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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JoEFLBVAes?si=ZA0WeUzAtWVwJJy5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는데 미국 달러화가 초강세를 보이는 '킹달러'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41억2000만달러(약 560조원)에 그쳤고 이는 8월 말 대비 41억8000만달러 줄어든 규모입니다.



올해 6, 7월 증가했던 외환보유액은 9월 감소로 돌아선 후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고 이같은 외환보유액 감소 배경에는 달러화가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 초강세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보유한 기타통화 외화자산을 미국 달러로 환산한 금액이 감소했는데 지난달 말 기준 주요 6개국 통화와 달러 가치를 비교한 미국 달러화 지수는 106.23으로 직전월(103.16)과 비교해 3.0% 올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감소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에 따른 일시적 효과를 포함한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가증권은 3725억9000만달러로 전월에 비해 64억4000만달러 늘었고 예치금은 174억달러로 전월대비 25억6000만달러 증가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 SDR(특별인출권)은 148억 달러로 전월에 비해 3억6000만달러 줄었는데 IMF포지션은 45억4000만달러로 6000만달러 감소했고 금은 47억90000만달러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한편 8월말 기준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로 1위 중국(3조1691억달러)에 이어 일본(1조2512억달러), 스위스(8652억달러), 인도(5982억달러), 러시아(5817억달러), 대만(5655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629억달러), 홍콩(4184억달러) 순입니다.

 

한은은 주로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하지만 원화가치 방어에 보유 외환보유고를 사용하다보니 녹아 없어진 것도 커 보입니다

 

문제는 해외부동산투자금의 많은 부분이 부실화되어 회수 불릉 상태라 이런 자금들을 감안할 때 가용외환보유고는 더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환투기 세력이 공격할 경우 자칫 큰 피해를 볼 수도 있는데 윤석열 정부의 무능을 보면 외국인 환투기 세력들이 공격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9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2023년 8월 국제수지 잠정치.pdf
0.4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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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xuQCNUiFbc?si=GfhACDdB9rC7d7aH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달러강세에 힘입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유혈사태가 전면전 양상을 나타내면서 다시금 들썩이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네타냐유 극우정권이 사법개악을 통해 권력을 강화하고 팔래스타인 내 유대인 정착촌 확대를 시사하고 팔래스타인 이슬람성지에 대한 강제 점령을 시도하자 일제히 봉기한 상태인데 하마스의 유대 명절에 대대적인 공격으로 이스라엘 사상자들이 공격 초기에 급증했지만 이후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반격으로 다시금 가자지구내 팔래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대량학살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내 무장정파 하마스의 선제공격으로 초기 많은 이스라엘인들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며 각종 동영상과 사진을 증거로 들며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반격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애초에 팔래스타인에 대한 광범위한 자치를 허용하겠다고 해 놓고선 이스라엘 팔래스타인 장벽 건설과 해안봉쇄로 가자지구를 하나의 큰 감옥으로 만들고 팔래스타인 땅을 빼앗아 유대정착촌을 확대하고 있어 팔래스타인들의 반발을 초래한 측면이 있습니다

 

팔래스타인 정부 수반과 하마스는 아랍 각국에 대해 이스라엘과 평화 회담을 중단하고 팔래스타인의 봉기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동 평화에 있어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지지하기는 했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중심의 중동 평화에는 반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충돌로 미국의 중동 영향력이 다시 확대될 수 있어 보이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내년 미국 대선에서 유대인의 지원을 바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선언을 먼저 꺼내들고 있습니다

 

이란도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일찌감치 선언하고 팔래스타인의 자위권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스라엘과 사우디와 걸프 산유국들 간의 수교에 이란은 아랍맹주로써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던 때였습니다

 

이란에 대한 핵협상이 미국과 막후에서 잘 진행되어 조만간 이란산 석유가 다시 국제석유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향 안정화되고 있었는데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유혈충돌이 전면전 양상을 띄면서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석유 수입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동정세의 불안은 우리나라 석유 수입가격의 증가를 가져와 가뜩이나 무역수지 개선에 대형악재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기존감산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비용 감당을 위해 내심 증산을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사태가 국제유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산하기 바쁜 모습입니다

 

국제유가는 페트로 달러라는 말처럼 달러 기준으로 거래되는데 미국 달러화가치가 오르면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상반기까지 무역수지 적자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내면서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키고 있었는데 이번 중동불안이 국제유가를 자극할 경우 지구 북반구가 겨울철에 들어가 난방유 소비가 급증하기 때문에 국제유가가 불안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우리 경제에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윤석열은 매달 유럽 여행이나 계획하며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윤석열의 정상외교에 국가재정이 바닥을 드러내겠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국가 R&D에서 5조원이 넘는 예산을 삭감하고 이 돈으로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지원에 2조원 넘는 지원금과 각종 국제기구에 윤석열이 손큰 기부를 단행하고 있어 글로벌 호구로 유명해진 상황입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중견건설사 중심으로 연쇄부도가 진행되고 있어 그 동안 윤석열 정부가 막아주던 대형건설사들도 신뢰를 잃고 있는 모습이라 다시금 대기업 연쇄부도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내년 4월 총선까지만 국민들을 속이면 된다고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는데 재정이 부자감세로 파탄난 생황에서 대기업 팔을 비틀어 해외에 쌓아두고 있는 사내유보금을 갖고 들어와 뿌리게 하는 것도 한계를 드러내게 되어 있습니다

 

외환보유고도 문재인 정부에서 넘겨준 4,600억 달러에서 이제 4,100억 달러대로 약 500억 달러가 줄어든 상황으로 단순히 달러가치가 오른 환율효과라고 변명하기에 너무 급격하게 줄고 있는 양상입니다

 

우리 경제규모가 커진 상황에서 경상적으로 사용되는 외환규모와 실징 가용외환보유액의 불확실성이 우리나라 원화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어 최근 들어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났는데 윤석열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일시적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성공할 수 있어도 결국 가용외환보유액 낭비로 IMF구제금융 때와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게 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8월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 수입액은 984억달러로 1000억달러에 육박했는데 3대 에너지 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수입액(1908억6000만달러)의 51.6% 수준으로 늘었고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1500억 달러에 육박할 수 있어 경제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무역수지 뿐 아니라 경상수지도 악화될 수 있어 국민경제를 더 위축시켜 경기침체를 더 장기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3년 9월 수출입 현황 관세청.hwp
0.33MB
한국은행 2023년 9월말 외환보유액 202309.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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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sBFlf233Rc

안녕하세요

지난달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8억달러가량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260억7000만달러로 전월 말 대비 7억8000만달러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1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하다 올해 2월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감소세로 돌아섰고, 지난달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이 증가하면서 외환보유액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달러화가 약 2.4%(미 달러화 지수 기준) 평가 절하되면서 그만큼 미 달러로 환산한 외화자산이 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75억9000만달러)이 한 달 전보다 30억9000만달러 늘었습니다.



반면 예치금(241억4000만달러)은 26억1000만달러 줄었고, 특별인출권(SDR·148억달러)은 변동이 없었는데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7억4000만달러)은 3억달러 증가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는데 한은은 2013년 2월 이후 10년째 금을 매입하지 않고 있어 금값 상승의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국이 3조1332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2260억달러)과 스위스(8982억달러), 러시아(5742달러), 인도(5627억달러), 대만(5584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4523억달러), 홍콩(4291억달러)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문제는 가용외환보유액으로 실제로 비상시 우리 정부가 꺼내 쓸 수 있는 실제 사용 가능한 외환보유액이 얼마인지 정부가 공개하지 않아 알 수 없고 작년에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몇백억 달러를 외환시장에 뿌려버려 외환보유액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면서 원달러환율이 오르고 있고 이를 막으려는 1,300원대 공방전으로 또 다시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을 허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상수지도 불안해 지고 있어 외환보유액이 증가할 구멍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3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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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gEPMOUTEzU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9월에도 적자를 내며 6개월 연속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있는데 이는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무려 25년만에 처음으로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 ‘9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2.8% 상승한 574억6000만달러, 수입은 18.6% 오른 612억3000만달러로 나타났는데 이로써 무역수지는 37억7000만달러(한화 5조421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부터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데 6개월 이상 연속 적자는 지난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 이후 25년여만인데 다만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지난 8월(94억9000만달러)과 비교해 상당폭(60.3%) 축소된 것 모양새로 대중 무역수지가 지난달 6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 5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것이 기여한 모습입니다

 

현재 6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는 무역적자는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고유가로 에너지 수입과 각종 원자재 수입가격이 급등하면서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출은 기존의 9월 최고실적인 지난해 9월(559억달러) 대비 15억달러 넘게 웃돌아 9월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이로써 수출은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에서 무역적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철강 그리고 유화에서 수출감소가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로부터 중간재를 수입해 완제품을 만드는 중국 공장의 봉쇄로 인해 중국시장이 저조한 것이 수출둔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미국과 인도, 아세안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중국과 유럽연합(EU)의 경기침체로 수출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6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는 경상수지에도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데 외환보유고도 줄고 있는 상황이라 제2의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달러가 아쉬운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외교에서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을 48초 만나기 위해 사용한 1억 달러와 여기에 참석하느라 세금을 들여 사전에 준비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 외교행사들에 들어간 달러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의 초호화 외유에 들어간 세금만 아꼈어도 외환보유액이 이렇게 빠르게 줄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 참석한 나토정상회담에서 탈중국선언을 한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멍청한 자신감에 대중국 무역이 더 어려워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의 무능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 한심할 따름입니다

220921 22년 9월 1일 - 9월 20일 수출입 현황.hwp
0.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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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gX1MRKcbWw

안녕하세요

주식시장이 외국인매도에 폭락하면서 왼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도 급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외환당국이 6월말 기업들의 실적을 감안해 시장개입을 자제하면서 일시적으로 1,300원 돌파도 가능해 보이는데 이럴 경우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어 달러사자가 몰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번 1,290원 돌파 시 외환당국의 시장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사 쏟아져 나와서 1,240원대로 밀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기업들 실적이 걸려 있어 외환당국이 쉽게 시장개입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우리수출기업들은 수출가격경쟁력이 좋아져 수주도 늘고 보유외화의 원화환산금액이 올라가 반기 실적이 좋아지는 환차익을 누릴 수 있어 좋지만 수입물가를 생각하면 원화약세가 마냥 방갑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여기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가 한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어 단숨히 미국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에 따른 자금이탈로만 보이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이 중국과 전체 교역량에서 약 30%대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시장접근이 중국사드보복 때처럼 막힐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중국사드보복 과정에서 우리가 빼앗긴 중국 화장품시장을 일본 화장품 회사들이 줍줍한 것은 지금 윤석열 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이 누구 좋은 일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는 뉴라이트들이 일본우익의 이익을 위해 우리 국익에 반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펴면서 우리 국민경제가 고스란히 피해를 뒤집어 쓸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예상하고 있는 눈치입니다

 

한반도 평화가 물건너가고 있어 단순히 남북긴장 뿐 아니라 한중관계도 최악으로 치닫을 수 있어 경제에도 부정적인 기류가 읽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 마지노선인 1,300원선이 무너질 경우 달러사자 가수요까지 몰려들 수 있어 외환시장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_f.pdf
1.10MB
원달러환율 변동성이 큰 이유 BOK경제브리프_201101.pdf
1.7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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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M7lLct7LxY

안녕하세요

국제유가의 급증과 원화약세에 무역적자가 연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재정과 경상수지가 모두 적자를 보는 ‘쌍둥이 적자’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576억9000만 달러(약 72조8600억원)로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2.6% 늘었는데 4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이지만 같은 기간 수입액은 603억5000만 달러로 18.6% 증가하며 수출액을 넘어서고 있어 이 때문에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도 26억6000만 달러 적자를 봤고 3월(-1억4000만 달러)과 비교해 적자 폭이 오히려 더 커지면서 두 달 연속 적자를 이어갔습니다.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올해 초를 제외하면 2008년 미국발(發) 금융위기 이후 처음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줄곧 흑자였던 무역수지는 지난해 12월 처음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고 올해 들어서는 2월을 제외하고 모든 달의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아지면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무역수지가 계속 적자를 내는 것은 인플레이션 때문인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고 여기에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가치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입 물가 부담을 배가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3대 에너지(원유·가스·석탄) 수입액은 148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4월 수입액 77억2000만 달러와 비교해 91.8%(70억9000만 달러) 급증했고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겨울철인 올 2월 수입액(124억8000만 달러)보다도 많은 이상증가 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길어지면서, 국제유가가 봄철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곡창 지대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치르면서, 밀·옥수수 가격도 급등하고 있는데 지난달 농산물 수입액(24억 달러)은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많았고 여기에 에너지 가격 상승세로 인한 전력난에 알루미늄괴(26.1%)·구리광(53.5%) 같은 비철 금속 수입액도 전년보다 많이 증가했는데 중간재 품목인 반도체(21.8%)·철강제품(10.3%) 수입액도 1년 전 보다 늘었습니다.

 


이런 물가 상승세는 교역 조건 악화로 이어지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최근 발표한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서 3월 한국의 순상품교역조건지수(87.3)가 전년 동월 대비 6.3% 내렸다고 밝혔고 수입가격 상승(22.2%)이 수출가격 오름세(14.5%)보다 컸기 때문인데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100 이하라는 것은 수출품이 수입품보다 제값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수출액은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물량은 지난해 4월보다 5.6% 오히려 감소했고 판매량이 줄었는데 판매 단가가 올라 수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전년 대비 4월 품목별 수출액 증가율을 보면 철강(21.1%)·석유제품(68.8%)같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액이 늘어난 품목들이 선전했습니다.

 

주요 수출시장인 중국의 성장 둔화도 우려되는 점으로 지난달 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하면서 4대 수출 시장(중국·미국·유럽연합·아세안) 중에서 유일하게 줄었는데 코로나19 확산에 중국 정부가 상하이를 봉쇄하면서 주요 공장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공급망 불안 등의 여파로 세계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환경”이라고 했습니다.

 

무역수지 악화 상황이 길어지면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쌍둥이 적자(재정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적자)’를 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데 특히 경상수지는 무역적자 폭에 좌우되는 경향이 큽니다.

 

실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무역적자를 기록했던 올해 1월, 경상수지 흑자 폭(18억1000만 달러)도 전년 대비 49억7000만 달러 줄었습니다.


재정수지는 문재인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최근 코로나19 지원 대책 등이 겹치면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차 추가경정예산 기준 정부가 예측한 올해 전체 통합재정수지(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것)는 70조8000억원 적자로 적자 폭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상황입니다.

 

올해 2월까지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 주는 관리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에서 사회보장기금 수지 제외)도 20조원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재정적자 확대는 경상수지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재정적자로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 이자율이 올라가 기업 자금 조달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인데 이는 동시에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데 국회예산정책처도 최근 보고서에서 “다른 조건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재정수지가 악화하면 경상수지도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고 삼성전자의 경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육만전자로 내려 앉기도 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은 외환시장에서 달러 매수로 작용해 원화약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와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이 결국 무역수지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데 가공무역을 주로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무역적자는 이후 수출증가로 연결될 수 있는 사안이기는 합니다

 

문제는 원화가치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무역수지 적자 폭을 늘리는 이유가 되고 있는데 4월 29일 금요일 외환시장에서 보여준 드라마틱한 원화가치 상승은 정부 또는 한국은행의 시장개입이 아니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이 더 가속도를 높일 수 있어 원화가치 방어에 한국은행이 더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술출실적_20220501_대신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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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1_수출입과 22년 4월 수출입 동향(11시 엠바고).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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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H9oKf6sRWw

안녕하세요

지난 연말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국제유가에 겨울철 난방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우리 국민경제에 우려를 드리웠지만 지난 2월 무역수지를 드라마틱하게 흑자로 돌려 놓으면서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 539억1000만달러(+20.6%), 수입 530억7000만달러(+25.1%)로 무역수지가 8억4000만달러 흑자전환했다고 1일 공개했습니다.

 

2월 수출이 20% 이상 증가하며 역대 2월 최고치인 539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소폭의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인데 지난 해 12월과 올 해 1월 에너지 수입가격의 급등으로 무역적자를 기록했지만 에너지가 곧 원자재가 되기 때문에 이후 수출이 급등할 것은 예견된 사실이었습니다

 

겨울철 난방유 증가에 국제유가마져 급등하면서 우리나라 무역수지에 부담이 되기는 하였지만 우리가 수입한 에너지는 원자재가 되어 국내 가공을 통해 수출상품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 일시적인 적자는 언제 흑자로 돌아서느냐하는 시기의 문제였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철이 지나 난방유 소비가 줄어드는 3월경이나 흑자전환할 줄 알았는데 2월에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하면서 무역수지를 흑자로 돌려 놓는 것은 우리 국민경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설연휴로 근로일수가 줄어든데서 달성한 흑자라 3월 무역수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물론 러시아 경제제재로 인한 에너지 수입 비용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지만 이란 핵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것으로 보여 러시아산 원유를 이란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 같아 큰 부담은 없어 보입니다

 

수출은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12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는 2009년 11월~2011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15대 주요 품목, 9대 지역 수출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며 특정 품목·지역의 편중 없이 전반적인 수출 성장세를 시현했습니다.



수출 증가율은 반도체 +24.0%, 컴퓨터 +44.5%, 디스플레이 +39.2%, 가전 +14.6%, 철강 +40.1%, 석유화학 +24.7%, 석유제품 +66.2%, 바이오헬스 +24.7% 등입니다.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 우리나라에 대한 국가이미지가 확실하게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것이라 리오프닝된 국제시장에서 'Made in Korea'의 인기를 실감케 됩니다

 

지역별로는 중국, 미국, 유럽연합(EU), 아시아 등 4대 시장은 역대 2월 중 1위였고 중남미·인도 등 신흥시장도 모두 증가하며 9대 지역 모두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해 올 해 수출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수언론의 불안감을 키우는 보도행태에 속으면 결코 좋은 투자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했을 겁니다

 

조선업종에 대해 노조가 문제라고 북치고 장구치던 보수언론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조선업종 부활의 투자호기를 놓친 걸 기억하는 분들은 무역수지 적자로 지난 두달여간 보수언론의 북치고 장구치는데 불안감을 느끼지 않으셨을 겁니다

 

그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넘칠 때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시기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220301 22년 2월 수출입 현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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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까지 잠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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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1.11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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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사상 최대 기록 행진을 멈췄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639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던 지난 10월 말(4천692억1천만달러)보다 53억달러 감소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7월 말 4천586억8천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나타낸 후, 8월 말 4천639억3천만달러, 9월 말 4천639억7천만달러로 집계되며 기록을 경신해왔는데 수출기업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달러가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여타통화 가치가 오른 덕을 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화 환산액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하며 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한 달 전보다 25억2천만달러 늘어 총 4천20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치금은 76억달러 줄어 181억9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6억3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SDR·153억5천만달러)은 각각 5천만 달러, 1억7천만 달러씩 줄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전달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10월 말 기준 세계 8위 수준으로 중국(3조2천176억달러), 일본(1조4천45억달러), 스위스(1조862억달러) 등 순으로 보유액이 많았는데 순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실적호전이 이어지고 있어 외환보유고는 꾸준히 증가할 수 있는데 특히 코로나19로 빗장을 걸어잠근 나라들이 다시 수입을 시작하면 우리나라 수출품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외환보유고는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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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국제수지(잠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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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국제수지(잠정).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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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면서 1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수입과 지출은 좀처럼 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1년 9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00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는데 1년 전에 비해서는 흑자폭은 2억7000만 달러 축소됐지만 경상수지는 지난해 5월부터 1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달러가 남아도는 상황에서도 이상하게 원달러환율은 요지부동 1180원대에서 고공행진 중인데 1100원대 초반으로 내려오질 않고 있어 해외수출대금이 국내로 들어오지 않고 해외계좌에 그냥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출대기업들이 수출대금을 해외계좌에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은 원자재 구매에 달러를 결제통화로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국내로 달러를 들려와 환전할 만큼 국내에 투자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계소득을 늘려주는 임금인상에도 인색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국내 투자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해외계좌에 달러를 쌓아놓고만 있는 것으로 시끄럽게 떠들더 투자소식과는 배치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해외 선진국처럼 대기업이 사내유보금으로 쌓아놓고만 있는 현금을 세금으로 환수해 국가가 재투자하는 법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재벌오너일가의 쌈짓돈으로 활용되는 사내유보금이 돌지 않아 경제활성화에도 어려움을 나타냐고 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 9년동안 산업구조가 재벌대기업을 정점으로 하는 피라미드 구조로 바뀌었지만 수익은 역삼각형 구로조 재벌대기업에 쌓이기만 하는 구조라 이들이 재투자하지 않으면 경제가 살아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아울러 재벌오너일가의 연봉만 오르고 임직원에 대한 임금인상에는 인색해 가계소득으로 이전되지도 않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의 고배당정책은 이재용 일가에 매년 1조원대 배당소득을 지불하고 있지만 임직원들 임금인상엔 인색한 모습입니다

 

해외에 머물고 있는 수출대기업의 달러를 국내로 유입할 수 있는 유인책을 내놓고 그래도 이전하지 않으면 선진국처럼 세금을 부과하는 강제수단을 사용해서라도 국내에 수출대금이 들어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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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5개월만에 다시 100억달러를 넘어섰는데 세계 경기 회복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배당과 운송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며 13개월째 흑자를 지속했습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7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는데 전달 전년동월대비 흑자전환한 데 이어 흑자폭을 85억2000만 달러 확대했고 이에 따라 5월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 12월 115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5개월만에 100억달러를 넘었는데 13개월 연속 흑자로 5월 기준 역대 최대로 수출호조와 기업들의 배당 수입이 큰 폭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실제 수출과 수입의 차이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63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월(26억1000만 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37억5000만 달러 확대됐습니다.

5월 수출은 전년동월(337억8000만달러)대비 165억6000만 달러(49%) 증가한 50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세계경제 회복세 강화로 대부분 품목과 지역에서 수출 호조가 지속돼 7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5월 통관수출 기준으로 석유제품이 전년동월대비 160.2% 증가하고 승용차와 화공품이 각각 92.0%, 58.8% 늘었고 반도체도 23.7% 증가했습니다.

5월 수입은 전년동월(311억7000만 달러) 대비 128억1000만 달러(41.1%) 증가한 43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원자재가격 상승과 설비투자 회복세, 내구재(가전·승용차) 소비 확대 등으로 원자재·자본재·소비재 수입이 지속됐고 5월 통관수입 기준 원자재가 전년동월대비 61.2% 상승했습니다.

석유제품(178.9%), 원유(165.8%), 비철금속(69.9%), 광물(59.7%)이 모두 상승했고 자본재도 기계류와 정밀기기가 20.6% 늘면서 19.1% 증가했으며 소비재 역시 승용차와 가전이 각각 49.6%, 17.4% 증가하면서 29.2%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5억6000만 달러 적자로 전년동월(6억5000만달러 적자)대비 적자폭을 9000만 달러 소폭 줄였는데 여행수지 적자에도 불구하고 운송수지가 11억9000만 달러 흑자로 전년동월(1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폭이 10억5000만 달러에서 확대됐고 이는 역대 최대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로 특히 운송수입은 35억7000만 달러 흑자로 해상화물운송수입을 중심으로 증가했는데 5월 선박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년동월대비 284.4% 증가했습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동월(5억5000만 달러) 보다 49억4000만 달러 크게 확대되면서 54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해외투자법인들이 국내본사로 일회성으로 거액의 배당금을 송금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이후 셧다운이 개선되면서 하반기부터 수익이 개선된 기업들이 그동안의 수익을 전략적으로 배당했다는 설명인데 배당소득이 전년동월(1억3000만달러 적자)대비 흑자전환하면서 46억8000만 달러 큰폭 흑자를 기록하고 배당소득수입도 국내기업들의 해외현지법인으로부터의 배당수입이 늘면서 57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경기침체 후 경기가 개선되는 초기에는 급격히 확대된 이후 안정적인 속도로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현재 국내 수출은 코로나19 반사효과 이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 수출 하방 요인을 주시할 필요도 있어 내달 경제전망수치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수언론의 기레기들이 연일 쏟아내듯이 우리 경제가 위기에 빠져드는 것보다는 호황을 구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코로나19 피해에서 어느 국가보다 먼저 빠져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낸 코로나19 방역이 효과를 나타내며 생산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것이 주요했고 수출에서 "Made in Korea"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출단가가 높아진 것도 경상수지 흑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은 우리나라만의 K방역이 잘 되어 호황을 구가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나라도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야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우리가 K방역 기법과 장비 등을 해외에 원조하고 보급하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우리 수출시장을 ㅂ호하고 활성화 시키려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객관적인 데이타에 기반해 장세를 평가해야 손해 보지 않게 됩니다

수출이 유동성을 견인하고 있어 당분간 유동성장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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