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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PWPS_sr2s4?si=9RDVyv73qWnhgK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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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올 해 들어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3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주가 하락의 이유가 밝혀진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가 3분기 매출 4231억원, 영업이익 165억원, 당기순이익 440억원을 기록했는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습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764억원, 아시아 784억원, 북미·유럽 331억원을 기록했고 로열티 매출은 353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5%입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738억원으로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196억원, ‘리니지W’ 901억원, ‘리니지2M’ 549억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92억원입니다.

 

올해 출시 6주년을 맞이한 ‘리니지M’은 이용자 중심 콘텐츠와 운영으로 안정된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지만 게인 노후화가 조기에 일어나고 있는 모습이고  ‘리니지W’와 ‘리니지2M’은 각각 전분기 대비 매출이 12%, 11% 줄어들며 게임노후화에 따른 게이머 이탈이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블레이드 & 소울 2’의 매출은 일본과 대만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전분기 대비 116% 성장했지만 리니지를 대체하기에는 너무 작은 규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의 게임노후화를 대체해 줄 히트를 한 신작 게임이 없는 상태로 엔씨소프트는 서서히 죽어간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 새로 내놓은 신작게임들이 마케팅 비용도 못 벌어들정도로 저조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어 인력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비용을 감당하기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엔씨소프트는 역성장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어 기업가치가 하루하루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은 분명 어닝쇼크라고 할 수 있고 현재 게임 노후화를 감안하면 적정주가를 55,000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사우디 국부펀드가 투자실패사례가 될 수 있어 아예 경영권을 인수해 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엔씨소프트 3Q23_PT_KOR.pdf
1.33MB
엔씨소프트 IR Presentation_SEP 2023 (배포용).pdf
3.5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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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zxrenZIsEU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인기에 힘입어 증권가 전망을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엔씨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는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0%, 110% 뛰었습니다.



당초 증권가는 엔씨의 올 1분기 실적이 지난해 출시한 리니지W 호조로 매출 7335억원, 영업이익 1899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지만 실적은 이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리니지W는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2년 1분기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구글플레이 입점 게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는데 엔씨가 밝힌 리니지W의 1분기 매출은 3732억원으로, 지난해 11월 출시 후 누적 730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97% 상승한 6407억원으로 나타났고 역시 리니지W 덕분인데 리니지M 1159억원, 리니지2M 1274억원, 블레이드&소울2 2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PC 게임은 리니지 262억원, 리니지2 235억원, 길드워2 203억원, 아이온 161억원, 블레이드&소울 70억원 순입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으로 지식재산권(IP) 로열티 매출은 38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는데 전년과 비교해 200% 증가했습니다.



엔씨는 올 하반기 중 △PC·콘솔 신작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출시 △리니지W의 북미·유럽 등 서구권 출시 △블레이드&소울 2의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TL은 오는 여름 쇼케이스를 열고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의 인기로 실적회복세를 숫자로 확인시켜주면서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다시 받고 있는 모습인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IP를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화해서 다른 게임사들과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해 신작게임의 연이은 실패로 주가폭락을 경험했기 때문에 올 해 신작게임들에 대한 신중한 런칭이 예상되고 있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1Q22_PT_KOR.pdf
0.87MB
IR_ Consolidated FactSheet_KOR(1QFY22).xls
0.17MB
IR_ FactSheet_KOR(1QFY22).xls
0.0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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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폭락원인 블소2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며 강세를 나타내며 지난 8월의 낙폭을 거의 회복하는 모습입니다.



22일 장종료 기준 엔씨소프트는 74만 8000원에 종가를 기록하며 지난 8월 25일 폭락전의 종가 83만 7천원의 거의 턱밑까지 반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1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엔씨소프트가 유통하고 있는 MMORPG가 NFT 적용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고 믿고 준비했다”며 “가상화폐로 거래를 하며 유저가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투언(P2E, Play To Earn)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게임업계에선 리니지 등 주요 게임에 NFT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시장에 후발주자로 진입해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과거 모바일게임 시장 확장기에서 보여줬다”며 “P2E 결합으로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NFT 뿐만 아니라 신작 ‘리니지W’의 성과 역시 시장의 기대를 웃돌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데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초반 매출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리니지W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면서 “현재 한국, 대만, 홍콩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주일 일평균 매출액은 120억 원, 9일간 누적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했고 높은 수준의 일매출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쯤 엔씨소프트는 신규 게임 플랫폼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리니지와 ‘길드워’ 등의 핵심 지적재산권(IP)에 NFT 기능을 탑재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갈 것으로 천명했다”면서 “NFT 게임에 있어서 결국 중요한 건 게임 개발력과 운영 노하우, 그리고 자본력에 기반한 투자 역량이기에 엔씨소프트의 경쟁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일제히 엔씨소프트에 대해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얼마 남지 않은 베스트 애널리스트 선발에 있어 기관투자자인 펀드매니저들의 표가 중요하기 때문인데 대부분의 펀드들이 엔씨소프트의 급락에 물려 있어 주가 회복을 위해 눈물의 물타기에 나서고 있는데 엔씨소프트도 논란의 시발이 된 과금체계를 개선하고 NFT 도입을 통해 게임이용자들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어 펀드매니저들의 물타기가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엔씨소프트에서 손실을 만회하거나 최소화해 빠져 나올 수 있다면 펀드매니져들의 내년 재계약은 문제가 없겠지만 주가 폭락한 가격대에서 펀드수익률이 확정될 경우 아마도 몇몇 펀드매니져들은 내년 재계약이 어려울 겁니다

 

엔씨소프트가 상반기에 발표한 신작게임들이 죽을 쑤면서 실적도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라 NFT게임시장 진출은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필사적으로 엔씨소프트 주가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인데 아직 시장의 신뢰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물타기로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성공한 일부 기관투자자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한 손절매에 나설 수고 있어 지금같은 대동단곌한 모습은 앞으로 찾아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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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개인 투자자가 11일 상한가를 기록한 엔씨소프트 주식을 50만주가량 순매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한 개인 계좌에서 엔씨소프트를 70만3천325주 매수하고 21만933주를 매도했는데 순매수 수량은 49만2천392주로 이는 전체 상장 주식 2천195만4천22주의 2.24% 규모입니다.

 

이날 엔씨소프트 일일 거래량은 365만5천331주로 즉 하루 거래량의 25% 정도가 특정 계좌 하나에서 나왔다는 소리입니다.

 

이 '큰 손' 투자자의 이날 엔씨소프트 순매수 금액은 시초가 60만5천원을 기준으로 2천979억원, 종가 78만6천원을 기준으로 3천870억원입니다.

 

이에 거래소는 엔씨소프트를 12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정규 시장 중 특정 계좌에서 순매수한 수량이 상장 주식의 2% 이상이고, 종가가 전날보다 5% 이상 상승해 투자주의 종목 지정 요건에 해당했습니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진출을 선언한 엔씨소프트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2%)까지 치솟아 상한가 78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엔씨소프트의 주가 움직임은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보였는데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메리트가 오늘 상한가로 한꺼번에 사라져 버린 것인데 여기다가 공매도 세력들은 숏커버링에 나서서 손실을 줄이기 위해 결국 상한가 사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은 최근 엔씨소프트에 대한 공매도를 많이해 둔 상태에서 주가가 급등하자 빠르게 숏커버링에 나서는 모습으로 장 종료까지 약 17만주의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오늘 상한가로 지난 번 리니지W 공식 런칭이후 실망 매물로 급락한 부분을 대부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골드만삭스가 엔씨소프트의 내년 실적 전망을 973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리니지W의 일매출 급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8일 1,048,000원 최고가에서 10월 12닝 최저가 555,000원까지 흘러내렸는데 오늘 NFT게임 개발 소식에 급반등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대형주가 상한가를 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기는 한데 워낙 단기 낙폭이 컸기 때문이기도 하고 공매도 세력의 표적이 되었기 때문인데 주가가 강하게 반등하자 숏커버링도 무섭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오늘 거래량 365만여주도 평소 거래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오늘 주가 상승이 공매도 세력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울며겨자 먹기로 숏커버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연출한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약 50만주를 순매수했기 때문에 저 물량은 언제든지 차익실현되어 시장에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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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ㅆ끼소프트가 올해 최대 야심작 ‘리니지W’를 출시한 4일 급락세를 보이며 잔칫집에 파장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11.11% 하락한 58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엔씨소프트는 전일까지 ‘리니지W’ 흥행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세를 타고 65만 원 선까지 회복했지만 이날 상승폭을 다 반납하고 50만 원선까지 폭락하는 모습입니다.

 

‘리니지W’는 엔씨소프트가 공들여 준비한 ‘리니지’의 마지막 시리즈로 최근작 ‘블레이드&소울2’의 부진을 만회할 구원투수로 시장의 기대를 받아왔습니다

 

리니지W는 지난 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는데 국내뿐 아니라 대만, 홍콩, 태국 등 총 8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출발이 좋아 흥행 기대감이 더욱 커진 바 있는데 그러나 정식 출시일 사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실망감을 내보이자 주가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흐름은 전형적인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본격 런칭 되기 전까지 기대감에 매수하는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여는 날인 런칭일에 던져 버려 차익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장 부터 급락해 출발해 차익실현이 아니라 모두가 물려 버린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엔씨소츠트에 대한 실망감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은 주가 폭락에 펀드수익률마져 영향을 받고 있어 어떻게든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줄곧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외국인투자자들과 비교되게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며 주가방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국내기관투자자들은 엔씨소프트 급락에 물려버린 상태라 어떻게든 주가를 끌어올려 손실을 줄여야 내년도 연봉계약에 유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크래프톤이 게임주의 대장 자리를 노리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은 엔씨소프트에서 크래프톤으로 갈아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아직 하락이 멈춘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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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Q2 실적발표.pdf
0.88MB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으로 혹평을 받았던 블레이드&소울2가 살아난 데다 차기작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씨소프트 분위기가 되살아난다는 보도가 많아지고 있는데 지지부진하던 주가는 60만원대로 반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소울2는 과금제·게임 난이도 개편 효과를 보고 있는데 8월 27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과금 유도 시스템인 ‘영기’ 아이템을 수정했습니다.

 

영기는 ▲추가 경험치 획득률 증가 ▲추가 재화 획득률 증가 ▲비각인(거래 가능) 아이템 획득 가능 효과를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9월 1일에는 게임 난이도를 조정했는데 ▲보스 보상 획득 방식 ▲보스 보상 목록 ▲필드 사냥 보상 등을 상향 업데이트했는데 많은 이용자가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하고, 무공을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두 차례 개편이 성과를 내면서 ‘블소2’ 다운로드 수가 급증했는데 모바일 앱 분석업체 앱애니가 공개한 ‘2021년 3분기 모바일 시장 결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다운로드받은 게임은 ‘블레이드&소울2’였는데 매출 순위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4위를 기록 중입니다.

 


연일 하락세를 겪던 엔씨소프트 주가도 반등했는데 10월 6일 장중 55만원대로 떨어지며 부진에 허덕이던 엔씨소프트 주가는 8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는데 10월 19일 이후 주가가 60만원을 돌파하며 점차 회복세에 접어든 모습으로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에 가담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보도가 늘고 있는데  8월 1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는데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월등하게 많은 것도 아닌데 언론이 호들갑을 떠는 것 같은데 이게 다 광고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증권가에서는 신작인 리니지W가 성공을 거둔다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4일 출시를 앞둔 리니지M은 사전예약 10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반응은 나쁘지 않다”며 “리니지W 흥행은 매출 지역 확장과 장기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엔씨소프트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엔씨소프트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것은 8월 엔씨소프트의 급락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나타나서 기관투자자들이 여전히 고가에 물려 있는 상황이라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주가를 끌어올려야 합니다

 

연말 펀드수익율 확정 전에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려 손실을 줄여야 펀드손실을 줄이고 펀드매니저의 내년 재계약을 안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기관투자자들도 엔씨소프트에 많이 물려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엔씨소프트는 더 이상 게임업계 1위도 아니고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게임업체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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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주가 급락이 나타난 이후 게임의 과금체계나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배려 등에 좀 더 신경쓰며 기본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했지만 린저씨들이 다시 돌아와 줄지 의구심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경쟁 게임들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리니지 게임의 수명이 다 해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직접 나서서 옛날 리니지 게임 시작했을 때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나섰지만 시장은 아직 맘을 열어주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 ‘ 리니지W’ 월드 프리뷰 영상 4종을 공개했는데 월드 프리뷰 영상은 ▲글루디오 ▲윈다우드 ▲말하는 섬 ▲요정 숲 등 리니지W에서 모험할 수 있는 주요 지역의 실제 게임 속 모습을 담고 있고 리니지W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한 상황입니다.

 

리니지W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9월 30일 시작한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월드 별 수용 인원을 늘렸는데 이용자는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는데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하게 됩니다.

 

이런 게임 이용자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주의를 끌려고 하는데 한번 돌아선 맘이 쉽게 돌아올 것 같지 않습니다

 

여기다 엔씨소픈트가 사내 성희롱사건에 대해 조직적으로 은폐해 왔다는 의혹이 발생하고 있어 업친데 덥친격으로 나쁜 일이 어깨동무를 하고 한꺼번에 찾아온 모습입니다

 

특히 최근 IT 기업의 대표 격인 네이버의 직장 내 갑질 문제가 국정감사 대상이 된 상황에서근본적으로 비슷한 맥락의 문제인 성희롱 문제가 불거져 논란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성희롱의 성지 엔터사업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 엔씨소프트 직원으로 추정되는 작성자 A씨는 "엔터사업실에는 이미 성희롱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감사까지 받았지만 아무런 리스크 없이 잘 지내고 있다"며 "성희롱 피해로 퇴사한 여직원만 3~4명 이상 된다. 퇴사 이후 회사에 증언하고 증거 제시까지 했지만 징벌위원회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인 성희롱 피해 사례도 언급됐는데 ▲부하 여직원의 머리를 쓰다듬고 목 뒤를 만지기 ▲조언을 핑계로 새벽까지 연락 ▲상위직급자와 부적절한 관계라고 소문내기 ▲단둘이 회의나 식사 유도 등 도를 넘어선 행동으로 퇴사한 여직원이 한둘이 아니다고 A씨는 주장했습니다.



성희롱 피해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대처는 미흡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는 "신고하라 해놓고 막상 신고하면 아무 조치도 없고, 의미 없는 성희롱 교육을 한다"며 회사 측의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와 관련해 "제보 내용을 접수한 뒤 해당 인원에 대해 직위 해제 및 대기발령 조치에 들어갔다"면서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확인된 사실을 기반으로 추가 징계도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엔터사업 보폭을 넓혀왔지만 이번 성희롱 사건으로 엔터 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젊은 IT기업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나 늙어버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김택진 CEO가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한 것이 뭐가 바뀌었는지 못 느끼겠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인 것 같습니다

 

사내 성희롱 문제는 단순히 대기발령이나 직위해제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퇴사한 여직원들에게 적절한 보상과 사과를 먼저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도덕한 회사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이제 찾아 보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고 저가매수세마져 유입되지 않고 있는 것은 그 만큼 엔씨소프트가 신뢰를 못주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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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항전

안녕하세요

엔씨소프트가 한 달여 뒤 내놓을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에서 그간 거센 비판을 받아온 과금 모델을 대폭 축소하고 24년 전 리니지 출시 당시로 돌아가 게임 본연의 재미로 승부하겠다는 개선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엔씨가 새 리니지 시스템으로 '린저씨'(리니지+아저씨)라 불리는 두터운 팬층의 돌아선 마음을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엔씨로서는 리니지W가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공 들인 콘텐츠인 만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확장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엔씨는 30일 온라인 쇼케이스 '리니지W 2nd 쇼케이스 : 앤서(Answer)'를 열고 리니지W을 오는 11월4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1차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러시아 동남아 중동 등 13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북미, 유럽, 남미 지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는데 이성구 리니지W 그룹장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이용자들 주요 질문에 답변하며 게임 콘텐츠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국 언어 자막으로 방송됐습니다.

 

엔씨는 리니지W의 서비스 방향을 공개했는데 이 그룹장은 "리니지W는 캐릭터 성장, 사냥, 전투 등 리니지 고유의 게임성을 보다 대중적으로 구현한 게임"이라며 "리니지의 배틀 커뮤니티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기획했기에 과금모델은 대폭 축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리니지W에는 게임 내 피로도 시스템으로 꼽혔던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는데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게임 내에서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과금을 과도하게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았고 또 다른 과금으로 이어지는 '변신과 마법인형' 시스템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그룹장은 "출시 시점뿐만 아니라 서비스 종료 때까지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물론 비슷한 시스템도 도입하지 않겠다 액세서리는 게임 내 보스 쟁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고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하는 액세서리 슬롯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이용자 소통도 확대하기로 했는데 리니지W는 국가에 상관없이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용자는 접속 국가에 상관없이 속도와 네트워크 지연 현상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한 차례 게임 콘텐츠를 공개한 적 있는 엔씨가 추가 쇼케이스를 개최한 것은 다음달 3일 도쿄게임쇼에서 리니지W를 선보이기에 앞서 이용자 관심을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보이는데 엔씨가 도쿄게임쇼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7년 만입니다.



업계는 엔씨가 최근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소울2'(블소2) 흥행이 기대에 못 미치고 과금모델 비판에 여론이 악화하자 분위기 반전 일환으로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행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올 해 상반기에 런칭한 게임들은 줄줄이 실패를 맛보면서 엔씨소프트 위기론이 눈덩이 처럼 커졌습니다.



블소2는 리니지, 아이온과 더불어 엔씨의 대표 IP중 하나로 PC 무협 게임 원작 '블레이드&소울'을 계승해 제작됐는데 사전 예약에만 7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기존 과금 시스템을 유지해 출시 직후부터 '껍데기만 바꾼 리니지'라는 혹평이 쏟아졌고 지난 17일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가 직접 사내 메일을 통해 사과하며 반성과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리니지W의 흥행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황인데 리니지W는 김 대표가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프로젝트"라고 언급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내수 강자로 군림했던 기존 리니지 시리즈를 넘어 월드와이드 콘셉트를 내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커 보입니다.



이 그룹장은 "24년 전 리니지가 처음 세상 나왔을 때 모습, 근본으로의 회귀가 가장 중요하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그때 그시절 근본의 리지니가 줬던 즐거움에 대한 기대가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임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린저씨들에게 돈만 밝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깊게 새겨놔서 이번 리니지W의 변화를 린저씨들이 어떻게 평가할 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반기에 공개한 작품마다 린저씨들의 외면과 혹평으로 신작들이 연거퍼 실패작 평가를 받으면서 연구개발비를 다 메몰비용으로 낭비하게 도니 꼴인데 리니지W마져 실패한다면 엔씨소프트는 미래가 없는 늙은 게임회사로 무대 전면에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기관투자자들 마져 엔씨소프트를 팔고 크래프톤을 사들이며 게임의 세대교체를 보여주고 있어 엔씨소프트는 조용히 잊혀지던지 아니면 재기를 노리는 게임흥행에 성공하던지 하는 기로에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오랜동안 리니지 타성에 젖어 있던 엔씨소프트가 과연 하루 아침에 바뀔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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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소울2' 흥행 실패 여파로 악화일로를 걷던 엔씨소프트가 차기작 '리니지W'에 사활을 거는 모습입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도 위기의식을 느낀 듯 "그간 성공방정식은 잊고 변화하겠다"고 공언하고 나섰는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로 옛 게임 명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3일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리니지W 일부를 공개하는데 지난 2004년 '리니지2' 일본 출시를 위해 도쿄게임쇼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그 동안 엔씨소프트는 국내외 게임쇼에 무관심했지만, 오는 11월 리니지W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리니지' IP(지식재산권)에 익숙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엔씨소프트는 무엇보다 이용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설 계획인데 오는 3일 리니지W 2차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이용자 질문에 답하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데 업계에선 엔씨소프트가 리니지W 출시를 앞두고 '린저씨(리니지+아저씨; 리니지 열성 이용자) 달래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올 초 '리니지M'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신작 '트릭스터M'·'블소2'의 과도한 과금체계로 촉발된 이용자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상반기에 발표된 두 작품 연속으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낙제점을 받아든 엔씨소프트는 주가도 연초인 2021년 2월 8일 1,048,000원에서 2021년 9월 23일 최저가 579,000원으로 거의 반토막이 난 상태입니다

 

엔씨소프트에게 리니지W는 배수진이나 다름없는데 지난 4년간 국내 모바일게임 1위를 차지했던 '리니지M'이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왕좌를 내준 가운데 최근 신작들이 줄줄이 실패한 꼴이라 증권가에선 엔씨소프트의 역성장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입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가 추정한 엔씨소프트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72% 감소한 2조3505억원, 영업이익은 37.24% 급감한 5177억원으로 올 초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엔씨소프트의 실적 전망치(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보다 금감한 상황입니다.

 

불투명한 미래 전망에 엔씨소프트 주가도 폭락해 시가총액 규모가 5조원 이상 증발했는데 지난 17일 기준 시총은 12조8870억원으로 블소2 출시 전날인 지난달 25일 대비 5조4885억원 가량 빠졌습니다.

 

국내 게임 대장주로 올라선 크래프톤 시총(24조)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고 넷마블과의 시총 격차도 약 7조원 수준에서 2조원대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니지W마저 부진할 경우 엔씨소프트 확실히 내리막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리니지W는 김택진 대표가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했다"고 말할 정도로 △인공지능(AI) 번역 △모바일·PC·콘솔 등 멀티플랫폼 △한 서버에 다국적 이용자가 모여 게임을 하는 '글로벌 원빌드' 등 자체 기술력을 총집합했고 내부에서도 블소2보다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김택진 대표도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는데 김 대표는 추석 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문제를 정확히 짚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고 또 "그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방식과 과정에 의문을 품고 냉정히 재점검하겠다"며 "고객이 기대하는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리니지W의 수익모델(BM)로 과도한 과금을 유도하는 페이투윈(pay-to-win)식 비즈니스 모델로는 린저씨뿐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에게도 외면받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생긴 상황입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기반의 게임성과 과금 BM에 의존하지 않는 혁신적인 신작 개발이 회사의 기업가치를 늘릴 수 있는 확실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는데 과연 그 방식을 어떻게 제시할 지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변화하지 못하면 주가는 단기급락을 넘어 2018년 5월 11일 330,000원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어 투자자들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리니지를 이을 다음 게임이 부제하다는 사실은 엔씨소프트의 내일이 없다는 사실과도 연결되는 사안이 될 것입니다

 

해외기업의 경우 이 정도 상장사라면 창업주가 물러나고 경영능력을 검증 받은 경영자가 나서서 경영을 책임질텐데 여전히 김택진 대표에서 김택진 대표로 이어지는 모습에서 과연 변화가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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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니지W는 마지막 리니지를 개발한다는 심정으로 준비한 프로젝트입니다."



엔씨소프트가 1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를 공개했습니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인데 '월드와이드'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연내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택진 CCO(최고창의력책임자)는 "리니지W는 리니지의 본질인 전투, 혈맹, 희생, 명예의 가치를 담고 24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집대성한 리니지 IP의 결정판"이라며 "리니지의 핵심인 배틀 커뮤니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니지W는 ▲풀 3D 그래픽과 쿼터뷰로 구현한 비주얼 연출 ▲리니지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고 타격감을 강화한 전투 시스템 ▲몰입감을 높여주는 스토리 라인과 다양한 내러티브 장치 ▲개선한 혈맹 및 연합 콘텐츠 등이 특징입니다.



이 게임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만큼 여러 국가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서버)에 모여 협동과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아울러 ▲다른 언어 사용자간 원활한 소통을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AI(인공지능) 번역' ▲음성을 문자 채팅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보이스 투 텍스트'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기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도 지원한다. PC에서는 엔씨(NC)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로 즐길 수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기기를 통한 크로스 플레이도 준비 중입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는데 이용자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예약자는 게임 출시 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택진 CCO는 "리니지를 흔히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말한다"며 "리니지W는 세계의 축소판으로 기존 리니지가 가진 가치와 철학을 온전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성공한 컨텐츠인 리니지가 온라인을 넘어 모바일과 콘솔게임까지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명실상부 게임세상의 천하통일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엔씨소프트가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 증가와 게임머니에 대한 고객응대 문제로 하락한 주가에서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며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을 주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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