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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o6vhTwbOCw?si=Mke5y-vFfPhCS4p3

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내년 6월 총선직후까지 한시적 공매도 전면 금지안을 발표하면서 이차전지 종목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 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공매도 기법은 공매도 주식이 급등할 경우 손실 헤지를 위해 숏커버링을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공매도 잔고 비율이 높은 종목은 숏커버링을 인해 매수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수록 수익이 올라가지만 하방이 막혀 버리면 주가는 용수철 튀듯이 위로 급반등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2차전지 테마주에 공매도가 집중되었다는 측면에서 숏커버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공매도로 재미를 본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은 숏커버링으로 공매도 친 주식을 상환하지 않으면 수익이 줄어들 뿐 아니라 자치 주가가 급등할 경우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개장과 함께 2차전지 테마주들은 급등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2차전지 머니게임주인 하이드로리튬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리튬포어스도 최대주주가 같아서 상한가에 근접해 있는 상황입니다

 

 

 

공매도 금지는 이렇게 머니게임을 하는 종목들에게 하방이 막혀 있기 때문에 주가를 끌어올리기 더 유리한 시장왜곡현상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금융감독 당국이 시장의 비이성적인 약세를 바로잡기 위해 개입하는 것이 아니라 내년 총선때 주식투자를 하는 국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내년 총선 이후에 시장왜곡이 한꺼번에 반영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주가하락이 기업실적 악화에 따른 펀더멘탈에 기초한 것인데 공매도 금지와 같은 인위적인 시장개입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판인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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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dFT_CDBD9g

안녕하세요

2차전지관련주들의 주가조정으로 공매도가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급등 과정에서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과 숏스퀴즈까지 유입되면서 관련주들의 주가를 가파르게 끌어올렸는데 초전도체주가 급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순환매가 빠져나가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공매도와 함께 주가 조정도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2차전지 시장이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최근 들어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때문에 미국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울산에서 만들고 있는 미국향 전기차 수출물량이 고스란히 재고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는 협력업체들에게 생산량 조절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현대차와 기아가 이미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퇴출되고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퇴출되다시피하면서 가장 중요한 양대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이 완공되어 하반기부터는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그때까지는 전기차 생산량 조절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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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ASTUXSdd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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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표적인 2차전지 소재업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한 가운데 주가는 견조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증권사들을 당황시키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는 12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증권사 예상보다 낮은 ‘어닝쇼크’를 보였는데 에코프로는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대비 2.1% 줄어든 1664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예상치(2250억 원) 보다 26% 낮았고 매출은 2조 1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3.4% 증가했지만, 전망치(2조 1776억 원)를 7.5% 밑돌았으며 자회사 에코프로비엠도 2분기 영업익이 1147억 원으로 11.5% 증가했지만, 시장 기대치(1283억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5월 하나증권은 적정주가 45만 원, 삼성증권은 40만 원을 제시했고 이후 증권사 보고서는 나오지 않았는데 매도의견의 보고서를 잘 내지 않는 증권사들 성향에 따라 목표가를 올리는 보고서를 내지 않은 것은 주가핡을 예상한 증권사들이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동채 회장의 불공정매매혐의로 인한 법정구속이후 주가조정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내 주가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에코프로는 장중 100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는데 지난 7월 10일 1,015,000원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에코프로 그룹주의 주가가 기업가치를 오바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있지만 글로벌 전기차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공장 건설이 이어지면서 에코프로그룹주의 2차전지 소재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차전지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공급량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어 2025년까지는 공급부족에 2차전지 소재가격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이동채 회장의 법정구속으로 오너일가의 경영전횡에 급제동이 걸리고 투명경영에 나설 수 밖에 없어 최소한 올 해와 내년까지는 에코프로그룹주의 주가에 기업가치가 온전히 반영될 가능성이 크고 이동채 회장 법정구속에 공매도를 친 세력들이 대거 숏커버링에 나서면서 매수세에 가수요까지 발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과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었을 때와 비슷한 현상이 에코프로에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소액주주들에게는 경영권을 가진 최대주주와 이해상충의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어 최대주주이자 CEO의 구속은 오너일가의 경영전횡을 막고 경영투명성을 확보하며 주주우선경영이 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공매도 세력의 숏커버링과 에코프로그룹주의 실적이 꺽이지 않는 한 주가는 꾸준히 오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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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J6UlKyjL70

안녕하세요

서학개미들은 1월 효과에 베팅하면서 대거 순매수에 나서며 지난 해 연말까지 급락한 미국주식들을 줍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증시는 1월에 다우지수가 2.54% 상승했고 S&P500지수는 6.44%, 나스닥지수는 11.89% 급등하는 회복세를 나타냈는데 기술주 위주의 급반등세는 공매도 숏커버링으로 더 가파르게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해 8월 이후로 서학개미들의 미국주식 순매도 전환과 비교되게 1월 들어 서학개미들은 미국주식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18~24일 동안 미국 증시에서 6375만달러의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결제일 기준 지난 23~27일)

 

서학개미들은 지난해 12월28일부터 5거래일 동안 미국 증시에서 매수 우위로 돌아서 4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지만 순매수 규모는 2억달러대에서 지난 11~17일 주간에 1억달러대로 떨어지더니 지난주에는 1억달러대 밑으로 내려가 미국 증시의 지수 상승이 지속됙는 어렵다고 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두번째로 많은 3515만달러 순매수했는데 이 기간 동안 테슬라는 9.4% 급등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 3일 108.10달러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24일 143.89달러까지 오르자 단기 상승 부담감에 순매수 규모는 줄어들었는데 25일 장 마감 후에 있을 테슬라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기 부담스러운 측면도 있었기 때문에 순매수 규모가 줄어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실적 발표 때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고 밝혀 26~27일 이틀간 23.2% 폭등했습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130~140달러대를 돌파하자 상승 잠재력보다 하락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는지 서학개미들은 테슬라의 하루 수익률을 1.5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 주식(TSLL)을 18~24일 동안 1167만달러 순매도했습니다.

 

테슬라가 월등한 수익율을 이용해 가격인하를 하고 있어 당장 판매량이 급증한 측면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익성 감소는 테슬라의 메리트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기존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모델이 테슬라 전기차 모델들을 디자인과 성능에서 앞서고 있는데 테슬라의 구형모델들 가격을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서학개미들은 1월이 끝나가면서 점차 순매수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인데 "1월효과"가 끝나고 있다는 것을 예상하는 눈치입니다

 

미연준의 올 해 첫 FOMC회의 결고 연25bp 금리인상이 예상되고 상반기 중 여전히 금리인상이 지속될 위험성이 있고 소비위축에 따른 기업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있어 실제로 경기침체에 빠질지 아닐지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해 연말까지 공매도가 많이 몰린 낙폭과대 종목들에 대해 올 해 1월 중 공매도 숏커버링이 강하게 들어오면서 테슬라도 단기 급등한 측면이 있는데 실적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어 순매수는 마무리 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2월부터는 다시 금리인상과 실적에 따라 주가가 요동치는 시장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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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N3ica0FtD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40포인트(0.31%) 오른 33,733.96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86포인트(0.07%) 떨어진 4,016.95로, 나스닥지수는 30.14포인트(0.27%) 밀린 11,334.2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주가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반등을 일부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다음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20%가량 하락했으며 올해 금리 인상 기대가 누그러지며 4.7%가량 상승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1월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며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이후 12월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며 인상 폭을 낮췄고 또한 올해 첫 회의인 2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금리 인상 폭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완화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 다만 기업들의 실적이 개별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어 경기 상황을 여전히 예단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개장에 앞서 제너럴일렉트릭(GE), 존슨앤드존슨, 3M 등이 실적을 발표했는데 GE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해 주가는 1% 이상 올랐고 3M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고, 2천500명을 감원한다는 소식 등에 6% 이상 하락했습니다.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빅테크 관련주 중 가장 먼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는 위축세를 유지했으나 이전보다 개선됐는데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6.8로 잠정 집계됐고 이는 전월의 46.2보다 소폭 개선된 것인데 비제조업 PMI는 46.6으로 전월의 44.7을 웃돌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는데 다만 양 지수는 모두 50을 밑돌아 경기가 위축 국면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9시 30분 개장 직후 다수 종목의 가격이 시스템상의 문제로 급변동하면서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오전 10시경을 전후해 모두 거래가 재개됐는데 영향을 받은 종목은 3M, 버라이즌, AT&T,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일라이릴리, 나이키, 맥도날드, 우버 등 200개 종목 이상입니다.



NYSE는 이날 오후 발표한 자료에서 시스템 문제로 인해 상장 종목 일부의 '개장 경매(opening auction)'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로 인해 영향을 받은 주식의 일부 거래를 '무효로'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고 거래가 취소될 수 있는 종목은 거래소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문제에 따른 개장 초 혼란은 시장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S&P500지수 내 산업, 유틸리티, 부동산, 필수 소비재 관련주가 오르고, 통신, 헬스,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했습니다.



알파벳의 주가는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디지털 광고 시장 사업 관행과 관련해 반독점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2%가량 하락했습니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회사의 순이익이 예상치에 부합했다는 소식에 2% 가량 올랐고 록히드마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 1%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이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시장에 혼재된 메시지를 주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빅테크들의 대량해고가 이어지고 있고 실적발표에 이런 경기침체 영향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수치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선제적 대응으로 대량해고를 하고 있어 실적악화가 시장의 예상치를 반영하는 수준일 가능성이 커 미국은 경기침체 전에 경기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1월에 나온 주가상승은 공매도쇼커버링일 가능성이 있어 베어마켓랠리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 기업실적을 반영한 주가 하락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1%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06%) 하락한 19.20을 나타냈습니다

 

미국시장이 계속 달리는 동안 우리 증시는 쉬어서 이를 반영하는 일시적인 상승이 나타날 수 있지만 우리 경제와 미국경제가 다른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증시도 디커플링을 나타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의 시대착오적인 경제정책을 반복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가 우리 국민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양상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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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P7GHMFkyxg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올 해 들어와 코스피 시장에서 공격적인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2조8839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는데 지난 해 연말 12월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699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작년 말 2236.40으로 마감한 코스피는 이달 들어 13일(2386.09)까지 6.7%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투자자들과 반대로 2조 4천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는데 코스피가 오르는 동안 매도하여 차익실현을 한 것인지 손절매에 나서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 해와 연결해 생각하면 대부분 손절매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어닝쇼크에도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는데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모습입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9194억원), SK하이닉스(3743억원), 현대차(1445억원), 포스코홀딩스(1379억원), 하나금융지주(1015억원), KB금융(913억원), 신한지주(795억원) 순으로 금리인상으로 예대마진이 좋아지는 금융주들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리오프닝에 나서면서 우리나라의 대중국 무역수지가 빠르게 개선되고 무역수지도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수관련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현대차와기아의 전기차 주요 시장인 미국시장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영향으로 신통치 않을 것으로 보여 실적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총을 앞두고 주가관리에 나선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예년보다 빨리 저가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라 공매도 물량에 대한 숏커버링에 나서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올 해 연초까지 단기낙폭이 큰 상황에서 추가적인 주가 하락보다 반등이 우려되고 있어 공매도한 측은 숏커버링으로 수익을 확정시키려는 움직임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우리 증시에서 공매도 큰손으로 작용해 왔다는 측면에서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숏커버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은 미미한 상황에서 금리인상도 아직 멈춘 것이라 보기 어려운 상황이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이 본격적인 지수관련 대형주 순매수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여기다 원달러환율도 낮아지고 있어 외국인투자자들이 원화주식을 사기 딱 좋은 타이밍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4분기 실적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이 바닥을 찍었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 주가회복이 먼저 나와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들은 2조9699억원을 순매도했는데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도 줄곧 순매수로 대응해오던 개인은 삼성전자(8959억원)를 가장 많이 팔며 단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이어 SK하이닉스(5926억원), 현대차(2403억원), 카카오(2251억원) 등을 팔아치웠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 지수의 일별 수익률을 2배수만큼 역으로 추종하는 KODEX200선물인버스2X(333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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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1tvj6iOUxM

안녕하세요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는데 역실적장세는 다음 실적발표 때로 연기된 느낌입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12%) 오른 30,523.80으로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포인트(1.14%) 상승한 3,719.9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6.60포인트(0.90%) 뛴 10,772.4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주시했는데 전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뉴욕멜론은행에 이어 이날 골드만삭스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영업수익을 발표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존슨앤드존슨도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과 매출을 발표했으나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하면서 주가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은 장 마감 후 넷플릭스와 유나이티드항공이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으로 우려했던 역실적장세는 연기된 느낌입니다.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데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서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지금은 주의를 기울이고 대비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고 앞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미국 경제가 6~9개월 내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미국의 9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증가해 전달 수정치인 0.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증가도 웃돌았습니다.

 

주택건축업체들의 경기 체감도가 거의 1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전미 주택건설업협회(NAHB)는 10월 주택시장지수가 38로 집계됐다고 발표했고 이는 팬데믹 당시인 2020년 봄을 제외할 경우 2012년 8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산업, 자재(소재), 유틸리티, 금융, 임의소비재, 필수 소비재가 모두 1% 이상 올랐습니다.

 

은행주들이 골드만삭스 등의 실적 호조에 강세를 이어갔는데 골드만삭스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3% 이상 상승했고 씨티그룹의 주가도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세일즈포스의 주가는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습니다.

 

소매유통업체 타깃의 주가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올렸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둔화에도 기업들의 실적이 버텨주고 있다고 말했고 또한 주가가 최근 랠리를 보이고 있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씨티 인덱스의 피오나 신코타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기업 실적이 무대를 가로채고, 침체 우려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는 침체 공포가 실적에 미치는 기준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습니다.

 

메리언 캐피털 그룹의 리처드 파르 수석 전략가는 마켓워치에 "주식이 약간 과매도 상태이지만, 10년물 국채 매도에 10년물 금리가 4%를 웃돌면서 주가가 다시 약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BTIG의 조나단 크린스키 기술적 분석가는 최근의 반등이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 약세장에서 랠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이번 약세장의 끝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따라서 이번 랠리가 약해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1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3.4%를, 금리를 0.50% 인상할 가능성은 6.6%를 기록했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7포인트(2.77%) 하락한 30.50을 나타냈습니다

 

우려했던 기업실적 둔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미국의 소비가 견조하게 버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 아직 인플레이션 피크는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역실적장세에 대한 우려로 먼저 급락한 주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공매도에 대한 숏커버링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3분기 기업실적은 아직 실적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장세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고 4분기 역실적장세를 예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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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n9pd_DNygI

안녕하세요

효성티앤씨는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회사라 고배당 가능성이 언급되던 상장사인데 이번에 작년 배당금 5000원의 10배인 5만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해 공매도 세력들을 아연실색케 만들었습니다

 

공매도를 한 쪽은 주식을 상황할 때 공매도 수수료와 함께 배당금도 함께 대차를 해 준 쪽에 상환해야 하는데 예전과 같은 수준의 배당을 예상했던 공매도 세력들은 현 주가의 약 10%에 달하는 배당금도 함께 상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공매도 수익율이 내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공매도 세력들은 고배당주를 피해서 공매도를 치게 되는데 연말 실적이 좋게 나온 기업들이 고배당을 선언할 경우 공매도 주식들에 대해 숏커버링에 나서는 이유가 바로 배당금 상환 부담에서 벗어나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효성티앤씨는 최대주주에게 고배당을 해 주면서 공매도 세력들에게는 공매도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려는 것으로 앞으로는 효성티앤씨에 공매도를 치려는 세력들이 없어지게 만들 것입니다

 

다른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들도 효성티앤씨의 사례에 따라 고배당 위협으로 공매도 세력들을 움찔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당증액은 자사주 소각과 함께 최고의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히지만 공매도를 줄이는 효과를 발휘해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효성티앤씨 20220111 키움증권.pdf
0.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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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투자자들, 이른바 동학개미들이 공매도 세력에 맞서는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 대상 종목으로 공매도 비중이 높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꼽은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크레디트스위스(CS)가 두 종목의 공매도 포지션을 대거 청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게임스톱을 놓고 개인투자자들과 공매도 헤지펀드들간 혈투가 벌어지는 과정에서 게임스톱 주가 폭등으로 공매도 헤지펀드가 유동성 위기에 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전개되자 혹시나 모를 리스크(위험) 줄이기 차원에서 쇼트커버링(공매도 대차 잔고 상환을 위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 권익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공매도에 반대하는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지난 1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를 대거 매수해 '쇼트커버링이냐 아니면 펀드멘탈 투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는데, 상당수 쇼트커버링이었다는 게 입증된 셈입니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와 CS는 지난 1일 각각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제외됐는데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해당 종목 상장주식 총수의 0.5% 이상의 공매도 잔고 물량을 보유한 투자자를 말하는 것으로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의무적으로 거래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골드만삭스가 셀트리온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빠진 것은 지난 2018년 1월25일 이후 약 3년만이며 CS가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에서 제외된 것은 2019년 4월24일 이후 약 1년9개월 만입니다.

현재 셀트리온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메릴린치·모간스탠리 등 2곳이며 에이치엘비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메릴린치·모간스탠리·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3곳으로 모두 글로벌 IB들입니다.

골드만삭스와 CS가 두 종목 공매도 포지션을 대거 정리하면서 두 종목의 공매도 잔고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도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 1일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수량은 492만3666주로 전일대비 100만주 가량 급감했고 그 결과 공매도 잔고 비중은 3.65%로 떨어졌는데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3%대로 하락한 것은 거래소가 공매도 잔고 현황을 집계한 2016년 6월30일 이후 4년8개월만에 처음입니다.

공매도 잔고는 공매도와 관련한 주식을 아직 갚지 않고 남은 물량으로 공매도 상태인 물량이거나 앞으로 공매도될 대기 물량을 의미합니다.

같은날 에이치엘비의 공매도 잔고 수량도 277만6113주로 전일(329만6305주) 대비 52만주가량 줄었는데 공매도 비중은 6.22%에서 5.24%로 하락했고 그 다음날인 2일에는 4.99%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2018년 10월 이후 약 2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 1일 외국인이 셀트리온(3524억원)과 에이치엘비(503억원)를 대량 순매수했는데, 공매도 포지션을 정리하기 위한 숏커버링 물량이 상당수였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실제로 이날 골드만삭스 창구에서는 셀트리온을 총 62만8719주 순매수했고 금액으로는 2200억원을 넘어선 수준인데 이는 골드만삭스 창구 하루 순매수 규모로 역대 최대입니다.

CS 창구에서는 총 11만3554주의 에이치엘비 순매수 거래가 이뤄졌는데 2019년 10월8일(14만413주) 이후 1년3개월만에 CS 창구 하루 최대 순매수로 금액으로는 약 100억원에 달해 역대 4위 수준입니다.

이날 셀트리온은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1위 종목, 에이치엘비는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2위 종목에 각각 올랐습니다.

황세운 상명대 DnA랩 객원연구위원은 "게임스톱 운동이 국내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하고자 미리 포지션을 정리한 움직임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근 며칠 사이 공매도 잔고 비중 감소 속도가 빨랐는데, 한국판 게임스톱 운동의 조짐이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더 이상 줄어들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는데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셀트리온 공매도 포지션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환사채(CB) 등을 통해 수익을 이미 확정지은 차익거래 헤지 물량도 상당히 있다고 하는데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아도 되는 물량인 것"이라며 "뉴욕 증시에서 게임스톱 주가가 폭락했다는 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습니다

순수하게 투기적인 이유로 공매도를 했던 세력들이 포지션을 청산한 것으로 이들이 진짜 투기꾼들이자 시장 질서를 문란케한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일 가능성이 큰데 해외자금으로 위장된 국내 자금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주문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가 얼마나 공신력이 있고 투자자들에게 영향력이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이들 때문에 공매도 투기세력이 포지션을 청산했다고 볼 수는 없어 보입니다

다만 미국시장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공매도를 통해 투기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자에게 대여된 자금들이 회수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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