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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uR5fw8hH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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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일제지의 최대주주 지분매각과 주식담보대출로 인해 소액주주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경영권 매각도 취소되고 회사도 회생절차에 들어가 투자자들을 멘붕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 디케이원의 매출 외형이나 자본금 규모를 보게되면 도저히 국일제지의 경영권 인수자금을 댈 능력이 없어 보인다고 했는데 역시나 디케이원이 계약금으로 인수한 지분을 거의 다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최우식 최대주주의 지분을 매각하기 위한 허위매매계약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국일제지의 경영권 매각 전에 최우식 최대주주는 보유지분 전량에 대해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했는데 이 자금으로 개인 사업을 하다 실패하고 결국 주식담보대출의 반대매매가 이뤄져 대부분의 지분을 날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최우식 최대주주는 주식담보대출 사용여부에 대해  시장에 공시했어야 하는데 전혀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국일제지가 그래핀 소재를 개발하는 신사업을 하고 있다고 시장에 알리면서 주가부양에 나서곤 했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귀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 구글과 그래핀 소재에 대해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장에 알리면서 주가급등을 유도했지만 결국 온라인에서 퍼진 찌라시가 가짜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국일제지가 그래핀 소재를 상업화할 능력도 실적도 없으면서 주가조작을 위한 재료로 이용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지난 번 글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들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면서 국일제지는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황당한 상황에 내몰린 것 같습니다

 

최우식 대표는 회생절차에 들어가기전에 남은 지분을 모두 매각하여 비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매매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신규사업을 성공시킬 실력도 능력도 없는 기업이 하는 시장에서 인기있는 테마의 신사업은 대부분 주가를 띄우기 위한 주가작전일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youtu.be/nZzKibGvr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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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fdFbdRDqpY

안녕하세요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도래하면서 갑작스럽게 거래가 정지되는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상장사 2317곳(기업인수목적회사 제외) 중 18곳이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습니다. 

 

여기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들이 남아 있어 상폐 사유가 발생하는 기업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입니다.

 

감사 의견 거절을 받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선도전기, 하이트론시스템즈 등 2곳, 코스닥 상장사는 지나인제약, 한국테크놀로지, 셀리버리, 지티지웰니스, 스마트솔루션즈, 휴센텍, 인트로메딕, 시스웍, 에스디생명공학, 이즈미디어, 셀피글로벌, 티엘아이, 피에이치씨, 국일제지, 뉴지랩파마, 엠피씨플러스 등 16곳입니다.

 

이 중 절반인 8곳(지나인제약·지티지웰니스·스마트솔루션즈·휴센텍·인트로메딕·시스웍·이즈미디어·피에이치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엠피씨플러스의 경우 이미 2019년과 2020년도에도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가 결정돼 현재 절차를 밟고 있어, 올해 새롭게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받은 상장사는 코스닥 시장 규정상 일단 형식적인 퇴출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공시되는데 다만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증시에서 퇴출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이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하면 거래소가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일 이내에 최종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다만 사유 발생과 동시에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되고 바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이는 최종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유지되게 됩니다.

 

하지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이 소송 등을 통해 거래정지 상태에서 상장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시간을 끌면서 M&A를 통해 자금을 수혈받고 재감사를 받아 감사의견을 받게 되면 다시 거래정지가 풀리고 정상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의견거절을 받은 기업들은 이미 경영상 전조들이 있는데 실적부진 뿐 아니라 M&A가 이뤄지거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들이 주식을 매도치는 경우가 많아 주가급락이 나타나곤 합니다

 

12월 결산법인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에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국한된 투자를 해야 이런 황당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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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uR5fw8hHWo

안녕하세요

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일제지 현 최대주주, 최우식 국일제지 대표가 경영권 지분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소문이 났는데 최우식 대표는 국일제지 지분 32.13%(총 410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우식 대표는 현재 임대주택 건설 및 분양공급 회사 'D사'와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기업은 최 대표 보유 지분 3949만주를 약 36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 기업실사 등 추가 절차를 거친 후, 위 조건에 인수 작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만 M&A를 위한 정밀실사를 거치지 않아 최우식 대표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맡기면 자금 100억원 안팎을 D사에서 받아 사용한 뒤 실사이후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일제지는 1978년 설립된 제지업체로, 지류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지류 가운데 담배 필터로 활용되는 특수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이외에도 고부가가치 특수지 제품을 바탕으로 제지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춰 왔습니다.

 

2018년 사업 다각화를 위해 국일제지 100% 자회사로 국일그래핀을 설립하고 신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는데 최 대표는 국일그래핀을 통해 신소재인 그래핀(탄소시트)의 대량 양산을 위해 특허 기술 개발과 응용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래핀은 터치스크린, 태양광 전지, 2차전지 등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이지만 양산에 어려움이 있어 아직까지 상업화된 사례는 없습니다

 

오너 2세로 국일제지 경영을 이어오던 최우식 대표가 경영권 매각에 나선 이유로 국일제지의 저조한 실적이 거론되는데 국일제지는 연결 기준 2021년과 2022년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했습니다.

 

2018년 4억원, 2019년 7억원, 2020년 4억원 수준으로 소폭 영업흑자를 내던 국일제지는 2021년 63억원, 2022년 11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아울러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이 기간 누적 순손실만 600억원대에 달해 재무적으로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일제지의 주가를 떠받쳐오던 그래핀에 대한 상업화보다 국일제지의 실적악화가 더 빠른 속도로 이뤄져 결국 경영권 매각에 나서게 된 상황입니다

 

그래핀을 이용해 주가를 띄워왔지만 실적부진으로 투자금을 마련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그래핀 기술을 활용해 머니게임을 한 꼴이라 투자자를 우롱한 케이스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결국 국일제지의 경영권은 자본금 5억원짜리 회사에 넘어가게 되었는데 과연 인수자금을 댈 여력이 있는 회사인지도 의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일제지 20220114.pdf
0.78MB
국일제지주식회사 20221201.pdf
3.4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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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w9nk3qG_vs

안녕하세요

글로벌 펄프 가격이 오르면서 제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지주 강세에는 국제 펄프 가격 급등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되는데 펄프는 종이를 만드는 주원료로 펄프가격이 오르면 제지와 종이 목재, 포장재까지 모두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 정보에 따르면 지난 달 21일 기준 미국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 가격은 t당 785달러로 전월대비 16.3%, 작년말 대비 19.84% 상승했습니다.

 


제지업계 관계자는 "인쇄용지, 위생용지, 특수지 등의 주요 원재료인 펄프가격 상승은 보통 제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추세다. 코로나 여파와 해상 운임 급등에 원재료 압박까지 펄프 구매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며 실제로 올해 초 인쇄용지 가격은 7% 정도 인상된 바 있다"이라며 "특히 무림P&P의 경우 국내에서 유일하게 펄프를 직접 생산하는 기업이라 펄프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뒤따르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펄프가격 상승은 나무에 대한 무분별한 채벌을 금지하고 환경보호정책을 강화하면서 펄프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졌기 때문인데 하지만 수요는 점점 더 늘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비대면 쇼핑으로 인한 포장지 급증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종이소비 감소를 웃돌고 있는 상황으로 제지관련주의 가격상승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펄프 원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중고종이이 수입도 어려운 상황이라 공급망 문제가 여기도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지주의 주가상승은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사안으로 종이는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고 환경규제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소비재로 종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제지주

태림포장

아세아제지

대영포장

대림제지

신대양제지

한솔제지

한창제지

삼정펄프

신풍제지

영풍제지

무림SP

무림페이퍼

페이퍼코리아

삼보판지

국일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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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zDZcpfMeLo

안녕하세요

전기차 시장의 성장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 있는데 반해 광산 채굴은 줄고 물류 공급망 차질까지 빚어지면서 중국 내 수산화리튬, 이산화티타늄,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원료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자국 공급량이 부족하면 요소수처럼 수출을 통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일부 원료는 이미 수출 가격 인상을 공지하면서 수출통제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9일 중국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한국의 중국 의존도가 83.5%에 달하는 중국산 수산화리튬(순도 56.5%) 가격은 t당 19만1000위안으로 집계됐고 이는 1년 전 4만8000위안과 견줘 298%가량 폭증한 것으로 수산화리튬은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핵심인 양극재 제조에 쓰이는데 양극재는 배터리 용량과 출력 등 성능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터리용 중국산 탄산리튬(순도 99.6%)도 전년대비 375% 치솟은 t당 22만3000위안으로 기록됐고 리튬은 호주·칠레 등에서 주로 채굴되지만 61%는 중국에서 가공하는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리튬 주요 수입국 가운데 중국 비중은 51%입니다.



중국 의존도 70.1%(한국무역협회 1~9월)의 코발트도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에 사용되는데 양극재 원료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코발트는 세계 채굴량 78% 가량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나오지만 이 가운데 절반이상은 중국 자본이 소유 중이며 72%는 중국에서 가공되고 즉 코발트 역시 중국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지난 13일 중국 내 코발트(순도 99.8% 이상)의 시장 가격은 t당 48만2900위안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3% 가량 올랐는데 지난해 12월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1월 초엔 30만 위안을 넘어섰고 10월 이후 40만 위안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있고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50만 위안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해코발트의 평균 현물가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같은 날 기준 48만4000위안으로 전년보다 82% 가량 가격이 뛰었고 세계은행(WB)은 각국이 탈탄소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코발트 수요가 2050년까지 최대 585%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이산화티타늄 가격도 상승곡선을 그리는 중인데 이로 인해 중국 이산화티타늄 대표기업인 롱바이그룹을 비롯한 6개 업체 가운데 2곳은 지난 14~15일부터, 나머지 4곳은 내년 초에 t당 판매가를 중국 내수용은 1000위안, 해외 수출용은 150달러 각각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증권시보는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수출량에서 7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는데 10월 수출 평균가격은 t당 2918달러로 중국의 3대 수출국인 한국·인도·브라질의 합계 무역량은 3만7900t으로 전달보다 21% 가량 늘었습니다.



이차전지 음극재용 천연흑연(중국 의존도 87.7%)의 경우 "중국 기업들이 손에 넣을 수 있는 흑연 수요가 시장에 충분치 않다"고 주요 외신이 전하면서 가격 인상과 수출통제를 예고했습니다.



중국에서 이같이 전기차 배터리 원료가 부족한 것은 중국 정부의 탄소저감 정책과 지원 전략 덕분에 전기차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인데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1년 전 대비 각각 10월 127.9%, 11월 112% 늘었습니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에 전력난까지 겹치면서 생산·가공 공장 운영은 수시로 멈춰서고 물류 이동에 차질이 빚은 것도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중국 저장성은 아예 항구에서 도시로 진입하는 물류 통로를 차단했는데 전력난에 따라 생산차질이 벌어지고 있고 이는 각종 원자재의 수출가격 상승과 수출통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전기차 수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오미크론 출현 △미중 갈등에 따른 비축유방출 계획 사실상 무산 등으로 생산·가공 현장의 걸림돌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향후 중국이 각종 원자재에 대해 수출규제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중국 둥관증권연구소는 중국 전기차 내수 판매량이 올해 240만대에서 2025년 75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배터리 탑재량은 같은 기간 각각 120GWh, 375GWh 등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중국 기업과 정부는 오래 전부터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 중국 자원개발 및 배터리 업체들은 해외 주요 광산을 사들이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고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올해 8월 관련 부처가 이산화티타늄을 국가전략자원비축 물자에 추가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희토류도 그렇고 주요 자원광산들을 중국이 확보하고 개발하는 것은 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기준이 낮기 때문에 자원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는데 서슴치 않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희토류를 무기화하려 하고 있는데 세계 최대 희토류 회사를 만들어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결코 물러서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요소수 사태에서 중국에 대한 자원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국빈 방문을 통해 해외자원확보와 공급망 확충에 나선 모습입니다

 

전기차 분야에서 제3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중국의 세계 최대 희토류회사 설립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희토류 관련주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EG

티플랙스

혜인

태경산업

쎄노텍

엘컴텍

노바텍

솔루에타

국일제지

상보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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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유지하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COVID-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방역 방파제를 더 높고 단단히 세운다는 각오로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 조정방안을 결정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유지 방침에 따라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은 거리두기 2단계 원칙대로 영업이 금지되며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1.5단계를 유지합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 카페, 식당, 노래방 등 영업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감염 확산에 따라 필요하면 언제라도 밤 9시까지로 하겠다"며 "유행상황에 따라서는 지자체 판단으로 단계 격상이나 다양한 방역 강화조치를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하루 늘어나 이제는 700명 선을 위협하고 있다"며 "그토록 피하고자 했던 4차 유행의 파도가 점점 가까워지고 더 거세지는 형국"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에서는 오랫동안 유행이 진행되며 누적된 숨은 감염원을 찾아내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이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이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번 주부터 의무화된 기본방역수칙이 일상 곳곳에서 정착될 때까지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며 "오늘 결정하는 거리두기 조정방안만으로는 우리 앞에 다가온 4차 유행의 기세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일 수 있다. 다음주 초에 방역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국민 여러분께 상세히 보고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가 다시 700명대로 늘어나면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며 비대면 구매가 늘것으로 예상되어 택배박스의 원재료인 골판지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 때도 골판지주들이 대거 급등한 적이 있어 학습효과가 되어 있는 개인투자자들은 재빠르게 골판지주에대한 묻지마 투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골판지 수요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도 늘고 있어 국제적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골판지 및 포장 관련주

태림포장

아세아제지

대영포장

대림제지

국일제지

신대양제지

한솔제지

한창제지

삼정펄프

신풍제지

영풍제지

무림페이퍼

무림SP

페이퍼코리아

한국수출포장

삼보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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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팀이 저온인 100℃에서 전사 공정 없는 그래핀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플렉시블 그래핀 전극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자회사인 국일그래핀을 통해 윤 교수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일제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일제지는 오후 2시 2분 전일 대비 1155원(26.77%) 상승한 54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꿈의 나노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은 다양한 우수성을 갖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전사 공정 때 특성 저하와 기판과의 접착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유연한 전자부품에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이 가운데 윤 교수팀은 Ti-buffer층 위에 성장된 그래핀의 온도를 100℃까지 낮추는 특성을 획득하고,유연성이 약 15%까지 향상된 전극을 개발했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폴더블 스마트폰(Foldable Smartphone) 제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특수지 전문기업인 국일제지는 신소재 그래핀 사업을 추진하는 국일그래핀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플렉시블 유연전극 제조를 위한 연속식 제조장치(Roll to Roll)와 리지드한 평면 그래핀을 제조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했고 또, 국일그래핀은 지난 2018년에 구글과 자체 개발한 그래핀 기술을 특정부문의 소재로 적용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래핀 소재는 플렉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특성이 있지만 양산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소재로 국일제지 자회사 국일그래핀의 기술도 아직은 논란이 많은 상황입니다

여전히 그래핀은 꿈의 신소재로 남아 있는 상업화가 되지 못한 소재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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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10월 대양제지 안산공장 화재로 촉발된 골판지 박스 공급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데 소규모로 박스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소기업들이 수개월째 제품 포장·배달을 위한 박스를 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이처럼 현장 불만이 커지자 뒤늦게 정부가 지난 4일 총리실 주재로 제지연합회 등 관련 업계와 협의에 들어갔지만 골판지 박스 부족 사태가 단시일 내에 해소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으로 골판지 박스를 제조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급 부족 원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골판지 박스 부족 원인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네 탓을 하는 배경을 이해하려면 골판지 박스 생산 과정을 이해해야 하는데 골판지 박스를 만들려면 가장 먼저 폐지로 만드는 이면·골심지 등 골판지 원지를 확보해야 하고 이후 이들 원지를 접착해 골판지 원단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쳐 생산된 골판지를 접고 잘라서 박스를 생산합니다.

태림포장, 대양제지, 아세아제지 같은 소위 일관업체(빅5)들은 계열사를 통해 골판지 원지 생산부터 골판지 원단과 최종품인 박스까지 생산하는 일관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대부분 대기업으로부터 원지와 원단을 받아 골판지 박스를 제작하는 상황으로 골판지 원지는 시장의 90%, 원단은 70%, 박스는 50%를 일관업체들이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독과점시장입니다.

그런데 골판지 박스 일관체계를 구축한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에 원자재인 골판지 원지와 원단을 충분히 공급하지 않아 골판지 박스 부족 대란이 벌어졌다는 게 중소기업들 주장입니다.

대양제지 화재로 골판지 원지가 부족해지면서 대기업들이 계열 박스 업체에만 원지를 먼저 공급하고 중소기업들은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는 불만으로 여기에 대해 대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억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골판지 박스 생산 일관체계를 갖춘 대기업들에 따르면 계열사에 공급하는 골판지 원지 비중이 전체 생산량의 65~66% 수준인데 이 같은 비중은 대양제지 화재 이전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는데 자사 계열사에 더 많은 물량을 밀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또 골판지 원지 생산량이 화재 이전에는 국내에 39만t 정도가 공급됐는데 화재 이후 37만t으로 줄었지만 수출 축소와 공장 가동률을 높여 지난해 12월에는 40만t 공급으로 오히려 늘어났다는 설명도 덧붙였고 이 때문에 대기업들은 박스 부족 현상이 공급 부족이 아닌 가수요 탓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화재 이후 박스 물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미리 박스 재고를 쌓아 놓으려는 가수요가 폭발하면서 골판지 박스 수급이 심각한 수준으로 왜곡되고 있다는 지적으로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배달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 등이 대규모로 박스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박스 부족 사태가 더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A중소기업 소 모 대표는 "유통 대기업들이 대거 박스 확보에 나서면서 중소기업들이 박스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며 "11곳이나 박스 업체를 찾아다닌 뒤에야 겨우 일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골판지 부족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생산라인 대량 증설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업계는 최소 2년간 대규모 증설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는데 대양제지 관계자는 "화재로 전소된 안산공장의 신규 생산라인 투자 여부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결정한다고 해도 단기간에 생산라인 설치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골판지원지 공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급 불균형으로 전전긍긍하던 영세 골판지업체들이 공동구매와 공급처 다변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계기는 특정업체에 편중돼 있던 골판지원지 생산이 신문용지업체로 확대된 것으로 원지 공급에 숨통이 트이는 것은 물론 원지와 골판지, 골판지상자를 일관 제조하는 기업들의 횡포에도 대항력이 생긴 것입니다.

김진무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 전무는 8일 “공급난 해소를 위해 신문용지업체인 전주페이퍼와 대한제지가 생산지종을 바꿔 지난 3일 골판지원지를 큰 무리 없이 시생산했다”며 “1~2회 시생산을 더 한 후 양산에 들어가는데, 두 회사에서 양산되는 원지 5000t을 조합이 공동구매해 규모가 작은 업체들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이번에 공동구매 하는 전주페이퍼와 대한제지의 신규 생산물량을 원지공정이 없는 영세업체 중심으로 배분할 계획인데 수입처 다변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어 조합이 나서 이번 달에 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 2000t, 다음달에는 1000t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김 전무는 “원지를 구하기 어려운 영세한 업체에 우선 공급해주면 이들이 가수요 주문을 줄이게 된다. 시장에 원지 공급이 원활하게 되고 있다는 신호를 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크게 확산되면서 포장재인 골판지 수요가 급증했고 이런 수요급증에 대양제지 공장화재로 공급이 줄면서 골판지 가격상승과 가수요가 몰려 난리가 난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전히 온라인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런 포장지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소수의 원지 업체인 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 구조에서 전주페이퍼와 대한제지의 시장진입은 수요에 따른 공급증가로 자연스런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펼쳐질 수 있어 관련 제지업체와 골판지 업체들의 실적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골판지 및 포장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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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대영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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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양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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