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상호 관세 중국 제외 90일 유예 보도 가짜뉴스 미국 증시 출렁

트럼프 상호관세에 증시폭락 중 골프삼매경

안녕하세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이 폭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90일간 관세를 일시 중단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7일(현지시간) 나왔으나 백악관은 이를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습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에 관세를 90일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스푸트니크 등이 CNBC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백악관은 이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습니다.

'90일간 관세 일시중단 검토' 보도가 나간 뒤 이날 3일째 급락하던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급반전했으나 백악관이 '가짜뉴스'라고 밝힌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시장참여자들이 기다리는 뉴스는 관세 강행이 아니라 관세철회라는 사실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모든 나라에 기본관세율인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기본 관세 10%는 지난 5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25%)을 비롯해 미국이 이른바 '더티15'로 분류한 국가에 대한 개별 상호관세 조치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상호관세 도입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잇따라 폭락하고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약해지지 말라"며 '관세 드라이브' 강행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패닉에 빠져들며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는 주말 사이 골프를 치러 놀러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트럼프에 몰빵한 일론머스크마져 상호관세에 대해 유럽과 미국 시아 무관세가 되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월가의 트럼프 지지자들은 대거 트럼프를 설득허러 마이애미 미라러마로 향했는데 이들 중 트럼프 를 지지한 것을 후회하는 투자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선택했을 때 치뤄야 할 댓가가 비싸다는 사실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벌써부터 트럼프에 대해 탄핵안을 내겠다고 했지만 미국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황에서 의회를 통과할 수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는 현재 미국에서 유가, 금리, 식료품 가격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없다고 주장한 뒤 "느리게 움직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이 가짜뉴스라는 사실은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트럼프 정부의 상호관세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고 고용도 불안해 지고 있다는 점에서 일단 기존의 기준금리인하 정책을 멈추고 영향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한데서 알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해대는 것은 윤석열과 다름이 없어 보입니다

 

시장은 트럼프의 상호관세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여주고 있고 이를 참고 인내하라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받아들이라는 것으로 장기간의 스테그플레이션을 만날 위험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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