성불법경영권승계에 대한 이번 판결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 뿐 아니라 법의 공정성과 사법정에의 의심의 눈초리를 보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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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올해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실패했는데 윤석열 정부가 MSCI선진지수 편입을 공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외국인투자자들 대상으로 홍보했지만 결과는 낙제로 평가받았습니다

 

MSCI는 8일(현지 시간) 올해 시장 접근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을 신흥시장(EM)으로 분류했는데 MSCI는 한국 시장에 대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18개 항목 중 6개 항목(외환시장 접근성, 투자자 등록과 계좌 개설, 투자자 정보 흐름, 청산·결제, 양도 가능성, 투자 상품 가용성)을 ‘마이너스(개선 필요)’로 평가했고 이는 윤석열 정부가 공들인 프로젝트였기에 시장의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당초 한국은 선진국지수(DM) 편입 후보군인 ‘워치리스트’에는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가 컸지만 이것마져 무산된 것입니다.



MSCI는 매년 각국 증시를 규모와 제도 수준에 따라 선진(DM)·신흥(EM)·프런티어(FM)로 구분해 발표하는데 글로벌 펀드들은 MSCI의 평가를 참고해 국가별 증시 투자 비중을 늘리거나 줄이기 때문에 선진지수 편입은 우리 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의 막대한 투자금이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KB증권은 한국이 선진국지수에 포함되면 글로벌 패시브 자금을 중심으로 최대 65조 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MSCI가 한국증시의 선진지수 편입을 거절한 이유를 외환시장의 접근성 제한으로 두고 있지만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국내 증시 운영에 있어 재벌오너일가와 김건희씨와 같은 특수권력층에 대한 치외법권적 특권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와 재벌오너일가와 권력자의 이해가 충돌할 때 우리 법이 외국인투자자들을 합리적인 범위 안에서 보호해 주지 못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우리 검찰이 수사조차 하지 못하고 무죄의 취지로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국내 언론도 제대로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범죄수익을 그대로 소유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가능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 주주행동주의에 대해 우리 법이 불합리한 이유로 재벌오너일가의 손을 들어준 것은 우리 법이 경제적 이권에 있어서 매우 불공정하고 불합리하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앞에 거론한 김건희씨는 현직 대통령인 윤석열의 부인으로 주가조작과 같은 대표적인 불공정매매행위에 대해 제대로 처벌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금감원과 금융위원회, 검찰 등 유관기관들이 나서서 주식시장에서 불공정매매를 엄단하겠다고 해 온 것이 그저 말 뿐이고 작은 주가조작을 하는 잡범에게나 행해지는 것으로 김건희와 같은 살아있는 권력은 예외라는 사실을 외국인투자자들이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우리 증시를 선진지수에 편입시키겠다는 주장은 어디까지나 부인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인한 윤석열 정부의 도덕성문제를 은폐하고 숨기기 위한 방편일 뿐 실제로 행하려 하는 일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라면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합리적인 투자자들은 주어진 정보에서 실제 팩트가 무엇이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예상을 하고 투자판단을 내려야지 멍청하게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믿다가는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SCI지수설명서 20230217 삼성증권.pdf
3.2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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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6IlEoe7YSM

안녕하세요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과정에서 이를 반대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한 주주들로부터 사들인 주식을 전량 소각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는데 삼성물산은 일관된 정책 이행으로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유지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를 전량 분할 소각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관계사 배당수익의 60~70% 수준을 재원으로 배당정책을 유지한다는 입장인데 현재 삼성물산이 보유한 자사주는 보통주 2471만8099주(13.2%), 우선주 15만9835주(9.8%)다. 시가총액 3조원 규모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계열사로 삼성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갖고 있는 회사로 삼성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장기적으로 삼성물산 주가가 올라줘야 지배구조를 지주회사로 개편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반발로 실제로 지배구조 개편이 어려울 수 있어 뜸을 들이고 분위기를 살피는 상황입니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내부 수주만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올 해 건설수주가 줄어들고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삼성물산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할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물산 230201 22.4Q_실적발표PPT_국문.pdf
0.58MB
삼성물산 20230202_유진투자증권.pdf
0.91MB

https://youtu.be/v3VXsmi2z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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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DczUu800NM

안녕하세요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또 다시 축소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주식 약 2만7500주를 팔아, 18억원을 마련했다고 최근 공시했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지분 8.7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2대주주는 국민연금으로 8.6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같은 그룹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분을 추가로 매도했다는 의미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당분간 반등하기 어렵다고 풀이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의 D램과 플래시메모리에서 1위 기업으로 현재 해당 분야에서 경쟁자로 꼽히는 미국 마이크론의 PER이 8.3이고 삼성전자의 PER은 9.4입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에서 마지막 남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 시작된 느낌인데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생명이 오너일가의 지배구조 강화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지분을 시가로 평가하 3% 초과분은 매각해야 할 상황입니다

 

보험업법 개정에 따라 삼성그룹은 금융사가 비금융사 보유 지분을 싯가기준 3%로 제한 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럴 경우 상당량의 삼성전자 지분이 매각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 이재용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현저하게 약화될 수 있어 삼성생명이 매각하는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직접 사들일 필요가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삼성그룹은 지배구조를 지주회사 체계로 전환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건희 회장 상속세 부담이 남아 있고 삼성전자 지배력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매각된 물량은 겨우 18억 정도에 불과해 지배력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18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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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6oiEZcIoU8

안녕하세요

2021년을 국민주 반열에 오른 삼성전자의 주가 움직임에 투자자들의 일희일비가 나뉘었는데 '7만전자'로 마무리 거래를 마무리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2022년 새해에는 상승 탄력을 받을 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실적과 따로노는 주가로 예측하기 어려운 종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3% 내린 7만8천3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로써 2020년 말 종가 8만1천원 대비 3.33% 하락하며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 3.63%를 밑도는 부진한 주가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에 힘입어 작년 초 삼성전자 주가는 파죽지세로 올라 사상 첫 9만원을 돌파하며 10만원 턱밑까지 갔는데 당시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줄줄이 10만원 이상으로 올려잡아 '10만전자' 시대가 멀지 않은 듯했지만 그러나 이후 주가는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박스권을 맴돌다가 내리막길을 걸었고 주력 사업인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하락세에 10월에는 6만원대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다시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힘이 실리며 연말에 8만원대를 회복했으나, 배당락을 소화하면서 7만원대로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마이크론 호실적을 계기로 반도체주가 반등세를 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대신증권은 지난달 20일자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려 잡았는데 12만원은 현재 증권가에서 제시한 목표주가 중 최고치입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2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2조7천억원에서 58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D램 메모리 반도체가 올해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추가로 삼성 파운드리 실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변수는 오너일가의 상속세 부담에 고배당정책을 지속할 수 밖에 없고 주가가 오르면 어김없이 오너일가의 주식매도가 나오고 여기다가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매각이 주가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상승의 걸림돌은 오너일가라는 아이러니가 삼성전자 주가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1년 1월 27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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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주식 투자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구조 걸림돌인 ‘삼성생명법’의 돌파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소액투자자 200만여 명은 삼성생명법에 따른 삼성전자 주식 매도가 주가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어 삼성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단순한 논리인데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 200만명이 멍청이들도 아니고 재벌오너일가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상장사를 오너일가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는 걸 찬성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지 기레기가 너무 오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215만3969명(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56만8313명에서 4배 수준으로 급증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식 개인투자자들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주식 입문 통과의례처럼 사들였고, 소액 주주의 증가로 나타났는데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산한 주식 열풍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린이(주식 초보투자자, 주식+어린이)의 필수 보유주식이 되면서, 국민 기업의 이미지는 더 확고해졌다는데 무엇보다 2018년 시행한 액면분할은 소액주주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도화선이 됐는데 2017년까지 소액주주가 14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액면분할을 했던 2018년 76만여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소액 주주들은 최근 지배구조안을 드러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아군이 됐다는데 그러면 저 소액주주들은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 이재용 부회장 일가와 이해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오바 중에 오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그룹은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상속을 마무리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구조를 완성했는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지난달 30일 이 회장의 지분 상속 이후 ‘이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확정됐고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과 이 회장 당시 지배구조의 핵심지분이었던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방식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개인 최대주주가 되는 과정도 지금 삼성불법경영권승계 소송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조단위 분식회계와 제일모직 기업가치를 부풀리고 삼성물산 기업가치를 떨어뜨려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일모직이 가치가 떨어진 삼성물산과 합병해 결국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의 개인 최대주주가 되게 만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었고 이와 관련해 당시 관리책임을 지고 있던 보건복지부좡관과 국민연금 운용 책임자는 구속된 상태입니다

최근에 금융업에 속한 삼성생명이 중간지주 역할을 하는 데 방해 요소가 국회에서 금융기업의 산업계열사 지분 보유를 현저하게 제약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로 복잡하게 꼬여 놓았는데 금융계열사와 산업계열사에 차이니스월을 설치해 재벌계열금융사가 오너일가의 사금고가 되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과거 IMF 구제금융 당시 재벌이 소유했던 단자회사인 종금사들이 모기업의 부실을 막는데 대거 동원되어 30여개 종금사들이 일년만에 동반 부실화되어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손실을 준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른바 ‘삼성생명법’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이용우 의원이 제출한 2가지로 두 법안 모두 보험사의 계열사 주식 보유액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의 3%로 제한하도록 한 것인데 고객 돈을 운용하는 보험사의 과도한 계열사 투자를 막기 위한 취지로 고객돈으로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이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현행법으로는 삼성생명이 취득원가 기준으로 5444억 원인 삼성전자 주식 8.51%를 합법적으로 보유할 수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 총 자산(지난해 말 기준 약 310조 원)의 3%인 9조3000억 원을 초과하는 시가 기준 32조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데 지분율로 6.6% 규모이고 삼성화재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1.49%) 가운데 0.5%가량을 같은 이유로 매각해야 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단즌 것입니다.

만약 법안이 통화하면 이 부회장의 지배구조는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두 회사의 삼성전자 합계 지분율이 10.00%(8.51%+1.49%)에서 3%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이 부회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21.18%에서 14%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2개 회사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권을 확보하는 연결고리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핵심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두 회사의 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과도하게 삼성전자에 묶어 두고 있다는 것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자본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멍청이들은 삼성전자만큼 안전하고 좋은 투자처가 없기에 투자를 몰아준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을 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팔아서 차익실현을 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 말이죠?

멍청하면 당한다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금의 그룹 지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갖고 있는 지분을 개인돈으로 사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볼 때는 고객돈을 이용해 오너일가의 그룹 경영권 지배력을 강화한 것은 부도덕한 짓이고 고객의 이익을 도둑질한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삼성생명 법안이 통과하면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해야하는 삼성생명 뿐 아니라 새로운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대량 처분해야한다는 예상에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고 기레기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삼성생명법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에 네티즌들은 “그 법을 시행해서 국민이 얻는 이득이 뭔가”, “삼성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 “이렇게 일류 기업을 산산 조각내야 하는건가. 우리나라의 자존심인데”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 마치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은 그래야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고 수익을 도둑질한 재벌오너일가와 이해를 같이 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바보들도 있어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직 삼성생명법은 국회 계류 중으로, 지배구조상 삼성생명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는데 이를 막기 위해 180석의 여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전방위로 삼성의 로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고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던 구조가 이 부회장에게 동일하게 승계된 것”이라며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계열사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재벌은 변한 것이 하나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왜 우리 경제가 선진국 경제에 들어갔는데도 여전히 FTSE와 MSCI선진지수에 못들어가는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재벌경제체제는 그 자체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이 폐지되어 자유시장경제의 경쟁이 보장되는 체제가 되어야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증시를 공정한 시장으로 보고 선진시장으로 인정해 줄 겁니다

기레기들의 궤변이 하도 한심해 글을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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