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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에 해당되는 글 37건

  1. 2023.06.17 한화오션 조선업계 메기가 되어 동반성장의 기회를 만든다
  2. 2023.05.09 조선주 고부가가치 LNG선 수주 증가와 후판가격협성 성공 기대감에 주가반등세
  3. 2023.04.18 조선주 조선용 후판가격 상승 영향 실적 악화 우려
  4. 2023.02.18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이어 HSD엔진 인수 조선업종 진출 가속화
  5. 2023.02.13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너지 흑자전환 기대감
  6. 2023.01.31 조선주 올 해 모두 턴어라운드 흑자전환 기대감
  7. 2022.11.29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정밀 실사 마무리 2조원 유상증자 헐값인수 공적자금 회수 "0원"
  8. 2022.09.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우조선해양 헐값인수 수혜
  9. 2022.09.26 한화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재추진 윤석열 정부 수의계약 가능성 2
  10. 2022.08.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사와 약 1억6500만달러 규모(약 2200억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계약
  11. 2022.08.19 조선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선 빅3 CEO 간담회 정부정책지원 수혜 기대감
  12. 2022.08.10 조선주 2022년 7월까지 글로벌 조선발주 압도적 수주량 동반강세
  13. 2022.07.25 대우조선해양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 시절 나랏돈 빼먹는 악몽이 되살아난다
  14. 2022.07.19 윤석열 대통령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공권력 투입 시사 MB시절 용산참사 재발 가능성
  15. 2022.05.22 국내 조선 빅3 카타르 LNG선박 수주 인플레이션 영향 5조 손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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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W6f_CnfVHg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대우조선해양의 경영권이 한화그룹으로 넘어가면서 사명이 "한화오션"으로 바뀌고 조선업계 활력을 불어넣는 메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2조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데 성공해 단 한푼의 사외유출 없이 대우조선을 인수한 것이라 그냥 공짜로 가져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대우조선해양이 2021년과 2022년 조단위의 손실을 내며 위기에 빠져든 것이 이런 말도 안되는 딜의 이유가 되었지만 원재료비 급등의 이유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한 이벤트적인 위기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혀가면서 한화오션의 실적도 빠르게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398억원, 영업손실 628억원, 당기순손실 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5.6% 증가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대폭 감소해 올 해 안에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화오션은 3년치 이상 일감인 약 40조원 규모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수익성이 가장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규모가 전체 수주 잔량의 절반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오션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라는 확실한 주인이 등장하면서 저가수주도 사라지고 경영이 안정되고 있어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조선의 가장 큰 원재료비 중을 차지하는 후판 가격도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 해 안에 흑자전환이 확실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한화오션에 대한 목표주가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은 경영권이 바뀌고 나서 줄곧 매도에 주력하고 있어 보유지분을 낮추고 있는데 최대주주지분에 많아 소액주주의 목소리가 무시되는 경영전횡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발을 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화오션의 주가급등은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요한 것으로 한화오션은 여전히 적자회사이지만 빠르게 품절주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화그룹이 조선업에 진출해 한국의 록히드마틴이 되고 싶어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이번에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해 한화오션으로 키워가면서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한국의 록히드마틴으로 위상이 올라간 모습입니다

 

그나마 다행한 것은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공적자금을 매각 딜 과정에서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했지만 이후 주가가 올라 3만원대 주가로 올라서면서 한국수출입은행이 투자한 지분에서는 차익이 발생하기 시작해 공적자금 투자회수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십여년동안 투입된 10조원대 공적자금은 국민의 혈세가 들어간 것이라 이를 회수하는 것은 국가재정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낸 혈세로 한화가 공짜로 한화오션을 인수할 꼴이라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상징하는 딜이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딜이 현실화 된 것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5월 이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바뀐지 얼마 되지 않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서 윤석열 정부의 권위가 가장 드셀때 이뤄진 딜이라는 점에서 한화오션의 주가가 올라가 공적자금 회수가 어느 정도 이뤄지지 않는다면 부실매각에 대한 책임론이 정권말로 갈수록 드셀 수 밖에 없고 자칫 권력형 비리가 될 수도 있는데 항상 이런 딜 뒤에는 도장값으로 떡고물을 챙기는 부정부패한 세력들이 있기에 윤석열 정부 말에 부담이 될수도 있을 겁니다

 

항상 부정부패한 권력은 조기 레임덕에 빠질 수 밖에 없는데 부정부패로 인해 발생한 일들은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 그런 부분에 속한 책임져야 할 누군가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진실을 말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화그룹이 한화오션을 잘 경영해 우량기업으로 살려낸다면 그나마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있겠지만 이후에도 정부와 금융권에 손을 벌린다면 매각 딜 과정에 우리가 몰랐던 일들이 누군가의 입을 통해 세상에 알려질 수도 있겠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한화오션은 한화그룹의 경영권 승계와도 연결된 회사라 실패해서는 안되는 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오션 2023년 6월_IR 프리젠테이션_final_1.pdf
1.11MB
한화오션 20230524 하이투자증권.pdf
0.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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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_l5WJjIP4

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체들이 1분기 중국에 수주향이 밀려 글로벌 2위 국가로 밀려났지만 고부가가치 LNG선 같은 고가선박 수주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9일 장종료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전일보다 4.88%(41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우조선해양(4.53%), HD현대중공업(3.86%), 삼성중공업(2.95%)도 일제히 오름세다.

 

HD현대그룹의 중간조선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상승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연스러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결이익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계열사는 현대삼호중공업으로 IPO를 준비하면서 고가 선박의 수주를 밀어주었기 때문인데 현대삼호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요인이 없었음에도 4.1%를 기록했고 올해부터 고선가 LNG선의 매출인식 본격화 및 수주 증가, 설비확장 결정을 고려할 때,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 개선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 잉여현금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 개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조선해양의 실적호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로 작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이 중 38만CGT(20%)를 수주해 중국(141만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고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천100만CGT였는데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5천8만CGT(45%), 한국 3천845만CGT(35%) 등의 순이었습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포인트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 대비 9.54포인트 상승했는데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천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천6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천2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1천750만달러였습니다.

 

다만 철강업체들과의 후판 가격 협상에서 조선사들이 밀려 후판가격이 오를 경우 조선사들의 실적이 또 급락할 수 있어 이번 협상은 팽팽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수출이 최악으로 가고 있는 동안 조선과 자동차가 수출에서 호전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도 조선관련주와 자동차관련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HJ중공업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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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c4wUBQPmK8

안녕하세요

철강업계 감산과 생산 중단 영향은 철근·열연시장을 넘어 조선용 후판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조선업종 원자재인 후판가격 상승은 조선업종 실적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국내 후판 생산량은 66만t으로 전년 대비 57.1% 감소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주 실적을 올린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독(Dock)은 이미 100% 수준으로 가동 중인데 국내 후판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상반기 후판 협상에서 제철소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조선업종은 수주를 잘 해 놓고 후판가격이 상승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t당 65만원 수준이었던 조선용 후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인상됐으며 하반기 10만원 수준을 인하하면서 t당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10만원 인상되면 조선 3사의 원자재 비용 부담은 최소 4000억원 늘어나게 되고적자를 기록하게 만듭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45.7% 감소하면서 조정기에 들어선 조선업계로서는 국산 후판 가격이 추가로 인상된다면 물류비, 관세, 유동성 등 불이익이 있더라도 중국산 후판 도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중국산 후판은 질이 떨어져 조선사들이 꺼려왔던 원자재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아슬아슬하게 공급량이 수요를 맞추는 상황인데 2분기 중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기간이 반드시 온다”며 “이때는 제철소와 제강사들이 제품 가격을 크게 인상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럴 경우 조선사들은 중국산 후판을 수입할 수 있어 조선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철강업계의 탐욕이 조선업종의 품질을 저하시켜 조선업종과 철강업종이 동반해 몰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가격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조선업종의 수익성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조선업종 인건비 상승만 억제하며 인력구인난만 가중시키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잘 해 왔지만 후판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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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q6ypjWvUHU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단돈 2조원의 헐값에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M&A로 조선업종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한화임팩트는 16일 2269억원을 투자해 선박엔진 전문 기업인 'HSD엔진' 지분 33%를 인수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는데 기존 HSD엔진 대주주인 인화정공이 보유하고 있던 HSD엔진 지분 19%를 매수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 또한 한화그룹에게 유리하게 인수가 결정되었습니다.

 

HSD엔진은 글로벌시장에서 손꼽히는 선박용 엔진 생산 업체로, 친환경 기자재와 발전설비 생산도 가능한 기술과 제조 역량을 갖고 있고 특히 저속엔진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과 함께 조선업종의 핵심인 엔진제조회사까지 인수하여 조선업종 진출에 가속패달을 밟고 있는데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철광석과 후판 가격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어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턴어라운드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공격적 M&A로 조선업종 호황을 맞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재 국내 조선 대형 3사 중 자체 엔진사업부를 갖춘 곳은 HD현대의 조선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유일한데 세계 최대 조선사인 동시에 세계 최대 엔진 제작사인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엔진 개발에도 성공하면서 월등히 앞서 나가고 있고 지난 연말 STX중공업 인수전까지 뛰어든 것은 그만큼 선박 엔진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화임팩트 산하의 가스터빈 개조 회사인 PSM의 기술을 활용할 경우 암모니아, 수소 등 친환경 연료 엔진 생산이 수월할 것이라는 판단되어 HSD엔진 인수에 한화임팩트가 나선 것으로 추측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전투함 사업부에서 필요로하는 함정용엔진을 HSD엔진에서 조달할 수 있어 그룹 내에서 주요 핵심 부품들을 조달할 수 있는 것도 시너지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한화그룹은 산업용 공기·가스 압축 기술력을 갖고 있는 한화파워시스템과 HSD엔진의 합병을 통해 발전기 생산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HSD엔진 인수는 한화그룹으로써는 조선업종에 뛰어든 이상 필요한 사업으로 확장하는 자연스런 행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의 수익성을 얼마나 빨리 회복시키느냐가 M&A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화 HSD엔진 인수 20230217 삼성증권.pdf
0.30MB

https://youtu.be/THbUdJ3vr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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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Qc8FdBa7ZA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2조원을 투자해 대우조선해양의 지분 49.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었는데 추가적으로 시장에서 사들여 50%를 넘기는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국산업은행은 28.2%를 보유한 2대주주로 남아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는 쪽으로 한화그룹과 협조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한화그룹이 한국산업은행의 보유 지분 중 일부를 사들일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대우조선해양의 확실한 최대주주로 경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약 77%가 잠겨버리기 때문에 실제 유통가능 주식수가 얼마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화그룹의 유상증자가 끝나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타고 있는 것이 유통주식수 부족에 따른 품절주가 되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부진해 보이지만 후판 가격이 안정화되고 수익성이 높는 수주건만 받으면서 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모양새러 올 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은 2조원의 유상증자로 대우조선해양을 횡재했다는 소릴 듣고 있는데 대규모 흑자전환으로 달러가 쏟아져 들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M&A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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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3hWKscMuyI

안녕하세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철광석 가격과 후판가격 상승 등의 원가부담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조선주들이 마침내 올 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조선해양은 영업이익 885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1조 3848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후 지난해에도 3878억 원의 적자가 지속된 바 있습니다

 

무려 8년 동안 적자가 이어졌던 삼성중공업의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삼성중공업은 올해 가이던스로 영업이익 2000억 원을 제시했습니다. 

 

조선주들이 원달러환율의 급등에 후판가격의 상승에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나서면서 저가 싸구리배들은 모두 중국조선사들에 양보하고 돈이 될만한 LNG선이나 대형컨테이너선 등에 선별적으로 수주를 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요가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지속되면서 고부가가치선의 수주가 증가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파란불을 켜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LNG선 3척을 총 9714억 원에 수주한 데 이어 현대삼호중공업도 6267억 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한 바 있어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LNG선 싹쓸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사들이 기술력 부족으로 LNG선 수주에 나서지 못하고 선사들도 중국 조선사들을 믿지 못해 발주를 우리나라에 주기 위해 비싼 가격을 감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선사들은 지난 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올 해는 기조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커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조산주 20220703 삼성증권.pdf
0.48MB
조선 기계주 20230130 삼성증권.pdf
0.47MB
조선주 20220822 신영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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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B4ki2mFbvA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정밀 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에 착수했습니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전날까지 대우조선 정밀실사를 마무리하고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 채비에 들어갔습니다.



한화 한 관계자는 "인수팀이 대우조선 실사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 인수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며 "이번 인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보다 2.66% 오른 7만3천400원에 마쳤고 한화는 1.94% 오른 2만8천850원에 마감했고, 대우조선해양도 1만9천100원으로 1.06%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 9월 26일 대우조선은 한화그룹과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49.3%)을 인수하는 내용의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한화는 무난히 인수 자금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우조선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인데 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천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천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천억원) 등이 참여합니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 실적 발표를 위한 콘퍼런스콜에서 "실사 과정을 거친 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이후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결합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에 인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를 탐내고있는 것으로 전투함과 잠수함을 만드는 사업부로 이를 인수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병할 경우 한국의 록히드마틴이라 할 수 있을만큼 방위사업에서 육해공에 우주까지 아우르는 기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수주를 받아둔 상태라 달러가 앞으로 계속 들어올 것으로 보이고 환차익이 막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2조원의 유상증자를 통한 인수는 헐값인수라 할 수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에 10조원이 넘는 공적자금이 들어갔지만 이번 딜에서 단 한푼도 회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화그룹에 대단한 특혜를 준 것으로 이전 5년전 한화에서 대우조선인수 시도를 할 때 약 5조원으로 평가했던 것에 비해 반에반 값으로 인수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공적자금이 들어간 대기업의 M&A에서 경영권 매각이 될 때 우선적으로 공적자금 회수를 감안한다는 점에서 이번 딜은 극히 예외적인 경우로 당장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적자이지만 수주잔량이 4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한화그룹은 앞으로 들어올 400억달러를 주머니에 넣고 인수하는 것이고 인수구조도 유상증자라 2조원의 유상증자 후 어떤 이유로든 다시 그 돈을 회수해 갈 수 있어 남는 장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은행장이 바뀐지 몇 개월도 안되어 이런 대규모 딜을 할 수 있는 것도 극히 이래적입니다

 

윤석열 정부 이후에 정권재창출에 실패할 경우 대우조선해양 매각건은 권력형 비리가 될 수 있는 사안이라는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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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B4ki2mFbvA

안녕하세요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오전까지만 해도 승자의 저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5년전 대우조선해양 인수가격인 약 5조원대 가격을 예상했기 때문인데 뚜껑을 열어보니 2조원대 헐값에 인수하는 것이라 오히려 특혜시비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외형상 대우조선해영이 장기간 누적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이에따라 재무구조가 취약해지는 악재가 있지만 지금까지 누적 수주금액이 41조원에 달해 몇 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고 원달러환율이 오르고 있어 환차익을 막대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5년전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데 한화그룹이 약 5조원대 인수자금이 들어갔다면 이번에 발표된 인수비용을 살펴보면 2조원에 불과해 지금까지 들어간 공적자금 9조원의 회수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인 것 같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과의 투자합의서 체결 이후 한화그룹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른바 '스토킹호스' 절차에 따라 지분 경쟁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27일 경쟁입찰 공고 후 다음 달 17일까지 입찰 의향서를 접수한 뒤 최대 6주간 상세 실사 작업을 벌이고 경쟁입찰을 통해 최종 투자자를 선정하는 구조입니다.



다른 잠재 투자자가 2조원보다 더 높은 가격을 써내더라도 한화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투자우선권을 행사할 수 있는데 한화 측이 해당 가격에 인수 의사를 포기한다면 해당 투자자가 그 가격에 대우조선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됩니다.



다만, 한화그룹 외 다른 대기업 계열에서 투자 의향을 추가로 타진할 가능성은 작다고 보고 있는데 한국산업은행이 나서서 매각을 진행하는 것이라 수의계약이나 다름없고 윤석열 정부와 교감 아래 이뤄지는 헐값매각이라 중간에 나서서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좌초시킬 경우 윤석열 정부에 보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매각은 정부로써 공적자금 회수율도 실망스럽고 언제 공적자금을 다 회수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면서 꼭 지금같이 헐값에 매각해야 할만큼 대우조선해양이 부실기업인가하는 의문이 남는 딜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의문은 대우조선해양 헐값 매각으로 5년전보다 반에반값으로 인수하는 특혜를 누리는 한화그룹이 매각 결정권을 갖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에게 떡고물을 아주 많이 갖다 드려야 할 것만큼 한화에게는 특혜성 인수가 될 것 같습니다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인해 전투함 분야에 명실상부한 1위 기업으로 방위사업에 있어 육해공과 우주까지 아우르는 한국의 록히드마틴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투자합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49.3%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반면 산은의 지분은 55.7%에서 28.2%로 줄어들어 2대주주로 내려앉게 됩니다.



유상증자 참여 한화 계열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원), 한화시스템(5천억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천억원), 한화에너지 자회사 3곳(1천억원) 등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10%대 폭락세를 나타냈지만 인수비용을 생각하면 헐값에 41조원 규모의 수주를 받아놓은 세계 3위의 조선사를 인수하는 것이라 오히려 매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됩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대거 매수에 나섰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대거 팔아치우고 있어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이번 딜에 가장 큰 수혜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한화그룹 내 방위사업의 모체로써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이 앞으로 벌어들일 달러의 고배당 수혜를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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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UE9U0Gn1M

안녕하세요

6년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려다 매각 대금 문제로 한국산업은행과 지루한 법적소송을 치뤘는데 드디어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26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전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강석훈 산은 회장은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우조선 처리 방향 안건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안건에는 대우조선을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은은 관계장관회의 결론에 따라 이날 중 임시 의사회를 열고 대우조선 처리 방안을 의결할 예정이고 이어 이날 오후 중 강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앞서 강 회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경영 주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게 대우조선을 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우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빠른 매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권과 조선업계 안팎에선 산은이 대우조선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컨설팅 보고서를 제출받은 이후 대우조선의 처리 방안 논의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6년 전에도 대우조선해양 매각 가격 문제로 딜이 깨졌는데 이번에는 헐값 매각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가격을 낮춰 한화그룹이 인수하는데 부담을 낮춰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덩치가 큰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이 인수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먀 한화그룹주들을 매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승자의 저주로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과거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연이어 인수하면서 대규모 부채를 지게 된 것이 결국 그룹 해체로 연결된 승자의 저주로 빠져든 것과 같이 한화그룹도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습니다

 

강석훈산은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분리매각에 반대하고 있어 이번 통매각의 이유가 되었는데 이런 대형빅딜에 공적자금 회수율이 떨어지는 것은 헐값매각 논란이 나올수 밖에 없는데 당장 욕은 좀 먹더라도 딜 과정에서 큰 떡고물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강행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친이계가 윤핵관으로 옷을 갈아 입고 10여년을 기다린 기회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반에 팔아먹을 수 있는 것은 다 팔아먹을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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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tKcoQe___A

안녕하세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사업 본격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영국의 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

사와 약 1억6500만달러 규모(약 2200억원)로 예상되는 eVTOL(전기수직이착륙기)용 전기식 작동기 장기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버티컬사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4인승 에어택시 VX4의 적용될 전기식 작동기 3종(조정면, 틸트, 블레이드 피치 제어)을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독점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VX4에 최적화된 전기식 작동기의 개발 및 공급으로 영국 민간항공국 또는 유럽 항공안전국으로부터 eVTOL 항공기에 요구되는 기체인증을 획득하고 대량생산 및 공급체계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판버러 에어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버티컬사와 eVTOL용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을 위한 공동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 추가 양산 물량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아감은 물론 향후 사업확대 등의 파트너십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그룹의 방위사업이 한군데로 모이게 되는데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를 인수하여 군함건조사업에 뛰어들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우조산해양의 특수선 사업부는 약 1조원대 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평가되는데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을 사업부별로 나누어 매각하는 방식으로 인수자 부담을 덜어줘 조기 매각이 가능하게 하겠다는 방향선회로 한화는 1조원대 부담으로 조선업종 진출과 군함건조라는 방위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방위사업청을 고객으로 가져갈 수 있어 안정적인 일감을 가지게 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에 날개를 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별도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 1273억원을 보유 중으로 기타 유동자산 2423억원과 기타금융자산 268억원을 포함할 경우 최대로 끌어올 수 있는 현금은 약 3964억원 규모이고 ㈜한화 방산부문과 한화디펜스의 경우 자산 집계 시점이 다르지만 ㈜한화 방산부문의 개별 재무정보가 공개된 시점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현금성 자산은 5915억원으로 한화디펜스는 비상장사인 만큼, 작년 말 감사보고서 기준 754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부 인수에 부담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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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nXHe6jBVOE

안녕하세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에서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조선 업계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조선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3사 CEO가 참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수주물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력부족은 심화하고 있어 인력의 적기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이에 따라 정부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과 외국인 인력 도입 제도를 신속하게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해 기존 한국인 노동자들의 인건비 상승보다는 값싼 해외인력의 수입으로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선가상승에 따른 금융권의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를 상향하는 한편, 국산 기술을 적용한 조선기자재의 실선 적용 확대 등도 요청했는데 고부가가치 LNG선 수주가 급증하면서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가 금새 차버려 추가 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가 세계경쟁력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도 인력확충·기술개발·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의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조선 3사 CEO가 요청한 외국인노동자들은 당장 부족한 일손을 메꿀 수 있지만 이들이 받은 임금은 그대로 해외로 송금되어 빠져 나가기 때문에 국내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오히려 내국인 인건비를 올려 이들의 소득을 늘려주는 것이 가계소비를 진작해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 저임금 노동자의 수입은 기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국민경제 전체로는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하청에 재하청을 주는 하도급제도에서 경쟁력 있는 인력구인은 어렵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고 용접과 조선전문기술인력에 대해 몸값에 맞는 대우를 해 줘야 이들이 조선업종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무조건 저임금 노동력만 이들에게 강요해서는 전문기술인력의 장긱근속을 유도할 수 없을 겁니다

 

우리 기술인력의 중국 조선소 유출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인력과 함께 LNG선 기술과 같은 고부가가치기술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21세기에 여전히 20세기 노무인식을 갖고 산업을 바라보는 정부관료와 경영진들을 보면 참 무식해도 정도껏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시장투자자들은 조선주보다 조선기자재주들에 관심이 더 가고 있는데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고 덩치도 작기 때문에 매수세가 조금만 몰려주 가가 튀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조선기자재주들은 워낙 저평가되어 있다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이라 상당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고 있고 풍력발전에 대한 선진국 투자가 늘면서 단조기업들의 실적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성광밴드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2022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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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YsrvmHfuyo

안녕하세요

7월 국내 조선사들이 전 세계 발주량 가운데 절반 이상 휩쓴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다만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을 낸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는 상태로, 흑자전환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9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0만 CGT(70척)를 기록했는데 이 중 한국은 116만CGT(19척·55%)를 수주, 62만CGT(35척·30%)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1∼7월 누계 수주량도 한국은 1천113만CGT(204척·47%)를 기록해 1천7만CGT(383척·42%)의 중국을 앞서고 있는데 이는 한국이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카타르 프로젝트에 힘입어 대량 발주되면서 수주량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보입니다.



올해 1∼7월 발주된 14만m³ 이상 LNG 운반선은 103척으로, 클락슨리서치가 LNG운반선 발주 데이터를 집계한 2000년 이래 최대로 수주 호조로 한국의 수주잔량도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째 증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한 3586만CGT(717척)를 나타냈습니다.



이같은 수주랠리에 힘입어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는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올해 수주 목표치의 평균 90%를 달성해 올 해도 초과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영업이익을 본 조선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조선해양은 올 2분기 매출 4조1886억원, 영업손실 2651억원을 기록했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2분기 기준 적자를 면치 못했는데 이는 과거 조선업 장기 불황에 따른 저가 수주의 여파가 잔존하고 있는 것과 최근에 후판(두께 6㎜ 이상의 두꺼운 철판) 가격이 급격하게 오른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현재 선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은 흑자전환 과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지난 7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1.57로 지난 2020년12월 이후 20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 중입니다.

 

고부가가치선인 LNG선의 싹쓸이 수주가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실적호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후판과 각종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신규수주에 반영하고 이전 저가수주 물량에 대해 계약을 파기하고 위약금을 무는 것이 더 이익이라 계약파기를 지랫대로 수주가격조정이 이뤄지고 있어 조만간 실적호전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업종 전반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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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Q38EaUs2mk

안녕하세요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은 그동안 부실·방만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해 산업은행에 이어 대우조선해양 사장자리도 갈아치우려 하고 있습니다.



권 직무대행은 2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 파업사태와 관련해 "대우조선해양은 11조원의 혈세를 지원받고도 7조원이 넘는 누적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경영진은 국민 세금을 믿고 방만했고, 노조는 집단이기주의로 일관하며 부실 기업으로 흘러온 국민 혈세를 낭비했다”고 지적했고 이어 "노사의 도덕적 해이 때문에 대우조선해양은 국민세금의 '밑 빠진 독'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입은 삐뚜러져도 말은 바로하라고 대우조선해양의 방만한 경영은 국민의힘 집권기인 이명박정부와 박근혜 정부 때 일어난 사실로 산업은행을 통해 공적자금을 쏟아부으면서 공적자금으로 정치자금 빼먹고 분식회계 하던 것이 국민의힘 집권했던 시기입니다

  

권 직무대행은 “지난 3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동생 친구인 박두선 조선소장을 대우조선해양 대표 이사로 임명했다”며 “대표이사 자리에 '알박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어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그동안의 방만·부실 경영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새 경영진이 경쟁력 제고 및 획기적인 구조조정방안 등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취임한지 몇 개월도 안되는데 방만경영으로 물러나야 한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한지 두달만에 지지율 30%대 초반에 국정반대여론이 60%가 넘고 있어 당연히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대우조선해양 사장 자리가 탐이 나고 비싸게 팔릴 수 있는 자리라도 해 먹을 때와 자중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데 대우조선해양은 모처럼의 조선업황 호황에도 일손부족과 원자재가격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국민의힘 집권기와 같이 또 해 먹을 생각만 하고 똑같이 경영진을 갈아치우고 빨대 꽂을 생각만 하는 것 같아 결국 대우조선해양 파산으로 갈 것 같다는 우려마져 들고 있습니다

 

중이 염불에는 관심 없고 잿밥만 탐하고 있는 꼴인데 권선동 국민의힘 당대표대행의 탐욕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우조선해양 현 사장을 문재인 전 대통령 친구의 동생이라는 사실만 강조할 뿐 그가 대우조선해양에서 30여년 동안 성장한 전문 조선인이라는 사실과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정을 거치 전문가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부실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외부 낙하산이 내려와도 현재 사장보다 경영을 잘 할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권선동 국민의힘 당대표대행이 해 먹어도 적당히 해 먹어야지 너무 날뛰고 있어 누가 대통령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예전처럼 해 먹겠다고 자기 사람 사장자리에 앉히려는 것으로 대우조선해양이 망하던 부실이 심화되던 그건 알바 없다는 심보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대우조선해양 20200917 메리츠증권.pdf
2.95MB
대우조선해양 20220516 삼성증권.pdf
0.4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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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l_QwpjkOIc

안녕하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공권력 투입을 시사했는데 일간에는 MB시절 용산참사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에 공권력 투입까지 생각하냐는 질문에 "산업 현장에 있어서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든 사든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선 안 된다"라며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고 말했는데 이는 대우조선 하청 노조 파업 장기화로 조선업과 지역 경제가 큰 피해를 본 만큼 정부가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의미로 풀이되어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의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하청갑질은 넘어가고 힘없는 약자인 하청업체 노동자들만 파업을 문제삼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오찬 주례회동에서도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밝혔는데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 파업 현장에 조만간 공권력이 투입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용산참사"와 같은 희생자들이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어제(18일) `대우조선해양 사태 관련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며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등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하고 공권력 투입을 통해 파업을 무력진압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는데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남에 목숨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인물들입니다



추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정부는 노사 자율을 통한 갈등 해결을 우선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주요 업무시설을 배타적으로 점거한 하청노조의 행위는 명백한 위법이며 재물손괴 등 형사처벌과 손해배상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는데 단 한번이라도 대우조선행양의 갑질과 납품가격후려치기에 대해 관심이나 가졌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 노조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6월) 2일부터 임금 30% 인상과 전임자 등 노조활동 인정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는데 지회는 지난달 18일부터는 옥포조선소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제1도크(산벅건조장)에서 건조 중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민주노조와 강대강 대결을 통해 보수지지층을 결집시켜 지지율 하락에서 벗어나려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노동자 한두명 죽어나가는 것은 예상되는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남에 목숨값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 지금은 조선노동자들이 희생되겠지만 다음엔 여러분 차례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MB시절 "용산참사"의 교훈을 잊었다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조선사 도크 안에서 임금 30%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조선업 불황속에 임금도 못 받고 어렵게 버텨낸 노동자들로 대형 조선사들은 조선업 호황에 보너스도 챙기며 살림살이 나아졌겠지만 하청노동자들은 오르지 않는 임금에 인플레이션 때문에라도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상태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보수층 결집을 위해 민주노총과 물리적 충돌을 이용한다면 제2의 용산참사가 발생할 수 있어 귀중한 생명이 또 더러운 권력의 탐욕으로 죽어나갈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민주노총이라면 아무 생각 없이 반대하는 전후사정을 살필지 모르는 멍청이들은 파업하고 있는 사람들이 노조원 이기 이전에 사람이고 생활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노사평화를 위해 정부가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있다가 이제와서 일방적으로 사측의 이익을 위해 힘없는 하청노동자만 탄압하는 것은 노사평화를 헤치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노노갈등으로 "리바이어던"의 사회혼란만 가중시키는 무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상상 그 이상의 무능을 보여주고 있어 무능해도 너무 무능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써 저런 무능한 정부가 투자에는 마이너스라는 사실을 경험으로 잘 알기에 더 답답하고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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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bgocJkj6HY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카타르 LNG선박 발주를 눈앞에 두고 손실 위험에 멘붕이 되어가고 있는데 24조원 규모의 계약을 따내고 본격적인 물량이 나오는 시점인데 선가가 당시와 비교해 20% 이상 올랐기 때문입니다.

 

국내 조선사들이 당시 가격으로 선박을 건조한다면 척당 450억원 가량의 손실을 볼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가격협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은 지난 2020년 6월1일 카타르 국영석유회사 QP(카타르 페트롤리엄)와 2027년까지 100척 이상의 LNG 운반선 건조를 위한 슬롯 예약 약정서(DOA)를 맺었고 해당 계약은 700억 리얄(약 24조6000억원)이 넘는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였습니다.



당시 카타르는 2027년까지 천연가스 생산능력을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LNG선박도 대규모로 필요할 것이라 예상하고 국내 조선사들의 슬롯(도크)을 미리 예약한 것입니다.



계약 체결이 알려진 뒤 국내 업계에서는 장기간 일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조선업 부활의 신호탄으로 평가되었는데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우리 거제시민들과 함께 거제시의 흔들림 없는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본격적인 발주를 앞둔 지금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로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이 발생해 원가부담이 높아진 상황으로 후판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선가가 20% 이상 뛰었는데 카타르에서는 당시 선가로 계약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타르와 계약한 LNG선이 어떤 규모이며 어떤 옵션이 적용될 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17만4000㎥급 LNG선가로 단순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 차이나는지 대략 살펴볼 수 있는데 본 선박의 현재 가격은 2억2500만 달러 수준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카타르와 계약할 당시에는 1억9000만 달러에 불과했고 2년 전과 비교해 약 3500만 달러(약 450억) 오른 상황입니다.



국내 조선사들이 2020년 가격으로 카타르 선박을 건조한다면 4조5000억~5조원 가까이 손해를 볼 수 있는 셈으로 이보다 더 크고 많은 옵션이 들어간 선박을 건조한다면 손해액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조선업계는 이에 대해 '과한 우려'라고 해명하고 있는데 당시 선가보다 높게 계약했고, 2027년까지 계약한 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충분히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인데 실제로 한국조선해양 측은 지난달 28일 열린 1분기(1~3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타르에너지공사(QE)와 합의한 가격은 당시 시장가격보다 1000만~1500만달러 이상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고 이어 "카타르 프로젝트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로, 단기적 상황 변화에 따라 손실이 규정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며 "3년에 걸쳐 이뤄지는 프로젝트인 만큼, 상황에 따라 방안을 마련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LNG 운반선 건조를 위한 슬롯 예약 약정서(DOA)를 카타르와 맺고 2년이 지나 본격적인 발주에 나설 차례인데 공급망 문제와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선가 조정이 이뤄져야 할 필요가 있어 조선 3사가 카타르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 100여척의 LNG선박을 조기에 건조해 납품할 수 있는 조선사가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카타르도 마냥 가격협상을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일 겁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조선 3사는 카타르에 위약금을 물고 수주를 반납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손실이 더 적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타르는 100척의 LNG선 확보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더 이상 끌기 어려운 상태인데 우리 조선3사가 포기한 것을 대체해 건조해 줄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측면에서 가격재협상에 나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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