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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2mxHQQjY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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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1분기 실적은 실망스런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에 MBC의 보도는 방산비리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 16일(금) 8시 MBC 뉴스데스크에서 “2달여 만의 일사천리 계약.. 수제맥주 사업가가 세운 회사와 방산계약”,
“KF-21 수출 망친다”...모두가 반대했던 이상한 방산 계약“  기사를 통하여 KAI가 해외업체와 맺은 계약으로 인하여 KF-21을 팔거나 수출할 때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보도에 언급된 국내 A업체는 쉴드AI와 계약된,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업체이며 A업체 관계자들의 본사 방문은 계약 협상과정에서 이루어진 자연스런 협상의 결과라고 하지만 국내 A업체 대표가 얼마전까지 수제맥주를 만들던 사업자였다는 사실과 KAI를 방문한 A업체 인사가 군 고위직 출신으로 로비를 넘어 압력을 넣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단순히 아니다라고 KAI측에서 보도자료를 돌리고 말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KAI 내부 법무와 감사, 구매 조직이 반대하는데도 국내 A사와 수의계약을 했다는 MBC의 보도는 KAI측이 부인한다고 부인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KAI와 국내 A사간에 2개월 만에 수의계약이 이뤄졌다고 한 것도 사실 2년 동안 협의가 진행되어온 사안이라고 하는데 그러기에는 최근의 수의계약이 갑작스럽게 이뤄진 측면이 있어 2년 협의 주장은 신뢰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울러 쉴드AI와 로열티 100억 설에 대해 계약서에 100억 로열티가 없다고 KAI측은 주장하고 있고 KAI가 개발중인 AI 파일럿은 자체 개발중인 다목적 무인기 일명 가오리에 적용할 것으로 KF-21 보라매전투기와 상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쉴드 AI사의 개발용 SW는 자체개발 AI 파일럿과 비교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계약금은 40억원대로 큰 부담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계약서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KAI 주장을 일방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쉴드 AI가 공급하는 SW를 KF-21 보라매전투기에 적용할 경우 실제 로열티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고 수출에 있어 쉴드 AI의 동의를 구해야 가능해 지기 때문에 실제 수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구영 KAI 사장도 정권이 바뀌면 물러날 가능성이 있고 이럴 경우 노후를 걱정하게 되는데 퇴역 장성들이 공기업 사장을 거치면서 노후를 위한 부도덕한 계약을 해 은퇴자금을 마련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번 MBC 보도는 그런 정황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최근들어 외국인투자자들도 한국한공우주산업KAI에 대해 순매도량을 늘려가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고 2025년 1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66,000원에 불과해 KAI의 해명보다 MBC의 보고가 더 신뢰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해외업체와의 계약은 한번 체결하면 위약금을 주거나 소송을 각오하지 않으면 계약을 깨기 어렵기 때문에 계약금액의 단 몇 1%를 은퇴자금으로 확보해도 따뜻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혹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서 이런 의혹이 제기되는 회사에 장기투자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도 차익실현에 주력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도를 보이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를 외국인들끼리 알고 있을 수 있다는 의구심 때문에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항공우주산업 KAI_IR_REPORT(25.1Q).pdf
0.71MB
한국항공우주산업KAI_2025 기업가치 제고 계획.pdf
4.51MB
한국항공우주산업_20250514 대신증권.pdf
0.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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