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의 현명한투자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배랑 방이동 먹자골목을 찾아 저녁겸 반주 한잔하기로 하고 방이동 먹자골목 여기저기를 어슬렁 거리며 맛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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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새로 생긴 듯한 분위기에 냉삼집이 있어 들어가려고 하니 초조녁부터 손님이 차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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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는 오래ㅑ 걸리지 않았는데 식당 앞에 비키니 테이블을 갖다 놓고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은 이미 손님이 다 있어 식당 안쪽 자리를 배정받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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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딱 냉동삼겹살에 맞춰져 있었는데 생삼겹살도 가성비 있게 내놓고 있어 찾는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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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각종 찌개들도 내놓고 있고 후식메뉴로 짜파게티까지 내놓고 있어 메뉴로는 단촐하지만 경쟁력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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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친구들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라 하는 곳으로 좋은 곳을 새로 발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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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삼 3인분으로 시작했는데 양도 적당하고 나중에 볶음밥까지 먹으니 딱 기분 좋은 배부름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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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워낙 손님들이 많이 오기도 하고 테이블 회전이 빠르다 보니 처음가시면 불친절하다 느낄 수도 있는데 자리를 잡고 조금 있으면 금새 적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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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반주와 함께 다 먹고 식사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직원분이 예쁜게 하트모양으로 볶아줘 남자 둘이 먹기엔 좀 민망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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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니 냉삼집인데도 젊은 청춘남녀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아서 이런 서비스를 해 주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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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잠실에서 모임이 있으면 일부러라도 다시 찾고 싶은 곳입니다

식당 입구

메뉴광고판(2023년 10월 기준)

메뉴광고판(2023년 10월 기준)

식당 내부

메뉴판(2023년 10월 기준)

둥근 쟁반에 각종 밑반찬을 내주는 모습은 유명 냉삼집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내동삼겹살 3인분

일렬로 올려 놓고 후추를 뿌려 로스구이를 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김치와 콩나물도 함께 올려 볶아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하트모양으로 볶아주네요

안녕하세요

방이동 먹자골목은 골목마다 숨겨진 맛집들이 있어 골목투어를 통해 맛집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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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줏간 방이점"도 방이동 골목속에 새로 생긴 제주도 돼지고기집인데 외관을 마치 제주도에 와 있는 분위기 처럼 만들어놔 서울 속에서 제주도의 밤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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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당에 돌하르방도 갖다 놓고 예쁘게 꾸며 놓아 제주도 돼지고기와 반주하다가 보면 진짜 제주도에 와 있나 하는 착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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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웨이팅이 있을 때는 모든 테이블에 2시간 룰이 적용된다고 쓰여 있는데 워낙 핫한 곳이라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는 손님들이 많이 몰려 웨이팅이 발생하는 핫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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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줏간 방이점"은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인데 고기를 주문하면 직원이 가지고와서 구워주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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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은데 고기도 직원이 직접 구워서 먹기 좋게 잘라주니 오롯히 먹고 대화하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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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산 돼지고기를 숙성기간을 거쳐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부드럽고 식감이 살아 있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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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주문하면 김치찌개를 서비스해주고 밑반찬을 갖다 주는데 이후 부족한 밑반찬은 셀프바를 통해 손님이 직접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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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격도 나쁘지 않아 가성비 있는 고기집으로 알려져 있어 젊은 친구들이 더 많이 찾는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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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도 큼지막하게 만들어 내주는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이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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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로 양은메밀냉국수와 비빔국수를 주문해 먹었는데 큼지막한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 전체적으로 가성비있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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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친절하게 서빙해 주고 있어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계란찜이 큼지막하게 나옵니다

김치찌개 서비스

쫄깃살과 쫀득살

숯불구이입니다

직원이 불판을 돼지비계로 코팅해 줍니다

달궈진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 줍니다

고기를 직원이 구워줘 좋았습니다

두툼하니 육즙이 잘 담겨 있습니다

직원이 능숙하게 잘 구워줍니다

돼지고기 기름이 떨어지는 불쇼가 벌어집니다

직원분의 손놀림이 능숙해 보입니다

고기가 다 구워지면 양채들도 올려 구워 먹습니다

식사로 주문 한 메밀면

비빔국수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송파에 사는 후배가 있어 방이동 먹자골목에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 동안 "일월고기"라는 돼지고기 삼겹살의 강자를 몰랐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이번에 처음 가 보고 반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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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먹자골목의 메인거리에서 골목 하나를 더 들어가야 찾을 수 있어서 그 동안 모르고 있었는데 유명한 을밀대 냉면집 바로 앞에 있어 찾기는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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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앞에 차 몇대를 주차할 공간을 갖고 있어 주말에 미리 예약하면 주차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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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먹자골목은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롯데월드를 찾은 사람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흥가인데 수 많은 고기집들이 경쟁하는 곳이라 왠만한 고기질과 서비스로는 손님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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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고기"는 주문을 하면 서비스 된장찌개를 고기불판 옆에서 함께 끓여주는 곳인데 고기도 1등급 돼지고기를 사용해서 질좋은 고기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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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직원이 잘 구워주고 먹기 좋게 잘라서 불판 주위에 가지런히 올려주는데 손님들은 오롯히 대화하고 먹는데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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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으며 반주를 한잔하고 있자니 계속 손님들이 몰려드는데 1층은 금새 안쪽 자리까지 다 차고 2층으로 손님들을 올려보내는 걸 봐서는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던 삼겹살 맛집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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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가브리살을 거의 다 구워 먹을 때 껍데기를 추가했는데 여기 껍데기는 5겹살이 붙어 있는 껍데기라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하는 특이한 메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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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껍데기와 달라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데 나름 살코기의 식감도 있어 독특한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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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로 도시락을 주문했는데 옛 첫제도시락에 계란후라이와 밥, 쏘세지가 들어 있어 어릴적 감성을 살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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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은 것 같아 기분좋은 포만감으로 나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된장찌개를 서비스로 내주는데 불판 옆에서 함께 끓여 좋았습니다

고기를 직원이 불판 위에 올려주는데 불판 주변에 김치와 치즈, 계란 등을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삼겹살과 가브리살이 두툼하니 육즙이 담겨있어 보입니다

직원이 먹기 좋게 구워줍니다

먹기 좋게 잘라 불판 주변에 가지런히 정렬해 줍니다

명희나물을 싸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개인접시에 올려 소스를 올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 하나 추가하고 먹었는데 매콤달달하니 돼지고기의 기름진 맛을 소화시켜 줍니다

오겹살이 붙어 있는 돼지껍데기

이것도 직원이 구워줍니다

많이 구워보신 솜씨라 가지런히 올려 구워줍니다

다른 돼지껍데기와 다른 독특한 맛입니다

불판 주변에 김치와 치즈는 요청하면 리필해 줍니다

마지막 식사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이먹촌은 잠실 롯데월드 바로 옆에 있어 석촌호수를 둘러보고 찾기 쉬운 서울의 대표적인 먹자골목으로 주로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가성비 있는 음식점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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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이먹촌에 샤브샤브와 고기구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좋은 고기집이 새로 오픈 했는데 바로 "퀸즈가든샤브 잠실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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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가든이라는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여왕의 정원에서 나오는 각종 신성한 채소들을 다양하게 구비한 건강한 먹거리로 가족들을 먹이겠다는 음식철학을 가진 식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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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가든 잠실점"은 방이먹촌 골목 안에 숨겨져 있다시피하고 건물 2층에 있어 처음 찾아가는 분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여기다 상호인 "퀸즈가든샤브"보다 월남쌈을 큼지막하게 창문에 붙여 놓고 있으니 더욱 헷갈리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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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후배들하고 같이 샤브샤브에 고기구이를 맘껏 먹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맥주무한리필도 추가해 적셔보자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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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인원수를 말하고 자리를 안내받아 앉아 3인 디너를 주문했는데 샤브샤브 냄비에 육수를 담아 가져다주고 월남쌈을 해 먹을 뜨거운 물과 쌀과자를 가져다 주고 큼지막한 그릇에 고기를 가득 담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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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육수냄비에 각종 채소를 넣고 한소뜸 끓여 채소의 숨을 죽이고 여기에 고기를 투하해 먹는데 오래 끓일수록 각종야채와 육수가 어우러져 고기의 풍미를 높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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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샤브샤브가 끓는동안 주변 불판에서 여러가지 고기를 취향별로 구워먹을 수 있는데 오리고기와 우삼겹과 대패삼겹살 등 다양한 고기가 나와서 쌈을 싸먹을 때 함께 넣어먹으면 진짜 맛있는 고기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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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참을 고기와 샤브샤브를 즐기다가 식사로 칼국수와 죽 중에 선택해서 드실 수 있는 데 우리는 칼국수를 가져다 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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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도 팔팔 끓는 육수에 넣고 한소뜸 끓여 면이 적당히 익었을 때 건져 먹었는데 각종 야채와 고기로 국물맛이 우러나와 칼국수면과 잘 어울려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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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4천원에 맥주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데 1인당 맥주컵을 주기 때문에 다 마시면 생맥주를 리필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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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고기와 함께 먹으니 평소 맥주주량보다 더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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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은 120분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식당이 넓고 자리가 많아 시간에 대해 눈치를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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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너의 각종 야채들이 신선하게 담겨져 있어 계속 리필해 드실 수 있는데 그러서인지 젊은 여성들끼리 찾아온 테이블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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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입소문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 소문이 돌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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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이블이 많고 간격이 넓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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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남자 3명이서 디너스페셜 3인분을 먹는데 고기양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배가 부르다는 생각에 먹는 속도가 느려질 수 밖에 없었는데 맛이 있으니 자꾸 먹게 되서 기분좋은 복부팽만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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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식사하러 찾아와야 할 것 같습니다

칼국수와 죽을 만든는 재료

맥주와 소주, 음료수 냉장고

생맥주도 맛이 좋은데 1인당 4천원에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점심가격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저녁가격

메뉴판(2021년 11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1인 기본셋트

오리고기

각종 샤브야채

샤브샤브 고기와 구이고이

4가지 기본소스

시원한 생맥주 무제한

월남쌈을 싸 먹을 쌀과자와 뜨거운 물

월남쌈에 함께 싸 먹을 각종 야채

이렇게 한상이 딱 차려집니다

각종 야채를 샤브샤브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를 때 고기를 넣어줍니다

샤브샤브가 끓는동안 주변 불판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도 익으면 월남쌈을 싸 먹어야죠

고기와 야채가 월남쌈에 한꺼번에 들어가 건강하게 맛있습니다

소스도 함께 넣어서 싸면 더 맛있습니다

고기 종류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오리고기구이는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육수를 넣고 한번 더 끓여주고 이번에는 칼국수에 도전해 봅니다

배가 불러 칼국수 2인분에 도전

칼국수가 맛있어 싹 비웟습니다^^

디너스페셜 2인분은 협찬받고 나머지는 지불했습니다

배달도 되나 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나랏일 하는 후배가 서울에 올라와 토요일 늦은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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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코로나19 백신 1차는 다 접종한 상태라 조금은 가벼운 마음에 만날 수 있는데 3명이 모이는 거라 오후 3시에 얼큰한 칼국수를 즐기러 잠실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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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에서 걸어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등촌샤브칼국수"는 식당 앞에 자동차 몇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있어 차를 갖고 가도 좋지만 들어가는 골목이 주변 식당들이 많아서 혼잡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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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 샤브샤브를 먹을 생각을 하니 군침이 돌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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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는 3개 코스로 칼구구수 샤브샤브를 내놓는데 우선 야채를 육수에 넣고 팔팔끓여 쇠고기를 데쳐먹는 새브샤브 식으로 즐기다가 칼국수 사리를 넣고 식사를 하고 마무리로 죽같은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한 사이클을 다 끝내고 나면 복부팽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 배가 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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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는 다른 칼국수집들과 다르게 야채를 3천원을 받고 내놓고 있어 조금은 아쉽기는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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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칼국수 1인분 가격이 가성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아수비기만 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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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국물이 얼큰해 여기다가 샤브샤브를 하면 소고기도 얼큰한 육수를 머금어 매콤달달한 맛이 술안주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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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로 식사를 하고 마지막 볶음밥으로 마무리 반주 한잔을 해 각 1병씩 마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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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시간인데도 꾸준히 손님들이 찾고 있어 인기있는 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송파구청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식당 전경

야채를 매일 매일 새로 사오나 봅니다

내부모습

홀에는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방에는 평상으로 되어 있어 양반다리를 하고 먹어야 합니다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메뉴판(2021년 9월 기준)

주문표

테이블 기본셋팅

김치가 칼국수와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1인분 샤브샤브 소고기

2인분 샤브샤브 소고기

버섯칼국수 3인분

팔팔끓여줍니다

야채를 집어넣고 팔팔끓여줍니다

야채를 건저 먹고 고기를 샤브샤브해서 먹습니다

고기가 금새 익습니다

3천원 주고 야채를 추가하고 끓여줍니다

칼국수사리 3인분

팔팔 끓여줘야 사리가 익습니다

볶음밥재료

칼국수 국물을 덜어내고 냄비를 가져가 볶아서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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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오후에 오랜만에 햇살이 나와서 동네 후배와 같이 올림픽공원을 운동삼아 한바퀴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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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의 유적지라고 하지만 몽촌통성이 위례성인지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예전 1988년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선수촌 아파트와 올림픽공원을 조성하면서 제대로된 발굴을 하지 않고 조성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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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바퀴 돌다보면 여전히 발굴을 하고 있는 현장을 볼 수 있는데 뒤늦게지만 제대로 발굴해 한성백제시대 유물과 유적을 잘 보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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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유적이 고대 로마시대 유적만큼 오래된 것을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나 본데 한강 유역은 원삼국시대 이전인 신석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적이 출토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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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바퀴 공원을 돌아보고 후배가 발견한 가성비가 죽여준다는 대패삼겹살집으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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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이라는 이름이 프랜차이즈인지 잘 모르겠지만 방이시장 입구에 있는 대패삼겹살 맛집 "대박집"은 요즘 찾아 보기 어려운 제대로된 대패삼겹살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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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배가 소개해 줘서 처음 갔는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골목에 있어 아쉬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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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시장 입구쪽에 있어 동네 주민들에게는 사랑받는 고깃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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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와서 그런지 후배랑 대패삼겹살 반주를 했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양도 제법되어 술도 제법 마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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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라 일일이 일하시는 분을 부를 필요도 없어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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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적어서 자리가 있었지 평소같으면 아마도 일찍 자리가 차서 대기를 타애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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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도 부드럽고 양도 꽤되어 먹다가 생각해 보니 이 가격에 이런 양과 맛이 가능하다는 것이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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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올림픽공원에 다시 운동나오면 또 가고 싶은 대패삼겹살 맛집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방이전통시장 쪽으로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운동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백제 유물 칠지도를 형상화한 계단

올림픽 공원은 어디서나 롯데타워가 잘 보입니다

몽촌토성 위에 소나무들이 멋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구름이 있어 햇살을 가려 줍니다

구름이 지나면 햇살이 따갑네요

운동 끝내고 식당으로 이동할 때 석양이 지고 있습니다

가게 전경

내부 모습

테이블이 많지 않습니다

주방 앞에 셀프코너가 있어 필요한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 쌈장, 상추, 마늘, 부추 등등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메뉴판(2021년 7월 기준)

테이블 기본셋팅

된장찌개

주문을 하면 빈접시를 주시는데 여기다가 셀프코스에서 밑반찬을 가져오면 됩니다

대박삼겹살 400g 셋트메뉴1입니다

대패삼겹살이라 불판위에 올리면 금새 익어서 좋습니다

김치와 콩나물을 같이 올려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입니다

다시 추가 주문

된장찌개도 다 먹어서 순두부 찌개를 추가했습니다. 이건 약간 아쉽네요ㅠㅠ

둘이서 대패삼겹살 셋트 메뉴 2개에 소주를 4병이나 마셨는데 저 놀라운 가성비를 보십시요^ ^

나올 때는 저녁 어둠이 내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