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11908건

  1. 2021.01.26 LG이노텍 애플 아이폰5G 판매증가 수혜 기대감
  2. 2021.01.26 애플 주가 애플카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
  3. 2021.01.26 필룩스 배상윤 회장 문어발 확장 경영에 부실 급증세
  4. 2021.01.26 이스라엘 미국 화이자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자 코로나19 감염률 0.015% 집단면역 기대감
  5. 2021.01.26 미국증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과 봉쇄정책 확산에 혼조세 마감
  6. 2021.01.2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징역 2년6개월 실형 선고 인정 재상고 포기
  7. 2021.01.25 서울 여의도 매콤달달함의 불맛 "별미볶음2호점"
  8. 2021.01.25 서울 삼호가든 사거리 보리밥 맛집 "생각나는 집"
  9. 2021.01.25 항공주 대한항공 불확실성 축소와 코로나19백신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세
  10. 2021.01.25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 한정판 협업 제품 출시
  11. 2021.01.25 로봇관련주 LG전자 미래먹거리 선정과 레인보우로보틱스 수요예측 흥행 성공 소식에 묻지마 매수유입
  12. 2021.01.25 네이버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주식 교환' 브이라이브와 위버스 시너지 효과 기대감
  13. 2021.01.25 녹십자 코로나19백신 위탁생산(CMO) 능력 재평가 올 해 호실적 기대감
  14. 2021.01.25 통풍 치료제 ‘콜키신’ 코로나19치료제 가능성 관련주 찾기
  15. 2021.01.25 비즈니스온 올해 M&A(인수합병) 시너지 효과 본격화 기대감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하나금융투자는 26일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전장부품 사업부의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평가했고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는 한편, 목표주가를 기존의 23만5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12.34% 상향 조정했고 LG이노텍의 25일 현재가는 21만500원입니다.

LG이노텍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842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증가한 34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광학솔루션은 북미 고객사 신모델 출시 이후 상대적으로 고가 모델의 주문이 증가했고 기판소재는 패키지기판 호조와 TV 관련 고수익성 아이템의 견조한 수요, 전장부품에선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모터/센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2조6633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2162억원으로 전망했는데 호실적을 이끌었던 광학솔루션은 신모델 출시 지연과 판매 호조 지속으로 매출액이 1분기 최초로 2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판소재는 패키지기판 호실적을 기반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액과 20%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의 적자폭도 2%대로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패키지기판 업체의 평균 EV/EBITDA인 6.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에서 26만4000원으로 12.34% 올려 잡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 유수의 업체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고 이어 “올해는 전장부품 사업부의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LG전자처럼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상존한다”며 “전장용 카메라모듈은 글로벌 전기차향으로 공급하고 있어 경쟁력은 입증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 아이폰5G가 시장에 나오면서 다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LG이노텍은 실적호전의 호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다가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면서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에게는 새로운 시장이 또 열릴 가능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애플 주가가 25일(현지시간)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튿날 발표하는 분기 실적 기대감과 목표가 상향 조처가 겹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마감가 대비 3.85 달러(2.77%) 급등한 142.92 달러에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0.4% 더 올랐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 주가 상향까지 겹친 덕입니다.

더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이날 애플 목표주가를 145 달러에서 160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에버코어는 '애플카'가 애플을 지금의 반열로 끌어올린 아이폰 정도의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애플 주식에 계속해서 매수 추천을 냈던 에버코어의 아밋 다라야니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의 주식 흐름은 단기적으로 무게 중심이 상승으로 기울게 될 것이라면서 5세대(5G) 이동통신에 적합한 신형 모델 출시에 따른 아이폰 슈퍼사이클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라야니는 아이폰은 주머니속의 컴퓨터였다면서 "(애플)카는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플카가 나오면 애플의 매출은 360억 달러 추가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카가 현실화하려면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구상도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앞서 현대자동차가 애플과 협력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사업과 관련해 애플과 예비단계 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발을 뺀 바 있습니다.

애플카는 애플이 포스트 아이폰의 미래먹거리로 오랜동안 공을 들인 부분으로 아이폰 상업에서 대만 칭하이정밀과 중국 폭스콘이 하고 있는 일을 우리나라 현대기아차에게 맡기려는 것이지만 현대차는 이미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5위 안에 드는 큰 회사로 성장해 있어 굳이 애플 브랜드를 이용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기아차는 미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좀 있지만 애플보다 못하고 전기차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생산단가를 낮추는데도 애플 브랜드가 유용하기 때문에 기아차가 칭하이정밀과 폭스콘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애플보다 현대차와 네이버가 더 앞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애플이 오히려 무임승차를 하려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애플카가 시장에 런칭이 되고 안착할 경우 과연 테슬라의 지위를 위협할 수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아직은 불확실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조명회사인 필룩스가 실적 악화에도 바이오 사업에 이어 엔터업과 호텔업까지 진출하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건실한 기업들의 M&A에 연달아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필룩스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자칫 건실한 기업들이 부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필룩스의 지난 해 3분기 매출액은 266억2468만 원으로 전년대비 9.70% 줄었고, 영업손실은 11억2344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는데 전년도 3분기 영업이익도 6억 원대로 회사 규모에 비해 좋지 못했는데 당기순손실도 7억788만 원으로 누적 순손실액만 282억4518만 원에 달하고 매출액 보다 당기순손실액이 커졌고 현금 및 현금성자산 등 유동자산은 줄어든 반면 투자부동산, 무형자산 등의 비유동자산액은 늘었습니다.

이 회사는 본업인 조명사업 이외에도, 트랜스 포머, 라인필터 등 부품사업을 비롯해 소재사업, 커튼사업, 건설업 시행 및 홈 네트워크 사업, 바이오사업 등 대기업 그룹사에 버금가는 문어발식 경영을 하고 있는데 지난 해 말에는 iHQ(구 싸이더스)와 그랜트 하얏트 서울 호텔 인수자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해 12월 필룩스는 그랜드하얏트호텔 인수 주체인 ‘인마크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인마크 PEF)’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는데 인마크 PEF는 그랜드하얏트호텔을 인수하기 위해 설립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로 인마크프라이빗에쿼티가 업무집행사원(GP)를 맡습니다.

이 펀드에는 필룩스 외에도 글로벌 자산운용사 퍼시픽얼라이언스그룹(PAG)과 인마크자산운용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는데 필룩스가 당시 인수전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지만 호텔 뿐만 아니라 매각에 포함된 8757㎡에 달하는 주거용지의 개발과 시행을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앞서 지난 해 11월 경에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iHQ의 인수전에도 필룩스의 최대주주인 삼본전자가 모습을 보였는데 iHQ의 최대주주인 딜라이브가 삼본전자 컨소시엄과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삼본전자는 필룩스 배상윤 회장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제는 이같은 M&A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말 그대로 문어발식 경영에 불과하다는 점인데 필룩스의 지난 해 3분기 분기보고서를 보면 종속기업만 18개에 달하고 공동기업 3개, 관계기업 5개 등 총 26개 사와 관련돼 있고 여기에는 새로 인수한 iHQ와 그랜드하얏트 호텔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이 회사의 지분구조는 M&A를 거듭하면서 복잡해졌는데 단순하게 필룩스만 놓고보면 최대주주는 삼본전자로 지분 18.06%를 보유하고 있고 이외에도 김진명 0.10%, 장준 0.07%, 김형철 0.05% 등의 순인데 최대주주인 삼본전자의 대주주는 클로이블루투자조합으로 27.16%를 보유했고 자사주 0.50%, 엄태림 0.20%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신평사들이 내놓은 신용등급은 BB+와 BB-에 그치고 있는데 이는 당장 신용능력에 문제는 없지만 안정성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수준입니다.

자금조달은 주로 유상증자 등 외부차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기업의 인수 후에는 수백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이어가고 있고 실제로 지난 2019년 이후 필룩스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만 3차례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증권사들은 최근 5년 사이 종목 분석 리포트를 내놓지 않고 있고 당연히 투자의견이 목표주가도 없어, 상장사로는 적절한 평가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M&A 업계 관계자는 “필룩스와 삼본전자는 재무구조만 보면 크제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업계내에서는 자금력과 기업들의 인수의도에 의문을 갖는 시각이 많다”면서 “건실한 기업들이 인수 후 부실해지지 않을지 우려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필룩스 배상윤 회장의 문어발 확장 경영은 마치 외발자전거가 더 이상 패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지듯이 지속적인 M&A로 부채를 늘려가며 덩치만 키우고 있는 과거 IMF이전의 재벌들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필룩스와 삼본전자가 주력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 최근 2년여간 실적이 부진해 지고 있는 상황이라 있는 현금을 까 먹고 있는 것인데 이해할 수 없는 대규모 자금이 들어가는 M&A를 연속으로 추진하고 있어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IHQ인수에 들어가는 자금도 규모가 큰 자금이라 능력이 되는지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신규사업도 연관성이 없는 쪽이고 주력사업의 수익성이 급속하게 부실화될 때 하는 것이라 리스크도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백신 접종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스라엘에서 고무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코로나19 감염률이 0.0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스라엘 2대 의료관리기구(HMO) 막카비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감염률을 조사해 발표했습니다.

2차 접종을 마친 뒤 일주일이 지난 12만8600명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20명에 불과했는데 백분율로 환산하면 0.015% 정도입니다.

막카비는 성명에서 "전문가들에 따르면 비록 예비 데이터이지만 그 수치는 매우 고무적이다"고 설명했고 이어 "감염된 환자 20명 중 50%는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이었는데 모든 환자는 두통, 기침, 약함, 피로 등의 가벼운 증상을 경험했다. 그러나 병원에 입원하거나 38.5도 이상의 열병을 앓은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일란대학 시릴 코헨 교수는 "조사 기간 일반인의 코로나19 감염률은 0.65%였다"면서 "이 결과대로라면 백신의 효과는 화이자가 제시한 95%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 관련 데이터를 화이자에 실시간 제공하는 조건으로 대규모 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신속한 접종을 진행해왔는데 인구 대비(약 930만명) 접종률이 28%에 달합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 뒤 26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120만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이달 앞서 1만명에 육박하던 하루 확진자는 24일 3442명으로 줄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경우 지금까지 진행된 대규모 접종의 효과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의 누적 확진자는 61만1412명, 누적 사망자는 4478명입니다.

이스라엘이 공격적인 코로나19백신 접종으로 가장 많은 인구수가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에 한발 다가간 느낌입니다

미국 화이자 백신이 짧은 개발기간과 임상 기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어 다행인데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 어떤 결과를 낼지 임상 결과가 기다려집니다

미국 머크와 사노피가 코로나19백신 개발을 포기한 것이 경쟁자인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보다 더 나은 효능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스라엘의 사례를 참조해 우리나라도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치열한 매매 공방 속에서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실적 기대가 큰 대형 기술주가 증시를 이끌며 나스닥지수와 S&P500은 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5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98포인트(0.12%) 하락한 30,960.00에 마감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9포인트(0.36%) 오른 3,855.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2.93포인트(0.69%) 상승한 13,635.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돼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실적으로 이동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 우려 속에서 기술주의 주가 흐름이 돋보였고 상대적으로 경기 민감주는 소외돼 나스닥 주도 장세는 이날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기관과 개인의 힘겨루기 속에서 변동성이 컸는데 다우지수는 장중 400포인트 이상 떨어졌고, S&P500은 한때 1.15%, 나스닥은 1.29% 내리는 등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헤지펀드 등 공매도에 맞서 특정 주식을 집중 매수했고, 헤지펀드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매수 수요를 가파르게 늘리는 숏스퀴즈에 나서 일부 종목이 급등했는데 단기 투자자의 차익실현 매물도 빠르게 쏟아져 장중 주가가 급등락했습니다.

S&P 500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5분의 1 이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의 3분의 1 이상이 이번주 실적을 공개하는데 스타벅스, 버라이즌,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6일에, 애플과 테슬라, 페이스북이 오는 27일에 성적표를 내놓습니다.

몇 달간 지속한 자택 대피령으로 이익을 보는 기업과 피해를 본 기업이 뚜렷하게 나뉘었는데 회사와 가정들이 원격으로 운영하면서 디지털 기술 사용을 늘려 대형 기술주들은 주로 수혜주로 여겨지는데 지난주 넷플릭스는 좋은 실적을 내놔 기술주들의 실적 기대를 자극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세계 봉쇄 조치가 다시 강해졌고, 정상으로 복귀하는 시기가 언제일지 불확실성이 커졌고 이는 기술 수요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데다가 더 치명적이기까지 하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오는 등 코로나19 사태 부담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신속한 백신 배포 기대도 다소 가라앉았는데 머크는 지난해 8월부터 개발해온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시험 중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앞서 사노피도 지난해 연내 개발에 실패하는 등 주요 백신 개발 경쟁에서 이탈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제조에 문제를 겪고, 미국은 2차 접종분을 보존하지 않고 재고를 빠르게 소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백신의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 확대에 우려를 표하면서 이는 더 많은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경제 활동 제약 조치를 내놓은 독일의 기업 경기 신뢰도는 하락했는데 독일 Ifo 경제연구소는 1월 기업환경지수가 90.1로, 전월의 92.2에서 하락했고 월가 예상치인 91.9보다도 낮았습니다.

애플은 2.77%, 테슬라는 4.03% 올라 증시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페이스북도 1%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 주가는 행동주의 투자자의 지분 취득, 공매도 세력과 강세론자의 힘겨루기 속에서 장중 140% 이상의 폭등세를 보이다 한때 하락 전환하는 등 엄청난 변동성을 나타냈는데 게임스탑과 같은 마니아주 주가 흐름에는 투기 세력이 매우 깊게 관여돼 있는데 시장이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움직이고, 이런 열기가 끝나면 시장 전체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는 부분입니다.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날 경제지표는 혼조세였는데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12월 전미활동지수는 0.52로, 전월의 0.31에서 상승했는데 팩트셋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컨센서스인 0.10보다 높았습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 지수는 1월에 7.0으로, 전월 10.5에서 하락했습니다.

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으로 초점이 이동하면서 기술주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CMC 마켓츠의 마이클 휴손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이런 대형 기술주들이 일종의 안전 피난처로 인식되고 있어 좀 더 순환주에서 빠져나오는 자금 이동이 지속할 것"이라며 "백신 공급에 차질이 있다는 얘기도 있어 백신 출시가 늦어지고 더 강한 제약 조치가 길어질 수 있으며 현재 회복세가 정체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매일 기업들의 몇 퍼센트가 실적 예상을 뛰어넘는지 듣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은 코로나19 때문에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34% 상승한 23.30을 기록했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했지만 2천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 미지수이고 코로나19재확산에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봉쇄정책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통산업 중심의 다우지수는 하락하고 비대면 영업이 가능한 신기술기업들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는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는 이유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된 가운데, 재상고를 하지로 않기로 했습니다.

25일 재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 측 변호인은 이날 "이 부회장은 이번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18일 파기환송심 판결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의 상고장 제출 기한은 이날까지로 특검도 이날까지 재상고를 하지 않으면 이 부회장의 형량은 바로 확정됩니다.

앞서 법조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두 번째 대법원 판단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았는데 우선 이 부회장 입장에서는 재상고심에서 판결이 달라질 가능성이 극히 드물어 재상고를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파기환송심도 뇌물 혐의에 관한 전합의 판결 취지를 따랐으며, 이 부회장과 특검 양측도 재판 과정에서 크게 다투지 않았고 이 때문에 이 부회장의 주요 혐의에 관한 판단이 재상고심에서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번 파기환송심의 쟁점 중 하나였던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 여부는 재상고심에서 논의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파기환송심은 위법 행위를 감시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이나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실효성이 낮다고 판단했으며 결국 이 부회장은 실형을 선고받게 됐습니다.

형사소송법 383조 4호는 양형부당을 사유로 한 상고이유를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가 선고된 사건'으로 제한하는데 즉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으로서는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재상고할 수 없는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재상고의 실익이 거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일각에선 이 부회장이 형을 확정받은 이후 가석방이나 특별사면을 기대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이 부회장은 앞선 구속에서 353일 수감됐으며, 8개월가량만 더 복역하면 가석방 요건인 형기의 3분의 2 이상을 채우게 됩니다.

특검 측은 현재까지 재상고 여부에 대한 입장을 별도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특검 측은 지난 18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정유라 승마·영재센터 지원 뇌물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결과, 주요 피고인들에 대해 실형이 선고된 것은 대법원 판결 취지를 감안한 선고라고 판단된다"라며 "이로써 해당 사건의 유무죄 판단은 뇌물수수자인 박근혜 전 대통령, 최서원의 유죄 확정과 함께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밝혀 재상고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한편 이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한 재판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부회장 등은 최소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일모직이 삼성물산을 흡수·합병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국정농단 재판은 약 4년 걸렸는데, 앞으로 진행될 재판도 내용이 복잡하고 이 부회장 측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불법 경영권 승계재판에서 패소할 경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 불법이 있다는 이유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소송에 나설 수 있고 국민연금도 손실 본 부분에 대해 이익을 본 이재용 부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진짜 중요한 불법 경영권 승계 재판에서 유리한 여론을 만들기 위해 8개월 정도 이재용 부회장이 감옥에서 지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국정농단 재판에서도 최소 5년 이상 10년까지도 나올 수 있는 것을 2년 6개월로 일반인이라면 받을 수 없는 징역을 받은 것이라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 없지요

국정농단이야 불법 경영권 승계를 위해 횡령을 통해 마련된 비자금을 뇌물로 권력자에 준 것에 불과하고 결국 불법 경영권 승계가 최종 목적이기 때문에 남은 재판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라 하는 불맛을 느끼게 해주는 맛집인데 여의도 백상빌딩 3층에 있는 맛집입니다

본점도 여의도에 있는데 여기 2호점이 더 맛있어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메뉴는 단촐한데 여기 갈 때는 꼭 3인 이상 가야 제육직화나 오삼직화 같은 불맛의 볶음요리와 김치찌개 1개를 추가해 먹을 수 있어 제대로 맛 보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도 친절하시고 요리하실 때 불맛을 내느라 불길을 내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 매콤달달함에 혀가 얼얼하더라도 금새 달달한 끝맛에 한수저 더 먹게되는 맛집입니다

술안주로도 좋아서 자기 주량 이상을 달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맛집입니다

​맛있는 식사 하세요^^

여의도 백상빌딩 3층에 있습니다

내부 전경,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아 점심시간에는 항상 대기를 타게 됩니다ㅠㅠ

2인분씩 주문을 받기 때문에 항상 2인 이상이 가야 합니다

기본 반찬

오삼볶음

제육볶음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호가든 사거리 안쪽에는 학원들이 많아서 아이들 픽업하는 학부모들이 많으신데 저녁 때나 주말 점심 때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고 근처 식당에서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들 취향은 아니지만 아저씨 취향의 보리밥과 순댓국을 잘하는 맛집이 숨겨져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아주머니 두분이 하시는 곳인데 지하에 숨겨져 있어 아시는 분들만 찾아 가는 곳인데 저녁에 술장사를 안 하시고 밥장사만 하셔서 반주정도만 술을 판매하십니다

안주류도 딱히 없는데 메뉴도 청국장과 된장찌개, 순대국밥이 전부로 진짜 건강하고 맛있는 밥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지하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도 맛도 있지만 주인 아주머니들의 정이 넘치기 때문인데 보리밥 더 먹으라고 한 그릇 더 갖다 주시는 여유도 그렇고 반찬도 모자라 보이면 요청하기 전에 먼저 갖다 주십니다

다이어트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위험한 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리밥을 비벼 먹기 좋게 고추장과 참기름이 테이블 위에 준비되어 있는데 먹다보면 행복한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맛있는 식사하세요

삼호가든 네거리에서 학원가로 골목을 좀 들어와야 합니다

윤선생 어학원 지하에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가게 정문

저 두분이 하시는 맛집입니다

테이블은 몇개 없습니다

메뉴가 이게 다 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방도 있습니다

기본 차림

고추장과 참기름

된장찌개

보리밥 한그릇이 좀 많습니다

한그릇 반은 될 것 같아요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잘 비벼 줍니다

맛있게 먹었더니 한 그릇 더 보리밥을 주시네요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ㅠㅠ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그동안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유상증자를 결정한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보다 11.81%(3,200원) 오른 3만 300원에 거래 중이고 이외에도 티웨이홀딩스(5.86%), 제주항공(4.90%), 아시아나항공(3.43%), 진에어(2.95%), 에어부산(2.51%), 티웨이항공(2.16%)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등 이슈가 부각됐던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최근까지 항공사들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앞서 대한한공은 채무상환자금 1조 8,160억 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1조 4,999억원 등 총 3조 3,159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구주주 청약은 오는 3월 4~5일 이틀 간 진행되는데 이들은 대한항공이 발행하는 신주 1억 7,361만 주를 현재 주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선 매입할 수 있는 데, 현재 신주 예정발행가는 1만 9,100원으로 예정돼있으며 최종 신주 발행가는 내달 26일 확정됩니다.

항공주 대장주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다음 달로 다가오면서 하반기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상반기에 광범위하게 이뤄질 경우 하반기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이 성사될 수 있고 그럴 경우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다시 우리나라를 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프화이트와 제작한 '프로텍션 박스(PROTECTION BOX)'를 오는 2월 1일 자사 온라인 쇼핑몰(AP몰)에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는데 오프화이트가 국내 기업과 협업해 제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보호'를 주제로 한 프로텍션 박스에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마스크팩, 립밤, 톤업 쿠션)과 오프화이트의 패션 제품(마스크, 스트랩, 하드 케이스)이 구성됐고 이와 함께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재해석한 플레이 키트도 선보이는데 모두 한정 수량이 출시되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응모를 받아 추첨 판매합니다.

오프화이트는 루이비통의 첫 흑인 예술 감독(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로부터 인기를 끌며, 길거리 패션을 명품 반열에 올렸다는 평을 얻었는데 나이키, 이케아, 벤츠 등과도 협업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모레의 이번 협업은 개별 브랜드가 아닌 기업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이루겠다는 그룹의 포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지난 4일 시무식에서 ‘강한 브랜드·디지털 대전환·사업 체질 혁신’ 등 3대 추진 전략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아모레는 지난 정기 인사에서 설화수와 라네즈를 독립 본부(유닛)로 승격해 그룹의 핵심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데 지난해 중국에서 설화수의 인지도를 강화한 결과 광군제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74% 증가했고 또 주요 이커머스와 제휴하고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등 신규 판매 채널을 확대해 올해 이커머스 비중을 중국 40%에서 50%로, 국내 20%에서 30% 이상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도 추진하는데 작년 말 기준 470개였던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을 올해 300개로 줄일 방침입니다.

2016년 매출 6조700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아모레는 중국 사드 보복과 디지털 가속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했는데 1조원이 넘었던 영업이익도 2019년 4000억원대로 줄었는데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 62% 감소했습니다.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이 작년 4분기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아모레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 500억원 정도의 인건비가 발생했습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채널의 구조조정과 대대적인 인건비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져 올해 1분기에는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국시장에 대한 아모레퍼시픽의 과도한 투자가 결국 지난 해 인력구조조정을 가져온 것으로 롯데그룹이 중국시장에 진출해 1조원대 손실을 보고 철수한 것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LG전자가 미래 사업 먹거리로 ‘로봇’을 선택하면서 로봇 관련 종목들도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로보스타는 상한가까지 올라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간 로보티즈는 22.89%, 유진로봇은 19.46% 넘게 급등하고 있으며 로보로보와 티로보틱스는 각각 10% 넘게 급등 중입니다.

LG전자는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을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ES에서 시연한 바 있는데 해당 로봇에는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적용됐으며 호텔과 병원, 학교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작업을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호텔과 병원 등 생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러한 상황 속 신규 상장을 준비중인 로봇 업체 역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18~19일 수요예측을 실시, 경쟁률 1489.9대 1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공모가 역시 희망 밴드(7000~9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결정지으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자들이 LG전자의 미래먹거리 로봇사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수요예측에 대거 로봇관련주에 몰려가 묻지마 매수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휴림로봇(구,디에스티로봇)

에스피지

에스피시스템즈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네이버가 BTS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지분을 투자합니다.

글로벌 아이돌그룹 BTS 소속사인 빅히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로 네이버는 K팝 커뮤니티 서비스 '브이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는데, 양사가 K팝 분야에서 경쟁보다 협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빅히트와 지분을 교환해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으로 알려졌는데 양사는 K팝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온라인 콘서트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보고 경쟁 대신 협력을 택했고 특히 코로나19가 길어질수록 오프라인 무대는 없어지지만 온라인 콘서트의 잠재력은 커진다는 점에 주목해 서 이같은 협력이 구상됐습니다.

K팝 플랫폼이란 팬들 사이의 소통에 초점을 맞춘 'K팝 버전'인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K팝을 즐길 수 있는데, 플랫폼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개 아티스트가 소소한 일상이나 자체 콘텐츠를 팬과 공유하는게 핵심인데 팬들도 포스팅이나 댓글을 달아 스타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데 전 세계 K팝 팬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의 '브이라이브'는 지난해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 현재 1603개 스타 채널을 운영합니다.

스타가 빅데이터로 콘서트·예능 등 관람 혜택을 직접 꾸리는 멤버십 상품은 19일 기준 총 141개가 개설됐고 특히 SM과 지난해 4월부터 '비욘드 라이브'로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적용한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였습니다.

빅히트 위버스도 세계에 퍼진 '아미(BTS 팬덤)'를 등에 업고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위버스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 다운로드 1700만회·가입자 1920만명을 기록했고, 전체 포스팅도 1억1700만건에 달했는데 위버스는 멤버십을 운영하면서 공연 티켓과 굿즈도 판매 중입니다.

K팝 플랫폼으로써 영향력을 키우면서 세계적인 음원 회사들과의 협력도 점쳐지는데 이들 음원회사들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 콘서트를 이용해 코로나19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콘서트 등을 기획할 것으로 보입니다.

IT업계 관계자는 "K팝 업계의 위상이 높아진데다가 국내 가수들의 온라인 콘서트 등이 보여준 저력 때문에 해외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양사의 교류는 K팝이라는 문화를 알리는데 서로 경쟁 뿐 아니라 연대할수 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IT와 엔터의 대표회사들이 손을 잡고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컨텐츠의 수익성을 귿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녹십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을 계기로 올해 호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에 25일 강세입니다.

녹십자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보다 5.53%(2만3000원) 오른 4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에는 독감 백신 접종이 대규모로 이뤄져, 통상 4분기는 적자였던 것이 흑자전환한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했고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CMO에 대한 본계약은 아직 결정되지 않아 관련 매출은 이르면 올 2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추정실적에는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신 물량이 정상화되는 내년 이후부터는 백신 가격의 인상, CMO 단가의 인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녹십자는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어 성공할 경우 전 계열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약사입니다

기존에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고 백신 제조 설비를 갖고 있어 코로나19백신 개발고 함께 제조도 가능한 제약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가 해외에서 백신을 도입한다고 해도 지금 유럽과 미국처럼 백신접종 스케줄이 공급량 축소에 따라 연기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백신 위탁제조가 가능한 능력이 있는 제약사들이 있는 나라라는 사실이 차이가 나는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통풍 치료제인 ‘콜키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췄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는데 이 약이 보건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으면 최초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코로나 확진자 44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콜코로나(COLCORONA) 임상시험에서 콜키신이 입원과 사망 위험을 21% 감소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 환자들을 무작위로 나눠 한쪽은 3일간 0.5밀리그램 콜키신을 하루에 두 번 복용하고 이후 27일까지 하루에 한 번 복용토록 했는데 다른 그룹은 같은 기간 가짜약을 먹었는데 보도자료에 따르면 콜키신 복용 그룹은 입원 위험은 25%, 사망 위험은 44% 줄었고 인공호흡기 사용은 50%까지 낮췄습니다.

심장연구소 소장인 장 클로드 타디프 몬트리올 의대 교수는 “콜키신은 오랜 기간 통풍 치료제로 사용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환자는 의사 처방을 받고 약국에서 구매해 집에서 쉽게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키신은 특허가 만료돼 다양한 복제약이 나와 있는데 국내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콜킨정’ 및 이연제약의 ‘콜키닌정’이 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은 캐나다, 미국, 유럽, 남미, 남아프리카에서 수행됐으며, 코로나 감염 비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먹는 약물을 시험한 임상시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당초 6000명을 목표로 임상시험이 시작됐지만, 환자에게 더 빨리 혜택을 주기 위해 현 단계에서 임상시험을 중단하고 허가 절차를 밟겠다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몬트리올 심장연구소는 당초 콜키신을 심장마비 치료제로 개발했는데 2019년 연구진은 국제 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콜키신이 감염과 면역반응을 억제해 심장마비 환자의 입원 횟수를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가 북미에 유행하기 시작하자 지난해 3월부터 콜키신을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하는 임상연구를 시작했는데 콜키신 임상시험은 캐나다 퀘백주 정부와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웰컴재단, 마스트카스 등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콜키신이 최초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임상시험의 구체적인 내용이 논문으로 공개되지 않아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미국 브라운대 보건대학원의 아시시 자 학장은 이날 의료전문지 스태트(STAT)에 “이번 결과가 정말 중요한 발견일 수 있고 가능성도 충분하다”면서도 “보도자료로는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없어 나는 그 약을 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 치료제로 각광을 받다가 효능이 입증되지 않아 승인이 취소된 사례를 들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번 임상시험의 안전성을 점검한 하버드 의대의 마크 페퍼 교수는 이날 “타디프 교수 연구진은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잘 진행했다”며 “다른 과학자들이 보지 못해 아쉽지만 내가 본 자료로는 임상시험 결과는 확실하다”고 밝혔습니다.

타디프 교수도 이날 “주말에 잠을 포기하고 의학 저널에 임상시험의 모든 결과를 발표할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약물재창출을 통해 기존에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을 코로나19치료제로 개발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그 하나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메리츠증권은 비즈니스온이 올해 M&A(인수합병)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5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25일 메리츠증권은 비즈니스온이 매출액 304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고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78.5%, 영업이익은 63.7% 상승하는 수치입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빅데이터 솔루션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280% 상승한 올해 17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존의 데이터 수집→추출→가공→분석 영역의 솔루션에서 태블로를 통해 빅데이터 시각화까지 범위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리뉴얼과 플랫폼 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도 분석했습니다.

그는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스마트빌)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한 통합 재무관리 솔루션의 론칭으로 기존 고객의 객단가 상승과 신규 고객 유입이 전망된다”며 “올 2분기에는 스마트빌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어서 추가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기도 했고 지난 해 연말 데이타분석 전문업체 플랜잇파트너스 지분을 인수해 270억원의 현금유출이 있었으니 플랜잇파트너스 대표이사와 핵심 경영인력이 비즈니스온 주식을 100억우너 규모로 취득해 최소 2년간 매각하지 않기로 해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