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텍 영상의료기기 프리미엄 디지털 씨-암(C-arm) 시스템 엑스트론(EXTRON) 국내외 판매증가 기대감

https://youtu.be/59dSpilqlQo?si=Bu10OstOV-gLn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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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영상진단 솔루션 기업 디알텍이 프리미엄 디지털 'C-arm' 시스템 '엑스트론(EXTRON)'을 국내뿐 아니라 미국 등 다수 병원에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C-arm은 '알파벳 C형태의 팔'이라는 이름과 같이 C자 형태의 구조로 거의 모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에서 뼈·관절 등의 병변 위치 이미지를 대부분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촬영하며 수술 혹은 시술할 수 있는 방사선 영상장비입니다.

 

하지만 C-arm 의료장비 사용 시 의료진과 환자는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 피폭 정도와 기간에 따라 경미하게는 탈모·피부염·궤양 등이 발생하고 장기간 피폭을 받으면 암·백혈병·백내장 등이 생길 위험이 높고 이런 이유로 그동안 C-arm 장비의 방사선 조사량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진행해 왔으나, 획기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디알텍이 판매 중인 '엑스트론 5', '엑스트론 7' 모델은 최첨단 디지털 'FPD' 방식 C-arm으로 독자 개발한 'IGZO' 동영상 디텍터와 함께 인공지능(AI) 사물인식 기술, 실시간 영상처리 'RNR(Real-time Noise Reduction)' 기술 등을 탑재했습니다

 

엑스트론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인증, 8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확보했고 내년 1·4분기 유럽 안전통합인증(CE) 확보도 앞두고 있어 수출활성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C-arm 시장은 GE와 지멘스, 필립스 등 일부 업체들이 과점해 왔는데 디알텍은 그동안 축적해온 디텍터, AI 영상처리 기술로 만든 엑스트론을 앞세워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디알텍은 엑스트론과 함께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세계 최초 산업용 벤더블 디텍터 △차별화한 유방암 진단영상 시스템 등 4개 제품군을 통해 고성장·고수익을 확보할 계획으로 전 세계 엑스레이 시장에서 디알텍이 고도성장 시기로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산 의료장비에 대해 글로벌 의료장비사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삼성전자도 의료기기 분야를 키우고 있어 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의료장비사들에 대한 M&A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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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텍 20230823 키움증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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