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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zQ14N6c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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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라사이언스 자회사인 주식회사 신안리튬이 리튬 생산 예정지인 신안 압해도 토지 확보를 마쳤다는 소식에 테라사이언스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가 끌어올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안리튬은 신안 압해도 토지와 관련해 등기 이전을 완료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신안 압해도 토지 확보를 통해 테라사이언스는 리튬 생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제스처를 취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안 압해도 토지는 국내 최초로 리튬이 다량 함유된 염호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일대 염전의 암반 해수층 지하 1350m 지점에서 일반 해수보다 90배 가까이 함유된 리튬이 발견되면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리튬이 발견된 이 지역은 하부 백악기 시대 화산 폭발로 인해 지하 해수층에 암반층이 형성, 화산재 퇴적암의 일종인 응회암 지역으로 형성돼 있어 염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휴대전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이어 전기차에도 필수 소재로 전 세계가 리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신안에서 본격 개발 시 '리튬 생산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우리나라는 리튬 수요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등 외국 기업과 협약을 맺어 리튬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고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문에 리튬의 중국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상황입니다

  

테라사이언스 관계자는 "분석 결과는 6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번 토지 확보를 통해 리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해당 토지에 생산시설 및 제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는데 테라사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1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이 6월 29일이라는 점은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가 신안 압해도 토지에서 발견했다는 리튬이 염호인지에 대해서도 아직 불분명하고 경제성 또한 더더욱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회사측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을 다 믿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테라사이언스가 주인이 바뀌고 새롭게 신규사업으로 리튬사업을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쉽게 성공할 사업이라면 대기업들이 그냥 두고 지켜보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 또한 머니게임의 일종이 아닐까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테라사이언스측은 신규사업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자회사 신안리튬을 설립했고 동사가 발행한 BW를 인수해 주는데 30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와 테라사이언스에서 신안리튬이라는 비상장사로 4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자기사업에서 흑자를 내지 못하고 대규모 적자를 내고있는 기업이 신규사업을 벌일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고 특히나 주인이 자주 바뀌고 주력사업과 연관성도없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할 경우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테라사이언스는 자기 사업에서 겨우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금융수익으로 당기순이익을 거의 올리는 비정상적인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회사라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결국 유상증자 성공을 위한 머니게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대규모 유상증자를 앞두고 나오는 호재성 재료는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테라사이언스를 인수한 씨디에스홀딩스의 대주주는 휴센텍이라는 업체의 부회장 A씨로 A씨는 리튬플러스의 지난해 12월 감사보고서 기준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3대주주이기도 해 현금동원능력이 있는 인물로 평가되지만 리튬플러스도 리튬이라는 2차전지 소재를 갖고 어반리튬과 하이드로리튬으로 작전성 주가 급등으로 주식평가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주가 급등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만 작전성 주가 급등은 이후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주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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